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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진단-논술 공교육 실태] (하) 학교 논술교육 문제점 5대 포인트

    [긴급진단-논술 공교육 실태] (하) 학교 논술교육 문제점 5대 포인트

    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대입논술을 앞두고 학교 공교육이 사설 입시학원에 의존하게 된 것은 우리 학교현장이 아직 새로운 시험에 대해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이다. 통합형 논술이 공교육에 연착륙하지 못하고 학교교육과 따로 놀게 된 원인과 문제점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짚어봤다. (1) 지도능력 부족 : 사범대 ‘글쓰기교과’ 없어 전문성 의문 “나도 배운 적이 없는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치나.” 서울대가 두 차례에 걸쳐 입시논술 예시문항을 발표했을 때 학생들만큼이나 하얗게 질린 사람들이 고교 교사들이었다. 비교적 글쓰기를 많이 해본 어문·사회 등 인문계열 출신 교사들은 사정이 나은 편. 통합형 논술이 수학·과학까지 아우르면서 그동안 숫자와 공식에만 파묻혀 있던 자연계열 출신들의 불안감은 거의 ‘패닉’ 수준이다. 시·도 교육청에서 논술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긴 하지만 서울시교육청 정도를 빼면 내용이 부실하다. 전북 익산 남성고 박점배(40·국어) 교사는 “연수의 내용이 새로 부각되는 통합형이 아니라 과거 수준에서 진전된 게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대조차 사범대생들에게 어떻게 논술 교수법을 가르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서울대가 앞장서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하면서 스스로 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논술 교육을 안 시키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대 사범대 김백희 교무부학장은 “글쓰기 관련 교육과정 신설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논술 교수법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2) 교육과정 모호 : 논술은 통합형·교과는 분리형 ‘모순’ 지난 10일 서울대에서 열린 전국 논술관련 교사 초청 입시정책 세미나에서 서울대 교수들은 “통합교과형 논술은 여러 산골짜기의 물이 하나의 큰 강물로 합쳐지는 것과 같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여러가지 길을 통해 큰 강물에 이를 수 있도록 상상력과 논리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공자님 말씀’일 뿐이란 게 많은 교사들의 볼멘 소리다. 교사와 교과 시스템이 철저하게 ‘분리형’으로 돼 있는데 그 속에서 어떻게 ‘통합형’ 교육을 엮어내겠느냐는 것이다. 이를테면 대학교에서는 교수들이 전공을 넘나들며 학생들을 묶어 강의하지만 일선 고교에서는 쉽지 않은 얘기다. 교과간 통합수업이나 독서·토론형 등 새로운 수업방식이 개발돼야 하지만 아직 최소한의 예시가 될 만한 모델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사실 ‘교과간 통합’은 199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때부터 이미 논의가 됐다. 하지만 10년이 훨씬 넘도록 변한 것은 거의 없다. 다만 그 역할이 상당부분 입시학원으로 옮겨갔을 뿐이다. 현재대로라면 통합형 논술입시도 그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대학 입시에서 문제형태를 바꾼다고 해서 공교육 현실이 쉽게 개선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이 그간의 과정에서 증명돼 왔기 때문이다. (3) 교재·매뉴얼 ‘無’ : 기출문제 분석 그쳐 학원의존 급급 제대로 된 논술 교재나 교육 매뉴얼이 없는 것도 일선 고교들이 ‘논술 공포’에 빠져 있는 이유다. 논술 담당 교사들은 대학들이 몇차례에 걸쳐 공개한 예시문항을 분석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논술 공교육이 기출문제 분석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면, 서울 강남 등지의 학원들은 오래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 왔다. 전국의 고교 논술교사들이 학원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다. 서울시 교육연수원 윤여복 장학사는 “유명 학원의 스타 강사 1명은 4∼8명의 박사급 문제 개발진을 확보하고 있다. 아무리 유능한 교사라고 해도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교육을 극복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교육쪽은 이제야 걸음마 단계다. 지난 8월에야 대한교과서㈜에서 처음으로 논술 교과서가 나왔을 정도. 이 교과서로 1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서울 신일고 류명수 교사는 “그때그때 복사물로 수업하다 보니 체계적이지 못한 감이 있었는데 늦게라도 교과서가 나와 다행”이라면서 “하지만 아직 학생들과 교사의 욕구를 채우기에는 태부족”이라고 말했다. (4) 교사 업무 과다 : 논술교사 따로없어 연구할 시간 없어 서울대는 교사들이 연구하고 노력하면 새로운 형식의 논술에 금방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교사들도 이를 인정한다. 그러나 그럴 여유가 별로 없는 것이 우리 공교육의 현실이다. 대부분 학교의 논술 담당 교사는 자기 수업은 수업대로 하면서 논술을 추가로 가르친다. 논술 수업이 고스란히 개인의 부담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학교가 논술 담당 교사의 수업 시간을 줄여줄 형편도 못 된다. 일선 학교들이 자연스럽게 학원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이유다. 한 고교 교사는 “논술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을 줄여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예 논술 연구만을 전담할 수 있게 수업 전체를 빼주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사들의 수업시간과 업무량을 조절하지 않고 시험용 논술 수업만 하도록 강요할 경우 교육모델 개발 부진→독서·토론 부족→사고력 부족→논술 부실→논술 학원 의존이라는 악순환 고리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기도 수원 수일고의 논술 담당 간호익 교사는 “통합교과형 논술 도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교육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낼 후속 조치들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도입 취지를 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5) 교사의 마인드 : 변화에 적응… 새 교수법 창출 절실 일선 학교 교사들이 푸념만 늘어놓을 뿐 현실적인 노력을 게을리한다는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중앙고 정창현 교장은 “교사들이 통합형 논술에 대해 겁부터 내고 자기 교과에 대해서 철저히 배타적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서울시내 한 고교 교장은 최근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아무리 외쳐도 학교 현장은 변할 수 없다.”고 학교 교사들을 질타하기도 했다. 윤여철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일선 교사들이 자기 개발과 교육 현실 개선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나태한 자세로 교육 현실 운운하는 것은 안된다.”고 꼬집기도 했다. 고교 1학년 딸을 둔 지방 거주 김선영(42·여)씨는 “서울의 어떤 교사들은 직접 교재도 개발하고 늘 새로운 방법으로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는데 지방에서는 그러지 않는 교사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학부모들이 학원만 찾게 되는 원인을 교사 스스로에게서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기용 윤설영 서재희기자 kiyong@seoul.co.kr ■ 대학관계자들이 말하는 ‘통합논술’ 서울대를 비롯, 서울의 주요대학에서 2008학년도부터 ‘통합형 논술’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교육계가 ‘논술 폭탄’으로 어리둥절하고 있다. 과연 ‘통합형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서울대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통합형 논술을 준비한다고 해서 굳이 여러 교과가 한 자리에 모여 수업할 필요는 없다.”면서 “다만 학생이 다양한 각도로 사고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교사들이 정답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논술에는 정답이 없다.”면서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똑같은 답을 쓰면 쓸수록 감점 요인이 된다.”고 했다. 한양대학교 최재훈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들이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 특강이나 모의 시험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마련하는 것도 통합형 논술의 연착륙을 돕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한양대는 모의 논술시험을 올 11월과 내년 4월 치를 예정이고, 그 사이 논술 특강도 마련해 논술 준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이재용 입학관리처장은 “전 과목을 가르치지 않는 학원보다 학교가 통합형 논술을 더 잘 가르칠 수 있다.”면서 “통합적 사고는 연습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교사 연수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한번 틀이 잡히면 선생님들이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채점위원인 성균관대 원만희 학부대학 교수는 “고교생이 알기 어려운 현학적 어휘나 어디서 외운 것 같은 내용을 쓰는 등 학원에서 틀에 박힌 패턴을 배워서 쓴 글들은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면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충실하게 담고 왜 그런 결과가 나오는지 근거를 풀어쓴 글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충고했다. 박정하 성균관대 교수는 “교사들이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교육청의 논술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하고 열심히 하는 교사가 적절한 보상을 받는 시스템 개선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기용 서재희기자 kiyong@seoul.co.kr
  • SKT·KTF ‘상한 요금제’ 출시

