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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초보’ 지진희 “하루 다섯끼 와인 마시기도”

    ‘와인 초보’ 지진희 “하루 다섯끼 와인 마시기도”

    와인여행기를 출간한 배우 지진희가 ‘와인 초보’로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블루밍가든에서 ‘ 이탈리아, 구름 속의 산책’ 도서 출간 기념회를 가진 지진희는 “와인 여행에서 하루 다섯끼 이상 와인을 마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와인 도서를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진희는 “와인이 어렵다 혹은 비싸다라는 통념이 있지만, 저처럼 초보인 분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 역시 와인은 술 보다 음료수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하나였다.”고 고백한 지진희는 “하지만 2,3년 전에 아는 친구의 선물로 칠레산 와인인 ‘몬테스알파 엠’을 선물받게 됐는데 매력적인 맛에 빠져들게 됐다.”고 밝혔다. 와인 여행지로 이탈리아를 택한 이유에 대해 지진희는 “와인이라고 하면 비싼 프랑스 와인을 떠올리지만 와인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와인 생산과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로 피렌체, 밀라노 등의 멋진 관광지에서 다양한 와인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 같은 초보에게 추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자 지진희는 “보름이 넘는 정도의 시간동안 수 많은 와인을 접하려 하다 보니 처음엔 한루에 다섯 끼 정도를 와인으로 마시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짧은 기간에 최대한 많이 체험하자는 생각이었다.”고 웃어 보이며 “멋도 모르고 맛있어서 많이 마시다가 취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고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책의 장점을 묻자 지진희는 “두꺼워서 베개로도 쓸 수 있다.”며 특유의 재치를 보였다. 이어 “그 만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와인을 처음 접하는 제가 지식 보다는 느낌으로 솔직하게 썼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탈리아, 구름속의 산책’은 배우 지진희가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다다시 남매의 와인맵을 따라 이탈리아로 떠나 와인을 체험하는 여행기다. 지진희는 이 책을 통해 토스카나와 피에몬테 지방의 와이너리 다섯 곳과 20여 곳의 레스토랑에서 맛본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을 소개하며 가장 맛있고 운치있게 즐길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유진 “과거 ‘원타임’의 기회? 후회 없다” (인터뷰)

    H-유진 “과거 ‘원타임’의 기회? 후회 없다” (인터뷰)

    재미교포로 성장한 H-유진(본명 허유진·29)은 10년 전 미국 L.A 내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NO.1 힙합 보이’였다. 당시 활동 영역이 같던 유승준, 원타임의 테디, 대니, 에릭 등도 현지에서 유명세를 떨쳤지만 H-유진의 ‘스펙’은 더욱 화려했다. ◇ L.A.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미국으로 이민 간 H-유진은 16살 때 비보이계에 입문했다. 이후 해외파 연예인들의 최다 배출지인 다이아몬드 바(Diamond Bar)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교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매년 LA서 개최되는 각종 힙합 댄스 페스티벌에서 최다 ‘대상’을 휩쓸었던 H-유진은 나이 열아홉에 ‘한국계 최고의 힙합 유망주’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지금의 가요계 인연들을 만났다. ”같은 학교였던 테디는 패션 감각이 뛰어났어요. 제가 댄스 대회에 나갈 때마다 의상에 대한 조언을 줬죠. 스페인어 수업을 함께 듣던 대니 씨는 차분한 성격이었지만 비쥬얼과 가창력이 뛰어났죠. 유승준 씨도 현지 힙합 경연대회에서 알게 됐고요.” ◇ 원타임과 유승준 사이… “후회 없다” 국내 힙합계가 활기를 띠기 시작한 90년대, 그 맥의 중심엔 재미교포 출신 가수들이 있었다.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서 음악시장의 흐름을 선접한 이들이 대거 한국으로 상륙, 한국형 힙합을 대중화 시키기는데 앞장섰다. H-유진도 이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무대에서 ‘원타임과 유승준’ 사이에서 기로에 서게 됐어요. 테디 씨는 제가 추구하는 힙합색을 지녔고 유승준 씨는 음악적 방향이 같았죠.” 결국 H-유진은 원타임의 기회를 뒤로 하고 유승준의 서브 랩퍼 길을 택했다. 실제로 유승준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2집 ‘나나나’와 5집 ‘찾길바래’ 등 에서는 H-유진의 목소리를 또렷이 확인할 수 있다. ”이유요? 당시 나이가 20살였기 때문에 ‘배운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어린 나이에 밝은 미래를 믿고 믿었고 천천히 성장하고 싶었죠.” 98년 유승준과 함께 활동한 H-유진은 99년 원타임이 국내 ‘힙합 전도사’로 이름을 떨칠 동안 정작 자신은 서브 랩퍼로 대중의 시선에 가려졌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또 에릭과 탑이 신화와 빅뱅에 영입되기 전, 함께 음악을 할 기회도 무산됐지만 이 역시 마음에 두지 않았다. ”2006년, 늦은 데뷔에 과거의 결정이 후회되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남자답게 고개를 가로 저었다. ”많은 것을 얻은, 자양분이 된 시간이에요. 사람이니까 더 잘 했어야지 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절대 후회는 없죠.” ◇ 한 걸음 씩 대중 곁으로, ‘사랑인가봐’ 비장한 각오로 보낸 10년은 헛되지 않았다. 힙합 전문가들의 평은 H-유진이 90년대와 2000년대를 섭렵한 힙합 가수들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의견으로 모아진다. 하지만 H-유진은 해를 거듭할 수록 짙어진 자신의 ‘합합색’이 대중들에게 행여 거부감을 불러올까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구체적인 색 보다 우선 제 이름이 먼저 친숙해 졌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린 씨가 피쳐링한 사랑노래 1탄 ‘사랑인가봐’도 그런 시도의 일환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노래 시리즈 2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보다 파워풀해진 본래 H-유진이 힙합 음악을 만나볼 수 있겠다. ”정식 컴백에서는 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쥬얼,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색을 부각시키고 싶어요. 시련도 많았지만 이제부터 받는 사랑은 모두 제 몫이니까요. 지켜봐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유진, 김종국 곡 뺏었다? “형은 이미 잘됐잖아” (인터뷰)

