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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승장 양상문의 일성 “이재학 투피치 중 하나만 집중”

    [프로야구] 승장 양상문의 일성 “이재학 투피치 중 하나만 집중”

    선수들이 지난 17일 (정규리그 최종전) 롯데전보다 더 편하게 경기를 했다. 결국 중심타선이 해줘야 하는데 박용택이 1회 욕심내지 않고 볼넷을 골랐고 이병규와 이진영도 쳐 줬다. 또 생각지 않았던 최경철의 홈런이 나와 경기를 쉽게 풀었다. 투피치 투수인 상대 선발 이재학의 구질을 둘 다 노리면 공략하기 힘들 것 같아 노리는 것 하나만 밀고 나가자고 주문했다.
  • [프로야구] ‘가을 막차’ LG 너, 타!

    [프로야구] ‘가을 막차’ LG 너, 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 마지막 티켓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8로 졌으나 4위 경쟁을 펼치던 SK가 넥센에 2-7로 패하면서 PS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전까지 SK에 한 경기 차 앞섰던 LG는 1개 남았던 매직넘버를 지우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을야구에 나서게 됐다. 파란만장한 시즌이었다.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17경기 만에 김기태 감독이 사임했고, 20여일 동안 조계현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5월 13일 양상문 감독의 부임과 함께 전열을 정비했고 꼴찌에서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갔다. 반면 시즌 막판 저력을 발휘하며 LG를 위협했던 SK는 5위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를 잡았다면 LG와 동률을 이루고, 상대전적(10승6패)에서 앞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겠지만 무산됐다. 선발 채병용이 5이닝 5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으며,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8, 9위 팀이 맞붙은 광주에서는 KIA가 한화를 5-4로 꺾었다. 4-4로 맞선 9회 상대 투수 박정진의 끝내기 폭투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시즌이 끝난 뒤 해외진출을 선언한 양현종이 선발 등판해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낚으며 3실점(3자책)으로 호투했다. 선동열 KIA 감독과 김응용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각각 3년과 2년 계약이 만료됐다. 한때 ‘해태 왕조’의 주역이었던 두 감독이었으나 선 감독은 3년 연속 PS 진출 실패, 김 감독은 2년 연속 꼴찌의 수모를 겪으며 고개를 숙였다. 두산은 잠실에서 연장 12회 김진형의 끝내기 적시타로 NC를 2-1로 제쳤다. 팀당 128경기, 모두 576경기의 대장정을 마친 프로야구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1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두 팀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하는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한편 김시진(56) 롯데 감독은 LG전에 앞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은 경기 뒤 사직서를 수리했다. 2012년 11월 롯데와 3년 동안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모두 12억원에 계약한 김 감독은 두 시즌만 마치고 유니폼을 벗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4위, 몰라요…SK, 연장 접전 끝 두산 제압

    [프로야구] 4위, 몰라요…SK, 연장 접전 끝 두산 제압

    가을 야구 마지막 티켓의 주인은 마지막 날 결정된다. 프로야구 SK가 16일 잠실에서 연장 접전 끝에 두산을 7-5로 꺾었다. 이로써 5위 SK는 4위 LG와의 격차를 한 경기로 줄였다. 4위는 17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 SK는 목동에서 넥센과, LG는 사직에서 롯데와 최종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SK는 61승64패2무, LG는 62승63패2무를 쌓았다. LG가 이기면 SK-넥센전 결과와 상관없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LG가 지고 SK가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승률이 같아진다. 그러면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SK가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SK는 선발 좌완 에이스 김광현의 부진으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 김광현은 2회를 제외하고 1회부터 5회까지 두산 선두 타자들에게 출루를 허용하는 등 6이닝 동안 5실점(4자책)하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김광현은 올 시즌 두산전에 4차례 선발 등판해 한 차례도 승리를 쌓지 못했다(2패). 김광현은 1회 두산 김현수에게 희생타를 허용, 1점을 내줬다. 이어 3회 선두 타자 정수빈부터 김현수까지 내리 5명의 타자에게 안타를 얻어맞고 2점, 홍성흔의 희생 병살타로 1점을 또 잃었다. 5회 김응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0-5로 뒤진 SK는 5회 초 이재원의 안타로 겨우 1점을 따라붙었다. 그리고 6회, SK에게 기회가 왔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두 번째 투수 임태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SK가 추가점을 올렸다. 이명기의 적시타로 3-5까지 따라붙은 SK는 1사 만루 상황에서 터진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0회 SK가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무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조동화의 타구가 높게 뜬 틈을 타 3루의 박계현이 빠른 발로 홈을 훔쳤다. 6-5로 SK가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이재원의 희생타로 SK가 2점 차로 달아났다. 10회 등판한 SK 윤길현이 무사 만루 위기 상황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 한편 KIA는 대구에서 삼성을 7-5로 꺾었다. 삼성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KIA 1번 타자 이대형이 5타수 5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MLB 다저스, 새달 4일 세인트루이스와 ‘가을야구’ 첫 대결

