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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서 ‘한국관광의 밤’

    창덕궁서 ‘한국관광의 밤’

    ‘한국관광의 밤’ 행사가 23일 서울 와룡동 창덕궁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인사와 시민, 주한 외국인, 5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한류 스타 최지우에게 명예 미소국가대표 임명장과 위촉패를 수여했다. 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자는 캠페인의 서포터스로 전국에서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일상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고궁 홍보대사인 탤런트 지진희가 왕 역할을 맡아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이진욱, 생일 케이크 언제 사줄 거예요?” 최지우 애교

    “이진욱, 생일 케이크 언제 사줄 거예요?” 최지우 애교

    최지우가 군 복무중인 남자친구 이진욱에 대해 TV 영상을 통해 공개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 에서 리포터 황성제가 최근 생일을 맞은 최지우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군 복무중인 이진욱으로부터 받고 싶은 것이 무었인지 물었다. 최지우는 몇 차례 손사래를 치다가는 못이긴 듯 “제 생일 케이크 언제 사줄거에요?” 라는 말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섹션 TV연예 통신’ 제작진은 사진전 ‘내 마음의 아프리카’ 를 연 최지우를 찾아가 취재했고 최지우는 아프리카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 리포터가 “사진을 잘 찍는데 장비가 좋아서냐” 고 묻자 최지우는 “날씨가 좋아서...” 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아프리카에서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오랜 시간동안 우물을 팠는데 물이 하늘 높이 솟아 기억에 남는다” 고 답했다. 이날 최지우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열렸다. 최지우는 1975년 6월 11일생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남친’ 이진욱에 ‘짬찍-애교’ 영상메시지

    최지우, ‘남친’ 이진욱에 ‘짬찍-애교’ 영상메시지

    배우 최지우가 군복무중인 남자친구 이진욱에게 깜찍한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사진전을 연 배우 최지우를 찾았다. 이날 방송분에서 36번째 생일을 맞은 최지우를 위해 리포터와 팬들은 생일 축하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리포터는 “군대에 계신 그 분도 축하를?”이라고 말하자 최지우는 “제 생일 케이크 언제 주실 건가요?”라고 애교섞인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생각만 해도 좋을 거 같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나쁘지는 않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최지우는 리포터가 데뷔 15년 차인데 예전 작품 보면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자 “그때는 파릇파릇했다.”고 답했다. 이어 “세월에 비껴갈 수 있겠냐”고 말해 그의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최지우와 이진욱은 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공개연인으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3일 창덕궁서 ‘한국 관광의 밤’

    23일 창덕궁서 ‘한국 관광의 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7~10시 서울 창덕궁 인정전 일원에서 ‘한국 관광의 밤’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일반인과 관광업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의 외국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7~8시 진행되는 1부 체험행사는 배우 지진희가 왕으로 등장하는 ‘왕가의 산책’, 궁중 음식 시연 등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어 8시50분까지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대북 공연, 영화배우 최지우 미소국가대표 임명식, 관광서포터스 발대식, 관광인 결의대회 등 2부 공식행사가 펼쳐진다. 10시까지 진행되는 3부 축하공연에는 궁중무용과 장사익+하용부 협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산업 종사자에게 잔치를 베풀고, 관광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라며 “우리 문화에 담긴 정신과 철학 등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최지우, 내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 개최

    ‘최지우, 내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 개최

    한류스타 최지우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 사진전은 특히 최지우가 직접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도 함께 선보이게 돼 더욱 눈길을 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신사동 캐논플렉스에서 ‘최지우, 내 마음의 아프리카’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어루만지고 사랑을 전한 최지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아프리카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녹아있다.특히 포토그래퍼 외에 방송 촬영 틈틈이 ‘캐논 EOS 550D’로 최지우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사진전에 전시됐던 사진과 엽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전달돼 식수사업 후원으로 쓰여진다.최지우는 “물을 얻기 위해 먼 길을 맨발로 걸어 다니고, 부모님을 대신해 가사를 전담하며 동생과 오빠를 돌보던 아이들, 내가 준 머리핀을 달고 해맑게 웃던 아이들의 모습 등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아프리카를 다녀온 후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된 것처럼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또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 위드컬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유 있는 ‘국정원 드라마’ 러시..흥행은 ‘미지수’

