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최정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소스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트럭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숙명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수첩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18
  •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파견 △주 미국대사관 주재관 金勝鎬◇과장급 파견 △주 우즈베키스탄대사관 주재관 金佑鍾 코트라 ◇해외파견 및 전보 △테헤란무역관장 임인택△리야드〃 이관석△바그다드〃 김유정△마닐라〃 정호원△뉴델리〃 최문석△보고타〃 권선흥△산토도밍고〃 최정석△함부르크〃 김평희△뮌헨〃 최태식△파리〃 박재규△브뤼셀〃 정철△마드리드〃 박성기△빈〃 김승욱△헬싱키〃 김성환△부다페스트〃 김종춘△디트로이트〃 한종백 한나라당 ◇임용 △정책위 행정안전위 수석전문위원 김남석△〃 통일외교통상위 〃 박찬봉△〃 정무위 〃 최수현△〃 기획재정위 〃 김교식△〃 지식경제위 〃 김경식△〃 교육과학위 〃 엄상현△〃 문화체육관광위 〃 우진영◇1급 전보△전략기획국장 김외철△정책〃 조현수△정책위 국토해양위 수석전문위원 조대현△〃 지식경제위 〃 박성민◇2급 전보△전략기획국 정세분석팀장 차용석△디지털〃 유은종△정책국 행정〃 김대원△여의도연구소 선거조사〃 권택용△〃 정치조사〃 김철희△정책위 법제사법위 전문위원 박형민△〃 국토해양위 〃 이중호△〃 문화체육관광위 〃 권신일△충북도당 사무부처장 및 조직팀장 정익훈◇3급 전보△전략기획국 정세분석팀 부장 김영욱△〃 정보관리팀 〃 이호근△원내행정국 운영팀 〃 조철희△정책위 농림수산식품위 심의위원 이활△〃 보건복지위 〃 박미영◇4급 전보△여성국 여성1팀 차장 박정민△홍보국 홍보팀 〃 서인옥△정책위 기획재정위 〃 정성호 OBS △경영본부장 안석복△방송〃 홍종선△마케팅국장 장남수
  • ‘오토바이 사망 ‘ 김민수·이언, 공통점과 차이점

    ‘오토바이 사망 ‘ 김민수·이언, 공통점과 차이점

    하루아침에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젊은 연예인들의 비보에 연예계가 침통한 분위기다. 지난 4월 29일 남성 듀오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23)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데 이어 오늘(21일) 새벽 1시 경에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이언(27·본명 박상민)이 역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숨져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주위에서는 두 고인의 사인과 배경에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아내며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여지가 있지 않았는지 여부를 논하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 공통점 1. 차량 추돌 없는 오토바이 사고 두 오토바이 사고의 첫 번째 공통점은 상대 차량과의 추돌 없이 운전 미숙으로 고정체를 들이 받으며 일어났다는 점이다. 故 김민수는 지난 4월 사고 당시 오전 6시 경 서울 신림동 신림중학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 받아 숨을 거뒀으며 故 이언은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가 몸의 중심을 잃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추 골절로 인해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통점 2. 과로 상태에서 새벽 시간대에 일어남 故 김민수와 故 이언의 사고 발생 시각은 각각 새벽 6시·1시 반 새벽 시간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연예 활동의 휴식기가 아닌 가장 높은 주가를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시기였던 점을 고려해 볼 때 과로로 인한 피곤한 몸 상태임에도 불구, 오토바이 새벽 질주를 강행했다는 점이 겹친다. 김민수의 경우 먼데이 키즈 3집 ‘가슴으로 외쳐’를 발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요 순위 상위권에 등극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으며 이언 역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KBS 2TV ‘최강 칠우’의 조연까지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이렇듯 두 사람의 사고 시각이 빡빡한 스케줄을 마친 후 새벽인데에 비추어 경찰 측에서는 사망 추정 사유로 가장 먼저 과로로 인한 졸음 운전을 제기하기도 했다. # 차이점 1. 오토바이를 즐기던 김민수 · 종종 타던 이언 故 김민수는 생전 오토바이 질주의 쾌감을 즐기던 애호가였다. 반면 이언 측 관계자는 이언이 “평소 따로 오토바이를 애용하는 편은 아니었으며 차량 이동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민수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9월 가수 생활에 위기가 닥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다. 서울 퇴계로 지하도에서 차선을 변경한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다.”며 “목숨을 건진 것만해도 천만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그로부터 반년 후 또 다시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아 숨지고 말았다. 이에 반해 이언은 KBS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한 후 친구를 만나기 위해 평소와 달리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 집을 향하던 중 전혀 예상치 못한 변을 당하고 말았다. # 차이점 2. 사인 체내과다출혈 · 경추 골절 김민수는 사고 직후 신림동 보라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격한 충돌의 충격으로 이미 피를 과다하게 쏟은 상태였으며 끝내 체내과다출혈을 사인으로 눈을 감았다. 이언의 경우 차선을 변경하던 중 홈이 파인 지점을 지나다 중심을 잃어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며 경추가 골절돼 현장에서 숨졌다. 이 외에도 김민수의 경우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언은 사고 현장에서 헬멧의 파편이 발견되는 등 헬멧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전 김민수와 이언은 돈독한 동료 관계를 유지했다. 생전 이언은 앞선 김민수의 사망 소식에 침울한 표정으로 이언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던 사진이 남아 있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하늬, 강수지ㆍ린 이어 신혜성과 ‘듀엣 낙점’

    이하늬, 강수지ㆍ린 이어 신혜성과 ‘듀엣 낙점’

