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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교도소 탈옥사건의 전말과 문제점

    ◎탈주극 31시간… 검문검색 “구멍”/대청 검문소선 경찰 추격하자 총격전도/「3인조」에 경찰 「2인 1조」 대응도 허점 27일 상오 전주교도소를 탈옥한 3명의 탈옥수들은 전주∼이리,대전∼신탄진을 잇는 탈주로에서 날뛰다가 이중 2명은 만 이틀도 못돼 비참한 최후을 맞았다. ▷택시강도 및 대전잠입◁ 범인들은 탈옥당일인 27일 하오8시쯤 전북 이리시 갈산동 원창목욕탕 앞길에서 이리 동광택시 소속 전북1 바8201호 택시를 타고 가다 익산군 춘포면에서 흉기로 운전사 최정석씨(25)를 위협했다. 이들은 최씨를 태운채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대전쪽으로 가다 서대전5거리 부근에서 차를 세우고 최씨에게 현금 3만7천원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빼앗은뒤 달아났다. 최씨에 따르면 이들은 수갑을 찬 탈주범 김모군(17)의 손을 내보이며 『우리는 경찰관들이다. 범인을 잡으러 가니 완주군 봉동읍까지 가자』며 택시에 탄뒤 춘포면에 이르자 『우리가 전주교도소 탈주범들이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경관상해 및 권총탈취◁ 범인들은 28일 상오6시10분쯤기차를 타기 위해 대전역으로 가다 역 입구에서 이들을 추적하던 전주교도소 교도관들에게 발각되자 철길을 타고 삼성동쪽으로 달아났다. 이어 범인들은 상오7시10분쯤 용전동 동부고속버스터미널 부근 영보식당으로 들어가다 대전 동부경찰서 형사계 소속 권영춘경장(44)과 김진오순경(30)이 검문하자 흉기로 위협,권경장이 차고 있던 실탄 6발이 장전된 38구경 권총을 빼앗은 뒤 김순경을 30m쯤 떨어진 터미널 안으로 끌고가 목을 찔러 중상을 입혔다. ▷도주◁ 범인들은 상오8시5분쯤 용전동 럭키장 여관앞에서 시동을 걸고 있던 대전5 마2359호 봉고차를 탈취,달아나다 석봉동 임시검문소에서 검문에 불응한채 계속 달아났다. 탈옥수들은 이날 상오8시45분쯤 신탄진고교옆 상수원 취수탑 부근에 이르러 대청댐 상설검문소가 보이고 경찰이 추적하자 권총 1발을 쏘고 5백m쯤 떨어진 신탄진동 야산쪽으로 잠입했다. ▷자살 및 검거◁ 야산으로 도주한 탈주범들은 이날 상오10시30분쯤 대전시 대덕구 갈천동 야호식당에 들어가 한동안 은거해있다 상오11시쯤 대청댐내 송어양식장에 있던 도선을 이용,반대편 호안으로 건너갔다. 한편 김군은 박 등과 함께 배를 타고 건너갔다 11시50분쯤 식량을 구하기 위해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다가 50m 떨어진 곳에서 잠복근무중인 대전 동부경찰서 신탄진파출소 소속 이종관경장(47) 등 경관 2명과 의경 등 4명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소리치며 다가와 자수의사를 표명,경찰에 순순히 붙잡혔다. 한편 도선을 타고 대청호 반대편으로 넘어간 박과 신은 경찰들이 자신들이 있는 곳으로 고무보트를 타고 달려오는 것을 보고 자살을 결심,김군이 붙잡힌 시간과 거의 같은 시각인 낮12시15분쯤 박이 먼저 땅바닥에 앉은채 자신의 머리에 권총 1발을 쏴 최후를 결정했다. 신은 박이 자살하고 고무보트 등을 탄 경찰관 10여명이 총을 쏘며 자신을 잡으러 다가오자 자신의 가슴에 총을 쐈다. ▷문제점◁ 전주교도소 재소자 3명이 탈주한 사건이 발생한후 만 하루가 지나도록 이들 탈주범들이 전주에서 이리,이리에서 대전으로 경찰의 연말 비상경계령을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도주해 경찰 비상경계망의 허점을 드러냈다. 특히 교도소 탈주범들이 택시 등을 타고 대전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단 한번의 검문도 받지 않고 특별 검문검색령이 내려진 가운데에서 12시간 이상 대전시내를 버젓이 활보한 데다 경찰관의 검문검색이 2인 1조로 편성돼 3인조의 범인들에게 오히려 총기를 빼앗겨 총격전 및 범인자살 등 사태를 악화시킨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탈옥수 2명 권총 자살/대청호반서 경찰과 대치끝… 1명은 검거

