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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입 1958억원 스위프트 셀러브리티 100 최정상 올라

    연수입 1958억원 스위프트 셀러브리티 100 최정상 올라

    미국의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6)가 최근 1년간 1958억원을 벌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타로 꼽혔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타 100명을 선정한 ‘셀러브리티 100’ 명단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총 1억 7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스위프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현재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열애 중이다. 스위프트는 2014년 발표해 큰 인기를 끈 앨범 ‘1989’의 월드투어 콘서트 흥행 성공에 힘입어 다른 쟁쟁한 스타들을 눌렀다. ‘1989’ 월드투어는 현재까지 총 10억 달러(1조 15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코카콜라의 다이어트 코크,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광고수익도 스위프트의 1위를 견인했다. 영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이 1억 1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 4위로 뒤를 이었다. 국내 그룹 빅뱅은 4400만 달러(506억원)로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 92일 만에 꼴찌 탈출

    한화가 지긋지긋한 꼴찌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8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송광민의 천금 같은 3점포에 힘입어 삼성을 6-3으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한화는 이날 패한 kt를 바닥으로 밀어내고 단독 9위로 올라섰다. 한화가 최하위에서 벗어난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 무려 92일 만이다. 한화는 3-3으로 맞선 7회 내야 안타와 볼넷으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송광민은 구원 등판한 안지만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통렬한 3점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로사리오는 2회 선제 2점포에 이어 4회(1점) 연타석 대포로 시즌 21호포를 기록했다.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이날 25호 홈런을 날린 선두 테임즈(NC)에게 4개 차로 다가섰다. KIA는 잠실에서 지크의 호투와 홈런 세 방으로 선두 두산을 12-6으로 격파하고 3연승했다. 선발 지크는 7이닝을 3안타 2볼넷 2실점으로 막아 두산전 2연패를 끊고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지난달 30일 NC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던 두산 선발 보우덴은 3이닝 동안 홈런 두 방 등 5안타 6실점하며 일찍 무너졌다. SK는 행복드림구장에서 고메즈와 최정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kt를 8-3으로 꺾었다. 지난달 14일 대구 삼성전부터 20경기 연속 홈런(36개)을 작성하며 2004년 KIA의 팀 최다 연속경기 홈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NC는 고척돔에서 넥센의 맹추격을 11-9로 따돌리며 3연승했고 롯데는 사직에서 LG를 8-5로 꺾었다. LG는 5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파견△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장 이성봉◇과장급 파견·전보△과학기술정책조정과장 박정한△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 김유식△성과평가정책과장 장병주△연구제도혁신과장 김진형 ■환경부 ◇과장급 전보△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배연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객지원담당관 이상진△농수산물안전과장 양창숙△한약정책과장 김영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박기숙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감찰담당관 김광석△복지정책담당관 이성재△생활질서과장 이인상△사이버테러수사과장 양근원△교통운영과장 박종천△항공과장 이익훈<경찰대학>△운영지원과장 최성환△교무과장 엄명용△치안대학원 준비팀장 도준수△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이정철△치안정책연구소 곽병우<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최병부<경찰수사연수원>△교무과장 전용찬<서울경찰청>△경무과(교육) 박현수△지하철경찰대장 정병권△사이버안전과장 임병호△성북서장 홍덕기△동작서장 류영만△강북서장 한원호△금천서장 김성종△중랑서장 이성호<부산경찰청>△정보화장비과장 배진환△경비과장 양영석△112종합상황실장 박태길△생활안전과장 박경정△수사1과장 박화병△수사2과장 원창학△형사과장 이흥우△부산진서장 박재구△금정서장 김성훈△북부서장 정성학<대구경찰청>△홍보담당관 최용석△경무과장 양원근△정보화장비과장 서상훈△112종합상황실장 이상국△생활안전과장 박봉수△서부서장 김한탁△남부서장 윤종진△달성서장 류상열△강북서장 박효식<인천경찰청>△경무과장 전진선△정보화장비과장 고범석△112종합상황실장 임병숙△여성청소년과장 이종규△수사1과장 한원횡△수사2과장 구재성△정보과장 조정필△국제공항경찰대장 김관△남동서장 이상훈△계양서장 정성채△연수서장 김철우<광주경찰청>△홍보담당관 강칠원△정보과장 김재석△보안과장 오윤수△생활안전과장 김영근△동부서장 장영수△서부서장 이유진△남부서장 권영만<대전경찰청>△홍보담당관 안태정△청문감사담당관 이안복△경무과장 김대기△정보화장비과장 이동기△보안과장 김병록△112종합상황실장 허명구△생활안전과장 서정권△청사경비대장 이상수△중부서장 태경환△서부서장 김홍근△대덕서장 송정애<울산경찰청>△홍보담당관 김동욱△청문감사담당관 조중혁△정보화장비과장 심한철△보안과장 이선록△112종합상황실장 소진기△생활안전과장 공용기△여성청소년과장 김준식△형사과장 문영근△경비교통과장 이봉균△남부서장 장근호△동부서장 이태규<경기남부경찰청>△홍보담당관 이호영△112종합상황실장 고창경△부천소사서장 이명훈△용인서부서장 박주진△김포서장 최재천△이천서장 신상석△안성서장 김종식△여주서장 최정현<경기북부경찰청>△경무과장 김숙진△정보화장비담당관 박채완△112종합상황실장 서민△수사과장 박승환△형사과장 서상귀△경비교통과장 곽영진△고양서장 김병우△남양주서장 김충환△동두천서장 양영우△가평서장 정두성△일산서부서(준비요원) 송병선<강원경찰청>△경무과장 이규문△정보화장비과장 구자용△112종합상황실장 이하배△생활안전과장 김영진△여성청소년과장 임만석△수사1과장 김동혁△형사과장 김진환△경비교통과장 정광복△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성재△동해서장 김희중△태백서장 류성호△속초서장 김종철△정선서장 김진태△홍천서장 김택근△평창서장 박동현△횡성서장 서완석<충북경찰청>△생활안전과장 권수각△경비교통과장 이동원△보안과장 김기영<충남경찰청>△홍보담당관 김영일△경무과장 박종혁△보안과장 박세석△생활안전과장 박정웅△여성청소년과장 강헌수△수사과장 육종명△형사과장 김철문△경비교통과장 최정우△세종청사경비대장 신주현△천안서북서장 김보상△천안동남서장 이원정△서산서장 손종국△아산서장 김종민△논산서장 박수영△공주서장 강복순△보령서장 김호승△세종서장 마경석△홍성서장 양윤교△부여서장 조규향△금산서장 김의옥<전북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정재봉△정보화장비과장 한도연△보안과장 이동민△112종합상황실장 박훈기△여성청소년과장 최원석△수사과장 강황수△경비교통과장 임상준△익산서장 김성중△남원서장 황종택△김제서장 황대규△무주서장 최성규<전남경찰청>△홍보담당관 백형석△청문감사담당관 박규석△경무과장 이기옥△보안과장 우형호△생활안전과장 신기선△여성청소년과장 장익기△수사1과장 최인규△수사2과장 안병갑△형사과장 황석헌△목포서장 박희순△여수서장 이용석△고흥서장 박상우△해남서장 김근△장흥서장 이병귀△보성서장 민성태△함평서장 정성일△영암서장 이건화△강진서장 유윤상△담양서장 김성열△완도서장 김광남△진도서장 강성희<경북경찰청>△홍보담당관 오완석△청문감사담당관 양우철△정보화장비과장 구희천△112종합상황실장 박영수△생활안전과장 김해출△여성청소년과장 배기환△경비교통과장 박만우△포항북부서장 이성호△안동서장 김상렬△영천서장 심덕보△칠곡서장 시진곤△의성서장 박권욱△울진서장 김진욱△예천서장 이양호△영양서장 안정민△군위서장 강기택△울릉서장 강영우<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한흥수△청문감사담당관 주용환△정보화장비과장 강신홍△정보과장 박장식△생활안전과장 정성수△여성청소년과장 김정완△마산동부서장 이희석△진해서장 하재철△사천서장 최영철△밀양서장 백승면△창녕서장 조성환△고성서장 조정재△남해서장 박병기<제주경찰청>△홍보담당관 김동권△경무과장 이을신△112종합상황실장 박찬영△생활안전과장 박혁진△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형사과장 오충익△경비교통과장 주진우△정보과장 고평기△해안경비단장 장종근△동부서장 김학철△서부서장 박기남<경무과 대기>△부산 김동현△대구 서진교 이근영△인천 윤성태 황순일 배상훈△울산 김녹범△경기남부 구장회 이봉행 김균△경기북부 임정섭△강원 홍순광 안승일 박성수 이병하△충남 이문국 장권영 김석돈 이병환△전북 강윤경△전남 박병동△경북 정우동 김수룡 김시택△경남 김명일 박이갑 박종열△제주 고성욱<경무과 교육>△서울 최인석 권혁준 최보현 정영오 맹훈재 박상진 윤규근 정채민 유승렬 박규남 김선권△부산 김오녕 서호갑△인천 남경순△대전 장창우 유희정△울산 황재규 심태환△강원 이혁 김택수△충북 정희영△충남 박달순 박종식△경북 장호식△제주 김상문 양태언 진희섭 ■새만금개발청 △대변인 남궁재용△창조행정담당관 권병철△고객지원담당관 박종민△교류협력과장 김완국△사업관리총괄과장 김성남 ■조선비즈 △경제정책부장 김종호△산업부장 김기성△증권부장 정재형△정보과학부장 류현정△편집위원 방성수 ■JW그룹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진환△JW신약 부사장 백승호
  • 터미네이터처럼… 생체 세포·기계 결합한 ‘바이오 로봇’ 첫 개발

