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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 맞아?…훈훈·섹시·다정·열정 ‘4종 세트’

    이현 맞아?…훈훈·섹시·다정·열정 ‘4종 세트’

    에이트(8eight)의 리더 이현이 첫 소극장 콘서트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11일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에이트 콘서트에서 이현은 그간 솔로곡 ‘30분 전’으로 선보였던 ‘라이브형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는 등 숨은 끼를 발산해 여성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가던 이현은 공연 중간 여유가 있을 때 마다 두 동생 백찬, 주희의 땀을 직접 닦아주는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관객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의 장점을 200% 살려낸 첫 날(9일) 공연은 약 400여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에이트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전 관객을 무대에 올리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슈퍼스타K’로 연을 맺은 시각 장애우 스타 김국환도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진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절친한 우정을 자랑하는 케이윌도 콘서트를 빛냈다.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 상상서곡’은 오늘(10일) 7시, 11일 6시 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이틀간 더 펼쳐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런 콘서트를 봤는가?”…에이트 사상최초 ‘셋’

    “이런 콘서트를 봤는가?”…에이트 사상최초 ‘셋’

    에이트 첫 소극장 콘서트, 全관객 무대위로…합창·포옹·앵콜까지 그야말로 전 관객의, 전 관객에 의한, 전 관객을 위한 120분 이었다. 소극장의 장점이 ‘관객과의 가까운 호흡’이라면, 그 끝은 바로 이런 무대일 것. 지난 9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최된 혼성3인조 그룹 에이트(8eight)의 콘서트는 ‘관객 중심형’ 소극장 공연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며 공연사의 새로운 한 면을 장식했다. ◆ ‘사상 최초’ 관객 전원 무대 위로 히트곡 ‘심장이 없어’ 어쿠스틱 무대로 막을 올린 에이트 콘서트는 청각에서 시각으로 전이되는 점층 구성으로 1부 마지막, 절정에 다다랐다. 1부 말미 400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흥분에 못이기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앞으로 쏟아져 내려왔다. 이에 에이트 멤버들은 일일이 관객들의 손을 끌어당겨 무대 위로 올려주는 등 이제껏 그 어떤 콘서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연출됐다. 오직 ‘가수와 관객’으로 발 딛은 틈 하나 없는 무대.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관객들과 가슴을 맞대기를 주저 않는 가수. 그리고 마이크를 건네 받으며 무대의 주인공이 된 기쁨을 만끽하는 관객들. ‘꽉 찬 콘서트’, ‘함께 만들어 가는 콘서트’란 말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광경이 또 있을까. ◆ ‘사상 최초’ 장애우 특별 게스트 ‘감동’ ‘슈퍼스타K’ 김국환의 첫 공식 무대도 감동을 더했다. “안녕하세요? ‘이효리를 울린 나쁜 남자’ 김국환입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김국환은 이현, 백찬, 주희 등 세 멤버와 함께 에이트의 쇼바이벌 우승곡인 ‘사랑할 수 없을까’를 환상적인 하모니로 불러냈다. 에이트와 김국환은 각각 오디션 프로그램 ‘쇼바이벌’과 ‘슈퍼스타K’로 데뷔하게 됐다는 공통점에 큰 공감을 이루고 있었다. 김국환은 “제가 ‘슈퍼스타K’에서 ‘심장이 없어’를 불렀었는데, (에이트의)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될 줄 몰랐다. 다들 따뜻한 친구, 동료처럼 대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면서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계를 준비했다.”며 시각 장애인용 토킹 워치(Talking Watch)를 선물해 공연장을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 ‘사상 최초’ 관객 전원 쏟아져 내려와…“앵콜!” 이날 공연은 형식적인 앵콜이 아닌 진정한 앵콜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에이트는 2부 마지막 노래로 히트곡 ‘잘가요 내사랑’에 이어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로 이별을 청하며 무대 뒤로 사라졌다. 이에 400여 관객들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물밀듯이 무대 앞으로 쏟아져 내려가 “에이트!”를 연호했다. 당연시된 ‘앵콜’ 순서가 아닌, 온 진심을 다해 가수를 원하는 관객들. 그 마력이 끌어낸 마지막 앵콜 무대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각자 자신의 솔로곡을 부르며 등장한 세 멤버는 무대 앞 모여든 관객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마이크에 입을 맞추며 ‘음악’이란 강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조명이 꺼지고 막이 내려도 식을 줄 모르는 공연장…. 에이트는 이날 관객들에게 ‘소극장에서 느껴볼 수 있는 최고의 희열’을 선물했다.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 상상서곡’은 오늘(10일) 7시, 11일 6시 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이틀 더 펼쳐진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리쌍 1위 돌풍?…박정아 ‘피처링 내조’ 있었다

