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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학군단 부지 ‘지역민 쉼터’로 탈바꿈

    순천대 학군단 부지 ‘지역민 쉼터’로 탈바꿈

    순천대 옛 학군단 부지가 지역민들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한다. 12일 국립순천대학교에 따르면 ‘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돼 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한다.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한다.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 ‘공동체 공유정원’은 학생,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교육·치유·실습·모델정원으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유지 관리에는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생과 ‘순천시 정원관리사 양성 프로그램’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민 조경학과 교수는 “부지 인근은 최근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동천과 5개 법정동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완성된 ‘공유 캠퍼스 둘레길’이 이어져 있다”며 “3만 6000명 이상의 주민 생활권을 연결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장소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대학의 유휴용지를 활용한 공유정원 조성은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벽 허물기’의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연경, 여섯 번째 MVP 등극… “은퇴 미루고 한 번 더 정상 도전”

    김연경, 여섯 번째 MVP 등극… “은퇴 미루고 한 번 더 정상 도전”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은퇴 고민을 접고 정상에 한 번 더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24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서 볼 수 있나’라는 질문에 “(은퇴를) 많이 고민했고, 구단과도 많이 이야기했다”며 “팬들을 위해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답했다. 2년 연속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연경은 V리그 최다인 통산 여섯 번째 MVP로 뽑혔다. 김연경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을 행해 ‘뒤끝’을 드러냈다. 앞서 김연경은 ‘베스트 7’ 선정 소감에서 “작년에 자유계약선수(FA)로 다른 팀에 가려고 했는데…, 감독이 약속해 줬지만 들어주지 못했다. 감독에게는 감사를 전하지는 못하겠다”라는 농담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경이 말한 ‘약속’은 통합 우승이지만 아본단자 감독 체제에서 흥국생명은 2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자부에서는 OK금융그룹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34·등록명 레오)가 최다인 네 번째 MVP로 선정됐다. 아들 앙투안은 “아빠 대신 수상해 영광”이라며 “아빠가 시즌 내내 팀과 가족을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를 보았다”고 말했다. 레오는 리그 3위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시킨 수훈갑이다. 선수로서 기회가 한 번뿐인 남녀부 신인상은 삼성화재 세터 이재현과 한국도로공사 미들 블로커 김세빈에게 돌아갔다. 남자부 ‘베스트 7’은 공격수 레오,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요스바니, 미들 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과 신영석(한국전력), 세터 한태준(우리카드), 리베로 이가 료헤이(한국전력)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공격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 김연경과 지아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정관장),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과 최정민(IBK기업은행),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리베로 임명옥(하나국도로공사)이 선정됐다. 페어플레이상은 임동혁(대한항공)과 안예림(정관장)에게 돌아갔다. 4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과 구단 사상 13년 만의 통합우승을 일군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 청각장애 보험왕… “5~6시간 수어 대화 예사죠”

    청각장애 보험왕… “5~6시간 수어 대화 예사죠”

    두 살 때 열병 앓은 뒤 청력 잃어고객 만남에 가장 긴 시간 할애상위 1% 설계사 2년 연속 선정“신뢰감 형성, 고객 의구심 풀어”최상위 설계사 종신 회원이 목표 “수어가 첫 번째 언어인 청각장애인은 한글로 된 보험상품 설명을 읽는 데도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심지어 길고 복잡한 보험약관과 보장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서명하는 일도 많죠. 그런 분들을 위해 수어로 설명을 해드리다 보면 대여섯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14년차 보험설계사인 최정민(41) AIA프리미어파트너스 마스터플래너는 회사 내에서 고객과의 만남에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하는 직원으로 유명하다. 고객 10명 중 9명이 청각장애인이기에 어려운 보험용어를 하나하나 풀어 가며 수어로 설명해야 한다. 최씨 역시 중증 청각장애인이다. 두 살 때 열병을 앓은 뒤 청력을 잃었다. 25일 수어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씨는 “같은 장애가 있는 고객들에게 공감과 신뢰를 얻고, 또 이를 통해 ‘맞춤형’ 설계를 해 드리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2010년 AIA생명에 입사한 그는 청각장애인 최초로 2년 연속(2022~2023년) ‘상위 1% 우수설계사’만 받는다는 ‘골든펠로우’ 인증을 받았다. 골든펠로우로 인정받으려면 최소 5년 연속으로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을 받는 것은 기본이고, 상위 1%대 계약유지율을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불완전판매로 골머리를 앓는 요즘 금융계가 곱씹어 볼 만한 대목이다. 지난해 7월에는 미 생명보험협회(LIMRA) 등이 주관한 ‘아시아 우수 생명보험인 대상’(ATLAA) 시상식에서 그는 ‘올해의 영감을 주는 에이전트’ 상을 받았다. “비장애인과 같은 혜택을 줄지, 장애를 이유로 혜택이 줄어드는 건 아닌지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십니다. 특히 장애인이니 다쳐도 보장받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상해 보장을 줄이는 경향도 있습니다.” 최씨가 만나는 일부 고객들은 의심도 많다. 살면서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하는 일이 많았기에 반대로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그는 그런 고객에게 제대로 된 좋은 보험을 가입시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했다. 최씨는 “같은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서 라포(상호신뢰감)를 형성하고 고객이 가진 의구심을 하나하나 풀어 드린다”면서 “청각장애인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보험 관련 정보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최대한의 혜택을 드리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여전히 장애인 직장인이 걷는 길은 울퉁불퉁하다. 그 역시 보험설계사로 의지할 이도, 물어볼 선배도 적었다. 비장애인 설계사와의 경쟁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한 이들도 많다. 최씨는 고객들로부터 “덕분에 보험에 대해 많이 배운다”, “대단하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는 보험업계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하나는 ‘일주일에 2건 이상 계약’이라는 의미의 ‘2W’를 100주 연속 달성하는 것, 다른 하나는 전 세계 최상위 보험 재무설계사들의 모임인 MDRT 협회의 종신 회원이 되는 것이다. 첫 번째 목표는 지난해 장애인 최초로 ‘250주 연속 2W’를 이뤄 내면서 초과 달성했다. 두 번째 목표를 위해서는 10년 이상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고지까지 2년을 남겨 두고 있다. 최씨는 “목표를 위해 2년을 더 달려야 한다. 미국 MDRT 협회 총회 연단에 오르는 게 목표다. 무엇보다 청각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했다.
  • 현대건설 이틀 만에 ‘선두’ 탈환…양효진 블로킹 ‘신공’

