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최지우 바라보는 눈빛이 ‘로맨틱해’
이서진, 최지우 바라보는 눈빛이 ‘로맨틱해’
‘이서진 최지우’
‘꽃보다할배’ 이서진 최지우가 또다시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꽃할배) 6회에서는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의 그리스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근형은 한국으로 귀국했고, 남은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는 마지막 목적지인 산토리니로 향했다.
산토리니에 도착한 이서진은 렌트카를 몰고 관광지로 향했다.
최지우는 “물 정말 맑다”라고 순진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서진은 이런 최지우를 보며 귀엽다는 듯 웃었다.
최지우는 바닥에 앉아 계속 바닷물을 봤고, 이서진에게 “오빠도 여기 와서 앉아”라며 친절하게 대했다.
이후 둘은 바닥에 앉아 하루 남은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여기서 멜로 한 번 찍을래?”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가로등 아래에서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얼굴을 가까이 한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며 몇 번이나 NG를 냈고, 이를 지켜보는 할배들과 제작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서진은 자신의 떨리는 입술을 숨기려 “네가 자꾸 웃으니까 못하겠다”며 NG의 이유를 최지우 탓으로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