    이유 있는 ‘국정원 드라마’ 러시..흥행은 ‘미지수’

    드라마 제작자에게 ‘국정원’이라는 소재는 아직 블루오션이다. 꽁꽁 닫혀있던 국정원이 드라마 소재로 오픈된 것은 2년 전에 불과하다. 2007년 7월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들’(개늑시)(극본 한지훈 유용재/ 연출 김진민)이 출발점. 당시 ‘개늑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내며 일명 ‘국정원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이런 선례를 디딤돌 삼아 꾸준히 ‘국정원 드라마’가 제작됐다. 2007년 ‘에어시티’(MBC), 2009년 ‘아이리스’(KBS 2TV), 2010년 ‘국가가 부른다’(KBS 2TV) 등이 그것이다. 이어 ‘정우성-차승원-수애-이지아’로 진용을 갖춘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이르면 올 연말 전파를 탄다. ‘국정원 드라마’가 다른 드라마보다 제작여건이 어려운데도 릴레이로 제작되는 현 상황은 ‘국정원 드라마의 러시’라고 부를 만하다. ◆ 드라마의 ‘국정원 러시’, 왜? 사실 ‘국정원 드라마’는 국정원이라는 공간적 특성상, 동시기에 제작이 허용되는 드라마 편 수와 오픈 되는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제작여건이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제작자가 ‘국정원 드라마’에 러시 하는 이유는 갈등과 반전을 구성할 만한 소재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국정원 드라마’를 살펴보면 하나같이 이중 스파이, 음모, 함정 등 시청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한 얘깃거리가 드라마 곳곳에 포진돼 있다. KBS 2TV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조규원 김재은 / 연출 김규태 양윤호)의 경우, 최승희(김태희 분), 백산(김영철 분), 진사우(정준호 분), 김선화(김소연 분)등 등장인물이 대거 스파이로 활약하고, 여기에 ‘스파이를 사랑한 스파이’의 애절한 이야기,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을 둘러싼 거대 음모, 배신 등이 적절히 버무려지면서 종영 때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시청자 게시판은 단순한 시청 소감보다는 이야기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 예상 시나리오로 가득했다. 시청자들을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요인이 그 만큼 풍부하다는 얘기다. 그 결과 종방 때 39.9%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렇게 흥행 요소가 풍부하다보니 계속해서 후발 ‘국정원 드라마’가 이어져 나오는 것. 연말 방송될 또 하나의 ‘국정원 드라마’ SBS ‘아테나:전쟁의여신’ 역시 이중 스파이의 활약, 사각 로맨스, 비밀조직을 둘러싼 음모 등 ‘국정원 드라마’만의 흥행 요소로 무장, ‘국정원 러시’에 동참한다. ◆ ‘국정원 드라마’ 흥행, 이어질까? 그렇다고 ‘국정원 드라마’에 러시하는 제작자들이 국정원을 흥행보증수표로 여기는 것은 아니다. 2007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이서윤 / 연출 임태우)의 경우 60억이라는 막대한 제작비, 최지우-이정재-이진욱이라는 초호화 스타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9.4%의 시청률로(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조용히 막을 내린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을 국정원 요원과 공항 직원들이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에어시티’는 방영 당시 TV 드라마 최초로 국가정보원 청사의 촬영이 허가돼 이슈가 됐었다. 하지만 국정원이라는 소재를 100% 활용하지 못했고, 이야기 흐름이 단순해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 그런가하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 연출 김정규)는 억지스러운 구성과 ‘코믹’이라는 콘셉트에 대한 무리한 집착으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한다. 드라마는 생계형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와 국정원 요원 고진혁(김상경 분)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엮어가는 이야기로, 방영 전부터 ‘아이리스 코믹버전’이라는 콘셉트라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막상 방송을 보니 촘촘하지 못한 구성, 사실성을 반감 시키는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두 드라마 모두 방송되기 전엔 화제가 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케이스다. ‘국정원 드라마’의 러시에는 브라운관 안에서 베일에 가려졌던 또 다른 세상을 엿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의 욕구에 대한 배려, ‘국정원 드라마’에 기대되는 무궁무진한 소재가 수반 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무리 ‘국정원 드라마’라고 해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사진 = MBC KBS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인 협찬·선택… 망신당하거나 대박나거나