    터미네이터처럼… 생체 세포·기계 결합한 ‘바이오 로봇’ 첫 개발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로봇 ‘T800’은 금속 뼈대 위에 사람과 똑같은 형태의 인공 피부가 덮인 형태였다. 피부 속 인공 근육이 기계와 연결돼 있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이렇게 생물체의 세포와 금속, 고분자 물질을 결합시켜 외부 전원이나 모터 없이도 움직일 수 있는 바이오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머지않아 사람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로봇이나 실제 팔다리와 똑같은 형태의 의족·의수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성과는 미국 하버드대 위스 생물공학연구소 박성진 박사와 케빈 킷 파커 교수,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최정우 교수 등이 참여한 스탠퍼드대, 서강·하버드 질병바이오물리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진에 의해 이뤄졌다. 연구진은 생쥐의 심장세포를 이용해 동전 크기만 한 가오리 모양의 바이오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8일자 표지논문을 장식했다. 바이오 로봇은 생물체가 갖고 있는 세포나 근육 같은 부분과 기계가 부분적으로 결합된 로봇으로, 전 세계 많은 연구자들이 개발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고탄성 고분자물질 위에 금으로 만든 뼈대를 붙인 뒤 생쥐의 심장세포를 배양해 근육조직을 만들어 붙여 가오리 형태의 바이오 로봇을 만들었다. 가오리 로봇은 길이 16.3㎜, 무게 10㎎으로 동전만 한 크기다. 생쥐의 심장세포는 로봇에 이식되기 전에 광유전학 기술로 빛에 따라 수축, 이완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변형했다. 광유전학은 빛과 생명과학 기술을 이용해 신경세포나 근육의 활동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근육이 이식된 로봇은 빛의 강도에 따라 실제 가오리처럼 지느러미를 팔랑거리며 초당 2.5㎜의 속도로 움직인다. 실제 가오리 이동속도의 60~65% 수준에 해당한다. 또 가오리 로봇의 양쪽 지느러미에 비추는 빛의 양을 달리해 수축·이완 운동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일반 로봇은 전기나 모터 같은 동력원이 있어야 하는데 가오리 로봇은 빛만으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박성진 박사는 “이번 연구는 광유전학 기술, 생체조직과 기계장치를 결합해 내부 동력기관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바이오 로봇 개발에 처음 성공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시킬 경우 인간과 유사한 로봇 개발로 이어지고, 광유전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센서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터미네이터처럼… 생체 세포·기계 결합한 ‘바이오 로봇’ 첫 개발