    현대건설 이틀 만에 ‘선두’ 탈환…양효진 블로킹 ‘신공’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양효진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블로킹과 강타 신공을 시전해 팀에 이틀 만의 1위를 선물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41득점)와 양효진(24득점)이 팀 84득점의 77.4%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5-22 19-25 25-16 15-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승점 69점(23승7패)을 확보하면서 지난 20일 흥국생명(승점 67·24승6패)에 내준 선두 자리를 이틀 만에 되찾았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마지막 남은 6라운드에서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두고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됐다. 다잡은 ‘대어’를 놓친 기업은행은 승점 44(14승16패)로 4위 GS칼텍스(승점46·16승14패)를 추격했다.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35득점) 황민경(15득점) 김희진(1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부는 범실 관리가 갈랐다. 현대건설이 15개인 반면 기업은행은 21개로 기록됐다. 기업은행은 경기 집중력이 떨어진 탓에 경기 후반 기록되지 않은 사소한 범실이 경기 주도권을 넘겨줬다. 블로킹은 현대건설이 양효진의 8개를 포함해 18개였던 반면 기업은행은 14개였다.1세트 20점 고지에 도달한 현대건설은 상대 아베크롬비의 강타를 허용하고 표승주의 연이은 블로킹 2개에 가로막혀 순식간에 20-20 동점을 허용했다. 모마의 후위공격으로 따라갔으나 아베크롬비의 후위공격 2번과 범실 허용, 황민경과 김희진의 블로킹을 묶어 첫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 모마의 후위공격으로 20점에 먼저 도달한 현대건설은 황민경의 강타로 득점을 허용했으나 이다현의 속공과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달아났다. 이후 상대 최정민의 강타가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세트 포인트에 도달한 현대건설은 표승주의 강타를 양효진이 블로킹으로 막으면서 세트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3세트 들어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블로킹과 모마의 오픈 공격으로 앞서갔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졌다. 14-14를 허용한 현대건설은 아베크롬비의 블로킹과 강타로 내리 2점을 허용한뒤 추격 의지를 잃었다. 4세트에서는 현대건설에 다소 행운이 따랐다. 현대건설은 세트 초반 상대 공격수 최정민이 부상으로 교체된데다 인아웃에 대한 VAR 판독 결과에 대해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항의하는 등 어수선한 틈을 타 11-7로 달아났다. 이후 기업은행은 1, 2세트에서 보여준 언더 커버하는 집중력을 보이지 못했다. 승점 1점을 나눠가진 5세트 초반 2-0으로 리더당한 상황에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작전타임을 불렀다. 심기일전한 양효진의 강타와 모마의 공격을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모마의 공격 위력이 전혀 위축되지 않고 살아나면서 9-5로 달아났다. 양효진의 강타가 잇따라 작렬하면서 14-7로 달아난 현대건설은 모마의 강타가 기업은행 코트에 내리꽂혔다.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선 우리카드가 새 외국인 선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르템)를 앞세워 최하위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승점 59(20승10패)로 대한항공(승점 58·19승11패 )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KB손해보험은 8연패에 빠졌다.
  • 민주 공관위원장 “국민참여 공천 실현…친명·비명없다”

    민주 공관위원장 “국민참여 공천 실현…친명·비명없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 공천 작업을 총괄하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2일 “이번 공천관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 참여 공천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에게 공천의 기준을 묻고 시스템 공천을 한다는 취지로 당 분열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친명(친이재명) 위주의 공천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계파 갈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임 위원장은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89일 앞으로 다가온 이날 국회에서 첫 공관위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이 공천 기준부터 참여해 후보 선정에 참여하고 국민 경선을 통해 완결할 수 있는 새로운 민주적인 시스템 공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위기,경제 위기,국가 소멸 위기에 빠졌다”며 “22대 총선은 민주주의 파괴 세력, 경제 무능 정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정권과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대통령도 법 기술자, 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법 기술자”라며 “검찰 통치 세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 민주주의 퇴행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천의 초점은 계파 간 갈등 해소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민주당 공천에서 계파 배려는 없다. 친명(친이재명)도 없고, 비명(비이재명)도 없고, 반명(반이재명)도 없다. 오직 민주당만 있을 뿐”이라며 “모든 후보가 공정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공천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이라며 “깨끗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 젊은 민주당을 기치로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후보와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 공천과 관련해서는 “구태 정치를 근절하는 공천을 하겠다”며 “우리는 이미 당의 통합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증오과 폭력 발언, 갑질과 성희롱, 학교폭력 등을 공천기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다만 국민참여공천의 구체적인 방식이나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 임 위원장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참여공천은 국민들에게 공천 기준을 여쭙는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관위 대변인 3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김병기 의원은 “국민참여공천은 기존 공천 룰 내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 주쯤 논의가 끝날 것이고 그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오는 15∼20일 엿새간 지역구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 공관위는 임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당연직 3인(당 사무총장·수석사무부총장·전국여성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부 인사다. 최정민 변호사는 도덕성검증소위원장, 김병기 의원은 기획여론조사소위원장을 맡았다.
  • 12연패 끊은 KB손보 또 이겼다

