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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추위” 서울 영하9도/25일부터 풀려

    23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에 드는 강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22일 『찬 대륙성고기압세력의 확장으로 이날 하오부터 눈발섞인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몰아치기 시작,23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을 영하권으로 끌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0도,수원·서울·청주 영하9도,대전 영하7도,강릉·전주·대구 영하5도,광주 영하5도,부산 영하3도 등이다. 이같은 추위는 24일 밤부터 점차 누그러져 25일부터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 중·남부 단비… 영동엔 폭설/대관령 43㎞… 산간지방 대설경보

    ◎하오부터 그칠듯 17일 전국이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이다 하오부터 점차 개겠다. 기상청은 16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 한 두차례 눈 또는 비가 오다 그치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2도,서울·수원 0도,대전·청주 영상4도,전주 영상3도,광주 영상4도,부산 영상7도 등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자정 현재 전남 고흥에 61㎜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서귀포53.2㎜,부산 52.7㎜,삼척 50.5㎜,완도 48.2㎜,서울 40.7㎜,대전 34㎜,광주 2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 오늘 전국에 비/대보름달 못봐

    주말이자 대보름인 6일 전국이 흐리고 1∼2차례 비가 내려 달구경은 힘들겠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전국에 걸쳐 1∼2차례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영상7도,부산 영하6도,서울·광주 영상5도,대전·청주 영상3도,춘천 영상2도 등으로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 서울 오늘 영하11도

    한파는 28일에도 이어지면서 기온을 더욱 떨어뜨려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5도를 비롯,수원 영하12도,서울·인천 영하11도,청주 영하10도,대전 영하9도,대구·강릉 영하8도,전주 영하7도,광주·부산 영하5도 등이다. 이같은 날씨는 후기대입시날인 29일까지 계속되다 30일부터 점차 풀려 예년의 기온을 되찾겠다.
  • 전국에 한파… 서울 영하7도/후기대입날까지 계속… 주말께 풀려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27일부터 다시 추워져 후기대입시날인 29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27일아침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져 춘천 영하8도,서울·수원·청주 영하7도,대전 영하6도,전주 영하5도,광주·대구·강릉 영하3도등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28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춘천 영하13도,수원 영하10도,서울 영하9도등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겠으며 후기대입시날인 29일도 28일과 비슷하게 춥겠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인 30일부터 점차풀려 예년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7일과 주말인 30일 전국에 걸쳐 한 두차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 한강 2년만에 “꽁꽁”/닷새째 기습한파에 완전결빙

    한강물이 2년만에 완전히 얼어 붙었다. 지난 19일부터 광진교·양화대교 부근등 부분적으로 얼음이 일기 시작한 한강은 한파 닷새째인 21일 서울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1도까지 떨어지면서 결빙됐다. 이번 한강물의 결빙은 91년 1월 8일이후 2년만이며 지난 30년동안 결빙일자를 평균한 예년치보다 14일이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남단 두번째 교각의 상류 1백㎝ 지점에 얼음띠가 형성되었을 경우 결빙상태로 보고있다. 기상청은 21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0도이하로 떨어지고 낮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날이 3∼4일동안 지돼 한강물이 완전히 얼었다』면서 『온실기체증가에 따른 대기온난화와 수질오염·강바닥 준설등으로 빙점이 낮아졌기 때문에 이번 결빙은 예측할 수 없었던 현상』이라고 밝혔다. 한강결빙은 결빙관측이 시작된 1906년 이후 61·72·73·79·89·92년등 6차례만 얼어붙지 않았을뿐 대부분 결빙됐으나 최근에는 86년 1월5∼6일,87년 1월 14∼15일로 단 하루만 얼어붙는등 점차 결빙시기는 늦어지고 기간도 짧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한파 내일까지 계속/서울 오늘 영하10도

    20일은 대한.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추위속에 1년중 가장 춥다는 대한인 20일에도 중부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6∼9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차고 강한 대륙성고기압이 우리나라쪽으로 세력을 확장,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면서 『이번 추위는 설날 연휴 전날인 21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0일에도 춘천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16도까지 내려가겠고 서울·대전·청주·전주 영하10도,대구·강릉 영하8도,광주 영하7도,부산 영하5도등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이 영하권에 드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서울 오늘 영하12도 혹한/춘천 영하16도