    터미네이터처럼… 생체 세포·기계 결합한 ‘바이오 로봇’ 첫 개발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로봇 ‘T800’은 금속 뼈대 위에 사람과 똑같은 형태의 인공 피부가 덮인 형태였다. 피부 속 인공 근육이 기계와 연결돼 있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이렇게 생물체의 세포와 금속, 고분자 물질을 결합시켜 외부 전원이나 모터 없이도 움직일 수 있는 바이오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기술을 활용하면 머지않아 사람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로봇이나 실제 팔다리와 똑같은 형태의 의족·의수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성과는 미국 하버드대 위스 생물공학연구소 박성진 박사와 케빈 킷 파커 교수,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최정우 교수 등이 참여한 스탠퍼드대, 서강·하버드 질병바이오물리연구센터 국제공동연구진에 의해 이뤄졌다. 연구진은 생쥐의 심장세포를 이용해 동전 크기만 한 가오리 모양의 바이오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8일자 표지논문을 장식했다. 바이오 로봇은 생물체가 갖고 있는 세포나 근육 같은 부분과 기계가 부분적으로 결합된 로봇으로, 전 세계 많은 연구자들이 개발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고탄성 고분자물질 위에 금으로 만든 뼈대를 붙인 뒤 생쥐의 심장세포를 배양해 근육조직을 만들어 붙여 가오리 형태의 바이오 로봇을 만들었다. 가오리 로봇은 길이 16.3㎜, 무게 10㎎으로 동전만 한 크기다. 생쥐의 심장세포는 로봇에 이식되기 전에 광유전학 기술로 빛에 따라 수축, 이완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변형했다. 광유전학은 빛과 생명과학 기술을 이용해 신경세포나 근육의 활동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근육이 이식된 로봇은 빛의 강도에 따라 실제 가오리처럼 지느러미를 팔랑거리며 초당 2.5㎜의 속도로 움직인다. 실제 가오리 이동속도의 60~65% 수준에 해당한다. 또 가오리 로봇의 양쪽 지느러미에 비추는 빛의 양을 달리해 수축·이완 운동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일반 로봇은 전기나 모터 같은 동력원이 있어야 하는데 가오리 로봇은 빛만으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박성진 박사는 “이번 연구는 광유전학 기술, 생체조직과 기계장치를 결합해 내부 동력기관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바이오 로봇 개발에 처음 성공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시킬 경우 인간과 유사한 로봇 개발로 이어지고, 광유전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센서 개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7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종 결선에서 지역경쟁을 뚫고 1,2차 예선을 통과한 7인의 최정상 소믈리에가 와인잔을 들고 테이스팅을 하고 있다2016.07.7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7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종 결선에서 지역경쟁을 뚫고 1,2차 예선을 통과한 7인의 최정상 소믈리에가 와인잔을 들고 테이스팅을 하고 있다2016.07.7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7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종 결선에서 지역경쟁을 뚫고 1,2차 예선을 통과한 7인의 최정상 소믈리에가 와인잔을 들고 테이스팅을 하고 있다2016.07.7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서울포토] ‘최정상 소믈리에를 위하여’

    7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종 결선에서 지역경쟁을 뚫고 1,2차 예선을 통과한 7인의 최정상 소믈리에가 와인잔을 들고 테이스팅을 하고 있다2016.07.7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韓스텔스기vs日스텔스기, 결과는? ‘한국 참패’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韓스텔스기vs日스텔스기, 결과는? ‘한국 참패’

