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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부,2,500만 개별필지 공시지가 공고

    ◎전국 886만필지 땅값 하락/부동산경기 안정… 4년만에 처음 내려/최고/명동 상은지점 1억4천/최저/전남 여천군 임야 1백원 부동산경기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전국 2천5백만 개별필지중 35.5%인 8백86만 필지의 땅값이 지난해보다 떨어졌고 7백79만 필지(31.2%)는 올랐다.나머지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또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곳은 서울 명동2가 33의1과 2의 청휘빌딩과 상업은행 명동지점대지로 평당 가격이 1억4천16만6천원이며 가장 싼곳은 전남 여천군 삼산면 손죽리 산77 임야로 평당 1백원이다. 건설부 토지평가위원회는 24일 국세청·한국감정원 등이 조사한 전국 2천5백만 개별필지의 토지가격을 이같이 심의,올해의 개별공시지가로 확정해 각 시·군·구에서 공고하도록 했다. 가장 땅값이 비싼 상업은행 명동지점과 청휘빌딩의 땅값은 각각 지난해보다 1.4% 내린 것을 비롯,10%미만 내린 곳은 4백16만6천5백93곳(16.7%)이고 10%이상 하락한 곳은 4백70만8백66곳(18.8%)등 전국 개별필지의 35.5%가 내려 지난 89년부터 공시지가제가 실시된이래 처음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용도지역별(도시계획법)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서울강남구신사동661이 평당 4천5백62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전남 장흥군 안양면 당암리234가 평당 7백70원으로 가장 싸다. 공업지역은 최고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68의8로 평당 4천3백96만7천원,최저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산39의3으로 평당 4백30원이며 녹지지역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 99의8이 평당 6백94만2천원으로 최고이고 경남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210이 2백원으로 최저이다. 지목별로는(지적법) ▲밭은 최고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1010의5(평당 1천1백86만8천원),최저가 경남 합천군 용주면 장전리375(1백20원) ▲논은 최고가 광주시 주월동407의21(8백92만5천원)최저가 경남 합천군 용주면 장전리373(1백20원) ▲대지는 최고가 서울 중구 명동 상업은행 명동지점,최저가 경남 함양군 수동면 쌍백리74(1백60원)이다.
  • 최저가 낙찰대상 축소/조달처,부실방지위해

    조달청은 정부발주 공사에 최저가 낙찰제가 도입된 이후 덤핑수주가 속출하는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현재 20억원 이상으로 되어있는 최저가 낙찰제 적용대상 공사범위를 크게 높이기로 했다. 또 시공경험이 없는 신규업체가 수주할 경우 부실공사로 인한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신규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시공경험을 쌓은뒤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 정부공사 덤핑수주 급증/최저낙찰제 도입후 174% 늘어

    ◎3월말까지 건수는 75% 증가 정부공사 낙찰제도가 지난2월부터 최저가낙찰제로 바뀐 이후 건설업체들의 덤핑수주가 잇따르는 등 각종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16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전국 건설업체들의 저가수주 규모는 모두 3백70건,4백3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백10건 1백58억원보다 건수로는 76%,금액으로는 1백74%나 늘어났다. 이같은 덤핑수주사태는 특히 정부발주공사의 입찰에 최저가낙찰제가 적용된 지난2월 말부터 급증세를 보여 지난 3월 한달동안의 저가수주 규모가 올해부터 지난3월말까지 저가수주건수의 75%인 2백78건 3백18억원에 달했다. 경기침체로 공사물량은 한정된 반면 업체 수는 배 정도 늘어난 데다 최저가 낙찰제가 도입되면서 낮은 가격에라도 일단 공사를 따내고 보자는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 정부공사 예정가 85%미만 낙찰/하자보수 보증금 인상

    정부는 각종 공사의 덤핑입찰에 따른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예정가격 85% 미만의 낮은 가격으로 응찰해 계약을 따낸 업체에 대해서는 하자보수 보증금 및 지체상금률을현행보다 패로 높여 적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공업체가 예정 기간 안에 공사를 못 마칠 경우 물리는 지체상금액이 계약금액의 10%에 달할 경우계약 자체를 해지하고 공사를 재발주,다른 시공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3일 재무부는 최저가 낙찰제 도입 등 정부공사의 입찰제도를 변경한 예산회계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계약사무처리 규칙 및회계예규 개정안」을 마련,이달중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각종 정부공사를 예정가격의 85% 미만으로 낙찰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현재 계약금액의 2∼5%를 예치토록 한 하자보수 보증금을 4∼10%로 상향 조정,설계와 다르게 시공한 하자 공사분에 대비한 재원을 충분히 적립토록 했다. 당초 예정된 공기 안에 공사를 끝내지 못할 경우 물리는 손해배상액인 지체상금률도 현행 지체 공사분의 0.1%에서 0.2%로 올리기로 했다.
  • 정부공사 부정낙찰자/입찰제한 등 제재/사전담합·덤핑 등

