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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통신] 마감효과가 일으킨 이적료 거품

    [런던통신] 마감효과가 일으킨 이적료 거품

    대표적인 이적 시장 성수기인 여름에나 나올 법한 대형 이적들이 2011년 1월 잉글랜드에서 터져 나왔다. 붉은색이 잘 어울렸던 페르난도 토레스가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뉴캐슬의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앤디 캐롤이 리버풀의 9번이 된 것보다 놀라운 사실은 두 선수의 이적료 합이 8,500만 파운드(약 1,530억원)이라는 점이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되묻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트위터에 올린 말처럼 잉글랜드 이적 시장은 정말 현실성을 잃어버린 것일까. 아니면 이적 시장 최종일 마감효과가 일으킨 거대한 거품일까. 이유야 어쨌든 간에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는 불과 하루 사이에 세계 이적료 TOP10 중 두 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레알 부자’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시장에 등장한 이후 EPL은 늘 이적 시장의 중심에 있어왔다. 그러나 넘치는 돈을 주체하지 못하던 맨시티도 한 선수에게 이토록 많은 돈을 투자하진 않았다. 불과 몇 년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비뉴를 영입할 때 기록한 잉글랜드 최고 이적료(3,250만 파운드)도 캐롤의 몸값보다 작았다. 때문에 올 겨울 EPL 이적 시장에서 일어난 영입 전쟁은 조금 오버스럽다 싶을 정도로 거품이 끼어 보인다. 정상적인 가격으로 토레스를 영입하는 것이 불가능한 미션이긴 하지만 2년 전과 비교해 하향세를 걷고 있는 그에게 900억원을 지불하는 것은 투자보다 모험에 가깝기 때문이다. 캐롤의 이적료는 더욱 기가 막히다. 리버풀은 뉴캐슬에거 캐롤을 모셔오는데 630억을 써야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 마니아 퍼디난드는 “캐롤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그가 2010년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다비드 비야보다 몸값이 높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이적 시장이 미쳐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퍼디난드가 잉글랜드의 이적료 거품에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기에 이번 발언이 조금은 어색하게 들리기도 하지만(실제로 캐롤이 3,500만 파운드를 기록하기 전까지 잉글랜드 선수 중 이적료 랭킹 1위는 3,110만 파운드의 퍼디난드였다) 선수의 능력과 몸값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물론 첼시와 리버풀의 ‘미친 투자’가 향후 ‘대박 투자’가 될 수도 있다. 누가 아는가. 토레스가 디디에 드로그바의 뒤를 이어 새로운 토레신이 될지, 캐롤이 득점왕을 차지하며 리버풀의 빅4 복귀를 이끌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러한 달콤한 상상을 전제로 하더라도 두 선수의 이적료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번 이적료 거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선 1천억이 넘는 이적료가 발생하게 생겼으며 캐롤처럼 떠오르는 특급 유망주에게는 최소 600억이 넘는 몸값을 책정해야 상대팀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비정상적인 이적은 오는 여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한껏 부풀려진 EPL의 이적료 거품은 앞으로 계속될까?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고시 Q&A]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자격증 취득해야 임용

    Q:내년도 7급 전산직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기사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만 응시가 가능한가요? A:7급 공채 전산직에 응시하려면 전자계산기기술사, 정보통신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기사, 정보통신기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중 1개의 자격증을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취득해야만 전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습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전산직 외에 간호직, 사서직, 항공직, 의무직, 약무직 등도 ‘공무원임용시험령’ 제18조 및 별표 5에서 정하는 자격증이 있어야만 응시자격이 부여됩니다. 9급 공채 전산직의 경우는 7급 공채에 해당하는 기사급 이상의 자격증 외에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의 자격증이 추가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공채시험 직렬 중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을 지정하는 직렬은 전산직뿐이며, 토목직 등 전산직을 제외한 직렬은 별도의 관련 자격증이 없어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psk@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합참차장 김정두 특전사령관 신현돈

    정부는 16일 합참차장에 김정두(56·해사 31기) 해군 중장을, 특전사령관에 신현돈(55·육사 35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각각 임명하는 등 모두 111명에 이르는 후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 최종일(56·육사 34기)·박선우(53·육사 35기)·이용광(56·학군 16기) 소장 등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1·2·3군단장을 맡게 됐다. 최 군단장은 지난해 승진에서 누락됐다가 연합작전 전문성을 인정받아 구제됐다. 공군 윤학수(55·공사 25기) 소장은 진급과 함께 국방정보본부장에 임명됐다. 윤 중장은 내년 1월 전역이 예정됐으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연합정보 및 대미 업무 연속성 차원에서 발탁됐다. 이영만(54·공사 27기) 소장은 진급해 공군작전사령관에 보임됐다. 성일환(56·공사 26기) 중장은 공군사관학교장에서 공군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홍온 소장은 공군 군수병과로는 처음으로 공군 군수부장을 맡게 됐다. 해군 이기식 소장은 천안함 사건 당시 합참 정보작전처장을 맡았다가 징계 대상자로 분류돼 진급에서 누락됐으나 성실성과 전문성이 인정돼 승진했다. 이번 군 인사에서는 특히 여군 송명순(여군 29기) 대령이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고, 학사 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도 학사장교로는 최초로 장군이 됐다. 육군 박계수 준장 외 11명, 공군 김도호 준장 외 5명, 해군 이기식 준장 등 19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및 주요 부서장에 임명된다. 육군 서정학 대령 외 58명, 해군 장수홍 대령 외 12명, 공군 정기영 대령 외 13명 등 86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류성식 준장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판결이 난 장성 진급 비리 혐의에 연루됐으나 이번에 억울함을 벗게 됐다. 이번에 진급한 공군 조광제 준장은 공사를 수석 졸업했으며 F15K 전투기 초대 대대장, T50 고등훈련기 최초 시험비행 조종사를 맡았다. 또 정기영 준장은 군의관으로,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주치의를 맡았다. 국방부는 “끝까지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으로 근무한 사람을 다수 발탁했다.”면서 “행정주의적이고 관료적인 풍토를 타파하기 위해 전투 의지가 충만한 야전형 군인을 최우선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작전·야전통 ‘라인업’… 군대다운 군대로