    ◎대전서 경관찌르고 권총 탈취/포위망 좁혀지자 “비극적 최후”/“탈옥뒤 검문 한번도 안받았다”/붙잡힌 김군 【대전=박국평·오승호·최용규기자】 국민들을 31시간 동안 불안에 떨게하며 도주극을 벌였던 전주교도소 탈주범 박봉선(30) 신광재(21)와 김모군(17) 등 3명 가운데 박·신은 경찰로부터 빼앗은 권총으로 자살,비참한 최후를 마쳤으며 김군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대청호 선착장 반대편 야산 개활지에서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28일 낮12시15분쯤 이들 가운데 박이 먼저 쪼그린 자세에서 권총으로 오른쪽 관자놀이를 쏴 자살했다. 이어 신도 박이 떨어뜨린 권총을 주워 선자세에서 왼쪽 가슴에 쏴 쓰러지자 경찰이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경찰은 붙잡힌 김군을 대전 동부경찰서로 데려가 탈주동기·도주경로 등 범행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군은 경찰에서 『교도소를 탈출해 달아나는 동안 박·신 등이 함께 행동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해 붙잡힐 때까지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경은 김군을 상대로 범행모의·과정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벌인뒤 이날 하오4시쯤 전주지검으로 신병을 넘겼다. 이날 충남도경은 범인들이 대청호 부근에 나타났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고 전경 3백여명과 고무보트 2대를 동원하고 부근 공수부대의 지원을 받아 범인 검거작전을 벌였다. 탈주범 3명은 이에앞서 이날 상오7시10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권영춘경장(44)과 김진오순경(30)의 검문을 받자 흉기를 휘둘러 실탄 6발이 장전된 김순경의 38구경 리벌버 권총을 빼앗아 도주했다. 범인들은 이어 소형버스를 빼앗아 타고 신탄진쪽으로 달아나다가 상오8시20분쯤 대덕구 석봉동 임시검문소에서 검문을 받자 경찰관을 밀치고 계속 차를 몰고 도주했다. 범인들은 교도소를 탈옥한 뒤 27일 하오8시5분쯤 전북 이리시에서 동광택시 소속 전북1 바8201호 택시(운전사 최정석·25)를 타고 가다 서대전 톨게이트 부근에서 택시에서 내려 달아났었다. 다음은 대전 동부경찰서 보안과 사무실에서 김모군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정확한 탈주시간은. ▲27일 상오4시30분쯤이다. ­출소일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왜 탈주를 하게 됐나. ▲탈주범 가운데 박봉선이 탈출전날인 26일 하오10시쯤 탈출제의를 하면서 탈출하는데 행동을 통일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계속 위협해 이에 응했다. ­이리에서 택시를 탈때 김군이 차고 있던 수갑은 어디에서 구했나. ▲정확한 구입경위는 모르나 범인 가운데 박씨가 교도소안 화장실에 숨겨뒀다가 탈옥할때 이들이 갖고 나온 것이다. ­탈출모의는 언제부터 했나. ▲박과 신이 4개월전부터 탈출모의를 했으며 나는 탈출 하루전인 26일 이들로부터 탈출제의를 받고서야 구체적인 탈출계획을 알았다. ­현금과 수표 등 탈주범들이 갖고 있던 돈의 출처는. ▲(고개를 숙이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경찰이 무서워 말할 수 없다. ­탈출한뒤 이리에서 대전까지 들어오는 동안 검문검색은 몇번이나 당했나. ▲정식으로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현재의 심정은. ▲될대로 되라.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다.
  • 고객주식 일임매매/증권사·직원 첫 기소/검찰

