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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강추위 자주 온다

    4일에도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특히 3일 서울을 비롯해 제주도 산간, 전북·충남 지역 등에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4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강원 북부 내륙과 산간에 이어 경기 북동부, 충북 북부, 경북 내륙 등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고 3일 밝혔다. 충남 공주와 전북 고창 등 일부 지역엔 이날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또 이달 말까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기온의 변동 폭이 큰 날이 많아 한파가 자주 오겠다고 내다봤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주말까지 강추위 하루종일 冬冬冬

    ‘동지’(冬至)인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닥칠 전망이다. 게다가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다. 이번 추위는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21일 예보했다. 2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다. 서해안과 제주에는 1~3㎝가량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23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4도로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하루 종일 영하권에 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3~5도 정도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체감기온은 22일 영하 13도, 23일은 영하 15도에 이르겠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에서 눈을 보기가 힘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4일 새벽에 대전, 충남, 호남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겠지만, 서울·경기 지역은 눈이 내릴 확률이 30% 정도라고 내다봤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17일까지 강추위

    15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7일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면서 15일부터 낮에도 영하권에 들 것이라고 14일 예보했다. 충청과 전북 서해안 지방 일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 낮 최고기온은 3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3~5도 정도 낮아지겠다. 추위는 17일까지 이어지다 18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특히 17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강원 영서 영하 10도, 수원 영하 9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 같다. 기상청은 17일 기온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은 바람이 세게 불고, 17일은 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9일 서울 영하 5도… 주말까지 영하권 추위

    9일 오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되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가 되겠다고 8일 밝혔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 7~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강릉 2도, 대전 1도, 부산 6도 등 영하 1도~영상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면서 “영하권의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8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홍천군 산간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하고, 9일 오후까지 이 지역 일대에 모두 10~3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1일 강원 산간에 눈 20㎝ 더온다

    강원과 경북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일부지역은 2일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일까지 강원 산간과 북부내륙, 경북 북부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대설경보, 강원 태백과 경북 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30일 오후 5시 현재 강원 대관령 34㎝, 미시령 45㎝, 향로봉 48㎝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 이상의 눈이 추가로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서울 28일 ‘김장 길일’

    기상청은 김장 적정 시기가 서울과 경기 등 중부내륙지방은 이달 하순, 남부와 동해안은 다음 달 상순 이후라고 10일 밝혔다. 김장 적정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다. 기상청은 평년값과 1개월 기상 전망을 근거로 김장 적정 시기를 산출하고 있다. 지역별 김장 적정 시기를 살펴보면 춘천 23일, 서울·수원·서산 28일 등 중부지방 대부분이 이달 하순이다. 또 다음 달 2일은 전주, 3일은 대구, 4일은 광주, 6일은 울산, 부산 1월 2일 등 남부지방 대부분은 다음 달이 돼야 김장 적정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길섶에서] 입시한파/최용규 논설위원

    11월 10일 아침 최저기온 영상 10.9도. 봄날 같다. 수능 치르는 날만 되면 유난스럽게 추웠다는 기억이 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가뜩이나 떨리는 수험생을 얼어붙게 했다는 바로 그 기억. 그래서 수능일 날씨는 수험생이나 학부모 모두 큰 걱정거리였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이날 서울은 평년보다 5.1도나 높았다. 작년 수능일(11월 18일) 1.9도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포근했다. 기상청 직원조차 이렇게 따뜻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놀란다. 수능 당일 기온만 놓고 보면 꼭 무엇에 홀린 것 같다. 기억 속의 추위와 수치가 따로 논다. 1993년부터 올해까지 근 20년 동안 서울의 수능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것은 4차례. ▲1997년 11월 19일 영하 3.2도 ▲1998년 11월 18일 영하 5.3도 ▲2001년 11월 7일 영하 0.3도 ▲2006년 11월 16일 영하 0.4도였다. 체감온도라는 변수는 있다. 바람이 세게 불거나 전날보다 기온이 내려가면 춥다고 느낀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닐 것이다. 밀려드는 극심한 긴장감이 몸을 더욱 움츠러들게 한 것은 아닐까. 최용규 논설위원 ykchoi@seoul.co.kr
  • 無더위…올 여름은 ‘쌀쌀’맞아 30도 넘은 날 엿새뿐

