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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있는 우리학교/ 원광대

    ‘새천년 새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개혁의 선두주자’ 원광대가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호남 제1의 명문사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익산시 신룡동에 위치한 원광대는 1946년 원불교에 의해 설립된 종립학교.원광대는 반백년의 역사 동안 15개 단과대학 21개 학부(54전공) 18개 학과에 전교생 2만3,000여명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107개 동아리에 6,2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적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54년 동안 8만여 동문을 배출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정신에 바탕해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건학의 기본정신으로 삼고 있다. 원불교재단 대학이지만재단의 간섭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개혁과 도약 특히 시대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보화·세계화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원광비전 21’을 수립해 다른 대학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원광대는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한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50여만평의 부지는울창한 숲과 호수,조형미를 갖춘 건물이함께 어우러져 전국에서도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학교중에 하나로 꼽힌다. 4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무대가 되기도 했을 정도다. 원광대는9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리 없는 개혁’을 꾸준히 단행해왔다.그결과 각 부문에서 명실공히 호남 제1의 사학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한다. 두뇌한국(BK)21사업에서도 4개분야 가운데 전자정보,한의학,약학 등 3개분야가 선정됐다.이 역시 충청·호남지역 대학중 유일하다. 2000년 의학분야 우수대학 평가를 받은 원대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SCI(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논문 실적이 전국 6위에 랭크됐다.교수연구분야는 전국 7위를 차지했다.법과대학도 2000년 전국 대학 법학분야 평가에서 호남·충청권에서 최상위에 랭크됐다.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4년간 등록금 면제,고시관 입실,숙식제공,학습지원금 지급 등 각종 특전을 주고 있다.고시특강 영상강의실,고시정보자료실,정독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시관 입관은 수능성적 전국상위 10% 이내인 입학생 가운데 사법시험,행정고시 준비 희망자 가운데 선발하며 재학생 가운데서는 매년 6월과 12월 모의고사를 실시해입관 자격자를 선발하고 있다.문의는 (063)-850-5180. ■국제교류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15개국 43개 대학과 교류를하고 있고 대학내 25개 연구소에서는 매년 1회 이상 전국 또는 국제규모의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학생,교수 교환은 되지 않고 있으며 학점인정제도도 도입돼 있지 않다.주로 상호방문,원광대 교수의 영어권 대학 연수,중국과 일본대학에 학생 2∼3명을 연수보내는 정도로 교류실적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교수는 모두 567명으로 교수1인당 학생수는 28명이다. ■등록금·장학금 등록금은 전국 사립대와 비슷한 수준이다.올 신입생 기준으로 인문사회학부 199만4,000원 예체능·공학 235만3,500∼271만1,500원 약학 275만1,500원 의·치·한의학 318만원이다.입학금은 38만4,000원이다. 장학금 규모도 연간 110억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다.교내 장학금이 25종,교외장학금은 53종에 이른다.재학생 3명중 1명꼴로 연간 30만8,000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입학전형 2001학년도 신입학 전형에는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 없이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는다. 교장추천,실업계고교 출신,교역자,선·효행자,대안학교출신,만학도,주부,특수교육대상자 등은 특차모집한다. 2000학년도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수능평균점수는 한의예과 383,의예과 374,치의예 375,약학 366,한약학 366,경찰행정 344,전기전자 295 국어교육 322 경영 280 인문 263 등이었다. 주·야간 교차수업을 허용하고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전 학부에서 복수전공을 취득할 수 있다.모든 학부 2,3학년때 전체 정원의 20%까지 전과를 할 수 있다.성적 우수자는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앞으로의 과제 원광대는 나름대로 적지않은 고민도 안고 있다. 