    연예인 협찬·선택… 망신당하거나 대박나거나

    신라면세점에서 ‘퇴출’ 당해 체면을 구긴 영국 브랜드 버버리가 엉성한 연예인 협찬으로 또 ‘굴욕’을 연출했다. 최근 신라면세점이 매출 부진을 들어 인천공항점 매장을 빼라고 요구하자 버버리는 서울 장충동의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도 빠지겠다고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버버리 측은 “매출 부진은 절대 매장을 철수하는 이유가 아니다. 새로운 사업전략을 위해서다.”라고 강변했다. ●버버리, 황정음 의상 피팅 잘못돼 굴욕 실제 지난 3월까지 여섯 달 동안 가방 등 액세서리와 의류를 아우른 버버리의 전 세계 매출은 7% 상승했다. 최지우, 임수정, 엄지원, 오윤아, 이나영, 한예슬 등 연예인 협찬에 공을 들여 온 버버리는 드라마 ‘자이언트’ 시사회장에 참석한 황정음에게 2010년 버버리 프로섬 봄·여름 컬렉션 의상을 입혔다가 브랜드와 연예인 모두 얼굴을 붉혀야만 했다. 키 180㎝가 넘는 모델이 패션쇼장에서 입은 의상을 시침질 없이 그대로 황정음에게 입히는 바람에 속치마가 드러나고 손은 소매에 파묻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두 바닥에는 긁힘 방지를 위해 흰색 스티커까지 붙어 있었다. 버버리 측은 “골드 메탈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의상으로 황정음이 맡은 은막의 스타 ‘이미주’ 캐릭터와도 어울린다.”고 홍보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스운 꼴이 되고 만 것. 버버리 측은 “예전에 황정음과 화보를 촬영할 때도 버버리 프로섬 의상을 시침질 없이 그대로 입었지만 워낙 날씬해서 잘 맞았다.”며 아쉬워했다. ●장동건-고소영 伊브랜드 공항패션 인기 협찬이 아니라 스타의 ‘간택’으로 대박 난 브랜드도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결혼식으로 유명해진 것은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인 ‘아쉬’와 가방 브랜드 ‘발렉스트라’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아쉬를 장동건·고소영은 귀국길에 나란히 신었다. 장동건은 ‘빈센트’(30만원대), 고소영은 ‘트위스트’(20만원대) 제품을 착용했다. 아쉬 측은 협찬이 아니라 연예인이 직접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소영이 신은 트위스트는 버클이 달린 컨버스 운동화에 10㎝짜리 웨지힐이 결합한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 지금 구매하려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다. 지난해 10월 신라호텔에 입점한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발렉스트라’는 제품 어디에서도 로고를 찾아보기 어렵다. 특정 브랜드가 드러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부유층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이란 게 발렉스트라 측의 설명. 특히 때가 타기 쉬운 기내용 가방을 흰색으로 만들어 개인용 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부자들뿐 아니라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함 가방과 여행용 가방으로도 사랑받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황정음 VS 슈퍼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황정음 VS 슈퍼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들이 세계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고 공식석상에 참석하는 일은 흔한 일이지만 스타들이 입었을 때와 모델이 입었을 때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4일 오후 목동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완판녀’황정음이 ‘2010년 버버리 프로섬 봄 여름 컬렉션의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황정음이 입은 이날 패션은 이미 톱 스타 최지우, 임수정, 엄지원, 오윤아, 이나영, 한예슬이 제작회 등에서 주로 선보인 제품으로 많은 여배우들이 선호하는 의상으로 유명하다.이날 황정음이 입은 패션은 골드 메탈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드라마 속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이미주’ 의 캐릭터와도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이다. 황정음은 검은 헤어 스타일에 검은 구두를 매치시키며 사진속 모델과 다른 느낌을 주며 그녀만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반면 모델이 선보이는 룩의 스타일은 헤어부터 신발까지 컬러를 통일시켜 시크한 모델만의 매력을 풍기며 황정음과 또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버버리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이미숙 ‘여배우들’, LA아태영화제 폐막작

