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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비주얼·음악… 골라보는 3色뮤지컬

    춤·비주얼·음악… 골라보는 3色뮤지컬

    뮤지컬 대전(大戰)이다. 한동안 ‘드림걸즈’가 독주하다시피 했던 대작 뮤지컬 시장에 선수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 ‘시카고’, 창작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바람의 나라’, 체코 뮤지컬의 맥을 잇는 ‘클레오파트라’가 대표적이다. 6월에 경쟁하는 세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총천연색 컬러영화보다 흑백영화를 연상케 하는 심플한 무대의 시카고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두말할 여지없이 춤이다. 절제미와 관능미가 공존하는 밥 포시의 안무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춤과 감미롭고 활기찬 재즈 음악의 이면에는 살인과 음모, 황색 저널리즘이 난무하는 1920년대 위선적인 미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조롱의 칼날이 숨어 있다. 2000년 초연 이래 여섯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인순이(벨마)와 허준호(빌리) 등 원년 멤버의 귀환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원이 인순이와 벨마 역을 나눠 맡고, 록시 역은 옥주현과 배해선이 번갈아 출연한다. 6~29일 성남아트센터. 4만~11만원. 1544-1555. 김진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람의 나라는 만화적 상상력을 효과적으로 무대에 구현한 환상적인 비주얼이 압권이다. 고구려 3대 왕이자 주몽의 손자인 무휼과 그의 아들 호동 왕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그대로 무대화하는 대신 만화의 한컷 한컷을 이미지화하는 형식을 도입해 색다른 관극체험을 선사한다. ‘하얀거탑’ ‘대장금’으로 유명한 이시우 작곡가의 다채로운 음악과 안무가 안애순의 생동감 넘치는 춤도 인상적이다. 무휼역의 고영빈·금승훈과 해명역의 홍경수·양준모 등 남자 배우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10~30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3만~6만원. (02)501-7888.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집트 문명전’과 연계해 공연 중인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와 로마가 치열하게 대립하던 시기의 정치적 야망에 사로잡힌 클레오파트라와 그녀의 치명적 매력에 빠진 시저(카이사르), 안토니우스의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기존 뮤지컬에서 보기 힘든 시대적 배경과 역사속 인물을 다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체코 뮤지컬의 가장 큰 장점인 음악의 힘은 이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난 왕이 될거야’ ‘별이 되어 사라지네’같은 주제곡의 여운이 꽤 길다. 전수미, 최성원, 조휘의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도 돋보인다. 7월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3만~10만원. 1544-595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원준희, 교통사고 후 대박조짐 ‘애벌레’ 1위

    원준희, 교통사고 후 대박조짐 ‘애벌레’ 1위

    지난 4월 교통사고를 당해 컴백이 한달 늦춰진 가수 원준희(40)가 액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원준희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애벌레’의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곡목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며 지난 1일 오후 포털 검색어 차트에서 단숨에 1위에 랭크됐다. 당초 5월 초를 목표로 새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던 원준희는 지난 21일 녹음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행 신세를 지게 됐다. 당시 원준희는 음반 작업 및 뮤직 비디오가 거의 마무리 된 단계였지만 머리와 목 등에 부상을 입어 활동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었다. 2일 원준희의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원준희 씨가 부활의 보컬과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등이 참여를 더해 많은 공을 들인 작품이었다.”며 “사고로 인한 활동 연기가 본인에게도 큰 아쉬움이 됐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약 한달 늦어진 앨범에서 발 빠른 반응을 얻게 되자 오히려 지금은 몇 배나 기쁜 마음”이라며 “액땜한 듯 대박 조짐이 보인다.”고 기쁜 속내를 드러냈다. 원준희의 새 타이틀곡 ‘애벌레’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취업난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 특히 크로마키 촬영기법으로 촬영된 ‘애벌레’ 뮤직비디오는 땅이 갈라지고 피아노에 나비가 피어나고 배가 바다를 뚫고 솟아오르는 장면 등 영화에서 주로 쓰이는 VFX 기법들이 총 동원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89년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히트시킨 원곡 가수 원준희는 최근 힙합 가수 MC한새와 함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힙합 발라드 버전으로 재해석해 젊은 층까지 인지도를 넓히는데 성공했다. 사진 제공 = 바탕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군 “‘휘성의 가르침’, 8시간 숙면 2끼 식사”