    이동통신업계가 사용 한도가 정해진 청소년요금제와 같은 ‘상한 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KTF가 2001년 처음 내놓았고 SK텔레콤도 비슷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다분히 통신 요금이 가계에 큰 부담이 된다는 여론을 의식한 상품들이다. SK텔레콤은 15일 음성통화 요금에 상한선을 둔 ‘상한 350요금제’와 ‘상한 500요금제’를 출시했다. 350요금제는 전체적으로 기본료를 포함,3만 5000원의 음성통화 요금 상한선을 둔다. 상한금액에 이르면 음성통화가 중단된다. 추가 통화를 하려면 1회 5000원 단위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500요금제는 5만원(기본료 포함)의 음성통화 요금 상한선을 둔 상품이다. 기본료 3만 5000원에 최초 200분의 무료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이후 100분 정도 유료 음성통화를 사용하면, 추가로 50분의 무료통화가 주어진다. KTF는 업계 처음으로 2001년 5월 음성통화 ‘자동상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기본료 2만 9000원에 무료통화 160분, 무료문자 100건을 사용할 수 있다. 무료통화가 160분을 초과하면 발신이 정지된다.SMS나 데이터요금은 부과된다. KTF는 또 지난 3월 데이터요금 상한제 상품인 ‘범국민데이터요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본료 월 5000원에 2만원의 무료 데이터통화를 할 수 있다. 무료 통화금액이 초과되면 70%를 할인해 준다. 무제한 사용해도 2만 6000원을 넘지 않는다. 정보이용료는 별도 부과된다. SKT 마케팅전력팀 최재훈 과장은 “상한요금제는 연령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데이터요금이나 SMS요금은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다른 업체에서 번호이동을 한 고객들이 요금 상한제 출시를 요구해 내놓았다.”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양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한양대학교

    9월 수시2-Ⅰ,11월 수시2-Ⅱ, 두 차례에 걸쳐 학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8일 동시에 실시하며, 중복지원할 수 있다. 수시2-Ⅰ에서는 ‘21세기 한양인Ⅱ’ 전형과 신설된 ‘한양우수공학인’ 전형 등 5개 전형으로 총 916명을 뽑는다.21세기 한양인Ⅱ 전형은 학생부 성적 지원자격 제한이 없으며, 인문계는 사회 교과, 자연계는 과학교과 심화선택 과목 이수 조건만 만족하면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5배수를 뽑고,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40%, 서류(비교과) 10%, 논술(인문계) 및 심층면접(자연계) 50%로 조건부 합격자를 선발한 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한양우수공학인 전형은 IT,BT,NT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 인문계 고교생은 수학 및 과학 교과에서 석차백분율 평균이 8% 안에 들어야 하며, 특목고 학생은 전문교과 40단위를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과 해외연수, 해외 교환학생 우선 선발 등의 특전을 준다. 수시2-Ⅱ 모집에서는 사랑의 실천 등 3가지 전형으로 554명을 선발한다. 최재훈 입학처장
  • “태권도 정신으로 경쟁대학 제압”

    “경쟁 대학을 태권도 기술로 제압하겠다.” 예일대 총학생회장으로 한국 학생 최재훈(21)씨가 당선됐다. 아시아 학생이 예일대 총학생회장이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씨는 역사학을 전공하는 3학년생이다. 예일데일리뉴스는 결선 투표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최씨가 올 가을 시작되는 2006∼2007학년도의 예일대 학생회 운영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총득표수 3020표에 상대 후보와의 표차가 230표밖에 나지 않은 혈전이었다. 최씨는 ‘예일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태권도를 배웠다. 내 자신을 돌볼 수 있으며, 라이벌인 인근의 퀴니피악대학도 태권도 정신으로 제압하겠다.”고 말했다. 최씨는 선거운동 기간 중에 학부생 조직을 위한 재정을 확충하고, 학생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예일대 학생회의 목표는 봄 댄스 축제에 유명한 가수를 초대하는 등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가장 좋아하는 미국 대통령이 누구냐.”는 질문에 “존 애덤스 대통령”이라면서 “그는 키가 나만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일부 예일대 학생들은 최씨가 패배한 상대 후보의 공약처럼 봄 축제 이상의 것에 신경쓰는 강력한 학생회를 건설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최씨는 한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쳤다. 미국 휴스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예일대에 입학했다. 주류 제조업체 무학의 창업주인 최위승 회장의 손자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한양대학교

    가·나·다군 분할모집을 통해 서울캠퍼스 2003명, 안산캠퍼스 1282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제’를 실시한다. 나머지 70%는 서울·안산캠퍼스 대부분이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단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건축대학과 인문계는 수능 비중을 줄이는 대신 논술을 5% 반영한다. 나·다군에서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만 반영한다. 수능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사회탐구, 외국어 등 4개 영역을, 자연계는 수리, 과학탐구, 외국어 등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언어문학부, 영어영문학부, 국제학부와 안산캠퍼스 외국어 관련 모집단위에서는 제2외국어 영역 취득 점수의 2%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서울·안산캠퍼스 모두 경상계열 모집단위는 수리 ‘가’형에, 공대 및 자연계열은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등에 3%를 가산한다. 학생부는 석차 50%, 평어 50%를 반영한다. 오는 17일 서울캠퍼스에서 입시전형설명과 논술출제위원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인터넷으로 24∼28일 원서를 접수한다. 최재훈 입학처장
  • [서울대 2008학년 논술안 발표] 타대학 “가이드라인서 어렵게 낼것”