    ◎1천5백만원 손실에 벌금 3백만원씩 서울지검 남부지청 정병하검사는 27일 한일은행 계열사인 한흥증권(대표이사 최정완·56)과 이 회사 구로지점 직원 서귀석씨(38)를 증권거래법의 일임매매 제한규정 위반혐의로 각각 벌금 3백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의 이번 결정은 그동안 증권업계에서 공공연한 관행으로 여겨져온 일임매매 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최초의 형사처벌로 앞으로 증권회사와 직원들의 일임매매로 피해를 본 주식 투자자들의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서씨는 지난 3월 고객 최모씨(60·구로구 구로동)로부터 2천3백50만원을 받아 증권을 매매하면서 아무런 상의도 없이 13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매,주가폭락에 따라 1천5백만원의 재산손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9월 검찰에 고소당했다.
  • 독립유공자 최정수씨

    독립유공자 최정수씨(68)가 26일 낮12시10분 서울 도봉구 상계동 백병원에서 폐암으로 숨졌다. 최씨는 지난 44년 일본 동경대학 재학중 군대에 끌려가 학병출신들과 함께 학병항쟁조직을 결성,배속된 평양사단을 공격하려다 발각돼 지난 45년 6월 일본군법 회의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중 8·15광복과 함께 출옥한 바 있다. 최씨의 유족으로는 부인 한기선씨(62)와 2남2녀가 있다. 발인은 28일 상오9시 백병원에서,장지는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 938­0100.
  • 조훈현 패왕,14연패/장수영 8단 3연승으로 물리쳐

    ◎서울신문사 주최 26기 패왕전 조훈현 9단이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패왕전에서 14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 조9단은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6기 패왕전 도전 5번기 제3국에서 도전자인 장수영 8단에게 백을 쥐고 1백60수만에 불계승,종합전적 3승으로 타이틀을 지켰다. 지난 77년 조9단(당시 7단)은 김인 9단(당시 8단)에게 패왕전에 도전,3승1패의 전적으로 타이틀을 따낸 뒤 그동안 서봉수 9단(4차례) 강훈 7단(3차례) 김인 9단 등의 집요한 도전을 뿌리치고 14년 동안 패왕타이틀을 지켰다. 특히 최근에는 양재호 7단,이창호 4단,오규철 4단 등 최정예신예들의 거센도전을 받았으나 모두 3대 0 스트레이트로 물리치는 등 패왕전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 여류작가 최정희씨

    원로 여류작가 이자예술원 회원인 최정희씨가 21일 새벽1시50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산장아파트 가동 901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12년 함남 단천에서 태어난 최씨는 1931년 소설 「정당한 스파이」를 「삼천리」지에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지식인 여성이 겪는 이중의 소외와 모멸을 절실하게 그린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지맥」 「인맥」 「천맥」 3부작이 꼽히며 「수탉」과 같은 작품은 심리묘사의 수법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일본에서 유치진·김동원씨 등과 함께 학생극예술좌에 참가,연극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작가로 데뷔하던 해 「국경의 밤」 「파초」 등으로 유명한 시인 파인 김동환과 결혼했다. 장례식은 23일 상오10시 자택에서 문인장(장례위원장 구상)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군 교리면 뇌조리 천주교 삼각지교회 묘지. 유족으로는 소설가인 김지원·채원자매가 있다. 914­8405
  • 최정희선생의 영전에…