    작전·야전통 ‘라인업’… 군대다운 군대로

    16일 단행된 전군(全軍) 장성 인사는 ‘작전통’의 전진 배치로 마무리됐다. 가장 규모가 큰 육군은 1·2·3군단장과 특수전사령관에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하던 작전형 장군들을 배치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취임 12일 만에 단행한 인사에 국군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도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야전형 발탁… 공평인사는 글쎄 이번 인사의 특징은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통의 핵심부대 배치다. 중장으로 진급한 최종일(56·육사 34기) 1군단장, 박선우(53·육사 35기) 2군단장, 이용광(56·학군 16기) 3군단장, 신현돈(55·육사 35기) 특수전사령관 등은 전방에서 사단장을 지내고 현재 합참과 연합사 등에서 대부분 작전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 최 중장은 연합사 작전차장, 박 중장은 합참 군사기획부장, 신 중장은 합참 작전기획참모부장으로 근무했다. 이 군단장이 유일하게 육군본부 감찰실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역시 최전방 사단인 15사단장 등으로 근무한 바 있다. 최 중장은 지난해 인사에서 누락됐지만 최근 남북한 관계가 급랭하면서 연합작전 분야의 전문성이 인정돼 발탁됐다. 중장 진급 막차를 탄 셈이다. 또 정보통인 연합사 정보참모부장을 지낸 윤학수(55·공사 25기) 중장의 국방정보본부장 승진 인사도 눈에 띈다. 북한의 잇단 도발로 확인된 우리 군의 부실한 정보 판단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중장은 지난해 인사에서 탈락해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었지만 연합정보 및 대미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진급했다. 공군 남부전투사령관을 지내고 현재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으로 근무하는 이영만(54·공사 27기) 중장의 공군 작전사령관 임명도 주목된다. 공군 내 최고 작전통으로 꼽히는 이 중장을 공작사 수장으로 앉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겠다는 김 장관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천안함 사건 등으로 경직된 해군은 준장 진급자 13명 가운데 50%가 함정과 잠수함 등에서 잔뼈가 굵은 야전형 장군들로 채워졌다. 지역 안배와 관련해서는 중장 진급자 6명 가운데 충청 2명, 호남 2명, 영남 1명, 강원 1명 등으로 대체로 균형을 맞춘 모습이다. 하지만 육군 준장 진급자 59명 중 호남 출신은 8명이 포함됐다. ●MB “이번 인사 가장 공정” 인사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번 인사는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국방장관이 가장 공정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 등 신임 군 고위장성 14명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다. 신임 김 총장이 이 대통령의 고교 후배인 데다 이번 인사로 육·해·공군 참모총장에 모두 영남 출신이 포진하게 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학연·지연보다 능력 위주의 인사라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군 안팎에서는 ‘가장 공정한 인사’라는 평가에 선뜻 동의하지 않는 목소리도 많아 조속한 국방개혁에 나서야 하는 김 장관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것도 사실이다. 김성수·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파리의 남서쪽, 가론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보르도. 프랑스 제 1의 와인 산지로 유명한 이곳은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유적들이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멋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고성들 사이로 흐르는 와인의 향취를 따라 보르도의 매력에 빠져본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도로의 끝, 계곡 안쪽에 위치했다 하여 ‘안창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곳은 한국 전쟁 당시 화마를 피해 부산으로 내려온 피난민들에 의해 하나 둘 만들어진 곳이다. 60년 세월만큼 굽이진 골목마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동네 안창마을에서의 3일을 함께 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1912년 12월 6일. 이집트 나일강변 아마르나에 있는 사막도시에서 독일 고고학팀이 이집트 정부의 허가 하에 유적을 발굴 중이었는데 한 고고학자가 너무도 아름다운 한 조각상을 발굴하게 되고 조각상은 곧 논란의 중심이 됐다. 시를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도 만나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지난 7월 29일 낮 충북 영동의 한 낚시터에서 심하게 부패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익사체를 인양한 119 소방대원과 경찰들을 놀라게 한 것은 바지 뒷주머니에서 발견된 신분증. 그는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 소속의 이OO 형사. 자살인가 타살인가. 끝나지 않은 의문들을 알아본다. ●꿈꾸는 U(OBS 토요일 오후 5시 55분) 저마다 독특한 색깔의 입담을 선보이는 출연자들과 연출자의 100% 리얼 영상수다의 장, ‘꿈꾸는 U’. 제1회 OBS 꿈꾸는 U 영상 페스티벌 심사위원을 맡은 최종일 대표(‘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의 극찬을 받은 애니메이션 우수상 ‘연환’과 여우주연상 수상작 ‘척추측만’이 방송된다. ●최후의 툰드라 4부 샤먼의 땅(SBS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영구동토의 땅, 툰드라. 수 만년동안 그 땅에 터를 잡고 살아왔지만, 자연은 늘 인간에게 혹독하고 매서웠다. 극한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은 강력한 리더가 필요했다. 바로 샤먼이었다. 드넓은 대지 위에서 잃어버린 순록을 찾아주고, 병 든 사람을 고쳐주던 샤먼. 신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그들의 삶을 공개한다. ●영상앨범 산(KBS1 일요일 오전 7시 20분) 제주도는 한라산(1950m)과 380여 개의 오름(기생화산), 180여개의 동굴을 품에 안은 땅이다. 1970년 한라산이 국립공원에 지정된 이후 개방 되지 않았던 비경 사라오름(1324m)과 또 하나의 명소 용눈이 오름(약247m)을 건축가 김원철씨와 제주 두모악을 운영하는 박훈일 사진작가가 오른다.
  • [부고]