    서울대가 28일 발표한 2008학년도 논술고사 예시문항에 대해 많은 대학들은 자기들이 준비해 온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다만 대학간 차별화를 위해 나름대로 창의력이 담긴 문제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가이드라인 범위 안에서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출제할 수도 있다는 학교도 있었다.●연세대 “별다른 영향 주지 못할것” 연세대 박진배 입학관리처장은 “어차피 종합적인 사고능력 평가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서울대의 예시문항 발표가 (우리측에)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음달 공개할 예정인 논술고사 문제유형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랐다.”고 밝혔다.●성균관대 “서울대 유형 대학 많지 않을것”성균관대 현선해 입학처장은 “서울대의 예시문항을 보면 나름대로 참신한 문제를 만들려고 했던 흔적이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대학별로 자체 개발한 논술유형을 통해 학생들을 뽑는 추세라서 굳이 서울대 유형을 따라가려는 대학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논술연구위원회에서 한창 논술고사 문제를 개발 중인 서강대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은 넘지 않는 수준에서 서울대와는 차별되는 문제를 내놓겠다고 했다.●고려대 “난이도 고민… 2년간 조율 가능” 난이도 조정에 대해서는 대학별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고려대 김인묵 입학처장은 “논술출제의 최대 관건은 난이도로 어떤 정도로 설정할지 고민 중”이라면서 “하지만 앞으로 2008학년도 입시까지는 2년쯤 남아 있으므로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한양대 최재훈 입학처장은 “단순히 쉽거나 어렵다는 기준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한양대는 2006학년도 공과대 정시에서 수리·과학 통합형 논술을 출제하고,2008년도 자연계 입시도 이 형태의 연장선상에서 출제할 계획이다.이유종 김준석기자 bell@seoul.co.kr
  • [Leisure+α] 초가삼간 집을 짓고… 영차영차!

    [Leisure+α] 초가삼간 집을 짓고… 영차영차!

    한국민속촌에서는 20일부터 11월6일까지 초가집 지붕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짚으로 이엉엮기를 비롯해 용마름틀기, 새끼꼬기, 헌 지붕 벗기기, 이엉이기, 새끼줄 돌리기, 용마름 올리기 등의 과정을 한국민속촌 기능장과 함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031)288-0000,www.koreanfolk.co.kr ●연예인 4인방 모터스포츠 레이스 2005 BAT GT 시리즈가 오는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7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경기는 총 7전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 지난 6전까지의 결과 ‘투어링 A’의 김영관(KTdom)만이 종합 1위로 확정되었고 나머지 종목은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완주만 하면 국내 모터스포츠사상 첫 여성 챔피언이 되는 강윤수(타키온)와 연예인팀의 안재모, 류시원, 최재훈, 이동훈 등 4인방의 마지막 레이스가 기대를 모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kmrc.co.kr ●한강둔치서 불꽃축제 두배로 즐기기 63시티는 22일과 29일 양일간 63빌딩 앞 한강둔치에서 펼쳐지는 ‘2005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편안하게 식사를 하며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Kiss On The Fire’ 상품을 판매한다. 식사는 중식(57층 백리향), 일식(56층 와꼬), 양식(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 등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요리 외에 와인 2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금액은 2인 기준 19만 8000원.(02)789-5558,www.63.co.kr ●한강 경관 오감으로 느껴봐요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한리버랜드는 오는 11월25일까지 유람선이 곁들여진 오감체험 학습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운영한다. 잠실을 순환하는 한강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다리 등 한강과 주변 경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1시간 동안 한강을 직접 돌아본다. 또 잠실선착장 체험관(진주나루)에서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창의력 발달과 감성개발에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감각놀이를 통해 5가지 감각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02)3271-6900,www.hanriverland.co.kr ●수준높은 애완동물 문화 체험 2005 국제애완동물 용품박람회(KOPET)가 11월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7개국 80여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준 높은 애완동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애완동물을 볼 수 있는 ‘애완동물관’을 비롯해 ‘용품·액세서리관’‘설비·장비류관’‘기타 서비스관’으로 나눠 애완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28일까지 홈페이지(www.kopet.com)에서 신청을 하면 입장권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의 장난감 홍콩에 모였다 자유여행사(www.freedom.co.kr)는 홍콩 여행과 해외 장난감 시장을 관람할 수 있는 ‘홍콩 국제장난감박람회 2박 3일’ 상품을 판매한다. 박람회에서는 전세계의 선물용품, 완구류, 크리스마스 용품 등 다양한 장난감과 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동양 최대의 레저타운인 해양공원과 빅토리아 피크에서 ‘백만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발은 19·20·21·22·26·27·28일 7회, 요금은 54만 9000원부터.(02)3455-0005.
  • “올 수시 논술·면접이 좌우”

    “올 수시 논술·면접이 좌우”

    “논술과 면접에서 당락이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6학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과 면접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대학들이 변별력을 가리기 어려운 서류전형과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 평가의 초점을 맞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해 말부터 어느 정도 예고된 것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경희대에서 열린 ‘200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날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입학 관계자들은 대부분 대학별 고사를 강화하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당락은 대학별고사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세대 입학관리처 박정선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접을 강화해 이틀 동안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의 비중이 70%나 되지만 전국에서 내신 최고 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점을 감안하면 학생부의 변별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논술을 70% 반영하는 고려대의 이정석 입학처장도 “학생부의 변별력이 크지 않아 논술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강대 권순일 입학사정관은 “수시 1학기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가 60% 반영되지만 실제 반영비율은 5% 정도에 불과해 학생부 성적의 4∼5점 차이는 논술에서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며 논술에 중점을 두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성균관대 박성수 입학팀장은 “2학기 수시모집의 경우 논술이 50% 반영되지만 기본점수가 없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논술 실력에 따른 점수 차이가 적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양대 최재훈 입학처장은 “수시모집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전공적성 검사와 심층면접, 논술”이라면서 “‘21세기 한양인I’ 전형의 경우 2단계 전형에서 전공적성 검사와 논술·면접의 비중이 70%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대 강태중 입학처장은 “수시 1학기 일반전형의 경우 1단계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뽑지만 2단계에서는 학업적성논술과 면접을 각 70%, 30%씩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며 대학별고사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충고했다. 중앙학원 이기택 논술연구실장은 “대학들이 학생 선발의 주요 기준으로 논술을 선택하고 고난이도 문제를 출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슷한 특징이 있는 대학들을 하나로 묶어 함께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2008학년 입시 변별력 미흡” ‘대학별 고사’ 강화 움직임