    12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반면 2위 대한항공은 3연패에 빠지면서 3위 한국전력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KB손보는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23-25 31-29 25-22 25-22)로 꺾었다. 이로써 개막전 승리 뒤 12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6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뒀던 KB손보는 2연승을 달렸다. 승점 13(3승12패)을 쌓은 KB손보는 6위 현대캐피탈(승점 13·3승11패)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주포인 외국인 선수 링컨이 허리 부상으로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된 대한항공은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의 3연패는 2020~21시즌 이후 약 3년 만이다. 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부임 뒤 첫 3연패다. KB손보의 외국인 선수 비예나는 이날 후위 공격 20개를 포함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43득점(공격 성공률 68.33%)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대한항공 임동혁은 역대 개인 최다인 42득점(공격 성공률 66.10%)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은 33개의 팀 범실에 발목이 잡혔다. 반면 KB손보의 범실은 18개였다.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3 25-19)으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8승7패 승점 22로 정관장(6승8패 승점 20)을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6위 도로공사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IBK기업은행은 아시아쿼터인 태국 국가대표 출신의 세터 폰푼의 화려한 공격 지휘 아래 외국인 주포 아베크롬비가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22득점했고 표승주(10점)와 황민경(9점), 최정민(8점)도 골고루 활약했다.
  •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29)이 16일 중국 하얼빈에서 폐막한 2023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콩쿠르는 전설적인 연주자이자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펠트와 첼리스트 엘레노어 쇤펠트 자매를 기리기 위해 2013년에 창설됐다. 바이올린, 첼로, 실내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열렸으나 2020년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올해로 대회가 미뤄졌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2013년 1위), 송지원(2014년 1위), 이지윤(2014년 2위), 김봄소리(2016년 2위)와 첼리스트 허자경(2014년 1위), 이지영(2014년 2위) 등이 있다. 최정민이 우승한 바이올린 부문은 만 32세 이하 모든 국적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참가 대상으로 한다. 2020년 진행된 예선 영상 심사를 통해 35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 8~12일 1·2차 본선과 준결선을 거쳐 3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최정민은 하얼빈 콘서트홀에서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을 협연했다. 우승 상금은 3만 달러(약 4000만원)다. 2위는 우시웨, 3위는 우쏭하오로 둘 다 중국인이다. 최정민은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엘마 올리비에라 국제 콩쿠르 2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학사과정을 마쳤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과정을,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는 도쿄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 김연경 김수지 빠진 흥국생명 완파한 GS칼텍스 컵대회 준결승 진출

    김연경 김수지 빠진 흥국생명 완파한 GS칼텍스 컵대회 준결승 진출

    GS칼텍스가 김연경, 김수지가 빠진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국가대표 쌍포 강소휘와 문지윤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17)으로 눌렀다. 2승 1패의 GS칼텍스는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고, 1승 2패의 흥국생명은 탈락했다.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GS칼텍스 세터 김지원은 강소휘, 문지윤과 미들 블로커 문명화, 한수지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며 흥국생명을 무너뜨렸다.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 16-8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강소휘는 1세트에만 8점을 올렸고, 유서연은 5점, 문지윤은 3점을 더했다. 1세트 팀 공격 성공률은 GS칼텍스 60.71%, 흥국생명 37.5%였다. 2세트도 GS칼텍스가 쉽게 가져왔다. 21-17에서 흥국생명 박현주가 연속 공격 범실을 하며 승부가 갈렸다. 2세트에는 대표팀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이 블로킹 2개 포함 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3세트 접전 양상을 깨고 리드를 만든 건 강소휘. 강소휘가 11-10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GS칼텍스가 달아나기 시작했다. 13-11에선 권민지, 강소휘의 연속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강소휘는 20득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했고, 유서연은 11점, 문지윤은 10점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정윤주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김수지는 이날 벤치를 지키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진 또다른 B조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이 태국리그 초청팀 슈프림 촌부리에 패했지만 세트 득실로 조 1위를 지키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IBK기업은행은 슈프림에 세트 스코어 2-3(23-25 27-25 14-25 25-18 8-15)으로 패했다. IBK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와 2승 1패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컵대회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A조 1위 현대건설과 B조 2위 GS칼텍스는 4일 오후 3시 30분에, A조 2위 KGC인삼공사와 B조 1위 IBK기업은행은 같은 날 오후 7시에 준결승을 치른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1개 세트만 따내면 1위를 확정하지만, 슈프림은 이번 대회에서 단 1개 세트도 얻지 못한 상황이었다. 슈프림은 이를 악물고 경기를 치렀고, IBK기업은행은 체력 안배를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막판 집중력 문제를 노출하며 잦은 범실로 자멸했다. 2세트도 14-18로 끌려갔지만 IBK기업은행은 육서영의 오픈 공격과 상대 공격 범실 등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추격에 성공했고, 표승주와 최정민이 공격을 이끌며 24-23으로 역전한 뒤 듀스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갔다. 이로써 1위를 확정한 IBK기업은행은 준결승전을 대비해 더 이상 힘을 빼지 않았다. 3세트부터 주전들을 빼고 경기에 임했다. 3세트를 14-25로 내준 IBK기업은행은 4세트를 25-18로 가져왔고, 마지막 5세트를 8-15로 내줬다.
  •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이수만 “SM 떠나 미래로”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이수만 “SM 떠나 미래로”

    “소회가 없을 수 없다. 제가 오래 전에 가수로서 불렀던 노래 가사가 이 모든 과정을 대변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못 본 척 눈 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노래 ‘행복’)”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31일 이 회사의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입장문을 보내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에스엠이 오늘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 나는 미래를 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수만은 “광야는 제 새로운 꿈”이라며 “이 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음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팝은, 케이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세계가 함께 하는 음악의 세상은 기술과 음악의 접목이어야 하고,그것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세상에 대한 기여”라고 강조했다. 이수만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SM엔터의 지분을 넘긴 것도 지속 가능한 세상과 음악의 접합이라는 목표에 대해 공통의 이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주명부폐쇄일 기준 SM엔터 지분 18.45%를 보유한 1대 주주로 그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 주주총회에 참석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전날 한 매체는 그가 주주총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수만은 “사실이 아니다”며 “나는 지금 해외에서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대해 골몰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SM엔터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치열한 경영권 분쟁을 뒤로 하고 미래 비전 ‘SM 3.0’을 진두 지휘할 새 경영진을 꾸렸다. 장철혁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지원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철혁 사내이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이며, 김지원 사내이사는 홍보팀장과 홍보실장을 거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 전문가다. 최정민 사내이사는 글로벌 전략을 맡아 SM 3.0 전략에 따른 해외 매출 확대를 담당한다. 장철혁 사내이사는 “이해관계자의 이익에 부합해 가치를 전체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경영의 방향”이라며 “앞으로 회사가 본궤도에 올라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영권 분쟁 과정에 SM의 ‘우군’을 자처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와 장윤중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장윤중 기타비상무이사는 앞으로 글로벌 진출 등 SM과 카카오의 협력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SM 사내이사들을 도와 글로벌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1∼3등 반열에 오르는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 인수를 두고 카카오와 경쟁하던 하이브 측 후보들은 합의에 따라 모두 사퇴했다. 주총에서는 SM 현 경영진이 추천한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 문정빈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이승민 피터앤김 파트너 변호사, 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 5명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SM 이사회가 추천한 민경환 블로코어 파트너는 사외이사 후보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주당 배당금 1200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제28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 등을 담은 정관 변경안 등도 통과됐다.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이사 등 현 경영진은 이날 임기가 종료됐다. 이성수 공동대표이사는 ‘현 경영진이 라이크기획과의 부당한 계약을 승인한 만큼 누적 1600억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우리도 결의에 참여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시간이 걸릴지언정 조금씩 개선해 온 것이 오늘의 주주총회”라고 답했다. 그는 모두발언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 회사)과의 계약을 작년 말에 조기 종료했고, 사외이사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했다”며 “멀티 제작센터와 레이블을 도입하는 등 회사의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립해 실행 중”이라고 말했다. 새 경영진이 꾸려진 데 따라 SM은 올해 신인 데뷔와 기존 아티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솔로·유닛을 론칭해 매출원을 다각화하고, 멀티 제작센터·레이블을 중심으로 SM 3.0 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 SM 공개매수 목표 초과 경쟁률 2,27대 1…31일 주총