    올해는 여름 대신 우기(雨期)를 거쳐 가을로 직행했다. 8월 들어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엿새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열흘이나 적다.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1.6도를 기록해 평년(22.4도)보다 0.8도 낮았다. 사실상 초가을 날씨인 셈이다. 여름이 없다는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다. 때문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조량 부족과 낮 최고기온의 저하에 따른 쌀, 과일 등 농작물의 흉작에 대한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다. 덩달아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다음 달 12일 추석 차례상 준비가 만만찮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8월 중부지방의 낮 최고기온 평균은 29.1도로 평년(30.1)보다 1도나 떨어졌다. 지난달 낮 최고기온도 28.1도로 평년보다 0.5도 낮았다. 7~8월 뜨거운 한낮의 더위가 풀이 꺾인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8월 서울의 낮 최고기온 평균은 28.8도로 평년(30.3도)보다 1.5도, 강원 춘천도 29도로 예년(30.5도)보다 1.5도 하락했다. 충남 서산은 27.8도로 평년(30.3도)보다 무려 2.5도가, 사과 산지로 유명한 충북 청주도 30.0도를 기록해 1.2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된 비로 일조 시간이 줄어든 까닭이다. 기상청은 “올해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서가 아닌 남북으로 발달하면서 한반도 서쪽이 수증기의 통로가 돼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올라간 새벽·밤 기온… 평균기온은 비슷 그러나 평균기온은 예년과 비슷했다. 중부지방의 8월 평균기온은 25.3도로 평년치와 같았다. 7월은 24.4도로 오히려 0.2도가 높았다. 기상청 유희동 박사는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면서 대기중의 수중기가 많아 새벽과 밤에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평균기온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하지만 흐린 날이 계속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뚝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냉하(夏)로 기록되지는 않겠지만 잦은 비로 뜨거운 햇볕과 한낮의 더위가 부족해 농작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냉하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도이상 낮은 상태다. ●사과 7%·포도 11%·복숭아 26% 생산 감소 농작물 수확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중부지방의 여름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0.5~1도 떨어지고 일조량도 50~60%선에 그치면서 과수와 채소 재배에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특히 과실의 당도와 굵기 등 품질에 대한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8~9월의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9%, 포도는 10.7%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했지만 평년에 비해선 25.8%나 떨어졌다. 밤 생산량도 예년보다 7.1% 감소했다.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쌀 생산량도 낮은 일조량으로 비상이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전국 625개 벼 작황지를 조사한 결과, 현재 포기당 이삭 수는 19.2개로 평년의 19.8개보다 0.6개가 적었다. 이삭당 벼알 수는 83.1개로 평년의 82.5개보다 0.6개가 많았다. 농림부 측은 “벼가 약하게 자란 탓에 벼알수가 예년과 비슷하다고 해도 제대로 영글지 못해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다음 달 중순까지의 일조량이 최대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17일까지 소나기… 우산 챙기세요

    16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려 17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느리게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이 16일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10~60㎜의 비가 올 것”이라고 15일 예보했다. 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은 “여전히 대기가 상당히 불안정해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북과 남부지방에서는 16일 오후부터 밤 사이 5∼30㎜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다. 17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18일은 남부지방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지방, 20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집중호우 한풀 꺾여… 5일 태풍 영향권

    집중호우 한풀 꺾여… 5일 태풍 영향권

    2일부터 그동안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집중호우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그러나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지방 일대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 오는 5일부터는 제9호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권에 드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일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1일 예보했다. 기상청 측은 “폭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므로 적은 양의 비라도 추가 피해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산발적인 소나기만 가끔 내리겠다. 강원 영동지방도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적은 양의 비만 오는 데 그칠 것 같다.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5일부터 한반도 쪽을 향해 북상중인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기 시작, 주말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마카오에서 제출한 ‘서양자두 꽃’을 의미하는 태풍 무이파는 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초속 50m의 강한 대형급이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잠 못 드는 밤’ 예년보다 는다