    흔히 우리나라를 ‘일본을 우습게 보는 세계에서 유일한 민족’이라고들 한다. 일본은 GDP 순위 세계 3위로 세계 경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력이 우리나라를 크게 앞서는 나라지만, 이러한 객관적인 지표의 열세와 관계없이 우리 국민들은 일본을 ‘무시’, ‘괄시’, ‘멸시’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은 평상시에 제아무리 뛰어난 성적을 거두더라도 한일전에서 패하면 사퇴를 각오해야 하고, 각종 지표나 통계에서 일본에 뒤처지는 결과가 나왔다는 뉴스가 보도되면 분통을 터트리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 우리나라가 국가적 자존심을 걸고 ‘단군 이래 최대의 국방 사업’이라고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 개발에 들어가자 일본은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기술실증기의 시험 비행을 실시하고, 최근 차세대 전투기 개발 본격화를 위한 기술공개 접수를 마감하면서 본격적인 전투기 개발에 들어갔다. 韓 KFX vs 日 F-3 우리나라의 KFX와 일본의 F-3는 비슷한 시기에 등장할 전투기지만, 그 성능 면에서는 ‘하늘과 땅’에 가까울 만큼의 차이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사시 독도 상공에서 KFX로 F-3에 덤비는 것은 무모한 자살행위에 가깝다. 2026년부터 실전 배치되는 KFX는 4.5세대 전투기를 표방하고 있다. 라팔이나 유로파이터와 같은 4.5세대 전투기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등장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등장 자체가 경쟁 기종들보다 20년 이상 늦었다는 이야기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강대국들은 이미 5세대 전투기를 실전에 배치하고 있고, KFX가 한창 양산될 2030년대 출시를 목표로 6세대 전투기에 대한 개념 연구 단계에 들어가 있다. F-16보다 조금 더 큰 24.5톤의 최대 이륙중량에 쌍발엔진, 마하 1.8 수준의 최대속도를 갖춘 KFX는 현재 기준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전투기지만, 5세대 전투기 보급이 일반화되는 202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성능 면에서 주변국 주력 전투기보다 상당한 열세에 처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KFX는 블록(Block) 개념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지만, 기체 크기의 한계 때문에 개량형인 블록 II나 블록 III에서도 충분한 용적의 내부 무장창이나 항공전자장비를 갖추기 어려워 주변국 대비 성능 열세는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이 준비하고 있는 F-3는 목표 성능치가 KFX와는 ‘클래스’가 다르다. 일본은 F-3의 목표 성능을 현존 최강의 전투기라는 미국의 F-22A 랩터(Raptor)와 동등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F-3에는 스텔스기를 원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는 고성능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 적외선 탐색추적장비(IRST) 등을 통합한 선진통합센서는 물론, 기체 표면에 붙여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레이더인 스마트 스킨(Smart skin),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6발 이상을 수납할 수 있는 넓은 내부 무장창과 30톤급 이상의 대형 전투기를 마하 1.5 이상으로 초음속 순항시킬 수 있는 고성능 엔진, 그리고 고기동을 위한 비행제어시스템이 구현될 예정이다. 일본은 지난 4월과 5월에 시험 비행을 실시한 기술실증기 X-2에서 F-3에 탑재될 통합센서와 엔진의 선행 개발 제품들의 기술 테스트를 실시했을 정도로 관련 연구를 상당 수준 진척시켰다. 이 때문에 오는 2028년까지 F-22A와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전투기를 개발한다는 일본의 목표는 어렵지 않게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위성은 F-3 전투기를 F-2 지원 전투기의 후계로 100여 대 이상 전력화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방위장비청 기술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F-3의 요구 성능 중 공중전 능력과 장거리 작전 능력, 내부 무장 능력 등이 대단히 높게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전투기는 F-2보다는 F-15의 후계에 가깝다. 즉 장거리 항속 능력과 우수한 공중전 성능을 바탕으로 주변국에 대한 공세적 항공 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며, 이는 유사시 독도 상공에서 우리 KFX가 이 전투기를 상대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공개된 제원을 비교하면 KFX는 레이더와 항공전자장비 성능, 무장 능력과 공중 기동 능력 등 모든 능력에서 F-3에 열세다. 여기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이지스함 등이 거미줄처럼 연결된 자위대의 네트워크 교전 능력까지 감안한다면 KFX로 F-3에 대적하는 것은 자살 행위가 될 우려도 있다. 분통이 터질 일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양국의 전투기들이 이렇게까지 심각한 성능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지난 수십여 년 간 항공산업을 바라보는 양국 정부의 시각차 때문이었다. 파격 투자 일본과 최저가 한국 장중하고 맑은 종소리로 유명한 국보 제29호 선덕대왕 신종은 본명보다 ‘에밀레종’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종을 완성시키기 위해 쇳물에 어린 아이를 던져 넣었는데 이 때문에 종소리에서 ‘에밀레(어미 때문에)’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전설 때문이다. 이 종이 완성된 것은 통일신라 선덕왕 재위 기간 중이었는데 무엇인가를 만들 때 사람을 희생시켜 물건을 완성시키는 전통(?)은 에밀레종 이후 1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계에는 ‘공밀레’라는 말이 있다. 과학자나 기술자들을 비하하는 표현인 ‘공돌이’라는 단어에 에밀레종의 ‘밀레’를 합성해 탄생한 단어로 어떤 제품이나 물건을 개발하거나 만들 때 인력을 혹사시키는 연구개발 풍토를 비꼬는 말이다. 이러한 풍토는 산업계 전반에 만연해 있지만 무기 개발 분야에서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한국형 명품 무기’는 최저가 낙찰제를 통해 결정된 부족한 연구개발비를 가지고 지정된 기간 내에 개발을 완료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탄생한다. 정해진 기간 내에 납품하지 못하면 하루하루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지체보상금을 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연구원들의 피와 땀,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이 한국형 명품무기 탄생의 댓가로 지불되고 있다. 실제로 T-50 고등훈련기 개발 과정에서 2명, K-9 자주포 개발 과정에서 1명의 연구원이 과로로 순직했다. 문제는 연구개발 기간 중 과로에 시달리던 연구원들도 막상 무기체계의 개발 프로젝트가 끝나면 갈 곳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같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는 그나마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지만, 민간업체들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은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끝나면 당장 다음 달 월급을 걱정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뛰어난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전문 인력들은 생계를 위해 타 업종으로 전환하거나 해외 업체의 러브콜을 받아 우리나라를 떠나기 일쑤다. 이러한 문제는 연구개발 인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민간업체들은 항공기나 장갑차 등 군에서 주문한 물량에 대한 납품이 끝나면 후속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설치한 생산라인을 뜯어내고 이 생산라인에서 근무했던 근로자들을 정리 해고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가령 항공기 생산 업체의 사례를 들어보자. 국산 고등훈련기와 전투기를 생산하는 K업체는 현재 우리 공군과 필리핀, 이라크 등에 인도될 항공기들을 생산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수주 물량은 내년 연말까지 모두 인도되기 때문에 추가 수출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내년부터 KFX 양산 개시 시점인 2026년까지 약 9년간 이 업체는 고정익 항공기 생산라인 유지가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항공기 생산은 일반적인 자동차 생산과 다르기 때문에 현장의 말단 인력도 수개월 이상의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현장 관리자들은 이름만 생산직일 뿐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고급인력들이 필요하다. 생산 물량이 없어 항공기 생산라인을 접는다면 항공기의 개발과 관리, 생산 업무에 종사했던 수백여 명 이상이 국내 타 업종 또는 해외 동일 업체로 이직해야만 한다. 항공산업의 맥이 끊어진다는 이야기다. 흔히들 항공산업을 미래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으로 언급한다. 대당 수백억 원을 훌쩍 넘는 항공기 1대를 수출하면 중형차 수천 대를 수출하는 것과 같은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항공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또 항공산업을 육성해 제반 기술 기반을 닦아 놓으면, 해외에서 항공기를 구매할 때 바가지 쓸 일도 없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살 때 사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소위 말하는 ‘호갱님’이 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때문에 항공산업 육성은 정부 차원에서 반드시 해야하는 과제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은 그 맥이 끊길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13년 전에도 있었다. 2002년 KF-16 120대 면허생산이 종료되면서 2005년 T-50 양산 개시 이전까지 2년간 생산라인 가동 중단 위기가 있었던 것이다. 당시 참여정부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군 전력증강 계획에 없었던 KF-16 20대 추가생산 카드를 꺼내들었고, 공군은 FX 사업 예산이 전용될 우려가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하지만 정부가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KF-16 추가 생산 비용을 공군 예산이 아닌 산업자원부 예산을 쓰기로 결정하면서 공군 전력공백 방지와 항공기 생산라인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향후 9년간의 항공기 생산라인 가동 중단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대비책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 문제는 멀쩡한 이 생산라인이 개점휴업하고 있을 9년의 기간 중 우리 공군의 전투기 전력공백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점이다. 공군은 노후 정도가 극심해 비행이 위험한 수준까지 와 있는 F-4E 40대와 F-5E/F 120대 등 160여 대의 전투기를 2019년까지 퇴역시킬 예정이지만, 이 시기에 도입되는 전투기는 F-35A 40대가 전부로 2019년부터 2030년까지 약 10여 년간 우리 공군은 100~120대의 전투기가 부족한 사상 최악의 전력 공백 사태를 겪게 된다. 항공산업 위기와 전력공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국내에 있는 생산라인을 이용해 전투기를 추가 생산하는 것이 그것이다. FA-50이 전투기 전력을 대체하기 위한 기체로 부족하다면 KF-16의 성능 개량형을 추가 생산하는 방법도 있고, 일본처럼 F-35를 면허생산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방안에 대해 정부와 군에서는 회의적인 분위기다. 정부 입장에서는 수 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F-16 전투기 면허생산 비용은 대당 600~800억 원 선이고, 옵션에 따라 차이가 큰 편이지만 일본의 사례를 보자면 F-35 면허생산 비용은 1700~2000억 원을 넘어간다. 이러한 전투기들을 매년 10대 안팎씩 9년간 생산한다면 적게는 5.4조에서 많게는 18조원의 돈이 들어간다. 부정적인 것은 군도 마찬가지다. 계획에 없던 전투기 추가 양산이 결정되면 다른 전력증강사업 예산이 타격을 입게 된다. 가뜩이나 복지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선거 때 표로 연결되지 않는 국방예산은 지출을 꺼리는 것이 예산당국의 일관된 입장이기 때문에 전투기 추가 양산을 한다는 결정이 내려지면 기존의 국방예산을 전용하라는 압박이 강할 것이라는 것이 군의 걱정이다. 또한 공군의 전투기 보유 정수는 430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기계획에 없는 F-16이나 F-35 면허생산 카드를 꺼내게 되면 다른 전투기 도입 수량, 즉 KFX 도입 수량이 줄어들어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정부와 군의 이러한 경직된 사고는 일본의 사례와 너무도 대조적이다. 일본의 항공산업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군용기 생산을 계기로 시작되었지만, 그 전개 과정은 우리나라와 너무도 상이했다. 요컨대 일본의 전투기 생산라인은 지난 반세기 동안 멈춘 적이 거의 없었다. 일본정부는 1955년부터 1960년까지 300대의 F-86 전투기를 면허생산하고, 이 사업이 끝나기도 전에 F-104 전투기 면허생산 계약을 체결, 1967년까지 230대의 F-104를 생산해 생산라인을 유지시켰다. 잠시 숨을 고른 뒤 1969년에는 F-4D/E 전투기 140대 면허생산 계약을 체결해 1981년까지 생산했고, 그 직후 F-15CJ/DJ 전투기 100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F-15 전투기가 생산되던 당시 항공자위대는 F-104와 F-4 등의 전투기를 300대 넘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F-15 전투기는 당초 항공자위대가 요구한 100대면 충분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F-15 전투기 100대의 생산이 종료되면 차세대 독자개발 전투기인 F-2의 생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10년 가까이 항공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 것을 우려해 3차례에 걸쳐 각각 55대, 32대, 36대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당초 군이 요구한 100대에 무려 123대를 더 얹어준 것이다. 이러한 기조는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은 F-3 양산이 시작되는 2028년 이후까지 자국의 전투기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 F-35 면허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계약된 것은 42대지만, 지속적인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 F-35 도입 대수를 100대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F-35는 일본 자국기업이 생산한 부품 비중이 40%에 육박하는데, 이 때문에 도입 가격이 타국의 F-35보다 50% 가량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기존 소요 대비 2배 이상 추가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단순한 군비증강이 아닌 항공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다. 이러한 투자 덕분에 일본은 완성기 생산뿐만 아니라 항공전자, 항공엔진, 소재 기술 등 항공과학기술 전반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F-2 전투기 개발 이후 세계 각국으로부터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는 이러한 기술력 기반 위에 4500억 원에 달하는 R&D 예산을 투자, X-2라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기술실증기를 완성하기도 했다. 요컨대 한국은 전투기 생산을 단순히 소모성 국방사업이라고 생각해 정부 차원의 투자를 꺼렸고, 일본은 전투기 생산을 항공산업 명맥 유지와 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인식했다. 수십 년간 지속된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한일 양국 간 항공산업 수준의 격차를 천지차이로 벌려 놓았다. 이제 15년 후면 우리나라는 북한을 제외하면 동북아에서 질적·양적으로 가장 떨어지는 공군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고, 일본은 질적으로 미 공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정상급 공군력을 가지고 동북아시아 하늘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물론 아직 시간은 있다. 정부가 미래 대한민국 안보를 걱정한다면, 또 항공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범정부차원의 공세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공돌이’를 쥐어짜면 “안되면 되게하라”가 가능했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산업을 육성하자는데 1000년전 에밀레종 만드는 스타일로 덤벼들 수는 없지 않은가?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 ‘슈가맨’ UN 김정훈 최정원+벅 출연에 분당최고 6.5% “역대 시청률 2위”