    H-유진, 김종국 곡 뺏었다? “형은 이미 잘됐잖아” (인터뷰)

    ”에이, (김)종국형은 이미 너무 잘 됐잖아요.(웃음)” 김종국이 꽁꽁 숨겨왔던 ‘새콤상콤 연인송’을 힙합 가수 H-유진(본명 허유진·29)에게 빼앗겨 버렸다. ”원래는 종국형 노래였어요. 다음 앨범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내가 부르면 안되겠냐’며 잘 부탁해 뺏었죠. ‘5월의 연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였거든요.”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인가봐(feat. 린)’를 발표한 H-유진. 최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계의 샛별’로 급부상한 그의 ‘넉살’을 미워할 수 없는 진짜 이유는 바로 음악적 신뢰감에 있었다. ◇ 린, 피터링 8곳 거절…H-유진만 O.K! H-유진은 피처링으로 멋진 화음을 선사해준 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린 씨는 힙합과 어울리는, 더없이 세련된 음색을 지녔어요.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이미 무려 8곳에서 피처링 제의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못했어요. 어려운 부탁이라 내심 미안했는데 흔쾌히 승락해 줬죠.” 실제로 린은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휘성의 ‘날 모르죠’, 허니패밀리의 ‘사랑해’, 에픽하이의 ‘그녀가 불쌍해’ 등 다수의 작품을 빛나게 했던, 힙합 가수들이 꼽은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다. ”’사랑인가봐’ 녹음을 마친 후 린 씨의 말이 인상적였어요. ‘내 곡 보다 더 잘 나온 것 같아, 어떡해’하고요.(웃음) 그러니깐 제가 뺏으면서 까지 욕심을 냈겠죠?” ◇ 5月에 딱! ‘사랑인가봐’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사랑인가봐’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도 다르지 않았다. ’너만 내 곁에 있으면 자꾸 바보가 돼. 이런게 사랑인가봐. 너를 사랑하나봐.(후렴구 中)’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들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수줍게 고백하는 ‘사랑인가봐’는 H-유진의 설명대로 5월에 ‘딱!’인 노래였다. 살랑이는 봄 바람에 사랑 한 번 안하고픈 솔로가 어딨으랴. H-유진은 이러한 마음을 관통하듯 솔로에게는 위안을, 커플에게는 행복을 안겨줄 ‘사랑노래 시리즈 2’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늦은 데뷔이니 만큼, 제 음악적 욕심을 채우다기 보다 대중들에게 ‘H-유진’이란 이름이 익숙할 수 있도록 친근한 주제로 다가서고 싶어요. ‘사랑노래 2탄’은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쿨한 사랑노래가 될 겁니다.” 오늘(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린과 함께 ‘사랑인가봐’ 스폐셜 무대를 선보이는 H-유진은 “사랑스럽고 산뜻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본격적인 컴백은 7-8월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 때는 지금보다 깜짝 놀랄만한 아이템으로 인사드릴게요. 버라이어티에서는 친근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오직 음악으로 인정받는 래퍼가 되고 싶습니다. 부단히 노력하는 H-유진, 지켜봐 주세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PM, 케이블 이어 지상파 첫 1위 ‘감격’

    2PM, 케이블 이어 지상파 첫 1위 ‘감격’

