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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공사 ‘꼼수 입찰’ 막는다

    정부의 입찰 관련 서류 심사가 엄격해지고 공정 지연에 따른 책임도 명확해진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정부입찰계약기준 등 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 낙찰자 결정 전 입찰 서류의 진위를 반드시 심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건설업체가 정부의 최저가 입찰 4000여건에 제출한 서류 중 985건에서 위·변조된 서류나 허위 서류가 적발됐다. 다만 입찰서류가 많아 심사 시 낙찰 지연 등이 우려될 경우는 선별적으로 심사할 수 있다. 허위서류 제출 등 불성실·부정행위 업체에 대한 제재도 강화된다. 현재 불성실·부정행위 적발 시 6개월에서 2년간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되는데 업계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 실효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을 받은 업체는 입찰참가자격 제한기간이 끝난 뒤에 입찰에 참가해도 참가자격 제한기간만큼 신인도가 감점된다. 공정 지연으로 인한 계약해지 절차, 보증이행청구 요건도 구체화된다. 현재는 공정지연 등으로 인한 공사 불이행에 대한 구체적 판단 기준이 없고, 계약상대방이 시공의지가 있을 경우는 완공이 더욱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는 실행공정률이 계획공정률보다 10% 포인트 이상 늦어지거나 골조공사 등 주된 공사가 한 달 이상 중단되면 공정이 지연된 것으로 판정할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이 지연사유 해소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한 계획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거나 보증채무 이행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반면 보증기관의 권한은 강화된다. 발주기관이 보증이행 청구를 늦게할수록 보증기관의 부담이 늘어나지만 현재 보증기관은 보증이행 청구에 관여할 수 없다. 앞으로는 보증기관에서 계약이행 지연상황이나 계약 상대방의 계약이행 능력에 대해 조사하고 이에 근거해 발주기관에 보증이행 청구를 건의할 수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원주~강릉 복선전철 5개 공구 우선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원주~강릉 복선전철건설사업(119.82㎞) 중 5개 공구(6~10공구·47.8㎞)를 우선 착공키로 하고 지난 2일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로 입찰금액과 적정성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계약자 공동도급제와 지역업체 및 중소기업 참여 입찰자에 대한 가점제, 1사 1공구 낙찰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생발전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생발전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해 말 건설단체총연합회 연사로 나서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성실한 시공업체나 노임을 체불하는 시공사에 대해선 불이익을 주고, 우수업체에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 2년여간 청렴 실천과 더불어 건설업계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동반성장 정책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해 ‘30대 세부실천과제’를 마련,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말까지 18개 세부실천과제를 마무리하는 등 실천에도 속도가 붙었다. LH 관계자는 “공공부문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LH형 동반성장 모델 구축 및 시행을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목표로 4대 분야에 걸쳐 30대 실천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4대 추진 분야는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와 공정한 성과배분 및 불공정 하도급 개선, 자발적 역량 강화, 과제 점검 및 인센티브 체계 구축 등이다. LH는 중소기업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분리발주 기준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의 구매 비율을 늘리는 중이다. 아울러 최저가 공사에서 부적정 공종의 저가투찰을 막기 위해 배점기준을 조정했다. 물가, 원자재 가격 3% 상승 시 설계위원회를 생략하는 등 계약금액 조정 기준도 수립했다. 공동도급제도를 확대해 원도급과 하도급 간 수평적 협력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시 소유 건물·시유지 사회적기업에 최저가임대

    서울시는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회적 기업에 시유지나 시 소유 건물을 법정 최저 임대료인 재산가액의 1%만 받고 빌려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일반적인 임대료율인 5%의 5분의1 수준이다. 토지는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건물은 공시지가액에 건물 감정평가액을 더해 재산가액을 산출한다. 예를 들어 재산가액이 1억원인 시 소유 건물을 일반인이 임대하면 1년에 500만원의 임대료를 내야 하지만 사회적 기업이 빌리면 100만원만 내면 된다는 의미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개정안’을 15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은평구 녹번동의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임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시 소유 건물이나 토지를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주택재개발 구역 내 시유지 점유·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매각 때 분할납부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이자율은 기존 연 6%에서 4%로 낮추는 대책도 함께 내놨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유가 130弗 지속땐 유류세 선별 지원 차량 5부제 실시