    가수 신혜성이 새 앨범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24)와 듀엣곡으로 입을 맞춘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는 오는 26일 정규 3집 SIDE 1 ‘LIVE AND LET LIVE’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의 앨범에서 수록 곡 ‘사랑하기 좋은 날’의 듀엣 파트너로 참여했다. 그간 신혜성은 정규 1집 ‘Buen Camino’의 ‘강수지’, 프로젝트 앨범 ‘사랑…후에’와 ‘그대죠’의 ‘LYn’등 실력파 여가수와 듀엣 호흡을 맞춰 온데 이어 세 번째 여성 듀엣 파트너로 낙점된 이하늬는 가수가 아니라는 이례적인 경우라 이들의 화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하늬는 신혜성과의 듀엣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보컬 레슨을 받는 등 앨범 작업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신혜성은 “이번 앨범에는 이하늬씨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곡들과 듀엣곡 모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앨범 발매를 약 1주일 앞두고 선주문이 약 5만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은 앨범 발매에 이틀 앞선 오는 2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 굿엔터테인먼트, 이하늬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임영호(사업)창호(고흥군 수산과장)영률(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남진(광주시 예산담당관실)씨 부친상 유재표(광주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씨 빙부상 18일 전남 고흥 우주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1)833-5900민명균(광주 대신고 교장·전 서부교육청 교육장)씨 별세 지선(종로약국 약사)지경씨 부친상 18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62)231-8902손영지(전 강진새마을협의회 사무국장)정선(광주교대 교수)씨 부친상 철(서울경제신문 경제부 기자)씨 조부상 1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2)250-4455온누리(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나라(레인보우 대리)씨 부친상 19일 일산 국립암센터,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31)920-0307구성옥(보광훼미리마트 전무)씨 모친상 19일 거창장례예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55)945-1401김정욱(농산개발 이사)정연(경기여고 교사)정환(대학생)씨 부친상 최병주(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2조창훈(조창훈 세무소)용훈(한전)씨 부친상 19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46최정규(아이디티아이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영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씨 시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1김인호(가나아트센터 실장)씨 부친상 이상오(건대부중 교사)씨 빙부상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590-2660김재규(자영업)재왕(한국농촌경제연구소 농촌정보문화센터)재순(자영업)씨 부친상 19일 충남 보령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41)930-5631이용수(KBS축구 해설위원)민수(개인사업)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631남영환(전 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장)씨 별세 효극(한국파라마운트 대표이사)효순(동양중학교 교사)효응(두알산업 회장)효현(자영업)씨 부친상 임희옥(아이코리아 연수원장)씨 시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0박재흥(동원중기 대표)준선(목포경찰서 안좌파출소장)재규씨 모친상 이정남(광주시의회 의원)씨 빙모상 19일 함평성심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1)324-7600양진영(KT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염태훈(한화석유화학)이광현(ENF 스포츠 과장)이경철(서울 상문고 교사)윤성규(신성튜브 반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3시 (02)3010-2265김지웅(현대원색 대표) 별세 김원기(현대그래픽 대표)병기(프리랜서)선영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4
  • MC몽 “일당 4만원에 쿨 백댄서로 춤췄다”

    MC몽 “일당 4만원에 쿨 백댄서로 춤췄다”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데뷔 전 일당 4만원을 받고 쿨의 백댄서로 춤췄던 적 기억을 털어놨다. MC몽은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107.7 MHz SBS 파워 FM ‘MC몽의 동고동락’(연출 오지영)에서 “데뷔 전 업소에서 쿨의 백댄서로 춤췄던 적이 있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쿨에게 고백했다. 쿨을 “평소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선배 그룹”이라고 소개한 MC몽은 쿨의 히트곡 퍼레이드에 연신 감탄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쿨의 대표곡 ‘운명’을 소개하던 MC몽은 “이제야 털어놓는 건데 데뷔 전인 96년 당시 쿨의 뒤에서 백댄서로 춤을 췄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MC몽은 “제주도에 갔다가 클럽에서 무용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말에 일당 4만원을 받고 일주일 동안 일했던 적이 있었다. 춤은 못 춰도 되고 안무를 외우기만 하면 된다는 말에 밤새 연습해서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쿨은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그룹이다. 제주도에 와서 공연을 함께 한 재훈 형님이 나와 친구들이 춤추는 모습을 보고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주셨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리가 “생각나는 것 같다. 그 날 우리 댄서들이 같이 안 가서 다른 사람들이 대신 춤을 췄었다.”고 밝히자 MC몽도 “그 후 나를 쿨 백댄서라고 소개하고 즉석만남도 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 출연 뮤직비디오 ‘교살 장면’ 논란

    소지섭 출연 뮤직비디오 ‘교살 장면’ 논란

    소지섭과 유승호 주연의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의 뮤직 비디오가 18일 오전 공개된 가운데 다소 충격적인 교살 장면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세가지 버전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고독한 인생’ 뮤직 비디오 중 문제시 되고 있는 버전은 소지섭이 교살하는 장면을 포함한 ‘19금 버전 M/V’다. 유승호는 이 뮤직 비디오에서 ‘리틀 소지섭’으로 등장해 ‘사이코패스(정신 이상자, Psychopath-반사회성 성격 장애)가 되어버린 미래 자신의 모습이 환영으로 나타나자 비참함에 눈물 짓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유승호의 미래 모습으로 등장한 소지섭은 유승호에게 다가와 목을 조르는 ‘교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정신 이상자를 그리고 있는 설정으로 인해 교살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극적인 이 장면을 굳이 포함시켰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일각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더박스의 한 관계자는 “오늘 공개된 본편 뮤직비디오 외의 19금 버전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서 철저한 등급 분류가 돼 공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싱글 브랜드 ‘G’의 타이틀곡 ‘고독한 인생’은 화제를 불러 모을 수 있는 영상과 음악을 결합시켜 디지털 앨범 시장을 부흥 시키겠다는 프로젝트를 내걸고 있다. 사진 = 더 박스,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 장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주 신동, 귀공자풍 파격헤어 변신 ‘눈길’

    슈주 신동, 귀공자풍 파격헤어 변신 ‘눈길’