    고현정·이미숙 ‘여배우들’, LA아태영화제 폐막작

    고현정·이미숙·윤여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 등 톱 여배우 6명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영화 ‘여배우들’이 2010 LA아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29일(현지시간)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개막해 내달 8일까지 10일 간의 영화 축제를 펼치는 LA아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이 상영된다. ‘여배우들’은 고현정과 윤여정, 이미숙, 최지우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여배우들이 한 공간에서 패션잡지의 화보를 촬영하는 사건을 다룬다. 지난해 12월 개봉했던 이 영화는 고현정과 최지우의 파격적인 다툼, 이미숙과 윤여정의 거침없는 입담, 김민희와 김옥빈의 상호 견제 등 을 스크린에 담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여배우들’은 지난 2월 독일에서 개막한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서도 상영돼 세계 영화팬들과 만난 바 있다. 당시 베를린영화제 사무국 측은 ‘여배우들’에 대해 “국적을 막론하고 여배우에 대해 가지게 되는 호기심을 여배우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라고 호평했다. 사진 = 뭉클픽쳐스, 보그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유미 “실제 키는 171cm” 이색고백 ‘화제’

    김유미 “실제 키는 171cm” 이색고백 ‘화제’

    배우 김유미가 실제 키가 프로필상의 키보다 크다고 밝혀 화제다. 김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필에는 169cm로 기재돼 있는데, 사실 실제 키는 171cm이다.” 고 밝혔다. 10년 전 김유미가 연기를 시작할 당시 키가 170cm가 넘는 여배우들이 거의 없었다. 배우 최지우가 거의 유일했을 정도. 현재 인터넷 포털에 공개된 최지우의 키는 174cm이다. 이로 인해 김유미는 실제 키보다 2cm 낮춘 169cm의 키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미와 비슷한 사례는 가요계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유이는 SBS ‘강심장’ 에 출연해 “프로필에 공개된 키는 171cm지만 실제 키는 173cm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유미가 밝고 씩씩한 홍민수 역으로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유미, “프로필엔 169cm, 실제키는 171cm” 고백

    김유미, “프로필엔 169cm, 실제키는 171cm” 고백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의 홍민수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유미가 실제 키를 공개했다. 프로필상에는 169cm로 돼 있지만 실제론 171cm라는 것. 김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필에 실제 키보다 2cm 낮춰 기록한 이유를 설명했다. 10년 전에 연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최지우 정도를 제외하면 170cm가 넘는 여배우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 이유. 김유미는 “정정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유미가 출연 중인 ‘살맛납니다’는 30일 종영한다. 극중에서 김유미는 홍민수 역을 맡아 시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키워가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효주 “캔디 전문배우라고요? 중년 연기 기대하세요!”

    한효주 “캔디 전문배우라고요? 중년 연기 기대하세요!”