    서울대의 2008학년도 대입 전형안을 둘러싸고 ‘본고사 부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학들도 2008학년도부터 대학별 고사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08학년도 입시를 치를 고1 수험생들의 공부 부담이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상대 평가로 바뀌는 내신에 수능시험까지 신경써야 하는 데다, 대학별 고사도 따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요 대학들이 대학별 고사를 강화하려는 것은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우수한 학생들을 뽑을 변별력 있는 기준이 없다는 이유에서다.2008학년도부터 수능과 내신이 모두 9등급으로 등급화되면 변별력을 가릴 방법은 대학별고사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변별력을 가릴 전형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고려대는 최근 3년 동안 실시해온 언어와 수리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언어·수리 논술을 올해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묵 입학처장은 “대학별 고사를 강화한다기보다는 고대만의 특별한 전형 방법을 개발해 내신·수능과 함께 활용하겠다는 것”이라면서 “2008학년도 입시는 현재의 논술·면접의 형태와 난이도, 내용 등을 다듬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2006학년도 전형부터 수리 논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수리 논술은 수학적 해결력을 묻는 4∼5개의 문제를 출제, 정답은 물론 풀이 과정까지 쓰는 시험이다. 최재훈 입학처장은 “올해부터 서울 캠퍼스 공과대와 건축대에 수리 논술을 도입,5%만 반영하되, 그 성과를 지켜본 뒤 이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현선해 입학처장도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내신에서 학교간 격차를 반영할 수 없다면 결국 심층면접이나 논술·면접 강화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논술과 면접을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운영할지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같은 대학별 고사를 본고사로 볼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이른바 ‘3불(不)’정책에 따라 본고사를 금지하고 있는 교육부는 대학들의 구체적인 안을 지켜보자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주말에 뭘 보러갈까]

    미술 ■ 드로잉을 통해본 한국현대 미술 60년사 5월15일까지 그로리치화랑(02)395-5907. 이쾌대, 이응노, 김환기, 송영수 화백 등 대가들의 인물군상, 산천, 점, 선, 누드 등을 스케치한 경쾌한 작품들. 완성작품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이나 작가의 순수한 마음의 세계가 포착돼 매력적. ■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전 6월5일까지 성곡미술관(02)737-7650. 한국 현대미술에서의 ‘이성’과 ‘감성’을 주제로 한 김범, 김수자, 김영진 등 젊은 작가 19명의 작품. ■ 김준 개인전 5월29일까지 사바나미술관(02)736-4371. 사회적 ‘금기’인 문신을 예술로, 문화적으로 해석한 작품들. ■ 이상원 개인전 6월6일까지 갤러리 상(02)730-0030. 러시아에서 전시한 ‘영원의 초상’등 인물화 미발표작. 클래식 ■ 영감과 열정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5월3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02)586-0945 ■ 바리톤 윤호문 독창회 5월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586-0945. ■ 김나영 피아노 독주회 5월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02)3436-5222. ■ 정예창 오보에 독주회 30일 오후 3시(02)6303-1919. ■ 세계음악축제 30일 오후 5시 파주 헤이리 북하우스내 아트 스페이스(02)3774-2500. ■ 나수경 피아노 독주회 5월5일 오후 7시 30분(02)399-1111. ■ 금관악기 실내악단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30일 오후 8시 DS홀(02)3774-2500. ■ 라이브 모차르트 5월1일 오후 7시 덕양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02)3774-2500. 콘서트 ■ 사월의 봄 이야기(뱅크·포지션·최재훈)콘서트 30일부터 새달 1일까지 토 오후 4·8시, 일 오후 3·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02)1544-1555. ■ 변진섭 뮤직 환타지 29일부터 새달 1일까지 29일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4·7시30분 1일 오후3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 (02)322-9555. ■ GOD 콘서트 30일 오후 7시 강릉 빙상 경기장 (033)645-9600. 어린이 ■ 제로공주 실종사건-5월31일까지 웅진씽크빅 아트홀 어려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다고? 수학나라를 엉망으로 만들려는 지우개 마왕에게 붙잡힌 제로공주를 구출하러 떠난다. 구출기를 통해 멀게만 느껴지는 수학과의 거리를 좁히는 교육 뮤지컬.(02)569-0696. ■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 5월15일까지 정동극장(02)751-1500. 박정자 주연의 첫 아동극. ■ 넌 특별하단다 5월8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5-0308. 맥스 루카도의 세계적인 그림동화를 각색. ■ 헤라클레스 5월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68-1515. 제우스신을 구하기 위해 생명수를 찾아 떠나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 개구리 왕자 5월1일까지 하늘땅 소극장(02)3672-8276. 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왕자’를 아이들 상상력에 맞게 풀어낸 뮤지컬. ■ 노노 이야기 6월19일까지 상상나눔시어터(02)741-2323.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뮤지컬. ■ 하륵이야기 5월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소품, 악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연극 ■ 아가멤논-5월1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아이스킬로스 작·미하일 마르마리노스 각색·연출, 남명렬 손진환 안순동 박정한 박지아 출연. 아가멤논은 호메로스가 쓴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의 주제가 되는 트로이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다. 그리스 비극의 세계적 권위자 미하일 마르마리노스가 선보이는 그리스비극의 정수.(02)580-1300. ■ 안녕, 모스크바 5월8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62-0810. 김태훈 번역·연출, 이원희 신서진 백향수 김선영 신지훈 출연. 모스크바 올림픽이 열린 1980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암울한 인권상황을 그린 작품.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5월22일까지 소극장축제(02)741-3934. 위성신 작·연출, 오주석 김재환 민충석 전형숙 출연. 은밀한 공간인 여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가지 사랑이야기. ■ 관객모독 6월19일까지 창조콘서트홀(02)764-3076. 페터 한트케 작·기국서 연출, 전수환 윤상화 서은경 양동근 출연. 힙합과 욕, 환상의 결합. 양동근도 관객도 그래서 더 신난다. ■ 부부 쿨하게 살기 5월22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762-9190. 손기호 작·연출, 임학순 우미화 출연. 행복한 부부로 살기 위한 지침서. 뮤지컬 ■ 인당수 사랑가-무기한 대학로 발렌타인극장 박새봄 작·최성신 연출, 서정금 강은경 김준원 김도현 장재용 출연. 우리 가락에 전통의 소리를 접목해 창작한 한국형 뮤지컬. 심청이와 춘향이의 만남을 다룬 독특한 소재에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이 돋보인다.(02)741-9120. ■ 틱틱붐 5월29일까지 신시뮤지컬극장(02)577-1987. 조나단 라슨 작·심재찬 연출, 이석준 배해선 문혜영 성기윤 출연. 뉴욕에 사는 젊은 예술가의 사랑과 희망. ■ 달고나 5월31일까지 PMC자유극장(02)739-8288. 오은희 작·이현규 연출, 정의욱 임진아 이장훈 출연. 추억의 가요로 엮은 옛이야기. ■ 더플레이엑스 6월26일까지 발렌타인극장2관(02)741-9120. 박재민 작·연출, 김영민 이동수 조은별 출연. 세상을 향한 개들의 유쾌한 풍자. ■ 아이 러브 유 6월19일까지 연강홀(02)501-7888. 한진섭 연출, 남경주 이정화 정성화 오나라 출연. 이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난센스 아멘 5월22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56-8556. 고선웅 연출, 김성기 서영주 김수용 출연. 여장 남자수녀들의 신나는 버라이어티쇼.
  • [해피해피 콘서트]