    ‘슈가맨’ UN 김정훈 최정원+벅 출연에 분당최고 6.5% “역대 시청률 2위”

    UN 김정훈 최정원과 벅 박성준 김병수가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UN과 벅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슈가맨’이다. 5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38회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다. 이는 ‘슈가맨’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위는 지난 4월 26일에 방송된 28회(철이와 미애, 안수지)가 기록한 5.5%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UN이 차후 활동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시 UN으로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정훈은 “요즘 프로젝트성으로 이전 그룹들이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회만 된다면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정원 역시 “정훈이 형과 다시 노래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고, 기회만 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UN뿐만 아니라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벅은 신나는 노래와 변하지 않은 실력으로 96불을 기록했다. 벅의 멤버 김범수는 “20년 전 활동하던 매니저, 코디, 댄스팀까지 ‘슈가맨’을 계기로 뭉쳤다”고 밝혔다. 박성준도 “정식으로 무대를 가져본지가 무려 17년 전이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쇼맨으로는 김태우-서인영, 산들-백아연 듀오가 각각 출연했다. 희열팀으로 참여한 산들-백아연은 UN의 ‘선물’을 더욱 애절한 남녀 듀엣으로 편곡했고, 재석팀의 김태우-서인영은 벅의 ‘맨발의 청춘’을 보다 세련되고 경쾌하게 해석해 불렀다. 최종 역주행송 대결은 52:48로 희열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슈가맨’의 마지막 방송은 ‘슈가맨 그 이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방송을 통해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최종회는 오는 12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정원, ‘슈가맨’ 김정훈과 대기실 인증샷 공개 “카메라 있어. 말 조심”