    태군 “‘휘성의 가르침’, 8시간 숙면 2끼 식사”

    휘성(본명 최휘성)과 보컬 트레이닝을 치룬 태군(본명 김태군)이 휘성이 전수해준 독특한 컨디션 조절법을 털어놨다. 보통 가수들은 앨범 활동에 돌입하면 ‘살인 스케줄’에 쫓겨 적게는 2시간, 많게는 4-5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사 또한 고작해야 한 끼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휘성은 기초 생활습관을 강조하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를 가진 태군은 휘성을 보컬 스승으로 맞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가르침을 묻자 이 부분을 언급했다. ”휘성을 만나 가창력 뿐만이 아닌 생활 습관 자체도 180도 변했다.”고 고백한 태군은 “무엇보다 가수도 하루에 8시간 자고 두 끼 이상을 꼭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가창력 비결을 밝혔다.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조건이었지만 바쁜 스케줄과 밤샘 연습에 쫓기는 가수들에게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태군은 “최적의 컨디션에서 최상의 무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휘성의 설명이었다.”며 “저 역시 예전에는 식사를 거르고 2-3시간 정도의 수면으로 체력을 유지했지만 이제는 식사와 숙면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기자와 만난 휘성의 매니저도 “휘성은 가수 중 가장 자기 관리가 확실한 이로 유명하다.”며 “특히 콘서트 전 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루 1/3 이상을 푹 자야하는 징크스가 있다.”고 귀띔했었다. 한편 태군은 두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스타(Rising Star)’의 타이틀곡 ‘슈퍼스타(Super Star)’를 발표하고 태국 및 일본에 진출, 아시아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휘성은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더 맨(The Man)’의 막바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를 일반인 만드는 유승준’ 관심 폭발

    ‘비를 일반인 만드는 유승준’ 관심 폭발

    가수 비와 유승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1일 한 포털 사이트에 게재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사진의 제목은 ‘비를 일반인으로 만드는 연예인 유승준’. 사진 속 비는 유승준과 아시아 스타 성룡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룡 역시 유승준과 손을 포개 얹고 환한 미소를 띠며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은 공개된지 하루 만인 1일 오후 현재 약 26만건 넘는 조회수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노성만(성가를로병원 원장·전 전남대 총장)성대(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전 MBC 사장)성권(전 산업은행 부장)씨 모친상 최정기(미국 거주)허선득(전 송원대 교수)김종철(아시아나항공 기장)김현수(텔크로스 대표)씨 빙모상 노영학(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의사)영진(SBS아트텍)우혁(삼육농산)씨 조모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 오전 6시 (02)2227-7566 ●왕항철(전 동양제과 사장)씨 별세 규성(재미 의사)규창(서울의대 신경외과 교수)씨 부친상 김명석(전 서울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정은미(강북삼성병원 의사)씨 시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72-2022 ●신선우(전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씨 빙부상 31일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958-2420 ●박흥식(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감사실장)씨 부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37 ●김순주(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조제팀장)씨 부친상 3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2258-5973 ●김진웅(수아건설 회장)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1 ●박경두(비주얼데이타 부장)경권(LG디스플레이 과장)씨 부친상 안성수(한화손해보험 차장)씨 빙부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11시 (02)3010-2292 ●전형대(전 노원소방서장)씨 별세 정엽(AIA생명 부장)씨 부친상 31일 경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02)958-9548 ●조민성(전 세계일보·스포츠서울닷컴 화백)씨 모친상 31일 일산병원, 발인 2일 오전 11시 010-9784-1234 ●손희선(예비역 육군 소장)씨 별세 우석(동희오토 부장)씨 부친상 정태용(국민대 교수)송형용(재미 사업)임종관(미 국방부 공무원)씨 빙부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02)3410-6915 ●권세창(CSB스틸 대표)씨 칠승(민주당 서갑원 의원 보좌관)씨 순호(회사원)씨 모친상 31일 경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11시 (053)420-6464
  • [글로벌 시대] 통력(通力)과 오감(五感)/최정화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대표

    [글로벌 시대] 통력(通力)과 오감(五感)/최정화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대표

