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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전국 곳곳에 비바람…수도권 등 천둥번개 동반

    토요일 전국 곳곳에 비바람…수도권 등 천둥번개 동반

    토요일인 26일 전국 곳곳에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강원산지에 눈이 날리고, 26일 오전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했다.비는 26일 오후 수도권 나머지 지역과 강원중·북부동해안까지 확대되고 저녁엔 충청·전북·전남북부·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경상서부내륙에까지 내릴 전망이다. 밤에는 대부분 그쳐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많지는 않지만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유의해야 한다. 26일 수도권 서부, 충남서해안,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등은 바람의 평균풍속이 시속 30~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산지엔 순간풍속이 시속 90㎞ 이상의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릴 전망인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엔 26일 오후와 저녁 사이 천둥·번개와 함께 강력한 돌풍이 불기도 하겠다. 주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5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10도, 인천 4도와 8도, 대전 1도와 12도, 광주 0도와 14도, 부산 4도와 13도다. 대구는 영하 2도와 영상 15도, 울산은 영하 1도와 영상 14도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2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26일까지 짙었다가 27일 해소되겠다.
  • ‘춥다 추워’ 중부지방 오전부터 1㎝ 안팎 눈

    ‘춥다 추워’ 중부지방 오전부터 1㎝ 안팎 눈

    월요일인 21일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눈은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하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제주 산지에도 눈 소식이 있고, 저녁부터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서 눈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 산지에서 1㎝ 안팎이다. 충남권과 충북 북부, 전라권은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사이였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며 매우 추웠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24일까지 이어지고 이후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한강에 ‘고드름 커튼’… 오늘도 추워요

    한강에 ‘고드름 커튼’… 오늘도 추워요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20일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 광진구 한강공원 뚝섬지구 밧줄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21일에도 한파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뉴스1
  • 한강에 ‘고드름 커튼’… 오늘도 추워요

    한강에 ‘고드름 커튼’… 오늘도 추워요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20일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 광진구 한강공원 뚝섬지구 밧줄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21일에도 한파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뉴스1
  • 동장군 심술인가… 꽁꽁 언 바람, 꽁꽁 싸맨 사람들

    동장군 심술인가… 꽁꽁 언 바람, 꽁꽁 싸맨 사람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진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방한 의류를 잔뜩 껴입은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18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 동장군 심술인가… 꽁꽁 언 바람, 꽁꽁 싸맨 사람들

    동장군 심술인가… 꽁꽁 언 바람, 꽁꽁 싸맨 사람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진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방한 의류를 잔뜩 껴입은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18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 “코로나19 의심돼서”…추운 날씨에 아이 베란다 격리한 어린이집

    “코로나19 의심돼서”…추운 날씨에 아이 베란다 격리한 어린이집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가 의심된다는 이유로 생후 19개월 여아를 영하의 날씨에 베란다에 몇십분간 격리해 부모가 분통을 터뜨렸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전남 순천의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27일 A양이 두 차례 난방이 되지 않는 베란다에 격리됐다. 당일 순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0.7도였다. 어린이집 활동 사진에 A양만 홀로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양의 어머니가 어린이집 원장에게 자초지종을 물은 뒤에야 어린이집 측은 당일 격리 사실을 전했다. 부모가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당일 A양은 각각 55분, 20여분 동안 두 차례 격리됐다. 보도된 CCTV 영상을 보면 아이는 베란다에 혼자 서서 유리창을 두드렸고, 밥도 베란다에서 먹었다.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A양이 37.2도의 미열이 있어 격리했다면서 자신도 뒤늦게 알았고 A양을 격리한 당시에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부모 측은 아이를 가정보육하다가 어린이집 등원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었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당일 병원에서 단순 감기 진단을 받았고, 이에 따라 등원해도 좋다는 원장의 말에 따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CCTV를 통해 원장이 베란다에 있는 아이에게 밥을 먹인 사실도 확인했다고 부모는 분통을 터뜨렸다. 아이 부모는 어린이집 원장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피해 아동의 부모와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 대보름 동장군 기습… 출근길 빙판 조심하세요

    정월 대보름인 15일 전국 기온이 전날에 비해 뚝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14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고 산림청은 전날 곳곳에 눈이 내렸음에도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에는 15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전라 서해안에서는 오전까지 곳곳에 눈이 날리고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리겠다. 서울시는 제설보강단계 발령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제설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15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울산 0도, 부산 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0도, 광주 2도, 대구 4도, 제주 6도 등으로 예상됐다. 보름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까지 흐리던 날씨도 낮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어서 비나 눈이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 쇼윈도는 벌써 봄…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쇼윈도는 벌써 봄… 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닷새째 기승을 부린 6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패딩을 껴입은 시민이 봄옷이 전시된 옷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8도로 관측되는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추위가 이어지다 8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 서울 아침 ‘영하 7도’… 매서운 출근길 한파

    서울 아침 ‘영하 7도’… 매서운 출근길 한파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등 출근길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3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2~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대전 3도, 광주 5도 등 영하 1~영상 8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산지, 전남 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한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낮 12시 4분쯤 경북 청도군 동북동쪽 24㎞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 경기 포천·연천에 한파경보…여주·이천 등 13곳 한파주의보