    그룹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이 첫 지상파 1위의 감격을 안았다. 2PM은 지난 10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1위 격인 ‘뮤티즌 송’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PM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상파 방송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가 호명되자 멤버들은 진한 포옹으로 기쁨을 나눴으며 JYP의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와 조해성 이사 등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말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입문한 2PM은 아크로바틱과 화려한 안무로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가요계 정상에 오르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박진영이 ‘JYP의 자존심’이라고 표현해 화제를 모았던 그룹 2PM은 지난 달 23일 새 싱글 앨범 ‘투 피엠 타임 포 체인지(2:00PM Time for change)’을 발표하고 보다 강렬한 사운드와 세련된 스타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비리’ KBS 前 연예팀장 실형

    연예기획사로 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KBS 前 연예팀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법은 “연예기획사에게 청탁과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던 박해선 전 KBS 예능팀장에게 징역 10개월과 추징금 7500여만원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박 전 팀장은 연예기획사 대표 4명으로 부터 소속 연예인을 방송 출연시켜 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1억 2500여만원을 받았으며 F사의 약 2만주의 주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월 연예계 비리 의혹 수사를 진행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발견, 소환을 통보했으나 박 전 팀장은 회사에 장기간 휴직원을 내고 잠적했다가 체포됐다. 한편 박해선 KBS 전 예능팀장은 ‘열린음악회’, ‘해피투게더’,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을 연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해양법 전문가들 “독도는 한국땅”

    │워싱턴 김균미특파원│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프레스빌딩에서 워싱턴독도수호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독도 관련 국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독도의 한국 영유권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제해양법 권위자인 미 하와이대의 존 반다이크 교수는 역사적 기록 등을 근거로 독도의 한국 영유권 주장이 더 설득력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 러시아와도 도서 영유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의 입장을 생각할 때 독도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다.”면서 “울릉도와 일본의 오키섬(沖島) 사이의 중간선을 한·일 양국의 해양 경계선으로 하는 방안을 윈윈 방안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독도가 국제법상 암초에 불과하므로 해양의 경계선 설정의 출발 기준점이 될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이 독도 대신 울릉도를 기준점으로 삼아 일본의 오키섬과 울릉도 사이의 중간선을 양국 해양 경계선으로 삼는 것이 타협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해양전문가인 미국 파이브오션스 컨설턴트 노먼 처커스 대표도 1946년 그어진 맥아더 라인에도 독도가 한국쪽으로 분류된 사실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유명 독도전문가로 한국에 귀화한 일본인 호사카 유지(保坂祐二) 세종대 교수도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 “독도문제의 해결은 일본이 침략과 한국 점령의 와중에 자신들의 영토로 잘못 합병한 독도에 대한 어떤 주장도 완전히 포기해야만 성취될 것”이라고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최정범 워싱턴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미국에서 독도 관련 세미나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독도 세미나를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이 지난 2월 조엘 클라인 뉴욕시 교육감 사무실에 동해·일본해 병기 표기 요구에 반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사실이 7일 확인돼 교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최윤회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은 “4월29일 뉴욕시 교육감과 한인 학부모 모임 자리에서 일본 총영사관측이 배달증명 우편으로 보낸 서한을 우연히 입수하게 됐다.”면서 편지 사본을 공개했다. kmkim@seoul.co.kr
  • 박나림 前아나, 정태우 결혼 ‘꿈에서 먼저 예견’

    박나림 前아나, 정태우 결혼 ‘꿈에서 먼저 예견’

    ’5월의 신랑’ 배우 정태우(28)가 결혼식에 앞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3년 열애 끝 한살 연하의 미모의 스튜어디스를 맞은 정태우는 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박나림 (전) 아나운서가 꿈에서 우리의 결혼을 예견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결혼식에 앞서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정태우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MC로 활동 중인 박나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부에 대해 “저와 3년간 만났고 대한항공에 6년 째인 승무원”이라고 소개한 그는 “올해 초 새벽 기도를 함께 다니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섰다.”고 밝혔다. ”새벽기도를 나가면서 예쁜 신부를 맞고 싶다는 기도를 했다.”고 고백한 정태우는 “기도를 4일 째 하던 날 박나림 아나운서가 결혼을 예견한 말을 건넸다.”고 전했다. 정태우는 “새벽 5시쯤 이었는데 박나림 아나운서가 다가와 ‘태우야 네 꿈을 꿨어.’라며 ‘너와 인희가 결혼하는 꿈이었어’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태우는 “신부가 꾸준히 종교생활을 함께 하면서 새벽 기도를 하는 모습을 예쁘게 보고 있던 터였다.”며 이 때 박나림 아나운서의 한 마디가 마음에 크게 와닿았음을 시사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열애 끝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치룬 정태우 부부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 (왼쪽)@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 IMG서 발탁 테니스 유학가는 정홍·정현 형제