    필자는 최근까지 국제회의 통역사로 세계라는 넓은 무대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세계 리더들의 메시지 전달자 입장에 설 수 있었다. 지금은 2003년에 설립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의 대표로 각계각층 리더들을 상대로 한국을 알리는 메시지 생산자 역할을 하고 있다. 수많은 세계 리더들을 만나면서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이 리더로 인정받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재능, 부,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니고 있는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선한 기운’ 바로 통력(通力)에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편안하고 따뜻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를 지니고 있었다. 물론 그들은 뛰어난 재능과 감각을 갖춘 리더이지만 그들이 세계를 이끌 수 있게 된 것은 월등한 능력보다도 그것을 뛰어넘는 선한 ‘통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들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아주 단순한 진리에서 성공을 만드는 힘을 발견한다. 필자는 그들을 만날 때마다 매번 그들의 능력보다는 인격에 매료되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들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심한 친절에 감동하는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다시 말하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인격이 뛰어났기 때문에 그만큼의 능력도 뒤따라 오며 그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리 지식이 흘러넘치는 사람이라도 그 지식을 담아낼 줄 아는 ‘인격적인 그릇’이 부족하다면 진정한 리더로 ‘통력’을 인정받기 힘들며, 세계와 소통하기도 힘들다. ‘통력’은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속에서부터 진정한 리더로 인정하게끔 만드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힘으로 리더들이 평소 습관처럼 지닌 배려심이나 포용력, 통찰력, 집중력, 지적 호기심 등으로 완성된다. 성공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싶어 날뛰는 사람이 손에 쥘 수 있는 것이 아닌, 세상에서 진정으로 인정받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헤밍웨이는 성공에 불가결하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인격’이라고 했다. 즉 사회에서의 진정한 성공이란 사회 안의 모든 이들에게 인격적으로 존경 받는 것을 뜻한다. 예전에 그동안 만나 본 글로벌 리더들의 공통점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본 적이 있다. 5CQ로 함축되는 이 덕목은 문화지수, 소통지수, 집중지수, 협력지수, 창의력지수로서 이 ‘통력’은 한마디로 세상과 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인 것이다. 자신이 맡은 일과 처한 장소에서 ‘통력’을 발하는 글로벌 인재들은 자신의 ‘오감(五感)’을 적극 일깨운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다. 눈으로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보고, 입으로는 외국어 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손으로는 첨단기기 사용에 능통하고, 머리로는 세계인으로 소양과 시각을 쌓고, 가슴으로는 이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한다. 오감으로 받아들인 사상(事象)은 깊이 각인된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한국 알리기 행사인 CICI 코리아 2009를 보면 오감 전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한국 노래가 전체를 꿰는 동영상을 보고,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특별 디자인한 한국 음식을 먹으며, 국악에 맞춰 펼쳐지는 한복 패션쇼를 감상하는 순서로 구성하였다. 각자는 잠자고 있거나 이제 막 깨어나는 통력을 적극 계발하고, 한국 문화를 비롯하여 한국의 경쟁력 총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한다면 요즈음 화두인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가속이 붙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요즈음 우리는 흔히 지식 정보 사회,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많이 아는 것이 힘이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 즉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각 개인의 경쟁력이다. 최정화 한국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대표
  • NRG 노유민, 군복무 중 여자친구 공개

    NRG 노유민, 군복무 중 여자친구 공개

    댄스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본명 노갑성·28)이 미모의 코러스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서울 용산동 국방홍보원 방송운영팀에서 연예병사로 군복무중인 노유민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국군방송 라디오 DJ를 하면서 알게된 여자친구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미니홈피 사진첩에 ‘노&이(Noh&Lee)’라는 커플 사진 전용 폴더를 만들고 사진 아래에 ‘내끄야’, ‘울 이쁘니’, ‘하늘아래 우리 둘이’ 라고 적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노유민의 여자친구인 이 모씨는 현재 코러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올해 초 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유민은 오는 11월 27일 만기 제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 = 노유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G워너비, 4월 컴백 후 ‘첫 1위’ 등극