    담인 최정희선생님. 어찌하여 한마디 말도 없이 그렇게 홀연히 떠나실 수 있습니까. 선생님께서 견디어오신 그 모진 풍상에 대해 일언반구의 미련도 남기지 않으시고 창공을 비상하는 한마리 백학처럼 그렇게 훨훨 날아 가실 수 있단 말입니까. 며칠 전,이 미천한 제자들은 선생님의 따스한 손을 꼭 부여잡고 부디 이번 고비만 넘겨 주십사고 목소리 높여 외치지 않았습니까. 그 간청이 들리지 않으시던가요. 그 염원이 가슴에 닿지 않으시던가요. 우리 정릉그룹을 눈먼 봉사들의 모임이라고 부르시던 선생님. 여기 문수룡을 비롯해 제하,문진,영은,정희,재연,청조,경옥이 이제야말로 눈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눈앞이 캄캄하기로 말하면 홀로 덩그렇게 남은 지원,채원에게 비길 수 있겠습니까마는…. 풍진 가득한 이 세상에 눈먼 봉사로 남은 우리들은,그러나 선생님,그토록 단아하고 청정한 모습의 담인,선생님의 그 자태를 마음의 눈속에 깊이깊이 각인하고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의 남기신 「지맥」 「인맥」 「천맥」은 우리 문단의 휼륭한 보배로 간직될 터이고,장강과도 같이 도도한 「인간사」는 이 땅에 줄지어 이어올 후배 문인들에게 영양가 높은 자양분으로 면면히 녹아 흐를 것입니다. 아아 최정희선생님. 시간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만 있다면 이 못난 제자가 처음 선생님을 뵈었던 1960년 어느 신춘문예 시상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 고등학교 제복을 입은 이 문학소년에게 놀란 표정으로 당황해 하던 그 모습이 너무도 눈에 선합니다. 그로부터 30년,이 무능한 제자는 선생님 곁에 맴돌기만 했을 뿐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룬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선생님이 이땅에 남기고 가신 그 자리,그 푸근하고 따스한 공간을 보듬어 안고 갈무리하면서,담인선생님을 기억하려 합니다. 선생님,부디 평안히 가시옵소서. 1990년 12월21일 양문길
  • 흉악범 5명 사형 집행/법무부,올두번째

    ◎“반사회적 범죄 단호 응징 경고”/양평 일가살해 범인 2명엔/기소 11일만에 사형을 구형/검찰 법무부는 4일 경기도 부천에서 데이트하던 남녀를 살해한 죄 등으로 사형이 확정된 손오순(22) 등 흉악범 5명을 사형시켰다. 이들 흉악범은 강도살인ㆍ존속살인ㆍ강간치상 및 살인 등 흉악범죄를 저지르고 서울구치소와 부산구치소,광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가 이날 상오 교수형을 당했다. 이날의 사형집행은 지난 4월17일 포항 연쇄강도ㆍ강간살인 사건의 주범 최정호(24) 등 9명의 사형이후 7개월만이며 이로써 현재 사형이 확정된 죄수는 재심중인 2명을 포함,16명이 남았다. 이날 사형된 죄수들 가운데 전경숙(26)은 죄를 참회하는 뜻으로 안구를 사회에 기증했다. 법무부는 이날의 사형집행에 대해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에도 양평 일가족 살인사건 화성여중생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법의 집행을 엄격히 해 경고를 주는 뜻에서 단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형이 집행된 손은 지난 87년 11월 공범7명과 함께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야산에서 데이트하던 정모군(18)과 김모양(20)을 숲속으로 끌고가 정군을 몽둥이로 때려 숨지게 하고 김양을 윤간하는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강도살인ㆍ강도강간죄를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았었다. 전은 지난 86년 11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치과병원에 들어가 원장 김모씨(64)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등 5차례에 걸쳐 강도살인 등을 저질렀다. 함께 처형된 송재홍(35)은 지난 83년 12월 사망보험금 6천만원을 받아낼 목적으로 택시에 아버지를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회수동 숲속으로 데려가 돌로 때려 숨지게 한뒤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택시운전사(25ㆍ여)도 돌로 때려 실신시키고 택시에 불을 질렀다. 또 임천택(42)은 지난해 10월 부산 동래구 복천동 가정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38)을 찔러 숨지게 하고 4만원을 빼앗았다. 이재철(29)은 지난해 7월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약수터에서 여중 1년생(12)을 납치,강간한 뒤 목졸라 살해했다. ◎여자 공범,분리심리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박종환검사는 4일 수원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유창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평 일가족 암매장 살해사건 첫 공판에서 윤용필(31),오태환(31) 등 2명의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또 심혜숙피고인(21)에 대해서는 선임변호사의 분리심리 요청에 따라 오는 11일 하오2시에 첫 공판을 열기로 했다. 이들 피고인 2명에 대한 구형은 기소 11일만에 신속히 이뤄진 것으로 이는 흉악범에 대해 곧바로 형을 선고하거나 집행함으로써 범죄응징 효과를 높이는 등 사회적 대응을 위한 검찰과 법원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또 이례적으로 법정에서 보도진들에게 피고인들에 대한 사진을 촬영토록 허용했다. 박검사는 논고를 통해 『피고인들은 어린 손녀 앞에서 외할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매장하고 흙이 입까지 차 오르는 동안 계속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서연양을 생매장하는 잔인성을 보였고,완전범죄를 꾀하기 위해 불과 3시간동안 4명의 목숨을 앗아버렸으며,검거된 후 강릉에서 신혼부부를 살해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등 비인간성,야수성까지 보여 사형을 구형한다』고 극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윤ㆍ오피고인 등 2명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8일 상오10시 수원지법 210호 법정에서 열린다.
  • 부동산 중개업자/4인조에 피랍