    ●발라드 가수 한자리에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정평이 난 뱅크, 포지션, 최재훈이 합동 콘서트를 연다.30∼5월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발표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들,‘가질 수 없는 너’(뱅크) ‘널 보낸 후에’(최재훈)‘후회없는 사랑’(포지션)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본 밴드 외에 현악, 브라스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티켓 가격도 전석 2만 9000원으로 대폭 내렸다.SG워너비, 휘성, 성시경 등 요즘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선배들의 무대에 힘을 보탠다.(02)792-7607. ●쿨한 정원영의 쿨한 피아노 재즈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29∼30일 홍대앞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김광민, 한상원, 한충완과 더불어 버클리 음대 1세대로 불리는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작곡가로 실력파 세션으로 활동해 왔다.4장의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그룹 긱스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는 등 세련된 감각의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4집 ‘Are You Happy?’에서 함께 작업했던 그의 제자들로 구성한 새로운 ‘정원영밴드’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은찬(드럼), 임헌일(기타), 한가람(베이스), 박혜리(키보드), 홍성지(보컬), 최금비(보컬) 등은 이현우, 김동률, 이적, 이소라 등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해온 가요계 숨은 실력자들로 알려져있다.1544-1555. ●앵콜! 플럭서스 짱짱한 레이블 플럭서스의 소속 가수 전원이 또 한번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를 마련한다.5월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이승열,W, 마이언트메리 등 한 무대에 올라 팬들을 더없이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홍익대앞 롤링홀에서 개최한 플럭서스 패밀리 콘서트 ‘핫라이브&쿨파티’의 앙코르 공연 격.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핫라이브’ 공연에는 러브홀릭, 이승열, 마이언트메리가 차례로 나와 3색의 모던록 무대를 꾸민다. 이어 오후 8시부터 벌어질 ‘쿨파티’는 클래지콰이와 신인그룹 W가 맡아 토요일 밤을 책임진다.1544-1555.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보러갑시다]

    미 술 ■ 김복연 작품전 4월2일까지 서울갤러리 1전시실(02)2000-9737. 서정적 울림이 강한 풍경화. ■ 카리브 색채의 신비전 4월17일까지 갤러리 베아르떼(02)739-4333. 쿠바와 베네수엘라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라틴미술전. ■ 이희중 개인전 4월17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 민화의 회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작품 40여점. ■ 이정 작품전 4월8일까지 갤러리 아트링크(02)738-0738. 전통문인화정신에 바탕을 둔 수묵화. ■ 도윤희 개인전 4월9일까지 카이스갤러리(02)511-0668. 연필드로잉에 유화물감으로 색을 입힌 관조적 분위기의 작품. ■ 오이량 작품전 4월12일까지 인사아트사이드(02)725-1020. 실리콘을 재료로 한 실험적 작품. ■ 바이런 킴 작품전 5월8일까지 로댕갤러리(02)2259-7781.‘피부그림’,‘고려청자유약’ 시리즈, 풍경화 ‘일요일 그림’ 연작 등 모더니즘 계열의 추상회화. 클래식 ■ 루실 정 & 알레시오 박스 듀오 피아노 콘서트 6일 오후7시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02)2230-6624. ■ 체임버 뮤직 오브 프랑스 5일 오후7시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02)2230-6624. ■ 스티브 바라캇 내한공연 4월1일 오후8시 이화여대 대강당 1544-1555. ■ 미하일 페투호프 내한공연 4월5일 오후6시 LG아트센터(02)599-5743. ■ 하피스트 곽정 ‘서프라이즈 파티’ 4월2일 오후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032)326-2689. ■ 소년합창단 리베라 내한공연 31일 오후7시30분 충무아트홀,4월2·3일 오후7시 이화여대 대강당(02)751-9607. ■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4월1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399-1145. ■ 본 트랩 칠드런 ‘사운드 오브 뮤직 콘서트’ 31일 오후7시30분 고양 어울림극장,4월2일 오후8시 분당 요한성당(02)3472-4480. 뮤지컬 ■ 아이 러브 유 6월19일까지 연강홀(02)501-7888. 한진섭 연출, 남경주 최정원 정성화 오나라 출연. 이 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아가씨와 건달들 5월1일까지 정동 팝콘하우스(02)574-4012. 강대진 연출, 김장섭, 김선경, 김법래, 류정한, 김소현 출연. 대표적 흥행 뮤지컬 새 옷입고 돌아오다. ■ 넌센스 아멘 5월22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56-8556. 고선웅 연출, 김성기 서영주 김수용 출연. 유명 코믹 뮤지컬 ‘넌센스’의 남자 버전. ■ 난타 4월10일까지 PMC대학로자유극장 1544-1555. 송승환 제작. 브로드웨이에 이어 대학로도 두드린다. ■ 더플레이 엑스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발렌타인극장2관(02)741-9120. 박재민 작·연출, 김영민 이동수 조은별 출연. 세상을 향한 개들의 유쾌한 풍자. 연 극 ■ 의자들 4월3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02)3673-1392. 양정웅 각색·연출, 정해균 김은희 장현석 출연. 현대 부조리극의 대명사, 이오네스크의 작품. ■ 부부 쿨하게 살기 4월9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02)762-9190. 손기호 작·연출, 임학순 우미화 출연. 행복한 부부로 살기 위한 지침서. ■ 디 아더 사이드 4월3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747-5161. 아리엘 돌프만 작·손진책 연출, 권성덕 김성녀 정호붕 출연. 분단이 초래하는 웃지 못할 비극. ■ 관객모독 6월19일까지 창조콘서트홀(02)764-3076. 페터 한트케 작·기국서 연출, 전수환 윤상화 서은경 양동근 출연. 평생 동안 들을 욕을 먹어도 화가 나지 않는 이유. ■ 행복한 가족 30일부터 4월30일까지 블랙박스씨어터(02)747-1010. 민복기 작·박원상 연출, 민복기 정석용 윤복인 출연. 가족해체 시대에 짚어보는 가족의 의미. ■ 세상을 편력하는 두 기사 이야기 4월10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02)760-4639. 베쓰야쿠 미노루 작·송선호 연출, 전무송 이호재 오길주 정동환 출연.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는 노 기사들, 왜? ■ 농업소녀 4월1일부터 29일까지 게릴라극장(02)763-1268. 노다 히데키 작·이병훈 번안·연출, 조영진 정동숙 김경익 박유밀 출연. 도시의 야만성에 짓눌린 농촌 소녀 이야기. 무 용 ■ 저스트 포 쇼 31일·4월1일 오후8시,2일 오후6시 LG아트센터(02)2005-0114. 영국 신체극단 ‘DV8’의 세계 초연작. ■ 2005 현대 춤작가 12인전 4월5∼7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02)2220-1338. 중견 안무가들의 색깔있는 솔로공연. ■ 드림 앤 비전 페스티벌 4월4·5일 오후7시30분 포스트극장(02)338-6420. 김진숙, 홍연지, 윤성희 등 젊은 안무가들의 실험성 넘치는 작품. 콘서트 ■ 뱅크·포지션·최재훈 대전 콘서트 4월 2일 오후 5·8시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 1588-4446. ■ 수잔 베가 내한 공연 4월 4일 오후 8시 충무아트홀. ■ 전제덕 광주 콘서트 4월 3일 오후 7시 광주 문화예술극장 소극장(02)3143-5480. ■ god 광주 콘서트 4월 2일 오후 7시,3일 오후 5시 광주 동강대 체육관 1544-2921. 국 악 ■ 국립국악원 정악단 ‘춘산에 눈 녹인 바람’ 31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 어린이 ■ 판도라의 날씨 상자 4월10일까지 동영아트홀 1588-7890. 날씨에 대한 과학 원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훈적인 내용. ■ 넌 특별하단다 5월8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5-0308. 맥스 루카도의 세계적인 그림동화가 뮤지컬로. 오페라 ■ 베세토 오페라 ‘마술피리’ 4월1∼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3476-6224.
  • 내 차로 카 레이스 도전

