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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커 주의 당부”…백로는 무슨 뜻?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커 주의 당부”…백로는 무슨 뜻?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커 주의 당부”…백로는 무슨 뜻? 오늘 백로 8일 절기상 ‘백로’를 맞은 가운데 전국이 맑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백로는 24절기 중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열다섯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를 뜻한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에 큰 일교차… “아침과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 차이”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에 큰 일교차… “아침과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 차이”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에 큰 일교차… “아침과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 차이” 오늘 백로 8일 절기상 ‘백로’를 맞은 가운데 전국이 맑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백로는 24절기 중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열다섯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를 뜻한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커 주의하세요”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커 주의하세요”

    오늘 백로, 맑은 가을 날씨 “일교차 커 주의하세요” 오늘 백로 8일 절기상 ‘백로’를 맞은 가운데 전국이 맑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백로는 24절기 중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열다섯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를 뜻한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낮엔 ‘푹푹’ 아침저녁엔 ‘쌀쌀’ 일교차 13도… 감기 조심하세요

    17일 오후 서울과 경기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안양, 군포, 의왕, 하남 등 9개 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일주일 만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명 33.4도, 성남·군포 33.3도, 과천 33.2도, 서울 32.9도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의 차이가 13도나 되는 등 일교차가 큰 폭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햇빛 때문에 낮 동안 뜨거워진 땅이 갑작스러운 비로 식고 새벽에도 냉각되면서 아침 기온이 예년보다 2.9도나 더 떨어진 19.8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일교차 10도 이상의 큰 차이는 주로 봄가을 환절기에 나타나는 만큼 이번 현상은 일시적이라는 설명이다. 18일에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강원 영동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지역별로 비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지방에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 기온이 30도 안팎이 되겠지만 20일 오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인 21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한풀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모레까지 푹푹… 소나기만 찔끔

    모레까지 푹푹… 소나기만 찔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남쪽에서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강한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최저기온 20~25도, 최고기온 28~32도 수준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이번 주 후반에는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며칠째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이어진 폭염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의 밭에서 나모(89)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텃밭에서 이모(84) 할머니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의 한 논둑에서 김모(82) 할머니가 쓰러져 숨졌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경남 고성군에 사는 70세 남성, 전북 김제시에 거주하는 79세 할머니가 집 근처 밭에서 숨지는 등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다행히 2일에는 전국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려 무더위가 주춤했다. 전국종합·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또 2명 폭염 사망

    31일 경북 경주의 낮 기온이 37.9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폭염과 열대야현상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낮 최고기온은 경북 경주 37.9도, 경산 37.4도, 의성 37.0도, 부산 금정 36.7도, 강원 강릉 36.8도, 포항 36.3도 등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서울 최고기온은 32.4도까지 올라갔다. 폭염특보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의 열기가 밤에도 이어져 31일 새벽 기준으로 강릉 29.5도, 포항 28.0도, 하남 27.3도, 서울 26.2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열대야에 시달렸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8월 중순까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맑은 날이 계속돼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요일인 1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대구·포항 33도, 강릉·서울·부산 30도 등으로 전날보다는 다소 낮겠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일 낮에는 서울·경기와 강원 춘천 등 중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기온을 떨어뜨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0일 폭염으로 인해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이후 사흘간 4명이 더위로 숨졌다. 이번에 사망한 사람들은 경남 고성군에 사는 70세 남성과 전북 김제시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으로 밭일을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무더위 계속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무더위 계속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등 더위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등 더위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더위 계속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 더위 계속 이어져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곳도 있어

    폭염주의보 발효…28일 폭염특보 확대 강화되는 곳도 있어

    ‘폭염주의보 발효’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에도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28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울산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29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내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할롤라 소멸, 경로 바꿔 우리나라 영향 없어… “폭염주의보 발효”

    태풍 할롤라 소멸, 경로 바꿔 우리나라 영향 없어… “폭염주의보 발효”

    태풍 할롤라 소멸, 경로 바꿔 우리나라 영향 없어… “폭염주의보 발효” 태풍 할롤라 소멸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27일 자정을 기해 소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할롤라가 경로를 틀어 우리나라를 비껴간 뒤 일본 가고시마 북쪽 30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며 소멸했다. 그러나 제주와 남해안은 할롤라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한편 영남과 강원 동해안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9일 장마 물러가고 찜통더위 찾아오네

    이번 주 29일 마지막 장맛비가 내린 이후 또다시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27일 오후 늦게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29일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후 장마전선이 물러나면 30일부터는 전국적으로 30~33도를 오가는 폭염이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를 포함한 중북부 10~40㎜, 전라남·북도, 제주도, 경상남·북도 내륙지방 20~50㎜다. 경상남·북도 해안지역은 50~8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북상하던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26일 오후 서귀포 동쪽 해상을 지나, 27일 오전 6시 부산 동쪽 180㎞ 부근 해상을 거쳐 오후 늦게 소멸된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더운 공기 때문에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고, 계곡 물이 불어나 있는 상태여서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할롤라 소멸, 경로 틀어 우리나라 영향 없어… “폭염주의보 발효”

