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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영하4도

    21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2일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급강하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21일은 비가 온 뒤 점차 개고 이날 오후부터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급격히 발달,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의 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바다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발표했다.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낮 최고기온은 4∼14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또 주말 첫날인 22일에는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22일 예상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1도 ▲철원 영하 10도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대구 영하 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전국적으로 23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면서 “다음 주 초부터는 전국이 영상인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아침 서울 0도/낮부터 풀려 평년기온 회복

    17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더 추워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7일 아침 강한 바람이 불고 서울지역에 얼음이 얼어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수원 영하 2도,대관령 영하 6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12도,대전 14도,광주 15도 등으로 전날보다 지역별로 2∼3도 정도 높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휴일인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5도,수원 2도,춘천 0도,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대전 11.1도,광주 12도 등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아침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면서 “농작물 관리에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유종기자
  • 오늘 立冬… 쌀쌀한 주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인 8일 서울 등 전국 최고기온이 10도를 맴도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이번 추위는 9일과 다음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에는 전국에 걸쳐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면서 “비가 내린 뒤 전국적으로 최고 기온이 7일보다 4∼5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8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12도,대전 13도,광주 15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휴일인 9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4∼9도,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따뜻한 가을 날씨가 계속됐지만 다음 주부터는 중부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 것”이라면서 “환절기 감기와 농작물 냉해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 수능… 아침엔 ‘쌀쌀’/“준비물 잘챙겨 8시10분까지 입실을 시험시간에 늦으면 112에 도움요청”

    “수험장에 귀마개를 가져가도 되나요.조그만 소리도 신경 쓰이는데….”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4일 서울시교육청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수험생들의 질문이 꼬리를 물었다. ●디지털카메라는 못 갖고 가나요 한 수험생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학생증과 주민등록증을 모두 분실했다.”면서 “의료보험증 등 다른 신분증을 가져가도 되는지 빨리 알고 싶다.”고 문의했다. ‘Viciou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수험생은 다음 포털사이트 수능연구모임(cafe.daum.net/sunungOK) 게시판에 “각도기나 자 등을 가져갈 수 있느냐.”면서 “답안을 나중에 맞추기 위한 가채점 답안지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수험생 ‘수능만점’은 “시험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귀마개와 형광펜이 필요하다.”면서 “나중에 채점하기 위해 디지털카메라도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질책성’ 문의도 잇따랐다.부산에 사는 한 대학생은 “지난해 수능을 치를 때 시험 감독관이 휴대전화로 전화를 거는 등 불성실하게 감독,시험장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면서 “감독관을 철저히 교육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임종근 장학사는 “신분증이 없으면 동사무소에서 신분확인증명서를 떼어 오거나,시험장 상황실에서 부모 확인과 서류 대조 등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면 된다.”면서 “디지털카메라나 자,귀마개 등은 갖고 올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5일 전국적으로 흐리지만 제주도를 빼고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등 전국적으로 2∼12도로 약간 쌀쌀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그러나 낮부터 기온이 16∼22도로 올라,예년의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경찰,수능 지원 돌입 경찰청은 수능 수험생을 위해 경찰관 3만 6180명과 차량 5162대를 동원한다.전국 73개 시험지구별로 문제지와 답안지의 수송경비를 지원하고 876개 시험장에 무장 경찰관을 배치한다. 또 5일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변·지하철역 등에 112순찰차와 사이드카 등을 배치해 수험생 등을 태워주기로 했다.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로 요청하면 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언어 및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오전 8시30분∼9시의 1교시,오후 3시40분∼4시15분의 4교시 때 모든 군 항공기의 이착륙 및 접근,지상 사격훈련,기동훈련을 금지했다.주한미군사령부도 소음을 통제하기로 약속했다. ●수능 정답풀이 5일 저녁부터 수험생들은 4일 전국 시험장에서 열린 예비소집에 참가,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았다.수능시험 정답풀이는 교육방송(EBS) TV를 통해 5일 오후 7시5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다.10시50분부터는 위성방송(플러스1)으로 재방송된다.수능 성적표는 다음달 2일 수험생 개인에게 전달된다.수험생은 5일 오전 8시10분까지는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김재천 이두걸기자 douzirl@
  • “휴대전화 적발 되면 부정 간주”오늘 수능 예비소집