    내 차로 카 레이스 도전

    ‘부아∼앙’굉음을 내며 서킷을 질주하고 ‘끼기∼끽’소리와 함께 코너를 멋진 모습으로 빠져나오는 자동차, 저절로 가슴이 벅차 오르며 흥분이 된다. 질주본능, 이것이 카레이싱의 묘미다. 자동차가 전국민의 필수품이 된 요즘, 누구나 한번쯤은 카레이서를 꿈꾸어 본다. 하지만 자동차를 꾸미는데 드는 돈도 만만치않고, 위험하다는 생각과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할 것이 아니란 소심함이 발목을 잡는다.카레이싱은 특별한 사람만이 가능한 위험한 묘기가 아니다. 약간의 시간만 투자할 수 있다면, 자신의 차 그대로 당당히 카레이서의 대열에 올라 설 수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멋진 모습으로 질주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일상의 답답함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카레이싱보다 더 좋은 레포츠는 없다. 봄볕 좋은 토요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는 부아∼앙 굉음을 내뿜으며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 자동차들로 열기가 후끈했다. 레이싱 자동차라면 뭔가 다르겠거니 생각했는데…. 내 차와 거의 같은 액센트, 아반떼 등이 무서운 속력으로 질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순정차량(출고할 때 그대로)같은 모양이라는 점이다. 무섭게 서킷을 질주하던 액센트와 아반떼에서 운전자가 내린다. 하얀 패딩바지에 분홍색 점퍼를 입고 내리는 사람이 보인다. 헬멧을 벗자 긴 생머리가 찰랑거리는 여성이었다.‘아니, 여성이‘연이어 아반떼에서 내린 남성과 느긋하게 팔장을 낀채 다가왔다.‘아니, 결혼도 했나?…” ●가녀린 아줌마 레이서 전종덕(34·푸르덴셜생명), 구본영(26)씨 부부. 둘은 인터넷 아반떼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 남편 전씨가 먼저 아마추어 레이서의 길에 입문했다.2002년 ‘타임트라이얼’이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을 시작했고, 지난해 5월부터 중고 액센트를 구입한 아내 구씨가 뒤를 이었다. “무섭지 않아요?”하고 묻자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놀이동산의 자이로 드롭보다 짜릿하고 롤러코스터보다 휠씬 아찔합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남편은 “생각처럼 위험하지 않아요. 오히려 안전하고, 자신과 싸우는 최고의 레포츠죠.”라고 한술 더 뜬다. 구씨는 처음에는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서킷의 굉음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고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에 귀를 막을 정도였다. 용기를 준 것은 남편이었다. 차량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롤게이지(쇠파이프로 차량내부에 덧대 전복되거나 사고가 날때에 대비한 안전장치),4점식 안전벨트, 헬멧 등이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설명을 듣고서야 운전석에 앉았다. 시작하자마자 구씨는 레이싱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직선구간에서 들리는 터질 듯한 엔진의 심장소리, 바람을 가르는 소리에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기분이 상쾌해졌다. 차가 달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숨을 헐떡이며 달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다. 180도 코너를 돌며 끼기∼긱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빠져 나올 때의 쾌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도 변했다. 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세상에 대한 자심감도 생겼단다. ●자신감이 지나쳐 아마추어 레이서로 그녀는 남편에게 교육을 받으며 자신이 생겼다. 그래서 아마추어대회에도 나가게 됐다. 구씨는 타임트라이얼에 참가하기로 하고 열심히 연습을 했다. 보통 레이싱 차에는 에어컨이 없다. 그래서 날씨가 더우면 레이싱연습을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를 막을 장애는 없다. 여름에는 에어컨도 없고 창문도 열지 못하는 차는 실내온도가 보통 40℃를 넘어선다. 긴팔 옷에 긴바지를 입고 게다가 헬멧을 쓰고 30분간 운전을 하면 옷이 다 젖는 것은 기본이고 헬멧안에는 땀이 한 대접 고여 있다. “차에서 내려 헬멧을 벗으면 상쾌함과 함께 하늘이 노래지고 별이 보입니다.” 한여름에 경기를 끝낸 소감이다. 단 0.1초라도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이 온 정신을 오직 운전에 집중시키는 자기와의 싸움. 이래서 레이서는 고독하다고 한다. 길이 2.1㎞의 스피드웨이를 한번 도는 것을 ‘랩’이라고 한다. 한랩에 코너가 10개.180도 코너부터 S자까지 다양하다. 보통 한랩을 도는데 걸리는 시간인 1분30초에는 돌아야 초보레이서축에 낀다. “코너에서는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시속 150㎞로 코너로 들어서 속도를 줄이면서 빠져나오는데 어떻게 숨을 쉬겠어요.”라며 “모든 신경을 오직 눈과 손발에 집중합니다.”라고 한다. 한 겨울에 히터를 틀지 않아도 땀으로 옷이 흥건하게 젖는다. 그래도 랩타임은 1초, 아니 0.1초라도 줄이면서 얻는 성취감이 대단하다. “차를 타고 달리는 것을 영어로 하면 레이싱이잖아요. 그러니까 레이싱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엄청나게 재미있어요. 차에 간단한 안전장비만 갖추고 한번 스피드웨이를 달려보세요. 