    카카오, SM 공개매수 목표 초과 경쟁률 2,27대 1…31일 주총

    카카오가 진행한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가 목표 수량의 곱절이 넘는 물량이 몰려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로써 카카오는 SM 주식 지분의 40%를 손에 쥐고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로 거듭 난다. 카카오가 추천한 이사 후보들도 무난하게 이사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이 공지한 SM 주식 보통주 공개매수 배정 결과에 따르면 1888만 227주가 공개매수 청약에 참여했다. 당초 공개매수 예정 주식수는 833만 3641주였으므로 최종 경쟁률은 2.27대 1로 집계됐다. 결제일은 28일이며 공개매수 참여자들은 증권소득세 외에도 양도소득세 20%를 부담해야 한다. 이로써 카카오가 20.78%, 카카오엔터가 19.13%의 지분을 쥐면서 카카오 그룹은 총 39.90% 지분율로 최대 주주가 된다. 이번 공개매수에는 기존 1대 주주인 하이브를 비롯해 컴투스 등 주요 기관투자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하이브와 컴투스는 공개매수 마지막날인 지난 24일 보유 물량 전체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최대 매수 가능 물량을 제한한 만큼 신청자들이 청약 물량을 모두 매도하지 못한다. 경쟁률을 감안하면 하이브는 165만8426주, 컴투스는 43만 7821주만 카카오에 넘긴다. 여전히 하이브에 209만 8810주(9%), 카카오에 55만 4081주(2%)가 남는다. 카카오는 이번에 공개매수를 진행했기 때문에 앞으로 반년 동안 제3자로부터 블록딜 등 장외거래 방식으로 지분을 넘겨받을 수 없다. 한편 SM 정기주총에선 카카오와 SM의 현 경영진이 추천한 이사후보 선임 안건이 다뤄진다. 지난 24일 정정된 주총 소집공고에 따르면 하이브 측이 추천한 이사후보 안건은 모두 철회됐다. 카카오와 SM 현 경영진은 사내이사 후보로 장철혁 SM엔터 CFO, 김지원 SM엔터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SM엔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 3명을 추천했다. 사외이사 후보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 문정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승민 피터앤김 파트너 변호사, 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 등 5명이다. 카카오 측 사외이사 후보였던 민경환 블로코어 파트너는 사퇴했다. 기타비상무 이사 후보인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장윤중 카카오엔터 글로벌 전략 담당 부사장도 무난하게 이사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는 보유 중인 SM의 잔여 지분 3.65%로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전 총괄 측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하이브에 주식을 매도할 때도 자신의 주식에 대한 별도의 프리미엄 없이 소액주주에게 적용될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가격(주당 12만원)으로 매도 가격을 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괄은 현재 SM 주식 86만 8948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지분에는 ‘(하이브가) 기업결합 승인을 받은 시점 또는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 가운데 빨리 도래하는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 풋옵션(특정 가격에 팔 권리)이 걸려 있다. 그런데 하이브가 SM 인수전에서 손을 떼면서 이 전 총괄은 굳이 이 지분을 공개매수에 응해 매각할 이유가 없어졌다. 하이브는 이 풋옵션은 이 전 총괄의 권리인 만큼 행사 여부는 그에게 달렸다는 입장이다. 이 전 총괄은 SM 정기주총의 검사인으로 문재웅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 전 총괄 측은 “주주총회 검사인은 SM 정기주주총회에서 진행 및 결의가 적법하게 이뤄지는지 조사하기 위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 IBK, 2년 만에 현대건설 잡았다

    IBK기업은행이 22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7-25)으로 2년 만에 현대건설을 이겼다. 현대건설은 5연패를 당하며 선두 경쟁이 쉽지 않아졌다. 이번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승점 40(13승17패)으로 5위로 올라서며 봄 배구 가능성을 높였다. IBK기업은행은 2020~21시즌 5라운드(2021년 2월 13일)부터 이번 시즌 4라운드까지 현대건설에 11연패를 당했다. 경기에 앞서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올 시즌 현대건설을 한 번도 꺾지 못했다”며 “선수들과 영화도 함께 보고 휴식도 주며 결집력을 키웠다. 선수들이 (오늘 현대건설전에) 이기고 싶어 한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8-6에서 산타나의 오픈 공격에 이은 상대 범실, 육서영의 오픈 공격으로 11-6까지 달아났다. 이후 단 한 번의 역전 허용 없이 24점에 먼저 도달한 IBK기업은행은 24-19에서 24-23까지 쫓겼지만 산타나의 오픈 공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11-14로 뒤진 경기를 16-14로 뒤집었다. 육서영의 퀵오픈 득점에 이은 표승주가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4점을 올린 덕분이다. 이후 20-20에서 표승주의 퀵오픈에 이은 상대 범실로 간격을 벌린 끝에 25-21로 이겼다. 3세트 역시 IBK기업은행의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다. 25-25에서 최정민의 오픈 공격에 이은 현대건설 황민경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건설은 최근 5연패 늪에 빠지며 선두 흥국생명 추격이 쉽지 않아졌다.
  • 페퍼저축은행 17연패… IBK 3연패 탈출