    경기 포천·연천에 한파경보…여주·이천 등 13곳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설날인 1일 오후 9시를 기해 포천·연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13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고양·용인·남양주·파주·의정부·광주·양주·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까지 2~9㎝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경기 평택시(합정동)는 적설량이 9.4㎝이고 김포시(장기동)과 고양시(능곡동)은 각각 7.7㎝와 6.5㎝다. 인천은 강화군(양도)에 눈이 8.5㎝나 쌓였고 서구(공촌동) 적설량은 7.0㎝다.
  • “입양 확정”…돌에 묶여 빙판에 버려졌던 떡국이 새 가족 찾아

    “입양 확정”…돌에 묶여 빙판에 버려졌던 떡국이 새 가족 찾아

    새해 첫날 빙판 위에서 돌에 묶인 채 발견됐던 강아지 ‘떡국이’가 새 가족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떡국이를 구조한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는 임시보호 중이던 떡국이가 최근 한 가정으로 입양됐다고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떡국이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탄도호 주변의 빙판 위에서 돌에 묶인 채 발견됐다. 당시 안산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할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 떡국이를 목격한 시민이 도로시지켜줄개에 제보를 했고, 단체는 이 강아지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강아지는 생후 2개월가량으로 파악됐고, 새해 첫날 발견된 흰색 강아지라는 뜻에서 떡국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도로시지켜줄개는 “떡국이 소식이 궁금하셨을 텐데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관심 가져준 덕에 떡국이가 좋은 가족을 빨리 만났다”고 알렸다. 이어 떡국이를 입양한 새 가족의 계정을 태그하며 “앞으로 떡국이 소식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떡국이 앞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다른 강아지들도 구조할 수 있었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떡국이는 꽃무늬 옷을 입은 채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떡국이를 빙판 위에 방치해 둔 견주는 떡국이 구조 사흘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견주 A(50)씨는 지난 4일 경찰 조사에서 “강아지가 말을 듣지 않고 말썽을 피워 혼내주려고 그랬을 뿐 유기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후에 강아지를 데리러 갔는데 사라지고 없어 주변을 찾아다녔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주변 음식점 등에 강아지의 행방을 묻는 등의 행적이 확인됐다”면서 “다만 유기가 아니더라도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동물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 지난해 역대 두 번째 더웠다… 한반도 덮친 기후변화 습격

    기상청은 2021년 기후 분석 결과, 역대 두 번째로 더운 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연평균기온은 13.3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2016년(13.4도)과 0.1도 차이로 나타났다. 1990~2020년 평균 연평균기온보다는 0.8도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최고기온 평균값은 18.8도로 평년보다 0.6도 높았고 최저기온 평균값은 8.6도로 평년보다 0.9도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전북, 광주·전남, 제주는 지난해 연평균기온이 역대 1위였다. 열두 달 가운데 월평균기온이 평년값보다 낮은 달은 평년보다 0.7도 낮았던 5월이 유일했다. 1·6·8월은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했고 나머지 달은 평년보다 높았다. 이처럼 봄과 가을의 기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결과, 연평균기온이 역대 2위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 경향도 반영된 것으로 봤다. 연평균기온이 높았던 순으로 10개 연도를 보면 1998년(4위)과 1994년(8위)을 빼고 모두 2000년 이후다. 특히 1~5위는 1998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2015년 이후(2016· 2021·2019·2015년)다. 지난해 기후를 시기별로 분석해 보면 1월은 상순에 매우 추웠다가 하순에 기온이 급격히 올라 기온 변동 폭을 의미하는 표준편차가 역대 1위(5.4도)였다. 2월과 3월은 평균기온이 각각 3.4도와 8.7도로 역대 3위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날씨는 한결 포근해져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 파주 영하 20.5도…경기지역 강추위 계속

    경기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파주 판문점 -20.5도,연천 미산 -19.4도,포천 이동 -18.6도,용인 백암 -15.8도,여주 북내 -15.7도,안양 만안 -15.1도 등이다. 현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고양, 동두천, 과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한파경보와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도,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낮 최고기온은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효한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매우 낮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며 “남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고 말했다.
  • 소양강의 겨울… 오늘도 강추위

    소양강의 겨울… 오늘도 강추위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 있다. 기상청은 강추위가 21일에도 계속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0도, 낮 최고기온 2~9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춘천 연합뉴스
  • 소양강의 겨울… 21일도 강추위