    ‘잠 못 드는 밤’ 예년보다 는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바야흐로 ‘무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18일 경북 의성군에 폭염경보를 발효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낮 최고기온은 오후 4시 기준 경기 시흥이 37.4도를 기록했다. 아침 최저기온도 광양 25.9도, 여수 25.5도, 부산이 25.1도까지 올라 올 들어 첫 열대야를 보였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에다 최고 열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각각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린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생긴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이 나타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20일 이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여태껏 더위는 맛보기인 셈이다. 진기범 기상청 예보국장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에 비해 발달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열대야 일수도 예년에 비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불볕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당국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평원 황재택 상근심사위원은 “폭염시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의 외출을 가능한 한 삼가야 한다.”면서 “한여름에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수분 섭취와 함께 실내·외 온도 차가 크지 않도록 지나친 냉방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현·안석기자 ccto@seoul.co.kr
  • 오늘은 맑고 포근한 곡우···모레쯤 비 소식

     곡우(穀雨)인 20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다.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였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5.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때쯤에서 5월 중순까지 찾아오는 꽃가루 알레르기도 유의해야 한다. 유해 꽃가루는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 결막염, 피부질환의 주원인 물질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또… 최대 50㎝, 14일 2차 눈폭탄… 피해 우려

    기록적인 폭설로 ‘백색도시’가 된 강원 강릉과 동해안 지역에 14일 오후까지 최대 50㎝ 이상의 ‘2차 눈폭탄’이 쏟아진다.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려오는 데다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전국에 짙은 안개…낮 기온 영상권 포근

    5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어 귀경길 운전에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가시거리가 서울 1.5km를 비롯해 수원 3km, 동두천 300m, 청주 2km, 대전 750m, 고창 800m, 안동 2km 등에 그쳐 시야 확보가 쉽지 않은 상태다. 전국 곳곳에 안개나 옅은 안개 형태인 연무, 박무 등이 끼어 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안개가 변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는 낮 동안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 있는 곳이 있으며, 오늘 밤 다시 짙어져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지방 일부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안개가 끼어 있고, 특히 서해상에는 매우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많아 귀성객을 태운 여객선과 조업하는 선박은 운항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6도, 대전 7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국의 낮 기온이 영상권을 보여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지방에는 낮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서울ㆍ광주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3도, 부산 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남부 내륙에서 따뜻한 기류가 계속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며 “다음 주 목요일인 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져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설레는 고향길… 설설 긴 고생길

    설레는 고향길… 설설 긴 고생길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정오가 지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긴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 시작했고,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은 귀성객들로 넘쳐났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인 것을 비롯해 전국이 전날보다 7~10도 올라 귀성객들의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졌다.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닷새간의 긴 연휴로 이번 설은 어느 때보다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설에 비해 3.2% 증가한 3173만명이 연휴 기간 동안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오후까지 정체 계속될 듯 1일 오전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인 전국 고속도로는 정오를 지나면서 정체 구간이 확산됐다.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부산은 7시간 3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서울~강릉은 4시간이 걸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5만 8000여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올랐고 오늘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5만여대 많은 41만 3000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또 2일 37만여대, 3일 39만여대를 포함해 오늘부터 설 당일인 3일까지 120만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예년과 비교해 고속도로 전체 정체 구간은 비슷하지만 시속 30㎞ 이하의 느린 속도를 보이는 정체 구간은 더 길다.”면서 “귀성길 정체는 이날 밤늦게까지 이어지다 2일 새벽 출발하는 차량과 겹쳐 2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구간선 갓길 운행 허용 경찰은 귀성길의 경우 2일 오전까지 극심한 혼잡이 이어지는 반면, 귀경길은 3일 오후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분산돼 상대적으로 한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은 또 설 연휴 경부·서해안·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 7곳의 97.9㎞에 달하는 18개 구간에서 평균 속도가 시속 70㎞ 미만으로 떨어지면 차량의 갓길 운행을 일부 허용할 방침이다. ●기차역·버스터미널 인파 몰려 서울역과 버스터미널 등은 오전 이른 시간부터 귀성객들로 북적였다. KTX 경부선과 호남선은 모든 좌석이 팔렸고 새마을호 경부선과 호남선은 입석표도 모두 매진됐다. 코레일은 “이날 하루 전국적으로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41만 4000명에 달하고 이 중 절반이 넘는 25만 3000명이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고향인 전남 장성으로 내려가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 윤지예(24·여)씨는 “지난해 취업에 실패해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긴 하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간다.”면서 “오랜만에 고향집에서 쉬면서 부모님과 함께 있으면 다시 힘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1일까지 출근하는 남편보다 하루 먼저 시댁인 경북 청도로 가는 주부 임정화(36)씨는 “두 딸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고 싶어 해 먼저 시댁에 간다.”면서 “시댁에 들렀다 경산에 있는 친정집에도 들를 예정이라 설렌다.”고 말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버스 역시 1일 오후를 포함해 2일과 3일 출발하는 표가 모두 매진됐다. 터미널 측은 이날 하루 정규 차량 2028대 외에 추가로 최대 1200여대의 임시 차량을 투입했다. 국토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열차편이 평소보다 12.4% 증편되고 고속버스와 항공기, 여객선 운행 횟수도 각각 7.3%, 7.9%, 22.7% 늘어난다고 밝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서울 1월’ 48년만에 가장 추웠다