무엇보다 고민스러운 점은 낮은 취업률.대학측은 군입대와 대학원진학을 포함한 전체취업률을 60%선,순수취업률을 50% 선으로 밝히고 있는데 그치고 있다.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개혁을추진하고 있으나 예산이 부족하고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데 한계가있어 의치약계열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원광대는 이에따라 2002학년도부터 대학입학제도가 다양화될 경우우수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일부 학과는 수능성적이 낮아도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권 학생들이 대거 입학했다가 2∼3학년 때 편입시험을 봐 빠져나가는현상이 현저하다. 이때문에 매년 편입시험을 실시해 학생을 보충하고있는 점은 학교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 *인터뷰- 宋天恩총장. “창의력있고 ‘도덕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 대학을 ‘호남 제일의 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 ‘도덕주의’를 학교 운영의 모토로 내걸고 있는 송천은(宋天恩·63)원광대 총장은 ‘인성 교육’을 무척 중요시한다.물질 문명이 발달할수록 ‘된 사람’의 존재 가치가 우리 사회에서 더욱 빛이 난다는것이다.그래서 그는 94년 취임후 대학 교당을 통해 학교 사랑운동과기도운동,선과 인격 수련,사회봉사활동의 학점화 등을 통한 도덕주의를강조해 오고 있다.올해는 공대 신입생 전원을 충남 논산 삼동원원불교 훈련원에 입소시켜 4월부터 6월까지 1박2일씩 도덕과 과학을함께 하는 공학도로서의 품성을 연마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봉사활동이 뛰어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행이 지극한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덕성(德性)장학금’을 신설한 것도 같은 취지입니다”. 또 원광대를 한의학과 생명공학 분야의 메카로 육성,호남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이를 위해 그는 ▲실용 학풍조성 ▲연구 기능 강화 ▲사회 중심 교육 ▲교육 연구 인프라 구축▲고객 지향적인 마인드 도입 ▲재정 확충 등 6가지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익산 조승진기자. * 도올 김용옥 수학 한의대 '간판'. 1972년 설치인가를 받은 원광대 한의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광주,전주,익산,순천,군포 등에 부속한방병원을 두고 있다.국내에서가장 많은 1,00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입학한 600여명의 재학생들이 52명의 교수진과 함께한의학의 연구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후에는 한의사로 개원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각 대학 한방부속병원 인턴·레지던트로 근무할 수 있다. 석·박사과정을 통해 교수·연구직으로 진출할 수 있고 한방군의관,한방보건진료소 한의사 등으로진출한다.보건복지부 한방과,국립한의학연구소,국립의료원내 한방진료부 등에 직업공무원으로 봉직하기도 한다. 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국내 한의학계의 큰 맥을 형성하고 있다.공자 TV강의로 인기와 비판을 동시에 얻고 있는 도올 김용옥도 이곳에서 한의학을 배웠다. 원광대 한의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BK21 한의학 특화사업 부분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한의학을 체계화,실용화,동서의학 협진체제 구축,한의학의 치료영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익산 임송학기자. *신입생 1,300명 기숙사 혜택. 원광대 기숙사는 내년 3월부터 올해보다 600여명이 늘어난 2,7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600여명 수용가능한 규모의 기숙사 한동을 새로지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약 절반인 1,300여명은 신입생에게 할애된다. 모두 2인1실형인 기숙사는 밤 11시 이후엔 출입이통제된다.기숙사비는 보증금 없이 사용료만 1학기당 70여만원이다.입사생은 매 학기마다 새로 선발된다.선발 기준은 학교 성적과 집과의 거리 등이 적용된다.물론 신입생은 입학성적이 적용되며 생활보호대상자는 우대된다. 기숙사에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헬스기구가 갖춰진 체력단련실과 별도의 독서실,빨래방,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하숙비는 주로 새 건물이 많은 학교앞 대학로 주변의 경우 2인1실이25만원∼30만원선이고 인문대 뒤쪽과 정문쪽은 25만원 이하이다.또1인 1실은 대체로 35만원∼40만원선이며 매년 1∼2만원씩 상승해 왔다. 자취방은 집의 노후화 정도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전세는1,300만원∼1,700만원선이고 월세는 1년분이 100만원∼350만원 선이다. 전주와 군산,정읍지역에 정기 통학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전체학생의 10% 이상인 1,800여명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매일학교에서 익산역과 터미널 방면으로 매시간마다 학교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익산 조승진기자 redtrain@
  • 사관학교 여학생 입학 13∼25대1 경쟁률

