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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수능 예비소집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일인 15일에는 최근 1주일 가량 계속된 쌀쌀한 날씨가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예비소집 전국 73개 시험지구 1,054개 시험장에서 14일 수능시험지원자 87만2,297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이 실시된다.수험생들은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증에 표시된 시간에 예비소집에 참석,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또 시험실 위치 및 집에서부터 걸리는 시간,교통편 등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수능일 날씨 1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겠지만 아침기온은 조금 올라 입시추위는 덜 할 것 같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서울·대전·청주 3도,춘천 1도,수원 2도,인천 4도,광주·전주 5도,강릉 6도,대구 7도,포항 8도,창원 9도,부산 10도,제주 12도로 예상된다. ◆행동요령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D-1’과 관련,“이제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와 최상의 컨디션 유지”라고 입을 모은다.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평소 습관대로 최고의 컨디션을 지탱하는 비결이다.평소대로 잠을 자되 최소 6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편이 좋다. 가급적 일찍 고사장에 빠르면 30분,늦어도 10분 전까지는 고사장에도착,마음을 가다듬은 뒤 시험장 분위기를 익히는 게 좋다.시험을 볼때 감독관의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손을 들고 요구해야 한다. 꼭 필요한 책이나 노트 지참 시험시간이 끝나면 정답을 맞춰보지 않는 편이 낫다.대신 20분의 휴식시간과 50분의 점심시간을 이용,핵심부분을 요약해둔 노트 등을 훑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온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옷차림을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체감기온은 영하와 다를 바 없다.두툼한 옷은 답답함을 줄 수 있어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게 효과적이다. 박홍기 이창구기자 hkpark@
  • 쌀쌀한 날씨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12일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3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6도,대관령 영하 5도,춘천 영하 4도,대전·수원 영하 1도,서울 0도 등으로 쌀쌀하겠다”면서 “이같은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8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한편 12일 새벽 5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서울시내 곳곳에 첫눈이 내렸으나 곧바로 녹거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적설량은 측정할 수 없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주말 수은주 “뚝”… 수능일까지 쌀쌀

    중부지방을 적셨던 차가운 가을비가 그치면서 주말인 11일은 수은주가 뚝 떨어진다. 기상청은 10일 “기압골이 중부지방을 통과한 뒤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돼 토요일과 일요일은 전국이 다시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5도를 비롯,춘천·대관령 영하 3도,서울·대전 영하 1도,인천 0도,광주 영상 2도,대구 영상 4도,부산 영상 9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로 떨어지며 최고기온도 7∼15도로 낮 동안에도 쌀쌀하다. 기상청은 또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4도 정도 낮은 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무르는 쌀쌀한 날씨는 수능시험일인 15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오늘도 ‘매서운 추위’서울 아침 영하2도

    쌀쌀한 날씨는 9일 오후나 10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대입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5일은 대체로 맑지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보여 다소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8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9일에도 전국적으로 추위가 이어지겠다”면서 “이번 추위는 9일 오후 늦게나 10일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능시험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서울이 0∼11도로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대전·청주·대관령·수원 영하 3도,서울 영하 2도,인천 0도 등 중부지방이 모두 영하의 날씨를 보이겠다.남부지방도 전주 1도,광주 2도,강릉·대구·포항 5도,창원 7도,부산 8도 등 한 자릿수 기온이 예상된다. 전영우기자 ywchun@
  • 중부 아침 영하권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던 늦가을의 포근한 날씨가 입동(立冬·7일)을 끝으로 쌀쌀해져 겨울의 문턱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은 “8일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한 가운데 대체로 맑을 것”이라면서 “특히 오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곳에 따라 겨울 같은 매서운 추위까지 느껴지겠다”고 내다봤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대관령 영하4도,춘천 영하2도를 비롯,수원 청주 0도,대전 1도,서울 2도,전주 3도,광주 4도,대구 7도 등 전국이 한자릿수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도 10∼16도로 내려가면서 한낮에도 쌀쌀한 기운이 감돌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9일에도 전국 아침기온이 최저 영하5∼영상9도,낮기온이 영상10∼15도로 올 들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면서“10일부터 추위가 한풀 꺾여 평년 기온을 되찾겠지만 낮 최고기온이15도 안팎에 머물러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서울 어제 첫 얼음