    10일 하오5시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2의19 동호빌딩 앞길에서 부동산중개업자인 이상봉씨(31ㆍ구로구 시흥2동 266의1501)가 승용차를 탄 30대 가량의 남자 4명에게 납치됐다. 목격자인 최정득씨(36)는 『이날 하오 동호빌딩 2층에 있는 이씨의 부동산사무실에서 이씨와 사업관계로 얘기를 나눈뒤 함께 사무실 밖으로 나와 차에 타려는 순간 범인들이 대전1 머1699호 쏘나타승용차에서 내려 이씨를 차에 강제로 태우고 도곡동 개나리아파트 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이씨를 납치하면서 여자이름을 대며 『나는 ○○○의 남편인데 할말이 있다』고 말했다는 최씨의 진술에 따라 치정에 얽힌 납치극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원자력행정 국민동의 얻어 추진”/김진현 신임 과기처(인터뷰)

    ◎“과기진흥만이 국가발전의 열쇠” 『원자력분야는 극단적인 찬ㆍ반 양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력의 51%를 원전에 의존한다면 어떤 분명한 이유가 있어 그 비율까지 올라갔다고 보아집니다. 과기처 최대의 대민사건이라는 안면도사건을 보면서 다시는 이같은 불행한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문제의 추진과정과 방식을 검토하고 국민적인 합의를 얻는 쪽으로 일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신임 김진현 과기처 장관은 조심스러워하며 이야기를 꺼낸다. 김 장관의 취임은 역대장관 모두가 이공계분야 출신 박사를 기용해왔던 관례를 깬 일로 의외의 인사였다는 반응도 있다. 『과학행정이 과학자끼리만 결정해서도 안되는 일이고 결국 정책의 결정이 전체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비전문가를 불렀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는 과학자는 아니지만 언론인 특유의 지직욕으로 1968년 이한빈 박사,최정호(연세대 교수),권태완(한국식량개발연구원장),권태준(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윤창구 박사(KAIST 교수)등과 함께한국 미래학회를 창립,과학기술이 인간의 미래를 좌우하는 변수임을 알리고 글을 통해 꾸준히 과학화 사회의 중요성을 일깨워왔다. 또 타의에 의해 언론계를 떠나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지내던 84년 당시 OECD와 영국 와릭대가 공동주최한 「과학기술변화의 경제학」 워크숍에 한 달 이상 참여한 경험도 있다. 『자주독립ㆍ주권독립에는 자주기술에 역점을 두지 않을 수 없어요. 환경ㆍ식량ㆍ국방ㆍ주택 등 어느 것 한 가지에도 R&D투자와 과학기술적 접근으로 해결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과학기술의 진보는 전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같은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과학기술은 범국민적 행정의 대상이 돼야 하고 국가발전의 요체로 범부처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언론인의 전문성을 갖고 일하는 것이나 정부에서 일하는 것이나 궁극적인 기능은 국가와 겨레에 봉사하는 것으로 서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한병원 이사장 구속/서울지검/“2백70억대 부동산투기”

