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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급강하… 주말까지 초겨울/24일부터 풀려/내일 중부산간 첫눈

    22일부터 수은주가 급강하,전국 대부분 지방이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은 21일 『북서쪽에 중심을 둔 찬 대륙성고기압이 우리나라까지 세력을 확장,22일 아침최저기온이 예년보다 3∼5도이상 떨어져 쌀쌀하겠다』면서 『이같은 날씨는 23일까지 계속된뒤 24일 하오부터 점차 누그러져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최저기온은 춘천 영상1도를 비롯,수원·청주 2도,서울·대전 3도,전주 4도,광주·대구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상강인 23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춘천 0도,수원·청주 영상1도,서울 2도 등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상5도를 밑돌겠으며 서울등 중서부지방에서는 첫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부내륙지방등 산간지방에는 영하의 기온속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여 등산객들은 조난사고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중부내륙 첫 얼음/작년보다 8일 빨라/21일부터 풀릴듯

    18일 강원도 철원·홍천과 충북 제천등 중부내륙지방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첫 얼음이 어는등 때이른 초겨울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의 찬 대륙성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세력을 확장,서울의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3.1도 낮은 5.4도를 기록하는등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3∼6도 낮았다』면서 『이같은 날씨는 2∼3일 더 계속된뒤 21일부터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얼음은 지난해 보다 8일 빠른 것이다. 각 지방의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6도,홍천 영하 1.4도,제천 영하 1.1도,양평 영하 0.3도,인제 영하 0.6도,춘천 0.5도,수원 2.3도,청주 3.1도,대전 4.9도,전주 6.8도 등이다.
  • 이상저온 9월 상순까지 잦은비로 일조량도 격감

    ◎냉해 심화… 대흉작 우려/중순까진 국지성 호우… 하순께 첫 서리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이상저온현상이 오는 9월 상순까지 이어지고 중순에는 예년에 비해 비도 잦을것으로 예상돼 일조량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가을철(9·10·11월)기상전망」을 발표,『9월 상순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비 또는 소나기 오는날이 많겠고 낮최고기온은 에년보다 1∼2도 낮은 25∼26도,아침최저기온은 20도안팎을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따라 7·8월 이상저온으로 이미 올해 벼수확량이 당초 목표보다 3백만섬 줄어든 3천3백50만섬에 그칠 것이라는 당국의 집계를 넘어서 지난80년 대흉작이후 최대의 흉작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22.8도로 예년의 24·9도보다 2.1도가 낮았고 8월들어서는 더욱 심해져 지난 20일까지 평균 22.8도를 기록,평년보다 무려 3.6도나 떨어지는등 전국평균 34일동안 이상저온현상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특히 강릉지방은 7월중순이후 지금까지 낮최고기온이 30도이상을 기록한 날이 이틀에 불과했고 지난 3일에는 금산과 합천의 낮최고 기온이 각각 20.5도와 20도에 머물러 8월중 하루 최고기온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와함께 7월 한달동안 평균강우일수는 16.6일로 예년보다 1.5일 많았고 8월20일까지 평균 14.5일동안 비가내려 8월한달 평균일수 13일을 넘어섰다. 이에따라 일조시간이 줄어들어 지난달 평균일조량은 1백33.4시간으로 예년의 88%수준에 머물렀으며 8월20일까지는 예년의 56%선인 63.7시간이었다. 냉해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지난 80년 7·8월의 경우 저온현상이 53일간 지속됐으며 일조량은 53.8시간에 불과했다. 한편 기상청은 9월에는 중순에 국지성 호우가 있겠고 하순에 강원산간지방에서 첫 서리가 내리겠으며 태풍은 한개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10월에는 건조하고 맑은날이 많겠고 하순의 경우 내륙지방에 첫 얼음이 얼고 우박이 내리겠다. 11월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비교적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한·난의 기온차가 크겠으며 첫 눈은 서울등 중부와 호남서해안이 중순,그밖의 지방은 하순쯤 올 것으로 예상된다.
  • 서늘한 대서(외언내언)