    봄이 와도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경기 용인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한효주(23)는 어느새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이로 변해 있었다. ‘찬란한 유산’의 명랑 쾌활한 ‘캔디소녀’ 고은성은 온데간데없었다. 그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통 사극에 도전 중이다. ●‘동이’서 타이틀롤 맡아 “처음엔 생소하던 고풍스러운 촬영장 분위기나 어색하기만 했던 한복도 이젠 많이 익숙해졌어요. 아직 노비 신분이라 말투도 현대극에 가깝고요. 사극은 옷이나 머리를 한번 하면 바꾸지 않고 계속 촬영하니까 편한 것 같아요(웃음).” 2년 전 퓨전사극 ‘일지매’에 출연했던 경험 덕에 생각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는 한효주. 그러나 아직도 연기는 어렵기만 하고, 캐릭터에 완벽히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놓는다. “본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추구하는 편이에요. 영화도 ‘주노’나 ‘리틀 미스 선샤인’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하고요. 그런데 사극은 특정한 연기의 테크닉이 필요한 장르잖아요. 시선 각도와 움직이는 타이밍까지 신경쓰이니까, 하는 저도 어색하고 적응하기가 더 어려웠죠.” ‘동이’는 그를 스타덤에 올렸던 ‘찬란한’의 고은성 캐릭터와 연장선상에 있는 인물이다. 밝고 명랑하며 총기가 넘치는 동이는 노비 출신으로 입궐해 감찰부 궁녀로 능력을 발휘한다. 훗날 조선 19대 왕 숙종의 후궁(숙빈 최씨)이 돼 영조를 낳는다. “시대만 과거로 돌렸을 뿐이지 동이는 ‘조선시대 캔디’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고은성이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이 있었다면 동이는 참하면서도 진취적인 인물이죠. 밝고 씩씩한 캐릭터는 힘든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준다고 생각해요. ‘찬란한 유산’ 이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기자가 되자고 결심했죠.” ●동이는 ‘조선시대 캔디’ ‘캔디 전문 배우’로 정착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더니 “아직 비슷한 인물은 두 작품밖에 하지 않았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린 작품이 최근에 늘었기 때문”이라는 딱부러진 답이 돌아온다. 실제 한효주는 낯도 많이 가리고 말수도 많지 않은 편으로 드라마 속 ‘캔디’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제가 배우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어렸을 적에 예쁘다는 소리도 별로 들어보지 못했고요. 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때 좋아하는 연예인의 소속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모델 선발대회 공고를 보고 응시했던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평범한 삶을 꿈꾸던 청주의 여고생에겐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2005년 시트콤으로 데뷔해 이듬해 드라마 ‘봄의 왈츠’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지만,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어색하기만 했다는 그는 지난해 시청률 40%를 돌파한 ‘찬란한’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연기가 편해졌다. ‘동이’는 한류드라마 ‘대장금’과 ‘허준’을 연출한 ‘사극의 대가’ 이병훈 감독 작품이다. 일각에서는 한효주를 이영애와 최지우의 뒤를 이을 스타로 꼽는다.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종영한 ‘찬란한’ 시청률이 낮시간대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높게 나와 안팎의 분위기도 좋다. ‘동이’는 초반 시청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 5일 성인 역의 한효주가 가세하면서 본격 시동이 걸리는 양상이다. ‘한효주 효과’라며 주변에서는 흥분하지만 그는 여전히 차분한 모습이다. ●‘찬란한 유산’은 선물, ‘동이’는 숙제 “‘찬란한 유산’이 제게 선물이었다면, ‘동이’는 제 앞에 놓인 ‘숙제’ 같은 작품입니다. 새롭고 어려운 또 하나의 도전인 만큼 내면적으로나 연기 경험으로나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고 싶어요. 극중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변하는 제 모습이 저 자신도 너무 궁금합니다.” 부담감을 뒤로 하고 묵묵히 촬영장으로 돌아가는 한효주. 나이답지 않은 의연함이 이미 절반의 성공을 예약한 듯 보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드라마 속 진실과 허구 - 영조 어머니는 천민 출신이었을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자료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stma.net)에 ‘동이, 그 이야기 속의 사실과 허구’ 코너를 만들어 드라마 ‘동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동이는 무수리였을까 후궁이 되기 전 숙빈 최씨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입궁 후의 행적도 숙빈 최씨가 정말 궁궐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무수리 출신이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최씨가 무수리 출신이었다는 것은 구전과 야사에서 전해오는 것으로, 조선의 공문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비밀조직 검계는 실존했나 동이 아버지는 ‘천민도 인간’임을 외치는 비밀 지하조직 ‘검계’의 지도자다. 초상이 났을 때 상여를 메는 조직인 향도계가 점차 반(反) 양반 조직으로 변하면서 조선 정부는 이를 해체했다. 이 과정에서 더 조직적이고 과격한 단체가 탄생했는데 이것이 검계다. 검계는 도적들과 연계해 세력을 키워갔다. 조정에서는 상여꾼이 필요하다 보니 이들의 세 확장을 걱정만 할 뿐,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오작인은 누구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작인은 시신을 검시할 때 시신의 옷을 벗기거나 몸을 만지는 등 천한 일을 하는 하급 아전이다. 원래 살인 또는 자살 사건의 검시 책임자는 해당 고을의 수령이지만, 잡다하고 험한 실무는 아전들이 담당했다. 그 중에서도 오작인은 시신을 직접 만지는 일을 맡았던 데서 알 수 있듯 가장 천한 부류에 속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고]

