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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영하 17.8도…경기지역 크리스마스 한파 기승

    과천 영하 17.8도…경기지역 크리스마스 한파 기승

    크리스마스인 25일 경기 모든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올겨울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닥쳤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과천 영하 17.8도,파주 영하 16.8도, 연천 영하 16.2도, 포천 영하 16.1도, 양주 영하 16.1도 등이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고, 추위는 27일까지 계속되겠다. 한파경보가 발효되기 시작한 전날에는 도내 계량기 동파 신고가 5건 접수되는 등 관련 피해도 잇따랐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며 “수도관이나 계량기,보일러 등 동파와 농작물,양식장 냉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 올겨울 처음 ‘한파경보’ ...강추위 크리스마스 예고

    서울 올겨울 처음 ‘한파경보’ ...강추위 크리스마스 예고

    서울을 포함해 인천 옹진군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강원·충북·경북 내륙지역에 24일 오전 10시 한파경보가 발표됐다. 서울 한파경보는 올겨울 처음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영하 15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인천 옹진군과 충남, 세종, 대전, 대구 등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4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낮 기온 자체는 평년을 웃돌겠지만, 저녁엔 쌀쌀해지고 25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중부내륙은 2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10도에 그치겠다. 서울은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급락하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8도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바람마저 세게 불어 이날 서울 오전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겠다.
  • 경기 31개 시군 전역 한파경보

    기상청은 24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 온실가스 이대로면 60~80년 뒤 한해 절반은 여름

    온실가스 이대로면 60~80년 뒤 한해 절반은 여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여름이 6개월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에 담긴 시나리오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전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현재(2000~2019년) 평균 97일인 여름이 이번 세기 전반기(2021~2040년)엔 112일, 중반기(2041~2060년)엔 131일, 후반기(2081~2100년)엔 170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평균 107일인 겨울은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96일과 83일로 줄고 후반기엔 39일로 한 달 조금 넘는 수준으로 짧아질 것으로 전망됐다.온실가스 배출량을 상당히 줄여 우리나라와 인류의 ‘목표’인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해도 계절일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시나리오에서 여름은 이번 세기 전반기 111일로 늘고 중반기와 후반기엔 각각 116일과 129일로 길어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겨울은 전반기 91일로 줄었다가 중반기 97일로 회복되나 후반기에 82일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은 ‘일평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간 뒤 다시 내려가지 않은 첫날’을 시작으로 삼고 겨울은 ‘일평균기온이 5도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은 첫날’이 시점이다.남한 평균기온은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이번 세기 전반기 13.4도로 현재(11.9도)보다 1.5도 오르고 중반기와 후반기엔 각각 14.8도와 18.2도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저탄소 시나리오의 경우 13.2도에서 13.5도로 오르고 후반기에는 14.2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폭염일수(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 수)는 현재는 10일 안팎이지만 80년 후 90일 가까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권역별로 폭염일을 보면 현재는 경상이 평균 12일로 가장 많은데 고탄소 시나리오상으론 이번 세기 후반기엔 충청(89.1일)과 수도권(86.4일)이 최다가 된다. 저탄소 시나리오에선 이번 세기 후반기 28.3일(경상)이 최다였다. 열대야일(일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 수)은 현재 최다 11일(제주)인데 고탄소 시나리오에선 이번 세기 후반기 최다 82.7일(제주)로 늘었다. 저탄소 시나리오에선 최다 35.4일(제주)일 것으로 전망됐다.
  • 눈 대신 내려온 북극바람… 영하 16도 ‘한파 크리스마스’

    눈 대신 내려온 북극바람… 영하 16도 ‘한파 크리스마스’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내릴까.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하고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보다는 ‘한파 크리스마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절기상 동지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중국 북동지역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 등으로 지표면 온도가 떨어지고 북쪽에서 다소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번 추위는 크리스마스에 가까이 갈수록 더 강해질 전망이다. 24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예보됐고 이후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5일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2도로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평년(최저기온 영하 9도~1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훨씬 낮은 강추위다. 강원 영동은 대기와 해수면 기온차로 동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제주는 24일부터 25일 오전까지는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25일 오후부터 눈이 오겠다. 제주는 27일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호남엔 26~27일에 눈 소식이 있다.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 한밤 영하 도로에 4살 딸 버린 엄마 구속 기소

    한밤 영하 도로에 4살 딸 버린 엄마 구속 기소

    인터넷 게임하다 만나 범행 가담한 20대도 기소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한밤에 4살 딸을 인적이 드문 도로에 버린 30대 친모와 범행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쯤 경기 고양시 한 이면도로에 딸 C(4)양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차량에서 C양을 내리게 한 뒤 도로에 그대로 두고 인근 모텔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일 오후 5시쯤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딸을 데리고 B씨 차량에 탔고, 인천 월미도와 서울 강남을 거쳐 고양시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C양이 도로에 버려질 당시 고양시 일대의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였다. 경찰은 혼자 울고 있던 C양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어린이집 가방을 토대로 C양의 신원을 확인해 친부에게 인계했다. A씨와 B씨는 2개월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범행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서 평소 게임 채팅방에서 자주 (아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며 “B씨가 ‘그러면 아이를 갖다 버리자’는 식으로 말해 함께 만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1㎞에 미치지 못한 21일 서울 강서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주말 사이 내린 눈이 녹으며 대기에 수증기가 많은 상황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안개가 발생했다. 절기상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5도로 예상된다.
  • 전국 다시 ‘삼한사미’