    정부는 국제 유가 130달러 이상 상태가 5영업일 이상 계속되면 유류세 인하와 차량 5부제 실시 등의 비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국제 유가가 초강세를 보여 자동차가 생업 수단인 서민의 고통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모든 사람에게 유류세를 낮춰주는 것보다 선별적으로 하는 게 효과가 더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면적인 유류세 인하 대신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유류세를 환급해 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국내 휘발유 가격에서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53%보다 낮다.”며 “과거 유류세를 내렸을 때 서민 체감도가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조달청 경쟁 입찰을 통해 공공 부문의 유류 구매를 공동으로 하고 최저가 계약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또 월말에 석유 가격이 낮아지는 점을 이용해 이날 1만 5000배럴의 휘발유 및 경유를 구매했으며 수도권 지역 알뜰주유소 30여곳에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석유 전자상거래와 다른 정유사의 기름을 섞어 파는 혼합 판매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LED TV 판촉전 가열

    LED TV 판촉전 가열

    ‘47인치 TV를 한 대 사면 김치냉장고, 진공청소기, 27인치 3D TV, 넷북, 카메라, 식기세트…덤으로 드려요.’ 15일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발광다이오드(LED) TV 판촉전이 점입가경이다. 사은품이 예전에 간단한 소품 위주에서 요즘은 마음먹고 장만해야 할 고가품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은 얼마 전 LG전자 42인치와 47인치 3D LED를 판매하면서 구매자 전원에게 김치냉장고 혹은 27인치 LED TV에다 진공청소기 중 하나를 덤으로 줬다. 이와 별도로 4인용 식기세트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앞서 CJ오쇼핑도 47인치 TV를 사면 32인치를 공짜로 받도록 했다.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42~47인치 LED TV의 가격은 100만원대 후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동급 LED TV의 최저가보다는 몇 십만원 비싸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고가의 사은품을 감안하면 홈쇼핑 판매가가 조금 유리한 편이다. 올해부터 스마트 TV가 본격 출시되면서 지난해에 나온 고화질의 LED TV가 벌써 퇴물 취급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정상거래를 해치는 ‘끼워팔기’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이미 신형 스마트 TV 판촉전도 거칠게 내달리고 있다. 삼성전자 직영점인 디지털플라자는 2012년형 55인치 스마트 TV 구매 예약자에게 32인치 LED TV, 로봇청소기, NX200 카메라, 센스 노트북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삼성전자 스마트 TV 40인치와 46인치 구매자에게 삼성전자 넷북(NC110)과 카메라(ST30)을 제공했다. 가열되고 있는 TV 판촉전은 연말연초에 대형마트가 먼저 타이완산 30인치대 LED TV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면서 불을 댕겼다. 그러자 TV홈쇼핑, 온라인몰 등이 여기에 가세한 것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업체도 ‘반값 TV’ 대열에 끼었다가 한발 물러선 듯하다. 헐값 공세가 다음 신제품 판촉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상가에 팔면서 사은품을 얹어주는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3D나 스마트 기능을 즐기지 않고 TV 시청을 주로 하는 소비자라면 고화질 TV를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가전업체들은 차세대 TV의 본격 판매 이전에 재고 부담을 덜고, 더불어 TV 시장 선점을 위해 TV 전쟁에 돌입한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무려 4억원대 한정판 ‘마야 시계’ 나왔다

    마야문명이 예고한 지구의 종말이라는 2012년 12월 21일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 마야시계가 출시됐다. 최근 멕시코에서 제품 설명회가 열린 이 시계는 스위스의 시계제작자이자 역사학자인 장 마르크 보스크가 만든 것으로 쿠쿨칸이란 이름으로 출시됐다. 쿠쿨칸은 마야문명이 섬기던 신으로 우주의 창조자다. 장 마르크 보스크는 설명회에서 “정확하면서도 시간과 마야문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시계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시계를 통해 마야문명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정 제작된 시계는 보석으로 치장된 고가의 명품(?) 시계다. 시계 뒷면에는 지구의 종말을 암시하고 있다는 마먀문명의 달력이 새겨져 있다. 종류는 세 가지가 출시됐다. 철로 제작된 최저가품은 1만 3000달러(약 1430만원), 철로 기본시계를 제작하고 다이아몬드로 치장한 중급제품은 2만 3000달러(약 253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고가품은 콜롬비아산 금과 에메랄드로 치장한 것으로 가격은 무려 39만 8000달러(약 4억3780만원)에 이른다. 최저가품은 2012개, 다이아몬드가 박힌 중급은 219개, 에메랄드로 장식된 최고가품은 12개만 제작돼 판매된다. 시계는 이 분야 세계 최고라는 스위스의 기술로 제작됐다. 하지만 ‘멕시코의 맛’을 살리기 위해 파우치는 멕시코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유타칸 주의 마야문명 후예들이 파우치 제작에 참여한다. 제작자 장 마르크 보스크는 “2012년 12월 21일이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는 건 맞는다.”며 “시계를 그날까지 한정판매하기로 한 건 컬렉션의 사이클을 나타내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印, 훈련기 불공정 입찰”