    그룹 슈퍼주니어-해피의 멤버 신동(본명 신동희·21)이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슈퍼주니어-해피의 신동은 타이틀 곡 ‘파자마 파티’ 무대에서 특유의 개그적 끼를 발산했다. 신동은 마치 중세 시대 유럽 귀공자들이 했을 법한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과 언밸런스한 파자마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익살스런 표정과 코믹한 춤으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슈퍼 주니어 중 밝고 경쾌한 노래를 추구하는 해피의 감초 역을 맡고 있는 신동은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모습이 멤버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었지만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주력했다. 해당 방송 게시판을 통한 의견에도 “신동의 익살스런 모습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개그 무대를 보는 듯 재치가 넘쳤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2005년 슈퍼 주니어의 멤버로 발탁된 신동은 제9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개그짱’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이례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신동은 지난 해에는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M.net의 ‘춤추는 용형동제’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해피주니어-해피 음반 활동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성미 물씬 나는 ‘터프한 빅뱅’ 화보 공개

    남성미 물씬 나는 ‘터프한 빅뱅’ 화보 공개

    그룹 빅뱅이 유명 남성잡지 Esquire(에스콰이어)의 화보 모델로 호흡을 맞추며 남성미를 물씬 드러냈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스탠드 업’을 발매하고 ‘하루하루’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빅뱅은 최근 에스콰이어와 화보를 진행하며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색과 강한 남성적 이미지를 담아냈다. 에스콰이어는 빅뱅이 이번 앨범 활동에서 모토로 하고 있는 파격적인 패션과 성숙한 이미지를 싣은 화보를 오는 ‘Esquire 9월호’에 담기로 결정하고 최근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빅뱅은 역동적인 춤 동작을 응용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으며 패션 면에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짙은 계열의 의상으로 보다 강해진 빅뱅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에스콰이어 이번 호는 8월 20일 전국 서점 및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며 에스콰이어의 홈페이지인 iKissyou.com을 통해 화보의 미공개 컷과 촬영 동영상을 접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squire , 홈페이지 동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미호’ 김하은 “제가 장백지 닮았다고요?”

    ‘구미호’ 김하은 “제가 장백지 닮았다고요?”

    흔히 다양한 매력이 내재된 사람을 일컫어 ‘팔색조를 띈다’고 한다. 연기자 김하은(본명 김현진·25). 청초한 이미지는 사뭇 대만 스타 장백지, 장만옥을 떠올리게 한다. KBS 공채 20기로 데뷔한 그는 이러한 여성스런 이미지 덕에 CF계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장백지, 장만옥을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어요. 그런데 딱 이미지만 그래요. 실제로 대화를 나눠본 분들은 도저히 종 잡을 수가 없다고 하시죠. 팔색조에요. (웃음)” 반면 연기 색에 있어 김하은은 어제와 오늘이 다른 배우다. 2007년 KBS ‘한성별곡’에서 슬픔을 간직한 인물 나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김하은은 올해 ‘싱글파파는 열애중’를 통해 명랑 소녀 경아로 변신을 꾀했고 이어 납량 특집 ‘전설의 고향-구미호’에서는 공포 연기에 도전했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팔색조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하은. 서구적인 마스크지만 동양 여인의 풍미가 느껴지고, 다소곳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불현듯 ‘뱀이다’를 열창하는 김하은. 그는 벗길수록 새로운 면을 드러내는 양파 같은 배우였다. ‘구미호’ 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감회가 어떤가?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아 기쁘다. 고등학교 때 교복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KBS 공채 후 본격적인 연기 경력이 4년차에 이르렀지만 줄곧 다른 배역들을 맡았던 탓에 이미지 각인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구미호’의 언니 역인 서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게 돼 이제야 ‘신인’의 억울함을 벗어난 기분이다. ‘구미호’ 작품 선택에 고려한 점이 있다면? 처음 대본을 살펴 보는데 자매애를 따뜻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구미호’시리즈와 다르다는 느낌에 신선했다. 배역도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여성스럽고 다정다감한 역할이었다.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결정했다. 연기 변신이 잦은 편인데 부담감은 없나? 그동안의 배역들 중 비슷한 캐릭터들이 없었던 건 사실이다. 종종 그런 질문을 받는데 아직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냄으로써 내 안에 연기 가능성을 발전 시켜 나가고 싶다. 배역이 바뀔 때마다 가장 그 역할에 잘 매치되는 내 닮은꼴 영역을 끌어 내려고 노력한다. 나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흥미진진하다. 다양한 배역 속 실제 성격은 어디에 가깝나? 보시는 대로 밝은 성격이다. ‘싱글파파는 열애 중’의 경아와 가까운 듯 하지만 좀 더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다. 외동으로 자란 탓에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붙임성이 좋아서 사람들과 금방 친해진다. 망가지기를 두려워 하지 않아 노래와 춤 등 장기를 시키셔도 마다함이 없다. 보실래요? “뱀이다~~”(주변인 폭소) 연기자로서 여러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득이 될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내 경우 캐릭터에 나를 맞추는 편이다. 장점이라면 다양한 배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있겠지만 반면 대중들에게 ‘어떤 연기자’로 각인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본다. 서두르지 않으려한다. 평생 연기할 것이기에! (웃음) 앞으로 도전 하고픈 또 다른 배역이 있다면? 예전 ‘이브의 모든 것’의 김소연 선배가 맡았던 매력적인 악역을 하고 싶다. (잠시 김소연의 강렬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는 김하은.) 비슷한가? (웃음). 전체적 연기자 길로서는 손예진 선배처럼 반전이 거듭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영화 ‘클래식’, ‘작업의 정석’, ‘무방비 도시’의 흐름처럼 매 작품마다 전작의 이미지를 180도 바꿀 수 있는 팔색조의 연기자가 되고 싶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양의 서커스 ‘환희’로 다시 온다

