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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표준 단독주택가격 0.86% 올랐다

    올 표준 단독주택가격 0.86% 올랐다

    전국 19만 가구의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전년보다 0.86% 상승했다. 보유세 산정의 근거가 되는 표준 단독주택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개별 단독주택 398만 가구의 가격과 보유세 부담도 조금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올해 공시가격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어 고가주택을 제외하곤 세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가주택·대전지역 많이 올라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표준 단독주택값은 아파트값, 땅값과 함께 전국 부동산 경기를 반영한다. 올해 0.86%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은 2009년의 -1.98%를 제외하면 6년 사이 상승폭이 가장 작다. 표준 단독주택값은 매년 1월 1일 기준 공시가격으로, 전년의 부동산 경기를 드러낸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가격대별로는 저가 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0.81%, 광역시는 1.23%, 시·군은 0.74% 올랐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세종시 등의 상승률은 모두 평균 이하였다. 광역시별로는 대전이 3.66%로 가장 많이 뛰었다. 경기(1.23%), 경남(1.19%), 부산(0.9%), 인천(0.87%) 등은 평균 이상 상승했고, 서울(0.54%), 전북(0.52%), 광주(0.46%), 제주(0.11%) 등은 평균 이하였다. 특히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의 상승폭 감소가 두드러졌다. 전국 251개 시·군·구 중에는 241곳이 상승했다. 대전 유성(3.95%), 경남 거제(3.94%), 대전 대덕(3.9%), 대전 중구(3.87%), 경기 하남(3.75%)이 상승률 1~5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영등포(1.03%), 성북(0.97%) 등이 많이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전지역은 세종시 원안 추진, 다가구주택 등 수익성 부동산 수요 증가, 주거환경 개선과 재건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밖에 경남 거제는 거가대교 개통이, 경기 하남은 미사지구 등 개발제한구역 용도 변경과 보금자리주택 감북지구 지정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김승연 회장 자택 첫 포함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중구 가회동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자택(대지면적 1920.8㎡, 건축면적 584.89㎡)이었다. 올해 새롭게 표준주택에 포함됐는데, 53억 8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00만원가량 올랐다. 국토부 관계자는 “5%가량 교체된 표준주택 가운데 우연찮게 김 회장 자택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올 4월 전체 398만 가구의 단독주택 개별 공시가격이 공개되면 95억원을 웃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서울 이태원동 자택이 수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 회장 자택은 단 한번도 표준 단독주택에 포함된 적이 없다. 최저가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의 시멘트 블록조 주택으로 69만 9000원이었다.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전반적인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폭이 큰 대전, 경남 등 지방에선 고가주택이 거의 없어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과세표준(공정시장가액비율)도 지난해와 거의 동일하다. 원종훈 국민은행 세무사는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9억원 이상 주택을 제외하면 전년도 상한선까지 세 부담이 커지는 곳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령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연면적 198㎡ 규모 단독주택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8억 7800만원으로 재산세 256만원을 냈지만 올해는 재산세 인상분과 종부세까지 합해 9.7%가량 오른 281만원 안팎을 납부해야 한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3월 2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경기도에 대형유통점 몰려온다

    경기도에 대형유통점 몰려온다

    경기지역에 고급화 또는 최저가 전략을 앞세운 대형 유통점들이 줄줄이 들어서 지역 상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7일 경기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용인, 파주 등에 백화점과 할인점, 아웃렛 등 대형 유통매장이신규 출점하면서 업체 간에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는 곳은 파주. 유통가의 양대 산맥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자존심을 걸고 진검 승부를 펼칠 곳이다. 3월에 신세계 첼시프리미엄 아웃렛이 문을 열고, 11월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이 개점할 예정이다. 신세계의 첼시프리미엄 아웃렛은 8만 6172㎡ 부지에 영업면적 3만3000㎡, 연면적 6만 9500㎡로 건설되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 160~170개가 입점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롯데는 태양광 가로등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빗물 재활용 등 친환경 컨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들어온 외국인들이 파주의 비무장지대(DMZ) 안보생태 관광 시설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이들 아웃렛을 자연스럽게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한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판촉전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할인점도 입점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올해 6~7개, 홈플러스는 5~6개, 롯데마트는 10여개 점포를 전국에 걸쳐 열 계획이다. 이중 이마트는 8월 파주시 운정지구에 파주운정점을 개장하기로 확정, 한울마을 4단지 옆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코스트코는 오는 8월 용인시 공세지구에 새 점포를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12월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김포 스카이파크’를 오픈,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쇼핑몰 등과 테마파크, 공원 등 ‘도심 휴양지’라는 테마의 종합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형 유통점들이 포화 상태에 이른 서울에서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로 이동하는 추세여서 지역상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에 파주지역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아무리 인정에 호소하고 차별화를 시도해도 재래시장이나 동네 슈퍼마켓이 대기업을 이길 수는 없다.”면서 “그 사람들(대형 유통점) 탓만 할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학부모들 뭉쳐 교복가격 거품 쏙~