새로운 세상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또다시 바람을 가르며 서킷으로 달려갔다. ■ 달려보자 용인 스피드웨이 1992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경주장으로 각종 국내대회를 열고 있다. 경주장은 길이 총 2.1㎞, 폭 11m의 규모로 10개의 크고 작은 코너와 직선구간으로 만들어졌다. 일단 자신의 승용차로 스피드웨이를 즐기려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자격은 국내 2종이상의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이면 OK.3시간의 라이선스 교육을 마치면 스피드웨이 라이선스가 발급된다. 이때 6만원과 반명함판 사진 1장,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한다. 다음 해야 할 일이 차량정비. 스피드웨이에서 질주하고 싶다면 안전을 위해 차량을 약간 개조해야 한다. 첫째 차에 롤게이지를 설치. 둘째 안전벨트를 4점식으로 교체. 셋째 휴대용 소화기를 비치. 넷째 헬멧착용. 또 주행중에 피부가 보이면 안 된다. 긴팔의 윗옷과 긴바지는 기본, 장갑도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때나 스피드웨이에 올라갈 수는 없다. 평일에는 30분 4번, 주말에는 6번 시간이 정해져있다.1타임에 2만5000원씩을 내야한다.www.everland.com(페스티벌월드 메뉴안에 스피드웨이가 있다) (031)320-8981. ■ 폼내보자 아마추어 대회 ●현대 클릭 모여라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참가할 수 있는 자동차경주가 ‘클릭스피드페스티벌’. 현대 ‘클릭’자동차 중에서 주최사인 KMSA에서 지정한 지정업체에서 간단한 안전장치를 개조한 차량만 참가할 수 있다. 비슷한 성능의 차로 경주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인기다. 차량개조비용도 저렴하다. 현대와 금호에서 지원을 받아 160만원에 자동차 경주에 참가할 수 있게 차량을 개조해준다. 롤게이지, 레이싱 시트벨트, 타이어, 휠뿐 아니라 스트럿 인슐레이터, 쇽업소버, 브레이크 패드 등을 모두 바꾸어준다. 시중의 절반 가격도 안된다. 또한 일반인 대상의 무료 레이싱 스쿨을 연다.www.clickfestival.com (031)332-3725. ●시간과의 싸움 ‘타임트라이얼’이란 정해진 구간을 여러대의 차량이 동시에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한대씩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출발하여 한랩을 가장 빨리 시간에 통과한 기록을 가지고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 자동차의 배기량과 튜닝정도에 따라 몇가지 클래스로 나뉜다. 아마추어에게 가장 인기있는 경기는 챌린저 클래스. 챌린저 클래스는 참가자가 대회전 미리 자신의 예상기록을 정해놓고 실제 기록과 가장 근사치의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무조건 빠르다고 우승할 수 있는 클래스가 아니고 자신의 실력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지난 13일에 첫경기가 있었고, 올해 모두 7번의 경기를 치른다.www.timetrial.co.kr (032)505-0643.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 경주 찢어질듯한 굉음과 쭉쭉빵빵한 레이싱 걸들이 어우러지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인 ‘2005 BAT GT 시리즈’가 BAT KOREA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에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연예인으로 구성된 R-STARS팀의 탤런트 류시원, 안재모, 이동훈, 가수 최재훈 등 인기 연예인들. 레이싱도 보고 연예인도 볼 수 있다. 또 국산차가 항상 우승을 독차지했는데 올해는 일본 렉서스의 황진우선수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라 현대차의 후원을 입은 오일뱅크팀이나 인디고팀의 전술이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여진다.‘오토 페스티벌’은 튜닝마니아와 자동차를 개성있게 꾸미는데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포토존’에서 스페셜카를 전시하며 레이싱걸,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대회에 관련된 모든 내용이 담겨 있는 전문 잡지 수준의 프로그램 북(3000원)과 선수와 경주차량 등 경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핏 월크 출입증(2000원)을 판다. 경기관람은 무료.kmrc.co.kr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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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승진 △대전고검 사무국장 劉榮源△대검 집행과장 吳道淳△대전고검 총무과장 李鍾佑△부산지검 〃 吳亨燮◇전보△서울 북부지검 사무국장 朴天基△〃 서부지검 〃 崔鳳永△대전지검 〃 李烋信△청주지검 〃 張鎭根△대구지검 〃 卞占出△창원지검 〃 尹勇盛△광주지검 〃 李喆淵△전주지검 〃 方奉石△제주지검 〃 金英玉△법무부 중앙공무원 교육원 文成坤 ■ 과학기술부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庾成受△기초연구지원과장 金昌宇△과학기술진흥과장 韓亨浩△연구조정총괄담당관 李銀雨△종합기획과장 姜榮哲 ■ 국민일보 △주필 겸 제작부문장(제작CU) 전무 백화종△교계협력부문장(교계CU) 이사 김상길△논설위원 이형용△편집국장 김성기△경영전략실장 직대 김윤호△사업부문총괄관리팀장 이명하 ■ CBS △경영본부 경리부장 李相鎭△마케팅본부 광고업무부장 金近植△〃 사업부장 崔在勳△〃 공연기획단장 韓龍吉△〃 광고마케팅위원 李範允 李泳宣△기획조정실 기획위원 韓淸熙△편성국 제작부장 池雄△〃 FM부장 孫根弼△〃 방송위원 金甲洙△〃 DMB부장 梁東福△보도국 편집부장 朴容秀△〃 정치부장 曺百根△〃 