    ‘휴대전화 주의하세요.’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인 5일 휴대전화 사용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원칙적으로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지만 불가피한 경우 시험감독관에게 맡겨야 한다.시험 도중에 휴대전화를 맡기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일반 사인펜으로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액이나 수정 테이프로 답안을 고치면 해당 답안이 ‘0’점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답안은 1교시에 시험감독관이 나눠주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 시작 30분전인 오전 8시10분까지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하고 입실을 마쳐야 한다.수험표를 잃어버릴 경우에 대비해 수험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2장을 여분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사진만 있으면 해당 시험장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점심시간(12시 20분∼1시 10분)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도시락과 따뜻한 물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예비소집은 4일 전국 73개 지구 876개 시험장별로 일제히 실시된다.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증에 안내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게 된다.특히 시험실 위치와 집에서 걸리는 시간,교통편 등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시험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 수능 당일 날씨는 대체로 흐리겠지만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대체로 포근해 시험을 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수능 시험일인 5일에는 제주도와 김제,남원,정읍,문경,밀양시를 제외한 전국 공무원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시험장 반경 200m 이내에는 차량 진출입과 주차가 금지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5일 수능일 다소 ‘쌀쌀’

    수능시험일인 11월5일은 올해도 어김없이 춥다. 기상청은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5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크게는 2도 이상 낮은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될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전국 주요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서울 5도 ▲광주 6도 ▲대구·강릉 7도 ▲부산 9도 등이다. 또 수능시험 예비소집일인 4일도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1∼3일의 아침 기온보다는 2∼3도 정도 낮은 ‘초겨울 날씨’가 예상된다.그러나 5일 낮부터 전국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 수험생들이 예년처럼 추위로 큰 불편을 겪지는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교적 따뜻한 이번 주에 이어 수능일이 낀 다음주에는 평년보다 낮은 온도 분포가 예상돼 수험생들이 실제보다 추위를 더 탈 수 있다.”면서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보온에 더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많이 낄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3∼11도,낮 최고기온은 17∼23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 대관령 영하4도/ 11월 ‘한겨울 날씨’ 빨리올 듯

    29일 강원 산간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또 11월부터 전국 최저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는 등 ‘한겨울’ 날씨가 빨리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은 한반도로 확장하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3∼4도 낮은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28일 예보했다.예상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4도,철원 영하 3도,춘천 영하 1도,서울·대전 4도,대구 5도,광주 6도,부산 8도 등이다.이번 추위는 30일 오전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점차 풀릴 예정이다.한편 기상청은 이날 ‘1개월 예보’를 통해 “11월 중순까지 찬 대륙성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인 2∼14도보다 낮게 떨어지는 등 올해는 겨울이 빨리 찾아올 것”이라면서 “또 11월은 추우면서도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 오늘 아침 서울 4도

    23일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출근길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2일 “한반도 북쪽에 자리잡고 있던 기압골이 지나간 뒤 차가운 공기를 품은 대륙성 고기압이 밀려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면서 “추위가 계속되다 주말부터 점차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중부지역은 흐리고 아침 한때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아침 기온은 서울 4도,수원 2도,대전 4도,춘천 2도,전주 4도,광주 5도,대구 5도,부산 7도 등으로 전날보다 3∼4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훨씬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오늘 비온뒤 기온 ‘뚝’

    2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에는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지면서 서울·경기,강원,충청,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20일 예보했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걸쳐 5㎜ 안팎의 비가 내린 뒤 ▲서울 16도 ▲대전 1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온도가 전날보다 2∼3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온 뒤 한낮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 이달말 올 첫눈 온다/영동산간에… 새달중순 영하권