    절서는 복중으로 들어섰다.오늘이 복중에 맞는 대서이건만 그런 여름날씨로 느껴지지가 않는다.초가을의 삽상한 바람결이 피부를 간질이는게 아닌가.하늘까지도 높푸르러 가을하늘의 모습을 보여준다.덥지않아서 좋다지만 땀의 계절이 과연 이래도 되는것인가 싶기만 하다. 특히 21일 아침의 서울지방 최저기온은 16.2도까지 떨어졌다.7월의 기온으로는 1912년이후 81년만의 최저치인 것으로 알려진다.이같은 저온현상은 서울지방뿐 아니라 전국적인 것으로서 예년보다 2∼10도 떨어진 기온분포를 보여주었다.혹시라도 한여름을 건너뛰는 것이나 아닌가 생각게 하는 기상이변이다. 지금 기상이변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나라가 미국이다.지난5일을 전후해서부터 중서부지역에 퍼부은 폭우는 노아의 홍수를 연상케 하는 것이었다 한다.인명·재산피해가 엄청나다.그런가하면 동북부지방에는 살인적인 더위가 엄습하여 인명피해를 내고있다.화씨1백도를 넘어섰다니 그 정황을 짐작할 만하다. 얼마전 미연방 기상분석센터는 지구촌의 기상이변이 태평양의 해수온도 이상상승현상 장기화에 기인한다고 발표한바 있다.이 「태평양 엘니뇨현상」은 적도주변의 대기움직임과 기압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대기권상층의 제트기류 흐름을 교란하면서 세계적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었다.그래선지 기상이변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아프리카쪽에서도 겪는다.지구촌이 신음하는 재채기가 우리의 이 이상저온현상일까.은근히 태풍걱정까지 하게된다. 기상이 정상을 잃게될때 동식물이 그영향을 받게 되는것은 당연하다.걱정되는것이 각종 농작물 피해이다.특히 산간지방의 경우가 더그렇다.사람의 건강에도 좋을리가 없다.심한 일각차는 우선 감기환자부터 많이 내는것 아니던가. 기상이변을 겪으면서 두려워지는 것은 그것이 인간들의 자업자득아닌가 하는점 때문이다.기상이변은 대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자세를 일깨운다.
  • 이상저온… 서울은 81년만에 최저

    ◎어제아침 16.2도… 전국이 가을날씨/경북점촌 11도 사상최저 기록/일교차 12∼14도 감기환자급증/영동산간등 농작물 냉해 우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전국의 이상저온현상으로 감기환자가 늘고 있는가 하면 농촌에서는 농작물의 병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저온현상 6일째인 21일에는 서울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16.2도까지 떨어져 7월 하순기온으로는 1912년 16도를 기록한 이래 8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국 대부분지방이 예년보다 2∼10도 떨어진 9도에서 19도의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최근 이상저온현상에 대해 『한랭다습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남쪽에서 올라오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차단하고 있고 계속된 복사냉각현상때문』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저온현상은 주말까지 계속되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24∼25일쯤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지방이 16.2도를 보인 것을 비롯,전주지방도 13.8도를 나타내 17.3도의 1931년 기록을 62년만에 경신했다. 또 경북 점촌지방은 이날11도를 보여 7월하순 기온으로는 사상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으며 춘전 13.2도,대전 14.6도,광주 16도 등 각 지역도 모두 최저기온값을 경신했다. 또한 이날 낮 최고기온도 대관령이 13.1도를 기록하는등 전국이 13∼27도에 머물러 일교차가 무려 12∼14도나 벌어져 여름감기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 기습 황사에 시민은 괴롭다/기상청/하늘 뿌옇게 된뒤 “지각예보”

    ◎장비 낙후… 혼탁도 예측못해/5월까지 2∼3차례 예상… 대책 시급 황사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의 황사발생예보가 늦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황사는 지난 1∼3일까지와 7∼8일등 모두 2차례에 걸쳐 5일간 전국하늘을 뒤덮었다. 첫 발생때는 혼탁도가 0도로 비교적 약했으나 7일에는 혼탁도가 1도로 다소 심했다. 기상청은 황사발생시기를 늦게 발표하거나 혼탁도를 예측치 못해 장독덮개씌우기등 시민생활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이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중국대륙에서 황사가 발생하는 것과 기압골이 지나면서 한차례 비가 내린뒤 고기압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황사발생을 예측하게 된다』면서 『상층기류의 이동과 풍속등을 판단해 예보가 발표되기 때문에 기류의 상황에 따른 황사예보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의 혼탁도 측정에서도 문제가 잇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상청의 혼탁도 판정기준에 따르면 0도는 관측직원이 눈으로 봐 다소 혼탁할때,1도는 하늘이 혼탁하고 황사먼지가 물체표면에 쌓이는 정도,2도는 햇빛을 황갈색먼지가 차단하고 먼지가 쌓일 정도로 돼 있다. 즉 0도는 황사발생시 눈으로 사물을 확인할 수 있는 거리가 수평거리로 4㎞이상,1도는 2∼4㎞,2도는 2㎞이하이다. 현재 김포·김해등 국제공항에서는 레이저 빔을 사용,황사측정을 하고 있으나 장비가 비싸 기상청에서는 하지못하고 있다. 황사현상은 오는 5월까지 2∼3차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예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시민들의 중론이다. 한편 기상청은 8일 『겨울철의 기압배치형인 대륙성고기압의 유입으로 9일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이 뚝 떨어져 다소 춥겠다』고 예보했다.
  • 봄철 “건강주의보” 황사·꽃가루 기승/감기환자 등 급증