    한반도 북서쪽에서 확장하고 있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30일 아침 수은주가 뚝 떨어져 서울에 첫 얼음이 얼고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5도를 기록했으나,바람이 없는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새 지표면이 급랭하는 복사 냉각 현상으로 지표 온도가 영하를 기록,얼음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서산,안동,수원,문경 등에서도 첫 얼음이 얼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3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며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이 2∼12도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면서 “11월 중순쯤부터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의 이번 결빙은 지난해보다는 3일 빠르지만 평년에 비해서는 2일 늦은 것이며 첫 서리는 지난해와 평년보다 각각 10일,13일 늦은것이다. 이창구기자
  • 쌀쌀한 날씨 내주초까지

    27일도 전국의 아침 수은주가 뚝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압골을 뒤따라온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계속된 영향으로 대관령·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이0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26일 예보했다. 이밖에 지역별 아침최저 기온은 춘천 2도,청주 4도,서울·전주 6도,인천·대전·광주 7도,대구 10도 등으로 예상되며 이는 26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오전 중에 전국적으로 비가 조금 오겠다”면서 “비가 그친 뒤부터는 우리나라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중심에 들어 쌀쌀한 날씨는 다음주 초까지 계속되겠다”고 내다봤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오늘·내일 전국에 비…25일부터 ‘반짝 추위’

    23∼2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25일부터 ‘반짝 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경북 지방에는 5㎜ 안팎,경남은 5∼20㎜의 비가 내리고,24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25일에는 한반도 북쪽의 한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2∼3일 안에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ywchun@
  • 중부내륙 기온 급강하

    16일 새벽 중부 내륙지방의 수은주를 영하로 곤두박질치게 했던 날씨가 17일에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된다. 기상청은 “17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5∼13도,17∼21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중서부와 호남 남해안,제주지방은 오후들어 비가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수확률은 30∼40%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 인제군 해안면의 영하 3.6도를 비롯,경기 연천 대광리 영하 2.7도,강원 봉평 영하 2.3도,경북 춘양 영하 1. 8도,강원 철원 영하 1.3도,대관령 영하 1.0도 등으로 올들어 가장 낮았다. 기상청은 “15일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륙과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복사냉각이 일어나 기온이 급강하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복사냉각 현상이 심한 일부 내륙과 산간지역을 빼고는당분간 아침 최저 10도,낮 최고 20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깜짝추위’ 원인과 전망

    13일에는 대관령의 아침최저 기온이 1도로 떨어지는 등 12일보다 더쌀쌀하겠다. 9월 말부터 예년과 다르게 다소 따뜻했던 날씨는 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양평 5.6도,서울 8.3도 등으로 예년의 10월 말 수준으로 뚝떨어졌다. 기상청은 “13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고 있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더욱 낮아져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조금 내리고 대관령에는 새벽에 얼음이 얼겠다”고 내다봤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1도를 비롯,철원 2도,수원·춘천 3도,청주 4도,서울·대전 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도 12∼20도에 머물겠다 이처럼 기온이 떨어진 것은 북극에서 시작된 한대기단이 우리나라쪽으로 서서히 내려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대기단은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이 고온을 유지하면서 중국내륙에 넓게 자리잡고 있던 열대기단에 막혀 내려오지 못했었다.이달들어 11일까지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 수준(1961∼1990년 평균값)보다 2∼5도 높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등 중부지방의아침 최저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깜짝 추위’는 일요일인 15일을 고비로 예년 수준으로 회복돼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기온 뚝… 오늘 중부산간 눈발

    ‘더운 가을’이 물러가고 ‘쌀쌀한 가을’이 다가온다. 기상청은 11일 “오늘부터 북서쪽의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수은주가 급강하, 12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 산간지방에는눈이 조금 내리는 곳도 있으며,13일 새벽에는 대관령 등에 얼음이 얼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크게 밑도는 기온을 나타내며 아침, 저녁으로춥다는 느낌을 줄 정도의 날씨는 13일에 절정을 이룬 뒤 점차 예년수준으로 되돌아가겠다”면서 “15일부터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 10도안팎,낮 최고 20도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의 단기예보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각각 6∼17도,12∼23도며 13일은 1∼13도,12∼22도로 최근 2주 가까이 계속되던 ‘더운 가을’은 12일을 고비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맑은 하늘 구름 둥실… 전형적 가을