    태양의 서커스 ‘환희’로 다시 온다

    태양의 서커스가 다시 한국에 온다. 1984년 창단된 태양의 서커스는 전통 서커스와 극적 요소, 조명, 음악 등으로 아트서커스의 정수를 선보여온 캐나다의 공연단체. 이들은 지난해 첫 내한공연인 ‘퀴담’으로 공연흥행 1위, 관객 17만명, 매출 15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서커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들의 아홉번째 작품 ‘알레그리아’가 10월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빅탑 무대에 오른다. 스페인어로 환희, 기쁨이라는 뜻의 ‘알레그리아’는 1994년 초연해 전세계 65개 도시 1000만명이 관람한 작품. 제목처럼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하는 이 서커스는 ‘퀴담’의 연출자 프랑코 드라곤이 서커스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연출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의 김용관 대표는 “‘퀴담’이 ‘다크 쇼’였다면 ‘알레그리아’는 제목처럼 밝고 화려한 쇼”라며 “빌보드 월드뮤직 차트에 55주간 오를 만큼 특히 음악이 태양의 서커스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알레그리아’는 17개국의 최정상급 음악가 55명으로 움직인다. 작품은 마치 위병교대식을 보듯 신·구세력이 교체되는 정황을 그린다. 신세계로 대표되는 에리카와 구세계를 상징하는 플러가 대립하다 마침내 에리카가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밀란 로키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부사장은 “태양의 서커스 작품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며 “북한의 공중곡예에서 영감을 받은 공연이나 한국의 널뛰기에서 착안한 동작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위해 주최 측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천막극장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알레그리아’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끝으로 15년간의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시간 2시간30분.5만∼20만원.(02)541-3150.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Beijing 2008] 영·호남의 환상 조합…1년만에 쾌거

    최근 수년간 한국 배드민턴계의 화두는 ‘이용대의 짝꿍을 찾아라.’로 요약될 수 있다.‘셔틀콕 황제’ 박주봉(현 일본 대표팀 감독)의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한 해 앞당겨 15세에 태극마크를 단 이용대(20·삼성전기)에게 가장 적합한 여자파트너를 찾는 것이 세대교체의 핵심 키워드였던 셈.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는 되풀이됐다.2006년까지는 황유미(25·대교눈높이)와 호흡을 맞췄지만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2007년 3월 이효정(27·삼성전기)으로 파트너를 바꿔 독일오픈 준우승과 스위스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용대가 그해 4월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이들은 잠시 헤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용대가 황유미와 짝을 이루기도 했지만, 배드민턴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고민 끝에 이용대-이효정 조의 재결합을 결정했다. 그해 7월 이용대-이효정 조는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네트플레이와 수비가 모두 세계 최정상급인 이들은 서로의 플레이에 편안함을 느끼면서 빠르게 연착륙에 성공했다. 각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훈련에 주력한 탓에 호흡을 맞출 시간은 부족했지만, 올 1월 말레이시아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코리아오픈 우승을 이룬 것. 결국 국제무대 경험이 일천하다는 단점을 전력노출이 적다는 장점으로 상쇄했고, 한 경기를 더할 때마다 척척 들어맞는 찰떡 호흡으로 마침내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편 금메달이 확정되자 이용대의 고향인 전남 화순군청, 이효정의 부산 고향집에서는 모여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영·호남이 어우러진 환상의 복식조”라며 금빛의 ‘화합 탄성’을 터뜨렸다.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도심 점거한 ‘건국 60년’

    도심 점거한 ‘건국 60년’

    “국민이 공감하는 행사를 해야지 정부를 위한 행사 때문에 시민들은 차 속에서 파김치가 되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직장인 최정원(31·서울 강남구)씨는 15일 오전 10시 승용차로 서울 종로구청을 출발해 숭례문까지 가는 데 무려 40분이나 걸렸다. 평소에는 길어야 5분 걸리는 거리였다. 신촌에서 약속이 있던 최씨는 서울역을 경유해 서쪽으로 향하려 했으나 모든 도로가 꽉 막혀 있었다. 결국 약속을 포기하고 압구정동 집으로 돌아갔다. 최씨는 “도심 교통이 통제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심하게 막을 줄은 몰랐다.”면서 “불과 2시간 남짓인 정부 행사 때문에 이틀 동안 시내 한복판을 막는 것은 지나친 전시행정”이라고 분개했다. 정부가 건국 60주년 행사를 위해 14∼16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 교통을 통제하면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잇따랐다. 경찰은 ‘교통통제 사전예고제’를 시행했지만, 현장에서는 우회도로가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았고, 안내표지판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버스노선 조정도 미리 예고되지 않았고, 지하철 증편 등의 조치도 없었다. 시민들은 “이쪽으로는 통행이 안 된다.”거나 “왜 여기 왔냐. 신분증 제시하라.”는 경찰의 무뚝뚝한 ‘안내’와 ‘검문’을 받아야 했다. 직장인 안모(37)씨는 강서구 방화동 집에서 광화문 회사까지 가는 데 3시간이 걸렸다. 평소에는 40분이면 충분한 거리였다. 휴일 오후 당직근무를 위해 집에서 낮 12시30분에 출발한 안씨는 극심한 차량정체 때문에 결국 오후 3시 서대문유료주차장에 승용차를 세우고 지하철을 탔다. 동작구 신대방동에 사는 최모(54·여)씨는 “예고 없이 버스 노선이 조정돼 광화문에서 집까지 버스를 두 번 갈아타야 했다.”면서 “40분 거리를 1시간30분만에 왔다.”고 말했다. 김모(35)씨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버스를 탔는데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무리한 ‘U턴’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다.”면서 “버스 기사가 ‘무작정 와봤는데 종로 쪽으로 진행이 힘드니 시청역에서 내려달라.’고 방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14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이틀간 광화문 네거리에서 세종로 네거리 구간 교통을 통제했다.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세종로 로터리에서 서울시청 앞 광장 구간을 추가로 막았다. 원효대교 양방향과 마포대교 남단에서 여의상류IC, 올림픽대로·노들길에서 63빌딩 진입로는 16일 새벽 3시까지 통제됐다. 연휴를 이용해 서울 외곽으로 피서를 떠나려던 수많은 차량은 광화문 일대 및 여의도 주변의 교통통제 여파로 시내 곳곳에서 우왕좌왕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통령이 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는 행사가 있어 도로통제와 검문검색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화문에서 교통을 통제하던 한 경찰관은 “솔직히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을 배려하는 정부의 준비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경주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롱다리’ 한영 “다리만 보지 마세요”

