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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18.8%안/재계,“너무 높다”이의신청

    재계가 최저임금심의위에서 결정한 내년도 최저임금수준에 대해 이의신청을 냈다. 유창순 전경련회장·김상하 상의회장·남덕우 무역협회장·황승민 중소기협 중앙회장·이동찬 경총회장 등 경제 5단체장들은 7일 『지난달 최심위가 결정한 최저임금 18.8% 인상안(시간급 8백20원)은 지나치게 높다』고 주장,공동명의로 최영철 노동부장관에게 이의를 신청했다. 5단체장들은 이와 함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12.3%(시간급 7백75원)로 제시했다.
  • 「최저임금인상」 차등화 요구

    ◎섬유·의복 13.3%,나머지는 18.8%로/경제6단체,「24일 고시된 조정안」에 이의 신청 재계는 지난 24일 고시된 내년도 최저임금인상안에 대한 이의신청을 다음달 내기로 했다. 전경련등 경제6단체장은 27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례조찬모임을 갖고 최저임금심의위가 결정한 18.8%(시간급 8백20원기준)인상안이 확정될 경우 생산성이 낮은 일부 업종의 도산이 불가피하고 내년도 전체기업의 과도한 임금인상을 유발시킨다는 점을 지적,중소기협중앙회를 통해 노동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내기로 했다. 이들은 또 일부 대기업노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기업노조연대회의 결성 등 노동계 움직임과 관련,내년도 산업평화정착과 경제회복을 위해 해당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들과 대화를 통해 별도 조직보다는 기존 노총을 통한 노사협력을 유지시킬 것을 권고키로 했다. 재계는 이와 관련 섬유 의복 고무 신발 등은 13.3%로 인상률을 낮추고 나머지 업종은 최종임금심의위가 제시한 18.8%로 정하는 내용의 차등임금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최저임금인상안은 오는 12월6일까지 노동부장관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뒤 가부를 결정하게 되나 노동부측이 현재 최종임금심의위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어 재심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경제6단체장들은 이날 모임에서 소련 및 동구권 진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합동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소비재관련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 내년 최저임금 19만2천원/심의위

    ◎16.4% 인상 확정,노동부에 통보 최저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조기준)는 22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올해보다 16.4% 오른 19만2천7백원으로 확정,노동부에 통보했다. 위원회는 지난 4차 회의에서 시간급으로 계산했을 때 올해 6백90원보다 18.8% 인상된 최저임금안을 의결했으나 사용자측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이날 회의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도 제4차 전체회의 의결사항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새해 최저임금은 10인이상 고용 전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며 표시단위는 「시간급 8백20원」 「1일 8시간 근로기준 6천5백60원」으로 고시된다. 노동부는 이 위원회의 통보에 따라 이를 지체없이 고시하고 이의를 접수받는 등 절차를 거친뒤 새해 1월1일부터 시행되도록 조치를 내리도록 돼 있다.
  • “봉급 편법인상”추가 보너스 불허/최 노동

    ◎최저임금 「매년 결정방식」재검토 최영철 노동부장관은 앞으로 기업들이 보너스 추가지급 등의 방법으로 임금을 비밀리에 올려주는 행위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16일 경총주최로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연찬회에 참석,『올해 대외적으로 발표된 임금인상률은 9% 수준이지만 기업들이 보너스 추가지급 등을 통해 실제 임금을 크게 올려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기업에서 이같은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비밀임금이 물가상승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느니만큼 앞으로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장관은 내년도 임금책정은 사전임금인상을 낮게 하는 대신 경영성과금 및 업적금을 높게 설정,생산성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아직 타결을 보지 못한 최저임금결정에 대해서는 섬유ㆍ신발ㆍ가죽업종 등 한계업종을 고려,최저임금결정심의위에서 만장일치로 인상률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국에서는 7∼9년에 한번씩 최저임금을 결정한다」는 예를 들며현재의 매년 결정하는 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내년도 노사관계에 대해 분규건수는 줄겠지만 일부 과격노조들의 강성기조,지자제선거 등을 앞두고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따라 내년 노동행정은 노사 모두의 준법질서 확립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어길 경우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에 노사간 법질서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노동법을 개정,노조 활동 원칙ㆍ단체교섭 절차ㆍ노조설립보호규정 등을 구체적으로 법에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 최저임금 심의위 연기