    [스포츠 라운지] IMG서 발탁 테니스 유학가는 정홍·정현 형제

    테니스 코트에 ‘무서운 형제‘가 떴다. 혜성처럼 등장해 주니어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정홍(16·삼일공고), 정현(13·수원북중)군. 테니스선수 출신인 정석진(43·삼일공고) 감독의 사랑스러운 두 아들이다. 역시 피는 못 속이나 보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IMG가 5년 동안 전액 장학금과 숙소를 제공하며 이들을 ‘키우기로’ 했다. 6월 말 미국 플로리다주 ‘닉 볼리테리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세계 톱10에 들겠다.’는 똘똘한 소년들이 조만간 미프로테니스(ATP) 투어도 접수할 것 같은 기대감이 솟는다. ‘아빠’ 정석진 감독은 “남들은 로또 맞았다고 하더라고.”라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타지에 어린 아들 둘만 보내는 심정이 어찌 마냥 좋겠냐만 ‘야무진 아들들’이 자랑스럽다. # 유학·체류비용 5년간 10억…로또나 마찬가지 닉 볼리테리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쿨. 자비로 유학을 가려면 1년에 1억원 이상이 든다. 5년에 2명이니 10억원이 굳었다. 코치에 전담 트레이너까지 테니스만을 위한 과학적인 커리큘럼이 이들을 기다린다. “미리 가서 봤는데, 실력이 안 늘 수가 없겠던데요.” 이젠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능숙하게 구사할 영어는 덤. 처음엔 재미삼아 테니스를 시켰는데 둘 다 잘하고 좋아했다. “한 놈은 공부를 했으면 좋겠는데 둘 다 기어코 테니스를 하겠다더라고요. 둘이 서로 ‘네가 그만둬라.’하면서 싸우기에 그냥 시켰지.” 아빠의 뿌듯한 변명(?)이다. # 명랑한 소년, 코트 앞에선 승부사 돌변 형 정홍은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대회 단식 2번, 복식 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종별선수권에서는 1학년 최초로 고등부 단·복식을 석권해 이름을 드높였다. 지난달 호주에서 벌어진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변방’ 한국팀을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준우승까지 올려놨다. 동생 정현도 형에 못지않다. 지난해 12세 이하 세계랭킹 1위를 꿰찬 데 이어 12월에는 300명이 넘게 참가한 미국 오렌지볼(Orange Bowl, 남·여 12세, 14세부 1위를 가리는 최정상급 주니어대회)에서 우승했다. 덩치가 2배는 큰 외국 선수들은 정현에게 쩔쩔맸다. 야구로 치면 교타자처럼 ‘생각하는 샷’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기 일쑤. 기술 역시 이미 성인 뺨친다. “원래 1학년이 합숙소 청소랑 빨래를 하는데 안 하게 돼서 좋아요.” 미국 가면 뭐가 좋을 것 같냐는 질문에 형 정홍이 깔깔 웃으며 대답한다. 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하얀 치아를 드러내는 명랑한 모습은 천진난만한 소년이다. 두려움보다 자신감, 설렘이 가득한 건 동생 정현도 마찬가지. 인터뷰 때문에 삼일공고 코트를 찾은 정현이는 형들과 겨루고 싶어 안달이 났다. 내내 코트를 바라보며 빨리 나가자고 보챈다. 스핀이 많이 걸린 빠르고 강한 포핸드가 터지자 형들 입에서 “와~” 탄성이 터진다. 으쓱할 만도 한데 무덤덤하다. 하지만 눈빛만은 매섭다. # 형은 나달처럼, 동생은 조코비치처럼 꿈꿔 정현이 순둥이 외모에 독기를 품었다면, 정홍은 서글서글하다. 방긋 웃는 걸 보다가 강력한 포핸드와 백스핀이 잔뜩 걸린 슬라이스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왼손잡이인 데다 공이 묵직해 위협적이다. “나달을 좋아해요. 나달처럼 치려고 하고 코치 선생님도 제 스타일과 닮았대요.” “목표가 뭐예요?”라고 묻자 곰곰이 생각에 잠긴다. 뜸이 길어져 “이형택?”이라고 재차 물었다. 형 정홍은 대뜸 “더 잘해야죠.”라고 큰소리친다. 어린 정현은 야무진 표정으로 “세계 10등 안에 들거예요.”라고 말한다. 정 감독은 땡볕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두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미국 가서 잘하겠죠. 혹시 자기들이 세계 톱랭커가 못 되더라도, 큰 물에서 선진기술을 배운다면 똘똘한 선수를 키울 수 있겠죠.” 글 사진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8일 TV 하이라이트]