    정부공사를 사전담합에 의해 입찰하거나 입찰참가 신청후 연3회에 걸쳐 이유없이 입찰을 포기하면 즉시 부적당업자로 지정돼 입찰제한등 제재를 받게된다. 재무부는 25일 정부공사의 낙찰자결정방식이 지난달 말부터 저가심의제에서 최저가낙찰제로 전환됨에 따라 덤핑입찰에 의한 입찰부조리가 성행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새입찰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제재조치를 강화했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덤핑입찰에 의해 낙찰된 공사에 대해서는 계속공사등 연관공사의 수의계약요건과 관련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거나 심사한뒤 집행키로 했다.
  • 반도체 반덤핑 관세/한국 인하제의 수락/EC

    【브뤼셀 AP 연합】 유럽공동체(EC) 집행위원회는 16일 EC가 설정한 최저가격 이하로 덤핑 판매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반덤핑 관세율을 인하해달라는 금성·현대·삼성등 한국의 3개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제의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한국 반도체 메이커들은 앞서 12개 EC회원국에 대한 D­램 반도체 덤핑판매를 하지 않고 EC가 설정한 최저 시장가격을 준수하겠다고 제의했다. 이에대해 EC는 당초 6개월로 계획됐던 이들 업체의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기간을 4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 EC,국산반도체 최저가격제 적용

    EC(유럽공동체)와 우리나라간의 메모리 반도체를 둘러싼 통상마찰이 생산원가에 9.5%의 강제 이익률을 보장하는 최저가격제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업계는 오는 3월 18일부터 98년 3월17일까지 생산원가에 9.5%의 최저이익률을 더한 값 이상의 가격으로 EC에 반도체를 수출해야 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현대전자,김성일렉트론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은 이달초 9.5%의 강제이익률을 적용한다는 EC 집행위의 방침을 받아들였다.
  • 영 금리재인하설 따라 유럽 환시장 혼란

    【런던·더블린 AP AFP 로이터 연합】 아일랜드 푼트화의 평가절하와 영국의 금리재인하설에 따라 1일 영국 파운드화가 한때 마르크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로 급락하고 달러화가 폭등세를 보이는등 유럽환율조정장치(ERM)가 또다시 교란양상을 나타냈다. 파운드화는 이날 영국정부가 금리를 현행 6%에서 4%로 인하할 방침이라는 선데이 타임스지 보도에 따른 환가치하락에 대한 우려와 지난주말 푼트화가 10% 평가절하된데 따른 영향으로 한때 도쿄외환시장에서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 사상 최저가로 떨어졌다.
  • 국제유가 일제히 급등/미 수입세 영향

    ◎뉴욕 20불·런던 18불선 기록 【뉴욕·런던 로이터 AFP 연합】 세계최대의 석유 소비국이며 수입국인 미국이 석유 수입세 부과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온뒤 28일 뉴욕과 런던 석유시장의 원유 가격이 일제히 폭등했다. 미국상원의 베네트 존스턴 에너지·천연자원위원장은 이날 정부의 재원확보와 미국내 석유생산 촉진을 위해 수입석유의 최저가격을 배럴당 25달러로 책정하는 석유수입세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스턴위원장은 이같이 석유수입 최저가격을 25달러로 유지할 경우 시행후 첫 3년동안 3백50억달러,오는 2000년까지는 모두 5백억달러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턴위원장의 석유수입세법안 제출발언이 나온뒤 뉴욕과 런던의 석유시장은즉각 큰 혼란에 빠져 뉴욕의 경우 3월 인도분 경질유가격이 지난 91년의 걸프전 이후 최대 인상폭인 배럴당 1.09달러 오른 20.75달러로까지 한때 폭등했으나 그후 20.37달러에 폐장됐다. 또한 런던 석유시장 역시 국제원유가격의 지표가 되는 브렌트 중질유가 전날의 배럴당18.03달러에서 18.6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8.62달러로 시장이 마감됐다.
  • 20억원미만 정부공사/최저낙찰제 적용제외