    SG워너비, 4월 컴백 후 ‘첫 1위’ 등극

    3인조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김용준·김진호·이석훈)가 6집 앨범 발표 후 첫 1위에 올랐다. SG워너비는 31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6집 ‘더 기프트 프롬 SG워너비(the gift from SGwannabe)’의 타이틀곡 ‘사랑해’로 1위 격인 뮤티즌 송을 거머쥐었다. 트로피를 안은 SG워너비는 “지난 4월 새 앨범을 낸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며 “성원해주신 팬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결방됐던 지난 24일 ‘인기가요’ 방송에서는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again)’이 1위를 차지해 3주간 정상에 머물렀던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위 후보 격인 ‘테이크 7’에는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 2NE1의 ‘파이어(Fire)’, 슈퍼주니어 ‘너라고’, 윤하의 ‘1, 2, 3’, 씨야, 다비치&지연의 ‘여성시대’, 아이유의 ‘부(Boo)’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손담비, 이젠 연기자! 화려한 ‘굿바이 스폐셜’

    손담비, 이젠 연기자! 화려한 ‘굿바이 스폐셜’

    가수 손담비(26)가 연기자로 도약을 앞두고 자신의 히트곡 2곡을 연이어 열창하는 ‘굿바이 스페셜’ 무대를 가졌다. 30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손담비는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의 리믹스 버전으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당분간 가수 활동에 쉼표를 찍게 됨을 알렸다. 이 날 방송에서 ‘쇼 음악중심’의 MC 티파니와 유리는 피날레 순서를 소개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섹시 디바 손담비 씨가 오늘 무대를 끝으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변신하게 된다.”고 전했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손담비는 지난 해 의자춤 열풍을 일으켰던 ‘미쳤어’ 무대를 오랜만에 선보였다. 이어 데뷔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게 해준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토요일 밤에’로 분위기를 전환한 후 밝고 파워풀한 무대로 마무리 지었다. 연기자로 변신한 손담비는 오는 8월 ‘자명고’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드라마 ‘드림’으로 본격적인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6월 중순부터는 드라마 ‘드림’의 촬영에만 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히트곡 2연타를 기록하고 연기자로 기분 좋은 새출발을 하게 돼 뜻깊다.”는 소견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아폰’ 나오자마자 월드히트 예감

    ‘연아폰’ 나오자마자 월드히트 예감

    ‘피겨여왕’ 김연아가 광고모델을 맡아 화제가 된 ‘연아의 햅틱’(일명 김연아폰)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출시된 이후 최신 IT계열 제품을 발 빠르게 소개하는 사이트들은 일제히 ‘김연아폰’에 뜨거운 눈길을 보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에서 새로 출시된 휴대폰이라는 점 외에도, 세계 피겨 최정상 자리에 우뚝 선 메인 모델 김연아가 해외 네티즌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IT전문인터넷매체 ‘유버기즈모’(UberGizmo)는 26일 ‘한국의 피겨선수’ 김연아가 삼성전자 최신품의 모델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블로그처럼 편집 가능한 다이어리 기능, 풀터치 스크린, 지상파 DMB 기능이 눈에 띤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상에는 영어를 비롯해 러시아어, 중국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김연아폰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광고사진과 함께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광고 동영상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고 동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귀엽다”, “너무 예쁘다”며 김연아에 찬사를 보내는 의견과 함께 “미국에서는 언제 구할 수 있느냐”, “영국에서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냐”며 구매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피겨스타 김연아의 매력이 피겨팬을 넘어 다양한 층에 받아들여지는 모습에 김연아폰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 더욱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盧 전대통령 노제에 울릴 ‘이유있는 추모곡’