    올 겨울 첫눈은 이달 말쯤 대관령 등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또 11월 하순까지 전국적으로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1개월 예보’를 통해 “10월 하순부터 한 달 동안 차가운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면서 전국에 걸쳐 평년 기온인 섭씨 4∼16도보다 낮은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또 “10월 하순 일시적으로 발달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관령 등에 첫눈이 내리겠다.”고 예상했다.이는 대관령 지역의 평년 첫눈 시기인 11월1일보다 10여일 이른 것이다.11월 중순부터는 강릉,속초,철원,봉화 등 강원 산간·내륙 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강원 체감기온 영하로/내일까지 바람불고 쌀쌀…대청봉 첫눈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체감기온은 곳에 따라 영하까지 내려가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더 내려가겠다.”면서 “1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고 대관령은 0도,춘천은 4도를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산간을 비롯,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보다 9일 빠른 14일 설악산 대청봉에서 첫 눈이 관측됐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박지연기자
  • 오늘 가을비/낮에도 선선… 대관령 어제 첫 서리

    1일 전국적으로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이후에도 한낮에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북,경북 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그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낀다.”고 30일 예보했다.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충청 지역 5∼20㎜,경북·전북 지역 5㎜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가을비’의 영향으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0도에 머무르는 등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전날보다 2∼3도 낮아 서늘한 날씨가 예상된다. 2일에도 전국적으로 흐리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 낮에는 전국이 25도 안팎의 약간 더운 날씨를 보였지만,1일 비가 온 뒤 낮에도 서늘한 가을날이 계속되겠다.”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30일 오전 강원도 대관령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0.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평년보다 3일,지난해보다 9일 이른 것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가을 덮친’ 첫얼음

    태풍 ‘매미’가 몰아닥친 지 열흘도 지나지 않아 겨울 소식이 오고 있다.예년보다 10일 이상 이른 23일 강원 산간지역에 올해 첫 얼음이 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봄과 더불어 가을도 사라진 셈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 새벽 대관령과 철원 등 강원 산간과 북부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이라고 22일 예상했다.대관령의 경우 서리는 30년 평균보다 10일,얼음은 13일 빨리 나타나는 셈이다.특히 9월에 서리가 끼는 것은 지난 95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낮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관령 일부 지역은 23일 최저기온이 0도 가까이로 떨어질 전망이다.더욱이 지난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습도까지 높아 얼음과 서리가 생길 조건이 높아졌다.또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구가 밤 사이에 대지의 열기를 우주 공간에 내보내는 복사 냉각현상이 심화된 것도 ‘이상 저온현상’이 나타나는 배경이 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지구의 온도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구름이 거의 없어 낮은 수은주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강원도 지역은 며칠 동안 낮은 기온 분포가 계속되다가 대륙성 고기압이 퇴조하는 25일부터 평년 기온분포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아침 최저기온도 서울이 14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적으로 ‘쌀쌀한 출근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일교차도 심한 만큼,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밤이 낮보다 길어지는 추분(秋分)인 23일은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낮 최고기온은 22∼25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가을 초입 뒤늦은 열대야

    올들어 처음 전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처서(處暑)인 23일과 일요일인 24일에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인 데 이어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한두 차례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열대야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낮에 올라간 기온이 구름에 막혀 대기로 방출되지 않아 생긴 것이다.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서울지역이 25.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강릉·대전·대구·서귀포 등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기준 온도인 25도를 0.2∼1.2도 정도 웃돌아 주민들이 밤잠을 설쳤다.기상청은 “낮에 30도 이상 올라간 기온이 저녁에도 구름의 보온 역할로 내려가지 않아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과 24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통상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전체에영향을 미치는데 올해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고 한반도 주변을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크게 덥지도 않고 비도 예년에 비해 산발적으로 내린다.”면서 “비는 다음주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영규기자 whoami@
  • 폭염 없다