    정부는 내년부터 정부발주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키로 한 최저가낙찰제를 공사금액 20억미만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설계자의 공사입찰 참가제한을 폐지키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했다. 12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9월18일 입법예고한 「정부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예산회계법시행령 개정안」중 업계와 관계부처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있는 부분들을 이같이 수용키로 했다.재무부는 이같은 개정안을 다음주중 경제장관회의에 상정하고 감사원의 의견을수렴한 후 내년 1월말이나 2월초에 시행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우선 정부공사의 낙찰자 결정방법을 최저가낙찰제로 전환한다는 방침과 관련,중소건설업체에서 강력한 반발을 제기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여 20억이상의공사는 최저가낙찰제를 적용하고 20억미만의 공사는 제한적 저가심의제를 적용키로했다. 제한적 저가심의제란 현행 저가심의제가 직접공사비의 85%미만인 저가입찰에 대해 심의를 하던 것과는 달리 85%미만인 저가입찰자를 모두 탈락시켜 발주관서와 결탁할 수 있는 소지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 60억미만 관급공사/예정가 85%선 낙찰

    조달청은 내년에 신규건설업체의 대폭적인 증가로 덤핑수주가 성행할 것으로보고 부실시공 방지와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60억미만의 소규모 관급공사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직접공사비 수준에서 낙찰자를 선정토록 할 방침이다. 장홍렬 조달청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관급공사에 시행 될최저가 낙찰제를 일괄적용할 경우 중소업체들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여 덤핑입찰이 성행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최소한의 공사비를 보장해주기 위해 50억∼60억원 미만의소규모 관급공사에 대해서는 예정가격의 85% 직상위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토록 하는안을 재무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 한국 술·담배소비 아주국 평균의 3배/한은,11개국 생활수준 비교

    ◎물가기준 최고가 의약품·최저가는 직물류 우리나라 가계의 술과 담배소비 수준이 아시아국가의 평균치보다 각각 3.4배,2.8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국내 물가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비싼 품목은 의약품으로 평균물가의 2.5배에 달했으며 제일 싼 품목은 직물로 46% 수준이었다. 2일 한국은행이 UN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85년 기준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SCAP)회원국인 일본·홍콩·태국·인도등 11개 국가의 생활수준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계소비 수준을 보면 국내수준은 전체 평균보다 1.6배가 높았다. 통신서비스 지출은 3.8배 ▲술이 3.4배 ▲담배 2.8배▲교육서비스료의 지출이 2.4배에 달했다. 반면 임대료·광열비는 0.88배,보건의료비는 0.95배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각항목에 대한 소비지출 수준을 국내의 소득수준에 비춰볼때 직물이 2.9배 ▲통신서비스 2.2배 ▲술 1.9배 ▲담배가 1.6배로 나타나 이들 품목에 대한 과소비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모든 품목에 대한 상대가격 비교에서는 의약품이 2.5배로 다른 물가보다 가장 비쌌으며 낙농·어류·신문구입비등이 평균(지출계수 1백)보다 높았으나 직물은 상대적으로 46,담배 87,술은 84에 지나지 않았다. 각 국가간의 물가를 감안한 1인당 GDP수준은 우리나라가 11개국가 가운데 4위로 전체 평균치 보다 1.8배정도 높았다. 국가별 소득수준은 일본이 평균치의 5.2배로 가장 높고 홍콩 4.5배,이란이 2배에 달했다. 이밖에 고정투자수준은 ESCAP 평균치의 2.4배로 일본(6.8배)·홍콩(4.1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각국가간의 국민소득을 나라별 가격차를 감안,조정해 비교한 것으로 한국·일본·홍콩·이란·태국·스리랑카·필리핀·파키스탄·방글라데시·인도·네팔 등 11개국가를 대상으로 했다.
  • 정부공사 31% 수의계약/2백83건은 예정가 85%수준 계약

    ◎조달청,국감 자료 조달청이 올들어 신규로 발주한 정부시설공사의 30%이상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사예정가의 85% 미만인 직접공사비수준에서 계약된 공사가 절반이상이 돼 업체간의 과당경쟁과 함께 부실시공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조달청이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신규로 계약한 정부공사 7백32건 6천29억원중 30·8%인 1백91건 1천8백58억원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의계약 비중은 지난 90년 한해의 16·6%,91년 한해의 13·9%보다 배가량 높은 것이다. 한편 수의계약을 제외한 공사 5백41건 가운데 52%인 2백83건이 공사예정가격의 85%미만인 직접공사비수준에서 계약이 이뤄졌다. 특히 오는 11월의 건설업 신규면허발급으로 건설업체가 현재보다 배가량 늘어 1천7백여개에 달하고 내년부터 최저가낙찰제가 시행될 경우 업체간 수주경쟁이 한층 치열해져 현재의 직접공사비수준을 훨씬 밑도는 선에서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 영 파운드화 또 폭락/대마르크화 최저가