    ●신한수(한신운수 대표이사)한춘(부산화물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한구(경성상운 대표이사)한국(지엠대우)한택(신한 대표이사)한곤(동일종합중기 〃)씨 모친상 30일 부산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1)817-0330 ●김종서(유진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허춘식(강남세브란스병원)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4시 30분 (02)2227-7587 ●김창섭(비엔포비 대표이사)충섭(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현섭(미국 거주·사업)경녀(미국 거주·변호사)경희(전 부산일보 편집부국장)씨 모친상 전홍수(미국 거주·사업)강상구(정인관세사무소 대표)씨 장모상 1일 부산 동아대의료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19-387-2173 ●이재헌(충북장애인수영연맹 회장)임재업(동양일보 본부장)씨 장모상 1일 청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3)279-0158 ●김도철(ML-테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233 ●황성옥(진성에스엔아이 대표이사)봉옥(충남상사 대표)진옥(사업)씨 부친상 김홍열(전 한국환경자원공사 이사)전찬구(놀부 대표)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7 ●이양구(동성제약 대표이사)강덕환(에버다임 이사)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37 ●이두원(미래국제장학재단 이사)강원(사업)창원(현대자동차 차량성능개발2팀 책임연구원)동원(사업)씨 모친상 최종일(사업)변경훈(〃)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02)3010-2291 ●손기준(충북교육청 장학사)씨 부친상 정관숙(청주중 교사)씨 시부상 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43)298-9200 ●구자훈(글락소스미스클라인 팀장)자영(부산은행 대리)씨 모친상 강봉옥(부산은행 과장)씨 장모상 1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1)583-8907
  • [FTA] 타협점 못찾은 FTA 실무협의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쟁점 타결을 위한 실무협의가 연장에 재연장을 거듭하며 나흘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일부 타협점을 찾지 못한 분야는 양측 주장을 있는 그대로 나란히 적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치열한 공방이 8~9일 통상장관 회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는 7일 저녁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최종일 실무협상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그동안 실무협의를 토대로 FTA 쟁점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합의문 초안을 8~9일로 예정된 한·미 통상장관 회의로 넘겼다. 이에 따라 통상장관 회의에서는 해결되지 않은 쟁점을 두고 서로 손해와 이익을 하나씩 주고 받는 일괄타결 방식의 협상이 예상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어떤 식으로도 결론은 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말했다. 이번 FTA 협의는 미국 측이 기존에 서명된 FTA 내용에 불만을 제기해 수정과 보완을 요구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합의가 이뤄진 부분 역시 대개는 우리나라가 양보를 해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의 주장대로 협정문 본문은 될 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고 부속서 또는 부속서한 등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되, 구속력을 갖추도록 하는 방식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논의과정이 철저하게 비밀 속에 진행돼 첨예한 막판 쟁점이 무엇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청와대에서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한·미 FTA 관계장관 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최종 국면에 접어든 양국 간 추가협의 전략에 대해 조율했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윤 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 최중경 경제수석 등이 나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HSBC챔피언스] ‘장타자’ 노승열 순풍에 돛단 듯…