    리쌍 1위 돌풍?…박정아 ‘피처링 내조’ 있었다

    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의 새 앨범이 대박난 데에는 ‘여자 친구’ 박정아의 힘이 있었다. 리쌍의 새 음반이 발표 하루 만에 온오프 차트 1위를 석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박정아가 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밝혀졌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정아가 리쌍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길이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정아가 도움을 준 것 같다. 저희도 (열애설과 동시에) 뒤늦게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길을 위해 리쌍의 6집 ‘헥사고날’(Hexagonal)에 수록된 2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길과 박정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 노래는 ‘내 몸은 너를 지웠다’와 ‘인트로’(Intro)로 feat ‘ENZO.B’(엔조비)라는 예명으로 표기돼 있지만 보컬색을 들어보면 박정아 임을 알 수 있다. 박정아가 ‘ENZO.B’(엔조비)라는 이름으로 타 가수의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예명은 길이 박정아를 부르는 애칭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쥬얼리는 10월 까지 타이틀곡 ‘버라이어티’ 활동을 이어간 후 후속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이트, 全관객 콘서트 무대위로…‘최초 보험’ 등록

    에이트, 全관객 콘서트 무대위로…‘최초 보험’ 등록

    혼성 3인조 그룹 에이트가 사상 최초로 콘서트 관람객 전원을 무대로 올리는 파격적인 시도를 한다. 오늘(9일)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에이트는 1부 마지막 순서에 관객들 전원과 함께 무대에서 데뷔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를 합창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관객 전원과 함께 호흡하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순서를 마련했다.”며 “수 많은 관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연 보험도 들어뒀다.”고 밝혔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보신 차분하고 정적인 에이트가 아닌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또 다른 에이트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며 “에이트와 함께 놀러 온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 상상서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투컷츠 보낼 생각에 눈물 펑펑”

    타블로 “투컷츠 보낼 생각에 눈물 펑펑”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DJ투컷츠의 글에 눈물을 쏟은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7일 오후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타블로는 “투컷츠를 보낼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너무 나더라.”며 “사무실에 앉아서 몇 시간 동안 계속 울었다.”고 털어놨다. 투컷츠은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 후 이틀 뒤인 15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 같은 소식을 담은 투컷츠의 홈페이지 글을 먼저 보게된 타블로는 “진짜 글 못 쓰는 앤데 네가 쓴 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투컷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끝내 펑펑 울고 말았다고. 과거 사소한 일로 주먹다짐을 했던 일화를 털어놓은 타블로는 “서로 다투면서도 멤버들 때문에 우는 경우가 많다.”며 진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한편 투컷츠는 오는 13일 10년 열애 끝에 2살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틀 후 그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김태희, 애틋한 ‘아이리스’ 커플포스터

    이병헌·김태희, 애틋한 ‘아이리스’ 커플포스터

    이병헌과 김태희의 운명적인 사랑이 담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병헌의 애틋한 눈빛과 김태희의 슬픈 눈망울은 극중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첩보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은 국가안전기획부(NSS)소속의 최정예 요원 현준 역을, 김태희는 NSS소속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을 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병헌과 김태희는 촬영 현장에서 서로 모니터를 해주며 의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 주연의 ‘아이리스’는 오는 14일 밤 9시 55분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비엔제이 ‘핼쑥’ 맞춤법 덕?… “한글날 일등공신!”