    육·해·공군 3군사관학교를 향한 여학생들의 ‘우먼파워’가 거세다. 15일 3군 사관학교의 2001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에 따르면육사는 17대1,해사 25대1,공사 1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수능점수 380점이상 고득점 여학생들도 상당수 불합격했다. 여학생 25명을 포함,모두 275명을 뽑은 육사(61기)의 경우 문영신(文英信·19·경남 거창고)양이 여자수석을 차지. 문양은 육군 51사단장인 문영한(文榮漢·육사28기) 소장의 외동딸로 ‘부녀 육사가족’이 됐다. 여학생 20명 등 모두 200명을 선발한 해사(해사 59기)도 같은 거창고 출신인 윤기원(尹麒媛·18)양이 여자수석을 차지했다. 여학생 20명을 포함해 230명을 뽑은 공사(공사 53기) 여자수석을 차지한 김현정(金賢貞·18·진주 경해여고)양은 “조종사의 꿈을 이루고 장군이 되고 싶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노주석기자 joo@
  • 감정평가사 135명 최종합격

    올해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에서 135명이 최종 합격했다.이에 따라 감정평가사는 1,75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14일 건설교통부는 제11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에 응시한 7,817명가운데 1차 시험 합격자와 경력 면제자 등 1,657명이 2차 시험에 응시,상위 135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석 합격자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권영숙(28·여)씨로 100점만점에 평균 63.17점을 얻었다.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4년생 우정미(禹征美·23·여)씨가 최연소,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강도원(姜道遠·49·남)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15∼17일 3일간 운영되는 자동응답전화(02-700-19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개인별 점수는 내년 1월15일까지 인터넷(www.kapanet.co.kr)으로 공개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고교장추천 최종합격자 서울대 806명 발표

    서울대(총장 李基俊)는 13일 2001학년도 고교장 추천전형 최종 합격자 806명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서류 심사와 지필고사,면접을 통과한 예비 합격자 936명에 대해 수능시험 성적을 사정한 결과 전국 계열별 표준점수 총점 석차 백분위가 상위 10%에 미달한 130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서울대는 당초 고교장 추천전형을 통해 97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사정 과정에서 164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결원 숫자만큼 정시모집에 추가 반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정시모집 인원은 2,923명에서3,087명으로 늘어났다. 합격자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에 게재된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42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분석

    올해 제42회 사법시험 2차시험에서는 다른 국가고시와 마찬가지로대학 재학생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여성 합격자 비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제42회 사시 2차시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올해 합격선은 지난해 치러진 제41회 시험보다 무려 4.78점이 오른 53.28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합격인원은 지난해보다 92명 늘어난 801명이다.올해 최종합격 예정인원이 790∼810명인 것을 감안하면 3차시험 탈락자는 극소수가 될전망이다. 재학생 합격자는 199명으로 전체의 24.8%를 차지했다.97년 101명(16. 7%),98년 148명(21.1%),99년 158명(22.3%)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계속된 경제난으로 취업연령층의 우수 인재들이 사시에 뛰어드는 대학가의 고시열기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35세 이상 노장파들의 합격률은 저조했다.98년 47명(6.7%),99년 55명(7.8%)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올해는 전체의 5.6%인 45명이다. 여성합격자는 151명으로 18.9%를 차지했다.지난해(122명)보다 1.7%포인트 늘어났으나 97년 49명(8.1%),98년 93명(13.3%)으로 갈수록 크게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약간 주춤한 모습이다. 한편 제14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2차시험의 합격선은 53.07점으로,합격인원은 51명이다.25명을 뽑은 지난 98년 시험(제13회)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31명(60.8%)으로 가장 많고,29∼30세가 11명(21.6%),23∼25세가 9명(17.6%)이다.여성합격자는 5명(9.8%)이다.최종합격인원은 50명이다. 한편 3차(면접)시험은 사시의 경우 오는 26∼27일,군법무관 시험은27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다.최종합격자는 30∼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行試 203명 최종합격