    “순풍에 돛단 듯, 한국오픈에서의 대역전패는 잊었다.” ‘4룡’이 첫날부터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아시안투어 상금 랭킹 1위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우승권에 포진했다. 중국 상하이 서산골프장(파72·7266야드). 노승열은 보기 없이 버디로만 5타를 줄인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순조로운 출발. 지난달 10일 한국오픈 최종일 양용은(38)에게 한국프로골프투어(KG T) 사상 최다차 역전패를 당한 아픈 기억은 이제 씻은 듯했다. 지난주 아시안투어 CIMB 아시아퍼시픽 클래식에서도 공동 36위에 그쳐 반전의 계기가 필요했던 터.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전반 14번홀부터 3개의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낸 뒤 후반홀에도 2개의 버디를 더 보태 타수를 줄였다. 특히 594야드, 538야드의 파5짜리 긴 홀인 14, 18번홀에서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퍼부어 어렵지 않게 버디를 잡아내며 장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챔피언 양용은도 공동 9위(3언더파)에 올라 정상 탈환의 첫 걸음을 떼었다. 첫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2위에 오른 가운데 복귀를 벼르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는 호타를 선보이며 공동 6위로 뒤를 쫓았다. 우승할 경우 누구든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는 4룡 가운데 하나인 필 미켈슨(미국)도 양용은과 동타를 쳐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당초 유력한 우승 후보이자 준비된 세계 1위로 점쳐졌던 마틴 카이머(독일)는 이븐파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유럽 2년만에 라이더컵 되찾았다

    유럽 2년만에 라이더컵 되찾았다

    유럽연합팀이 미국팀의 2연패를 저지하며 지난해 빼앗긴 라이더컵을 가까스로 탈환했다. 유럽팀은 4일 밤 영국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매너골프장(파71·7378야드)에서 막을 내린 유럽-미국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각팀 1명씩 홀당 우열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 12경기에서 4승2무6패로 미국에 졌다. 그러나 유럽팀은 지난 이틀 동안 펼쳐진 포볼과 포섬 16경기에서 9.5-6.5로 앞서 승기를 잡은 뒤 이날 승점 5점을 보태 14.5-13.5, 1점차로 미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했다. 1979년 잉글랜드 단일팀에서 유럽연합팀으로 확대 개편해 출전한 이후 16개 대회를 치르면서 거둔 9번째 우승(1989년 공동우승 포함). 3점차로 리드하면서 마지막날 경기를 시작했지만 라이더컵의 패권을 다시 쥐는 길은 험난했다. 8번째 주자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타이거 우즈에게 4홀차로 지면서 유럽팀은 3승1무4패, 중간승점 13-12로 미국팀에 턱밑까지 쫓겼다. 17번홀까지 1홀차로 리키 파울러에게 앞서던 9번째 주자 프란체스코의 형 에두아르도마저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 승점은 13.5-13.5 동점. 10번, 11번 주자 필 미켈슨과 자크 존슨은 이미 각각 4홀차, 3홀차로 경기를 끝낸 터라 마지막 주자인 그레엄 맥도웰과 헌터 메이헌(미국)의 손에 승부가 달린 상황이었다. 파3짜리 211야드의 17번홀. 둘의 공은 나란히 그린 위에 올라갔다. 맥도웰은 1.2m짜리 퍼트를 컵에 떨궜지만 메이헌의 공은 컵을 비켜갔다. 1홀을 남기고 거둔 3홀차 승리. 폭우 탓에 경기가 순연, 83년 만에 치른 ‘월요 승부’에서 유럽팀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시플러스]

    ●인천시 소방공무원 채용 소방사, 항해사 및 기관사(제한경쟁 특채) 등 3개 분야 30명. 공채는 만 21~30세로 올해 1월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12월14일)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돼 있는 자에 한함. 특채는 만 20~30세로 거주지 제한 없음. 원서는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29일 오후 9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gosi.kali.or.kr)로 접수. 체력검사 및 자격증 가산점은 응시원서 참조. (032)440-2533. ●코레일유통 청년인턴 모집 기간제 일반사무직 15명. 마케팅 및 경영관리, 매장관리 지원 등. 근무기간은 10월부터 5개월간. 만 29세 이하로 대학 재학생 및 입사 대기자는 제외. 수도권 및 지방근무 가능자에 한함. 원서는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10일 오후 5시까지 본사 및 지사에 본인 방문 접수. 서류전형 합격자는 20일 홈페이지(www.korailretail.com) 게시. (070)7092-7887.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대전시 기간제 근로자 채용 기록물관리 업무 지원 담당 13명. 계약기간은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 만 18세 이상의 대학 졸업자로 공무원, 기업 등 입사 대기자는 제외. 공고일(8월27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 거주자만 지원 가능. 원서는 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hkim337@korea.kr) 또는 시민협력과로 등기우편 접수. (042)600-3388.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한경쟁 특채 보건연구사 13명, 공업연구사 3명(전자 2, 화학 1). DNA 감식 및 데이터베이스 운영(보건연구사), 디지털증거 분식 및 판독, 필적 및 문서 위변조 감정업무(공업연구사) 등. 각 채용부문 관련분야 석사 이상 학위소지자만 지원 가능. 원서는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3일 오후 6시까지 총무과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 제출. (02)2600-4711. ●법무부 보호직 9급 특채 임상심리 및 사회복지 45명, 중등교사 13명. 중등교사는 소년보호기관에서 근무하며 전원 남자만 모집. 만 20세 이상으로 임상심리사 2급, 사회복지사 3급, 중등교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지원 가능. 원서는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서 내려받아 3일 오후 6시까지 해당분야 원서접수 기관(홈페이지 참조)에 직접 제출. (02)2110-3104.
  • PGA, US오픈 맥도웰 우승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제110회 US오픈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맥도웰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1·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이븐파 284타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7위 맥도웰은 1970년 토니 재클린(잉글랜드) 이후 40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유럽 선수가 됐다. 북아일랜드 선수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는 1947년 브리티시오픈의 프레드 댈리 이후 두 번째다. 맥도웰은 2008년 3월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국내 팬들과 친숙하다. 맥도웰은 “마지막 홀에서 퍼트를 두 번 하고도 US오픈 우승을 하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1985년 앤디 노스(미국)가 마지막 날 4오버파를 치고도 우승한 이후 US오픈 최종일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낸 챔피언이 됐다. 2위는 그레고리 아브레(프랑스)로 1오버파 72타. 어니 엘스(남아공)는 2오버파 286타로 단독 3위, 세계 랭킹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미국)은 나란히 공동 4위(3오버파 287타)로 대회를 마쳤다. 덕분에 우즈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은 최종합계 13오버파 297타 공동 41위. ‘탱크’ 최경주(40)는 4오버파 298타 공동 47위에 그쳤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니시진레이디스클래식] 박인비 “2등 설움 풀었다”