    ◎올겨울들어 최저… 21일께 풀려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19일 아침 영하17도까지 내려가는등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9∼영하17도,남부지방은 영하5∼영하10도까지 내려가는등 강추위가 닥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6도,수원 영하12도,청주 영하11도,서울 영하12도,대전·전주 영하10도 등이며 제주도도 영하1도가 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의 경우 우리나라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21일쯤부터 풀려 설연휴 기간에는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 휴일 3㎝ 눈에 귀가길 “교통전쟁”/서울 곳곳 도로 결빙

    ◎도심∼강남 2∼3시간 걸려/제설차량 9백37대 동원 철야 작업/한파 20일까지… 오늘아침 영하9도 17일 하오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내린 3㎝가량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그대로 얼어붙어 18일 아침 출근길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은 17일 하오4시30분부터 북악및 인왕스카이웨이,남산순환도로등 3곳의 차량통행을 금지하는 한편 88올림픽대로등 도심외곽지역도로가 얼어붙어 각종 교통사고가 일어날 것에 대비,이날 하오5시부터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날 하오 백상승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제설대책본부」를 가동,제설차량 9백37대와 5천6백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올림픽대로및 한강교량,터널입구,미아리·남태령고개등 취약지역에 염화칼슘 25만㎏을 뿌리는 등 철야제설작업을 벌였다. 서울시와 경찰은 도로의 결빙상태가 18일 낮까지도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승용차 대신 지하철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눈이 내리면서 차량들이 시속 10∼20㎞의 거북이운행을 계속하는 바람에 도심과 올림픽대로·한남대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을 빚었다. 롯데·미도파등 대형백화점이 밀집한 을지로입구등 서울도심에서는 세일기간을 이용,설날선물이나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린데다 눈까지 내려 혼잡이 더했고 도심에서 강남지역으로 빠져나가는데 2∼3시간이 걸렸다. 회사원 강모씨(50)는 『광화문에서 남산3호터널을 통해 신반포까지 빠져나가는데 평소 20분이 소요됐는데 이날은 2시간이상이 걸렸다』면서 『특히 시청앞에서 남산3호터널까지 1시간이 소요돼 도심의 교통정체가 극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부·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이 20∼30㎞의 서행을 계속,대전에서 서울까지 평소보다 2배이상인 4∼5시간이 소요됐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8일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5도에서 0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이같은 강추위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춘천 영하15도,수원·청주 영하10도,서울·대전 영하9도,전주·인천·대구 영하8도,강릉 영하7도,광주 영하6도,부산 영하4도 등이다.
  • 서울 오늘아침 영하9도

    주말인 16일과 일요일인 17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드는 강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15일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9도를 비롯,춘천 영하8도,대전·청주 영하7도,전주 영하5도,광주 영하4도,대구 영하3도를 기록하였다』고 예보했다.
  • 주말 전국 강추위/서울 영하9도/영동엔 또 대설주의보

    ◎어제 영·호남 기습폭설… 피해 속출 지난 13일부터 14일 하오까지 경북 영천에 18㎝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영·호남과 충청·강원지방에 근래에 보기드문 폭설이 내려 곳곳의 도로교통이 끊기고 일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으며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또 눈무게를 이기지 못해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통신이 끊기는등 여러곳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경북동해안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마저 내려져 2천여척의 각종 어선들이 1백40여개 항·포구로 긴급대피했으며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전북에서는 빙판길 교통사고로 7명이 숨지고 32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1백60여건의 교통사고로 80여명이 다쳤다. 적설량은 14일 하오 현재 영천의 18㎝를 최고로 경북 청도 17㎝,대구 15.2㎝,경남 거창 15㎝,전북 진안 14㎝,경북 의성 12㎝,강원 미시령 10㎝,전북 장수 9.6㎝,충북 영동 8㎝등을 보이고 있다. 대구지방에 내린 눈은 지난 74년 1월21일 23㎝의 적설량을 보인 이래 1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3일에 내렸던 영호남지역의 대설경보를 14일 하오 해제하는 한편 이날 하오 강원지방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한편 기상청은 14일 『우리나라는 점차 찬 대륙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15일 하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16일과 17일에는 한파가 몰아치겠다』고 예보했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춘천·수원 영하10도를 비롯,서울·청주 영하9도,대전·인천 영하8도,전주 영하6도,광주 영하5도,대구 영하4도,부산 영하1도등이며 17일은 춘천 영하10도,수원·청주 영하9도,서울·대전 영하8도,대구 영하7도,전주 영하6도,광주 영하5도,부산 영하3도 등으로 예상된다.
  • 오늘 전국에 소한추위/중부 영하 10∼7도… 7일부터 풀려