    경기 수원지역 학부모들이 교복 제조업체와 협약을 맺고 시중가의 절반 정도에 질 좋은 교복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수원시 11개 중학교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가 모인 수원시교복공동구매학부모연대는 5일 도교육청에서 전국 중소 교복제조업체의 모임인 한국교복협회(KOSA)와 ‘착한교복’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착한교복은 하청을 줄이고 원단 유통과정을 개선해 질 좋은 교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하는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복연대는 한국교복협회에 기존 ‘선치수 후제작’에서 ‘선제작 후납품’으로 방식을 바꿔 비용을 추가 절감토록 하고, 납품관리 및 A/S(애프터서비스)센터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관리비용까지 덜어주기로 했다. 수원교복연대는 이를 통해 올 신입생들이 전국 최저가 수준인 13만8000원에 교복 한 벌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중의 교복 개별구입가는 이보다 2배가량 비싼 20만~30만원대이며, 공동구매도 15만~21만원대에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복협회는 공급 교복의 5%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교복으로 무상 지급한다. 수원교복연대는 유명 교복 업체들의 사전 담합과 교복시장 독과점 형성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대기구를 만든 뒤 올해 시범적으로 ‘착한교복’ 사업을 진행했다. 수원교복연대는 내년에는 착한교복 구매에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에너지 수급 ‘관심 경보’ 발령

    에너지 수급 ‘관심 경보’ 발령

    정부가 30일 고유가가 지속되자 에너지 수급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관심 단계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5일 연속 배럴당 90달러 이상을 기록했을 때 발령하는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매뉴얼을 만든 이후 처음으로 경보가 발령됐다. 지식경제부는 이에 따라 ‘에너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조치 시행실태를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지난 21일 배럴당 90.62달러에 거래되기 시작해 22일 90.63달러, 23일 90.39달러, 24일 91.58달러, 28일 90.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도 12월 넷째주 기준 주유소 세전가격이 ℓ당 878.7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17.7원 오르면서 12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관심 경보를 내린 것은 고유가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기 때문에 내린 선제적 조치다. 내년도 경기회복 기대가 확산되면서 유가 상승세가 최소한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95달러 선을 넘어서면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큰 우리나라는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면 ‘주의’ 단계로 경보가 상향 조정된다. 이때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기념탑과 분수대, 교량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끄도록 하고, 아파트 옥탑조명 등과 유흥업소 네온사인, 주유소 전자식 간판도 끄도록 할 수 있다. 지경부는 내년 상반기 중 지역별 최저가·최고가 주유소를 공개하고 가격예보시스템도 개발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제유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고통분담 차원에서 업계가 자율적으로 제품 가격 인상요인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가격정보도 다양화하고, 셀프주유소의 수를 확대하는 등 시장구조 개선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치솟는 기름값’ 서울시내 싼 주유소 어디에