    대한병원 이사장 최정화씨(43ㆍ여)와 서울대의대 교수 홍성국씨(50) 부부의 거액 부동산투기 및 탈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2부 김성준검사는 7일 이들 부부 가운데 최씨를 주민등록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날 『최씨가 사들인 2백억원대의 부동산을 되판 일이 없어 국토이용관리법 위반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홍교수는 최씨와 짜고 투기를 한 사실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입건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대한병원을 운영하면서 지난 87년부터 종합소득세 등 세금 28억여원을 포탈하고 경기도 안성군 이죽면에 주민등록을 거짓으로 옮겨 임야 2천5백여평을 사들이는 등 부동산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88년 12월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세과 주사보 박종완씨(32) 등 2명에게 『88년도 매출액 가운데 19억원을 누락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병원이웃에 있는 24평짜리 연립주택(2천3백만원)과 3백50만원의 뇌물을 주었다는 것이다.
  • 부동산 투기혐의 수배/서울대교수 부부 출두

    거액의 부동산투기 및 탈세혐의로 수배됐던 대한병원 이사장 최정화씨(43)와 남편인 서울대 의대교수 홍성국씨(50) 부부가 6일상오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에 자진출두,철야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2부(김영철부장검사ㆍ김성준검사)는 이들의 혐의 사실이 드러나는 대로 7일중 국토이용관리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홍씨는 부인의 부동산투기에 묵시적으로 동의만 했다는 점과 부부 모두를 구속하는 것은 가혹하다는 점을 고려,입건만 할것으로 알려졌다.
  • 광주 학생운동 61주

    【광주】 광주 학생독립운동 61주년을 맞아 3일 광주 학생독립운동 동지회를 비롯,광주와 전남도내 중ㆍ고교에서 학생의 날 기념식과 함께 마라톤대회ㆍ모범학생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광주 학생독립운동 동지회(회장 최정기) 회원 50여명은 이날 상오9시 광주일고 학생탑과 광주농고ㆍ전남여고 학생탑을 참배한데 이어 광주 학생회관서 기념식을 가졌다.
  • 민자 계파움직임ㆍ마산표정