    盧 전대통령 노제에 울릴 ‘이유있는 추모곡’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 울려 퍼질 추모곡은 어떻게 선정됐을까. 오늘(29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노제(路祭)에서는 국민장 장의위원회가 유족의 뜻에 따라 선정한 양희은의 ‘상록수’, 안치환의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윤도현 밴드(YB)의 ‘후회 없어’가 무대에 올려진다. 제 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파라만장했던 삶과 그를 보내는 국민들의 애통한 마음을 대변해줄 3곡의 노래들은 고인과 어떤 연을 맺고 있을까. ◇ [盧 애창곡] 양희은 ‘상록수’ 이 곡은 노 전 대통령의 애창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선이 치뤄지던 지난 2002년, 편안한 차림으로 기타를 치며 ‘상록수’를 부르는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가사 또한 상록수의 강직함을 노래하고 있어 굴곡진 삶을 살았던 노 전 대통령의 생애를 그려낸 듯 하다. ”저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리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상록수 가사 中) 양희은은 생전 노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지만 2002년 취임식 당시 연합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상록수’를 불렀던 바 있다. ◇ [盧 민중의식 담은 곡] 안치환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안치환은 민중가요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과 ‘마른 잎 다시 살아와’를 부르며 ‘서민 대통령’으로 불렸던 노 전 대통령을 회고하는 자리를 만든다. 당초 안치환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 동영상의 UCC에 삽입돼 화제를 불러 모으며 곡목을 수정했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은 양성우 시인의 시를 가사로 붙여 만든 곡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탄압과 희생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이 곡은 민중의 곁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려던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의미를 지닌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대답하라.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 없이 누웠다가 이 새벽 안개 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 풀고 땅을 쳐 나 이미 큰 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中) ◇ [盧 정치적 소신 담은 곡] YB ‘후회 없어’ 윤도현이 이끄는 밴드인 YB는 이 날 노제의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자신들의 8집 수록곡인 ‘후회 없어’로 마지막 이승길을 떠나는 고인을 위로한다. 이 곡은 마지막까지 정치적 소신을 지키려 했던 노 전 대통령의 삶을 대변해 주고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추모곡으로 선정됐다. ”비겁한 세상 비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 눈 가리고 내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 없는 험한 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후회 없어’ 가사 中) 한편 지난 23일 서거한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은 오늘(29일) 오전 5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발인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서울 경복궁 영결식, 오후 1시 서울광장 노제로 이어진다. 오후 3시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유해는 오후 9시에 봉하 마을 사저 뒷산의 정토원에 안치되며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닉쿤, 박진영에게 반말해 진땀 “밥 먹었어?”

    닉쿤, 박진영에게 반말해 진땀 “밥 먹었어?”

    그룹 2PM의 멤버 닉쿤(Nichkhun Buck Horvejkul)이 사부인 박진영에게 반말을 해 진땀을 뺐던 해프닝을 털어놨다. 닉쿤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말이 많이 늘었다.”는 기자의 말에 “아직 부족하다.”며 최근 박진영에게 저질렀던 귀여운 실수담을 고백했다. 두 번째 싱글 앨범 ‘투 피엠 타임 포 체인지(2:00PM Time For Change)’의 녹음 작업이 한창이던 당시 2PM과 박진영은 녹음실에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우연찮게 녹음실 부스에 함께 남게 된 닉쿤과 박진영. 사제지간으로 다소 어려운 분위기가 흐르자, 닉쿤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고심 끝 한 마디를 건넸다. “밥 먹었어?” 멤버들은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이 터뜨렸다. 닉쿤은 그런 멤버들의 반응이 신기한 듯 “그 때 생각나?”하고 되물었다. 박진영의 반응을 묻자 멤버들은 “그냥 웃었다. 닉쿤을 아시기 때문에 이해해 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같은 사고(?)를 치기는 했지만 닉쿤은 9개월 전 데뷔 당시에 비해 눈에 띄게 한국어 실력이 늘어 있었다. 단기간에 한국어를 늘릴 수 있었던 이유를 닉쿤은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늘었다.”고 밝혔다. 2PM의 준호는 “닉쿤은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며 “예능에 출연해서 모르는 언어가 나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사람들이 다 함께 웃으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 옆에 있는 멤버에게 계속해서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파 재범과 닉쿤의 통역을 담당해 오던 택연의 역할은 줄어 들었다. 택연은 미국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배경 덕분에 두 언어 모두 능통하다. 택연은 “예전엔 재범과 닉쿤에게 제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어느 날은 예능에서 어려운 말이 나와 닉쿤에게 설명을 해 주려했다. 하지만 닉쿤이 먼저 귓속말로 ‘나 알아들어~’고 해 움찔 놀랐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해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한 2PM은 두번째 타이틀 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3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C몽, 고교 생활기록부 “연예인 재능 많음”

    MC몽, 고교 생활기록부 “연예인 재능 많음”