    페퍼저축은행 17연패… IBK 3연패 탈출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17연패로 밀어 넣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IBK기업은행은 2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7-25 20-25 25-12 26-24)로 승리했다. 7승 10패,승점 22가 된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7승 9패·승점 21)를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다. 세트 점수 1-1로 맞선 3세트 분수령에서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의 서브 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8-6에서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의 공격으로 서브권을 잡은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의 날카로운 서브에 힘입어 단숨에 14-6으로 달아났다. 여기서 김수지는 2개의 서브 에이스를 낚았다. 3세트를 25-12로 손쉽게 마무리했던 IBK기업은행은 연패 탈출을 노리는 페퍼저축은행의 4세트 강한 저항에 고전했다. 11-14로 끌려가던 IBK기업은행은 산타나의 2연속 득점과 박경현의 퀵오픈을 가로막은 김하경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0점 이후에는 한 점씩 주고받는 공방 속에 듀스에 접어들었고,IBK기업은행은 최정민의 오픈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 니아 리드가 때린 회심의 백어택이 IBK기업은행 블로커 누구의 손에도 맞지 않고 라인을 벗어나면서,IBK기업은행은 힘겹게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7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썼다.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는 2012-2013시즌 KGC인삼공사가 당했던 20연패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22 25-23 17-25 25-23)로 이겼다.
  • [인사]

    ■법무부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대환 조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원지애△법무심의관실 검사 석수민△법무과장 최재아△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이성직△통일법무과장 김태헌△법조인력과장 이준호△검찰과 검사 최수봉△형사기획과장 용성진△형사기획과 검사 문종배△공공형사과장 박규형△공공형사과 검사 진세언△국제형사과장 이지형△형사법제과장 윤원기(법령제도개선TF팀장 겸임)△인권조사과장 이유선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연구위원 박철완△진천본원 총괄교수 김남순△진천본원 교수 이태일△진천본원 기획과장 김영미△용인분원장 명점식△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윤경원(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용인분원 교수 김준섭 김태운 손찬오(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검 파견) 김중 박혜란 장진영 김치훈(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대검찰청 △대변인 박현철△정보관리담당관 최재훈△인권정책관 박억수△인권기획담당관 정수진△인권감독담당관 곽영환△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박명희△국제협력담당관 조주연△형사정책담당관 김종현△정책기획과장 김종우△정보통신과장 백수진△수사지휘·지원과장 윤병준△범죄수익환수과장 박건욱△마약·조직범죄과장 김보성△형사1과장 임일수△형사2과장 임선화△형사3과장 김도연△형사4과장 원신혜△공안수사지원과장 차범준△선거수사지원과장 이찬규△노동수사지원과장 조민우△공판1과장 조아라△공판2과장 김상민△법과학분석과장 이춘△디엔에이·화학분석과장 정현△디지털수사과장 김익수△사이버수사과장 안동건△감찰2과장 장재완△검찰연구관 강성용(반부패·강력 선임연구관) 박성민(형사선임연구관) 김태은(공공수사선임연구관) 강선주(양형정책관) 김윤용(특별감찰팀장) 김명옥 김해밝은 김한울 서소희 정종원 김희동 박찬영 장영준 문재웅 임수민 ◇서울고검 △형사부장 박세현△공판부장 박지영△송무부장 손준성△감찰부장 최호영△인권보호관 이은강△춘천지부 검사 우남준△검사 이승영 서정식 정의식 이재구 방봉혁 류원근 김기준 박규은 하충헌 김충한 백재명 박소영 김형근 박상진 박윤석 손석천 양중진 이준엽 정대정 조재빈 강수산나 이동수 이병석 전미화 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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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형사1부장 김승언△형사2부장 임유경△형사3부장 이정배△형사4부장 황보현희△형사5부장 노선균△공판송무부장 서원익△부부장 김미수 ◇창원지검 △차장 박현준△인권보호관 박태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손준호△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승환 허정수△형사1부장 배성훈△형사2부장 정현승△형사3부장 윤동환△형사4부장 엄재상△공판송무부장 이동원△부부장 김동희(국가정보원 파견) 배상윤 ◇마산지청 △지청장 박용호△형사1부장 김은하△형사2부장 김상준 ◇전주지청 △형사1부장 이동현△형사2부장 정영주 ◇통영지청 △지청장 최성완△형사1부장 노정옥△형사2부장 배철성  ◇밀양지청 △지청장 허훈 ◇거창지청 △지청장 최재만 ◇광주지검 △차장 이영남△인권보호관 노진영△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박은정 이영규△인권보호부장 정용환△형사1부장 정태원△형사2부장 이영창△형사3부장 정영수△형사4부장 임삼빈△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정영△반부패·강력수사부장 최순호△공판부장 권나원△부부장 이방현 진호식 신승희 김영준 김은경(여성가족부 파견) 박상수 박지나(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경석 장유강(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검사 오승은 ◇목포지청 △지청장 권기대△형사1부장 김정국△형사2부장 이태순 ◇장흥지청 △지청장 장인호 ◇순천지청 △지청장 김윤섭△차장 김훈영△인권보호관 정지영△형사1부장 이승훈△형사2부장 최선경△형사3부장 조은수△부부장 박건영(현법재판소 파견)△검사 이세원(자본시장조사단 파견) ◇해남지청 △지청장 김승걸 ◇전주지검 △차장 황금천△인권보호관 김윤후△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정규영 정은혜△형사1부장 이정우△형사2부장 문지선△형사3부장 권찬혁△부부장 정지영 진을종 ◇군산지청 △지청장 손우창△형사1부장 오세문△형사2부장 정현주 ◇정읍지청 △지청장 국원 ◇남원지청 △지청장 천대원 ◇제주지검 △차장 강대권△인권보호관 임대혁△형사1부장 강세현△형사2부장 오기찬△형사3부장 신재홍△부부장 이태협(대검찰청 검찰연구관)△검사 윤인식
  • “김연경·양효진 없네” 세대교체 女배구 대표팀 명단 봤더니