    인도 국방부의 공군 기본훈련기 국제입찰에 참가한 한국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입찰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인도는 핵보유국인 이웃나라 중국과 파키스탄을 경계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조 2천억 루피(약 116조원)를 쏟아부어 국경지역 배치 병력의 전투력 제고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국항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기본훈련기 75대(7억 달러 규모)를 구매하려고 5개 업체를 상대로 지난해 5월 입찰을 진행하면서 스위스의 필라투스가 응찰서의 정비기술이전(MTOT) 비용 항목을 써내지 않았는데도 필라투스를 최종후보 3개 업체 중 한곳으로 선정해 재무부에 통보했다. 최종후보 3개 업체는 PC7을 선보인 필라투스와 미국의 호커비치크래프트(T6), 한국항공(KT1)이다. 이에 한국항공은 인도 국방부에 입찰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내용의 서한을 세 차례 전달했으나 아직 공식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한국항공 관계자는 “입찰에 참가한 우리 직원이 필라투스의 MTOT 비용 항목 미기재를 직접 확인했다.”면서 “30년간의 훈련기 수명 유지와 관련해 매우 중요한 MTOT 비용 항목을 써내지 않은 만큼 필라투스의 최종 후보 자격은 마땅히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보 3개 업체 중 필라투스가 최저가를 써내 최종 낙찰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델리 연합뉴스
  • [CEO 칼럼] 420년 전 壬亂 새기고 국운 융성을 바란다/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CEO 칼럼] 420년 전 壬亂 새기고 국운 융성을 바란다/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임진년 새해를 맞으니 420년 전 임진왜란이 떠오른다. 일본의 침략 앞에서도 당파적 이해로 국론이 분열되어 그 결과, 온 백성이 7년 이상 고통받았던 아픈 역사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경제위기, 재정위기의 파고 앞에서도 정치권은 정파적 이해에만 몰두하고 있다.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이 제대로 되지 못하니, 수많은 국민은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힘든 지경이다. 세계 193개국 중 우리나라가 갈등이 많기로 4위라고 한다. 이념 갈등, 지역 갈등, 노사 갈등에 이어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보듯 세대 간 갈등까지 극명하게 표출됐다. 공산주의의 종주국이던 구소련이 무너지고, 중국도 흑묘백묘론의 실용과 수정사회주의로 정책을 바꾼 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친북, 종북, 반북으로 남남 갈등에 시달리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 내부에도 변화를 꺼리면서 진보를 막으려는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닐까? 간디는 “맹목적 이기주의는 나라를 망친다.”고 말했다. 6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 놓고도 부처 간 이기주의로 자유교역을 활성화할 규제 완화는 미흡한 현실이다. 산업별 이기주의, 극단적 노조투쟁, 노동유연성 부족, 외자 먹튀 비난 등으로 인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는 성과도 거의 없다. 성장이냐 분배냐, 복지포퓰리즘 등을 두고 입씨름을 벌이는 사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2001년 세계 11위에서 지난해 15위로 하강했다. 무역규모 세계 9위의 국가인데도 참여정부가 추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해 수년이 지나 재협상한 결과 대미 자동차 수출 시 관세 축소 연기 등 더 불리한 합의를 하게 됐다. 사정이 이런데도 반대에만 집착하는 세력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쩌면 대외개방에 대한 일종의 피해망상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인턴 모집에도 박사, 유학생들이 몰려들고 원서를 50차례 넘게 써도 취업을 못해 좌절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신도 부러워하는 일부 공기업과 귀족 노조들은 6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챙기면서도 의무와 책임은 소홀히 하며 여전히 자신들의 권익 확대에 더 아우성이다. 늘어나는 공기업 부채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툭하면 파업하겠다니, 그 부채는 어떻게 줄이며 어느 세대가 갚아야 하는지 도대체 답이 나오질 않는다. 왜 청년실업은 줄지 않는지, 왜 기업투자는 늘지 않는지 그저 문제만 지적하고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남 탓이라는 손가락질만 있는 작금의 현실을 누군가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건설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최저가입찰제는 건설현장에 가면 더 많은 문제가 보인다. 건설업체 난립과 과당 경쟁으로 100여개 중 30여개 업체가 법정관리 상태인데 최저가입찰제를 하니 예정가의 70% 이하 저가낙찰업체가 더 많다. 이들은 노무비를 아끼려고 값싼 외국인근로자와 불법 체류자를 고용, 확대된 공공건설사업비 중 노무비의 상당 부분이 해외로 유출되고 청년실업은 줄어들지 않는다. 더구나 설계 변경 등을 통한 총사업비 증가는 70% 이상 낙찰업체보다 무려 3.6배나 많고, 부실시공에 안전소홀까지 겹쳐 더 많은 사고에 노출돼 있다.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탁상공론, 기초원리만의 담론은 정책실패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금년은 총선, 대선의 해다. 중요한 선택의 시기다. 한·유럽연합(EU), 한·미 FTA로 우리나라는 세계 3위의 경제 영토를 가지게 됐다. 그러나 정치·경제·사회 분야에 산적한 문제와 갈등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국민도 길을 잃고 헤맬 것이 뻔하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젊은이들이 기회를 잡고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정당과 지도자들을 뽑아야 한다. 그것이 국운 융성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2012 ‘저성장시대’ 사는 법] 목표 수익률 낮추고 최저가 매수… “욕심을 버려라”

