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최저기온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음바페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거래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블로그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025-1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01
  • 오늘 출근길 영하 6도… 내일도 추워

    오늘 출근길 영하 6도… 내일도 추워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장군의 기세가 강해진다. 기상청은 16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0도, 낮 최고기온은 0~6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도 더 떨어진 영하 6도, 낮 기온은 영상 1도에 머물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실제 느끼는 체감 온도는 서울의 경우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서울 아침 기온도 영하 6도를 기록해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17일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도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은 5~20㎝, 전북도, 전남서해안, 충남서해안은 3~8㎝, 그 밖의 지역은 1~5㎝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만큼 건강관리와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덜덜덜… 너무 추워요

    덜덜덜… 너무 추워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4도까지 떨어진 4일 광화문 사거리 건널목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목도리를 동여맨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5일은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영하 3~4도, 낮 최고 5~12도로 전날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영동 대설주의보 … 서울 첫눈 내려요

    영동 대설주의보 … 서울 첫눈 내려요

    25일 서울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24일 올해 첫눈이 내렸고, 밤늦게부터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관령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22일 늦었다. 기상청은 24일 “25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지방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와 눈은 저녁이 되면 그친다.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내린 강원 양구, 평창, 강릉, 홍천, 양양, 인제, 고성, 속초 등 8개 시·군 산간지역에는 25일 밤까지 10~30㎝, 많은 곳은 50㎝ 이상의 눈이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북부 내륙지방과 강원 영서에도 1~3㎝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아 쌓이지 않고 그대로 녹아 교통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 26일 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 머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그친 뒤 26일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라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할 때는 따뜻한 옷차림을 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새달 폭설·1월 포근… 올겨울 이상기후

    새달 폭설·1월 포근… 올겨울 이상기후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올 11월 평균 강수량은 100.3㎜를 기록해 평년(31.3㎜)의 3배가 넘었다. 1973년 이후 최고치다. 강수일수도 10.3일로 1위를 기록했다. 목요일인 26일부터 주말까지는 중국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3개월(12월~2016년 2월) 날씨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다음달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지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5도 수준을 보이며 강수량은 다소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12월부터 폭설이나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도 가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지만 평년(영하 1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강수량은 평년(28.3㎜)과 비슷하겠다. 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는 크지만 평년(1.1도)보다 다소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35.5㎜) 수준으로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강수량은 올해 8월 강수량인 111.1㎜와 비슷한 수준으로 9월보다 2배나 비가 많이 내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에 비해 비가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에도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시작돼 25일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26일부터는 북서쪽에서 강풍을 동반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서울의 경우 27일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낮 최고기온도 1도에 머물러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다음주말 서울 영하로 기온 ‘뚝’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가운데 다음주 후반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이번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점차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주말인 21일에는 아침 최저 1~12도, 낮 최고 10~18도가 되겠다. 월요일인 2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서울의 경우 다음주 토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부터는 낮 기온도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장 김치 지킴이로 각광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장 김치 지킴이로 각광

    11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도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초다. 기온이 높을 때 김장을 하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게 돼, 평균기온이 4℃ 이하이면서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는 이때가 김장하기 적합하다.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기온이 적정한 때를 따져봐야 하듯 김장 김치를 보관하는 공간 역시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적정 온도에 맞춰 김장 김치를 보관해야 김치가 알맞게 익으며 김치 유산균도 많이 생성돼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김치가 발효된 후에도 일정한 온도에서 유산균을 보존시켜야 김장 김치를 신선하게 겨우내 즐기는 것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김치 유산균을 대폭 늘려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온도는 몇 도일까. LG전자는 김치 전문가인 장해춘 조선대 교수와 2011년부터 수백 번의 실험을 거듭한 끝에 김치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6.5℃로 찾아냈다. 신맛을 감소시키고 감칠맛을 높여주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 이 온도에서 특히 활발하게 증식해 그 수가 대폭 늘어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냉장고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김치를 6.5℃에서 6일간 숙성시키는 ‘유산균 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실제로 디오스 김치톡톡에서 김치를 유산균 김치+ 모드에 두고 보관했을 때 유산균이 일반 모드 대비 무려 12배나 많이 증가했다. 조선대 김치연구센터 측정치에 따르면 디오스 유산균 김치+ 모드에 보관한 김치는 유산균이 3,700만 마리(CFU:집락형성단위)로, 일반 모드에 둔 김치가 300만 마리인 것에 비해 12배 높았다. 디오스 김치톡톡에 보관하는 것 만으로도 맛있는 김치 유산균이 12배 늘어나 공들여 담근 김장 김치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을 12배 많이 늘린 이후 영하 1.8℃로 온도를 낮춰 보관, 김치가 가장 맛있는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여기에 매일 7시간마다 40분씩 가동되는 영하 7도의 쿨링샷을 통해 맛있는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은 그대로 유지하고 신맛을 내는 타 유산균은 최소로 억제하여 감칠맛 나는 김치를 최대 7개월 동안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6분마다 쿨링팬이 작동해 18개의 냉기 홀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를 냉장고 구석구석 순환시켜줌으로써 냉장고 내부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냉기 지킴 가드’도 적용돼 있는 등 그야말로 내/외부로 김치의 감칠맛을 지키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김치냉장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LG전자 관계자는 “김장 시 재료와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김치 유산균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보관에 신경 쓰는 것도 필수”라며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유산균 김치+’ 기능부터 ‘쿨링샷’, ‘냉기 지킴 가드’ 등 김치 유산균 생성하는 온도 관리에 특화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오랫동안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는 수능 한파 없다