    ‘치솟는 기름값’ 서울시내 싼 주유소 어디에

    30여년 만의 혹독한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 24일 저녁. 직장인 김승완(37)씨는 서울 사당동 사당제일 주유소 앞에서 주유를 위해 10여대의 차량과 함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에 대기한 지 5분이 넘었지만 불만은 없었다. 이날 이곳의 일반휘발유 가격은 ℓ당 1725원. 서울 시내에서 가장 저렴했다. 김씨는 “요즘 경기가 안 좋은데다 유가가 치솟고 있어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잠실 집에서 신림동 본가에 가는 길에 이 주유소에 종종 들른다.”고 말했다. 최근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좀 더 싸게 기름을 파는 주유소에 관심을 갖는 운전자가 많다. 서울 시내의 경우 주유소별 일반휘발유 가격이 ℓ당 최대 400원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전국별로도 차이가 상당하다. ●서울 외 전북·제주·인천·광주 順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opinet.co.kr)에 따르면 26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798.38원. 전날보다 0.54원 오르면서 1800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4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거래 가격은 배럴당 102.76달러로 2008년 9월 29일(104.35달러)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ℓ당 1865.21원으로 25일보다 0.33원 올랐다. 하지만 같은 서울이라도 휘발유값의 차이는 크다. 24일 기준으로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사당제일주유소와 오류동 라온주유소. ℓ당 1725원으로 서울 평균치보다 140.21원이나 싸다. 사당제일주유소에 정유 제품을 공급하는 SK에너지 관계자는 “제품 공급 가격은 모두 동일하지만 해당 지역 주유소끼리 경쟁이 붙어 가격이 떨어지곤 한다.”면서 “‘박리다매’ 전략을 펼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휘발유값이 ℓ당 1750원 미만인 서울 시내 27개 주유소는 서울 동북쪽과 서남쪽에 몰려 있다. 영등포구 대림동(건국, 대청, 강서)과 신길동(신풍, 백두성락), 도림동(강서) 등 6개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값은 1729~1741원이다. 모두 서울 시내 최저가 주유소 10위 안에 포함된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면목동 GS칼텍스직영 대원주유소로 ℓ당 1738원을 받는다. 특히 대원주유소를 중심으로 ▲중화동(중랑교) ▲망우동(상봉) ▲상봉동(망우) ▲휘경동(삼원셀프) ▲이문동(가원에너지) ▲장안동(신성) 등 인접 지역 주유소들은 ℓ당 1738~1749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서 비싼 집 21곳 중 14곳 강남 대신 서울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주유소는 여의도 경일주유소로 ℓ당 2135원이나 받는다. 같은 구내의 건국주유소보다 ℓ당 406원이나 비싸다. ‘강남3구’에서는 삼성동 GS칼텍스 동호점이 ℓ당 2109원으로 가장 높다. 서울에서 ℓ당 2025원 이상을 받는 주유소 21곳 중 14곳이 강남구에 있다. 광역 시·도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가장 높다. 전북(1779.84원)에 견줘 ℓ당 85.37원 비싸다. 이어 ▲제주(1821.60원) ▲인천(1809.18원)▲광주(180 8.50원 )순으로 높다. 전북과 ▲경북(1785.96원) ▲충북(1787.35원) 등은 저렴한 쪽에 속한다. 주유소 폴사인에 따른 가격 차이도 상당하다. 저렴한 정유사의 기름을 선택해서 판매하는 ‘무폴주유소’의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ℓ당 1759.95원으로 일반 주유소보다 40원 정도 싸다. 대신 GS칼텍스(1806.71원)와 SK에너지(1805.85원) 주유소 가격은 높은 편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유사별 제품 질은 동일하지만 브랜드 가치나 주유소 위치, 카드 제휴 등 차이 때문에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9개인 대형 마트 주유소도 인근 지역 주유소보다 휘발유를 ℓ당 50원 정도 싸게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EU, LGD에 3300억원 과징금

    유럽연합(EU)의 공정거래 감독 당국인 집행위원회가 LG디스플레이의 담합 혐의를 인정해 2억 1500만 유로(약 3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조사받은 삼성전자는 담합 혐의를 최초 자진신고한 덕에 과징금을 100% 면제받았다. 집행위는 8일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치메이 이노룩스를 비롯한 4개의 타이완 기업 등 모두 6개 기업을 대상으로 LCD 패널 시장에서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치메이 이노룩스가 LG디스플레이보다 8500만 유로 많은 3억 유로의 과징금을 물게 돼 가장 액수가 컸으며 100% 과징금을 면제받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5개 업체의 과징금 총액은 6억 5000만 유로에 달한다. 조사 결과 이 기업들은 2001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4년여에 걸쳐 최저가격 설정 등 가격담합을 했고 미래 제품 개발계획, 공장가동률 등 영업상 중요한 정보를 공유,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특히 조사대상 기간에 타이완의 호텔 등에서 60회가량 다자·양자 회의를 갖고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집행위는 설명했다. 집행위의 결정에 이의가 있는 업체는 유럽 1심 재판소에 항소할 수 있으나 이에 관계없이 일단 정해진 시한에 맞춰 과징금을 납부해야 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공공기관 中企제품 구매 77조→100조원으로 늘린다