    최정원, ‘슈가맨’ 김정훈과 대기실 인증샷 공개 “카메라 있어. 말 조심”

    UN 최정원 김정훈이 ‘슈가맨’에 소환된 가운데 대기실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최정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뒤에 카메라 있어. 말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대기실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최정원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김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원 김정훈은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UN으로 다시 뭉쳐 히트곡 ‘선물’을 비롯 ‘그녀에게’, ‘파도’, ‘평생’ 등을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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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승진△사회정책총괄과장 유희종△고용정책과장 이상로△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신봉일△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희순 ■법무부 ◇승진 <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류지중<서기관>△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섭△인권정책과 조상민◇전보 <부이사관>△감사담당관 문권점<서기관>△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김정열△창조행정담당관실 강의곤△기획재정담당관실 최상혁△창조행정담당관실 조오행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노점환△공연전통예술과장 정상원△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영아△미디어정책과장 김도형△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행정지원과장 박성락△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교육문화과장 류근태△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최재원△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과장 권용익△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 국악진흥과장 조연갑△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욱환◇과장직위 승진△방송영상광고과장 최영진△스포츠산업과장 임영아△국민대통합위원회(파견) 조숙주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이덕민 ■국민안전처 ◇국장급(소방감) 승진△특수재난실 조사분석관 김영중△중앙119구조본부장 김성연◇국장급 전보△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김성곤◇과장급(소방준감) 승진△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장 손정호△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채수종△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황기석◇과장급 전보△119구조과장 이창화△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이선재△대구광역시 소방본부장 남화영△119구급과장 권대윤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징세관실 김해진△조사1국 조사2과 김휘영△조사3국 조사2과 강대일◇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조사2국 조사관리과 황문호△조사4국 조사1과 김운걸<기술서기관 전보>△전산관리팀장 윤현구◇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김형삼 (7월 7일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주영△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김호진△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 이은숙△수술실장 엄우식△회복실장 이순애△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장 최귀선△교육훈련팀장 직무대리 최정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외협력센터장 박종돈△장애인복지연구센터장 최복천△정보화운영팀장 이연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처장 강철환 ■한겨레신문 △경제데스크 겸 정책금융팀장 정세라 ■TV조선 ◇부국장 대우△제작본부 부본부장 겸 제작1팀장 임택수 ■기호일보 △편집국장 인치동△디지털미디어국장 전기식 ■충남일보 △전무이사 겸 서울취재본부장 김인철△편집국장 전강현△경영관리실장 이장영 ■서울과학기술대 △홍보과장 박용선△전산과장 윤경섭△제2행정실장 박희정△제3행정실장 최덕준△제4행정실장 김성곤 ■동양대 △국제교류처장 김덕환△중앙도서관장 이덕창△보석귀금속학과장 김태완△디자인경영학과장 은창익△교양학부장 정경심 ■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신임>△글로벌리서치실(상무) 황보영옥◇한국투자증권 <신임>△FICC본부장(전무) 오종현 ■IBK투자증권 ◇상무보 승진△AI금융팀장 박광호 ■홈플러스 △대외협력부문장 연태준 ■대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 이태규 ■KPR △콜라보K본부장 김은용
  • 스페셜라이즈드 ‘RIDE NOW 캠페인’... 두바퀴 즐거움 선뵌다

    스페셜라이즈드 ‘RIDE NOW 캠페인’... 두바퀴 즐거움 선뵌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Specialized Korea)는 4일 국내 시장에서 자전거 브랜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브랜드 캠페인 RIDE NOW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RIDE NOW 브랜드 캠페인은 기존 퍼포먼스 라이더에 국한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보다 넓은 소비자층과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자전거라는 스포츠가 줄 수 있는 ‘즐거움’에 집중한다. 어린 시절 자전거를 타며 느꼈던 순수한 즐거움, 하지만 성장하며 삶의 무게와 중심이 바뀌며 자전거를 멀리하게 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스페셜라이즈드는 그 어떤 이유와 핑계없이 지금 당장 자전거 위에 올라 즐기라는 메시지를 RIDE NOW 슬로건과 함께 광고 영상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스페셜라이즈드가 취급하는 다양한 장르의 자전거 라인업이 독특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어린 시절, 우리가 흔히 부르고 들어왔던 “친구야 놀자~”라는 말을 인용하여, 각자 하던 일을 멈추고 “놀자”라는 외침에 자전거로 하나되어 즐기는 모습을 그린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의 브랜드 마케팅 박준혁 매니저는 “이번 RIDE NOW 캠페인은 제품의 성능이나 우승에 대한 스토리가 아닌 자전거가 주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던 자전거의 즐거움을 보다 친근하게 풀어내고자 했고, 스페셜라이즈드가 그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의 브랜드 대중화 전략은 새로운 유통채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월 9일, CJ 오쇼핑과 국내 온라인 유통 전담 MOU를 체결하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롯데백화점의 자주 편집매장 엘싸이클(el Cycle)을 통해 자전거 유통 채널을 더욱 대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스페셜라이즈드는 자전거 라이딩에 필요한 장비와 용품 등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여 유통하는 미국 종합 자전거 전문 브랜드이다.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는 세계 최정상급 사이클팀을 후원하며 퍼포먼스, 산악 자전거는 물론 레크리에이션용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전 종류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천에서 전세계 ‘최정상 비보이’ 가린다