    91년도 최저임금안을 다시 논의하기 위해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최저임금심의위원회(회장 조기준)가 노사양측의 요구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
  • 근로자직제에 기장ㆍ기좌 신설/「5단계」로 확대

    ◎장기근속자에 부장급 대우/기업들,「사내복지기금」도 확충… 학비등 지원 정부는 근로기풍의 진작을 위해 현재 3단계로 돼 있는 생산직 근로자의 직제를 5단계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30대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내 근로복지기금을 조성,근로자 취학과 자녀학자금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박필수 상공부장관은 24일 하오 과천 청사에서 경제 4단체와 정부투자기관 등 23개 주요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질서ㆍ새생활 실천 국민운동 대책회의를 주재,이같이 밝혔다. 박장관은 최근 수출증가세의 둔화 및 생산성 저하로 경제체질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생산적인 서비스업 성장을 억제,제조업 주도의 성장회복을 위해 금융 및 세제상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공부는 현재 조장ㆍ반장ㆍ직장 등 3단계로 돼 있는 생산직 근로자의 직급에 기장ㆍ기좌 등을 추가,5단계로 확대해 근무기간이 오래된 근로자들은 사무직의 부장급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도록 경제단체 및 업계에 권고했다. 또 일하는 기업풍토의 조성을 위해 고용인원 1백명 이하의 중소기업에 한해 실시중인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배분제 등 인센티브(유인) 상여금제를 대기업에도 점진적으로 도입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6백30개 업체가 시행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조성 규모를 5천억원 이상으로 늘려 근로자 취학지원,자녀학자금 등에 지원토록 했다. 한편 상공부는 제조업부문으로의 인력유입촉진을 위해 직업훈련시 훈련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노동부와 협의중이다.
  • 추곡가 건의안 반발/농협,대책회의 소집

    농협중앙회는 24일 양곡유통위원회의 추곡수매가 대정부건의안에 대해 『정부의 새해 예산안이 27조원으로 20% 증액됐고 공무원 봉급도 20%이상 올리며 근로자 최저임금도 16% 인상키로 하는등 모두 두자리 숫자로 인상하면서 유독 추곡수매가만 한자리 숫자로 억제하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조합장출신 추곡수매가 대책위원들을 긴급소집하는 한편 정부안 확정과정이나 국회 등의 로비과정에서 농민의 주장이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임금인상률 지표」 새로 마련/「시간급연봉제」도입등 개선 서둘러

    ◎재계,긴급대책 수립 재계는 내년도 임금인상압력이 어느때보다 크다고 보고 임금인상률 지표의 개선등 종합적인 임금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19일 경총등 재계에 따르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중동사태등으로 경제여건이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물가불안 ▲지자제선거 ▲두자리 숫자의 최저임금 인상률등에 자극받아 노동계의 임금인상률 요구폭이 높을 것으로 보고 긴급대책수립에 나섰다. 또 이달부터 주44시간 근무제 실시에 따라 대부분 기업들이 현재 시간당임금의 인상없이 초과근로수당 및 여타명목의 수당지급으로 이에 대처하고 내년도 임금협상시 이를 매듭짓기로 노사간에 의견을 집약시키고 있어 이의 보상을 위한 임금인상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재계는 우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임금인상률 기준지표인 노동생산성 산출방식의 대체지표개발에 나서는 한편 시간급 연봉제도입등 임금체계 개선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총은 11월초 업계관계자를 중심으로 내년도 임금정책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재계는 특히 보류된 최저 임금인상률의 한자리수이내 억제가 내년도 임금교섭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경제단체협의회 차원에서 이를 관철시키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총은 현재 임금인상률의 기준이 되고 있는 노동생산성지수와 관련 ▲상용근로자 감소 ▲자동화등으로 생산성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남으로써 임금인상률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체지표를 개발,이를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 의사상자/국가유공자 예우/사망땐 월 최저임금 1백20배 보상