    정부가 공공부문에서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2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현재 77조원에서 100조원으로 늘린다. 중소·전문 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도 확대되고 동반성장의 평가 결과는 공기업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8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발표 안에 따르면 공공부문 발주공사에 중소기업이 원도급자의 지위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납품 기회도 늘어난다. 중소·전문 건설업체를 원도급자로 인정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의 시행기관을 1개에서 4개로 늘린다.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외 철도공단,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 추가된다. 76억원 이하 규모의 공사에만 적용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도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상한금액의 제한이 없어진다. 내년 한 해 동안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30→40%로 높일 계획이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발주 공사에서 대형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사규모의 하한액(현행 150억원)도 올려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불공정 하도급 관행도 개선한다. 지나친 저가 낙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현행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를 3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계약 상대자가 선금을 받으면 5일 이내에 하도급자에게 선금수령 사실을 통보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히 계약 상대자가 받은 선금을 하도급자에게 지급하지 않을 때는 발주기관이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도급대금이 정확히 지급됐는지 확인하는 지급확인제를 활성화하고, 건설공사에 적용 중인 하도급대금 직불제를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 발주 사업에도 확대해 도입한다. 우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선금을 공사금액의 최대 70%까지 확대지급하고, 공공기관의 개방형 임용제를 통해 협력업체 임직원과의 인사교류도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가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것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달 정부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정부 사업에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확대, 불공정 하도급거래 시정, 적정 낙찰가 보장 등의 민원이 쏟아졌다. 공공부문의 총구매는 지난해 122조 3000억원으로 국내 총소비의 4% 수준이다. 거래 유형별로는 건설 공사가 73조 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중소기업을 통한 공공구매 규모는 79조 8000억원으로 전체 공공구매의 65.2%를 차지했다. 공공구매만 잘 운용하더라도 중소기업 등에 돌아갈 이익이 크다는 이야기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법은 기존에도 있다.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법은 공공부문의 구매 시 원칙적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계약법 및 개별법도 중소기업 지원에 관해 일부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정부의 지원에도 공공기관들은 수의계약 시 감사 부담 등을 느껴 중소기업 개발 제품의 구매를 꺼린다.”면서 “하도급대금 직불제 등은 실천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종목고민, 주식거래 수수료 부담 ‘ZeroTV(제로티비)’에서 해결!

    종목고민, 주식거래 수수료 부담 ‘ZeroTV(제로티비)’에서 해결!

    증권업계를 초 긴장과 충격에 빠트릴 국내 최초의 파격 서비스 ‘ZeroTV(zero-tv.co.kr)’가 등장, 개인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오픈 했다.  온라인 증권방송을 최저가로 이용하고 더불어 주식거래 수수료의 완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ZeroTV’는 현명한 투자자들의 필수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증권방송 만 아니라 증권업계에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Zero쿠폰 하나로 고수익 종목추천부터 매매 수수료까지 해결  ‘ZeroTV’는 확실한 고수익 창출, 발 빠른 고급 정보가 넘치는 증권방송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증권사의 매매수수료를 완전 무료로 적용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증권방송 서비스다.  대한민국 최고의 실전매매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중/대형 주도주, 테마주, 개별주, 성장형 실적주 등 시장의 핵심 급등유망종목으로 고수익 확보는 물론, 몇 번을 사고 팔고 투자금액이 얼마든지 상관 없이 매매 수수료 완전 무료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일수록 이용료↓, 주식투자 비용 최소화  특히, 증권방송 업계 최초로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2000명 이상 모이면 Zero쿠폰 비용을 88만원에서 33만원까지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ZeroTV’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8일부터 15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이며, 또한 Zero쿠폰 구매를 신청 한 후 1명 이상 추천하면 참여인원과 관계없이 최저가(33만원) 적용의 혜택도 바로 받을 수 있다.  ‘ZeroTV’관계자는 “수수료 고민을 한번쯤 해보셨던 투자자라면, 주식투자로 수익내기 어려웠던 투자자라면 ZeroTV를 자신 있게 권장한다”며 “소중한 자산 1원도 놓치지 마시고, ‘제로TV’와 함께 알뜰한 개미투자자에서 슈퍼개미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ZeroTV’오픈 특집, 온라인 주식시황 설명회[무료]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을 총 출동, 혼란국면을 극복 하게할 명확한 시장분석과 지수의 등락을 뛰어넘는 고수들만의 투자비법 그리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극비 핵심종목까지 모두 공개!  날짜 별로 각 주제를 정해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주식시황 설명회(무료)>는 더욱 다양한 정보와 함께 국내 최고 실력의 전문가들이 엄선한 극비 핵심종목 등이 매일 공개될 예정인 만큼, 개인투자자에게는 2011년을 위한 특별한 고수익 투자전략의 수립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금융시장 ‘안보 널뛰기’ 심화