    ●추적 60분(KBS1 오후 10시) 실직, 사업의 실패 등 경제 위기를 겪은 후 가족의 곁을 떠나는 가장들이 늘고 있다. PC방, 만화방 등에서 잠자리를 해결하는 아버지들. 서로 등을 돌린 채 외면하는 부부와 그로 인해 상처 받는 아이들. 2009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제위기속에 해체되고 있는 가족의 현실을 조명해 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KBS2 밤 12시15분) 유희열의 초·중·고 한 학년 선배이자, 고등학교 시절 유희열을 방송반으로 직접 영입한 베테랑 MC 신동엽을 초대해 이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어 본다. 소녀시대의 ‘Gee’가 이런 느낌으로 바뀔 수도 있다. 유리상자가 고품격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편곡한 ‘Gee’를 선보인다.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풀빵엄마’(MBC 오후 10시55분) 두 아이 최은서, 최홍현을 위해 풀빵장사를 하는 싱글맘 최정미씨는 위암 말기 환자다. 항암치료로 피폐해진 몸을 이끌고 풀빵 반죽을 새벽부터 준비하고, 밤 9시까지 장사를 한다. 아이들을 위해 꼭 살아야만 한다는 풀빵엄마 최정미씨의 처절한 모성애를 만나 본다. ●있다! 없다?(SBS 오후 8시50분) 세상을 발칵 뒤집은 초특급 된장이 출현했다. 수상한 사진 한 장에 표시된 문구, ‘1억 된장’.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식 밖의 가격. 1억짜리 된장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 본다. 최초로 공개되는 미다스의 손금들, 그 안에 숨겨진 깜짝 놀랄 비밀이 밝혀진다. 또 1m 거대 통닭의 비밀을 밝힌다. ●행복이 가득한 우리가족 특별요리(EBS 오후 8시20분) 신청자인 며느리가 쓴 편지를 요리연구가 김노다가 읽고, 시부모님을 위한 요리인 ‘오디갈비 수삼구이’를 박수홍과 함께 요리한다. 요리가 끝난 다음, 신청자인 며느리와 아이들, 시부모님을 함께 모셔 완성한 요리를 시식하면서 며느리의 사랑이 유별난 시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시네마 투데이(YTN 오후 8시35분) 지난달 30일 개막한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소식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이명세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인터뷰 등이 방송된다. 개그맨 안상태가 최민식 주연의 영화 ‘취화선’과 ‘올드 보이’를 소개하고, 다음 주 개봉하는 유준상 주연의 영화 ‘로니를 찾아서’의 흥행 포인트를 분석해 본다.
  • 2PM, 데뷔 9개월 만에 생애 ‘첫 1위’

    2PM, 데뷔 9개월 만에 생애 ‘첫 1위’

    그룹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이 데뷔 9개월 만에 첫 1위의 감격을 안았다. 2PM은 지난 7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2주만에 새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8월 말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입문한 2PM은 아크로바틱과 화려한 안무로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1위가 호명되자 2PM은 전혀 예상치 못한 표정으로 서로를 부둥켜 안고 영광을 나눴다. 소상 소감을 묻자 2PM은 “이 영광을 2AM과 함께 하고 싶다.”며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2AM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PM은 이날 방송에서 SG워너비의 신곡 ‘사랑해’와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PM은 본 무대 외에도 역대 1위 곡을 재연하는 순서를 통해 듀스의 ‘나를 돌아봐’와 클론의 ‘난’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진 = Mnet 제공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롯데 “얼마만에 SK 잡았나”

    [프로야구] 롯데 “얼마만에 SK 잡았나”

    꼴찌 롯데에 선두 SK는 끔찍한 존재다. 2008년 6월6일 이후 내리 15경기를 졌다. 지난달 23일 문학 경기에선 빈볼시비 끝에 양팀 선수들이 집단 몸싸움 직전까지 이르렀다. 6일 사직 경기가 끝난 뒤에는 흥분한 일부 롯데 팬들이 SK 구단버스에 소주병을 던지는 등 양팀 감정은 위험수위에 달했다. 역설적으로 롯데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갈망과 부담은 극에 달했을 터. 7일 사직구장. 1회초 톱타자 최정과 3번 박경완의 징검다리 솔로홈런으로 SK가 2-0, 기선을 제압했다. 롯데도 뒤질세라 1, 2회 1점씩을 얻어 균형을 이뤘다. 평소와는 다른 흐름이었다. 2-3으로 뒤진 5회. 최기문과 김주찬의 2루타로 롯데가 손쉽게 동점을 만들었다. 1만 1000여 롯데팬들이 내지르는 함성으로 사직구장은 용광로처럼 달아 올랐다. 위기를 직감한 SK 김성근 감독은 잘 던지던 고효준을 내리고 베테랑 이승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롯데 타선을 잠재우기엔 역부족. 이승화가 좌중간 적시타로 김주찬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4-3, 리드를 잡은 롯데는 근래 보기 드문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했다. 롯데가 지긋지긋한 SK전 15연패를 끊었다. SK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것. 롯데가 홈에서 SK를 꺾은 것은 지난해 5월25일 이후 처음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오늘 같은 좋은 내용이라면 다른 팀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수비 실수가 없었고 주전 아닌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면서 모처럼 웃었다. LG는 ‘의사’ 봉중근의 호투에 힘입어 ‘잠실 라이벌’ 두산을 7-1로 두들겼다. 어느새 6연승. LG가 6연승을 거둔 것은 2007년 4월(12~19일) 이후 2년여 만.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던 두산에 3연승을 거둔 것은 2005년 7월(5~7일) 이후 3년 10개월 만이어서 더욱 달콤했다. 봉중근은 8회까지 안타 2개, 볼넷은 단 1개만 내주면서 삼진을 9개나 솎아 내는 짠물 투구를 펼쳤다. 7회 김동주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이 옥에 티. 시즌 3승(3패)째를 챙긴 봉중근은 방어율을 2.70에서 2.44로 끌어 내렸다. 목동에선 KIA가 김상현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히어로즈를 10-3으로 격파했다. 지난달 19일 고향팀 KIA로 옮긴 김상현은 이적 후 이날까지 3개의 홈런을 때렸다. 공교롭게 모두 그랜드슬램. 한시즌 최다 만루홈런은 1999년 박재홍(SK)이 기록한 4개였다. 최희섭은 7회 쐐기 솔로홈런을 뿜어 냈다. 시즌 10호로 홈런 단독 선두.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서지영, 가수·연기자 이어 ‘뮤지컬 배우’ 첫 도전