    올해는 수능 한파 없다

    지난해 11월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1도였다. 한낮의 기온도 4.3도에 불과했다. 하루종일 쌀쌀했다. 이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날이었다. 그 유명한 ‘수능 한파’였다. 하지만 올해는 수험생들이 포근한 날씨 속에 시험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12일은 오전에 비가 내리는 강원도 강릉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하늘에 구름이 조금 끼는 정도의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5~13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이는 평년 수준보다 2~5도 높은 것이다. 제주가 15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부산 13도, 인천·광주 10도, 서울·대구·전주 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전국이 13~19도로, 곳에 따라 평년에 비해 4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를 서비스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모처럼 단비… 충청 이남 시간당 20㎜

    충남 일부 지역에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등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중부지방에 주말과 휴일 단비가 내린다.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며 “비는 월요일인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7~8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7~8일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경남, 제주 산간지역은 40~100㎜, 그 밖의 지역은 20~60㎜ 안팎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가뭄의 해갈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460㎜ 이상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서울·경기, 충남 지역 가뭄의 완전한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맛 익는 김장… 수도권 새달초까지 담가야 제 맛

    맛 익는 김장… 수도권 새달초까지 담가야 제 맛

    11월에 접어들면서 주부들의 김장 고민이 시작됐다. 올해 김장은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 기상청이 5일 동네예보,중기예보,1개월 전망,평년값 등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답을 제시했다. 서울·경기와 중부 내륙지방은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에 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해에 비해 서울·경기 및 중부 내륙지방은 빨라지고, 나머지 지역은 약간 늦어졌지만 평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이고, 최저기온이 0도 이하가 될 때를 김장 적기로 본다.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어 맛이 없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1920~1950년에는 11월 25일, 1981~2010년에는 나흘 정도 늦은 11월 29일이 김장 최적 시기로 나타나는 등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김장 적정 시기가 대체로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올해 우리집 김장 언제할까

    올해 우리집 김장 언제할까

    11월 들어서면서 주부들은 올해 김장은 언제할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과연 올해 우리집 김장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 서울·경기와 중부 내륙지방이라면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서해안 지방은 12월 상순~중순 전반, 남해안 지방은 12월 하순 이후에 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김장 적정 예상시기를 5일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난해에 비해 서울·경기, 중부 내륙지방은 빨라지고, 나머지 지역은 좀 늦은 편”이라며 “11월 하순과 12월 상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김장 적정시기도 평년과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기온이 4도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유지될 때를 김장 적기로 보고 있다. 이보다 기온이 높은 경우 김치가 빨리 익게 되고, 기온이 낮을 경우는 배추나 무가 얼어 맛이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대체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서울의 경우도 1920~1950년에는 11월 25일이 김장적정시기였는데, 1981~2010년에는 나흘 정도 늦은 11월 29일이 김장 최적시기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동장군, 이제 천천히 오소

    때이른 가을 추위가 2일부터 풀려 한 주 내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주 한반도를 감쌌던 찬 기온이 물러나고 중국 중부 지방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아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1~2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2~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아침 최저기온도 0~8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늘도 ‘쌀쌀’… 다음주에 추위 풀려요

    오늘도 ‘쌀쌀’… 다음주에 추위 풀려요

    서울에서 올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된 30일 명동에 나온 시민들이 몸에 담요를 걸친 채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3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7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추위는 다음주부터 풀릴 전망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내일 5도 이상 기온 떨어져 ‘쌀쌀’

    27일 전국적인 가을비에 이어 28일부터 날이 한층 쌀쌀해지겠다. 약한 황사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저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28일 아침에는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진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분포로 아침 기온은 전날(9~16도)보다 5~7도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3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 일부 지역에서는 10~4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강수량은 현재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내몽골 쪽에서 모래바람이 불어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 사이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황사가 대부분 한반도 서쪽 상공을 비켜 지나가기 때문에 공기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전국적으로 ‘보통’ 단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주말 날씨, 고기압 영향 전국 맑아… “미세먼지 농도는 얼마나?”