    가수 MC몽(본명 신동현·28)의 학창시절 부터 연예인으로서의 기질이 다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닥터 몽, 의대가다’에서는 MC몽의 고등학교 시절 생활 기록부가 전격 공개 된다.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배명고등학교를 찾은 MC몽은 자신의 학창 시절 생활 기록부의 열람을 요했다. 이 중 눈길을 끈 부분은 당시 MC몽의 담임 선생님이 작성한 ‘진로 상담란’. 공개된 ‘진로 상담란’에는 MC몽에 대해 “연예에 재능이 많으므로 본인 희망대로 진출하도록 격려함”이라고 적혀 있었다. 인터뷰에 응한 MC몽의 담임 선생님은 “유명해지면 다시 보자고 MC몽과 약속했었다.”고 대견해 하며 “그런데 그 때의 약속을 MC몽이 잊지 않았다. 학창시절에도 MC몽은 의리 있고 진실한 학생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몽은 후배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에 충실할 것”이라고 충고하며 “나이가 드니 당시에 공부 좀 해 둘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 제공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 “盧 서거 방송시간, 3사 중 가장 길었다”

    KBS “盧 서거 방송시간, 3사 중 가장 길었다”

    지상파 방송 3사 중 KBS가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관련 방송 시간이 가장 길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KBS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집계한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 KBS는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인 23일과 그 다음날인 24일 양일간의 방송 시간을 조사한 결과, KBS가 총 904분으로 MBC의 824분, SBS의 643분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특히 속보와 특보가 모두 12회 630분으로, 타사의 447분, 376분보다 월등히 길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KBS는 KBS 기자협회와 KBS 노동조합으로부터 타 방송사에 비해 노 전 대통령 서거 방송을 소홀히 다뤘다는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수치 상으로 봤을 때 KBS는 방송 3사 중 가장 장시간 동안 서거 방송을 보냈던 셈이다. 한편 KBS 이병순 사장은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유광호 부사장, 이동섭 경영본부장 등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병순 KBS 사장은 노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을 맡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여성수련원 새달 강릉서 개원

    한국여성수련원 새달 강릉서 개원

    22강원도가 건립한 여성전용 시설인 한국여성수련원이 다음 달 8일 문을 연다. 한국여성수련원은 26일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 수련원을 다음 달 8일 여성부와 강원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국·도비 190억원이 들여 건립한 여성수련원에는 여성들의 연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목적실과 대형 강의실, 활동 학습실, 인터넷실, 헬스장, 사우나실, 유아 놀이방, 숙박시설 등이 갖춰졌다. 운영은 자체수입과 강원도 지원으로 이뤄진다. 자체적으로 휴양과 참살이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당장 개원과 함께 6, 7월에는 웃음바이러스, 자화자 좋다 얼쑤, 나도 영화감독, 입맞춤, 하하호호 우리집, 도시가 넘추는 곳, 워킹맘 즐거운 탐구생활 등 다양한 여름휴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프로그램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연수활동 이용료는 2박3일 기준으로 11만 8000~19만 5000원선이고 객실 이용료는 하루 5만원선이다. 7, 8월 여름 성수기에는 더 받는다. 최정남 여성수련원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V.O.S “SG는 부자, 우린 가난…‘태생’ 극복했다” (인터뷰)

    V.O.S “SG는 부자, 우린 가난…‘태생’ 극복했다” (인터뷰)