    감속(減速)시대, 3불(불확실·불안정·불연속) 시대, 3저(저성장·저금리·저수익률) 시대…. 금융권과 재계가 2012년을 예측하는 표현은 다양하지만, 의미는 모두 똑같다. 올해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한 답변은 ‘욕심을 버려라’로 집약된다. 서재연 대우증권 PB CLASS 갤러리아 부장은 “지난해에는 20%까지 수익률을 제시했지만, 올해는 10% 내외로 낮춘 상황”이라면서 “안전 자산에 투자하고 현금 비중을 50% 수준까지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 국채와 원금보장형 ELS(주가연계증권) 등에 투자하면서 연 4~5%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는 비축한 현금으로 투자에 나서라는 것이다. 서 부장은 “이미 ‘대박’을 노리는 고객은 거의 사라졌다.”면서 “정기예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이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증시 전문가들도 저성장 시대의 투자전략으로 목표 수익률을 낮추는 것을 꼽았다. 향후 경기 전망도 밝지 않은 만큼 단기적으로 투자를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삼성증권은 “경기와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이미 낮아졌기 때문에 모멘텀 둔화에 따른 주가 반응은 미온적일 것”이라며 투자전략으로 최저가 매수(bottom-fishing)를 조언했다. 환매 수수료가 없는 인덱스 펀드, 환헤지가 가능한 금펀드 등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상품이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 주택 등 틈새 상품은 눈여겨볼 만하다. 그러나 최근 출범한 한국형 헤지펀드는 지난해 외국계의 수익률이 좋지 않았던 탓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공성율 국민은행 PB팀장은 “주식의 경우 올해 5월부터는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주가가 1800선 이하면 저가 매수를 해볼만하다.”면서 “채권형 펀드와 동남아 등 이머징 국가 중심의 해외 펀드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한화건설, 공공수주 ‘1조 클럽’ 진입

    한화건설은 총 공사비 757억원 규모의 ‘언양~영천 고속도로 확장사업 4공구 공사’를 수주함에 따라 2011년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에 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토목 3110억원, 건축 5768억원, 플랜트 1173억원으로 총 1조 51억원(부가세 별도)을 달성했으며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기술제안 공사와 최저가낙찰제, 적격공사에서 모두 고른 실적을 보였다. 한화건설은 공공공사에서 1조원 수주를 달성함에 따라 올해 수주 5조원, 매출 3조원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은 미래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水)처리 분야뿐만 아니라 미군 관련 시설, 철도, 항만, 방파제, 열병합발전소, 미술관, 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사업부문에서 1조원을 수주함에 따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해외사업에 이르는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희태 한화건설 국내영업본부장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턴키, 기술제안 공사와 최저가 낙찰제, 적격공사에서 고른 실적을 보여 올해 공공수주 1조클럽에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건설공사에서도 올해 들어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얀부2I 발전 및 담수플랜트를 비롯해 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및 오피스빌딩 설비공사 사업과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필리핀 돔 공연장을 수주하는 등 총 18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중랑, 계약심사제 한달간 예산 3억 아껴