    ‘롱다리’ 한영 “다리만 보지 마세요”

    179cm 훤칠한 키와 112cm 롱다리를 자랑하는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 가수 한영(본명 한지영). 모델에서 가수로 전격 변신을 시도한 그가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일명 ‘비쥬얼 가수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데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 가진 인터뷰에서 “모델 경력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한계점으로 적용될까 우려스럽다.”며 “가창력을 먼저 봐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룹 LPG를 탈퇴하고 솔로로 나선 한영은 첫 앨범 ‘1st Invitation’을 내걸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하지만 타고난 몸매 탓(?)에 한영이란 이름 앞에는 언제나 ‘명품 롱다리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고 그는 모델과 가수의 모호한 경계선을 벗어나기 위해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 외모형 가수 아녜요 “외모형 가수로 보는 시선이 섭섭했어요. 모델을 등용문 삼아 가수 길에 들어선 것도 아니고요. 제 무대를 보신 분들은 ‘의외로 노래 좀 하는데?’하는 말씀을 하세요. 비쥬얼 가수라는 평을 듣지 않기 위해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요.” 실제로 한영의 트위스트 댄스풍 타이틀 곡 ‘컴온! 컴온!’(Come on! Come on!)을 들어본 이들은 ‘노래 한번 맛깔스럽게 부른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트롯트 그룹이었던 LPG 출신 보컬 답게 꺾기와 바이브레이션을 자유자재로 엮어내는 한영의 창법은 노래에 감칠 맛을 더한다. “요즘 젊은 세대 가수들이 잇따라 트롯트 음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잖아요. 트롯트가 대중적이어서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장르거든요. 제 경우 트롯트를 구성지게 부른다는 평 덕에 트롯트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죠.” 어린시절 한영은 명절 때마다 동네 어른들에게 이쁨을 받았던 ‘꼬마 가수’였다. “노래 부르는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특히 트롯트나 밝은 노래를 잘 불러서 어른들이 예뻐 하셨죠. 어린 시절 부터 막연한 꿈으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 하지만 모델의 기회가 먼저 찾아 온거죠.” # 정상급 모델 떠나 가수 데뷔, 과감한 선택 1998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입문해 지난 해에도 스타화보 인기 1위에 올랐던 한영은 모델로서 여전히 높은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그가 가수로서 새 출발을 선언했을 때 느꼈을 부담감과 아쉬움이 짐작됐다. “모델로서 한창 주목받고 있을 때 가수로 전향한다는 것은 신중함이 필요했어요. 그럼에도 가수의 길을 과감히 택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믿었어요.” 가수와 더불어 각종 영화제와 방송 프로그램 MC까지 도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도약하고 한영은 지금껏 자신이 모르고 지내던 잠재된 ‘끼’를 발견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었다. “시작은 모델이었지만 가수, M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요. 장점으로 적용된 점이 있다면 흡수력이 빠른 편이에요. 원채 용량이 큰 컴퓨터라도 유용한 자료를 많이 저장시켜야 좋은 컴퓨터가 될 수 있잖아요.(웃음)” # 모델·가수·MC, 좌우명은 ‘기왕 할꺼면 멋지게!’ 최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스타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한영은 최근 영화제 MC에 이어 새 음반 활동 까지 겹쳐 눈 코 뜰때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칠 법도 한데 인터뷰 내내 화사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비결이 궁금했다. “제 좌우명 중 하나가 ‘기왕 할꺼면 멋지게 하자’에요. 모델, 가수, MC…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당분간은 가수 활동에 올인하고 싶어요. 가창력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연습을 쉬지 않고 있어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세요.” 한영은 ‘이것 저것’ 하는 가수가 아닌 ‘이것도 저것도’ 하는 엔터테이너였다. 화려한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서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던 ‘베테랑 모델’ 한영이 ‘가수 한영’으로 그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檢에 찔린 PD

    방송사 PD들이 최근 서울 여의도 방송가를 떠나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원치 않는 외출(?)을 재촉받고 있다.‘귀향’이 보장되지 않는 외출을 꺼리고 싶지만 재촉하는 검찰의 태세는 매섭다. 광우병 논란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MBC ‘PD수첩’의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PD수첩 쪽에 주어졌던 ‘자진 협조 기간’이 13일로 끝나면서 압수수색,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또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 PD 상대 주식로비 의혹으로 시작된 연예계 비리 수사도 해당 PD들에 대한 형사처벌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방송사 PD들로서는 그야말로 ‘수난시대’나 다름없다. ●법원, MBC에 ‘제이유´ 정정보도 결정 PD수첩의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임수빈 형사2부장)은 이날 PD수첩 쪽에 요구한 공개질의 답변기한이 끝남에 따라 압수수색·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료 제출도 안 하고 출석도 안 하면 제작진을 강제구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다만 12일 MBC가 ‘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을 내보낸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검찰은 마지막으로 PD수첩 쪽에 자진 협조 의향을 한 번 더 타진해본 뒤 강제 수사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 MBC PD수첩과 뉴스데스크는 최근 다단계 판매회사 제이유네트워크 등이 제기한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1500만원을 손해배상하고 정정 보도문을 내보내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서울고법으로부터 받았다.PD수첩과 뉴스데스크는 각각 2006년 12월과 2007년 1월 퇴역군인 김모씨가 제이유에 수억원을 투자한 뒤 빚을 지자 한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고, 제이유 쪽은 “사실과 다른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냈다. ●연예담당 PD 망신살 팬텀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의 방송사 PD로비 수사는 지난주부터 해당 PD들을 줄소환하면서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검찰은 12일 연예인들의 출연 청탁 명목으로 2억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된 KBS 전직 PD 이모씨를 수사 착수 이후 처음으로 구속하기까지 했다.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지상파 3사의 전·현직 간부급 PD만도 10명이 넘어 앞으로 구속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최정예 수사팀인 특수1부가 투입된 만큼 연예계 수사의 최종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수난시대’는 쉽사리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방송 길들이기 수사? 공교롭게도 두 수사의 대상이 방송사 PD들이어서 ‘방송 길들이기’ 수사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많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부터 수사가 본격화되고 KBS 정연주 전 사장에 대한 수사까지 겹치면서 ‘물증 없는 의심’이 짙은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고발이 있고 혐의가 있으면 수사하는 게 검찰”이라면서 “잘못이 없는 데도 수사를 강행한다면 의심받을 만하지만 잘못이 있어 수사하고 있는 것을 의심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적 해석 아니냐.”고 되물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귀신이 너무 예뻐”… ‘전설의 고향’은 전설?