    2008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인비(22·SK텔레콤)가 마침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 소식을 전했다. 박인비는 18일 구마모토현 구마모토공항골프장(파72·6043야드)에서 열린 니시진레이디스클래식 최종일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아마누마 지에코(일본)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년 전 미여자프로골프(LP 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뒤 우승이 없었던 박인비는 상금 1260만엔을 받아 J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2924만 8000엔)로 올라섰다. 또 JLPGA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안선주(2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됐다. 지난달 PRGR레이디스컵에서 우승 스코어를 적어 내고도 1번홀(파4)에서 퍼트 연습을 하다 땅을 쳐 볼을 움직였다는 판정을 받아 2벌타를 받고 공동 2위로 밀려났던 터. 이후에도 준우승만 두 차례 보탠 박인비는 그러나 다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 우에다 모모코(일본)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아마누마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박인비는 버디를 떨궈 파퍼트를 남겨 놓은 아마누마를 제쳤다. 박인비는 “그동안 일본투어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한 만큼 오늘 우승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이번엔 호랑이 잡는 탱크?

    [마스터스골프대회] 이번엔 호랑이 잡는 탱크?

    ‘탱크’ 최경주(40)가 ‘꿈의 무대’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나흘 내내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같은 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436야드). 최경주는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역시 2타를 줄인 우즈와 나란히 공동 3위(8언더파 208타)에 올라 최종일 4라운드에서도 우즈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4라운드 내내 우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치는 건 투어 출전 이후 처음. 둘은 대회조직위원회 조 편성에 따라 1, 2라운드를 함께 돌았고, 2라운드 성적에 따라 3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데 이어 3라운드 스코어까지 똑같이 적어내 나흘 동안 ‘파트너’가 됐다. 관건은 우승 가능성 여부. 최경주는 단독 선두(8언더파 204타)로 나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4타, 2위 필 미켈슨(미국)에 3타 뒤져 우승권에 포진한 셈. 2004년 3위를 차지해 마스터스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을 올린 최경주는 평소 “마스터스가 메이저대회 첫 우승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왔던 터. 최경주는 경기를 끝낸 뒤 “선두와 4타차는 아무것도 아니다.”면서 “현재 치고 올라가기에 아주 좋은 순위에 있다. 최종일 경기를 기대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주는 또 “우즈와 연속 사흘을 함께 쳤는데 이제는 서로 너무 잘 알고, 편한 상대가 됐다. 우즈는 내가 11번홀에서는 어렵게 파세이브를 하자 ‘이것도 파고, 저것도 파다. 아주 잘 막았다.’고 치켜세웠다.”면서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한 선수와 동반 플레이를 하는 것은 골프 역사상 드문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통산 5번째 우승과 메이저 15승에 도전하는 우즈도 역전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버디 7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5개나 쏟아낸 우즈는 “워밍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스윙이나 그린 플레이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다소 불만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우즈는 “4라운드 내내 좋을 수는 없고, 하루 정도는 안 되는 날이 있다.”면서 “한때 선두와 7타 차이도 났지만 다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올라선 것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6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욕설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내가 그랬나? 그랬다면 사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타도 줄이지 못한 양용은(38)은 공동 9위(5언더파 211타)로 내려앉았다. 1타를 까먹은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도 공동 9위로 밀려났다. 시선이 우즈에게 온통 쏠린 사이 ‘대항마’ 필 미켈슨(미국)이 11언더파 205타, 선두에 1타차 2위에 올라 세 번째 그린 재킷을 향해 잰걸음을 걸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농구]KT·모비스 “일요일 우승 결판”

    [프로농구]KT·모비스 “일요일 우승 결판”