    올 들어 1월 내내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의 1월 평균기온이 1963년 이후 48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이달 1~29일 평균기온은 영하 7.1도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6도까지 내려갔고, 31일 아침에도 영하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월 평균기온은 영하 7.1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추웠다는 1981년의 영하 7.0도보다 낮다. 올해보다 1월 평균기온이 더 낮았던 해는 1963년으로, 이 해의 평균기온은 영하 9.1도였다. 30일까지 아침 최저기온 평균은 영하 10.5도를 기록했다. 이는 영하 10.8도를 기록한 1981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낮 최고기온 평균도 평년보다 4도 낮은 영하 3.6도로, 1963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달 서울에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날은 30일까지 무려 18일이나 된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기온은 영하 4.4도로, 역시 1981년 영하 4.8도 이후 가장 낮았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평균은 각각 영하 9.2도와 영상 0.8도로 나타났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기고] 한파에 고통 받는 서민/전병성 기상청장

    [기고] 한파에 고통 받는 서민/전병성 기상청장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하지(夏至)가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으면 왕은 비가 오기를 하늘에 비는 기우제를 지냈다. 기우제 효과가 있든 없든 흉년으로 피폐해진 민심을 다독거리기 위해서라도 왕은 기우제를 지내며 백성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 농경사회의 핵심은 농업이었고, 농업은 날씨, 특히 일조량과 비에 전적으로 의존했으니 가뭄은 오늘날로 치면 경제파탄이나 다름없었다. 산업이 복잡해지고 다양화한 오늘날도 날씨의 영향력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더욱 막강해졌다. 비뿐만 아니라 눈, 기온, 바람, 황사, 지진 등 대부분의 날씨 현상이 거의 모든 분야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 겨울 한반도 전체가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17.8도까지 떨어져 1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부산은 영하 12.8도로 96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다. 수도관·계량기 동파사고가 속출했고, 한파에 시동이 걸리지 않은 차들도 부지기수였다. 폭설까지 겹쳐 서해안과 제주도 등에서는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폭우나 폭설, 한파나 폭염과 같은 재해기상에 가장 취약하다는 사실이다. 손님의 발길이 뚝 끊어진 재래시장 상인이나 노점상들,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주저앉아 얼어붙은 채소를 보며 망연자실하는 농민들, 잦은 강풍과 눈보라로 배를 띄우지 못해 애태우는 어민들, 손님이 없어 사납금도 맞추기 힘든 택시기사들…. 이러한 연유로 기상청의 예보정확도가 높아졌다는 일각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재해기상을 예보하는 예보관의 마음은 불편한 것 같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던 서민들의 얼굴들이 쉬 잊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리라. 하루 빨리 평온한 날씨로 돌아와 서민 활에 불편이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하지만, 폭설과 한파는 겨울의 일부분이다. 겨울에 춥고 눈이 내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어느 한곳에 혹한이 몰아치면 다른 한편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구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혹한, 폭염, 집중호우, 대설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앞으로도 더욱 잦고, 그 원인이 지구 온난화를 초래한 인간에게 있다는 점이다.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의 원인이 인간에게 있고, 그 피해도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은 명백하다. 당연히 해결책도 인간이 찾아야 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지극한 정성은 물려받되, 방법은 미신이나 주술이 아닌 ‘과학’에서 찾아야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장기 기후변화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재의 대기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과학적으로 생산하여 대비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찾는 것, 바로 ‘기후변화과학’이 기상청이 추구하는 가치이다. 지구가 따뜻해지고 있다. 그런데 한반도를 포함한 북반구는 한파와 폭설로 시달리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의 조정 현상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재해기상이나 기후변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다. 비닐하우스 붕괴, 수도관 동파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기준을 강화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보험제도의 도입 등 다양한 대응책이 필요할 때다.
  • 이달까지 추위 맹위…새달부터 평년기온 회복