    가비엔제이 ‘핼쑥’ 맞춤법 덕?… “한글날 일등공신!”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오늘(9일) 한글날을 맞아 ‘가요계의 한글 일등공신’을 자청하고 나섰다. 최근 정규 4집 ‘side A-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을 발표한 가비엔제이의 새 타이틀 곡명은 ‘핼쑥해졌대’. ‘핼쑥해졌대’의 기본형은 ‘핼쑥하다’로 순한글이다. 국어 사전에는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는 뜻으로 풀이돼 있지만 맞춤법을 바로 알고 있는 이는 많지 않다. 가비엔제이는 지난 8일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핼쑥해졌대’가 일상에서는 흔히 쓰이는 용어지만, 표기법이 익숙하지 않은 이유로 빚어진 에피소드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리더 희영은 “컴백 후 방송 활동을 하는데 큐시트는 물론 자막 처리, 기사에서도 ‘핼쑥해졌대’의 표기법이 틀리게 나간 경우가 다반사 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KBS 2FM ‘서경석의 뮤직쇼’에 출연했을 때에는 ‘핼쑥해졌대’의 바른 표기법은?’이란 맞춤법 문제가 시청자 퀴즈로 출제되기도. ’헬슥’, ‘헬쓱’, ‘핼슥’ 등 틀린 표기법의 다양한 예를 든 멤버 시현은 “틀린 표기법을 발견할 때 마다 바른 곡목을 알려드리며 묘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글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웃어 보였다. 희영도 “평소 ‘바른 말 고운 말’ 같은 프로그램을 주의 깊게 보는 편인데, 저희 가비엔제이가 이번 타이틀곡으로 한글을 바로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 듯 하여 흐뭇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정혜민의 공백을 채워줄 새 멤버 미스티(Misty)를 영입하고 데뷔 4년만에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올 초 ‘연애소설’로 지상파 음악방송 2위까지 오르는 등 선전을 계속해 온 가비엔제이는 현재 새 타이틀곡 ‘핼쑥해졌대’로 빠른 반응을 얻으며 정상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사진 = 워너 뮤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해철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行, 앨범 연기”

    신해철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行, 앨범 연기”

    가수 신해철(41)이 최근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사실을 밝혀졌다. 신해철은 지난 7일 자신의 홈페이지 ‘신해철닷컴’을 통해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와 앨범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음을 알렸다. ’입원, 앨범 연기’라는 글을 올린 신해철은 “근 열흘 입원했다가 엊그제 일단 퇴원, 원인은 간경화 · 위장장애 · 심장 소음 등 총체적 양상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간 수치가 일반인은 80인데 나 1200, 초인”이라며 “간이 비대해져서 반대 쪽 복부까지 간이 몽땅 덮고있대. 이것으로 그간 나의 행적이 설명되는 거지. 주사가 계속 연결돼 있던 손등은 온통 피멍이 들어 푸르딩딩”이라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평생 금주 · 금연에다 식사는 소량, 정해진 싱거운 음식만…. 할 일이 음악 밖에 없으니 작업이 빨리 끝날거 같지만 간신히 걸어다니는데 소리를 지를 수가 있나. 원인은 그냥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고 보면 될 듯. 다음에는 노무현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가신대도 술 먹지 말아야지.”고 다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후 추모 공연에 삭발을 한채 무대에 올라 눈물을 보이는 등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오미 “주영훈이 발탁,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 (인터뷰)

    나오미 “주영훈이 발탁,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 (인터뷰)