    봄철 날씨가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올해 첫 황사(황사)현상이 발생한데 이어 4월들어 일교차가 10도이상 벌어지고 있으며 중순부터 꽃가루 공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영상2.6도,낮최고기온은 영상13도로 일교차는 10.4도,수원 14.9도,춘천 14.3도,광주 13.7도,대구 13도 등 10도이상의 기온차를 기록했다. 이같은 일교차로 천식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한랭전선이 통과하는 전후에 특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지만 초봄 이동성고기압권에서도 흔히 발생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전문의들은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병원균이나 알레르기에 의한 것보다는 대기오염성 천식이 많다』면서 『대기중의 공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나 그것이 어려우므로 사무실에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4·5월중에 3∼5차례의 황사현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꽃샘추위에 화신 “지각”/제주도 벚꽃 29일께나 개화

    ◎지역따라 10∼20일 늦어져 봄소식을 알리는 화신(화신)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역에 따라 10∼20일가량 늦은 이달말부터 찾아온다. 오는 29일쯤 제주도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매화·개나리·진달래·유채꽃등이 잇따라 봄기지개를 펴며 북상한다. 5일 기상청은 벚꽃 개화는 오는 29일 제주지방을 선두로 부산 4월1일,충무 4월2일,대구 4월6일,광주 4월7일,대전 4월9일,서울 4월12일로 예상했다. 올해 벚꽃개화시기는 예년평균과 비슷하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제주도가 20일,부산 7일,광주 12일,서울 10일이 늦어진 것이다. 이는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중순까지 1∼2차례 늦추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중부및 남부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오늘 경칩/전국 포근한 하루

    5일은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기상청은 4일 『5일 아침최저기온이 강릉 부산 영상6도,서울·대전·광주·전주 영상5도,수원·청주·대구 영상4도,춘천 영상2도를 기록,예년의 기온을 4∼5도 웃돌아 포근하겠으나 흐리다 하오 늦게부터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같은 포근한 날씨는 주말인 6일까지 이어지다 일요일인 7일부터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 청주 영하8도/한파 내일 풀려

    기상청은 1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청주 영하8도,수원·대전 영하7도,서울·전주 영하6도,광주·대구·강릉 영하5도,부산 영하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3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4일 아침 춘천 영하2도,대전·광주·대구 영하1도,서울 0도 등으로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 3월 중순까지 꽃샘추위/평년보다 쌀쌀…하순께 황사현상/기상청 전망

    3월 중순까지 한두차례 꽃샘추위가 닥치고 눈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3월상순과 중순전반까지 한두차례 늦추위가 있겠으며 중부 및 남부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아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 기간동안 눈 또는 비도 내리겠으며 특히 영동산간에는 한차례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중순후반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지방에는 우박이 내리겠으며 하순에는 황사현상도 생기겠다고 내다봤다.
  • “꽃샘추위” 서울 영하9도/25일부터 풀려

    23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에 드는 강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22일 『찬 대륙성고기압세력의 확장으로 이날 하오부터 눈발섞인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몰아치기 시작,23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을 영하권으로 끌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0도,수원·서울·청주 영하9도,대전 영하7도,강릉·전주·대구 영하5도,광주 영하5도,부산 영하3도 등이다. 이같은 추위는 24일 밤부터 점차 누그러져 25일부터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 중·남부 단비… 영동엔 폭설/대관령 43㎞… 산간지방 대설경보

    ◎하오부터 그칠듯 17일 전국이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이다 하오부터 점차 개겠다. 기상청은 16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 한 두차례 눈 또는 비가 오다 그치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2도,서울·수원 0도,대전·청주 영상4도,전주 영상3도,광주 영상4도,부산 영상7도 등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자정 현재 전남 고흥에 61㎜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서귀포53.2㎜,부산 52.7㎜,삼척 50.5㎜,완도 48.2㎜,서울 40.7㎜,대전 34㎜,광주 2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 오늘 전국에 비/대보름달 못봐

    주말이자 대보름인 6일 전국이 흐리고 1∼2차례 비가 내려 달구경은 힘들겠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전국에 걸쳐 1∼2차례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영상7도,부산 영하6도,서울·광주 영상5도,대전·청주 영상3도,춘천 영상2도 등으로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 서울 오늘 영하11도