    5일은 소한.한동안 포근하던 날씨가 소한인 5일 기온이 뚝 떨어져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예년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닥치겠다. 기상청은 4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5일 아침최저기온이 춘천 영하10도,청주·수원 영하8도,서울·대전 영하7도,전주 영하5도,광주 영하4도,대구 영하3도,부산 0도등 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이같은 날씨는 6일부터 다소 풀려 춘천 영하6도,서울 영하4도 등을 기록한데 이어 7일에는 아침최저기온이 영하4도에서 영상3도로 전국이 비교적 포근하겠다.
  • 포근한 신정연휴/3일엔 한파… 곳에 따라 눈·비

    신정 연휴기간인 새해1일부터 3일까지 전국적으로 흐리거나 비또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31일 『1일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흐린날씨가 되겠고 2∼3일에는 눈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휴마지막날인 3일에는 눈또는 비가 올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경차량이 몰리는 고속도로등에서는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연휴기간중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도에서 영상5도,낮최고기온은 0∼11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 신년연휴 2·3일 전국에 눈·비/한파 이번주말 풀려

    내년 1월1∼3일 연휴기간중 2∼3일에는 전국에 걸쳐 눈 또는 비가 올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5일 『새해 1월1일은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기압골이 지나는 2∼3일 사이 눈 또는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겠으며 일요일인 3일 하오부터 개겠다』고 전망했다. 이 기간동안 아침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하11도에서 영하5도를 보여 예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신년 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30일과 31일에는 아침최저기온이 예년과 비슷한 영하 10∼0도 사이가 되겠으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귀성길 불편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동안 계속된 세밑 한파는 주말인 26일부터 다소 누그러져 춘천·청주 영하7도,수원·대전 영하6도,서울·전주 영하4도,광주·대구 영하3도 등의 아침기온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27일에는 서울 영하3도등 전국이 영하6도에서 영상4도로 예년기온을 되찾겠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 오늘아침 영하 10도/전국에 강추위… 주말께 풀릴듯

    ◎충청·호남에 대설주의보 성탄절 전날인 24일 아침 춘천이 영하 15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지는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23일 『대륙성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24일 아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들어 매서운 추위를 보이겠으며 낮기온도 영상4도에서 영하2도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15도,수원 영하11도,서울·청주 영하10도,대전·인천 영하9도,강릉 영하8도,전주 영하7도,광주 영하5도,대구 영하4도,부산 영하2도 등이다.기상청은 서해 북부지방과 울릉도·호남 일부지방에 한때 눈이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을 제외한 호남과 충청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예상적설량은 7∼15㎝이다. 이같은 추위는 주말인 26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일요일인 27일 아침기온이 영하1도에서 영상4도로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 기온 급속 하락/서울 영하4도

    전기대입시날인 22일 기온이 뚝 떨어져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8도에서 영하1도를 기록,다소 춥겠다. 기상청은 21일 『22일 아침기온이 영하8도에서 영상3도,낮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8도로 21일보다 다소 춥겠으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북부지방은 아침한때 눈발이 날리겠다』고 예보했다.
  • 대입시날 대체로 포근/서울 영하3도 낮에는 풀려

    전기대입시날인 오는 22일 아침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들겠으나 낮에는 예년의 기온을 웃돌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18일 『22일 서울·수원·춘천·청주 등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3도,대전 영하2도,전주·대구 영하1도,광주 0도,부산 영상2도로 예상되는등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는 전국이 영상권으로 올라 2∼6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말인 19일은 전국이 하오부터 차차 흐려져 한 두차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아침기온은 영하4도에서 영상8도를 보이겠다.일요일인 20일에는 가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온뒤 개는 날씨가 되겠으며 최저기온은 영하3도에서 영상8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전국 오늘 또 강추위/내일까지/서울·인천 영하7도