    주영훈이 키운 신인, 4옥타브 파# 음역대, 7년 최장 연습기간. 앞선 세 수식어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인정한 가수 나오미(25). 진성, 가성, 반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가창력, 깊고 허스키한 소울 음색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도. 때문에 나오미는 데뷔 초부터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고3 소녀의 인생이 바뀐 해는 지난 2001년. 우연히 참가한 ‘천안 청소년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나오미는 같은 해 ‘KTF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 KMTV ‘주영훈의 오픈 캐스팅’에서 주영훈에게 직접 캐스팅 제의를 받는 등 꿈만 같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당시 최고의 히트메이커였던 주영훈은 나오미의 노래를 듣고 ‘파워풀한 보이스에 놀라운 성량’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 행운아에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정확히 겹치니까요. 단순히 노래가 너무 좋아서 부른 것뿐인데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엄청난 행운이 따라오는 거예요.” 나오미는 참석하는 노래 대회마다 최고상을 휩쓸며 컴퓨터, 밥솥, 벽시계에 이르기까지 집안 살림까지 모두 장만(?)해오는 효도를 했다. 하지만 더 거짓말 같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우상이었던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주어진 것. “머라이어 캐리의 방한 특집 방송을 KMTV ‘주영훈의 오픈 캐스팅’의 PD님이 맡게 되신 거예요. 오디션 때 제 노래를 귀담아 들으셨던 그 PD님이 제게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노래해 보지 않겠냐’고 제의해 오셨죠.”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열아홉 살 가수 지망생이던 나오미에게 ‘빌보드의 여왕’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앞에 서서 그녀의 데뷔곡인 ‘비전 오브 러브’(Vision Of Love)를 불렀어요. 세계적인 팝가수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 거예요. 얼마나 긴장했는지… 마이크까지 떨어뜨렸다니까요!(웃음)” 얼떨결에 서게 된 ‘한국 대표’ 무대였지만 나오미는 머라이어 캐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재능을 발휘했다. 노래를 마치기가 무섭게 박수를 치며 “베리 나이스!”(Very Nice)를 연발한 머라이어 캐리는 손수 싸인한 자신의 브로마이드를 건네주며 진한 포옹까지 나눴다. “가수가 된 지금에도, 그리고 제 평생을 돌이켰을 때 아마 가장 잊지 못할 멋진 순간으로 기억될 거예요. 가수로 데뷔까지 총 7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지만 늘 용기가 되어줬고요.” 최근 정규 2집 ‘소울 차일드’(Soul Child)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컴백한 나오미는 오늘(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컴백한다. 신곡은 한층 대중성을 강화한 ‘사랑인데’. “지난 데뷔곡 ‘사랑을 잃다’, ‘몹쓸 사랑’은 일명 ‘오디션 담당 곡’으로 불릴 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가창력을 요구됐어요. 반면 ‘사랑인데’는 한결 편안하고 대중적인 느낌이죠. 이번 활동으로 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실력으로 먼저 인정받은 후 대중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려는 그녀의 정직한 행보. 발라드의 계절 가을, 남성 가수들의 홍수 속에 소녀 가수 나오미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블랙여신’ 최정원, 부드러운 미소로

    [NOW포토] ‘블랙여신’ 최정원, 부드러운 미소로

    배우 최정원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NTN(부산)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엣지’ 넘치는 자켓사진 전격 공개

    시크릿, ‘엣지’ 넘치는 자켓사진 전격 공개

    신인 걸그룹 시크릿(Secret)이 자켓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시크릿은 전 오소녀였던 전효성, 슈퍼스타 서바이벌 출신의 한선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송지은, 실력파 랩퍼 징거(zinger) 등 네 명의 엣지녀가 뭉친 4인조 걸그룹. 앨범 공개 5일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자켓 사진은 최근 공개한 쌩얼 사진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특히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한선화(사진 왼쪽)는 이번 자켓 화보에서도 상큼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리얼리티 데뷔 프로그램 M.net ‘시크릿 스토리’을 통해 약 3년 6개월을 거쳐 첫 무대에 서기까지의 고된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크릿의 데뷔 곡 ‘I Want You Back’(아이 원트 유 백)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동영상 사이트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사진 = 티에스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은 컴백의 날?”‥8일 무더기 컴백…왜?

    “오늘은 컴백의 날?”‥8일 무더기 컴백…왜?