    선두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프로농구 선두 KT와 2위 모비스가 4일 모두 이겼다. KT는 원주에서 동부를 87-85로 눌렀다. 모비스는 대구에서 오리온스에 92-79 완승을 거뒀다. 두 팀의 승차는 여전히 0.5게임이다. 이제 KT는 1경기, 모비스는 2경기 만을 남겨놓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팀은 리그 최종일인 7일에야 드러나게 됐다. KT는 동부와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동부 김주성-윤호영-이광재가 빠져 손쉬운 승부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고전했다. 경기 초반에는 여유있게 앞섰다.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은 제스퍼 존슨(19점)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쳤다. 2쿼터 종료 시점 45-35, 10점차 리드였다. 문제는 3쿼터부터였다. 동부가 힘을 냈다. 김주성-윤호영 대신 들어온 김명훈(14점)-김진호(15점)가 기대 이상으로 활약했다. 5라운드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마퀸 챈들러(23점)는 부담없이 골밑을 휘젓고 다녔다. 쿼터 막바지 동부가 64-60까지 추격했다. 4쿼터 중반에는 1점차까지 좁혀졌다. 동부 김진호와 진경석(12점 3점슛 4개)이 연이어 외곽포를 터트렸다. 경기 종료 32초 전 두 팀은 85-85, 동점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막판 KT가 침착했다. 박상오가 종료 12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추가한 뒤 수비를 잘 해내고 승리했다. 모비스는 브라이언 던스톤(23점 15리바운드)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눌렀다. 함지훈(18점), 박종천(15점) 등도 고른 경기력을 보였다. 오리온스는 앤서니 존슨(24점)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였지만 힘이 달렸다. 모비스의 공·수 밸런스가 워낙 좋았다. 던스톤이 골밑을 틀어막고 박종천과 천대현(6점)이 외곽을 공략했다. 오리온스는 안과 밖 어느 한쪽도 제대로 못 막았다. 모비스는 경기 종료 4분 여를 남기고 86-67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했다. KT-모비스의 전창진, 유재학 감독은 경기 직후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고시플러스]

    ●경남도 지방직 공무원 채용공고 9급 382명, 7급 44명 등 총 426명. 응시자격은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등이 경남인 사람. 원서는 9급은 3월22~26일, 7급은 7월19~23일 온라인((http://gosi.kali.or.kr)으로 접수. 필기시험은 각각 5월22일(9급)과 10월9일(7급) 예정. 문의 행정과 고시교육담당(055-211-3141). ●경북도 소방공무원 채용 지방소방사 131명. 원서는 3월15~19일 온라인(http://www.gb.go.kr)으로 접수. 필기시험(국어·한국사·영어·소방학개론 등)은 4월24일, 실기시험(체력검사)은 6월12~13일 예정. 문의 인재양성과 고시부서(053-950-2740). ●부산시 소방공무원 채용 지방소방사 등 200명. 원서는 3월8~9일 온라인(http://gosi.klid.or.kr)으로 접수. 필기시험(국어·한국사·영어·소방학개론 등)은 4월4일, 실기시험(체력검사)은 4월13일 예정. 문의 부산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051-760-3044). ●광주시 지방공무원 채용공고 일반직(7·9급) 148명, 소방직 83명 등 총 231명. 응시자격은 시험시행 공고일(2월18일) 전일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등이 광주인 사람. 원서는 9급과 소방직은 3월15~19일, 7급은 7월19~23일 온라인(http://gosi.klid.or.kr)으로 접수. 문의 총무과(062-613-2871~3) 또는 소방행정과(062-613-8022).
  • [4일 TV 하이라이트]