    ●김형철(전 환경부 차관·전 아주대 교수)씨 별세 세욱(LG CNS 과장)씨 부친상 유황찬(LG화학 부장)씨 장인상 최지우(Standard & Poor´s 부장)씨 시부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이환범(스포츠서울 체육2부 차장)씨 부친상 31일 서울 순천향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792-2131 ●정준기(현대 WIA 법무팀)씨 부친상 김영수(로얄DNL 부사장)김성수(연합뉴스 편집상무)정지석(코스콤 시장본부장)김윤중(롯데 손보팀장·일산테니스연합회장)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2258-5979 ●채윤병(알파인베스트먼트코리아 사장)옥병(자영업)선병(한국은행 국장)영희씨 부친상 송인성(개포동교회 장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410-6915 ●김대규(한신정신용정보 상무)씨 부친상 표오진(대한항공 팀장)이광훈(가야랜드 부장)김원조(금호택스 대표)씨 장인상 1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31)217-7112 ●강신홍(제주지방경찰청 청문관)씨 부친상 1일 경남 진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5)771-7921 ●김홍(산업은행 정보시스템부 부장)경범(김경범소아과 원장)씨 모친상 박상화(박상화정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박성수(대우증권 여수지점장)씨 장모상 1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63)286-4444 ●박희동(전 교사)순신(전 한국경제신문 교열부장)재익(인도네시아 CHMB·PT 대표)씨 모친상 최달주(신산업경영원 상무)박병권(박내과 원장)씨 장모상 박초희(동아일보 뉴스디자인팀 기자)씨 조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순임(한올바이오파마 개발부 이사)씨 모친상 1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3일 오전 (055)860-0420
  • 최지우-김현주, 뭐하나 했더니… ‘착한 공백기’