    “오늘이 컴백 길일(吉日)인가요?”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추석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가수들이 일제히 8일 컴백 및 데뷔를 알리고 나섰다. 휘성, 소녀시대·에프엑스, 미나, 나오미가 컴백하고 배틀 출신 진태화와 여성보컬그룹 레이디 컬렉션이 데뷔식을 치룬다. 10월 내 가장 많은 새 앨범 소식이 전해진 날이기도 하다. ◆ 컴백 - 휘성, 소녀시대·에프엑스, 미나, 나오미 먼저 휘성은 미국 진출에 앞서 정규 6집 앨범명은 ‘Vocalate’(보콜릿)을 선보였다. 예민할 정도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그가 “이런 음반을 다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 있는, 내 생애 최고의 음반”이라고 강조했으니 음반 판매 추이를 지켜볼 만하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두 걸그룹, 소녀시대와 에프엑스도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란 신곡을 발표했다. 같은 노래를 두 그룹이 다른 버전으로 불러 화제를 모르고 있는 ‘초콜릿 러브’는 8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상태다. ‘전화 받아’를 히트시킨 섹시가수 미나도 2년 여의 공백을 깨고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도도’(Doh Doh)로 활동의 기지개를 폈다. 지난 2007년 디지털 싱글 ‘좋아’로 활동한 후 휴식기를 가진 그는 복고풍 신곡 ‘도도’로 예전의 유명세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주영훈이 키운 가수 나오미도 2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오늘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신고식을 치루는 나오미는 기존 ‘4옥타브 부담스런 가창력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대중성을 강화한 신곡 ‘사랑인데’로 편안한 창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 데뷔 - 진태화, 레이디 컬렉션 그룹 배틀 출신의 진태화도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무대를 가진다. 배틀 내 남성다운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정통 댄스곡 ‘타락천사’로 새 출발을 할 계획이다. 비슷비슷한 걸그룹이 식상해졌다면 “빅마마의 계보를 잇겠다.”고 선포한 신인 여성보컬그룹 레이디 컬렉션을 주목해 볼 만하다. 오늘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타이틀곡 ‘아는 오빠’를 공개한 레이디컬력션은 지은(JC), 앨리, 세이로 구성된 3인조 실력파 보컬그룹. 단순히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우는 비쥬얼 가수가 아닌 음악성까지 겸비한 성숙한 레이디의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다짐이다. ◆ 왜?… 발라드 열풍 및 연휴 물러선, 첫 음악 방송일 그렇다면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활동을 재개,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M’ 음악유통 본부장은 이현, 박효신, 이승기로 이어진 ‘발라드 남가수 열풍’이 한결 잠잠해졌음에 주목했다. ’M’ 음악유통 본부장은 “9월 말부터 지속된 남성 가수들의 발라드 열풍에 다른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미룬 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음악에도 흐름과 유행이 있듯 장르별 트렌드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발라드 강세를 피한 10월 둘째주가 물망에 오르게 됐다.”고 분석했다. KBS 예능국의 한 PD는 가장 큰 이유로 ‘추석 연휴’를 꼽았다. 그는 연휴 내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어수선했던 방송가 분위기를 언급하며 “가요 파트는 물론 모든 방송 시스템이 특집 준비로 마비되다 보니 가수들의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해도 받아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며 “이에 모두들 때를 기다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욱이 목요일은 Mnet을 시작으로 KBS, MBC, SBS 등 음악 방송 릴레이가 시작되는 첫 날”이라며 “연휴 내 컴백을 기다렸던 가수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짐으로써 8일은 그야말로 ‘컴백 데이’가 되고 말았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쿨 유리, 원걸·소시 이어 ‘美 플래티넘’ 등극