    ◎보사부,법개정 어려움에 처한 다른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의사상자에 대해 앞으로 영전수여 등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와 함께 보상이 실시된다. 보사부는 16일 의사상자와 유족들에 대한 재해구호차원에서 지난70년 제정,운영해온 의사상자구호법을 개정,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개정안은 의사상자의 범위를 확대,타인의 생명 또는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절도ㆍ폭행ㆍ납치 등 범죄행위를 제지하거나 범인을 체포하다 부상ㆍ사망한 경우를 의사상자로 규정하고 각종 자연재난과 야생동물 등의 공격으로부터 타인을 보호하다 부상ㆍ사망한 경우도 의사상자 대상에 포함시켰다. 개정안은 또 지금까지 일정한 기준없이 구호ㆍ보상을 해오던 것을 체계화해 의사상자의 유족에 대해서는 사망당시 월 최저금액의 1백20배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의사상자 본인과 유족에 대해 의료보호와 함께 자녀들에 대한 교육보호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
  • 내년 최저임금 월19만2천원/올해보다 16.4% 인상

    ◎심의위 결정/퇴장한 사측,재심 청구 10인이상 사업장의 91년도 최저임금액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월 19만2천7백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조기준)는 12일상오 내년도 최저임금액 책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근로자대표와 공익대표들이 공익위원측에서 낸 임금인상 중재안을 표결에 부쳐 이같이 결정하여 노동부에 통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근로자측은 올해보다 17.8% 인상된 월 19만5천50원의 최종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사용자측은 지난11일 제시했던 월 17만6천2백50원(8.7% 인상)을 고수했다. 임금협상이 공전되자 공익위원들은 16.4% 인상안을 제시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사용자측 대표들이 중도에 퇴장,근로자대표와 공익대표들이 이 인상안을 최종 표결에 부쳐 확정시켰다. 이번에 결정된 최저임금안은 노동부의 재심절차를 거쳐 11월말쯤 확정고시되며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사업장 및 대상자는 7만8천곳의 4백95만명이고 이 가운데 8.6%가 직접적인 최저임금액을 적용받게 된다. 한편 한국경총을 비롯한 사용자 대표들은 이날 『최저임금 결정이 변칙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이날 결정을 재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용자 대표들은 ▲자신들이 불참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된 점 ▲근로자대표가 이날 회의에서 수정안을 제시하지 않은 점 등은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라고 지적했다.
  • 올 추곡수매가 인상폭 오늘 논의/긴급 경제장관회의

    ◎유가 연내 인상 여부도 정부는 10일 상오 이승윤 부총리 주재로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올해 추곡수매량 및 수매가격 결정 ▲페르시아만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국내 유가 인상문제 ▲최저임금법에 따른 내년도 최저임금액 인상문제 등 논란을 빚고 있는 경제현안들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부총리와 정영의 재무ㆍ박필수 상공ㆍ이희일 동자ㆍ최영철 노동부장관 및 김종인 청와대 경제수석이 참석한다. 추곡수매정책과 관련,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미 재고량의 누적과 쌀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추세 및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가격지지 및 2중곡가제에 의해 농가소득을 보조하는 형태인 현행 추곡수매정책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추곡수매량 및 수매가격 인상률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국내 유가의 연내인상 문제에 관한 정부의 최종입장도 정할 방침이다.
  • 내년 최저임금 “줄다리기”