    부천에서 전세계 ‘최정상 비보이’ 가린다

    “부천을 세계 비보이의 메카로 우뚝 서게 하겠습니다.” 김헌준 세계비보이대회 행사 대회장은 30일 부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7월 22∼24일 제1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를 경인국철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비보이 국제대회 개최는 부천시가 최초다. 김헌준이 단장인 진조크루는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세계 최정상 팀이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다. 첫세계 대회에 전 세계 비보이 선수 50개 팀 이상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회는 동영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국내 10개 팀 중 4개 팀을 선발하는 ‘올 장르 퍼포먼스’, 한국 상위 2개 팀과 해외 초청 6개 팀이 벌이는 ‘월드파이널’로 이뤄진다. 국내 예선을 거쳐 2개 팀을 뽑아 ‘월드파이널’에 출전시키는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7월 22일 열린다. 일본 ‘카니발’팀과 중국 ‘스케처 올스타’팀 등 세계 최고 기량의 6개 팀을 초청했다. 경기 중간에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쇼케이스에는 진조크루와 한국의 레이디 바운스, 싱가포르 오 크루, 노르웨이의 퀵 크루 등 국내외 팀들이 출연한다. 부천시는 이번 비보이 행사에 2억 8000만원 보조금을 지원, 영화·만화·애니메이션과 함께 부천의 4대 축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올 행사는 전부 무료이고 내년부터 유료다. 김헌준 행사 대회장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네덜란드팀과 미국, 일본팀을 꼽았다. 진조크루팀은 참가하지 않는다. 월드파이널 최종 우승팀에는 2000만원, 준우승팀은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문의 전화 032-625-8852.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워킹맘 “시간선택제 고마워요” 朴대통령 “지원금 20만원 올릴게요”

    워킹맘 “시간선택제 고마워요” 朴대통령 “지원금 20만원 올릴게요”

    시간선택제 모범 활용 사례 들어 朴대통령 “일·가정 부담 갖지 않게 月40만→60만원 내년 인상 추진” 정부의 정책은 많은 국민의 인생을 바꾼다.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에어코리아의 직원들이 29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털어놓은 시간선택제 관련 사연들은 지금 국민이 가려워하는 곳이 어디이고, 정부가 집중해야 할 정책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첫째 아이 키울 때 아이를 돌봐주신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둘째를 가지면서는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시간선택제 얘기를 해줘서 일을 그만두지 않고도 아이들을 돌보면서 계속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탁현정 대리) “10년 정도 일하다 아이를 가지면서 퇴사했었는데, 시간선택제라는 정책을 알고 남편 회사에 지원해서 (사내 커플로)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시간이 짧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많아서 아이를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제가 돌볼 수 있는 게 좋습니다.”(최정현 사원) “지금 둘째 아이를 가졌는데 7월 초에 출산휴가 들어간 다음에 휴가 기간이 끝나면 육아휴직을 또 쓰고 그다음에 시간선택제로 복직할 예정이에요. 다른 회사는 복직할 때 굉장히 눈치를 많이 주는데 우리 회사는 패키지가 잘 돼 있어요.”(염수라 주임) 시간선택제란 전일제 근로자보다 임금은 적게 받는 대신 짧은 시간 일하면서 4대 사회보험을 보장받는 등 차별 없는 일자리 제도로, 박근혜 정부가 취임 초부터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확산 차원에서 추진해 왔다. 출산,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 ‘경단녀’(경력단절 여성)로 전락하는 맞벌이 여성의 고충을 겨냥한 정책이다. 정부의 시간선택제 지원 기업은 2013년 319곳에서 2015년 4512곳으로 크게 늘었고, 대상자도 1295명에서 1만 1072명으로 급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간선택제를 더 장려하기 위해 지원을 월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높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부처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꾸려가는 데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며 내년부터는 60만원으로 높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34살 이대호·오승환, 나란히 ESPN 신인 톱10 선정