    ”SG워너비와 차이점이요? 차이는 딱 하나, ‘태생’의 차이죠.” 5년만에 한국의 대표적인 남성 보컬그룹으로 자리 잡은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V.O.S와 아울러 남성 보컬그룹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SG워너비와의 차이점을 묻자 가식적인 ‘인터뷰용 멘트’ 대신 현실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회사를 집에 비유하자면 SG워너비는 부잣집, 우리는 가난한 집 아들이에요. 하지만 결국 두 아들 다 반장선거에 나갔잖아요.” ◆ “우리는 자생(自生)그룹” V.O.S는 자신들을 일컬어 ‘자생(自生) 그룹’이란 표현을 썼다. ”저희는 데뷔할 때부터 콘셉트가 없었어요. 그야말로 ‘자생 그룹’이었죠. 제작비가 없어 첫 화보 때 콘셉트도 없이 길거리를 거닐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여기까지 왔잖아요. 멤버 셋의 ‘자생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죠.”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반쪽’ 등의 히트곡을 낳으며 명실공히 대중들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남성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저희 그동안 부잣집 아이들과 많이도 붙었습니다. 1집 보다는 2집이, 그리고 3집이 점점 반응이 좋아졌고요. 저희가 진심으로 노래한다면 대중들도 실력으로 저희를 인정해 줄 때가 있을 거라 믿었어요.” ◆ 이제는 자랑스러운 이름 ‘V.O.S’ V.O.S의 리더 박지헌은 “이제는 어디에 내놔도 우리 그룹이 부끄럽지 않다.”며 지금의 V.O.S가 될 때까지 굳은 상황도 마다않고 따라와준 두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두 동생(최현준, 김경록)이 함께 화이팅 해주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V.O.S는 없었을 겁니다. 둘 다 너무 재능 많은 친구들인데 저처럼 빡빡한 리더 만나 져주느라 고생이 많았죠. 지칠 만도 한데 다들 스스로 쉬는 모습을 용납하지 못해요. 달리고 또 달려 여기까지 왔죠.” ◆ 5년간 쉴 새 없이 달렸다 실제로 오늘(27일) 음원이 전격 공개된 V.O.S의 새 3.5집 앨범 ‘Routine Free’는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발표된 앨범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지난 1년간 멤버들은 각자 솔로 앨범 활동(김경록)과 작곡(최현준), 대학 보컬 강의(박지헌) 등으로 휴식기 없는 나날을 보냈다. ”현준은 여러 작곡 활동으로 가요계에서 작곡가로서 입지를 굳혔어요. 경록이는 ‘이젠 남이야’ 등 솔로 앨범 활동으로 바빴고요. 저(박지헌)는 우성정보대 실용음악과 보컬강사로 강단에 서고 있고요. 늘 스스로를 바쁘게 만들면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찾는 거죠.” ◆ 가요계에서 V.O.S만의 역할 있을 것 성장을 거듭한 후 다시 뭉친 V.O.S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과 자신감이 충만해 보였다. ”이번 3.5집의 새 타이틀 곡이 ‘큰일이다’인데요, 제목부터 신선하지 않나요?(웃음) ‘큰일이다’는 최근 가요계의 트렌드를 정확히 관통하고 있는 곡이에요. 이번 활동에서는 한층 더 파워풀하고 힘 있는 보컬리스트로 돌아온 V.O.S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홍수가 일고 있지만, 또 경쟁 그룹인 SG워너비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V.O.S는 개의치 않는 당당한 모습이었다. ”가요계에서 V.O.S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꺼라 믿어요. 누가 들어도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 누가 들어도 ‘아, V.O.S구나’ 하는 강한 감동을 전해주고 싶어요. V.O.S가 또 다시 박차를 가합니다! 반장이 누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거니까요!”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4 노래 좀 들어보자!” ‘꽃남’ 새앨범 주문폭주

    “F4 노래 좀 들어보자!” ‘꽃남’ 새앨범 주문폭주

    ’가수’로 변신한 F4가 음반 시장에서 쾌조를 보이고 있다. 이민호·김현중·김범·김준 등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역 F4가 가수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이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만 3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앨범은 가수로 재회한 F4의 노래 실력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F4 스페셜 에디션’에는 이민호의 ‘My Everything’, 김범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김현중의 ‘행복이란’, 김준의 ‘비워내기’ 등 F4 멤버 전원의 노래가 수록돼 있다. 또 F4의 그림 같은 모습을 담은 화보와 장난기 가득한 폴라로이드 사진 등이 패키지로 함께 담겨져 앨범의 소장 가치를 높혔다. 이전까지 ‘꽃보다 남자’ OST는 1집 10만여 장, 2집 3만여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던 바 있어 이번 ‘F4 스페셜 에디션’이 전작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플래닛 905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盧 서거 ‘벼락 휴식기’ 가요계…반응은 ‘극과 극’