    최지우-김현주, 뭐하나 했더니… ‘착한 공백기’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여자 스타들이 사회 음지와 지구촌을 무대로 선행을 베풀며 ‘착한 공백기’ 를 보내고 있다. 한류스타 ‘지우히메’ 최지우는 지난해 영화 ‘여배우들’ 에 출연한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대신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지난해에는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 1억 원을 지원했으며 자신의 모교에는 ‘최지우 장학회’ 를 구성해 2001년부터 매년 2명의 재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최근 팬카페 ‘스타지우’ 회원들과 보육원 봉사활동도 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아이들이 식사하는 것을 도왔으며 바닥에 쪼그려 앉아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서울 종로 등지에서 독거노인에게 무료 급식 등을 제공하는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최지우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심각한 식수오염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스와질랜드를 찾았다. 현지 월드비전 지역개발사업장을 찾은 최지우는 핸드펌프를 직접 설치해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도네이션의 개념으로 출연료 없이 참여한 이번 여정은 MBC 다큐멘터리 ‘최지우-검은 땅에 서다’ 라는 제목으로 내달 초 방송된다. 김현주도 최근 KBS 1TV ‘낭독의 발견’ 에 출연해 시 낭독과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을 제외하곤 역시 별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대신 지난 1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 일일 강사로 나섰다. 필리핀 산골 소녀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tvN 월드스페셜 ‘LOVE’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굿네이버스 필리핀 지부를 방문했다. 국내 최초 자선다큐 프로그램인 ‘러브’ 는 자선과 기부를 주제로 톱스타와 사진작가의 해외 자선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에는 바느질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 를 출간해 인세의 1%와 직접 디자인한 에포백 판매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 지진 참사로 신음하고 있는 아이티 구호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들의 선행에 대해 해외구호 단체 ‘월드비전’ 의 한 관계자는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것은 귀한 일이다.” 며 “단순히 인기관리가 아닌 대부분 진실성을 가지고 활동한다. 특히 (봉사활동과)삶의 가치관이 일치한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겨울연가’도 강풍 피해…日관광객 등 32명 부상

    ‘겨울연가’도 강풍 피해…日관광객 등 32명 부상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동해안에서는 갑자기 분 강풍으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촬영장 시설물이 일부 날아가면서 한류스타 배용준과 최지우를 보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등 3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3시10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모 리조트 내 조각공원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직접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촬영 장면을 구경온 핫토리(55·여) 등 일본인 관광객 28명과 내국인 4명 등 32명이 강풍에 부서진 시설물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이날 다친 사람들 대부분은 머리와 팔, 다리 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는 등 생명에 지장이 없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머리를 다친 1명은 서울로 이송됐다. 당시 동해안 지역 일대에는 동해시의 순간최대풍속이 초당 26.4m에 달하는 등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서울에서도 돌풍에 날아온 공사장 천막이 선로 위로 떨어지면서 지하철 2호선 열차가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포토] 나무 뽑히고 광고판 쓰러지고…강풍 피해 속출
  • 배용준 촬영장 구경 온 日팬 20여명 부상

    배용준 촬영장 구경 온 日팬 20여명 부상

    한류스타 배용준과 최지우가 출연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마지막회 실사 촬영장에서 강풍에 시설물이 넘어져 일본인 관광객 2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리조트 내 조각공원에서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마지막회 실사 촬영이 진행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원작 드라마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목소리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엔딩에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로 촬영하기로 해 일본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이날 촬영장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 1700여명이 몰렸다. 하지만 오후 3시쯤 강풍에 시설물이 부셔져 지켜보던 일본인 관광객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 배용준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고 관련 정황을 공지하고 팬들을 안심시켰다.배용준 측에 따르면 실사 촬영을 잠시 멈추고 현장 견학을 오신 분들과 배용준의 기념 촬영이 진행되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갑작스런 강풍이 불었다. 사진 촬영을 중단하고 리조트 내부로 이동하던 중 촬영을 위해 준비했던 단상과 촬영 안내 푯말이 강풍에 움직이며 팬들이 부상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소속사 측은 “곧바로 현장에 대기 중이었던 구급차와 추가 차량으로 부상자들을 강릉 시내 병원들에 나눠 신속히 이송했고, 다행히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후 배용준은 촬영 현장을 방문 중이었던 가족들과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강릉 시내의 모든 병원에 찾아가 머리 숙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빠른 쾌유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직접 전했다.”고 밝혔다.한편 배용준과 최지우는 촬영이 끝나 이동 중이어서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길 “이영애 결혼소식에 밤새 술 먹어”

    김남길 “이영애 결혼소식에 밤새 술 먹어”