    서지영, 가수·연기자 이어 ‘뮤지컬 배우’ 첫 도전

    샵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이 뮤지컬에 도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서지영은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의 주연에 전격 캐스팅 됐다.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2007년 초연된 이래 입소문 만으로 매회 매진 기록을 세운 인기작으로 전혀 성향이 다른 탈옥수와 한 여인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아 나서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서인영은 교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여인 ‘봉자’역을 맡았다. 서지영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지만 뮤지컬 도전은 처음이다. 그는 뮤지컬 입문작인 만큼 소극장을 택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1막과 2막에서는 잔잔한 감동 속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3막에는 활기찬 분위기로 급 전환, 스탠딩 뮤지컬로 반전되는 등 독특한 구성으로 뮤지컬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쵸콜릿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듀스’ 이현도, 8년만에 프로듀서로 가요계 컴백

    ‘듀스’ 이현도, 8년만에 프로듀서로 가요계 컴백

    90년대를 풍미했던 ‘듀스’의 멤버 이현도(37)가 음반 프로듀서로 변신, 국내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이현도는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새 미니음반의 전곡을 작곡 및 프로듀싱했다. 그동안 미국을 주무대로 활동했던 이현도가 국내 가요계의 음반을 지휘한 것은 그룹 디베이스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현도가 마이티 마우스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티마우스는 당시 이현도가 발표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더 뉴 클래식’ 프로모션 투어에 참여했고 이후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계속해 왔다. 이 때의 인연으로 마이티마우스는 이현도로 부터 선물로 ‘사랑해’란 곡을 선물 받게 됐으며 이 곡은 윤은혜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이번 앨범은 이현도 외에도 뉴욕 출신 작곡가 래퍼 스팟(Spot)이 참여했으며 유명 힙합 DJ 매드링스(Madlinx), 랩그룹 우탱클랜(Wu-Tang Clan)등과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태우 “신부가 날 꽃미남이라 좋아해” (일문일답)

    정태우 “신부가 날 꽃미남이라 좋아해” (일문일답)