    盧 서거 ‘벼락 휴식기’ 가요계…반응은 ‘극과 극’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로 가수들이 때 아닌 ‘벼락 휴식기’를 맞았다.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상파 방송 3사는 예능 및 가요 프로그램을 잇따라 결방하기에 이르렀다. 때문에 당초 출연이 예정돼 있던 가수들이 갑작스런 휴식기를 맞게 된 것. 방송 3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전면 결방한 데 이어, 영결식이 진행되는 29일까지 KBS ‘뮤직뱅크’ 등 음악 프로그램도 대체 편성할 계획이다. 가수들의 스케줄이 대폭 조정되면서 각 소속사 측은 긴급 대처 방안 모색에 돌입했다. 이들은 크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하다.”, “타격이 커서 당혹스럽다.” 등 양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당연한 일…활동 지장 감수해야”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 A소속사 이사는 “추모의 뜻으로 소속 가수 두 팀의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며 “방송의 경우, 자의가 아니었지만, 행사는 6월 초까지 스케줄을 자진 취소시켰다.”고 밝혔다. 5월은 ‘행사의 달’이라 불릴 만큼 축제 및 행사가 밀집된 시기여서 가수들의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A사 대표는 “물론 많게는 900-1000만원 대의 마이너스가 생긴다.”며 “하지만 연예계 종사자로서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만난 B소속사 대표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되려 뜻하지 않은 여유를 맞게 돼 기쁘다.”고 여유까지 보였다. 이어 그는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가요 프로그램의 결방으로 소속 연예인들과 오랜만에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추모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가 오고갔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 “활동 기간도 짧은데… 타격 크다” 반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이들은 바로 가수라는 주장도 일고 있다. 26일 전화 통화에서 C소속사 이사는 “어렵게 캐스팅된 음악방송 측으로 부터 갑작스럽게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허무할 뿐”이라고 당혹감을 표했다. 그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도 대부분 취소돼 예능인들의 타격도 적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연예계에서 이번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가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이에 대한 이유로 가수들은 다른 분야의 연예인들에 비해 활동 기간이 짧고 제약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가수들의 경우, 앨범 발매 시기와 활동이 엮여 있어 제약이 크다.”고 밝힌 그는 “더군다나 요즘 같이 신인 가수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때에는 음악방송 캐스팅을 따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정말 난감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추모 분위기는 따르고 싶지만, 워낙 불경기다 보니 경제적인 수익 문제가 먼저 피부에 와닿는다.”며 “이런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송3사, 29일까지 ‘예능·가요’ 전면 중단

    방송3사, 29일까지 ‘예능·가요’ 전면 중단

    지상파 방송 3사가 노무현 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는 오는 29일까지 예능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 KBS는 오늘(26일) ‘상상플러스’, 28일 ‘해피투게더’ 등 예능 프로그램과 29일에는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MBC와 SBS도 29일 내에 배치된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는데 동의했다. MBC는 27일 ‘황금어장’ 29일 ‘섹션 TV 연예통신’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으며 SBS도 29일 ‘절친노트’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대체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방송 3사의 예능 프로그램의 빈자리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메울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모’ 故 여운계의 마지막 길… 엄숙했다

    ‘대모’ 故 여운계의 마지막 길… 엄숙했다

    ’연예계의 대모(大母)’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이승길은 그 어떤 발인식보다 엄숙했다. 25일 오전 9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지난 22일 폐암으로 세상을 등진 故 여운계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발인식은 유족과 친지, 생전 절친했던 동료들만이 소수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뤄졌다. 지난 3일간 선후배 연기자들로 북적였던 빈소 풍경과는 다소 대조적이었다. 장례식장을 떠난 운구차는 마지막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일터인 서울 여의도 KBS를 향했다. 이 운구차는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KBS 본관을 순회한 후 오전 11시까지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오후 1시께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해인사 미타원 한 켠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고 여운계는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연극 무대에 서다 1962년 KBS 공채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했다. 지난 4월 첫 방송한 KBS드라마 ‘장화홍련’에 이르기까지 약 48년간 한결 같은 연기 인생을 살아왔던 그는 이 시대의 귀감이 되는 연기자로 회고되고 있다. 2007년 9월. 당시 갑작스럽게 신장암 진단을 받은 여운계는 항암치료를 받고 작품에 복귀했으나 2년 후 폐암으로 전이돼 병마와 싸우다 지난 22일 안타까운 숨을 거뒀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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