    전국을 얼어붙게 만든 북극한파는 이번 달 말까지 이어지다 2월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설 연휴 기간에는 낮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크게 올라 나들이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승배 기상청 대변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한파는 1월 말까지 지속된 뒤 2월 들어 조금씩 올라 설 연휴가 속한 2월 상순에는 평년(영하 4~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4일인 설 연휴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직전인 다음 달 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춘천 영상 3도, 강릉 6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 큰 폭으로 오르겠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폭설·한파… 설설 기는 출근길

    폭설·한파… 설설 기는 출근길

    23일 서울에 내린 눈으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 등 곳곳이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휴일 폭설사각지대’가 발생했다. 눈은 오후 4시쯤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이 이뤄졌으나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로 예보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출근길 어려움도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인천·강원 영서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3~15㎝의 많은 눈이 내렸다. 오후 7시 현재 서울엔 6㎝의 눈이 왔다. 휴일날 눈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 송파나들목 부근은 오후 내내 시속 10㎞ 안팎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24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충청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쌓인 눈으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될 우려가 높아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1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8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내다봤다. 더구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훨씬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추위는 이달 말까지 계속되다가 다음 달 초쯤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공무원 9247명을 투입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제설작업을 펼쳤다. 제설차 782대를 가동해 소금2057t, 염화칼슘 1572t 등 모두 3629t의 제설제를 도로 곳곳에 뿌렸다. 시는 또 24일 버스 465대를 추가 운행하는 등 대중 교통을 확대했다. 강동삼·김양진기자 kangtong@seoul.co.kr
  • 북반구 얼어붙고 남반구는 잠기고

    북반구 얼어붙고 남반구는 잠기고

    지구촌이 연초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겨울인 북반구가 극심한 한파와 ‘눈 폭탄’의 기습을 당한 사이 여름인 남반구는 최악의 폭우로 ‘물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남반구와 북반구의 기상 재난은 모습만 다를 뿐 모두 온난화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브라질 폭우·산사태로 670여명 사망 물에 잠긴 남반구 중 상황이 가장 안 좋은 곳은 브라질이다. 연초부터 계속된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폭우와 산사태로 17일(현지시간)까지 모두 6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흙더미에 파묻힌 주민이 많아 사망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남아프리카공화국도 북동부 지역을 덮친 홍수로 최소 40명이 죽거나 실종되고 가옥 수천 채가 파손됐다. 또 큰 비 탓에 해바라기와 대두 등 곡물 작황에도 피해가 예상된다. 이웃 모잠비크에서도 폭우로 최소 10명이 숨지는 등 피해를 겪고 있다. 100년 만의 홍수로 물바다가 된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는 재난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고 12명이 실종됐다. ●온난화로 한·중·일 되레 한파 북반구에서는 한국의 중부 지역 최저기온이 17일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것을 비롯해 한·중·일 3국이 모두 혹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중국 동북지방 대싱안링(大興安嶺)의 기온이 영하 48도까지 내려가면서 천년 만의 추위라는 뜻의 ‘천년 극한’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일본도 지난 16일 홋카이도 리크베츠가 영하 28도, 아오모리 현 히라카와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로 꽁꽁 얼어붙었다. 김회철 한국 기상청 통보관은 “남·북반구의 기후 이상은 모두 온난화와 관련 있다.”면서 “북반구 한파는 북극 기온 상승으로 제트기류가 느슨해지면서 추운 공기가 남하해 발생한 것이고, 남반구의 홍수는 동태평양의 수온이 떨어진 대신 서태평양의 수온이 오르는 라니냐 현상 때문에 호주 등에 비구름이 활발히 만들어져 생긴 현상”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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