    류현진(27)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가을 잔치’ 첫판에서 껄끄러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대결한다. 세인트루이스는 28일(현지시간) 정규리그 마지막 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까지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긴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신시내티 레즈에 1-4로 패함에 따라 시즌 최종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년 연속 지구 챔피언에 올랐다. 이미 서부지구 우승을 결정한 다저스는 10월 3일(한국시간 10월 4일)부터 홈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포스트시즌(PS) 첫 판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를 시작한다. 지난해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승 4패로 패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다저스가 1년 만에 빚을 갚을지 주목된다. 2011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세인트루이스는 올해까지 4년 내리 가을 잔치에 출전한 명문 구단이다. 통산 11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 6차례에 그친 다저스보다 우승 횟수에서 앞선다. 양팀은 디비전시리즈에서 두 번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세인트루이스는 2004년 디비전시리즈에서 다저스를 3승 1패로 따돌린 뒤 여세를 몰아 그해 월드시리즈에서 축배를 들었다. 다저스는 2009년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를 3전 전승으로 물리치고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승 4패로 힘없이 무릎을 꿇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를 4승 3패로 근소하게 눌렀다. 계투진이 불안한 만큼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댄 해런 등 기둥 선발 투수 4총사의 활약상에 따라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에 나선 다저스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를 제압하면 워싱턴 내셔널스-와일드카드 승자와 10월 11일(한국시간 10월 12일)부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를 치른다. 한편, 신시내티와 7회까지 1-1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상대 투수 쟈니 쿠에토에게 결승타를 맞고 무너진 피츠버그는 10월 1일(한국시간 10월 2일) 또 다른 와일드카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위한 단판 대결을 펼친다. ◇ 다저스-세인트루이스 MLB 디비전시리즈 일정(한국시간·경기 시간 미정)경기날짜홈팀방문팀1∼2차전10월 4∼5일다저스세인트루이스3∼4차전10월 7∼8일세인트루이스다저스5차전10월 10일다저스세인트루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릭 지터, 홈구장 고별전서 끝내기 안타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캡틴’ 데릭 지터(40)가 홈구장 고별 경기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날려 홈팬에게 길이 남을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터는 25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5-5로 맞선 9회 1사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날렸다. 2루 주자 안토안 리처드슨이 번개처럼 홈을 파고들면서 양키스의 6-5로 승리로 끝났다.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지터는 양손을 하늘로 쭉 뻗어 동료와 기쁨을 만끽했다.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3개를 올린 지터는 양키스의 ‘해결사’답게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 ‘마법’을 부렸다. 오로지 자신을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 지터는 추격의 불을 댕기는 적시타, 상대 실책을 유도해 전세를 뒤집는 행운의 타구, 경기를 끝내는 굿바이 안타를 잇달아 날려 양키스 전성시대를 이끈 영웅답게 홈 최종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치 지터를 위해 쓰여진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지터가 5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군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날, 팬들은 경기 전부터 지터의 이름을 연호하며 퇴장하는 특급 스타를 배웅했다. 양키스 선수단은 모자 왼쪽과 유니폼 상의 왼쪽에 지터의 등번호 2번이 박힌 패치를 붙이고 팀의 기둥이자 메이저리그 전설의 반열에 오른 지터를 예우했다. 지터는 1회 첫 타석부터 화끈한 안타로 핀 스트라이프를 입은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고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열광케 했다. 0-2로 뒤진 1회 무사 1루에서 지터는 좌중간 펜스 상단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조금만 높게 날았다면 펜스를 넘어갈 뻔한 홈런성 타구였다. 지터는 상대 내야수의 실책 때 홈을 밟아 2-2로 승부를 원점에 돌렸다. 2회 유격수 땅볼, 5회 삼진으로 물러난 지터에게 7회 다시 한 번 찬스가 찾아왔다. 1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서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타석에 들어선 지터는 그러나 힘없는 유격수 땅볼로 찬스를 날리는 듯했다. 하지만 느리게 구르던 타구를 잡은 볼티모어 유격수가 2루에 악송구했고, 볼이 외야로 빠진 사이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아 양키스는 4-2로 역전했다. 양키스가 5-2로 앞서 더는 지터에게 타격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듯했지만 경기는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렀다. 볼티모어가 9회 홈런 2방으로 단숨에 5-5 동점을 이루자 양키스타디움이 고요해졌다. 9회말, 양키스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선두 타자 호세 피렐라가 좌전 안타로 끝내기의 포문을 열었다. 브렛 가드너가 보내기 번트로 징검다리를 놓자 지터는 다시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고 5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지터는 에번 미크의 바깥쪽 초구를 특유의 밀어치기로 공략해 안타를 날렸고 주자의 득점을 확인한 뒤 1,2루 사이에서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버니 윌리엄스, 조 토레 전 양키스 감독, 앤디 페티트 등 양키스 영광을 재현한 ‘역전의 용사’들이 지터의 마지막 홈경기를 함께 했다. 지터는 26일부터 매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맞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을 끝으로 20년 프로 여정을 마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등 한 황제는 웃고