    중랑구는 최근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 공사에 대해 현장의 엄격한 조사를 거쳐 적정한 공법을 적용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600만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 또 ‘매립지 반입불가 폐기물처리’ 용역의 처리비 원가산출이 알맞은가를 꼼꼼하게 다시 살피도록 지도해 4800만원을 절감했다. 중랑구가 계약심사제 실시 한달여 만에 3억 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용역·물품 등 발주예산 273건 175억원에 대해 적용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는 공사 2000만원, 용역 1000만원, 물품의 제조·구매의 경우 500만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출, 시공방법 등의 적정성 심사로 혈세 낭비를 막는 시스템이다. 종전엔 물가정보지 등에 의한 가격자료나 업체의 견적금액을 기초로 예정가격과 대비해 최저가 또는 적정가를 선정하는 게 관행이었다. 구는 지난달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감사담당관에 전담인력 배치 ▲‘계약심사업무 처리규칙’ 제정 ▲원가산출 능력향상을 위한 자체교육 및 전문기관 위탁교육 ▲서울시와 연계한 계약심사 관련 교육 실시 등으로 사업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능률 극대화를 꾀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일상감사 및 하도급 부조리 예방 등과 더불어 건설현장 신기술, 신공법 적용 등을 통한 예산절감으로 재정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연말연시 부모님 선물, 10만원대 안마의자 인기몰이중!

    연말연시 부모님 선물, 10만원대 안마의자 인기몰이중!

    국내 쇼핑객들이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선물은 부모님을 위해 구입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자카드가 지난 10월 한국인 온라인 쇼핑객 500명을 대상으로 ‘2011 비자 연휴 시즌 온라인 쇼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크리스마스 선물 대상으로 부모님을 꼽았다. 배우자와 아이들은 25%로 2순위로 조사됐다.  2011년 연말연시 부모님 선물로 인기몰이 중인 상품이 있다. 건강용품 전문 업체인 제스파와 온라인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http://theba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3)이 손을 잡고 수백,수십만원씩 하는 고가의 안마의자 대신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2011년 12월 31일까지 199,000원에 한정수량만 판매하고 있다.  올인원 파워 마사져라는 이름의 이 안마의자는 기존의 단순한 두드림 방식이 아닌 주무르고 지압하고 진동방식의 신개념 프리미엄 안마의자다. 목에서 어깨, 등, 허리는 물론, 엉덩이까지 마사지할 수 있고 주무름 기능, 지압 온열 기능, 상하 롤링 마사지 기능, 진동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어 많은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장거리 운전으로 힘들어하는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에서 스트레스와 뻐근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우리 아빠, 항상 가정일에 치이고 구석구석 아픈 데가 많은 우리 엄마,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고 싶은 우리 아들 손자 며느리들은 실제로 마음과 달리 2분 이상 시원하게 안마를 받아보거나 해준 적이 있었는가? 늘 미안한 것이 바로 가족을 위한 마음이다.  연말을 맞이하여 이제 우리 가족을 위해 올인원 파워 마사져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올인원 파워 마사져는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http://theba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3)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단체복을 맞추는 이유?