    금융시장 ‘안보 널뛰기’ 심화

    북한 발 안보리스크에 대한 금융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이전보다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금융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외부 충격에 견디는 내성도 함께 강해져야 맞지만, 유럽 재정위기 등 악재가 한반도 위험과 겹쳐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변동성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지난달 23일 이후 국내 금융시장의 흐름을 1일 분석한 결과, 지난 5거래일 간 장중 코스피지수 변동폭은 평균 33.6포인트였다. 아침 개장부터 오후 폐장 때까지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5일간 평균적으로 33.6포인트에 달했다는 얘기다. 같은 기간 하루 주가지수 변동폭(전일 대비) 9.2포인트의 3배가 넘는 것으로 5일간 평균 주가지수의 1.8%에 해당한다. 2006년 이후 발생한 주요 대북 리스크 7건과 비교할 때 지난 5월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것이다.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이전보다 커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연평도 포격 이후 5일간 하루 장중 변동폭은 평균 20.4원(1.8%)이었다. 2006년 이후 대부분 대북 관련 사건 때 3~10원 수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시가총액이 커지면서 과거보다 변동성이 줄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커진 점은 시장에 부정적”이라면서 “이번 연평도 도발이 아일랜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 중국의 추가 긴축 움직임 등과 겹치면서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된 것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3조 95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11월 들어 지난주까지 1조 9000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면서 3대 악재는 해소국면으로 접어들고, 미국의 소비 및 고용 호전 등 호재가 작용하게 돼 연말 2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9포인트(1.30%) 오른 1929.32를 기록하면서 북한이 연평도 도발이 있었던 23일 지수(1928.94)를 6거래일 만에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은 8.3원 하락한 1151.4원으로 마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주식거래수수료 완전 무료시대 개막!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과 만족스러운 고수익 제공으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던 증권방송 하이리치(hirich.co.kr)가 획기적인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또 한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증권방송을 최저가로 이용하고 더불어 주식거래 수수료의 완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Zero 센터]가 바로 그것이다.  [Zero 센터]는 하이리치와 증권사가 제휴하여 파격적으로 제안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신개념 서비스로써, 확실한 고수익 창출, 발 빠른 고급 정보가 넘치는 하이리치 증권방송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SK, 이트레이드 등 해당 증권사의 모든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적용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현명한 투자자들의 필수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증권방송 만 아니라 증권업계에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하이리치는 다음주 [Zero 센터]의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식거래 수수료 완전 무료와 증권방송의 업계 최저 이용료 혜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개인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하이리치 관계자는 “특히 [Zero 센터]는 증권방송 업계 최초로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많은 투자자 여러분이 함께 할수록 거래수수료 무료혜택과 함께 고수익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증권방송 이용료를 현재보다 최대 75%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질수록 얻게 될 혜택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소중한 자산 1원도 놓치지 말고, [Zero 센터]와 함께 알뜰한 개미투자자에서 슈퍼개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문의는 하이리치 고객센터(1588-064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금융10단’ 김승유 회장의 3연임 승부수