    2등 한 황제는 웃고

    2014년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해였다. 빌리 호셸(미국)이 15일 미국 조지아주 이스트레이크클럽(파70·7154야드)에서 끝난 미프로골프(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매킬로이 등 공동 2위(8언더파 272타)를 제치고 우승했다.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셸은 2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플레이오프 우승 상금 144만 달러(약 11억 8000만원)와 함께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약 103억 7000만원)도 챙겼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단연 매킬로이의 부활이 화제였다. 브리티시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를 석권하며 16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굳힌 상태다. 매킬로이는 시즌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도 사실상 예약했다. 그러나 PGA 투어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참가하고도 4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하는 오점을 남겼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도중 허리를 다친 우즈는 단 한 차례도 우승컵을 차지하지 못했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두 번째 대회인 US오픈은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느라 불참했고 브리티시오픈 69위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PGA챔피언십에서는 컷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우울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예비신부 인비 결혼선물 티샷

    예비신부 인비 결혼선물 티샷

    ‘여제’ 박인비(KB금융)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다시 도전한다. 1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의 막이 오른다. 이미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챔피언십 등 3개의 메이저 우승컵을 수집한 박인비는 올 시즌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 정복에 실패,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뒤로 미룬 바 있다. 지금까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비롯해 단 6명뿐이다. 박인비는 2012년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당시는 메이저대회로 승격되기 전이었다. 그가 L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되기 위해선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디펜딩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넘어야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삼총사 김효주(롯데), 장하나(비씨카드), 전인지(하이트진로)도 복병. 김효주는 올해 3승의 절정 샷을 보이고 있고 1승씩의 장하나, 전인지도 LPGA 투어 첫 승을 호시탐탐 벼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펼쳐진다. 같은 날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에는 1∼3차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29명이 출전한다.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플레이오프 우승컵인 페덱스컵까지 차지한다면 144만 달러와 함께 보너스 상금 1000만 달러까지 최고 1144만 달러를 단번에 챙길 수 있다. 또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만으로도 내년 3개 메이저대회(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중의 하나인 캐딜락 챔피언십 출전권을 덤으로 얻는다. 자력 우승컵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5위에 오른 크리스 커크, 빌리 호셸, 버바 왓슨(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헌터 메이헌(미국) 등이지만 ‘톱5’ 밖으로 밀린 선수들도 우승만 하면 1000만 달러 보너스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국계 선수로는 24위로 유일하게 최종 4차전까지 살아남은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의 경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위 6명의 선수가 부진한 성적을 내준다면 플레이오프 우승이 가능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노승열·최경주 ‘휴~’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과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관문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6야드)에서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랭킹 상위 70명까지만 나가는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3차전 활약 여부에 따라 30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출전도 바라볼 수 있다. 최경주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을 69위에서 65위로 올려 노승열과 함께 3차전 합류를 확정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공동 35위(4언더파 280타)에 그치는 바람에 페덱스컵 랭킹 88위로 밀려 3차전 진출에 실패했다. 우승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친 크리스 커크(미국)가 차지해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상금 144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를 거머쥔 커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000만달러 예약샷…메이핸, PGA투어 PO 1차전 우승