    한살 연하 미모의 스튜디어스와 백년 가약을 맺은 배우 정태우(28)가 결혼 직전 소감을 밝혔다. 정태우는 8일 결혼식에 앞선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부 장인희 씨를 맞는 새 신랑의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정태우와 가진 일문일답 - 지금 기분을 한 마디로 한다면? 그제만 해도 잘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어제 신혼여행 짐을 싸고 나니 초조해지면서 실감이 나더라. 때문에 어제 잠을 잘 못잤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리고 보답의 의미로 잘 살겠다. - 신부의 심정은 어떠한 것 같나? 굉장히 여유로운 것 같다. 무슨 자신감인지 저와 다르다. 저는 초조한데 신부는 장난까지 치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 어버이날 결혼하게 됐는데? 신부가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어 했다. 또 부모님께서도 어버이 날 선물로 예쁜 신부를 들여 오는구나 하고 흡족해 하셨다. 하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부모님을 찾아 뵙는 어버이날에 결혼해 민폐가 아닌가 싶다. - 신부와의 만남에 대해 얘기해 달라. 저와는 3년간 만났고 대한항공 근무 6년 째인 승무원이다. 올해 초 새벽기도를 함께 다니면서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신부가 승무원이다 보니 외국에 나갔을 때 서로 밀고 당기기가 필요 없이 애틋한 마음이 들었다. 신부가 3일 쯤 외국에 나가면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고 마음을 확신했다. 승무원이란 직업이 이런 면에서 상당히 좋은 것 같다. - 신부의 어떤 면이 좋았는가? 제가 다소 가부장적인 면이 있는데 신부는 순종적이고 잘 따라준다. 또 마음씨 착하고 귀엽다. - 신부는 정태우 씨의 어떤 면을 좋아하는가? 잘생겨서 좋다고 하더라. 꽃미남을 좋아한다면서.(웃음) - 만난지 얼마만에 첫 키스를 했는가? 만나고 나서 한 두 달 쯤이었다. 바래다 주는 길에 차에서 했다. - 야구장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했는데? 사실은 프로포즈가 좀 늦었다. 지난 2월에 상견례를 마친 후 였지만 반지를 선물하며 정식으로 청혼을 한 적이 없었다. 결혼 전에 꼭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둘 다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경기를 관람하면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감쪽 같이 잘 속였고 당시 심정은 오늘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 기분 보다 더 떨렸다. - 어떤 분들이 축하해줬나? 박나림 아나운서, 전혜진 씨, 박탐희 씨, 김효진 씨 등과 ‘논스톱 3’ 식구들이 많이 축하해 주셨다. - 결혼 후 군대는? 군대를 내년 쯤 갈 생각이다. 다행히 좋은 법이 생겨서 결혼을 하고 난 후에 출퇴근을 하면서 가정을 돌볼 수 있다고 하더라. - 자녀 계획은? 자녀 계획은 많다. 하지만 물질적 어려움 때문에 고려 중이다. 션-정혜영 부부를 보면서 기회가 생긴다면 저렇게 예쁜 가정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와이프는 한 명만 낳아서 잘 키우자고 얘기 했는데 합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 결혼 후 하고 싶은 일은? 결혼은 생애 딱 한 번 있는 기쁜 일이지만 솔직히 빨리 이 초조한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다. 신부와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다. - 마지막으로 신부에게 한 마디 한다면? 인희야 오빠를 믿고 따라줘서 고마워. 또 결혼 준비 때문에 바빴을텐데 어제 우리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놓고 가는 예쁜 마음에 또 한번 감동 받았단다. 아름다울 때나 아닐 때나 건강할 때나 아닐 때나 우리 평생을 함께 예쁘게 살자. 고마워!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교회식으로 치뤄지는 정태우의 예식 주례는 조정민 목사가 맡았으며 가수 장혜진과 박탐희, 한혜진, 정경미 등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을 축복한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예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법무부 홍보대사 이유 ‘젊은세대 영향력 大’

    빅뱅, 법무부 홍보대사 이유 ‘젊은세대 영향력 大’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빅뱅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빅뱅이 법무부 ‘법질서’홍보대사로 임명됐다.”며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법질서 캠페인과 각종 문화행사에 동참해 우리 사회에 법질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민간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법무부 측은 “2009년 법질서 캠페인의 중점을 ‘사이버 기초질서 지키기’에 두고, 인터넷의 주 이용층인 젊은 세대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세대 그룹 ‘빅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빅뱅은 더수의 히트곡을 보유해 청소년 문화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며 폭 넓은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기반해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8일 열리는 위촉식에는 김경한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듀스’ 故 김성재 유품 방송에 최초 공개

    ‘듀스’ 故 김성재 유품 방송에 최초 공개

    지난 1995년 의문사로 세상을 떠난 가수 故김성재의 유품이 최초로 방송에 공개된다. 故 김성재의 어머니는 케이블 채널 Y-STAR의 프로그램 ‘스타 뉴스’를 통해 아들을 잃은 후 서울시 이태원의 한 창고에 보관해왔던 유품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Y-STAR에 따르면 故 김성재의 어머니는 생전에 그가 사용했던 악기와 애장품, 즐겨 입던 옷,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 사망 후 팬들이 보내온 편지 등을 이 창고에 고스란히 보관해 왔다.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故 김성재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이란 프로그램명으로 방송될 이 프로그램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 상태다. 한편 1993년 이현도와 함께 듀오 ‘듀스’로 가요계에 입문한 김성재는 ‘나를 돌아봐’, ‘우리는’, ‘여름 안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누리던 중 1995년 11월 20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안겼다. 사진 = 리플레이 코리아가 제공한 생전 김성재 합성 화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상·수술’ 전진, 손담비 업고 ‘투혼 컴백’

    ‘부상·수술’ 전진, 손담비 업고 ‘투혼 컴백’