    ◎“곧 입장정리될 것”… 협상진행 시사 김대표/“당권장악 속셈 더이상 좌시못해” 민정계/“최고위원 회동 뒤 청와대 면담을” 공화계 분당위기로 치닫던 민자당의 내분사태가 주초를 고비로 수습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내 계파간의 입장조정작업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민정ㆍ공화계와 민주계는 주말인 3일에도 각각 계파별 모임 등을 갖고 자신들의 입장을 정리했으나 대표최고위원의 당권 강화여부 등을 당 공식기구의 논의를 거쳐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민정ㆍ공화계측과 내각제 포기요구 및 당권 확립 등 요구에 대한 무조건 수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분당이 불가피하다는 민주계측의 주장이 여전히 맞서고 있어 수습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민주계◁ ○…4일째 마산에 머물고 있는 민자당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은 3일 상오 인근 무학산에 올라 『거의 모든 정치적인 입장이 오늘 내일이 지나면서 하나하나 정리될 것』이라고 말해 자신의 요구사항 관철여부에 따라 「결별선언」 또는 「청와대 면담 후 당무복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임을 시사. 김 대표는 해발 7백64m 정상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면담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떤 얘기도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당내분이 수습 쪽으로 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모든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긴다』고 말해 아직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론이 나지 않았음을 입증. 그러나 민주계 소장의원들은 『김 대표가 정치적 고비마다 낙향 또는 산행을 했던 점으로 보아 사태는 결별 쪽으로 기우는 것이 아니냐』고 전망하면서 『민정ㆍ공화계에서 사태수습을 낙관적으로 보는 견해가 오히려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해 자신들이 김 대표의 결별선언을 촉구하고 있음을 강조. 이와 관련 강삼재 의원은 『김 대표가 김윤환 총무를 만났을 때 당무에 관한 전부가 아니면 전무를 선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권보장만이 김 대표의 거취를 결정할 요소임을 주장. ○…한편 이날 하오 서울에서 내려온 황명수ㆍ최형우ㆍ최정식 의원 등은 김 대표를 면담,김 대표에게 이번주초 청와대회동에 응할 것을 건의해 강경 소장파 의원들과 대조적인 모습. 황 의원은 면담 후 『어려운 결단으로 3당통합을 했는데 사사건건 버르장머리없이 당을 흔들어 이 상태까지 왔다』며 민정계 일부 의원들을 겨냥하고 『수습을 위해 노태우 대통령과 만나 나라를 위하고 당 기강확립을 위한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설명. ▷민정계◁ ○…「각서파문」이 김 대표측과 청와대측의 줄다리기로 비화된 이래 공개적인 의견표출을 자제하고 있던 민정계는 이번 사태의 본질이 내각제개헌 문제로 「포장」된 당권 경쟁인 것으로 전해지자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 이에 따라 박태준 최고위원,이종찬ㆍ이한동ㆍ이춘구ㆍ심명보 의원 등 중진과 장경우ㆍ김중위ㆍ최재욱 의원 등 소장파 의원 등은 이날 상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민정계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김 대표측이 당헌에 규정된 권한 이상을 요구할 경우 단호하게 대처키로 결의.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김 대표측이 과다한 당권 할애요구를 대통령의 통치권에 대한 정면도전행위로 간주하는 한편 당 공식기구의 협의를 거치지 않은 당권협상의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 이들은 또 당 기강확립 문제 못지않게 당내 민주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당헌에 규정된 대로 차기 대권후보의 자유경선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운영방식을 쇄신해 달라고 박 최고위원에게 건의. 한편 김 대표를 면담한 뒤 이날 상오 상경한 김윤환 총무는 도착 즉시 김종필ㆍ박태준 최고위원을 비롯한 핵심당직자들에게 면담내용을 보고한 뒤 청와대측과 면담내용을 토대로 내주초에 있을 노태우 대통령과 김 대표의 회동에 대비한 절충안을 논의. 김 총무는 김 대표와의 면담 후 김 대표측이 청와대회동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회동의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며 회동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반응. ▷공화계◁ ○…내각제 추진에 각별한 집착을 보여온 공화계는 청와대,민정계측이 YS(김영삼 대표) 특유의 밀어붙이기의 공세에 밀려 내각제개헌 포기는 물론 당권 강화요구 등 민주계측의 주장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심한 불쾌감을 표시하며 노골적으로 반발. 특히 지난 2일 김윤환 총무가 마산에 머무르고 있는 김영삼 대표를 방문,노태우 대통령과 김 대표의 청와대회동이 성사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나가자 3최고위원들이 우선 만나 모든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당의 기본입장을 거듭 지적하면서 3최고위원회동을 생략한 노­김 회동에 명백한 반대입장을 피력. 최각규 정책위의장은 3일 『김 총무가 어제 마산으로 내려간 것은 3최고위원의 면담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당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김 총무가 청와대측 「밀사」로 내려갔던 것처럼 언론에 비쳐진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당의 모든 문제는 공식적인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조정ㆍ해결하는 수순을 밟아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ㆍ민정계측이 서둘러 수습안을 제시하려는 데 대해 쐐기.
  • 조사기자회장 원영희씨

    한국조사기자회는 28일 경기도 의정부시 MBC 문화동산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갖고 새 회장에 원영희 조선일보 조사부장대우를 선출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회장 원영희 ▲부회장 장효웅(한국일보 차장) 박찬근(MBC 차장) 김승준(부산일보 차장) ▲감사 장택인(동아일보 차장) ▲간사장 최정태(조선일보 기자)
  • 두병원이사장,2백억대 땅투기