    “김연경·양효진 없네” 세대교체 女배구 대표팀 명단 봤더니

    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등이 빠진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9일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세터에 염혜선(KGC인삼공사)과 박혜진(흥국생명), 리베로에 노란(KGC인삼공사)과 한다혜(GS칼텍스), 레프트에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박혜민, 이선우(이상 KGC인삼공사), 강소휘(GS칼텍스), 황민경, 정지윤(이상 현대건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 센터에 정호영(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이다현(현대건설), 최정민(IBK기업은행)이 뽑혔다. 대표팀은 다음달 31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5월 29일 대회 첫 경기가 열리는 미국 슈리브포트로 이동할 계획이다. 현재 터키 프로배구 바키프방크 소속인 곤살레스 대표팀 감독은 터키리그 일정이 끝나면 입국한다. 곤살레스 감독 합류 이전까지는 이동엽 수석코치가 훈련을 이끈다. 곤살레스 감독은 전날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김연경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긴 어렵지만,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이라면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규정이 바뀐 만큼 VNL에서 매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달성한 대표팀은 김연경 등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떠났다. 곤살레스 감독 체제에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공수 활약’ 표승주, 위기 속에 빛나는 베테랑의 품격

    ‘공수 활약’ 표승주, 위기 속에 빛나는 베테랑의 품격

    베테랑의 가치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법이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20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1(26-28 25-14 25-20 25-18)로 꺾었다. 흥국생명과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앞서 5위로 올라섰다. 이날 레프트 표승주(30)는 코트를 누비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표승주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27득점을 올리며 양팀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주축 선수들이 대거 팀에서 이탈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희진과 김주향, 신연경 등 4명이 경기장에 나서지 않았다. 16명의 선수를 보유한 기업은행은 이날 최소 엔트리 기준인 12명의 선수로만 경기에 임했다. 경기 운영에서도 아포짓 최정민과 세터 김하경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공격이 주로 레프트로 쏠렸다. 이날 표승주의 공격 점유율은 38.24%로 양팀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 지칠 법도 하지만 표승주는 개의치 않았다. 표승주는 “원래 (김)희진 언니와 용병이 있으면 점유율이 줄어들 것”이라며 “지금은 외국인 선수도 레프트다 보니 점유율 조금 더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오히려 표승주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기업은행은 집중력 싸움에서 KGC인삼공사를 이겼다. 그 배경엔 하나로 뭉친 선수들이 있었다. 표승주는 “누구보다 그 선수들이 제일 아프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괜찮은 선수들은 괜찮은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그 선수들한테도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하기 전에도 힘내라고 연락이 왔었다”며 “그래서 더 하나로 똘똘뭉친 거 같다”고 전했다. 예년같으면 봄배구가 시작할 때지만 아직 끝나지 않는 시즌에 선수들은 피로가 쌓이고 있다. 순항하는가 싶다가도 툭하면 멈추는 리그에 컨디션 관리도 어렵고, 부상 위험도 뒤따른다. 표승주는 “리그가 끝나야 되는데 끝나지 않고 계속 길어지다 보니 선수들도 그런 부분들이 조금 힘들어하는 거 같다”며 “그래도 경기는 해야 되는 거니까 연습하면서 경기를 기다렸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 IBK기업은행, 시즌 첫 3연승…산타나 26점·김희진 15점

    IBK기업은행, 시즌 첫 3연승…산타나 26점·김희진 15점

    IBK기업은행이 달라졌다. IBK기업은행은 2위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기업은행은 2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1(27-25 25-14 17-25 25-21)로 제압했다. 지난달 21일, 30일 KGC인삼공사를 각각 3-0, 3-2로 물리치며 연승을 기록한 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3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호철 감독이 시즌 중간 투입된 이후 좀처럼 갈피를 못잡던 기업은행은 이제 제대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2위 도로공사도 기업은행의 안정적인 공수 조화에 무릎을 꿇었다. 기업은행은 달리 산타나(26점), 김희진(15점), 표승주(20점)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워 승리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27점)이 홀로 분전했지만 세 선수가 골고루 득점한 기업은행에 적수가 되지 못했다. 1세트에서 듀스를 허용하며 어렵게 세트를 가져간 기업은행은 2세트에서 25-14 11점 차이로 도로공사를 크게 따돌리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 전새얀(7점)과 켈시(5점)가 나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4세트에서 표승주의 퀵 오픈과 최정민의 가로막기 득점으로 연이어 득점했고, 도로공사는 범실로 점수를 내주며 스스로 무너졌다. 산타나는 이날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6점을 기록했다.
  • 기업은행에도 진 인삼공사… 반등 없는 경기력을 어쩌나

    기업은행에도 진 인삼공사… 반등 없는 경기력을 어쩌나

    최하위 페퍼저축은행도 이기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KGC인삼공사가 충격의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벌써 5연패다. 인삼공사는 21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여자부 기업은행전에서 0-3(19-25 16-25 12-25)로 패배했다. 경기 전 이영택 감독이 “방법 안 가리고 연패 끊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한 발언이 무색하게 무기력한 패배다. 새해 들어 인삼공사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봄배구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인삼공사는 새해 첫날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꺾은 뒤 내리 연패에 빠졌다. 이 기간에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 1만 확보했을 뿐 모두 0-3 또는 1-3으로 패하며 승점도 못 건졌다. 현재 4위인 인삼공사는 3위 GS칼텍스와는 승점 차이가 9다. 이번 시즌 여자부도 7개 구단이 되면서 4위가 봄배구에 가려면 3위와 승점 차이가 3이하여야 하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갈수록 격차가 더 벌어질 기세다.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19점으로 분전했지만 이소영이 5점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그렇다고 다른 누군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있던 것도 아니다. 인삼공사는 특히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힘을 못 썼다. 이날 기업은행은 김희진 혼자 블로킹 5개를 기록하는 등 전체 10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블로킹 득점이 단 2개에 그쳤다. 1세트 초반 앞서가던 인삼공사는 김수지에게 동점을 허용한 후 김희진, 김수지, 달리 산타나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이후 격차가 서서히 벌어졌지만 인삼공사는 옐레나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가 힘을 못 쓰고 끝내 추격에 실패했다. 2세트 역시 기업은행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인삼공사는 2세트에도 옐레나가 8점으로 분전했지만 이소영은 1점에 그쳤다. 기업은행은 세트 막판 21-16에서 최정민의 서브 때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손쉽게 2세트를 마무리했다. 기업은행으로 넘어간 흐름은 3세트라고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삼공사는 초반에 3-10까지 끌려갔고 경기를 그대로 무기력하게 넘겨줬다. 기업은행은 24-12로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김희진의 백어택이 성공하며 지난달 5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오랜만에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기업은행은 김희진이 19점으로 활약했고, 표승주가 12점, 산타나가 11점으로 힘을 냈다. 반면 인삼공사는 옐레나를 제외하고 모두가 한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갔다.
  • [인사] 화재보험협회, KB손해보험, 국세청, SBS 미디어그룹