    단체복을 맞추는 이유?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 윤일상은 자신의 맨티들에게 귀여운 단체 후드티를 선사했다. 이는 단체복으로 멘티들에게 일체감과 가족으로써 소속감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처럼 직장, 학교, 전공, 동아리, 스포츠팀, 노동조합, 정당 등 각종 단체는 소속감을 주는 단체복 제작을 종종 한다. 특히 단체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옷은 대학 수련모임(MT)을 떠날 때 맞춘 과 티셔츠나 혹은 과 잠바이다. 이 외에도 단체티셔츠, 단체조끼, 단체바람막이, 단체패딩, 단체모자 등 다양한 종류로 맞춰 입을 수 있고 이렇게 맞춰 입은 단체복으로 단체응원, 야유회, 체육대회, 노동조합활동처럼 단체 행사에서 눈에 확 띄며 빛을 발하게 된다. 단체복이지만 티셔츠, 후드티, 바람막이, 패딩잠바 등으로 맞춰진 단체의상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단체복 및 유니폼 제작은 어느덧 한 단체의 단결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었다. 특히 서로 어울리기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 때문인지 오래전부터 한국은 단체복 시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이젠 안방에서 누구나 단체복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의 폭발적 성장 때문에 전문 단체복 제작 의류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중 일심동체 단체복(대표 전호범)은 2004년 오픈 이래 8년째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공중파 방송국, 복지센터, 관공서, 대학교 등을 주요 고객으로 기업체 유니폼부터 반티, 과티, 동아리티, 홍보용 티셔츠 같은 다양한 단체복, 단체티, 모자, 행사복, 유니폼 납품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엔 단체복도 패션과 디자인의 중요시 돼 단순한 디자인보다는 배색이 들어간 티셔츠나 단체조끼, 단체모자 등이 인기다. 봄가을에는 긴 팔 티셔츠에서부터 지퍼형 후드, 후드티, 바람막이잠바 등이 인기이고 겨울에는 방한복, 야구잠바, 패딩잠바, 발열조끼가 주를 이룬다. 업계 종사자는 괜찮은 단체복을 구매하기 위해서 무조건 싸다고 광고하는 인터넷의 중소규모 업체들을 들을 주의하라고 말한다. 미끼로 질 낮은 한두 개의 저가 상품을 이윤 없이 판매하면서 모든 제품이 최저가인 것처럼 포장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주문해보면 이것저것 옵션으로 붙으며 결국은 다른 업체와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비싼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일심동체단체복은 경쟁으로 말미암은 과다한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이를 품질과 디자인에 투자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주문제작 시스템으로 고객의 요구를 해결해준다. 각종 의류의 원단선택, 부자재, 봉제, 프린팅, 포장 및 배송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생산은 물론 중국 현지직영공장의 운영으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거품을 제거하고, 정확한 제작,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전호범 일심동체 단체복 대표는 “단체복 제작은 각종 단체의 단결력,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개”라며 “좋은 상품, 정확한 제작, 합리적인 가격 모두 만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법원 ‘건설사 무더기 입찰 제한’ 제동

    정부가 발주하는 최저가 낙찰제 공사를 따내기 위해 허위 서류를 제출한 건설업체에 대한 제재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조달청은 지난달 28일 시공실적과 세금계산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조작한 건설업체 68곳을 적발해 부정당 업체로 지정하고, 13일부터 3~9개월간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조달청의 부정당 제재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한 업체가 12일 현재 92.6%인 63곳에 달하며, 이 중 40개 업체가 법원에서 인용(認容)됐다. 가처분 신청업체 및 인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용 업체는 본안(취소)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13일부터 입찰 대란은 발생하지 않게 됐다. 그러나 조달청이 본안소송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징계는 불가할 전망이다. 조달청 시설사업국 관계자는 12일 “가처분 신청은 대부분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서류조작은 중대한 위법행위로 간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계약심의위원회에서 과거 행위에 대한 소급 적용이라는 점과 국내 건설경기가 최악인 상황 등을 고려해 경감기준을 적용했다는 점을 상기했다. 업체 피해 및 부담을 감안해 공사 발주가 적은 12월부터 2월까지 제재기간으로 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부정당 업체 제재 논란은 조달청과 업체가 법원의 중재를 수용하거나, 정부의 ‘사면’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 호황기라면 제재기간 공공분야를 포기하고 민간사업에 집중할 수 있지만 민간수요가 바닥인 가운데 공공공사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경영난에 봉착할 수 있다. 더욱이 내년 상반기 조기발주가 예상되고, 신용도 하락으로 해외 수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업체 반발이 거센 이유다. 조달청 관계자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한 징계 방침에 변화가 없다.”면서도 “위법의 경중을 따져 대응 수위를 정하는 ‘비례원칙’이 적용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음성군 “농수산물 값 郡이 보장”

    농축산물 가격이 폭락했을 경우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전국 최초로 충북 음성군에 마련된다. 음성군의회는 주민들이 발의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230회 2차 정례회에서 상정·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조례안의 골자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가격이 생산비 등을 고려한 최저가격을 밑돌면 그 차액을 군이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 농축산물은 쌀, 고추, 복숭아, 인삼, 한우, 수박 등 6개 작물이다. 지원여부의 기준이 되는 ‘최저 가격’은 해마다 상반기에 군수, 군의원, 담당 공무원, 농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이 제도를 위해 군, 농협, 축협 등이 50억원의 기금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조례안에 담겨 있다. 본격적인 시행시기는 기금 조성 등을 감안할 때 2013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의회 김미옥 주무관은 “농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군의원들이 이번에 조례를 제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민발의를 주도한 음성군 쌀값보장대책위원회 이상정 위원장은 “FTA 등 이런저런 이유로 농산물값이 폭락해도 피해는 농민들만 보고 있다.”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다가 6421명의 서명을 받아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긴머리도 1분만에 말려주는 천연옥 드라이기 화제