    한파는 28일에도 이어지면서 기온을 더욱 떨어뜨려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5도를 비롯,수원 영하12도,서울·인천 영하11도,청주 영하10도,대전 영하9도,대구·강릉 영하8도,전주 영하7도,광주·부산 영하5도 등이다. 이같은 날씨는 후기대입시날인 29일까지 계속되다 30일부터 점차 풀려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 전국에 한파… 서울 영하7도/후기대입날까지 계속… 주말께 풀려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27일부터 다시 추워져 후기대입시날인 29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7일아침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져 춘천 영하8도,서울·수원·청주 영하7도,대전 영하6도,전주 영하5도,광주·대구·강릉 영하3도등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28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춘천 영하13도,수원 영하10도,서울 영하9도등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겠으며 후기대입시날인 29일도 28일과 비슷하게 춥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인 30일부터 점차풀려 예년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7일과 주말인 30일 전국에 걸쳐 한 두차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 한강 2년만에 “꽁꽁”/닷새째 기습한파에 완전결빙

    한강물이 2년만에 완전히 얼어 붙었다. 지난 19일부터 광진교·양화대교 부근등 부분적으로 얼음이 일기 시작한 한강은 한파 닷새째인 21일 서울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1도까지 떨어지면서 결빙됐다. 이번 한강물의 결빙은 91년 1월 8일이후 2년만이며 지난 30년동안 결빙일자를 평균한 예년치보다 14일이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남단 두번째 교각의 상류 1백㎝ 지점에 얼음띠가 형성되었을 경우 결빙상태로 보고있다. 기상청은 21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0도이하로 떨어지고 낮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날이 3∼4일동안 지돼 한강물이 완전히 얼었다』면서 『온실기체증가에 따른 대기온난화와 수질오염·강바닥 준설등으로 빙점이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결빙은 예측할 수 없었던 현상』이라고 밝혔다. 한강결빙은 결빙관측이 시작된 1906년 이후 61·72·73·79·89·92년등 6차례만 얼어붙지 않았을뿐 대부분 결빙됐으나 최근에는 86년 1월5∼6일,87년 1월 14∼15일로 단 하루만 얼어붙는등 점차 결빙시기는 늦어지고 기간도 짧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한파 내일까지 계속/서울 오늘 영하10도

    20일은 대한.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추위속에 1년중 가장 춥다는 대한인 20일에도 중부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6∼9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차고 강한 대륙성고기압이 우리나라쪽으로 세력을 확장,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면서 『이번 추위는 설날 연휴 전날인 21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0일에도 춘천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16도까지 내려가겠고 서울·대전·청주·전주 영하10도,대구·강릉 영하8도,광주 영하7도,부산 영하5도등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이 영하권에 드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서울 오늘 영하12도 혹한/춘천 영하16도

    ◎올겨울들어 최저… 21일께 풀려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19일 아침 영하17도까지 내려가는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9∼영하17도,남부지방은 영하5∼영하10도까지 내려가는등 강추위가 닥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6도,수원 영하12도,청주 영하11도,서울 영하12도,대전·전주 영하10도 등이며 제주도도 영하1도가 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의 경우 우리나라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21일쯤부터 풀려 설연휴 기간에는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 휴일 3㎝ 눈에 귀가길 “교통전쟁”/서울 곳곳 도로 결빙

    ◎도심∼강남 2∼3시간 걸려/제설차량 9백37대 동원 철야 작업/한파 20일까지… 오늘아침 영하9도 17일 하오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내린 3㎝가량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그대로 얼어붙어 18일 아침 출근길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17일 하오4시30분부터 북악및 인왕스카이웨이,남산순환도로등 3곳의 차량통행을 금지하는 한편 88올림픽대로등 도심외곽지역도로가 얼어붙어 각종 교통사고가 일어날 것에 대비,이날 하오5시부터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날 하오 백상승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제설대책본부」를 가동,제설차량 9백37대와 5천6백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올림픽대로및 한강교량,터널입구,미아리·남태령고개등 취약지역에 염화칼슘 25만㎏을 뿌리는 등 철야제설작업을 벌였다. 서울시와 경찰은 도로의 결빙상태가 18일 낮까지도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승용차 대신 지하철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눈이 내리면서 차량들이 시속 10∼20㎞의 거북이운행을 계속하는 바람에 도심과 올림픽대로·한남대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을 빚었다. 롯데·미도파등 대형백화점이 밀집한 을지로입구등 서울도심에서는 세일기간을 이용,설날선물이나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린데다 눈까지 내려 혼잡이 더했고 도심에서 강남지역으로 빠져나가는데 2∼3시간이 걸렸다. 회사원 강모씨(50)는 『광화문에서 남산3호터널을 통해 신반포까지 빠져나가는데 평소 20분이 소요됐는데 이날은 2시간이상이 걸렸다』면서 『특히 시청앞에서 남산3호터널까지 1시간이 소요돼 도심의 교통정체가 극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부·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이 20∼30㎞의 서행을 계속,대전에서 서울까지 평소보다 2배이상인 4∼5시간이 소요됐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8일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5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이같은 강추위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춘천 영하15도,수원·청주 영하10도,서울·대전 영하9도,전주·인천·대구 영하8도,강릉 영하7도,광주 영하6도,부산 영하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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