    주말 날씨, 고기압 영향 전국 맑아… “미세먼지 농도는 얼마나?”

    주말 날씨, 고기압 영향 전국 맑아… “미세먼지 농도는 얼마나?” 주말 날씨 주말인 1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다만, 수도권은 아침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날씨, 고기압 영향 전국 맑아…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날씨, 고기압 영향 전국 맑아… “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날씨, 고기압 영향 전국 맑아… “미세먼지 농도는?”주말 날씨 주말인 17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다만, 수도권은 아침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창한 주말날씨...나들이 하기 좋아요

     주말인 17, 18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나들이 가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18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를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나 새벽과 아침 사이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가을 추위 오늘 낮부터 풀려요… 서울 21도

    가을 추위 오늘 낮부터 풀려요… 서울 21도

    지난 주말 시작된 때 이른 ‘가을 추위’가 13일 오후부터 점차 풀려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에 비가 온 뒤 북쪽의 한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나 13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보이겠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1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등에 올해 첫 서리가 내리고 강원과 경북 산간 지역에는 얼음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구 9도, 춘천 4도, 광주 11도 등 평년 기온보다 2~3도 정도 낮을 전망이다. 그러나 낮이 되면서 서울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 중반까지는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겠지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많아 노약자나 심혈관 환자들은 체온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엘론 머스크 “화성에 핵융합폭탄 터뜨리면 인간 거주 가능”

    엘론 머스크 “화성에 핵융합폭탄 터뜨리면 인간 거주 가능”

    얼마 전 세계 IT 업계의 거물이 한 토크쇼에 출연해 몽상(夢想)같은 아이디어를 공개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바로 화성에 핵폭탄을 투하해 '제2의 지구'로 만들자는 계획이다. 황당해 보이는 이 아이디어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그 몽상가가 바로 현실판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로 불리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와 전기차 회사 테슬러모터스의 CEO 엘런 머스크(42)이기 때문이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머스크 회장은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태양전지 관련 행사장에서 이와 관련된 부연 설명을 내놨다. 특히 지난 28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에 액체상태의 물이 흐른다는 발표와 맞물려 그의 발언은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머스크 회장은 "화성에서 액체상태의 물이 발견된 것은 매우 좋은 일" 이라면서 재차 화성의 '핵폭탄 투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다. 머스크 회장은 "핵폭탄을 투하해 화성을 날려버리자는 것은 아니다" 면서 "핵융합 폭탄을 사용해 화성에 작은 태양을 하나 더 만들자는 것" 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회장 계획의 전체적인 개요는 이렇다. 지구촌의 많은 단체들이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키려는 장기적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람이 살기는 어렵다. 먼저 전체의 21%가 산소로 구성된 지구 대기와 달리 화성 대기의 산소는 1% 미만에 불과하다. 중력 또한 지구의 37%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더욱 큰 문제는 지극히 낮은 화성의 평균기온이다. 화성의 평균기온은 영하 62도, 최저기온은 영하 176도 정도로 평균 기온 14도인 지구와 큰 차이를 보인다. 머스크 회장의 계획은 바로 화성의 극지방에 핵융합 폭탄을 터뜨려 그 에너지로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양의 열을 방사해 대기를 빠르게 덥히자는 것이다. 특히 핵분열반응을 활용하는 일반 핵무기에 비해 핵융합 폭탄은 방사능 발생량이 월등히 적다. 머스크 회장은 "우리 태양이 거대한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모양" 이라면서 "만약 화성에 일시적인 작은 태양이 존재해 행성 대기를 빠르게 덥힌다면 얼어있는 이산화탄소는 기화되고 대기는 두꺼워져 온실효과를 가지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엘론 머스크 “화성에 핵 발사…거주가능 지역 만들 수 있다”

    엘론 머스크 “화성에 핵 발사…거주가능 지역 만들 수 있다”