    【런던 AFP 로이터 연합】 영국 파운드화는 5일 유럽 환시장에서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상오장에서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 2.3780마르크에 호가돼 사상 최저가를 경신했다.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이날 상오 지난 주말 폐장가인 2.4387마르크보다 6페니히 낮은 호가를 보였으며 취리히 환시장에서도 스위스 프랑화에 대해 속락,2일 폐장가 2.1340프랑보다 더 떨어진 2.0900 프랑에 호가됐다.
  • 영·독 「통화분쟁」 가열/영화 평가절하 성명배포싸고 감정악화

    ◎파운드화 최저가 기록경신/영·불은 「통합충격」 완화 합의 【런던 AP AFP 연합】 영국 외무부는 1일 파운드화의 평가절하를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재촉했다는 영국측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주런던 독일 대사관이 언론에 유포한 것과 관련,영국주재 독일 대사에게 즉각 외무부로 출두,해명토록 요청했다. 이로써 파운드화의 유럽환율조정장치(ERM)탈퇴로 악화되기 시작한 영·독 양국관계는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양국의 통화분쟁이 재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런던 환시장에서의 파운드화의 대마르크 환율은 개장 초반 전날 폐장가인 파운드당 2·5168마르크에서 2·4750마르크로 떨어져 또다시 최저가를 경신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날 바론 헤르만 폰 리히토벤 독일 대사를 소환,성명배포 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지는 최근의 유럽통화위기에 대한 독일측의 조치를 옹호하는 내용의 성명을 독일 대사관으로부터 입수,보도했었다. 헬무트 슐레징거 총재가작성한 이 성명은 「분데스방크가 파운드화 재평가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파운드화의 평가절하를 유도했다는 영국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독일은 유럽통화제도(EMS),특히 파운드화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4백40억마르크가 넘는 거액을 쏟아부었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파리·런던 AP 로이터 연합】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지난달 30일 프랑수와 미테랑 프랑스대통령및 폴 슐뤼터 덴마크총리와 개별 회담을 갖고 12개국 유럽공동체(EC)회원국들의 국가주권을 강조함으로써 마스트리히트 유럽통합조약의 정치적 충격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 부실시공업체 면허 취소/내년부터 최저가 낙찰제 실시

    ◎대형공사 입찰자격 사전심사 정부는 1백억원 이상의 교량·터널·댐·지하철공사는 입찰자격 사전심사제(PQ)를 도입하고 기존의 저가심의제를 폐지,최저가 낙찰제로 전환하되 이에따른 부작용을 막기위해 차액보증금제와 하자보수보증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또 현재 3년마다 한번씩 발급하고있는 건설업 면허를 해마다 내주고 1백억원이상 공공공사에 대해서는 건설업체가 입찰시 하도급업체를 미리 지정하는 부대입찰제를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30일 상오 국무총리주재로 경제기획원·재무·내무·건설부등 10개 관련부처장관 회의를 열고 신행주대교의 붕괴사고를 계기로 공공공사의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한 「건설공사 부실방지대책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부실방지대책안에 따르면 토건업의 도급한도액을 토목과 건축으로 나누어 산정해 주택전문건설업체가 댐·교량건설공사를 따내는 모순을 없애고 시공중 발생한 부실공사에 대해서도 면허를 취소하는등 부실시공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했다. 또 입찰·계약제도를 지금까지의 가격경쟁에서 기술경쟁위주로 전환시켰으며 현재 시중노임단가의 64.5%에 머물고 있는 정부노임단가를 대폭 현실화하기로 했다.
  • 「자사주펀드」 투신3사에 설정/1차로 5천5백억 규모