    행정자치부는 22일 제44회 행정고시와 제6회 지방고등고시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행시 최종합격자는 당초 예정인원보다 7명 늘어난 203명,지방고시는 24명이다.올해 합격자의 특징은 전공을 가리지않는 고시열기와 여성수험생의 강세로 분석된다.여성합격자는 51명으로,지난해 17%(31명)보다 8.1%포인트 늘어났다. 최고 득점자는 74.86점을 얻은 보호관찰직의 송중일(宋中一·29·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졸)씨가 차지했다.전체 평균(62.83점)보다 12.03점이 많은 점수다. 최고령자는 일반행정직의 성녹영(33·동국대 물리학과)씨,최연소자는 재경직의 남가영(南佳瑛·여·22·서울대 경제학과 졸)씨이다. 지방고시 최고득점자는 김기환(金起煥·30)씨이며 최고령자는 문창용(文昌鏞·32·충남대 행정학과 졸)씨,최연소자는 오준혁(吳晙赫·22·서울대 사회학과 졸)씨이다. 합격자 명단은 본지 21면에 실려 있으며 정부중앙청사 게시판과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ARS (02)700-1902번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여경기자 kid@
  • 올 국가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분석

    7급 국가공무원 시험에서도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최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제38회 7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668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6.5%인 110명으로 지난해 6.6%에 비해 무려 10%포인트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합격선은 약간 하락했다.지난해 말 헌재의 위헌판결을 받아 폐지된 제대군인 가산점제도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검찰사무직의 합격선은 92.71점으로가장 높았고,전기직과 건축직은 90.71점,출입국관리직은 90점으로 비교적 합격선이 높았다. 전체 필기시험 합격자 530명 가운데 35명이 여성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여성합격자는 110명에 달해,여성의 공직진출이 부진했던 7급 시험에서 여성파워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의 경우 35명 가운데 여성채용목표제로 합격할 수 있었던 여성은 전체의 57%(20명)에 이르렀지만 올해는 여성합격자의 38%인 42명만이 이 제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의 공직진출이제도의 혜택을 받아 늘어난 것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전체 합격자의 98.5%가 대학교 재학 이상이며,합격자 평균 연령은지난해(28.9세)보다 높아진 29.2세로 고학력·고연령화 현상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제대군인 가산점제가 폐지된 영향을 받아 개인별로 3점에서 5점까지 점수가 낮아지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험생들의 실력은 좋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면접시험은 오는 12월7일 실시되며,최종합격자는 16일발표된다. 최여경기자 kid@
  • 28회 기능장시험 합격자 발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崔相容)은 16일 기능분야 국가 최고자격시험인 제28회 기능장 시험 최종합격자 436명을 확정,발표했다. 용접기능장 등 31개 종목에 모두 1,648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최고 득점의 영예는 기계가공 종목의 정규웅(41·丁奎雄·부천공고교사)씨가,최고령 합격은 미용장에 응시한 김명자(60·金明子)씨가,최연소 합격은 기계가공 종목의 한국중공업㈜ 임성봉(25·林成奉)씨가 차지했다. 기능장은 기능사 자격취득 후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기능인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으며,이번 합격자를 포함,모두 4,810명이 배출됐다.
  • 세무사 합격 451명 발표