    ◎노총/물가 크게 올라 22% 인상돼야/사용자/경기침체 심각,8.7%가 적절 내년도 최저임금액의 조정문제를 놓고 한국노총과 사용자대표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노조측은 지난달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지난해보다 25%가 많은 20만7천으로 산정,최저임금심의위 전체회의에 제출했으나 사용자측은 8.7%를 올린 18만원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임금협상이 벽에 부딪치자 최저임금심의위는 노사양측에 다시 수정안을 제출해 줄것을 촉구,지난5일 열린 제5차 노사공익간사회의때 노총측은 최저임금인상률을 당초의 25%에서 22%로 낮춘 20만1천2백50원 수준으로 제시했으나 사용자측은 수정안을 내놓지 않아 회의가 무산됐다. 노총측은 『현재 제시한 최저임금액은 근로자 최저생계비의 66.8%수준밖에 안되며 9월현재 물가가 9%나 올라 이미 연말억제선이 무너진 마당에 사용자측의 8.7% 인상안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측은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각 기업이 심한 경영난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 22%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며 특히 내년부터 주44시간 근무제가 시행될 경우 실질임금액이 훨씬 높아지게될 것을 감안한다면 8.7%인상은 적정하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노총측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법정투쟁을 벌이는 문제까지 검토하고 있어 최저임금액의 인상문제는 내년도 노사분규의 불씨가 될것으로 보인다.
  • 재해구조 의사상자 보상 확대/무료진료ㆍ교육비등 지원

    ◎당정,구호법개정안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4일 강도 절도 폭행 납치 등 범죄행위를 저지하다 사상하거나 자동차ㆍ항공기ㆍ선박 등의 교통매체의 사고에서 타인을 구하다 신체의 피해를 입은 의사상자들에 대해 보상금지급과 의료보호는 물론 그 자녀에 대한 교육보호를 실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재해구제로 인한 의사상자 구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민자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위해 당정협의회를 거친 이 개정안에 따르면 의사자의 경우 사망당시 월 최저임금액에 1백20을 곱한 금액을 지급하고 의상자에 대해서는 부상정도에 따라 의사자지급액의 2분의1 범위내에서 지급키로 하는 한편 사고발생후 2년이내는 시효를 인정키로 했다. 또 의사상자의 자녀에 대해서는 생활보호법이 정하는 교육보호를 실시,의무교육은 물론 각급학교 공납금 등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그 가족과 유족을 제1의료보호대상자로 지정,무료진료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 최저임금 이하로도 정년퇴직자 고용을/중기협중앙회 건의

    정년이 지난 고령근로자들은 최저임금 이하라도 계속 근무를 원해 관계법의 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중소기협중앙회는 28일 만성적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생산직의 경우 55세이상의 고령근로자에 취업문을 넓혀주기 위해 최저임금법을 개정,정년이 지난 고령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을 감액해 차등적용할 수 있도록 당국에 건의했다. 기협은 현재 취업기간이 6개월을 넘지않은 18세미만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의 10%내에서 시간급 최저임금을 감액할 수 있는 제도와 같이 고령근로자에게도 이를 적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협은 노동집약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고령취업자들이 정년후 최저임금수준 이하라도 계속 취업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내년도 최저임금 20만7천원 산정/노총

    한국노총은 27일 내년도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액을 올해보다 25%가 많은 20만7천원으로 산정,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노총이 제시한 최저임금액은 경영자총연합회측이 조사한 중졸여자초임 21만2천원보다 조금 낮은 액수이나 실제적으로는 근로기준법개정으로 주간노동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시간급으로 환산하면 더 많은 액수이다.
  • 최저임금 적용시기 매년 1월서 9월로/노동부

    노동부는 지난달 30일 현행법상 매년 1월1일부터 적용키로 되어 있는 최저임금제를 9월1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개정법률안」을 마련,국회에 제출했다. 노동부는 현행 최저임금법은 해마다 11월에 최저임금액을 새로이 심의ㆍ결정,이듬해 1월부터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봄철노사임금교섭시기와 맞물려 사실상 한햇동안에 두차례나 임금을 올리게되는 결과를 빚을뿐만 아니라 노사분쟁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적용시기를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전국 각 사업장의 임금교섭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8월중에 최저임금액을 결정,9월1일부터 시행토록하고 있다.
  • 범죄막다 피해땐 국가보상/민자,의사상자 보호방안 마련