    긴머리도 1분만에 말려주는 천연옥 드라이기 화제

    헤어드라이기는 머리를 빨리 말리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편리함을 주는 대신 모발 및 두피에 손상도 준다. 드라이기로 모발을 말릴 때 모발의 표피만 건조되는 게 아니라 두피의 수분까지 증발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질이 져 비듬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같은 부작용을 한번에 무너뜨린 웰빙 헤어드라이기가 출시돼 인기다. 바로 ‘옥헤어드라이기’다. 인체에 좋은 천연옥덩어리가 내재된 이 드라이기는 원적외선을 대량 방출한다. 이에 따라 두피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영양 공급이 충분해져 모발 속 수분을 보호한다. 옥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모발이 부드러워지면서 윤이 나고, 엉키지 않으며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손상된 모발 및 두피치유는 물론 음이온을 방출하여 두피를 보호할 수 있는 옥드라이기는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난치병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인정받은 천연옥이 주요 재료다. 천연옥은 정력 강화와 식품의 항균, 탈취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음이온은 혈액의 정화, 피로회복, 통증완화, 저항력 증가, 자율신경계 조절, 공기정화, 먼지 제거, 살균 효과 등이 있어서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기도 한다. 옥덩어리가 들어가 있는 만큼 690g으로 약간 묵직하다. 소비전력 1,800와트(W)이지만, 머리가 빨리 마르기에 실제 소비전력은 1,000W미만급이다. 이 제품들은 헤어숍은 물론이고 가정용 드라이기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품은 ’2011국제전자엑스포(IT EXPO 2011)’에 참가해 선보여 1천 500개가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www.thebashop.com)은 이런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본격적으로 옥헤어드라이기를 전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구입문의: 070-4350-5995
  • 인기 로봇청소기 3개 제품 직접 써보니

    인기 로봇청소기 3개 제품 직접 써보니

    최근 온라인 전문조사기관 패널인사이트가 25~49세 ‘워킹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하기 싫은 집안일’로 57%가 ‘청소’를 1위로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출근 준비나 식사 준비로 한창 바쁠 때 스스로 알아서 집 안 먼지를 제거하고 걸레질까지 해 놓는 로봇청소기야말로 워킹맘들의 ‘구세주’가 아닐 수 없다.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아이로봇(미국)사가 직접 추천한 자사 청소기 제품들을 빌려 써 봤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전자 ‘탱고’ -먼지 양 측정 ‘스마트 터보’ 인상적 삼성전자 ‘스마트 탱고’(VC-RM84V)는 2개의 중앙처리장치(CPU)가 빠르게 정보를 처리해 다른 제품들보다 좀 더 빨리 청소를 마칠 수 있다. 바닥에 있는 먼지의 양을 측정해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스스로 ‘터보모드’로 전환해 강하게 청소해 주는 ‘스마트 터보’ 기능이 인상적이다. 바닥에 자기테이프를 붙여 문턱이나 현관 등에 제품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독창적이다. 다만 소리가 좀 크고, 안내 음성이 다소 길다는 게 아쉽다. 인터넷 최저가 58만원대. ■ LG전자 ‘로보킹 듀얼아이’ -세계 최저 소음·장애물 회피 뛰어나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VR6173LVM)는 제품들 가운데 소음이 가장 적었다. 세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데시벨(㏈)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 통상 조용한 사무실의 소음이 50㏈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 정도까지 조용하지는 않았지만, 청소기를 돌리고 동시에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어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집 안 장애물들을 능수능란하게 피해 청소하는 능력도 다른 제품들보다 나았고, 청소기가 스스로 자신의 고장을 진단하는 ‘스마트 기능’도 인상적이다. 인터넷 최저가 51만원대. ■아이로봇 ‘룸바 780’ -‘가상벽’특허로 세밀한 청소 강점 아이로봇의 최신작 ‘룸바 700시리즈’(룸바 780)는 벽을 따라 주행하며 바닥면을 모서리까지 꼼꼼하고 힘있게 청소하는 게 좋았다. 룸바만의 특허기술인 ‘사이버 월’(가상 벽)을 이용해 집 안을 여러 구역으로 나눠 세밀한 청소를 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다만 이 제품은 집 안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미국인 가정을 기준으로 만든 제품이라 우리와는 다소 안 맞는 부분도 있다. 다른 제품들보다 소음이 큰 점도 거슬릴 수 있다. 인터넷 최저가 89만원대. ●해당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기자 블로그(ryu.blog.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격거품 뺀 4만원대 다용도 피톤치드 항균기 화제