    국세청은 29일 제37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51명의 명단을발표했다. 최고득점자는 최돈황(崔燉璜·44·경기대졸)씨로 평균 75점을 얻었으며 여성합격자는 42명으로 총합격자의 9.3%였다. 최연소합격자는 오미순(吳美順·24·여·이화여대 재학)씨이며 최고령합격자는 김무경(金茂經·58)씨였다.이번 시험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97명이 늘었으며 개인 성적은 인터넷(www.kacpta.or.kr)이나 전화(02)700-1918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경희대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경희대(총장 趙正源)는 28일 200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7,459명중1,391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합격자에는 국제화 추진자, 해외입양 및 아동복지시설 출신자,특수재능 보유자 등이 포함됐다. 특수재능 보유자 전형에서는 포스트모던 음악 전공에 인기그룹 GOD의 윤계상(21),원타임의 송백경(21),연극영화전공에 광고모델 양미라(18)·차시은(18) 등 연예인이 합격했다. 윤창수기자 geo@
  • 지방공무원 시험 ‘여성파워’

    지방공무원직에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올해 서울시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6명중 여성합격자가 143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일반 행정직 9급의 경우 최종 합격자 121명중 여성이 88명으로 전체의 73%나 됐다. 수도토목직 9급에서는 여성 합격자가 당초 2명이었으나 선발 예정인원이 10명 이상인 직종에 해당되는 여성채용목표제(20%)가 적용돼 3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서울시지방공무원의 여성 합격비율은 95년 전체의 32.5%에서 96년 32.9%로 다소 높아졌다가 97년 30.3%에 낮아졌다.그러나 지난해 43.7%로 전년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아졌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체 합격자의절반을 차지하는 ‘여성 파워’을 과시했다. 특히 일반 행정직 9급의 경우 96년 41.8%이던 여성 합격률은 97년 48.8%로 올랐다가 올해 전체의 72.7%까지 차지했다.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안석진(安碩鎭)전형팀장은 “군 복무자에 대한5% 가점제가 올해 처음으로 폐지되고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졸업으로 남성들의 민간부분 취업이 늘면서 여성들의 합격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지방 고시촌 르포](4)광주

    보통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기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정오.광주용봉동 전남대학교 앞은 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분주히 걸어가거나졸음과 권태를 피해 담소를 나누는 고시생들로 붐빈다. 광주,전남·북도를 아우르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큰 고시촌은 단연전남대 앞이다.2년여의 기간동안 우후죽순 식으로 생긴 전남대 앞 고시원은 어느새 30여개.고시 관련 서점,학원 등이 이곳에 몰려있다.이런 추세로 가면 서울 신림동 규모의 고시촌이 생기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다. 현재 호남지역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은 3,000여명정도로 추산된다.7·9급과 각종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까지 따지면 7만여명에 이른다고 주변에선 얘기한다. 수험생의 수에 비해 고시·자격증 학원은 많은 편이 아니다.광주지역 고시·자격증 학원은 13개,전주·익산은 고작 4개뿐이다.목포·순천 지역도 각각 1개씩. 하지만 ‘무척 열악한 환경이다’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호남지역수험생들을 위한 ▲대학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영상 강의 활성화라는 호남지역 고시환경의 특징과도 연관성이 많다. 전남대,전북대,원광대,조선대 등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들은 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졸업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때가 되면 서울지역 명강사를 초빙해 특별강의를 하는가 하면 대학 내 고시특강 수업료는 일반 학원 수업료보다 50%가 저렴하다. 또한 대학 고시반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장학금을 주기도 하고 수험료의 일부를 면제하기도 한다.물론 50∼100명 정도의최정예 요원만 수용하는 고시반에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지만. 지난해 사시 최종합격자가 전남대의 경우 11명,전북대 4명,조선대 3명,원광대 1명이 배출된 저력도 이같은 대학측의 적극적인 지원에서나온 것이다. 소위 잘나간다는 명강사는 서울로 가버리기 때문에 학원마다 튼튼한 강사진을 배치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그 대안으로 시작된영상강의가 이제 조금씩 실효를 거두고 있다. 신림동의 유명 고시학원과 연계해 호남지역 대학에 영상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호남법학원 박기수(朴基洙·42) 원장은 “공부할 수있는분위기를 익히고 정보를 얻기 위해 무작정 상경하는 학생들을 보면안타깝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고향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방강좌를 상설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다. 한때 역사적으로 소외된 지역이었고,고시계에서도 변두리 지역으로꼽히는 호남지역에서 꾸준히 고시 합격자 수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주 최여경기자 kid@
  • 입법고시 최종합격 15명발표