    ◎90%이상 우량상장주에 투자 의무화/재무부,증시안정책 일환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천5백억원 규모의 자사주펀드가 3개투신사에 설정됐다. 이 펀드는 90% 이상을 국민주를 포함한 우량상장법인의 주식에 투자하도록 운용비율이 정해져 그만큼 증시유입자금이 늘어나는 셈이다. 자사주 펀드란 상장법인의 경우 상법상 증시에서 직접 자사주의 매입을 금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투신사에 설정한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자기회사 주가의 안정을 꾀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주주권은 펀드를 운용하는 투신사가 갖게 된다. 재무부는 23일 지난 8·24 증시안정화대책의 일환으로 한국등 3개투신사에 5천5백억원의 자사주펀드 설정을 허용하고 앞으로 펀드소진추이에 따라 펀드규모를 추가로 늘려가기로 했다. 투신사별로는 한투와 대한투자신탁이 2천억원씩,국민투자신탁이 1천5백억원이다. 이 펀드는 최저가입금액이 2억원이고 동일종목투자한도가 20%(국민주 30%)이기 때문에 최소 5개사(국민주포함때는 4개사)가 10억원이상으로 한개의 펀드를 구성하게 된다. 신탁기간은 5년이고 매입 1년동안 환매가 금지되므로 주식의 장기적 보유가 가능하다. 다만 2년차때에는 환매가 월1회 10%이내에서 가능하고 3년차부터는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 특히 환매가격은 종전까지 전일 종가기준으로 하던것을 당일 종가기준으로 변경,책정하기로 했다.
  • 북녘주민 「노래자랑」 프로 즐겨본다/일 교수 TV실태조사

    ◎국교생 「학력퀴즈」도 인기/혁명사상·사회주의 우월성 선전내용 많아 북한TV들은 혁명사상과 사회주의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많이 방영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가장 즐기는 프로는 「노래자랑」으로 밝혀졌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얼마전 국제정치연구자방북단의 일원으로 북한을 다녀온 제경기술과학대학 도이(도정)교수의 「북한TV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이같이 전했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있는 TV프로인 「전국가합전」은 주민들이 직접 TV스튜디오에서 방청하는 가운데 노동자,농민,주부,학생,가족등 5개부문으로 나뉘어 노래솜씨를 겨루는 공개방송. 「전국가합전」다음으로 인기있는 프로는 「학력퀴즈」로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출연해 암산,물리,역사등의 문제를 반별대항으로 푸는 프로그램이다. 북한TV는 이밖에 극영화,스포츠,드라마등도 방영하지만 가장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역시 혁명사상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내용의 것들이다. 북한의 대표적인 조선중앙TV의 프로그램편성은 뉴스 10%,음악 15%,교양·특집방송 75%로 구성되어 있다.특집방송중에는 극영화와 드라마가 각각 20%,스포츠·아동프로그램·사회건설상황등이 각각 10%,당정책지도가 5∼10%씩을 차지하고 있다. 북한에는 지난 63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조선중앙TV와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말에만 방영하는 만수대TV,지역방송과 통일문제를 중심으로 다루는 개성TV등 3개 TV방송이 있다. 방송시간은 조선중앙TV의 경우 평일은 7시간(하오 3시∼10시)이며 휴일은 10시간(상오 9시∼12시,하오 3시∼10시)이다.만수대TV는 토요일은 5시간(하오 5시∼10시)이며 일요일은 9시간(상오 10시∼하오 1시,하오 4시∼10시).개성TV의 경우 평일은 5시간(하오 5시∼10시)이며 휴일은 8시간(상오 10시∼하오 1시,하오 5시∼10시)방송한다. 2∼3년전 통계에 의하면 북한의 TV보급률은 2백만대로 집계되고 있으며 현재 평양시내의 경우 거의 모든 가구가 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수상기 가격은 대단히 비싸 평양 대성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북한조립의 중고 흑백TV의 최저가격은 2백20원.노동자의 평균월급 1백원의 2.2배이다.일제 흑백TV는 최저 4백원이며 컬러TV는 2천원.비디오가 내장된 대형TV는 3천5백90원으로 이는 노동자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자그마치 3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 정부공사 「최저가낙찰제」 환원/저가심사제 폐지