    민자당은 현행 「재해구제로 인한 의사상자보호법」을 「의사상자보호법」으로 개칭,재해구제피해자뿐 아니라 강도ㆍ절도ㆍ폭행ㆍ납치 등 범죄행위를 제지하다 발생한 의사상자에 대해서도 국가가 법률로 보호하는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민자당은 곧 당정협의를 거쳐 법안을 최종 확정,이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민자당 정책위가 30일 마련한 의사상자보호법안에 따르면 범죄행위를 제지하다 사망한 사람에 대해서는 사망당시 최저임금법에 의한 업종별 월 최저임금액의 1백20배(10년분)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의상자는 부상정도에 따라 사망자의 3분의1 내지 2분의1 수준의 보상금을 지급토록 되어 있다. 또 사망자 유족이나 의상자및 그 가족에 대해서는 치료비ㆍ요양비ㆍ후유장애보상비까지 전액 지급토록 하는등 1종 의료보호대상자와 동등한 대우를 해주고 자녀에 대해서도 고교때까지 학비면제등 생활보호법상의 교육보호 혜택을 주도록 했다.
  • 소득세법 개정안 국무회의서 의결

    국무회의는 31일 근로자의 세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현재 근로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20%(연간 30만원 한도)를 공제해 주던것을 월급여가 1백만원 이하인자에게는 40%,1백만원 초과자에게는 30%에 상당하는 금액(연간 80만원한도)을 공제해 주는 것을 골자로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7월부터 적용키로 했다. 국무회의는 또 최저임금법을 개정,최저임금적용시기가 임금교섭시기 이전인 1월1일부터로 돼 있어 사실상 연2회이상의 임금인상 효과를 올리게 되는 모순을 없애기 위해 최저임금적용시기를 9월1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국무회의는 이와 함께 공중위생업소ㆍ공해사범에 대한 단속과 마약류에 대한 불법수출입행위의 단속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공중위생관계공무원ㆍ환경관계공무원ㆍ관세법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사법경찰관의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최저임금 적용일 9월1일로 변경/차관회의,법개정의결

    정부는 최저임금법을 개정,최저임금 적용시기를 매년 1월1일에서 9월1일로 변경하고 최저임금 결정과정상의 노동부장관 재심요구기한과 이의제기 기한을 각각 20일과 10일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도시재개발과 관련,현재의 전면철거 재개발방식이외에 수복재개발방식과 보존재개발방식을 추가,전면철거로 인한 자원낭비및 민원유발 가능성을 배제키로 했다. 정부는 1일 하오 이진설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경제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관련 법률 개정안및 시행령을 의결했다.
  • 이승윤 경제팀의 컬러와 과제