    “귀신이 너무 예뻐”… ‘전설의 고향’은 전설?

    KBS 2TV ‘전설의 고향’이 약 20%에 가까운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음에도 ‘미모의 귀신’을 내세운 비현실성에 대해 시청자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의 고향’의 세번째 이야기 ‘사진검의 저주’에서는 잘 다듬어진 사극 연기를 자랑하는 최수종을 필두로 내세워 그간 허술함이 보였던 단편 납량 특집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는데 일조했다. 최수종은 일전의 ‘전설의 고향’ 제작 발표회를 통해 “연기파 중견 연기자들이 대거 투입 된 것은 9년 만에 부활한 ‘전설의 고향’을 단막극 부활의 계기로 삼고 싶은 까닭이었다.”며 “작품성 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납량극을 선사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러한 자신감은 6일 첫 방송된 1화 ‘구미호’ 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고 시청률 또한 호의적이었다. 시청자들은 화려한 CG작업과 촬영기술 등 숨겨진 제작진들의 노력을 발견하며 전통 공포극의 편견을 깨고 현대적 시도를 강행한 데에 큰 점수를 줬다. 하지만 매번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은 지나치게 아름다운 ‘미녀 귀신’의 출현이다. 1화 ‘구미호’의 주인공을 맡은 박민영은 전통적 요괴인 구미호를 ‘섹시하고 매혹적인 구미호’로 재해석해 표현해 냈으며 시원하게 갸냘픈 어깨선을 드러낸 튜브 드레스를 입은 박민영표 구미호는 뭇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했다. 13일 방영된 ‘사진검의 저주’편에서도 이같은 아이러니는 계속 됐다.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귀신이 된 향이 역을 맡은 박하선이 등장하는 장면은 시청자로 하여금 ‘외마디 비명’ 대신 ‘탄성’이 먼저 나올 법한 자태였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 직후 해당 방송 게시판에는 호평과 비평으로 극을 이루는 의견들이 눈에 띄었다. 베테랑급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에는 나무랄 데 없었지만 ‘아름다운 귀신’으로 인한 공포감 저하는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에는 부족했다는 평이다. 한 시청자는 “얼마전 사극에서 남장 연기를 한 여자 연기자가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와 눈살이 찌뿌려졌던 적이 있다. 납량 특집 드라마 또한 예쁜 귀신을 그리고 있으니 드라마 자체의 의도를 져버린 것이 아니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9년 만에 재부활한 토종 납량극 ‘전설의 고향’은 6일 28일까지 총 8편에 걸쳐 권선징악의 주제를 그려낸다. 오는 14일에는 안재모, 김진태, 이한위 주연의 제 4화 ‘귀서(연출 김용수)’가 방영된다. 사진 = ‘전설의 고향’ 1화, 3화 화면 캡쳐, (왼쪽부터) 구미호 · 사진검의 저주 편 속 귀신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속도로 트로트 천왕’ 최세월 “딸(바다)을 위해…”

    ‘고속도로 트로트 천왕’ 최세월 “딸(바다)을 위해…”