    여름이 최고조에 이르는 8월1일부터 7일까지의 부산 최고온도 평균치가 평년보다 1.4도 낮게 기록되는 등 시원한 여름이 계속되고 있다.또 이같이 선선한 여름은 이달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5대 대도시의 8월 중 하루 최고온도 평균치를 집계한 결과 ▲서울 28.4도 ▲부산 28.8도 ▲대구 31.5도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도,부산은 1.4도,대구는 1.2도 낮은 수치다.강릉 등 인기 피서지의 8월 하루 치고온도 평균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도 낮은 28.8도를 가리켰다. 서울 등 5대 대도시의 7월 하루 최고온도 평균치도 지난해 7월보다 1.1도에서 많게는 4.3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월의 남은 기간도 ‘선선한’ 여름 날씨가 계속된다.이번 달 중순에는 한반도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불안정한 대기 상태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44∼112㎜인 평년 강수량보다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에 따라 19∼27도인 평년 기온보다 낮은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또 강릉과 부산 등 ‘인기 피서지’를 중심으로 저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체감 여름 온도’는 더 낮게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 기단이 예년보다 한반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데다,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낮은 온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시원한 서울에서 더운 곳으로 피서를 떠나는 ‘역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가 예상된다.또 휴일인 10일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으나 그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
  • 휴가 시샘 ‘찌푸린 하늘’/ 이번주 흐리고 비오는 날 많아

    본격적인 휴가철인 이번 주에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과 7일,10일에는 피서지인 강원 영동 등 중부 지역,제주도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흐린 뒤 비가 오고,나머지 날은 대체로 흐릴 것”이라고 3일 예보했다.강수량은 22∼61㎜로 평년과 비슷하고,기온은 최저 17∼24도,최고 24∼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4일 중부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오고,남부 지역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부터 점차 개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낮 최고기온은 27∼32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이두걸기자
  • 열대야 시작… 오늘도 30도 넘는 무더위

    31일에는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열대야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1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30일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광주·대구·전주 32도 ▲서울·대전·춘천·청주 31도 ▲부산·수원·목포·제주 30도의 분포가 될 전망이다.중국에서 더운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 유입되고 있어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31일부터 밤과 새벽 사이의 최저 온도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로 확장하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31일 제주도 등 남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갈 것”이라면서 “열대야 현상은 다음달 중순까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3.1도가 낮은 20.4도까지 떨어지고,낮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1.2도 높은 31.4도까지 올라가는 등 11도의 일교차를 보였다.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 서울 30도… 본격 폭염

    30일부터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한여름 날씨에 돌입한다. 기상청은 “30일은 전국에 걸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낮 최고기온은 25∼31도의 분포가 될 것”이라고 29일 예보했다.30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서울·대구·광주·춘천 30도 ▲제주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또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여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단 여름 장마가 끝난 이번 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제주·강원영동 흐리고 비/‘반쪽 장마’ 계속

    15일 제주와 강원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린다.또 올해는 비가 남쪽 지역에만 집중되는 ‘반쪽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상청은 “15일은 불안정한 기층의 영향으로 제주와 강원영동 등 일부 지역에서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오고,중부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온다.”고 14일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 20여일이 지났지만 비가 충청 이남 지역에만 몰려 내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전국적으로 500㎜ 이상의 강수량을 보인 곳은 ▲경남 373∼597㎜ ▲전북 442∼580㎜ ▲충북 323∼545㎜ 등으로 평년보다 150∼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오늘 황사비… 꽃샘추위

    27일 오전에는 황사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27일 지역적으로 약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오전에 내릴 비 속에는 황사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외출할 때 반드시 우산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 27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이 불고 평년 기온보다 4∼5도 떨어지는 꽃샘 추위가 예상된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1∼8도,낮 최고기온은 8∼15도의 분포를 보이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추위는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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