    한동안 영상의 포근했던 날씨는 11일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지방을 제외하고 전국대부분 지방의 수은주를 영하권으로 끌어 내려 춥겠다. 기상청은 10일 『시베리아 대륙성 찬 고기압의 확장으로 11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예년보다 2∼3도 낮은 영하7도에서 영상3도로 춥겠으며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1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인천·수원·춘천 영하7도,청주 영하6도,대전 영하5도,전주 영하4도,광주 영하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북지역엔 10일 하오1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예상적설량은 10∼15㎝이다. 기상청은 이같은 추위는 12일까지 계속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1∼영하5도까지 내려가겠으며 일요일인 13일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대통령선거일(18일)이 낀 다음주 중반부터 한 차례 추위가 더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2∼5살 소아 기관지 천식/추위 기습 발병 기승

    ◎환기 안돼 먼지·진드기 등 병촉발/과잉보호·지나친 억압도 한 원인/“처방없는 진해제 복용은 치료에 도움 안돼” 찾아온 첫 추위속에 소아 기관지천식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뒤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5∼10도 낮은 한파가 계속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하루 50∼60명의 환자가 찾아들어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났고 어린이 전문병원인 서울서계동 소화아동병원에도 하루 2백여명씩 몰려 전체환자의 15%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기관지천식의 전단계인 천식성기관지염 환자도 크게 늘어 상계백병원의 경우 외래소아환자의 50%,입원환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소아 기관지천식환자가 부쩍 늘고 있는데 대해 상계백병원 소아과 함영백전문의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계속돼온 건조한 날씨와 극심한 일교차가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와 더불어 추워진 날씨로 밀폐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먼지나 진드기에 노출위험이 크다는 점도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2∼5세의 유·영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소아기관지천식의 특징은 기침이 계속 되고 호흡할 때 「쌕쌕」「가르릉 가르릉」하는 소리를 내며 수유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심해지면 얼굴이 새파래지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도 있다.이는 기관지의 직경이 절반만 줄어도 숨쉬기가 무려 16배나 힘들어지기 때문이다.낮보다 주로 밤중이나 새벽에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소아기관지천식은 대개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등 여러요인이 복합작용해 유발되며 집먼지나 진드기가 1차적인 촉발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함전문의는 『집먼지나 진드기,꽃가루,곰팡이,동물의 털 등이 몸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기관지가 수축된다』면서 『원인물질을 찾아내 제거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의 서구화로 카펫 커튼 침대 등의 사용이 늘어난데다 환기가 제대로 안이뤄지는 겨울철은 집먼지나 진드기에 의한 실내오염이 매우 심각한 상태. 경희대의대 백영한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7인가족이 사는 가정에서 먼지 1g당 집진드기수는 평균 1백40마리이고 카펫에서의 집진드기 밀도는 모노륨에 비해 42배이상 이라는 것.또 재래식주택보다 아파트의 집진드기 서식률이 10배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따라서 천식을 예방하려면 양탄자나 천으로 된 소파,봉제완구,깃털이불 등 먼지나기 쉬운 것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며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서울 연희동 세련소아과 박경숙원장은 부모들의 과잉보호 또는 지나친 간섭 등 심리적인 억압도 천식발병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아이로 키우는 것이 하나의 예방법이라고 소개한다. 박원장은 『실내온도는 20도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잠재우기전에 목욕시켜주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며 『천식환자는 폐를 통해 많은 수분손실을 가져오므로 보리차를 자주 먹이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기침을 심하게 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진해제부터 먹이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일깨운다. 진해제는 기침을일시적으로 멎게는 하지만 병치료에는 큰 도움이 안될뿐더러 후유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 날씨 오늘 더 춥다/한파 이틀째/춘천 영하11도·서울 영하9도

    26일에 이어 전기대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에도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치겠다. 기상청은 26일 『찬 대륙성고기압세력이 계속 확장돼 27일에도 제주도와 부산 등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면서 『일부 내륙산간지방은 26일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7일 아침에는 춘천 영하11도,수원 영하10도,서울·청주 영하9도,대전·인천 영하8도,전주 영하7도까지 수은주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대청봉이 영하2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대관령 영하13.5도,태백 영하10도,제천 영하9도,강화 영하8.5도,서울 영하8.4도,춘천 영하7.3도,대전 영하5.5도,전주 영하3.6도,대구 영하3.1도 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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