    46년 소리꾼 인생을 살아온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28)의 친아버지 최세월(본명 최장봉·60)씨가 ‘부모·자녀’ 가수를 바라보는 편견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세월 씨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트롯트 메들리 가수로 사랑받아 왔지만 정식 가수로 데뷔하는 데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딸에게 행여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고속도로 트로트 4대 천왕’이란 예명으로 익히 알려진 최세월 씨는 사실 지금껏 7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총 4백만장이 판매고를 올린 ‘원조 소리꾼’이다. 7월 말 발매한 첫 정식 앨범 ‘정들었네’는 전통 가요에서 9곡의 자작곡에 이르기까지 그의 오랜 음악적 내공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최세월 씨의 음악 활동이 주로 ‘고속도로 트롯트 메들리’라는 음지 시장에 국한돼 있었던 까닭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접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그의 데뷔 소식은 “가수 자녀의 후광을 업은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대대로 국악집안, 호랑이가 ‘호랑이 새끼’를 낳는다 한결 같은 음악 인생을 걸어왔던 최세월 씨는 이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엄밀히 말하자면 ‘가수 최성희(바다)가 소리꾼 최세월의 딸’이라는 표현이 옳은 표현이지요.”라며 아버지다운 푸근한 미소를 지어 보냈다. “호랑이는 호랑이 새끼를 낳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희 집안은 대대로 국악 집안이였어요. 제 경우 16살 때 전남 콩쿨에 입상하면서 소리꾼의 길을 걷게 됐지요. 바다 역시 음악인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 받았는지 어린시절 부터 재능을 보였습니다.” ◆ ‘가수 피’ 물려받은 바다의 꿈, 만류했다 “선천적으로 소리가 탁 트인 아이였어요. 제가 노래 하는 모습을 늘 접하며 자란 탓에 자연스레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듯 하고요. 중 2시절 처음 가수의 꿈을 얘기했는데 제가 단호히 만류했어요. 제가 겪은 어려움을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아버지의 심정이었죠.” 최세월 씨는 99%의 가수가 성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가수는 스포츠와 같다.”며 “2등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불확실한 경쟁 세계에 뛰어드는 딸에게 걱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바다가 가수의 꿈을 밝혔을 때 가수가 아닌 아버지로서 가로막게 되더군요. 내가 이 길을 겪고 있는데 너까지 잘 안되면 어떡하냐는 솔직한 우려가 있었고요. 다른 부모들처럼 탄탄히 뒷받침 해 줄 수 없는 마음도 아팠습니다.” 최세월 씨는 “사실 바다가 예고 입학 시험에서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절반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피는 속일 수 없는 법. 바다는 예고에 이어 대형 기획사 오디션 합격까지 척척 연달아 이뤄냈고 그제서야 최세월 씨도 바다의 꿈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가수라는 직업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가수 집안에서 가수가 나오는 것은 재능 탓 일 수 있지만 어렸을 적 부터 노래 부르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됐기 때문이죠. 바다에게 노래를 가르칠 때도 그랬어요. 기초가 되는 소리법, 호흡법 부터 차근차근 가르쳤죠.” ◆ ‘바다父 최세월’ 아닌 ‘바다가 최세월 딸’임을 입증할 것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중 가창력 면에서 으뜸이라는 평을 받았던 바다 뒤에는 ‘소리꾼’ 아버지의 가정생활 속 음악수업이 자리 잡고 있었다. 최세월 씨는 바다를 가르켜 “딸이기 전에 후배 가수”라며 딸보다 뒤늦게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만큼 ‘부녀의 선전’을 희망했다. “46년 음악인생 끝 예순에 들어서야 ‘가수’의 꼬리표를 달았어요. 한 평생 소리꾼의 길을 걸었던 아버지인데 이제는 많은 대중들에게 아버지의 음악을 들려주라는 바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고요. 효녀죠. (웃음)” 지난 3월 바다는 아버지의 예순 생신을 맞아 그의 음악인생을 담은 ‘로맨스 첫번째 DVD 앨범’ 을 발매해 진한 효(孝)를 엿보인바 있다. 최세월 씨 역시 이번 흥겨운 타이틀 곡 ‘정들었네’를 통해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세월씨는 “대중들에게 ‘바다의 아버지, 최세월’이 아닌 ‘아, 바다가 최세월에게서 태어나서 실력이 있었구나’하는 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간 걸어왔던 음악 인생의 열정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드래곤, ‘오마이프렌드’ 뮤비서 싸이코 변신

    지드래곤, ‘오마이프렌드’ 뮤비서 싸이코 변신

    그룹 빅뱅이 노브레인과 합작해 선보인 미니 앨범 3집 수록곡 ‘오 마이 프렌드’(Oh My Friend)의 뮤직 비디오가 오늘 (13일)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 가운데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0)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빅뱅의 멤버들은 각자 다른 직업을 가진 인물로 분해 같은 날 한 장소에 모여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되는 우정 어린 모습을 그리고 있다. 빅뱅 멤버 대성은 권투선수, 승리는 거리의 예술가, 태양은 정비공, top은 경찰을 맡게 됐으며 특히 지드래곤은 사이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빅뱅은 이번 ’오 마이 프렌드’를 통해 최초로 락 음악을 시도했으며 락 음악의 대부인 노브레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노브레인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던 당일 독도로 떠나는 일정이 있었음에도 새벽까지 빅뱅을 위해 밤샘 촬영을 하며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8일 발표한 빅뱅의 미니앨범 3집은 5일만에 음반 판매 4만 5천장을 기록하며 또 한번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단숨에 국내 모든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가 하면 앨범에 수록된 ‘천국’과 ’착한사람’ 등 전 수록곡들이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빅뱅은 현재 현재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번 주말 귀국과 동시에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빅뱅 ‘오 마이 프렌드’ 뮤직 비디오 화면 캡쳐, YG 제공 서울신문 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가수 중 2번째 긴 활동명을 가진 가수는?

    국내가수 중 2번째 긴 활동명을 가진 가수는?