    비담 김남길이 이영애가 결혼 하고 힘들던 지난일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김남길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팬미팅 무대에 참석해 사진 속 등장한 여자 연예인 후보를 선정, 32강부터 펼치는 월드컵 이상형을 진행했다.스타 후보로는 신세경을 비롯한 가수 유나, 이효리, 성유리, 산다라박, 구하라, 씨엘,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김혜수, 고현정, 메간폭스, 남상미, 박시연, 송혜교, 이영애, 최지우, 한혜진, 개그맨 신봉선, 이영애, 피겨여왕 김연아, 모델 제시카 고메즈 등 기라성 같은 유명 스타들.이날 월드컵 이상형에서 신세경과 이영애가 김남길의 이상형으로 결승전에 올랐다.박빙의 승부로 진행 된 대망의 결승전에서 매력녀 신세경과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중 김남길은 망설임 없이 이영애를 뽑은 것.김남길은 전광판 속 이영애를 보며 “이영애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밤새 술을 마셨다.”며 자신의 이상형임을 피력했다.또 김남길이 택한 이상형 이영애는 “산소같은 여자”라며 “눈을 보면 매력적이다. 도시적이고 순수한 느낌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선덕여왕 이요원씨도 너무 마음에 든다. 그렇다고 사적인 감정보다는 연기력과 배울점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김남길은 “나는 왜 유부녀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의 장을 만들면서 배우 이영애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한편 선덕여왕에서 인기를 얻은 김남길은 차기작 ‘나쁜 남자’(연출 이형민) 촬영과 오는 4월 1일 영화 ‘폭풍전야’(감독 조창호, 주연 김남길, 황우슬혜)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서울신문NTN=글·사진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최지우의 연인’ 이진욱, 맑은 미소로

    [NTN포토] ‘최지우의 연인’ 이진욱, 맑은 미소로

    이진욱이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5홀에서 열린 ‘국군방송 파워콘서트’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에서 주최하는 ‘2010 디지털 케이블 TV쇼’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에서 조인성, 김재원, 토니안, 이동욱, 이진욱, 김정훈, 앤디. 성시경, 이정, 온주완 등 현재 군 복무 중인 연예병사들이 총출동했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구호활동 동참

    최지우,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구호활동 동참

    탤런트 최지우가 심각한 식수 오염 및 부족 문제를 겪는 아프리카의 스와질랜드를 돕기 위해 구호 활동을 떠났다고 다큐멘터리 제작사 위드컬처가 2일 밝혔다.다큐멘터리 제작사 위드컬처에 따르면 최지우는 2일부터 9일까지 스와질랜드 마들란감피시 지역에 있는 월드비전의 사업장에 머물면서 핸드 펌프를 설치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로할 계획이다.또 스와질랜드 어린이들의 위생 교육을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에 자신의 캐릭터를 기부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최지우는 “세상의 이목이 닿지 않는 곳에 작은 힘이나마 전하고 싶다. 더 많은 사람이 스와질랜드의 고통을 알고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최지우가 스와질랜드에서 펼친 구호 활동은 다음 달 13일 밤 12시20분 MBC 다큐프라임 ‘최지우-검은 땅에 서다(가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한국드라마는?

    │도쿄 박홍기특파원│지난 2003년 ‘겨울연가’로부터 시작된 일본의 한류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위성방송을 중심으로 TV에서 한국 드라마가 나오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사히신문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 자사의 인터넷 회원 2822명을 대상으로 한국드라마 DVD 150편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의 순위를 조사했다. 22일 신문에 따르면 1위는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7.8%(복수응답)가 꼽은 ‘대장금’이, 2위는 한류드라마의 발판을 마련한 ‘겨울연가’(47.8%)가 차지했다. 3위는 20.7%의 ‘아름다운 날들’, 4위는 19.3%의 ‘태왕사신기’, 5위는 16.4%의 ‘천국의 계단’, 6위는 15.9%의 ‘올인’, 7위는 15.8%의 ‘내 이름은 김삼순’, 8위는 15.5%의 ‘호텔리어’, 9위는 13.2%의 ‘황진이’, 10위는 13.1%의 ‘봄의 왈츠’다. ‘겨울연가’ 주인공인 최지우씨는 ‘드라마 베스트 10’에 3편이나 포함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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