    가격거품 뺀 4만원대 다용도 피톤치드 항균기 화제

     최근 몇 년 전부터 웰빙 열풍이 불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산을 찾는데 울창한 숲 속에 들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성분 때문이다.  지난 8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남산, 아차산, 북한산, 신정산 등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11곳의 산책로와 등산로에서 유명 삼림욕장 수준의 피톤치드가 발생한다고 한다. 국내서도 몇 년 전부터 산림청의 주도로 치유를 위한 숲 공간이 마련되는 중이다. 경기도 양평, 강원도 횡성, 전라남도 장성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날씨 변화가 잦고 낙상 등 위험요소가 많아 숲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피톤치드 휘산기로 실내에서 산림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피톤치드 휘산기는 지난 2009년 가을 신종플루 파동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이나 해충, 곰팡이 등 외부 물질을 이겨내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을 말한다. 이는 식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이로운 영향을 주는데 스트레스 해소와 장·심폐기능 강화,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진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간 피톤치드 휘산기는 20만원대 제품이 주종을 이루면서 가격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원액을 희석시켜서 기화시키는 방식인 만큼 유지비도 월3~4만원대로 꽤 부담스러운 편. 그런데 최근에는 가격과 유지비가 저렴하고 기능성도 좋은 휘산기들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최근 5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피톤치드 휘산기가 등장했다. ‘소유 미니 항균기’는 항균 물질을 공기 중으로 휘산하여 유해물질 자체를 살균해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항암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콩 아미노산 및 수용성 천연 식물 추출액 피톤치트 향을 함유해 공기중의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녹농균, 곰팡이균, 바이러스균 등을 제거하며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항균액을 넣고 본체의 전원스위치만 누르면 상단 공기흡입구로 공기가 들어오고 측면 향 토출구로 살균된 공기가 배출된다. 쾌쾌한 냄새가 나는 신발장을 비롯해 화장실, 자동차, 옷장, 이불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위한 최선의 선택 ‘소유 미니항균기’는 소비자가격 9만8,000원에 판매중이나,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http://theba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92)에서 오픈기념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4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식품봉지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클립세트까지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 ‘칫솔 세균’ 변기 속 물보다 200배나…충격

    ‘칫솔 세균’ 변기 속 물보다 200배나…충격

     집이든 회사 사무실이든 하루 한 두번은 꼭 손에 쥐는 칫솔. 입속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이 칫솔에 수 만 마리의 세균이 득실거리고 있다면 믿겨지는가.  한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건조, 소독하지 않은 칫솔의 세균이 변기의 물보다 무려 200배나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칫솔 세균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뮤탄스균(충치균) 등을 포함한 700여 종의 각종 세균을 포함하고 있다. 청결과 건강을 위해 쓰는 칫솔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칫솔의 세균이 변기의 물보다 200배나 많을 수 있는 이유는 화장실의 습도와 칫솔의 습기, 온도가 박테리아 및 여러 세균이 들이 증식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충치, 입냄새, 치주염 등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는 양치 후 칫솔에 죽지 않고 남아 있어 더 문제다. 그대로 계속 사용할 경우 세균이 입안으로 다시 들어가 세균증식이 반복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칫솔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양치질을 마치고 칫솔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꼼꼼히 씻어 내거나 칫솔머리 부분이 서로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습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의 박테리아나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완벽하게 살균하긴 어렵다.  그래서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칫솔살균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O2케어 칫솔 살균기(BS-7200)’가 있다.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살균 테스트를 99.9%로 통과 하였고, 한국융화학연구소에서 KC인증과 CE인증을 받아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칫솔살균기는 일반적인 UV램프 방식이 아닌 원적외선 열 건조 방식을 통해 램프교환이 필요 없어 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일반적인 칫솔살균기는 5분~30분 간격으로 살균과 중지를 반복하여 살균램프의 수명이 6~8개월로 짧은 반면 이 칫솔살균기는 24시간 85도 고온에서 99.9% 살균, 건조, 소독을 반복하는데도 한 달 전기료가 150원~200원 수준이라 매우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놓치기 쉬운 손잡이 부분까지 칫솔 전체를 살균해준다.  게다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하여 다양하게 자리배치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제작됐다. 또 자칫 투박하고 욕실의 짐이 될 수 있는 칫솔살균기가 화사한 색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욕실의 인테리어로도 반응이 좋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몰 더바샵(http://theba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3 )에서 최저가로 판매 중이며, 오픈기념 이벤트로 식품봉지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클립세트까지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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