    소양강의 겨울… 21일도 강추위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 물안개와 상고대가 피어 있다. 기상청은 강추위가 21일에도 계속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0도, 낮 최고기온 2~9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춘천 연합뉴스
  • 쌓인 눈 얼리는 아침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쌓인 눈 얼리는 아침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며 19일 오후까지 내린 눈이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 꽁꽁 얼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에는 3㎝ 넘게 눈이 쌓이면서 얼어붙어 퇴근길 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오전 9시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 눈발이 약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도 인력 9000여명, 제설차량 등 장비 1120여대를 투입해 2500t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 1~8호선은 20회씩 늘려 운행했다. 기상청은 20일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출근시간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20일까지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제주 산지·울릉도와 독도에선 5~15㎝, 전라권과 경북 내륙·제주 평지·서해 5도엔 1~3㎝의 적설량이 관측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4도, 세종·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서울 영하 8도, 광주·대구 영하 6도, 제주 1도 등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 함박눈 이어 20일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함박눈 이어 20일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며 19일 오후까지 내린 눈이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 꽁꽁 얼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에는 3㎝ 넘게 눈이 쌓이면서 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다. 오전 9시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 눈발이 약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도 인력 9000여명, 제설차량 등 장비 1120여대를 투입해 2500t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 1~8호선은 20회씩 늘려 운행했다. 기상청은 20일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출근시간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20일까지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제주 산지·울릉도와 독도에선 5~15㎝, 전라권과 경북 내륙·제주 평지·서해 5도엔 1~3㎝의 적설량이 관측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4도, 서울·세종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 울산·광주 영하 4도, 제주 3도 등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 [지구를 보다] 사하라 사막에 쌓인 눈…기후변화 흉조인가

    [지구를 보다] 사하라 사막에 쌓인 눈…기후변화 흉조인가

    사하라 사막 지대에 눈이 쌓였다. 데일리메일은 북아프리카 알제리 사막도시 ‘아인 세프라’ 모래밭에 눈이 깔렸다고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아인 세프라 사막에 약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 2도로 내려가면서 내린 눈은 사막 곳곳에 내려앉았다. 현지 사진작가 카림 부셰타타가 카메라에 담은 사막은 흰 눈과 노란 모래밭이 선명한 대조를 이뤘다.‘사하라의 관문’이라 불리는 아인 세프라는 아틀라스 산맥지대 해발 1000m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국 기상정보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7월 평균 최고기온 37.6도, 1월 평균 최저기온 0도로 여름과 겨울 온도 차가 크다.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은 42.9도,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다. 공식 기록상 아인 세프라에 처음 눈이 내린 건 1979년 2월 18일이었다. 당시 사막에는 30분 정도 눈보라가 일었다고 한다.한동안 잠잠했던 눈은 37년 만인 2016년 12월 다시 아인 세프라 모래밭을 뒤덮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랜드샛7’이 찍은 사진을 보면 당시 눈이 내린 지역은 아닌 세프라 등 사하라 사막 북서부 일대 수백 ㎞에 달했다. 2017년 1월에는 사상 최대 폭설이 관측됐다. 비정상적 눈보라가 아인 세프라를 강타했고 일부 지역에는 1m 가까이 눈이 쌓였다. 2018년과 2021년에도 아인 세프라에는 눈발이 날렸다. 2018년 1월에는 사막에 40㎝가량의 눈이 쌓여 주민들이 눈썰매를 즐기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다만 기상 관측 장비 부족으로 사하라 사막에 강설이 얼마나 드문 일인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수년간 사하라 사막의 기후를 연구한 독일 쾰른대 지질학자 스테판 크뢰펠린도 과거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아인 세프라에서 눈을 보는 게 매우 드문 일인 건 맞지만, 사하라 사막 전체적으로 강설이 얼마나 드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크뢰펠린 박사는 “사하라 사막은 미국만큼 넓지만, 기상 관측소가 거의 없어서 눈이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내렸다고 말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과거에 얼마나 눈이 왔는지 역시 아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또 사하라 사막의 밤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걸 고려하면 눈이 내리는 게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래도 지구온난화 영향을 아예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러시아 연방 수문기상·환경감시사업단 수장인 로만 빌판드는 특히 사하라 사막 강설 빈도에 주목했다.빌판드 단장은 “사하라 사막 강설 같은 극단적 기상 상황이 되풀이되는 것은 지구온난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는 단순히 내 의견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회원들에게서 공유되는 의견이다”라고 강조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 해빙 소멸로 찬 공기 남하를 막는 제트기류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아프리카까지 찬 공기가 도달하면서 사하라 사막에 눈이 자주 내리는 것이란 설명이다. 빌판드 단장은 이어 “기후재앙을 우려하는 학자들에게 사하라 사막 눈은 흉조다”라고 덧붙였다.
  • 내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함박눈...최대 7㎝ 쌓일 수도

    내일 오후 서울 등 수도권에 함박눈...최대 7㎝ 쌓일 수도

    수요일인 19일 오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함박눈이 최대 7㎝까지 쌓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양이 많은 만큼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에 19일 낮(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오후(정오)부터 저녁(오후 9시)까지 눈이 올 것으로 봤다. 같은 시간 호남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눈은 대기 상층의 영하 30도 찬 공기가 서해중부해상 쪽에 가라앉으면서 기압골이 발달하거나, 중규모 저기압이 발생해 눈구름대가 만들어지고 이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에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눈이 집중적으로 쏟아질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적설양을 보면, 서해5도엔 눈이 3~15㎝ 쌓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의 예상 적설양은 1~5㎝다. 다만 눈이 많이 싸이는 곳의 경우에는 최대 7㎝까지 쌓이기도 하겠다.  호남과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엔 눈이 1~3㎝ 쌓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 사이로 18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마찬가지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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