    국회 사무처는 10일 제16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모두 4,001명이 응시해 평균 267대 1을 기록한 이번 시험에서 전체 수석은68.28점을 획득한 재경직의 황종휴(黃從烋·24)씨가 차지했다. 국회 사무처는 지금까지 격년제로 실시해온 입법고등고시를 내년부터 매년1회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일반행정직(5명) 김상수(金相秀) 신문근(申紋近) 정경윤(鄭慶潤) 조문상(趙文相) 홍경의(洪京宜) ■법제직(4명) 권태현(權泰鉉) 정장호(丁奬顥) 정환철(鄭桓轍) 채수양(蔡洙亮)■재경직(4명) 강대훈(姜大薰) 김경호(金敬鎬) 윤승출(尹勝出) 황종휴■사서직(2명) 조정권(曺正權) 현은희(玄銀姬)
  • 방재연구소장 공모

    행정자치부는 26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립방재연구소장’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국립방재연구소장(3급 상당)은 자연재해·재난에 관한 방재정책을 연구하고 방재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임용기간은 2년(1년 연장 가능)이다. 응시자격은 공직이나 민간부문에서 관련 분야에 일정기간 이상의 경력을 쌓았거나 탁월한 개발실적을 가진 전문가여야 한다. 행자부는 내달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독자의 소리/ 개강전 ‘수업료 환불불가’ 이해 안돼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학생인 나는 이번 여름에 계절학기를 신청했다.그런데 산업자원부의 청년무역인력양성사업에 선발되어 불가피하게 수업을 못듣게 됐다.최종합격자 선발이 6월23일이어서 계절수업을 취소하려고 허둥지둥학교로 달려왔다.우선 과사무실에 알아보자 수업개시 전으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업과에서는 답변이 전혀 달랐다.군입대나 4주이상의 진단서가 있어야만 환급이 가능하고 그 이외에는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이유는 금액이 이미 국고에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그렇다면 일부라도 환불해 달라고 했으나 여전히 불가능하다는 말 밖에 없었다. 서울대의 이러한 태도는 학생의 편익보다는 학교의 이익만 고려한 전형적인행정편의주의이다. 이미 국고에 들어갔다면 군입대나 입원한 경우의 환급은교직원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일까.환급이 불가능하다면 현재 일반학기를휴학하는 경우처럼 다음해의 계절수업으로 연기해서 들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11만5,000원은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큰 돈이다.학생의 입장을 고려한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김형석[서울시 ]
  • 보험계리인등 선발 확대

    올해부터 보험전문인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보험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보험전문인시험의 합격 예정인원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보험계리인 50명과 손해사정인 200명 등 모두 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험 전 예정 선발인원 190명에 동점자 합격처리 등으로 모두 19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금감원은 앞으로도 보험전문인의 자질 확보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자격증 취득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23회 보험전문인 시험은 오는 8월6일과 10월15일 각각 1,2차로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22일 발표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행자부 개방형 직위 정보화계획관 공모