    ◎“성장속 형평추구”… 「경제항로」 방향선회/수출ㆍ투자 활성화 대책 적극 추진할듯/정책자금 확대ㆍ대기업규제 완화 예상/물가안정ㆍ부동산 투기 봉쇄 여부가 성패의 변수 대폭적인 개각과 함께 이승윤경제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민자당출신인 이의원의 부총리기용은 개혁무드의 퇴조와 함께 정책기조가 성장쪽으로 전환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가 당정을 포함한 현재의 여권내부에서 대표적인 성장론자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출범하는 이승윤경제팀의 성격은 신임 이부총리의 개인적 성향이라는 측면과 3ㆍ17개각이 갖는 의미가 포괄적으로 파악돼야 할 것 같다. 이번 개각은 과거와는 달리 경제운용 기조를 둘러싼 당정간의 정책논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시기에 이뤄졌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책기조의 대전환 즉 전임 조순팀은 경기부양책의 사용문제와 관련,안정기조를 해칠 우려가 크다는 점을 들어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반면,신임 이부총리는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맞서왔다. 조부총리는 재임기간중 계층간의 불형평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이부총리는 성급한 개혁이 기업의 투자의욕을 떨어뜨려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논리를 펴왔다. 따라서 이부총리의 기용은 「안정론」과 「성장론」으로 대비되는 정책논쟁이 「성장론」의 채택으로 일단락됐음을 의미하고 있다. 경제기획원ㆍ재무ㆍ상공ㆍ농림수산ㆍ동자부 등 주요 경제부처와 청와대경제수석이 한꺼번에 교체된 것도 지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5공에서 6공으로 넘어가는 정권교체기에도 정책의 계속성 유지라는 차원에서 일부 핵심경제부처의 장관들이 유임됐던 것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정책기조의 전면적인 수정을 의미하는 부분이다. 이승윤경제팀 안에는 이부총리 자신을 비롯,강보성농수산,이희일동자 등 3명의 현역의원들이 금배지를 단 채 입각하고 있는 것도 특이한 양상이다. 이는 앞으로의 경제정책 결정과정에 거대여당이 된 민자당의 입김이 강화될 것임을 말해준다. 조순경제팀은 자신들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할만한 믿음직한 정치세력을 갖지 못했으며 이것이 개혁정책이 주춤거린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이에 비한다면 이승윤경제팀은 매우 유리한 정치적 환경에서 출범하는 셈이다. 새 경제팀은 성장정책을 지지해줄 매우 강력하고 확고한 정치적 후견인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의 입김 강화될 듯 이승윤경제팀이 내걸 경제정책의 방향이 「안정ㆍ개혁」에서 「성장」으로 바뀔 것이라는 점에는 이론이 없는 것 같다. 그의 평소지론인 성장론이 입각후 어떤 내용의 성장정책으로 구체화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부총리는 이에 대해 「물에 빠진 자식을 건지는 심정」으로 수출ㆍ투자 활성화를 통한 성장촉진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표현의 강도로 보아 단기간 안에 경기부양효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감지할 수 있다. 경제기획원은 이부총리의 기용이 확실시된 금주초부터 그의 성장지향적인 성향에 맞추어 경기부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들을 중심으로 한 보고자료를 준비해두고 있다. 이 보고자료에는 금리인하,각종 정책자금 확대,세계잉여금등 재정부문 지원확대,대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완화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상당부분이 투자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희갑수석에서 김종인수석으로의 청와대경제수석의 교체도 부총리경질과 마찬가지로 개혁정책의 퇴조및 성장정책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부분으로 해석된다. 김수석은 70년대 이부총리와 함께 서강대에서 교수생활을 한 적이 있어 서강학파 출신의 성장론자 그룹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소 경제안정이 위협당하는 위험이 따르더라도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어 이부총리의 성장정책 추진에 좋은 팀웍을 이룰 수 있는 인물로 보인다. 김수석은 성장론자이기는 하지만 재정의 사회개발및 복지기능을 매우 중시한다는 점에서 이부총리와 구분지어 복지론자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다. 김수석은 실제로 5공화국에서 민정당내의 정책파트를 맡아 최저임금제ㆍ의료보험제ㆍ국민연금제등 복지관련 시책을 입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새로운 경제팀을 이끌어갈 이부총리­김수석라인은 성장추구에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두면서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성장이나 복지 모두 금융정책면에서는 팽창ㆍ확대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경제의 안정기조는 심대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복지정책 지속 추진 경제기획원 관계자들은 현재의 안정기조를 유지해 나가려면 금융과 재정을 긴축적으로 운용해 나갈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새 경제팀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물가ㆍ부동산투기 등 경제안정을 유지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새 경제팀의 성장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측면에서 정영의재무장관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전임 이규성장관에 비해 자기주장을 관철시키는 유형이라기 보다는 유연한 성향의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어 그에게 긴축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박필수상공장관은 지난 70년대에 상공부 상역차관보로서 3공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개혁무드의 퇴조와 함께 출범한 새 경제팀은 당장 장기불황에 빠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생시켜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정책수단은 제한돼 있고 경제의 밑바탕에 깔린 성장잠재력은 거의 고갈된 상태에서 단기간에 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기는 심히 어려운 일이다. ○성장책 구체화 관심 특히 새 경제팀이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는 금융실명제 추진에 관한 문제이다. 이부총리가 민정당정책위의장 시절부터 실명제의 실시연기론을 주장해왔기 때문에 그의 입각이 결정되자마자 실명제는 물건너간 게 아니냐는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명제의 실시 를 연기할 경우 민자당과 노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에 미칠 어떤 영향을 감안한다면 쉽게 실시연기를 결정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금융실명제가 예정대로 오는 91년 1월부터 시행된다 하더라도 그 내용은 현저히 완화될 것임은 분명한 것 같다. 새 경제팀이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금융실명제 문제를 어떻게 결론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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