    ‘금융10단’ 김승유 회장의 3연임 승부수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40년 ‘뱅커 인생’은 인수·합병(M&A)으로 채워졌다. 성공도 있었고, 씁쓸한 뒷맛만을 다신 적도 있다. 국내에서 3개 은행을 M&A에 성공시킨 금융인은 김 회장이 유일하다. 그는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네 번째 도전에 나섰고, 성공 직전에 있다. 성공 여부에 따라 세 번째 연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금융권은 그의 승부수가 어떤 판도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이라는 단자회사에서 출발해 국내 3위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한 하나금융의 성장 과정을 보면 김 회장의 성장 경력과 궤를 같이한다. 김 회장은 1998년 충청은행, 1999년 보람은행 인수를 진두지휘했다. 부실은행 정리 과정에서 운이 따랐지만 그에 따른 결과는 상당했다. 하나은행의 장점인 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의 출발이 보람은행 인수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2005년 서울은행 인수는 드라마틱했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 우리은행의 평화은행 흡수 등 금융권의 ‘몸집 불리기’가 붐을 이루고 있을 때 하나은행은 한미은행에 이어 제일은행과의 합병에서도 실패했다. 그야말로 중소 은행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이 때문에 2002년 하나은행의 서울은행 인수전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론스타의 현금 베팅에 마지막까지 마음을 졸였다. 최종 인수협상대상자로 하나은행이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론스타가 추가로 서울은행 인수 후 3년간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를 정부(예금보험공사)와 나눌 수 있다고 ‘폭탄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재빨리 정부에 최저가격(1조 1000억원)을 보장하는 수정안을 제안하고 나서야 서울은행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하나은행은 당시 국내 5위 서울은행을 인수함으로써 대형은행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김 회장은 평소 M&A를 연애에 빗대 “대놓고 연애하는 사람 치고 결혼하는 것 못 봤다.”는 말을 즐겨한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은 “외환은행 인수를 놓고 ‘금융 10단’의 승부수”라고 했다. 김 회장의 강한 집념과 냉정한 전략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M&A를 이끌어 냈다는 이야기다. 그는 한국투자금융 창립 멤버로 참여해 1980년 임원이 된 이후 30년간 하나은행 경영자로 활동했다. 그는 돈에 관한한 철두철미하다. 사사건건 따지고, 끝까지 다 받아내는 채권자의 권리를 강조한다. 하나은행의 성공엔 김 회장의 이 같은 성격도 한몫한 것으로 보는 이도 있다. 2002년 ‘SK글로벌 사태’ 때에는 최태원 회장의 SK 계열사 보유주식 전량을 담보로 받아내기도 했다. 국내 금융권에서 김 회장과 필적할 이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래서 하나금융 내에서는 김 회장의 세 번째 연임에 대해 모두가 언급을 꺼린다. 라 전 회장의 추락이 반면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파격적인 제도 도입으로 금융권에 화제를 종종 몰고오기도 했다.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장 공모제를 실시했고, 객장 내에 증권·보험 창구를 개설했다. 지점장실도 가장 먼저 없앴다. 지점장은 방에 있지 말고, 대출 세일을 나가라는 지시인 셈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농축산물값 안정기금 설치”

    농산물 가격의 심한 등락으로 인한 생산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민들이 직접 나섰다. 농민단체로 구성된 충북 음성군 쌀값보장 대책위원회는 22일 농축산물가격 안정기금(농안기금) 설치를 위한 주민발의 조례안을 음성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이 주축이 돼 농안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64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마련된 이 조례안은 농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최저가격과의 차액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가격 안정기금을 설치, 농가경제의 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하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세종시 경제부처건물 착공

    세종시 경제부처건물 착공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주로 경제 부처가 이전하게 될 세종시 1단계 2구역 공사가 25일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24일 1단계 2구역 공사에 대해 경쟁입찰방식에 의한 최저가 심의결과 ㈜포스코건설이 선정되었으며, 2012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구역에는 10개 기관 3728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총리실 등이 입주할 1단계 1구역은 2012년 4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 등 18개 기관 4116명이 입주할 2단계는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이달 말 입찰공고를 거쳐 2013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종시 정부청사 건립공사 최종 사업인 3단계는 201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SNS 온라인쇼핑 지도 바꾼다

    SNS 온라인쇼핑 지도 바꾼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쇼핑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국내 소셜 쇼핑 사이트의 성공에 기존 온라인 쇼핑몰들이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는가 하면, 포털 사이트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40여개의 소셜 쇼핑 사이트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문을 연 ‘위메이크프라이스’가 하루 매출 15억원을 기록,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오픈 당일 기념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최저가인 1만 4900원에 내놓아 10만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업체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사상 단품 거래로는 최다 건수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이 확인되면서 온라인 쇼핑몰 또한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도입했다. 조만간 SNS를 통하지 않고 물건을 사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법하다. GS샵은 17일까지 2~4명씩 팀을 만들어 상품을 사면 팀원들의 구매금액을 합산해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벤트 페이지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기능을 더해 친구나 지인을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쇼핑몰 측은 기존의 소셜 쇼핑 사이트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구매 상품에 제한을 둔 것에 반해 이번 이벤트는 아는 사람들끼리 뭉쳐서 자기들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도 ‘미래경쟁력 세계1위 롯데백화점 선정, 고객님이 성원을 감사드립니다’라는 문장의 한 글자씩을 전국 29개 점포에 조형물로 세워놓고 문장 전체를 완성해 사진을 올리는 팀에게 순서대로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등 상금을 주는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백화점 측은 “이번 이벤트로 소셜 네트워크의 빠른 정보 확산 효과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SNS에 기반을 둔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털업계도 소셜 쇼핑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일촌 및 팬 네트워크, 네이트온 메신저 등을 기반으로 소셜 쇼핑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싸이월드에서 수락 없이 관계를 맺는 서비스인 ‘팬’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인과 법인을 연결하거나, 3200만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해 공동구매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 등이 검토되고 있다. 박상숙·신진호기자 alex@seoul.co.kr
  • G마켓, 국산 배추 4900원 판매