    쿨 유리, 원걸·소시 이어 ‘美 플래티넘’ 등극

    쿨의 유리가 미국 음악 전문사이트에서 역대 플래티넘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유리와 래퍼 JQ가 함께 부른 ‘걸(GIRL)’은 미국 음악 전문사이트 ‘히트송 사이언스’에서 플래티넘에 등극, 강한 히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인기 사이트 ‘히트송 사이언스’는 지금까지 누적된 빌보드 차트를 기준으로 히트곡들의 특징을 분석해 신곡의 히트 지수를 미리 알려주는 사이트. 7일 소속사 초콜릿 프로덕션은 “유리와 JQ이 함께 부른 ‘걸’이 이 사이트에서 평점 7.4를 획득, 플래티넘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제껏 국내 가요 중 플래티넘에 오른 가요는 김건모의 핑계,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소녀시대의 ‘지’(Gee) 등 소수에 불과하다. ‘걸’이 수록된 신보는 컴필레이션 앨범 ‘초콜릿#2’로 유리와 JQ 외에도 나윤권, 김우주, 러브레시피, 한소아, 서지영, 최영준 등 초콜릿프로덕션의 소속 가수들이 참여해 총 6개의 트랙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지금 같은 가을 날씨에 딱 듣기 좋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한데 엮은 음반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여러 가수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룰라, 이민우, 쿨 등의 음반제작에 참여한 ‘노는 어린이’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초콜릿#2’ 앨범은 ‘걸’ 외에도 나윤권의 ‘나란 사람’, 서지영의 ‘애인과 하고 싶은 일’, 김우주의 ‘사랑해요’ 등이 차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히트송 사이언스’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라 니콜 팬들, 7일 일간지 1면에 생일 광고

    카라 니콜 팬들, 7일 일간지 1면에 생일 광고

    카라 니콜의 1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일간지 1면에 광고를 실었다. 1991년생인 니콜은 오늘(7일) 19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팬들은 당일 한겨레신문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니콜과 함께 숨쉬는 기쁨”이라는 글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는 “니콜은 평소 때처럼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저녁에는 숙소에서 조촐하게 파티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콜은 KBS 2TV ‘스타 골든벨’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주목받은 후 최근 카라 활동곡 ‘미스터’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 = 니콜 생일 광고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현, 바다에게 굴욕 “SES 유진 좋아해”

    이현, 바다에게 굴욕 “SES 유진 좋아해”

    에이트의 이현이 바다 앞에서 과거 S.E.S 유진의 팬이었다고 고백해 굴욕감을 안겼다. 이현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 1000곡’의 녹화 현장에서 S.E.S 멤버였던 바다에게 “유진을 좋아했다.”고 폭로하는 엉뚱함을 보여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도전 1000곡’에서 이현과 바다는 노래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췄다. 녹화 도중 이현은 바다에게 과거 S.E.S의 팬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한 사실이 있다고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이휘재는 “S.E.S 중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했냐?”고 물었고 이현은 망설임 없이 “유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바다를 민망케 했다. “중고생 시절 S.E.S 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털어놓은 이현은 “특히나 유진씨는 나의 이상형이었던 올리비아 핫세와 너무나 닮아 많이 설레였다.”고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현과 바다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최종 우승에 오르지는 못했다. 한편 솔로 데뷔곡 ‘30분전’으로 꾸준한 음악 차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에이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前 티티마’ 강세미 남편 누구?…광고계 ‘훈남 CEO’

    ‘前 티티마’ 강세미 남편 누구?…광고계 ‘훈남 CEO’

    결혼을 발표한 티티마의 前 멤버 강세미의 남편이 광고계에서 잘 알려진 훈남 CEO로 밝혀졌다. 올해 1월 득남 소식을 알렸던 강세미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원투 송호범이 맡았다. 송호범은 7일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결혼 사회를 맡게 된 인연를 묻자 “(강세미) 남편 분과는 10년 이상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강세미 보다 5살 연상인 광고업계 종사업자로 알려진 남편 소 씨(34)는 1976년 생으로 광고계에서 유능하기로 소문난 미남형 CEO로 알려졌다. 송호범은 “CF 광고 회사를 운영하는 분인데 능력도 좋지만 예전에 가수 활동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재치와 끼가 넘치고 잘 생기셨다.”고 설명했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탤런트 사강 부부, 강세미 부부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송호범은 “세미 씨와는 티티마 활동 때부터 알고 지냈다. 결혼식에 사회를 맡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여성 5인조 그룹 티티마로 데뷔한 강세미는 2002년 2집 발표 후 그룹이 해체되면서 VJ 등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결혼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강세미는 10월 중순 SBS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세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는 글을 올려 결혼 인사를 대신했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7일 오후 5시 반 현재까지 약 1만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축복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 = 강세미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쿠라키마이 “데뷔 10주년, 한국 팬들의 열정 덕분”