    19일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 기온을 회복했다. 추위가 누그러진 날씨는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3도,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종일 영하로 내려가지 않겠다고 내다봤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4도, 청주 2도, 강릉 4도, 광주·울산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올라 인천이 10도, 청주 11도, 대전·강릉·창원 12도, 부산 13도, 제주 1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이에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전날에 이어 19일 오전까지 이어졌던 한파특보와 대설특포, 강풍특보는 이날 낮을 기해 해제됐다. 찬 바람이 잦아들면서 공기질은 나빠지겠다.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눈이 0.1㎝ 미만으로 날리거나 빗방울이 흩뿌리는 곳이 있겠다. 포근한 육상과 달리 20일 동해 먼바다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 급격히 늙은 김정은 얼굴… 또 건강이상설

    급격히 늙은 김정은 얼굴… 또 건강이상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급격히 노화한 듯한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한겨울 야외에서 강풍을 맞으며 1시간가량 노출되면 안색이 평소와 달리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이상보다는 추위에 따른 영향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18일 조선중앙통신 등에는 전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주기를 맞아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열린 중앙추모대회 장면들이 게재됐는데 이때 김 위원장의 모습이 불과 보름 전과는 눈에 띄게 달랐다. 지난 1일 실내에서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서 사회를 보던 김 위원장과 비교하면 체격은 비슷하지만 얼굴색이 검붉게 보이고 팔자(八) 등 하관 주름도 깊게 파여 있었다. 김 위원장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여러 차례 제기됐었다. 술과 담배를 즐기고, 체중이 120㎏ 가까이 나갈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7월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정은은 최근 체중을 10~20㎏ 감량하고, 정상적 통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통치 스트레스에 따른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도 의심된다. 일본 등 일부 외신에서는 지난 9월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 행사에 김 위원장이 살이 쏙 빠진 채 나타나자 ‘대역’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17일은 북한 전 지역에 강추위와 강풍 경보가 내려진 추운 날이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로 떨어졌는데 서해에서 불어오는 강풍의 영향을 받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목도리와 모자, 마스크도 없이 검은색 가죽코트만 입은 채 1시간 동안 야외에서 자리를 지켰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정일 위원장 10주기 추모대회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다 보니 얼굴이 다들 어둡다”며 “건강 이상보다는 강추위에 따른 계절적 요인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 18일 서울 영하 10도…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

    18일 서울 영하 10도…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하세요”

    이번 주말 서울 지역에 최저온도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보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해달라고 서울시가 17일 당부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1만 9000원의 수도계량기 교체 비용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는 전날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18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고 이날 전했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계량기함을 마른 보온재로 채우고, 수돗물을 조금 틀어놓는 것이 좋다. 이미 언 수도계량기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교체하게 되면 계량기 대금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당 조례는 시민들의 동파 예방 참여를 독려하려는 취지”라면서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계량기 유형의 구분 없이 구경별 최저금액이 부과되고, 가정용 15㎜의 경우 1만 9000원만 받고 교체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카카오톡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이나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 [포토]“춥다 추워”...‘다시 시작된 한파’

    [포토]“춥다 추워”...‘다시 시작된 한파’

    금요일인 17일은 올해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다.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 외투를 챙겨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오늘 ‘최강 추위’… 서울 체감온도 영하 10도

    오늘 ‘최강 추위’… 서울 체감온도 영하 10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 서울 등 중부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동두천·파주·성남 등 경기 지역 대부분과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고성평지·평창평지·횡성·원주가 대상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며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등에 내려진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사이로 16일(0도에서 영상 7도)에 견줘 5~10도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에 그치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와 영하 4도로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전라권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에 따라 15㎝ 이상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18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전라 서해안에도 눈 또는 비가 오겠다.
  • [서울포토] 올 겨울 가장 추운 출근길

    [서울포토] 올 겨울 가장 추운 출근길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추위에 웅크린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1.12.13
  • 오늘 서울 아침 영하 7도…출근길 칼바람

    오늘 서울 아침 영하 7도…출근길 칼바람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을 받아 13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12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을 -11~1도로 예상했다. 전날보다 10도 안팎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지역별로 춘천 영하 10도, 서울·세종 영하 7도, 대전 영하 6도, 청주 영하 5도, 대구·창원 영하 4도, 부산·강릉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 날씨로 출발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출근 시간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며 옷을 따뜻하게 입을 것을 권했다. 낮 최고기온 역시 10도 이하로 예보됐다. 서울 2도, 대전·광주 5도, 창원 6도, 강릉·부산·제주 8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한 바람 덕분에 지난주 좋지 않았던 대기 상태가 개선되겠다. 기상청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내다봤다.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선 아침에 바람이 8~16m로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도 초속 8~1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 큰 눈 대신 ‘미세먼지’… 주말까지 따뜻한 겨울