    1000만달러 예약샷…메이핸, PGA투어 PO 1차전 우승

    페덱스컵 62위 헌터 메이핸(미국)이 8년에 걸친 도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메이핸은 25일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파71·731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9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상금은 144만 달러(약 14억 6000만원). 2007년 대회가 창설된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출전할 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인 메이핸은 이날 플레이오프 첫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우승 포인트 2500점을 보탠 메이핸은 페덱스컵 62위에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라 보너스 1000만 달러에 가장 가까운 자리를 선점했다. 4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의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는 1000만 달러를 받는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5언더파 공동 22위에 머물러 페덱스컵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전날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재미교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는 9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위 100명이 겨루는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은 29일부터 시작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내친김에 4연승?

    내친김에 4연승?

    최근 브리티시오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챔피언십 등 3개 대회를 연속 제패한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페덱스컵을 정조준, 21일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731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잇따라 치러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대회 상금 외에 보너스 1000만 달러를 준다. 지난 18일 끝난 윈덤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든 선수들이 바클레이스 대회에 출전하고 각 대회 100명, 70명으로 거른 뒤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는 30명만 겨룬다. 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012년 우승 문턱까지 갔다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역전당해 돌아섰다. 그러나 올해 300야드가 넘는 장타와 더욱 정교해진 퍼트 실력을 앞세워 시즌 최강자만 밟을 수 있는 플레이오프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취리히 클래식 챔피언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최경주(SK텔레콤), 배상문(캘러웨이)도 나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월드컵2014] 아르헨티나 아궤로 “독일을 위험에 빠뜨릴 선수 있다” 위풍당당…누구?

    결전을 앞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가 상대 독일의 힘을 경계했다. 아궤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망의 결승을 사흘 앞둔 1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독일은 위대한 팀”이라며 “브라질에 일어난 일은 어느 팀에라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위기감을 숨기지 않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독일은 지난 9일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7-1 대승리를 거두며 세계 축구계를 공포와 경악으로 몰아넣었다.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 등 브라질 공수의 핵이 모두 빠졌다고는 해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독일 ‘전차군단’의 포격은 주최국 브라질의 자존심을 가루로 만들어버렸다.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4-0 쾌승을 비롯해 지금까지 여섯 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폭발한 독일의 가공할 화력 앞에 아르헨티나는 다소 초라한 처지다. 아르헨티나는 8강까지 다섯 경기를 모두 한 골 차 신승으로 마무리했고 4강 네덜란드전은 120분 무득점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겨우 이겼다. 여섯 경기 8골로 독일 득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럼에도 아궤로는 “우리에게도 독일을 위험에 빠뜨릴 선수들이 있다”면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온 것에도 이유가 있다”고 선전을 자신했다. 아궤로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쳐 16강과 8강전에 결장했다. 4강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 승부차기 슛을 차넣었다. 그는 “부상에서 돌아오면 머릿속에는 또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걱정이 남는다”면서도 “결승전에 호출된다면 모든 에너지를 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으로 4년간 ‘세계 챔피언’의 칭호를 받게될 주인공은 오는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가려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강 진출 실패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반성에 이영표 일침 “경험하러 나오나”