    ◎「대한병원」부부 잠적… 「우신향병원」 해외도피/전국 임야등 닥치는대로 전매/매출액 조작,세금 20억 포탈도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검사ㆍ김성준ㆍ차유경검사)는 25일 서울 도봉구 수유동 대한병원이사장 최정화씨(43ㆍ여)와 서울대 의대교수 홍성국씨(50)부부 및 성북구 안암동 우신향병원이사장 김형섭씨(46) 등이 모두 2백70억원대의 부동산투기를 하고 20여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청와대 특명사정반으로부터 이들의 혐의사실을 통보받고 수사에 나섰으나 최씨부부는 행방을 감추고 김씨는 미국으로 달아난 사실이 밝혀져 이들을 국토이용관리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 등 혐의로 수배,출국금지조치를 내리는 등 검거활동에 나섰다. 대한병원 이사장 최씨는 지난87년부터 지난해초까지 병원의 매출액을 누락시켜 종합소득세 등 세금 14억7천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있다. 최씨는 또 지난85년부터 서울ㆍ제주ㆍ안성ㆍ용인 등지에 2백4억원어치에 이르는 임야 20만평,밭 5천6백평,대지 3천6백평,건물 2천9백평 등 모두 1백39건의 부동산을 사들여 이 가운데 21건을 파는 등 부동산투기를 해왔다는 것이다. 검찰은 최씨의 남편 홍씨도 이들 부동산 가운데 일부를 최씨와 공동명의로 사들인 사실이 밝혀져 함께 수배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 등이 경기도 안성군 이죽면에 거짓으로 주민등록을 옮겨 임야 2천5백여평을 사들이고 농지매매증명을 부정으로 발급받은 사실로 미루어 부동산투기를 한 사실이 맹백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최씨가 대한병원말고도 경기도 구리시 교문리에 종합병원인 교문리병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남편 홍씨도 노원구 상계동 주공의원 등 2개병원을 경영해 왔으나 부동산투기 등 혐의사실 드러나자 지난1월과 8월 모두 문을 닫고 잠적 했다고 말했다. 우신향병원이사장 김씨는 지난88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의 매출액을 누락시키고 원천징수세금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모두 6억8천여만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경기도 성남 안성,충북 대산등지에 70여억원어치의 임야 3만7천여평 등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우신향병원과 우신의료기상사의 재단인 우신의료재단의 공금 9억9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사결과,김씨는 지난17일 대한항공편으로 미국으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 「건설부 항명」 1명 파면/중앙징계위/1명 정직·4명 1개월 감봉

    정부는 7일 하오 손종석총무처차관 주재로 중앙징계위원회를 열어 건설부 집단항명사태 관련자 징계문제를 심의,안영기씨(토목기좌)를 파면하는등 9명을 징계조치하고 3명을 무혐의 처리했다. 이날 징계가 확정된 건설부 공무원들은 징계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소청심사위에 소청심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소청심사후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징계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면=안영기(토목기좌) ▲정직 1개월=최연충(행정사무관) ▲감봉 1개월=최정기(행정사무관) 서형하(토목기좌) 이해영(토목기사) 박동화(시설기정) ▲견책=최대전(행정사무관) 황해성(토목기좌) 임규송(토목기좌)
  • 전화료 40원 요구 거절한 40대 폭행/20대 구속ㆍ수배

    서울 종암경찰서는 8일 최정동씨(22ㆍ운전사ㆍ전남 나주군 왕곡면 월촌리 224)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승민씨(22)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7일 상오1시40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5동 860의116 공중전화박스 앞에서 집으로 가던 이상각씨(40ㆍ상업)에게 『전화에 쓸 동전 40원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벽돌로 이씨의 머리 등을 내리쳐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 고교수학ㆍ과학 경시 수상자 90명 발표

    문교부는 6일 제2회 전국고등학교 수학ㆍ과학경시대회에서 수학에 김태진군(16ㆍ서울과학고),물리에 윤세명군(17ㆍ경남과학고),화학에 최정인양(16ㆍ서울과학고 2년) 등 3명을 각각 최우수 수상자로 뽑는 등 수상자 90명을 선발했다.
  • 관광귀가길 승용차,트럭과 충돌/전경대장 일가7명 사상

    ◎호남고속도로서 【승주】 25일 하오6시쯤 전남 승주군 주암면 행정리 호남고속도로(회덕기점 233.6㎞)에서 전남도경 제507전경대장 김명호경감(34) 가족들을 싣고 가던 전남2 다2234호 엑셀승용차(운전사 유병천ㆍ34)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경감의 장모 최정렬씨(60ㆍ서울시 도봉구 수유4동 562의5)와 김경감의 딸 민신양(6) 등 2명이 숨지고 김경감의 부인 김경란씨(31ㆍ승주군 승주읍 유흥리),아들 동한군(5),처제 김경원씨(24)와 두차량 운전사 등 모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경대 운전사인 김일경은 김경감의 장모와 처제,김경감 부인 등 가족들을 태우고 송광사를 관광하고 오다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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