    G마켓, 국산 배추 4900원 판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이 국산 산지배추를 4900원에 판매한다.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국산 배추를 원가보다 싼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G마켓 산지 배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나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배추 한 포기를 4900원에 판매하는 것.판매상품은 산지 경매시세보다 최소 20%이상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국산 ‘강원도 햇배추’로 1인당 3포기까지 구매할 수 있다.또한 G마켓은 생필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장보기 전 G마켓’ 코너를 새롭게 오픈했다.‘오늘의 최저가’에서 판매하는 생필품이 마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G캐시로 환불해주는 생필품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는 것.‘금주의 노마진 한정 상품’, ‘산지직송 제철식품’, ‘토요일 지정 배송 상품관’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돼 있다.이번 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김치 5톤, 장바구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10가지 쿠폰 중 3개 이상을 사용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농협 아름찬 김치 5kg’ 총 5톤을 제공한다.김소정 G마켓 식품사업실 실장은 “온라인몰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배추 할인 판매 행사와 생필품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품질 좋은 국내산 배추를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임세일인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마켓은 이번 배추 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운영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성남·판교 아파트건설 입찰담합

    성남·판교 아파트건설 입찰담합

    2006∼2008년 사이 진행된 경기 성남·판교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공사에 참여한 국내 중대형 건설회사들이 대규모 입찰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성남·판교 9공구 등 8개 아파트 건설공사에서 진흥기업 등 모두 35개 건설회사들이 입찰 담합을 한 사실을 적발, 423억 8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건설사들은 낙찰받을 회사(추진사)와 나머지 회사(협조사)를 미리 정한 뒤 입찰에 참여, 8개 공사에서 예외 없이 모두 추진사가 낙찰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추진사들은 협조사들이 제출할 공종별 세부 투찰내역을 미리 작성해 이동식 저장매체에 담아 입찰일 전일 또는 당일 협조사에 전달하고, 협조사들은 전달받은 투찰내역 그대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입찰 참여자들의 공종별 입찰금액에 따라 공종별 기준금액이 변동될 수 있는 ‘최저가 낙찰제’의 특성을 이용, 담합에 참여하지 않은 정상적 입찰 참가자들을 탈락시키고 특정입찰자가 낙찰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담합했다. 또 추진사는 입찰이 종료된 뒤 공정위에 적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협조사에 전달한 이동식 저장매체를 회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공정위는 전했다.업체별 과징금 규모는 진흥기업이 50억 3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진흥기업을 포함해 과징금이 10억원이 넘는 업체가 13곳에 달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눈물이 뚝뚝…마킹 실수로 로또 대박 날려[동영상]

    눈물이 뚝뚝…마킹 실수로 로또 대박 날려[동영상]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409회 로또추첨에서 올해 들어 16번째 1등(당첨금 약 28억9000만원) 배출에 성공해 로또애호가들의 관심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407회(약 16억4000만원)와 408회(약 22억3000만원)에서 연달아 1등 당첨조합이 나온데 이어 3주 연속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했다”며 “이로써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이 최근 들어 최상의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지난주 1등 당첨조합을 제공받은 회원과 연락이 닿지 않아 당첨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실제로 당첨이 됐을때는 최고 3000만원의 경품이 지급된다. 빠른 시일 내에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록 1등 당첨여부는 불투명 하지만 지난주 2등 당첨자가 탄생해 그 빈 자리를 채웠다. 행운의 주인공은 김상준(가명)씨로, 그는 2008년 골드회원에 가입한 이후 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됐다.  김씨는 4일, 로또리치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3주간 업무가 너무 바빠서 로또를 구입하지 못했다.”며 “만약 지난주에도 로또를 못 사 2등을 놓쳤다면 크게 후회할 뻔 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늘이 도와준 것 같다. 로또리치측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반면, 동일 회차에서 2등 당첨조합을 손에 쥔 서근호(가명)씨는 매우 아쉽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로또리치를 통해 휴대전화 문자로 제공받은 2등 당첨조합을 마킹용지에 옮겨 적는 과정에서 9번을 7번으로 잘못 기입한 것. 409회 당첨번호는 6·9·21·31·32·40(보너스 번호 38), 그가 마킹한 번호는 6·7·21·31·32·38이었다.  서씨는 로또리치 게시판에 “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아내와 얼싸 안고 기뻐한 순간도 잠시, 제가 마킹을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아내는 만약 1등이었다면 자살이라도 했을 거라며 절 몹시 구박했습니다. 제 덤벙거리는 성격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란 사연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 마니아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로또 마킹 프린터로 1등당첨 놓치지 마세요!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마킹실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로또리치가 ‘로또 마킹 프린터’를 출시했다.”며 “특별한 프린터를 시중 최저가에 구입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로또1등 당첨의 행운까지 거머쥐는 절호의 찬스로 삼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로또 마킹 프린터’는 프린터 판매 세계 2위의 글로벌 기업 OKI의 하드웨어와 로또1등 당첨패턴을 과학적으로 완벽 분석한 로또리치의 솔루션이 결합,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로또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다.  ☞로또1등 예측시스템 자세히보기    출처 :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조달청 5급승진 기술직·여성 약진