    16강 진출 실패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반성에 이영표 일침 “경험하러 나오나”

    ‘16강 진출 실패, 홍명보 내가 가장 부족했다, 이영표 일침’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이 벨기에전에서 패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내가 가장 부족했다”며 자책했다.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번 월드컵은 결국 증명하지 못하고 실패한 것”이라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준비할 점은 월드컵에서 잘하기 위한 것이 아닌 K리그에서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16강 진출 실패, 불금인데 흥이 안 난다”, “이미 포기했지만 그래도 정말 16강 진출 실패하니 기분이 안 좋다”, “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 명언이네”, “내가 가장 부족했다, 너무 자책하진 말길. 한국 수준이 거기까지다”, “이영표 일침 맞는 말이다”, “이영표 일침, 냉철하네”, “이영표 일침, 새겨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 캡처(16강 진출 실패, 홍명보 내가 가장 부족했다, 이영표 일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韓 제물로… 알제리 ‘1982년 恨’ 풀었다

    27일 오전 7시. 한국은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 무승 수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알제리는 사상 첫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쿠리치바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알제리는 1-1로 비겨 승점 4(1승1무1패)를 확보, 벨기에(승점 9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 6분 만에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에게 헤딩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5분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CP)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렸다. 1982년 멕시코대회에서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알제리는 스포츠에서는 있을 수 없는 꼼수에 휘말려 억울한 눈물을 흘렸다. 조별리그 2그룹에서 2승1패의 출중한 성적을 냈으나 승부조작에 가까운 경기를 한 서독과 오스트리아에 골득실에서 밀리고 말았다. 이른바 ‘히혼의 수치’다. 이를 계기로 국제축구연맹(FIFA)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같은 시간 진행하기로 제도를 개선했다. 1986년 멕시코와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 각각 조별리그 1무2패로 짐을 싼 알제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을 제물 삼아 32년 만의 승리를 따내더니 마침내 사상 첫 16강 진출의 꿈도 이뤘다. 반면 차기 대회 개최국 러시아는 2무1패로 탈락해 절망에 빠졌다. 1991년 소련연방 해체 이후 러시아는 1994년과 2002년 두 차례 월드컵에 나갔으나 각각 조별리그 1승2패로 16강 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영입했지만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대한민국, 브라질월드컵 16강 좌절.. 홍명보 “선수들 최선 다해”

    대한민국, 브라질월드컵 16강 좌절.. 홍명보 “선수들 최선 다해”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16강 진출 좌절.. 이영표 해설위원 냉철한 쓴소리

    한국 16강 진출 좌절.. 이영표 해설위원 냉철한 쓴소리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16강 좌절, 이영표 해설위원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왔나..”

    한국 16강 좌절, 이영표 해설위원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왔나..”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 월드컵 16강 좌절.. 홍명보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다”