    ■ 화재보험협회 ◇ 부장 승진 △ 방재컨설팅팀장 지춘근 △ 연구조정팀장 사공람 △ 품질인증팀장 김양석 ◇ 차장 승진 △ 기획팀 이미숙 △ 방재컨설팅팀 최승호 △ 방재컨설팅팀 원창현 △ 서울지역본부 하용석 △ 경기강원지역본부 서효근 △ 융합방재연구센터 박상태 △ 화재환경연구센터 여한승 ◇ 과장 승진 △ 인사회계팀 문기석 △ 위험관리지원센터 이재훈 △ 방재컨설팅팀 이선기 △ 경기강원지부 윤성렬 △ 부산경남지역본부 서혜경 △ 인천지역본부 유송현 △ 화재환경연구센터 최정민 ◇ 지역본부장 이동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오정규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유근호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조영진 △ 인천지역본부장 우유진 △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영신 ◇ 실장·팀장·센터장 이동 △ 감사실장 유성기 △ 인사회계팀장 김보욱 △ 위험관리지원센터장 이주상 ◇ 팀장 보직발령 △ 교육사업팀장 박찬호 ■ KB손해보험 ◇ 부서장 선임 △ 채널교육파트장 김윤상 △ 구리지역단장 김상원 △ 경인지역단장 이규남 △ 부천지역단장 김진영 △ 부경울산지역단장 배지원 △ 진주지역단장 이승환 △ 포항지역단장 김태우 △ 인천GA사업단장 류재일 △ 충청GA사업단장 이서영 △ 대구GA사업단장 김재유 △ 호남GA사업단장 오승민 △ 법인영업3부장 곽재은 △법인영업6부장 한재홍 △ 법인영업7부장 김진수 △ 퇴직연금부장 최두영 △ 방카지방영업부장 조미아 △ 마이데이터파트장 오재걸 △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황의성 △ 차세대추진파트장 장명수 △ 데이터운영지원파트장 한언섭 △ 제도지원파트장 나정열 △ 장기인수기획파트장 황순영 △ 대구보상부장 한승철 △ 충청보상부장 신동일 △ 특종파트장 조기형 △ 자산서비스파트장 이용권 △ 직원만족파트장 문재석 △ 자산운용관리파트장 차재교 △ 송무파트장 김운준 △ 소비자정책파트장 최희식 ◇ 부서장 전보 △ 개인마케팅파트장 주일권 △ 스마트영업부장 김길현 △ TC수도2사업단장 박영미 △ TC지방사업단장 김판중 △ 강북지역단장 한제희 △ 영등포지역단장 허보량 △ 일산지역단장 유진상 △ 평택지역단장 송영우 △ 강원지역단장 강상준 △ 수원지역단장 마청민 △ 목포지역단장 임혜경 △ 천안지역단장 정주영 △ 부산지역단장 송광호 △ 안동지역단장 배순영 △ 구미지역단장 오창우 △ GA지원파트장 정대용 △ 경기강원GA사업단장 방종복 △ 법인영업2부장 최재림 △ 방카수도1영업부장 김경옥 △ 방카수도2영업부장 김민선 △ 다이렉트지원파트장 김범석 △ 다이렉트장기일반사업부장 황인석 △ 장기기획파트장 윤희승 △ 수도권2보상부장 이현중 △ 수도권4보상부장 장원혁 △ 호남보상부장 문형오 △ 일반보상부장 이재선 △ 경영관리파트장 황현선 △ HR파트장 강혜진 ■ 국세청 ◇ 고위공무원 가급 △ 부산지방국세청장 노정석 ◇ 고위공무원 나급 △ 인천지방국세청장 이현규 △ 대구지방국세청장 김태호 △ 국세청 기획조정관 정재수 △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윤영석 △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재봉 △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김진현 △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장일현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 박해영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종희 △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이경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동운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진호 △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민주원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백승훈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지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승수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대원 △ 국세청 김재웅 △ 국세청 이성진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심욱기 △ 국세청(헌법재판소) 오상훈 ■ SBS 미디어그룹 ◇ SBS [부국장급 승진] △ 라디오센터장 전문수 △ 예능국장 공희철 △ 보도국장 조정 △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장 박상도 △ 시사교양본부 교양1CP 박상욱 △ ″ 이광훈 △ ″ 황승환 △ 보도본부 김석재 △ ″유영규 △ ″정하석 △ 경영본부 미디어IT팀장 박정기 △ ″ ERP팀 이상병 △ ″ 미디어기술연구소 안성준 [부장급 승진] △ 전략기획실 미디어사업팀장 최광재 △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기획팀장 박유선 △ ″ 편성팀 신규홍 △ ″ 콘텐츠파트너십팀 최원상 △ 예능본부 예능운영팀장 김형곤 △ ″ 박승민 △ 라디오센터 라디오운영팀장 임홍식 △ ″ 손승욱 △ ″ 이재익 △ 보도본부 일반뉴스부장 신승이 △ ″ D콘텐츠기획부장 정명원 △ ″ 경제부 경제정책팀장 김범주 △ ″ 사회부 네트워크팀장 송인호 △ ″ 김영아 △ ″ 김형열 △ ″ 최호원 △ ″ 스포츠기획부 조시우 △ 경영본부 재무팀 권희정 △ ″ 총무팀 경민석 △ ″ 미디어기술기획팀 이재영 △ ″ 미디어IT팀 류건우 △ ″ 라디오기술팀 김진규 △ ″ 라디오기술팀 이진호 ◇ SBS A&T [부국장급 승진] △ 기술영상본부장 차동진 △ 보도영상본부 보도기술팀장 이선호 △ ″ 영상취재팀 김균종 [부장급 승진] △ 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 △ ″ 아트3팀 김현철 △ ″ 영상디자인팀장 이준석 △ 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 △ ″ 제작기술팀 김흥배 △ 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유동혁 △ ″ 영상취재팀 박진호 △ ″ 보도기술팀 문원석 ◇ 스튜디오S [부국장급 승진] △ 제작국장 홍성창 [부장급 승진] △ 경영사업국 경영기획팀장 이성훈 △ 제작국 기획팀장 김지은 ◇ SBS콘텐츠허브 [부국장급 승진] △ 경영지원팀장 김경수 ◇ SBSI&M [부국장급 승진] △ 미디어서비스팀장 이창주 ◇ SBS플러스 [부국장급 승진] △ 경영기획팀장 나의석
  • ‘7전 7패’ 수렁 빠진 서남원 감독 “완패다… 국가대표도 휩쓸려 답답”