    34살 이대호·오승환, 나란히 ESPN 신인 톱10 선정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34살의 루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신인 ‘톱10’에 명단에 넣었다. 29일(한국시간) ESPN이 공개한 ‘미국 프로야구(MLB) 올 시즌 신인 중 상위 10명’ 명단을 보면 이대호는 9위, 오승환은 10위를 차지했다. ESPN은 “시애틀이 이대호를 영입할 때 장타에 대한 의심은 없었다. 그러나 수비력과 타율에 대한 걱정은 했다. 그래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까지 이대호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대호 덕에 시애틀은 지난해보다 더 전략적으로 라인업을 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이대호가 그라운드에 설 때마다 희망을 품게 된다.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타구를 만들기도 했다”고 이대호의 활약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는 구단의 ‘플래툰 시스템’(하나의 포지션에 두 명 이상의 주전급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두어 경기를 운영하는 방식) 탓에 제한된 기회를 얻고도 지난 28일까지 타율 0.282, 홈런 10개, 30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승환도 ESPN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PN은 “오승환은 현재 내셔널리그 최정상급 구원투수다”라고 소개하면서 “오승환은 시속 148∼150㎞ 정도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컷 패스트볼 혹은 싱킹 패스트볼처럼 변화가 심하다. 시속 138㎞ 고속 슬라이더와 견고한 스플리터까지 갖춰 몸쪽과 바깥쪽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승환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동작까지 갖췄다. 디셉션(구종을 숨기거나 공을 놓는 시점을 달리하는 동작)의 왕”이라고 오승환의 또 다른 장점도 제시했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단장은 “오승환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줬다.그는 훌륭한 투수이고,좋은 동료다”라고 극찬했다. ESPN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를 가장 돋보이는 신인으로 꼽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우완 마이클 펄머와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 마에다 겐타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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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시·도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전라북도선관위 상임위원 백두성△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윤병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전보△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류형석△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통합기획단 갈등조정지원부장 최영진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아름△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과장 이영길△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김영만◇과장급 전보·휴직△운영지원과장 변동주△농기자재정책팀장 최봉순△축산정책과장 최명철△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이명헌△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조장용△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정석찬△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 위성환△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 이희수△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이동흥△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고용휴직 윤광일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박광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호용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홍일승△지휘정찰사업부장 강은호 ■교통안전공단 ◇본부장△도로교통안전 황병훈△경인지역 이성신△부산경남지역 서종석△호남지역 백안선◇지사장△강원 오종배△인천 김지우△경기북부 오순석△전북 조정조△제주 신명식◇센터장△교통안전교육 김동찬◇처·실장△재정회계처 송성국△자격관리처 송인길△인증검사실 이광범 ■선박안전기술공단 △경영지원실장 최현미◇지부장△인천 모승호△강원 박병우△목포 홍춘선△고흥 남정조△완도 박상원△통영 이동근△사천 심재문△제주 정재현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회원복지부장 박승진△부산지역본부장 김동리 ■강릉원주대 △강릉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이원종 ■인제대학교 백병원 ◇상계백병원△암센터소장 유영진△인공신장실장 김상현◇해운대백병원△응급실장 박하영△로봇수술센터소장 박상현 ■SGI서울보증 ◇본부장 승진△허세준 권오권◇1급 승진△김경주 김삼열 이수영 류호숙 이광식 곽관해 허준혁 신진용◇본부장 전보△리스크관리본부 신보선△영남본부 허세준△강서본부 권오권◇부서장 전보△감사실 손영배△영등포지점 조재원△명동지점 김현태△동래지점 이주호△인천지점 김경주△서초지점 곽관해△을지로지점 백승훈△마산지점 최치영△영남보상지원단 최정효△역삼지점 민경의△이천지점 최병철△부평지점 조영인△천안지점 유교형△마포지점 배재현△신용보험지원3단 이종구△군산지점 이남수△부천지점 안종오△경주지점 이용인△춘천지점 강돈영△안산지점 양경주△강서신용지원단 정태주△중부보상지원단 손창기△경원본부 수석심사역 이기웅△구미지점 이택기△강북본부 수석심사역 전재길△영남본부 수석심사역 김남필△특별채권부 정종관△기업고객부 이윤근△대구신용지원단 이성용△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진우 ■코리안리재보험 ◇승진△재물보험2팀장 오세관◇전보△정산팀장 한종선△경영지원팀장 김용남△재물보험1팀장 이기성△기획실장 전현수△상품개발팀장 신현호△감사팀장 이시영△재무계리팀장 윤선길△글로벌사업팀장 이영배△리스크관리팀장 장지석△해상보험팀장 정우식△기술보험팀장 소병기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이사 박희준△생산본부장 상무보 김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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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급(이사관) 전보△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문병길△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박태섭◇3급(부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홍보과장 김재원△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장 김철△부산광역시선관위 지도과장 탁덕균△대구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윤재현△전라북도선관위 지도과장 마상호◇3급(부이사관) 전보△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연광흠△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손광윤△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영철△충청북도선관위 사무처장 박찬진△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최호길△서울특별시선관위 지도과장 신민◇4급(서기관) 승진△중앙선관위 감사과 김오택△중앙선관위 정당과 차재호△중앙선관위 선거1과 홍명조△중앙선관위 정보센터 정승곤△남구(부산)선관위 사무국장 이환규△사상구선관위 사무국장 이영이△중구(울산)선관위 사무국장 이광인△남구(울산)선관위 사무국장 김관중△동구(울산)선관위 사무국장 김이열△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방성수△청주시흥덕구선관위 사무국장 엽정남△음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심재권△홍성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종부△군산시선관위 사무국장 고형진△목포시선관위 사무국장 이해영△장흥군선관위 사무국장 김병삼△포항시북구선관위 사무국장 조대현△문경시선관위 사무과장 권기종△창원시진해구선관위 사무국장 문종주△통영시선관위 사무국장 신대철△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행정과장 김성일△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파견 문남의◇4급(서기관) 전보△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김진묵△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장 원준희△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이종수△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이주현△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이종호 (이상 7월 1일자)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전제구△세계무역기구과장 박성진△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고상미◇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송충섭△정보보호담당관실 김용완△무역정책과 김홍찬△해외투자과 김민혜△기후변화산업환경과 김철종△기계로봇과 주원석△자동차항공과 이상은△전자전기과 김헌태△창의산업정책과 우성훈△유통물류과 정홍곤△지역경제총괄과 김상곤△산업기술개발과 최정식△구주통상과 박다정△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이정주△통상법무과 조은정△에너지자원정책과 임채욱△자원개발전략과 윤선영△석유산업과 김양지△전력산업과 조영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 박기수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전보△국제협력관 정민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양진영△식품안전정책국장 윤형주 ■코트라 △아비장무역관장 신정수
  • “패트리엇만으로는 무수단 요격 못 해” 사드에 힘 실릴 듯

    군 당국이 지난 22일 발사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화성10)의 발사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결과 하층방어체계인 PAC3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24일 “무수단이 대기권을 떠났다가 재진입할 때 속도가 마하 15~16가량 됐다”면서 ”고도 40㎞ 상공에서도 마하 10 이하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고도 40㎞ 상공에서 무수단이 마하 10의 속도로 낙하하면 우리 군이 구매 중인 PAC3로는 요격이 불가능하다. PAC3는 마하 3.5~5 속도로 비행한다. 우리 군이 2020년 초반을 목표로 구축 중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는 고도 40㎞ 이하의 하층방어용이다. 때문에 상층방어체계인 사드나 SM3 대공미사일(마하 7)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는 마하 8 이상의 속력으로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다. 군 당국은 이번에 발사된 6번째 무수단 미사일은 최대 3500㎞를 비행한 것과 같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은 무수단 미사일의 엔진성능과 최대비행 거리를 검증하려는 목적으로 2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엔진성능에서 일정 부분 안정성을 확보했고 사거리도 3000~3500㎞ 정도 나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발사된 무수단은 최정점 고도가 1400여㎞ 정도로 보이고, 시뮬레이션에 의한 비행거리는 3500㎞까지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길이 12m, 중량 18~20t 규모의 무수단이 대기권으로 재진입할 때 탄두부가 분리됐는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미·일 군 당국은 이날 밤 북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각국의 평가 정보와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화상회의(VTC)를 가졌다. 한편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제프리 루이스 미국 ‘제임스 마틴 비확산센터’(CNS) 동아시아 담당 국장은 “미사일이 400㎞를 비행했고, 고도 1000㎞에 도달한 것으로 미뤄볼 때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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