    국내에서 가장 긴 활동명을 가진 가수는 누굴까? 다소 엉뚱한 이 경쟁에서 ‘2등’을 해 아쉬워 하는 가수가 있다. 바로 원맨 밴드 ‘그린 토마토 후라이드’(GTF-Green Tomato Fried) 신현오(27)가 그 주인공. 국내 가수 중 긴 이름 1등에 올라있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보다 딱 한글자 부족해 2등에 그치고 만 신현오는 “유치한 발상이지만 내 이름이 가장 길 줄 알았다.”며 익살스런 미소를 보였다. ‘그린 토마토 후라이드? 음식 이름인가?’ 하는 반응이 대다수지만 이 음식은 실제로 존재한다. 국내에는 과일 튀김 요리가 흔치 않지만 외국의 경우 ‘튀긴 녹색 토마토 요리’라는 퓨전 요리가 인기 메뉴에 올라있다.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무려 ‘9글자’나 되는 이상한 ‘음식 이름’을 내걸고 데뷔 4년차 통기타를 목에 걸고 목청을 드높이고 다니는 이 남자, 심상치가 않다. # ‘색상 + 과일 + 음식’ 들어가는 이름 짓고파 “왜 하필 이런 활동명을 짓게 됐느냐?”고 뜬금 없는 질문을 던지자 더 뜬금없는 대답이 되돌아 온다. “색상과 과일, 그리고 음식명이 조합된 이름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왠걸? 정말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라는 요리명이 있더라구요. 어감을 위해 어순만 바꿨죠.” “이해하기 힘든 조합”이라고 되묻자 신현오는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돌변해 이름 안에 내포된 심오한 의미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의 나열 같지만 어감이 괜찮죠? 제 음악이 그래요. ‘퓨전 음식’의 느낌이죠. 밥처럼 매일 먹는 음식의 맛은 잘 느끼지 못하잖아요. 하지만 처음 먹어 보는 퓨전 음식은 다르죠. 쉽게 섭취했던 음악은 아니지만 막상 접했을 땐 ‘신선하다, 새롭다’는 느낌이 드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 # 음악도 사람도 ‘퓨전’이 대세 음악만 퓨전이 아니다. 알고보니 신현오는 부산 토박이. 늦게 배운 서울 말씨는 특유의 부산 억양과 어우러져 구수한 느낌 마저 든다. “의도했던 건 아니지만 제 ‘강점’이 된 것 같아요. 음악 뿐만이 아니라 사람도 퓨전인 셈이죠. 여러 특징이 공존하지만 일부러 다듬지 않았어요. 다소 투박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고 솔직한 느낌은 음악적 감정 전달에 효과적이거든요.” 신현오의 소통법은 통(通)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퓨전 음식처럼 조합해 낸 그의 시도는 2004년 MBC 전국 록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6년 8월 문광부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꼽히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음악성에 이어 ‘인간’ 신현오의 매력을 가장 먼저 알아 본 것은 ‘획일성’보다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두 매체, 라디오와 케이블 방송이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전파를 타고 있는 경인방송 써니FM(90.7㎒)의 인기 프로그램 ‘프리스타일의 행복친구’에서 고정 패널을 맡고 있는 신현오는 솔직함이 뭍어나는 재치 있는 입담을 무기로 최근 공익채널 육아방송 ‘아빠들의 수다’제작진의 부름도 받게 되는 등 ‘퓨전’ 매력을 십분 과시하고 있다. # 장르 다양성 넘어 ‘그린 토마토 후라이드’만의 음악색 찾을 것 “서태지나 조용필 선배님 경우가 선례가 될 수 있어요. 매 앨범마다 장르가 바꿨지만 누가 들어도 그 음악은 ‘서태지’, ‘조용필’이죠. 결국 중요한 것은 한 장르를 고집하는 것보다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되요.” 신현오의 이런 실험정신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앨범 ‘I’m Missing You’에 고스란히 담겼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 여기에 팝 발라드 특유의 무겁지 않은 상큼함이 조합을 이룬 타이틀 곡 ‘아임 미싱 유’는 그의 음악적 고집이 일궈낸 만족스런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모던 록을 기본으로 팝, 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어요. ‘그리움’, ‘외로움’ 등 창작하던 해에 주가 됐던 감정을 정한 후, 장르에 불문하고 이를 표현해 낼 수 있는 작업에 돌입하는 거죠. 혹시 아나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기가 막힌 조합을 일궈낼지!”(웃음) 한편 그의 열정적인 무대는 오는 12일 부터 15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수욕장에서 무료 관람 하에 진행되고 있는 ‘독도사랑 경포음악축제’(러브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14일 무대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신현오는 “촛불 시위가 문화제로 발전해 나가듯 ‘독도사랑’의 뜻을 음악적 축제로 풀어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을 주무대로 한 야외 공연인 만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ijing 2008] ‘마린보이’ 1500m서 또 일낸다

    ‘100m 선수가 마라톤을 뛰는 것과 같다.’ 오는 15일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을 앞둔 박태환(19·단국대)을 두고 전문가들이 내놓은 평가는 다소 냉정하다. 박태환이 지난해까지 중·장거리, 특히 1500m를 주종목으로 하던 선수지만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자유형 400m·200m에 맞춰 몸을 만들어 왔다. 똑같은 경영 종목이지만 쓰이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몸상태를 1500m에 맞춰가는 데 한계가 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전담 코치였던 박석기 감독과 결별한 뒤 2개월여를 흘려보내고, 올 2월 대표팀에 합류한 뒤 비로소 몸을 만들었다.1500m를 끝까지 역영하는 데 필요한 지구력이 갖춰져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태환은 올해 공식경기에서 한 번도 1500m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태환의 최고기록은 14분55초03.‘중·장거리의 제왕’ 그랜트 해켓(호주·14분34초56의 세계기록)과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에게 밀린 피터 밴더케이(미국·14분45초54·올 최고기록) 등 최정상권 선수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 노민상 경영 대표팀 감독은 “지난 3일 도착해 5일밖에 안 됐고 그 동안 400m에 맞춰 훈련하다 200m 예선과 준결승, 결승까지 치렀다. 단거리 훈련을 해와 쓰는 근육 자체가 다른 장거리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어려움 속에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박태환에게도 믿을 구석은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기록은 깰 수 있다는 남다른 자신감과 이번 대회들어 연거푸 신기록을 쏟아낸 가파른 상승세가 최대의 무기인 셈. 누구도 박태환이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시상대에 오를 것을 장담한 이는 없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박태환에게 메달 도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만 지난해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박태환은 당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선수권 우승(자유형 400m)을 차지했던 여세를 몰아 2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과 비슷한 양상. 하지만 1500m 예선 때 해켓의 옆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다가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 오버페이스를 한 탓에 막판 힘이 떨어져 예선 9위로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의 말처럼 국제무대에서의 이런 시행착오를 ‘자신감’으로 전환시켜 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세계 수영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베이징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BS1 ‘경축음악회’ 생방송

    KBS 1TV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60년 경축음악회’를 내보낸다. 방송은 서울 KBS홀과 독도 해경 경비함 삼봉호를 2원 연결해 이뤄지며 15일 오후 7시20분부터 특별 생방송된다.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후배 성악가들과 ‘오 대한민국’ ‘챔피언’ 등을 열창하며, 양희은과 김건모가 한 무대에 올라 ‘하숙생’ ‘아침이슬’등을 들려준다. 이어 이효리,SG워너비, 원더걸스, 안치환, 명창 안숙선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