    연이은 부상으로 가수 복귀가 불투명했던 전진(29)이 미녀 군단의 응원에 힘 입어 예정대로 컴백한다. 오는 7일 새 미니 앨범 ‘팩서네이션’(Fascination)을 발표하고 9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전격 컴백하는 전진은 이날 무대에서 손담비가 피쳐링 한 ‘헤이 야!’(Hey Ya!)를 선보인다. 전진의 새 앨범에는 손담비 외에도 MBC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이시영이 지원 사격에 나섰으며, 다비치의 강민경이 수록곡의 작사가로 참여했다. 지난 6일 기자와 만난 전진은 손담비가 타이틀 곡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연말 시상식에서 ‘미쳤어’ 무대에 함께 오르며 친분을 쌓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전진은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우게 된 에릭의 빈 자리를 대신해 손담비와 호흡을 맞췄다. 전진은 “지난해 ‘미쳤어’ 듀엣 무대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역시 가는게 있으니 오는게 있더라.”며 손담비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담비 씨가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타이틀 곡이 더욱 돋보이도록 임팩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전진은 “담비 씨가 활동이 한창인지라 한 무대에 서는 것은 고려 중이다. 하지만 큰 힘이 된 것은 확실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진의 신곡 ‘헤이 야!’(Hey Ya!)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시영이 우정을 빛냈다. 전진은 “‘스텝 업’ 콘셉트로 비를 맞으며 밤샘 촬영이 계속 됐는데 이시영 씨가 힘든 촬영을 꿋꿋이 이겨내 줬다.”며 “지금까지 뮤비 영상 중 가장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 완성됐다.”고 흡족함을 표했다. 한편 전진은 방치했던 발가락 염증이 곯아 급기야 신경이 끊어지는 지경에 이르자 뒤늦게 수술을 결정하고 6일 한시간 가량의 수술을 받았다. 지난 1월 MBC ‘무한도전’ 촬영 중 어깨 부위 견갑골에 금이 가고 최근 손목 부상, 발가락 파상풍에 이르기 까지 잇단 악재를 겪은 전진은 “예상대로 컴백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순백의 여신’ 이정현, 파격적인 뮤비컷 공개

    ‘순백의 여신’ 이정현, 파격적인 뮤비컷 공개

    가수 이정현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5월 미니앨범 ‘Avahoilc(에바홀릭)’으로 컴백을 앞둔 이정현은 ‘순백의 여신’이라는 콘셉트로 미국 현지에서 근육질의 남성 모델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7일 공개된 스틸컷 속 이정현은 화이트 드레스를 차려입고 흑인 남성 모델 사이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빛내고 있다. 이정현의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 측에 출연한 남성 모델들은 미국에서 ‘돌체앤가바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톱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안무가로 유명한 브라이언 프리드먼이 맡았다.”며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이정현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후반 작업이 거의 끝난 상태로 알려졌으며 이정현은 지난 6일 미국으로 출국해 브라이언 프리드먼과 함께 컴백 점검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빅뱅 탈락한 ‘제6멤버’ 장현승, 관심 재폭발

    빅뱅 탈락한 ‘제6멤버’ 장현승, 관심 재폭발

    ‘빅뱅의 제 6의 멤버’였던 장현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장현승은 빅뱅의 발굴 당시 후보였던 ‘태양, 지용, 승리, 탑, 대성, 현승’ 중 아쉽게 탈락한 제 6의 멤버로 케이블채널 tvN이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빅뱅의 탄생과정을 그린 리얼 다큐멘터리를 재방영하며 또 다시 화제에 올랐다. tvN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빅뱅 데이’로 선정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9시간 동안 빅뱅 관련 영상을 보여주는 파격 편성을 시도했다. 이날 가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빅뱅의 발굴 과정을 약 11편의 리얼 다큐멘터리로 담은 ‘빅뱅 더 비기닝(BIGBANG The Beginning)’.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가 ‘빅뱅’의 최정예 멤버를 가려내기 위해 6명의 재능을 겨루는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실제 빅뱅 멤버들의 발탁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이 재방송되면서 주목을 받게 된 이는 다름아닌 장현승이었다. 장현승은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뛰어난 춤 실력을 갖춘 기대주였지만 마지막에 탈락해 아쉽게 빅뱅으로 데뷔하는 기회를 놓쳤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에서는 tvN의 ‘빅뱅데이’가 내내 1위를 차지했으며 장현승도 나란히 3위에 랭크됐다. 네티즌들은 제 6의 원더걸스 멤버였던 현아와 더불어 제 6의 빅뱅 멤버였던 장현승에 대한 관심을 표했고, 그의 근황에 대한 질문들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이에 대해 tvN의 한 관계자는 “빅뱅 특집 방송에 대한 관심이 이토록 뜨거울지 몰랐다.”며 “현재 장현승 군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며 꾸준히 다시보기 조회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현승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 장현승 미니홈피,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인영, 쉬는동안 체중급증 불만 “이 돼지!”

    서인영, 쉬는동안 체중급증 불만 “이 돼지!”

    오랜 휴식기를 갖고 컴백한 가수 서인영이 스스로를 ‘돼지’라고 언급하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서인영은 오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연출 송상엽 PD)’ 제 4회에 출연해 섹시 여가수가 몸매 관리로 인해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서인영은 시종일관 자신의 모습에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잘 먹고 푹 쉰 만큼 살이 쪘다.”고 고백하며 사진 한 컷 한 컷을 직접 확인하는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몸무게가 얼마나 늘었느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여자들은 몸무게를 수치보다 몸으로 느낀다.”고 말을 아끼며 “무겁고 힘든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화보 도중 스스로를 “이 돼지!”라고 한탄하던 서인영은 “세상에, 포즈를 어떻게 잡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8시간 이상의 안무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을 병행하지만 다이어트까지 강행할 수 밖에 없는 연습생들의 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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