    ●TV는 사랑을 싣고(KBS1 오후 7시30분) 초등학교 3학년,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사망한 충격으로 말수도 줄고 성격이 어두워진 진시몬은 전학을 온 학교에서 운명을 바꿔놓을 한 선생님을 만났다. 진시몬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밝은 성격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 아버지 마음처럼 따뜻했던 고문길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까.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밤 12시15분) 남규리가 빠지고 첫 음악토크쇼에 출연한 씨야가 그간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새 멤버 수미가 들어오면서 섹시한 느낌이 더해진 그녀들이 부르는 ‘난 남자가 있는데’를 들어본다. 나이를 실감할 수 없는 동안 외모와 파워풀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장혜진이 부르는 ‘Honest’도 들어본다. ●성공의 비밀(MBC 오후 6시50분) 2003년 태어난 뽀로로는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출판, 완구, DVD, 공연에 이르기까지 관련 상품이 모두 600여종, 지난 한해만 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의 최대 하청국가였던 한국에서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는 어떻게 세계의 동심을 사로잡았을까. ●절친노트2(SBS 오후 10시5분) 홍진경과 그의 절친들 MC몽, 김태우, 알렉스, 김영철, 문천식이 함께 출연한다. 만능 슈퍼우먼 홍진경이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홍진경의 집을 방문한 MC들을 위해 손수 만든 물냉면을 대접하고,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리얼실험 프로젝트 X(EBS 오후 8시50분)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 둘뿐. 오로지 옹기를 판매한 돈으로만 먹고살아야 하는 조건 속에서 과연 부자는 얼마나 많은 옹기를 판매할 수 있을까. 한달 수입 10만원으로 4명의 식구를 먹여 살리는 캄보디아 옹기 보부상 ‘엿’의 소박한 삶도 공개된다. ●꿈꾸는U(OBS 오후 6시45분)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신선한 영상물을 소개하는 ‘꿈꾸는 U’가 100회를 맞이한다. 영화감독 장항준, 딴지일보의 김어준, 만화가 김풍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한 회 평균 3~4개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100회 특집은 그동안 출연했던 연출자 가운데 최고의 작품들로 선정된 10명을 초대해 거침없는 수다를 펼친다.
  • [인사]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남북협력팀장 강영서△기술정책과장 이성준△간선도로〃 권오성△도로운영〃 하동수△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실장 정의헌△제주항공관리사무소장 안휘병 ■한국도로공사 ◇부처장급 전보 △도로조사팀장 박상욱△본사이전〃 문광식△휴게시설〃 유재호△교통처 김수철△교통기계팀장 이영배△환경〃 김경일△사업계획〃 홍두표<건설사업단장>△목포광양 손용민△춘천양양 권오철△음성제천 이철우△남원전주 김덕용△평택시흥 배흥준△상주영덕 김광수<지사장>△인천 강석부△시흥 배순건△화성 류환봉△이천 변상훈△홍천 이상용△영동 엄창용△당진 기남석△보은 장춘진△순천 김동인△부안 채철표△함평 정진화△담양 장형팔△상주 이명훈△울산 설운호△양산 박태영△창녕 박문규<도로관리소장>△제천 손창진△남원 성기헌△진안 김기찬△고령 박광신<강원지역본부>△관리처장 최광호△기술〃 최기배<충청지역본부>△기술처장 임근용<호남지역본부>△관리처장 여운상△기술〃 원창연<경북지역본부>△기술처장 박진식<경남지역본부>△관리처장 정대형△기술〃 이의준<한국도로교통협회>△서봉영 ■고려대 ◇대학원장 △생명환경과학대학원(생명과학대학장 겸임) 김정규△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백두권△그린스쿨(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장동식◇부원장△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유혁△그린스쿨 김동환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장 최영화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승진 △부사장 최병구 황시영△전무 강환구 윤문균 김종도 김철수 김용희 이한광 최정근 김환구 한상익△상무 한영석 남민우 김태욱 강병성 김윤춘 이동일 장정호 김봉남 이경환 박철호 김경훈 윤기업 최용렬 장기돈 윤병수 한익희 김천영 김경민 궁이욱 이종만 구자진 신현수 윤중근 허종성 강철수 유영철 박재섭△상무보 최양환 김종욱 최종일 배종천 김삼상 박병용 조종필 박성근 손수언 이기정 임근일 김종식 고승환 송기생 장현희 윤동원 장성근 한영만<현대미포조선> ◇승진△전무 설광우△상무 김정수 임상흔△상무보 윤진규 최재천 박기갑<현대삼호중공업> ◇승진△상무 김선춘 오민환 ■삼양그룹 ◇부사장 승진 △삼양사 의약BU장 곽철호△〃 AM BU(화학사업부문)장 이종열◇상무 승진△삼양사 SCM(구매물류)실장 이동인△〃 산업자재BU장 박성철△〃 울산공장장 이영길△삼양제넥스 관리총괄 김창식△〃 울산공장장 최원근△삼양화성 전주공장장 구대연△양영재단·수당재단 사무국장 홍성훈△삼양사 감사실장 서진웅△〃 의약연구소장 배철민◇전보△삼양제넥스 인천공장장 이영진
  • [ADT캡스챔피언십] 주말그린 ‘錢의 전쟁’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일년 내내 끌어 온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 경쟁의 판도는 마지막 순간까지 오리무중이다. 서희경(23·하이트)과 유소연(19·하이마트), 둘 중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까. 서희경과 유소연이 20일부터 사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296야드)에서 벌어지는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챔피언십에서 또 맞붙는다. 62명의 프로선수가 참가해 컷오프 없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6000만원이다. 올 시즌 나란히 4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는 상금랭킹 1위 서희경은 6억 376만원, 2위 유소연은 5억 9358만원으로 차이는 1018만원에 불과하다. 누가 우승하느냐, 또는 누가 얼마나 앞선 순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상금왕이 결정된다. 물론, 우승 여부에 따라 다승왕도 자연스레 가려지게 된다. 일방적인 승리를 점치기는 대단히 어렵다. 최근 상승세가 엇비슷하기 때문이다. 한여름 동안 주춤하던 서희경은 지난 9월 KLPGA 선수권대회 2위에 이어 10월 하이트컵챔피언십과 KB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올 가을 이후 성적이 좋아 ‘가을 여자’라는 별명을 새로 얻은 뒤 전 한국여자마스터즈에서도 4위에 올랐다. 유소연도 마찬가지. 8월 SBS채리티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승수는 쌓지 못했지만 하이트컵 4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최종전 4위 등 꾸준한 성적을 내더니 한국여자마스터스에서는 1라운드 중하위권에서 최종일 연장전까지 끌고가는 뒷심을 보여줬다. 비록 김현지(21·LIG)에게 아쉽게 우승컵을 내줬지만 상금 3400만원을 보태 서희경을 턱밑까지 바짝 뒤쫓았다.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은 “마지막 대회인 만큼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 올 시즌 목표인 시즌 5승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까다로워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유소연도 “시즌 시작 전 5승이 목표였다. 일단 4승을 해 낸 것을 대견하게 생각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5승을 채우고 싶다.”고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통상 ‘3인1조’ 대신 파격적으로 ‘2인1조’로 경기를 치르게 될 1라운드부터 둘은 어쩔 수 없이 마지막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조편성을 상금 순위대로 짰기 때문이다. 물론, 2라운드 이후부터는 이전 라운드 성적에 따라 조를 짜지만 사흘 내내 둘이 한 조에 묶일 가능성은 높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미즈노클래식] 송보배 LPGA 첫 제패… ‘그린의 보배’로