    ◎부실시공·입찰비리 막게/감리제도 선진국수준 강화/댐·교량공사 적격업체 사전심사/「벽산」부실공사 드러나면 입찰배제 정부는 창선대교및 신행주대교가 잇따라 붕괴한것과 관련,정부발주공사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공사계약제도를 대폭 정비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1일 이달중 건설부·조달청등 관계기관과 함께 「건설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위원회(가칭)」를 구성,예산회계법과 건설기술관리법등 정부발주공사와 관련된 법규를 대폭 손질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잇따르는 부실공사의 근본원인이 현행 입찰제도의 저가심사제 때문이라고 판단,앞으로 저가심사제를 없애고 가장 낮은 금액을 써낸 업체에게 공사를 맡기는 최저가낙찰제만 시행키로 했다. 저가심사제란 정부가 책정한 직접공사비(직공비)보다 많은 응찰금액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을 써낸 업체에 공사를 맡기는 제도로 이 직공비를 사전에 알아내기 위해 각종 부조리가 그치지 않고 있다.또 일단 공사를 맡은 다음에는 공사비를 무리하게 줄여 이윤을 남기려해 공사가 부실해지는등 부작용이 크다. 이와함께 최저가 낙찰제가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현재의 형식적인 감리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실제 공사비 이하의 최저가를 써내 낙찰받은 업체가 부실공사를 하는 경우 중간 감리단계에서 그때까지의 구축물을 모두 철거한 뒤 처음부터 다시 공사를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댐과 교량등 공사의 성격에 따라 적격업체를 선정,그 업체만 해당공사에 응찰할수 있도록하는 사전자격심사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건설업협회등에 각 건설회사의 실적·부실공사사례등 관련 정보를 컴퓨터화하도록 해 업체선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 성업공사/부동산 공매매물 “풍성”(부동산 서비스)

    ◎주택·상가등 670건 확보… 평소의 3배/시가보다 20∼50% 싸 “내집마련 호기”/감정서 확인·현장답사 중요… 계약은 낙찰후 5일내에 부동산경기 침체속에 공매불동산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요즘 성업공사가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됐거나 세금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등 공매를 통해 매각처분하려고 내놓은 매물이 6백70여건에 이른다.이같은 공매대상 부동산은 평소 2백여건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부동산 경기침체로 매매가 수월치 않은데다가 기업이 처분해야 할 비업무용 부동산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백70여건의 매물중 대부분은 분기마다 한번씩 실시되는 1차 공매대상에서 팔리지 않는 것들이여서 매각 가액이 당초 최저매매 예정가격에서 다시 10∼50%까지 하향 조정되기도 했다.이같이 성업공사의 공매매물이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공매가액도 크게 낮아지자 성업공사의 재산처분부나 상담실에는 시중가보다 훨씬 싼 성업공사 공매매물을 사려는 수요자들의 발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성업공사가 확보하고 있는 매물은 아파트 상가 단독주택 대지 공장부지 임야 잡종지 논과 밭등 부동산 종류가 망라되어 있다.또 이를 소재지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역이 3백72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 부산 경남지역 1백45건,대구 경북 77건,광주 전남북 42건,대전 충청 27건 제주 15건등으로 전국에 걸쳐 있다.공매 예정가도 5백만원대의 임야에서부터 30억원에 이르는 공장부지까지 다양하다. 성업공사의 공매 부동산은 무엇보다도 값이 싸다는데 유리한 점이 있다.한국감정원의 평가금액을 최초 경매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시중가보다 20%가까이나 저렴하게 책정된다는 게 성업공사측의 설명이다.또 처음 공매에서 매매가 성립되는 20%정도를 제외하고는 공매횟수가 거듭될수록 그때마다 10%씩 다시 가액이 하향조정되어 당초 공매예정가의 50%까지 내려가는 예도 적지 않다.그렇다고 소유권이전등에 법적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낙찰이 돼 공매대금이 지불되면 소유권등에 관한 일체의 법적인 문제는 성업공사측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시중 부동산거래와는 달리 안심할 수 있다. 대금 지불도 1차 공매에 낙찰되면 대개 일시불로 지불해야지만 공매회수가 늘어나면 길게는 5년까지 분할 지불이 가능해 매수자에게 아주 유리하다.또 많게는 6번까지 실시되는 공매에 유찰된 부동산은 다음 공매일까지는 언제라도 공매최저가에 수의계약이 가능해 까다로운 공매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 성업공사의 공매 부동산을 사려면 먼저 신문공고나 성업공사 본점,지점의 매각상담소,재산처분부를 찾아 매물사진,약도 한국감정원의 감정서를 검토해보는게 좋다.감정서에는 그 부동산의 이용상태,도시계획관계,부동산관련 공부와 차이,그리고 감정평가방법도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서류를 통해 마음에 드는 매물을 결정하면 부동산이 있는 현장을 답사,주변여건등을 살핀 후 최종 결정하면 된다.계약은 공매를 통하거나 수의계약을 하거나 모두 공매가의 10%로 이루어진다.이때 명의이전용 도장이 물론 필요하다.계약이나 낙찰이 성립되면 5일이내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 정식 계약을 맺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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