    쿠라키마이 “데뷔 10주년, 한국 팬들의 열정 덕분”

    일본 가요계의 최고 디바로 손꼽히는 가수 쿠라키 마이(26)가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쿠라키 마이는 7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에서 팬미팅 겸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활기넘치는 모습이 그대로인 것 같아 기쁘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07년 ‘아시아송 페스티벌’ 참가 이후 두 번째 방문. 당시 국내 팬들이 일본어로 노래를 합창한 감동의 무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쿠라키 마이는 “공연에 앞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특히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마음이 느껴진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쿠라키 마이의 이번 내한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최근 일본 전국 투어를 진행중인 그는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 전 한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날 그는 밝게 웃으며 “10년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친근한 한국말을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 ‘뷰티풀’을 만든 한국인 작곡가 송양하씨와의 듀엣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애잔한 무대를 꾸민 송 씨는 “무엇보다 라이브가 빛나는 가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고, 이에 쿠라키 마이는 “가장 마음에 와닿은 곡이였다. 한국 작곡가들의 음악은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9년 데뷔, 화려하게 일본 가요계에 등장한 쿠라키 마이는 발매곡마다 오리콘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10개 도시에서 개최한 전국 투어 공연 15만석을 당일 매진시키는 등 막상한 티켓파워를 과시한 일본 최정상급 여가수이다. 한편, 쿠라키 마이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10주년 라이브 투어 2009 베스트 인 코리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봉구 남다른 한글 사랑 청장직인 훈민정음체로

    도봉구 남다른 한글 사랑 청장직인 훈민정음체로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훈민정음체 ‘한글 공인(公印)’이 제작돼 화제다. 도봉구는 한글날인 9일부터 공인(도봉구청장인)을 읽기 쉽고 아름다운 훈민정음체로 제작, 사용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제작된 구청장 직인은 한글 사랑을 실천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공인의 인영(印影·도장을 찍은 흔적)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자를 가로로 새긴다.’는 내용으로 구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에 따라 전문 전각가에게 제작을 의뢰하고 지난달에 공인 제작을 완료했다. 새롭게 바뀐 구청장 직인은 가로·세로 2.4㎝ 정사각형이며 재질은 삼합금(금, 동, 아연)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한글 전서체에 비해 중후하고 세련미를 느끼게 한다. 새 인영은 구청장 명의로 나가는 각종 허가증, 신고필증뿐만 아니라 통지서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에는 ▲구청장 직인 ▲청인 ▲전자이미지 직인 ▲보건소 및 동장 직인 ▲인증기 등 모두 114개의 공인이 있다. 최정숙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구청장 직인은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사용할 것”이라면서 “구 조례 제정으로 앞으로 새로 만드는 청인과 보건소 및 동장 직인 등 모든 인영을 훈민정음 글자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프로야구] 金 vs 金 4色 전쟁

    “이긴다면 3승2패, 진다면 3전 전패”(김성근)“5차전까지는 간다. 역시 3승2패가 될 것”(김경문)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막하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격돌할 SK 김성근(67) 감독과 두산 김경문(51)감독이 나란히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두 감독은 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것을 염두에 둔 듯 “반갑다.”며 악수를 나눴다. 김성근 감독은 “3년 연속 가을에 두산과 경기를 한다. 정규 시즌 때처럼 편하게 즐기면서 야구 하겠다. 김광현·송은범·전병두가 빠져 투수력에 손실이 있지만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김경문 감독도 “2년 연속 (코리안시리즈에서)SK에 패하면서 많은 공부를 했다. (팬들이)납득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감독은 이어 플레이오프를 이끌 키플레이어로 이승호(투수)와 최정(내야수·이상 SK), 이재우(투수)와 고영민(내야수·이상 두산)을 꼽았다.상대를 속속들이 잘 아는 ‘양 김’ 감독은 주전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결코 방심할 상대는 아니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김성근 감독은 “지난 포스트 시즌과 달리 올해 두산에서 예측할 수 없는 투수들이 나온다는 것에 압박감을 느낀다.”면서 “두산 타선은 1~9번까지 모두 두렵다. 특히 우리에게 잘 던진 금민철이 2번 정도 더 등판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도 “SK 타자들은 노림수가 강하고 어떤 투수에게 어떤 볼을 쳐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우리 투수들이 이들을 어떻게 막아내느냐에 따라 이번 시리즈가 결정날 것”이라며 “특히 2년 연속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 패배를 안긴 김재현을 잘 막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두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김성근 감독은 “우리가 이긴다면 3승2패가 될 것이다. 진다면 극단적으로 3연패, 1승3패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베스트 전력이 아니더라도 3연승으로 끝나진 않을 것”이라며 “5차전까지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두 팀의 ‘캡틴’ 김재현(‘SK)과 김동주(두산)도 선전을 다짐했다.김재현은 “준플레이오프를 보면서 두산이 강한 팀이라는 걸 재확인했다. (주전들이 빠졌지만) 마지막까지 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도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아졌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화답했다.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초콜릿’, 新 음악 키워드로 급부상…왜?