    [미즈노클래식] 송보배 LPGA 첫 제패… ‘그린의 보배’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승을 올린 송보배(23)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위너스클럽’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송보배는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의 긴데쓰 가시고지마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때려내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J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 레이디스와 올해 일본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을 제패한 주인공. 첫날 단독선두 브리타니 랭(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송보배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맹타를 뿜어내 단독선두에 오른 뒤 차분하게 선두를 지켜내 마침내 생애 첫 LPGA 타이틀을 움켜쥐었다. 우승 상금은 21만달러. 2004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프로로 전향한 송보배는 2006년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에서 국내 5승째를 거둔 직후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지난해 상금 랭킹 13위를 비롯해 꾸준하게 JLPGA에 적응해온 ‘일본파’. 8일 현재 상금 순위 9위(5144만엔)를 달리고 있다. 고향인 제주 감귤밭에서 휴대전화 인터넷으로 경기를 지켜본 아버지 송용현(53)씨는 “당초 보배는 미국보다 일본무대에 더 관심이 있었다.”면서 “LPGA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한 적도 없었거니와 보배 자신도 ‘먼 데서 투어생활을 하는 것보다 집에서 가까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간간이 출전하는 LPGA 대회에서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오늘 그 예상이 적중했다.”고 기뻐했다. 송보배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역대 한 시즌 최다승(11승·2006년)과 타이를 이뤄 올해 안에 3년 묵은 기록을 깨뜨릴 기회도 잡게 됐다. 올해 남은 대회는 2개. LPGA 투어에서 우승할 경우 향후 3년간의 풀시드를 받게 되지만 송보배는 LPGA 멤버가 아닌 탓에 1년 동안 전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최종일 경기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일여자골프대항전을 미리 보는 것과 다름없었다. 자신에게 1타 뒤진 이지마 아카네와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송보배는 13번홀까지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이지마를 멀찌감치 제친 뒤 이후 맹추격전을 펼친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9언더파 207타 공동 12위), 우에다 모모코 등 일본의 ‘젊은 피’를 차례로 따돌렸다.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2언더파 204타)는 이날 하루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펼쳐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전날까지 벌지 못한 타수가 아쉬웠다. 올해의 선수를 놓고 오초아와 박빙의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1·미래에셋)는 11언더파 205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한 자릿수 포인트 차로 우위를 지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고시플러스]

    ●경북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 소방분야(60명)·구조분야(23명) 등 총 121명 예정. 지원 자격은 소방분야의 경우 만 21~30세로, 올해 1월1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 등이 경북인 사람. 원서는 21~23일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klid.or.kr)에서 접수. 필기시험(국어·한국사 등)은 11월14일 예정.문의(053-950-3345, 2740). ●인천 옹진군 지방공무원 채용 9급 일반행정(9명)·일반토목(5명) 등 총 26명. 응시자격은 올해 1월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거주지가 옹진군으로 돼 있는 사람. 원서는 19~21일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직접 접수. 우편 접수 불가. 필기시험(국어·영어·한국사 등)은 11월7일 예정. 문의(032-899-2131~2137).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채용 행정직 6급 52명 등 총 180명. 응시직렬별로 일정 자격 필요. 원서는 17~26일 온라인 (http://nhic.saramin.co.kr)으로 접수. 필기시험(상식 등)은 11월22일 예정. 문의(1577-1000).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직원 채용 8급 해양수산서기 12명. 수산동물검역 담당. 응시자격은 수산질병관리사 또는 수의사 면허 소지자. 원서는 26~29일 온라인(http://www.nfis. go. kr)으로 다운받아, 총무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문의(031-976-1067). ●방위사업청 일반직공무원 제한특채 공업사무관·행정주사 등 총 4명. 담당 업무별로 일정 자격 필요. 원서는 21~23일 운영지원과 공무원인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6일 발표 예정이며, 면접은 11월11일 진행. 문의(02-2079-6611, 6618). ●보건복지가족부 개인정보 모니터링 요원 모집 서버관리 분야 등 약간명. 지원 분야와 관련한 학사 이상 소지 등의 자격 필요. 원서는 21일까지 정보화담당관실로 등기 및 우편 접수. 신분은 기간제 근로자며, 성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 문의(02-2023-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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