    ‘현실판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미국 기업가 겸 공학자 엘론 머스크가 핵무기로 인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엘론 머스크가 최근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의 토크쇼에 출연, 화성에 핵폭탄을 투하해 화성의 기온을 올릴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우주 개발기업 ‘스페이스 X’의 사장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는 그동안 인류의 화성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다. 이는 비단 엘론 머스크만의 야망은 아니다. 많은 단체들이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키려는 장기적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례로 찰스 볼든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화성 진출은 인류 보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나의 손녀 혹은 고손녀 세대에게 화성에 갈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화성의 환경은 사람들이 살기에 많은 무리가 따른다. 우선 전체의 21%가 산소로 구성된 지구 대기와 달리 화성 대기의 산소는 1% 미만에 불과하다. 중력 또한 지구의 37%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더욱 큰 문제는 바로 지극히 낮은 화성의 평균기온이다. 화성의 평균기온은 영하 62도, 최저기온은 영하 176도 정도로 평균 기온 14도인 지구와 큰 차이를 보인다. 엘론 머스크는 따라서 화성을 좀 더 따듯하게 만드는 것이 화성 이주를 위한 급선무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화성 기온을 상승시키는 방법에는 각각 느리고 빠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느린 방법은 화성에 얼어있는 이산화탄소를 녹여 대기 중에 방출시키는 ‘펌프’를 대량으로 설치해 화성 대기에 두꺼운 ‘이산화탄소 층’을 씌우는 것이다. 이 이산화탄소 층이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면 화성의 전체적 기온이 올라가 더 많은 고체 이산화탄소가 기체로 승화하고, 이는 다시 이산화탄소 층을 더 두껍게 만들어 온실효과를 강화한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면 화성의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는 이것이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며 더 빠른 방법은 “화성의 극지방에 열핵폭탄을 투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는 이 주장은 핵폭발에서 막대한 양의 열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핵무기가 폭발할 때는 대규모의 열방사 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 방출되는 열에너지는 전체 폭발 에너지의 35~45%에 해당한다. 또한 앨론 머스크가 언급한 '열핵폭탄'은 수소 핵융합반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폭탄으로, 핵분열반응을 활용하는 일반 핵무기에 비해 방사능 발생량이 월등히 적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방사능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폭탄인 '순융합'방식의 수소폭탄도 연구 중에 있다. 이는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양의 열을 방사해 화성 대기를 빠르게 덥히는 유용한 방법일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한편 토크쇼 진행자인 콜버트는 이 아이디어가 ‘아이언맨’같은 슈퍼히어로가 아닌 “슈퍼 악당이 떠올릴 법한 생각”이라며 짓궂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영하 176도’ 화성에서 살수 있나? 엘론 머스크 “핵무기로 기온 상승 가능”

    ‘영하 176도’ 화성에서 살수 있나? 엘론 머스크 “핵무기로 기온 상승 가능”

    ‘현실판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미국 기업가 겸 공학자 엘론 머스크가 핵무기로 인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엘론 머스크가 최근 미국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의 토크쇼에 출연, 화성에 핵폭탄을 투하해 화성의 기온을 올릴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우주 개발기업 ‘스페이스 X’의 사장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는 그동안 인류의 화성진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다. 이는 비단 엘론 머스크만의 야망은 아니다. 많은 단체들이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키려는 장기적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례로 찰스 볼든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화성 진출은 인류 보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나의 손녀 혹은 고손녀 세대에게 화성에 갈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화성의 환경은 사람들이 살기에 많은 무리가 따른다. 우선 전체의 21%가 산소로 구성된 지구 대기와 달리 화성 대기의 산소는 1% 미만에 불과하다. 중력 또한 지구의 37%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더욱 큰 문제는 바로 지극히 낮은 화성의 평균기온이다. 화성의 평균기온은 영하 62도, 최저기온은 영하 176도 정도로 평균 기온 14도인 지구와 큰 차이를 보인다. 엘론 머스크는 따라서 화성을 좀 더 따듯하게 만드는 것이 화성 이주를 위한 급선무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화성 기온을 상승시키는 방법에는 각각 느리고 빠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느린 방법은 화성에 얼어있는 이산화탄소를 녹여 대기 중에 방출시키는 ‘펌프’를 대량으로 설치해 화성 대기에 두꺼운 ‘이산화탄소 층’을 씌우는 것이다. 이 이산화탄소 층이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면 화성의 전체적 기온이 올라가 더 많은 고체 이산화탄소가 기체로 승화하고, 이는 다시 이산화탄소 층을 더 두껍게 만들어 온실효과를 강화한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면 화성의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는 이것이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며 더 빠른 방법은 “화성의 극지방에 열핵폭탄을 투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소 황당하게 들리는 이 주장은 핵폭발에서 막대한 양의 열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핵무기가 폭발할 때는 대규모의 열방사 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 방출되는 열에너지는 전체 폭발 에너지의 35~45%에 해당한다. 또한 앨론 머스크가 언급한 '열핵폭탄'은 수소 핵융합반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폭탄으로, 핵분열반응을 활용하는 일반 핵무기에 비해 방사능 발생량이 월등히 적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방사능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폭탄인 '순융합'방식의 수소폭탄도 연구 중에 있다. 이는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양의 열을 방사해 화성 대기를 빠르게 덥히는 유용한 방법일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한편 토크쇼 진행자인 콜버트는 이 아이디어가 ‘아이언맨’같은 슈퍼히어로가 아닌 “슈퍼 악당이 떠올릴 법한 생각”이라며 짓궂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