    행정자치부에서 첫 개방형 직위가 탄생한다. 행자부는 19일 공석이 될 ‘행정정보화계획관’을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키로 하고 21일자 일간 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계획관은 행정정보화와 관련,법령 및 제도의 연구·개선,지방행정정보화 및 지역정보화 정책방향 설정,개인정보보호제도의 연구·개선 및 운영등 행정기관의 행정정보화 계획을 총괄,조정,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행자부 내의 핵심 국장 자리다. 응시자격은 석사학위 이하 학력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10년 이상이고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4년 이상이면 된다.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이 7년이면 가능하다. 행자부는 7월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자부의 개방형 직위는 행정정보화계획관 외에도 인사국장,복무감사관,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국립방재연구소장 등 5개 자리다. 한편 현 서유창(徐有昌)정보화계획관은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알려졌다. 홍성추기자
  • 外試 최종합격자 30명 발표

    행정자치부는 14일 제34회 외무고등고시 최종합격자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2차 합격자중 3명은 탈락했다. 외무고시 제1부에서는 1,481명이 응시,27명이 합격했으며 외국에서 정규교육과정을 6년 이상 수학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제2부에는 97명이 응시해 3명이 합격했다. 1부 최고득점자는 평균 66.21점을 얻은 장부승(張富承·25·서울대 정치학과졸)씨가 차지했고,2부는 김수현(金洙賢·22·여·연세대 정외과4)씨가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한정일(韓正一·32·서울대 공법학과졸)씨,최연소자는 김민선(金旻宣·21·여·서울대 외교학과4)씨이며,여성 합격자는 모두 6명이다.다음은 합격자 명단. ◇1부 李在庸 曺亨和 康裕植 鄭求潤 金建和 李奭周 南相圭 韓正一 張富丞 高尙郁 柳承旻 金倫庭 朴珠英 金炳俊 朴峻緖 文寅碩 車雄基 金旻宣 申宇植 李光錫 金時涉 尹泳朝 趙柱成 李政祐 魏準奭 李圭浩 金明姬◇2부 趙成昊 金鍾旻 金洙賢
  • 고시 플라자/ 外試 2차합격자 재학생 크게 늘어

    제34회 외무고등고시 2차 합격선이 지난해 보다 평균 1점 높은 58.99점으로나타났다. 33명의 전체 합격자 중 대학 재학생이 12명이나 돼 지난해 4명에비해 3배 이상 늘어나 재학생의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가 27일 발표한 외무고시 2차 합격자 수는 일반이 30명,영어능통자를 별도로 채용하는 제2부 합격자는 3명이다. 이중 여성합격자는 일반이 6명으로 지난해 5명보다 1명이 늘어났다.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4∼27세가 전체의 43.3%로 13명이나 됐다.28∼31세가 11명,21∼23세가 6명이다. 합격자들을 학력별로 분류하면 대졸 이상이 전체의 66.7%로 20명,대학재학생이 10명으로 밝혀졌다.19명을 선발한 지난해에는 대졸이상이 16명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행자부 관계자는 “34회 외무고시는 지난해보다 10명의 합격자를 더 낸다는 것 외에는 별 특이사항이 없다”면서 “다만 수험생들의 실력이 점차 향상되는 추세인 것 만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한편 행자부는 이들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 면접시험을치르고,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합격자는 일반 27명과 제2부 3명 등 모두 30명으로,면접에서 3명이 탈락하게 된다. 홍성추기자 sch8@
  • 윤여권씨, 올 기능장 시험 최고득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 崔相容)은 국가기술 자격검정인 제27회 기능장 시험 최종합격자 253명을 확정,29일 발표한다. 기계가공 등 18개 종목에 모두 956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의영예는 기계가공 종목의 윤여권씨(36·인천여자공고 교사)에게 돌아갔으며,최고령 합격은 삼성전기㈜ 주임연구원 박성만씨(50),최연소 합격은 부산기능대 졸업생 강현일씨(25)가 차지했다.기능인의 최고 영예인 기능장은 기능사자격 취득 후 8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이번 합격자들을 포함하면 기능장은 모두 4,37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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