    할롤라 소멸, 경로 틀어 우리나라 영향 없어… “폭염주의보 발효”

    할롤라 소멸, 경로 틀어 우리나라 영향 없어… “폭염주의보 발효” 할롤라 소멸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27일 자정을 기해 소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할롤라가 경로를 틀어 우리나라를 비껴간 뒤 일본 가고시마 북쪽 30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며 소멸했다. 그러나 제주와 남해안은 할롤라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한편 영남과 강원 동해안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최저기온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예상 보니…26일 제주 영향권 들어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예상 보니…26일 제주 영향권 들어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 태풍 12호 할롤라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요일인 25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중부 지방에는 26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6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의 예상 강수량은 10∼50㎜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상태다. 경상북도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밤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26일 오후 서귀포 동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발달 정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한반도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한반도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로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로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주민 대피…태풍 경로 우리나라 향해

    ‘태풍 찬홈 중국 상하이에 접근’ ‘태풍 경로’ 태풍 찬홈 12일 간접 영향권…태풍 경로 중국 거쳐 우리나라로 ‘태풍 찬홈’ ‘태풍 경로’ 태풍 찬홈이 중국 상하이에 접근, 한반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면서 12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경로가 중국을 거치면서 중국에서는 주민들이 대피했다. 12일 강수확률은 80∼100%다. 예상강수량(11일 오후 5시∼13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전남·경남·제주·서해5도 50∼150㎜, 충남·충북·전북 30∼80㎜, 강원영동·경북·울릉도·독도 10∼40㎜다. 제주도 북부와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전남, 제주 동부·서부·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먼바다, 서해먼바다에서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1.0∼4.0m, 동해 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제주도북부 앞바다와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 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주변 지역 주민 86만5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난 1949년 이후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이는 찬홈이 시속 187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오전 9시쯤 저장성 동남쪽 115km 해상까지 다가왔다고 발표했다. 저장성 당국은 높이 10m의 파도가 해안에 밀어닥침에 따라 대규모 주민 소개와 함께 거의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다. 상하이시 정부도 찬홈이 시내를 직격할 것에 대비해 태풍경보를 발령하면서 주민에 외출자제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수십 편의 항공편과 열차,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다. 난팡항공과 둥팡항공은 11일에만 400편 정도의 운항을 취소했다. 현지 TV는 뿌연 하늘의 저장성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을 방영했다. 찬홈은 저장성에 인접한 푸젠성과 장쑤성에도 장대비를 내리게 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찬홈은 필리핀을 지나면서 5명의 사망자를 냈고,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선 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대만에서도 9일 찬홈이 수반한 호우와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덮치면서 4명이 다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찬홈이 중국을 빠져나온 후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9일에는 제10호 태풍 린파(蓮花)가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지금까지 165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광둥성에선 태풍으로 가옥 280채 이상이 무너지고 농작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태양을 피하고 싶어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포토] ‘태양을 피하고 싶어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10일 광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웃도는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호남 일부 지역에서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서울에는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서구는 이날 낮 최고기온 36.4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혔다.경기 파주(35도), 경기 여주(35.2도), 경기 고양(35.4도), 강원 인제(35.1도), 전남 화순(35.3도) 등도 이날 낮 더위가 극심했다. 전날 낮 최고기온이 31.9도였던 서울은 오후 한때 송월동 기상관측소 기준으로 34.3도를 기록, 당초 예상했던 최고기온인 33도를 웃돌았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강원도 영서 일부(양구군 평지, 홍천군 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 경기도 일부(안산시, 화성시, 김포시, 시흥시 제외)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서울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기상청은 주말인 11일에도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지역에 33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전라남북도는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남도와 전북 남부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내륙과 충북 남부, 경북 내륙지역에도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는 낮 동안 햇볕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린이나 노약자는 가능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9호 10호 11호 연이어 북상…제주 영향권 들어

    태풍 9호 10호 11호 연이어 북상…제주 영향권 들어

    ‘태풍 9호 10호 11호’ 제9호 태풍 찬홈·제10호 태풍 린파·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요일인 1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충청 이남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강한 햇빛으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일부 지역에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갑자기 더워짐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모레인 11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에 비가 오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9호 10호 11호 연이어 북상…제주 영향권 들어 흐리고 비

    태풍 9호 10호 11호 연이어 북상…제주 영향권 들어 흐리고 비

    ‘태풍 9호 10호 11호’ 제9호 태풍 찬홈·제10호 태풍 린파·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요일인 1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충청 이남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강한 햇빛으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일부 지역에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갑자기 더워짐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모레인 11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에 비가 오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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