    ‘초콜릿’, 新 음악 키워드로 급부상…왜?

    ‘초콜릿’이 新 음악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로맨틱, 특별함, 달콤 쌉싸름함 등 초콜릿으로 연상될 수 있는 풍부한 느낌들이 음악과 결합했을 때 그 이미지적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 최근 초콜릿의 이미지를 차용한 홍보 전략은 음악적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 감미로운 발라드 뿐만 아니라 댄스와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침투한 인기 키워드, ‘초콜릿’ 효과를 살펴봤다. ◆ 소녀시대·에프엑스f(x) - ‘초콜릿 러브’ 먼저 SM 엔터테인먼트의 두 걸그룹, 소녀시대와 에프엑스는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란 신곡으로 뭉친다. 내일(8일) 각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초콜릿 러브’는 신세대들의 톡톡 튀는 애정관을 초콜릿에 비유한 곡. 특히 ‘초콜릿 러브’는 소녀시대가 부른 레트로 팝 버전과 에프엑스가 부른 일렉트로닉 팝 버전, 이렇게 각기 다른 버전으로 두 그룹의 다른 매력을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 휘성 - ‘Vocalate’(보콜릿) 컴백을 앞둔 휘성도 자신의 새 앨범 이미지를 초콜릿에 부합시켰다. 휘성이 오는 8일 선보이는 정규 6집 앨범명은 ‘Vocalate’(보콜릿). ‘보컬’(Vocal)과 ‘초콜릿’(Chocolate)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다. 소속사 측은 이같은 앨범명을 구상해낸 이유를 “한결 감미로워진 휘성의 보컬과 R&B,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꺼번에 녹여낸 새 음반의 특성을 표현하기에 ‘초콜릿’ 이상의 단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 유리·서지영·나윤권·김우주 등 - 컴필레이션 앨범 ‘초콜릿 #2’ 그런가하면, “초콜릿 한 조각 같은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취지 하에 8명의 가수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하여 ‘초콜릿 #2’. 쿨의 유리, 서지영, 나윤권, 김우주, 러브레시피, JQ, 한소아, 최영준 등 그동안 전혀 다른 음악색을 추구해온 8명의 가수들이 이례적으로 ‘초콜릿’이란 하나의 키워드로 뭉쳤다. 음반을 제작한 초콜릿 프로덕션 측은 “초콜릿과 사랑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시켰을 때, 달콤한 만남에서 부터 쓰디 쓴 이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하나로 엮어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략은 적중했다. ‘초콜릿 #2’ 앨범은 대중들의 까다로운 음악적 취향을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공개 직후 각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30계단을 껑충 뛰어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청각에 의존하던 음악 시대는 지났다. 이는 뮤티즌들이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음미할 수 있는 음악’을 찾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대중문화평론가 류헌종 씨는 “현대인들이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 않듯, 음악 또한 개인적 취향이 중시되고 있다.”며 “최근 ‘초콜릿’과 같은 키워드가 가요 홍보에 절묘하게 전략으로 사용되는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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