    큰 눈 대신 ‘미세먼지’… 주말까지 따뜻한 겨울

    대설인 7일 낮부터 맑고 온화해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강원도 중북부 산지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대설주의부가 발효됐다. 24절기 중 21번째인 대설을 한자 그대로 풀면 큰 눈이 온다는 뜻이지만 이는 중국 베이징 주변 화북 지역의 옛기후에 맞춘 역법이어서 평년에도 대설을 전후해 한반도에 꼭 많은 눈이 내리진 않았다. 기상청은 8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남부·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도, 서울·전주·청주 1도, 인천·광주 2도, 강릉 5도, 부산 7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 역시 서울·청주 12도, 춘천 10도, 강릉·광주 14도, 부산 15도 등으로 두자릿수로 오른 수은주가 관측되겠다. 추위가 주춤하는 동안 대기가 정체되며 미세먼지가 쌓이고 있다. 8일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선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미세먼지 또한 계속 기승을 부리겠다고 내다봤다.
  • ‘동장군의 위력’… 얼음으로 뒤덮인 형산강

    ‘동장군의 위력’… 얼음으로 뒤덮인 형산강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주변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포항 뉴스1
  • 서울 체감온도 영하 11도… 주말까지 맹추위

    서울 체감온도 영하 11도… 주말까지 맹추위

    12월의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강추위를 체감하겠다. 전국에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 30일 기상청은 “비바람의 영향으로 1일 낮 기온이 하루 만에 6~9도 낮아지겠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이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충청 내륙에는 1일 오전 6시까지, 경상 서부 내륙 지역엔 정오까지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제주 지역엔 오후 6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 도시들은 영하권 기온으로 12월의 첫 아침을 맞이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대전·청주 영하 1도 등의 아침 최저기온 분포를 예상했다. 남부 지역 아침 기온 역시 광주·울산 2도, 부산 3도 등으로 전날보다 4~8도가량 뚝 떨어지겠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를 영하 11도로 예측했다. 찬 바람 덕에 대기질은 개선될 전망이다. 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으로 전망됐다.  
  • 출근길 돌풍·벼락 동반한 요란한 비… 퇴근길엔 눈소식

    30일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기상청이 29일 예보했다. 비는 새벽 서쪽 지역에서 시작해 출근 시간대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채 내리겠다. 기상청은 또 오후 들어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 제주도에선 10~50㎜의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지역에선 5~30㎜ 강우가 예상된다. 눈은 강원내륙·산지에 1~3㎝, 경기 동부와 제주 산지에 1㎝ 안팎으로 쌓일 예정이다. 돌풍을 동반한 비가 지나간 뒤 오후엔 전날보다 더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7도, 춘천 2도, 대전 6도, 광주 9도, 대구 4도, 부산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대전 11도, 광주·대구 12도, 부산 15도로 전날보다 추워지겠다. 기온은 계속 떨어져 다음달 1일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로 떨어지는가 하면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1도 등 중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돌입할 전망이다.
  • 내일 아침기온 중부지방 계속 ‘영하’

    내일 아침기온 중부지방 계속 ‘영하’

    25일 아침기온이 24일보다 조금 오르긴 하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은 유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4도에서 영상 10도 사이에 분포해 24일(영하 6.2도에서 영상 8.8도)보다 다소 높겠다. 그러나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등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겠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24일 7~15도와 비슷하겠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7도, 인천 2도와 7도, 대전 4도와 11도, 광주 7도와 14도, 대구 4도와 13도, 울산 5도와 14도, 부산 9도와 16도 등이다. 25일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이겠다.
  • 오늘 서울 체감 영하 7도… 중부 3㎝ 안팎 눈발

    오늘 서울 체감 영하 7도… 중부 3㎝ 안팎 눈발

    23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4)으로 내려간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꽤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새벽 경기 남서부와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부, 전북 동부, 제주산지에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북 동부(예상 적설량 3~10㎝)에 눈이 가장 많이 올 것으로 보인다. 충남 북부·충북 중부·제주산지는 2~7㎝, 경기 남서부·경남 서부 내륙엔 1~5㎝, 충청 남부 내륙·충북 북부·전북 중부 내륙·전남 북동부·경북 서부 내륙에는 1~3㎝의 눈이 쌓이겠다. 경기 지역만 보면 수원과 수원 바로 남쪽은 적설량이 1㎝로 비교적 적은 데 비해 충청과 가까운 안성과 평택은 적설량이 5㎝로 꽤 많겠다. 서울에는 눈이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 23일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고, 다른 중부지방과 경북도 아침 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적으론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까지 세게 불면서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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