    이달 말까지 우리나라 날씨는 국지적으로 흐리거나 소나기가 오는곳이 있겠으나 아침·저녁은 선선하고 한낮의 햇살은 따가운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안팎까지 내려가 일교차는 더욱 커지겠다.일부 산간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그러나 해가 지면 땅이 낮에 받았던 열을 방출하는 ‘복사냉각’ 현상이 일어나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반도 주변에 태풍 등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올 풍수해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4호 태풍 사오마이는 지난 16일 새벽 5시쯤 경남 고성군 자란만에 상륙한 뒤 영남지방과 동해를 거쳐 17일 새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부근으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중국 대륙과 서해·한반도 상공에 걸쳐 있던 제트기류가 사오마이를 북동쪽으로 내몰았다”면서 “이 때문에 예상보다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 피해지역이 영남지방으로 좁아졌다”고 설명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전국 내일까지 큰비

    북한 지역에 걸쳐 있던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19일부터 이틀동안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12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18일 “한반도 중앙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까지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면서 “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를 오르내려며 간간이 비를 뿌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청 40∼80㎜(최고 120㎜ 이상),강원 30∼80㎜(〃 100㎜ 이상),호남·경북 20∼70㎜,제주·경남 5∼40㎜ 등이다.19일 오전 서울·경기·충청 지방에,오후에는 강원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휴가철을 맞아 등산객과 야영객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벽 최저기온이 강릉 27.2도, 서귀포 27.1도, 속초·포항 26.6도, 제주 25.7도, 서울·수원 25.1도 등 평년보다 최고 6도 정도 높아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열대야 현상을 나타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오늘부터 다시 불볕더위

    ‘효자 태풍’ 카이탁이 소멸되면서 불볕 더위가 다시 이어질 것 같다. 기상청은 12일 “13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20∼26도,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불볕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주간예보(14∼18일)를 통해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15일쯤에는 전국에,18일쯤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면서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다시 태풍이 오기 전까지는 30도 안팎의 높은 기온과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우기자
  • 찜통더위 10일까지

    ‘6일쯤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던 기상청의 예측과는 달리 불볕더위가 오는 10일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6일쯤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장마전선이 대륙성 열대기단에 밀려 일본 동쪽에 머물고 있다”면서“중국 화북지방에서 발생한 강력한 대륙성 열대기단이 계속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오호츠크해 기단의 세력도 예상보다 강력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면서 10일까지 전국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11일쯤에야 장마전선이 북상,전국에 비를 뿌리며 더위가 수그러들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 15일 서울·평양 쾌청

    남북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15일 평양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15일 평양은 구름이 조금 끼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덥겠다”고 14일 예보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도 대체로 맑겠으며,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무덥겠다. 전영우기자 ywchun@
  • 오늘 평양 날씨 ‘맑음’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13∼15일 평양은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대체로 맑겠다.김대중 대통령이 비행기편으로 도착할 평양 순안공항도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2일 “13일과 15일 평양은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맑겠지만 14일은 북한지역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중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년(아침 최저기온 16.2∼16.7도,낮 최고기온 26.6∼27.6도)보다 약간 높겠다. 전영우기자 ywchun@
  • 오늘 전국에 단비

    10일 전국에 봄 가뭄을 풀어줄 단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9일 “10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오겠다”면서 “비는석가탄신일인 11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오후로 접어들면서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중부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도 예상된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 지방은 10∼30㎜,충청남북도와 남부 지방은 5∼20㎜,제주도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낮 최고기온은 17∼21도의 분포로 남부지방에 찾아왔던 때이른 더위도 한풀 누그러지겠다. 전영우기자 ywchun@
  • 전국 이틀째 ‘꽃비’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전국적으로 밤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은 “20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비가 내린 뒤 서서히 개겠다”고 예보했다.강수 확률은 30∼40%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수원 9도,대구·부산·광주·전주 10도,대전 8도,춘천 5도,강릉 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한편 19일에는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려 봄가뭄으로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셨다.이에 따라 기상청은 전국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은 지난 2월19일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61일 만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20일 전국에 단비온다

    20일쯤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겠으나 가뭄 해갈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19일부터 차차 흐려져 20일쯤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예상된다”면서 “그러나 강수량은 많아야 5㎜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여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17일에는 아침에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운전에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낮 최고기온은 17∼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영우기자 yw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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