    조달청이 최근 단행한 사무관 승진에 여성과 기술직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사무관 일반승진 대상자 24명 중 기술직이 10명, 여성은 5명(행정직)이나 포함됐다. 여성이 사무관 승진에 5명이나 한꺼번에 포함되기는 개청 후 처음이다. 지난해 여성 사무관 승진자는 1명이었다. 여성 승진자들은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40대 중·후반, 재직기간 25년 이상의 베테랑이다. 조달청의 여성 공무원은 187명으로 현원(921명)의 20.3%에 달한다. 그러나 5급 이상 간부 255명 중 여성은 8.6%인 22명에 불과하고 고위공무원은 1명, 과장급은 2명뿐이다. 조달청은 여성의 공직 진출이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공직자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은 승진과 함께 핵심 업무에 배치해 중추적인 역할을 부여키로 했다. 또 유연근무제와 휴가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집중력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또 10명의 기술직 사무관 승진은 최근 IT 용역계약 증가 및 맞춤형 서비스 확대, 최저가 낙찰제 적정성 심의 등 전문 기술업무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적정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신규 공채도 기술직 위주로 충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단축근무때도 육아휴직급여

    내년부터 육아 때문에 휴직 대신 단축 근무를 해도 육아휴직 급여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도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도록 디지털 TV를 구입하는 돈의 일부도 지원된다. 기획재정부는 2011년 예산안 중 소액이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이색사업들을 29일 발표했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의 법제화와 맞물려 육아 때문에 단축근무를 해도 육아휴직 급여를 주기로 했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실제 일한 시간의 비율에 육아휴직 급여(휴직 전 평균임금의 40%·50만~100만원)를 곱한 만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출산 전 월 200만원을 받던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주 20시간 근무를 선택한다면 월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년까지 지급된다. 3000명을 대상으로 39억원이 배정됐다. 2012년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앞두고 저소득층의 지상파 TV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한 예산도 있다. 기초수급권자나 시청각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일부에게 디지털컨버터(아날로그 TV로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장치)를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10만원을 디지털 TV 구매 비용으로 지원한다. 현재 보급형 디지털 TV 중 최저가 제품은 20만원 선이다. 영화산업의 고용창출과 관광 유발을 위해 한국에서 제작비 50억원 이상을 집행하는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국내제작 지출분의 20%를 돌려주기로 했다. 편당 한도는 30억원.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T

    KT

    KT는 지난해 6월 이후 구매제도 혁신과 오픈 에코정책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왔다. 구매제도 혁신방안으로 ▲최저가 입찰 폐해 방지 ▲유지보수비 지급 확대 ▲중소기업 자립기반 강화 ▲현금결제 및 금융지원 확대 등이 있다. 소프트웨어·콘텐츠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오픈 에코’ 정책으로 원활한 정보기술(IT)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을 넘어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불(不)’ 정책이 대표적이다. 3불은 ▲중소기업의 자원 낭비 방지 ▲기술개발 아이디어 가로채지 않기 ▲중소기업과 경쟁 환경 조성하지 않기 등이다. 중소기업의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수요 예보제’를 신설, 시기별 사업 전망에 따른 구매 수요를 미리 공개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비밀유지계약’을 맺어 협력업체의 아이디어가 불명확한 사유로 채택되지 않을 경우 경쟁업체에 아이디어를 뺏길 수 있다는 우려를 사전에 방지한다. 중소기업에 KT의 자산을 제공하고 개방형 플랫폼 기반 협력을 확대해 시장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 경쟁환경을 조성하지 않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석채 KT 회장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으로 나아가는 것은 결국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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