    한국, 월드컵 16강 좌절.. 홍명보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다”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명보 감독, 박주영 출전시키지 않은 이유 묻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탈락으로 끝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져 1무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감독인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좀 그렇고 제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의 일문일답.    -16강에 가지 못한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월드컵을 나오기에는 감독인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선수와 자신에게 몇 점을 주겠는가.  △선수들을 점수로 평가하기는 좀 그렇다.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나에 대해서도 내가 직접 평가하기는 적절하지 않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골이 필요했던 오늘 골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상대가 한 명 퇴장 당하기 전까지 우리가 열세인 경기를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역습 상황을 만들면서 경기 운영을 했다. 상대가 퇴장당한 이후 경기 상황이 바뀌었고 거기서 우리가 측면에서 시작하는 공격이 많았어야 했지만 가운데로 몰렸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시아 국가들이 이번 대회에서 부진했다.  △다른 아시아 나라들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다만 아직 벽이 좀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거취 문제는 어떻게 되나.  △그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기 좀 그렇고 알아서 잘 판단하겠다. 나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가 판단을 한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다. 이 팀은 처음부터 제가 시작했고 이번 월드컵까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한국이 월드컵 결승까지 가려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나.  △항상 우리 선수들은 꿈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꿈을 실현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월드컵에 도전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벨기에처럼 귀화 선수들로 수비를 강하게 할 생각은.  △앞으로 재능있는 수비수가 나올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 선수들에게 불만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    -이번 대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세 골을 내주며 팀이 무너졌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후반에 조커라든지 준비해놓은 것이 있었지만 그것을 쓰기 전에 벌써 저희 상황이 그렇게 돼서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은 우리가 준비한 전략적인 부분에서 잘했다고 생각한다.    -후회는 없는지.  △개인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번 월드컵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실력이 부족했고 나 역시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후회는 없다. 긍정적인 것은 우리 선수들이 이런 큰 대회 경험을 했다는 것이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후반에 체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면 그런 지적이 맞지 않겠느냐.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려 했지만 후반 체력 문제가 있었다면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박주영이 나오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면담하지는 않았다. 이 경기에 필요한 선수를 투입했고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명보 박주영 투입 않은 이유 “경기에 필요한 선수 투입…면담은 안해”

    홍명보 박주영 투입 않은 이유 “경기에 필요한 선수 투입…면담은 안해”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탈락으로 끝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감독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져 1무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는 경기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감독인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좀 그렇고 제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답변을 미뤘다. 다음은 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 16강에 가지 못한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월드컵을 나오기에는 감독인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 선수와 자신에게 몇 점을 주겠는가. ▲ 선수들을 점수로 평가하기는 좀 그렇다.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나에 대해서도 내가 직접 평가하기는 적절하지 않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 골이 필요했던 오늘 골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하기 전까지 우리가 열세인 경기를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역습 상황을 만들면서 경기 운영을 했다.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한 이후 경기 상황이 바뀌었고 거기서 우리가 측면에서 시작하는 공격이 많았어야 했지만 가운데로 몰렸다는 느낌을 받았다. -- 아시아 국가들이 이번 대회에서 부진했다. ▲ 다른 아시아 나라들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다만 아직 벽이 좀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 거취 문제는 어떻게 되나. ▲ 그것을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기 좀 그렇고 알아서 잘 판단하겠다. 나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가 판단을 한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다. 이 팀은 처음부터 제가 시작했고 이번 월드컵까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 한국이 월드컵 결승까지 가려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나. ▲ 항상 우리 선수들은 꿈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꿈을 실현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월드컵에 도전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 벨기에처럼 귀화 선수들로 수비를 강하게 할 생각은. ▲ 앞으로 재능있는 수비수가 나올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 선수들에게 불만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 -- 이번 대회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역시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세 골을 내주며 팀이 무너졌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 후반에 조커라든지 준비해놓은 것이 있었지만 그것을 쓰기 전에 벌써 저희 상황이 그렇게 돼서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은 우리가 준비한 전략적인 부분에서 잘했다고 생각한다. -- 후회는 없는지. ▲ 개인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번 월드컵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실력이 부족했고 나 역시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후회는 없다. 긍정적인 것은 우리 선수들이 이런 큰 대회 경험을 했다는 것이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 후반에 체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다. ▲ 결과적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면 그런 지적이 맞지 않겠느냐.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려 했지만 후반 체력 문제가 있었다면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 박주영이 나오지 않았는데. ▲ 개인적으로 면담하지는 않았다. 이 경기에 필요한 선수를 투입했고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명보 “월드컵 좋은 경험 쌓았다” 발언에 이영표가 한 말이..

    홍명보 “월드컵 좋은 경험 쌓았다” 발언에 이영표가 한 말이..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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