    ‘7전 7패’ 수렁 빠진 서남원 감독 “완패다… 국가대표도 휩쓸려 답답”

    IBK기업은행이 또 힘 한번 못쓰고 완패를 당했다. 벌써 7연패로 창단 후 최대 위기다. 기업은행은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전에서 0-3(19-25 16-25 17-25)로 완패했다. 어느 한순간도 이길 기미가 없던 무기력한 패배였다. 리시브가 약한 게 시즌 내내 발목을 잡으면서도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는 듯한 모습이 아쉬웠다. 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리시브 효율 28.79%로 흥국생명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다. 이날 경기에서도 20.29%로 인삼공사(23.4%)보다 밀렸다. 특히 1세트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소영이 7번이나 연속으로 서브를 하게 만든 상황이 나온 점이 뼈아팠다. 아무리 이소영이 특급 선수라고 해도 같은 프로 선수끼리 한 선수에게 이렇게 당한다는 것은 코칭스태프도 선수들도 이에 대한 대비를 전혀 안 하고 나온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다. 1세트에 이미 10-1로 기울었을 때부터 이날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 애써 밝은 척을 해도 연패에 가라앉은 분위기는 무거웠고 기업은행은 상대의 촘촘한 그물망 수비에 번번이 공격이 막혔다. 이날 기업은행의 공격 성공률은 28.57%에 불과했다. 심지어 이영택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도 기업은행은 뭐 하나 수를 써보지도 못하고 졌다. 전날 분석하고 준비한 계획대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인삼공사였지만 기업은행은 실시간으로 기민하게 대응할 수 없는 상대의 약점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서남원 감독은 “완패를 인정한다”며 수심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서 감독은 “처음에 이소영의 서브 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꺾였다”면서 “상대는 기가 살아서 하는데 선수들 자체가 기가 죽어서 하니까 좋은 경기를 할 수 없는 것 같다”고 돌이켰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레베카 라셈이 다른 팀 외국인 선수와 비교해서 파워와 결정력이 약한 점이 팀 성적을 발목 잡는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날 라셈은 18점 공격 성공률 41.86%로 평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인삼공사 외국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19점 공격 성공률 43.24%인 것과 비교해봐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승부처에서 결정력이 약한 부분은 있었지만 이날 나머지 국내 선수가 도합 20점을 낸 것을 생각하면 마냥 라셈의 탓만 할 수는 없다. 서 감독도 “국내 선수들 활약이 너무 약했다”면서 “부담감이 있어서 너무 경직돼서 경기 흐름을 노련하게 풀어가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라셈을 빼면 김주향이 8점을 냈고 최정민, 표승주, 육서영이 3점씩 내는 데 그쳤다. 특히 국가대표 표승주는 15%의 저조한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이번 시즌 기업은행의 성적은 여자부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의 국가대표(표승주, 김희진, 김수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아쉬움을 남긴다. 좋은 자원을 가진 만큼 이렇게까지 무너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가 조금 아쉽다고 해도 외국인 선수의 문제로만 핑계를 대기에는 코칭스태프의 전술 전략도 아쉽다.답답하기는 감독도 마찬가지다. 서 감독은 “처음에는 외국인 선수의 공격력이 약한 문제가 있었는데 오늘은 그게 아니다”라면서 “선수들이 헤쳐나가는 노련미가 약하고 많이 서두른다. 수비 하나 하고 이단연결할 때 서로 엉켜서 편안하게 연결을 해야 하는데 서로 덤비다 보니 이단연결도 못 가고 공격하는 사람의 리듬도 흐트러져서 정리가 잘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 선수들이 선수촌 가고 나서 이 부분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는데 대표 선수들이 합류하고 나서 이런 부분이 또 발생하더라”면서 “국가대표 정도 되면 이런 수비와 이단 연결에는 안정감이 있어야 하는데 같이 휩쓸려서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연습이 아닌 실전을 치러야 하는 기간에 선수들의 호흡이 안 맞는다는 점은 기업은행의 앞날을 불투명하게 만든다. 당장 다음 경기가 1라운드 전패 굴욕을 선사한 페퍼저축은행이지만 현 상태로는 페퍼저축은행을 잡는다는 보장도 없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까지 하나로 합심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상황이지만 지금처럼 가라앉은 분위기로 페퍼저축은행에 또 당한다면 그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 서남원 감독 “김희진 상태 많이 좋아졌다 상황 봐서 투입”

    서남원 감독 “김희진 상태 많이 좋아졌다 상황 봐서 투입”

    경기 도중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던 김희진(IBK기업은행)의 상태가 호전됐다. 서남원 감독은 상황에 따라 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 감독은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전을 앞두고 “김희진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면서 “크게 심한 게 아니라 다행이다. 붓기도 빠졌고 통증도 거의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희진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 김희진은 지난 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4세트 18-15의 상황에서 네트 아래로 떨어지는 공을 처리하려다 세터 김하경의 발을 밟고 넘어졌다. 김희진은 오른쪽 무릎을 잡고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도쿄올림픽 전에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던 만큼 걱정이 깊었다. 구단은 김희진의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는 소식을 전했고 실제로 김희진도 부상 여파 없이 경기 준비에 임했다. 서 감독은 “지금 상태로는 조절을 해줘야 해서 상황을 보겠다”면서 “시합을 뛰어도, 안 뛰어도 난감한 상황이라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진이 빠지면서 생긴 센터 공백은 최정민이 대신 메울 예정이다. 서 감독은 “최정민이 들어가서 잘하면 좋고 안 되면 김현정도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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