보도위원 李啓榮 金光秀 權周萬 金恩泰 劉永赫△기술국 기술관리부장 朱鐵△〃 송출중계부장 李機錫△〃 기술위원 丁福洙 李淵九 金應天 劉一△TV본부 보도부장 崔仁△〃 편성제작부장 安赫△사목 겸 TV본부 교회협력단장 金榮凡△부산방송본부 총무국장 梁炅炷△〃 보도제작국장 金哲雄△〃 기술국 기술위원 蔡粲洙△광주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朴俊一△전북방송본부 〃 裵宰祐△춘천방송본부 기술국장 許光鎰△대전방송본부 총무국장 任哲浩△〃 기술국장 安永基△울산방송본부 〃 辛炳善△〃 총무팀장 金商吉△〃 보도제작국 방송위원 鄭在媛△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朴玉培△기획조정실 경영기획부장 韓俊夫△춘천방송본부 총무국장 金尙澈 ■ 코리아타임스 △상무이사 겸 사업본부장 李相石△편집국 국장 李昌燮△〃 국차장 史東晳△〃 종합편집 및 국제부 부장 李熙淳△〃 경제부 부장 李甲洙△광고마케팅본부 본부장(부국장급) 盧俊憲 ■ 전국경제인연합회 ◇팀장 전보 △윤리경영(부장) 정대순△노동복지(상무보) 조성하△국제경제(차장) 김용옥△APEC TF(상무보) 장국현△미디어홍보(상무) 국성호◇부장 승진△최원락 한동률 박재성 ■ 하이마트 ◇전무 승진 △판매1본부장 朴武烈 △지원본부장 柳景植 ◇상무 승진 △판매2본부장 朴哲均 △판매3본부장 黃鳳顯 △상품본부장 金孝周 ◇상무보 승진 △강북지사장 李準起 △상품1담당 김현철 ■ ㈜하이마트쇼핑몰 ◇승진 △전무 車成龍 ■ 하이로지텍㈜ ◇승진 △상무 片軟植 ■ ㈜HM투어 ◇승진 △상무 鄭炳洙 ■ 신원 ◇승진△부사장 朴興植△숙녀복 사업본부장(이사) 孫秀根△신사·캐주얼 사업본부장(이사) 金鍾勳△베스띠벨리 사업부장 金在準△씨 사업부장 盧吉柱△지이크 사업부장 吳錫玟△쿨하스 사업부장 朴坰 ■ 한국도로공사 ◇부장급 전보 △감사총괄 白海欽△행정감사 崔景錫△기술감사 金京一△전략경영 金秉會△홍보 南鎭永△예산 李春熙△회계 鄭鎭和△계약 劉在浩△사업개발 崔光鎬△사업개발실 이강훈△총무 金東熙△법규 金薰錫△인력관리 李光鎬△복지후생 김경수△영업제도팀장 李利桓△도로영업 趙等龍△인력개발 李東俊△도로방재 李椿柱△구조물계획 彭佑善△구조물점검 金在瀅△ITS사업 姜容求△건축팀장 申成淳△조경 孫昌振△건설원가 金大振△건설계획처 鄭震旻△건설관리 裵興俊△건설지원 金起澈△건설기술 金鎭光△기술심의 李哲雨△민자관리 權在鳳△민자제도 朱國暾△설계기준 金鍾炘△구조설계 林根龍△품질관리 徐奉泳△환경관리 姜錫富△연구기획 金德龍△도로시험 朴震植△연수원장 崔昊權△교통정보통합팀장 田炳燮△대전당진사업소 權寧周 이청 朴春植△익산장수〃 郭東洲△무안광주〃 李明薰△청원상주〃 李秉雄△현풍김천〃 成樂勳 安鍾甲△부산울산〃 裵鍾煥△경기〃 崔棋焙 姜勳求△영동김천〃 姜雲 李東龍△영남〃 具楠浚△중부지역본부 업무 韓鎭富△〃 영업 李鍾承△〃 용지 孫海銖△시흥지사 고객지원팀장 鄭在鉉△군포지사 〃 金秀哲△화성지사 〃 盧載斗△경안지사 〃 金永秀△강원지역본부 관리 黃光喆△〃 공사 鄭哲鎬△〃 시설 安秉柱△대관령지사 고객지원팀장 盧承烈△강릉지사 〃 李成根△충주지사장 직무대리 尹昇鎭△충청지역본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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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태△〃그룹협력팀(2급) 이기화△〃대기업영업1팀(2급) 우철환△〃대기업영업2팀(2급) 서일우△〃 대기업영업3팀(2급) 김경섭△기업영업2담당(1급) 조종희△〃금융영업1팀(2급) 최신식△〃 금융영업2팀(2급) 육화봉△〃기업영업1팀(2급) 김은태△〃기업영업2팀(2급) 김진태△강북지사(1급) 조용관△〃영업1팀(2급) 이중우△〃영업2팀(2급) 박영표△〃유통영업팀(2급) 강창모△〃고객지원팀(2급) 김종서△〃(1급)이형식△〃영업1팀(2급) 김창회△강남지사 영업2팀(2급) 김효섭△〃유통영업팀(2급) 안종기△〃고객지원팀(2급) 채수의△인천지사(1급) 오명준△〃영업팀(2급) 이종호△〃유통영업팀(2급) 김병종△〃고객지원팀(2급) 김종석△경기지사(1급) 박상욱△〃영업팀(2급) 강충환△〃유통영업팀(2급) 김의식△〃고객지원팀(2급) 채이병△부산지사(1급) 이윤철△〃영업1팀(2급) 소병우△〃영업2팀(2급) 서지훈△〃유통영업팀(2급) 안정렬△〃고객지원팀(2급) 조일헌△전남지사(1급) 차일옥△〃영업팀(2급) 문종재△〃유통영업팀(2급) 장공진△〃고객지원팀(2급) 박성연△전북지사(1급) 신우섭△〃영업팀(2급) 김용균△〃유통영업팀(3급) 김범수△〃고객지원팀(2급) 유승상△경북지사(1급) 강학수△〃영업팀(2급) 황재윤△〃유통영업팀(2급) 박수천△〃고객지원팀(2급) 손동기△충청지사(1급) 안병렬△〃영업팀(2급) 조남권△〃유통영업팀(2급) 양한모△〃고객지원팀(2급) 박래혁△〃교환망서비스팀(2급) 사동호△강원지사(2급) 설태박△〃영업팀(2급) 김호근△〃 유통영업팀 심교광(2급)△〃고객지원팀(2급) 김경한△컨버전스사업부(상무) 김선태△〃사업기획팀(1급) 김상곤△〃컨버전스사업1팀(2급) 이재철△〃컨버전스사업2팀(2급) 홍걸표△〃컨버전스사업3팀(2급) 최종선△인터넷사업부(상무) 박영신△〃전략사업팀(2급) 이관우△〃보라넷사업팀(1급) 김태균△〃솔루션사업팀(1급) 장승희△〃위성통신방송사업팀(2급) 오주봉△〃국가망사업팀(1급) 김영수△〃ICT사업팀(1급) 정익구△〃보안사업팀(2급) 최용현△e-Biz사업부(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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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만 윤여철△전무 고옥석 김경한 김한수 박성현 박준철 이성철 이세흠 이영복△상무 김민진 김용칠 김조근 김종은 김충호 김해진 담도굉 박정국 신영동 오승국 이재윤 장철헌△이사 김옥형 김원일 김중걸 박관흠 박대식 박두화 배인성 신명기 오병수 이병호 이익희 이현규 정태환 조송래 최규훈 최기영 황유노△이사대우 김성용 안영송 왕수복 윤호원 이범직 이철근 임명섭 정준용 제갈종호 최인 함명창 황동만 권오웅 김정준 장국조 한태식 ■ 현대그룹 ◇전무 승진△현대아산 이윤수 채희태△현대택배 허철△현대경제연구원 조성용◇상무 승진△현대상선 김창우△현대증권 장승철△현대아산 서예택△현대택배 이재복△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윤봉락◇상무보 승진△현대상선 김지택△현대증권 이장섭△현대아산 심상진 김영현△현대택배 홍원흥△현대경제연구원 유일한◇전보△현대엘리베이터 현기춘◇신규선임△그룹 경영전략팀 상무 하명호 ■ 기아차 ◇승진 △전무 이경수△상무 김장식 배기만 윤문수△이사 김용환 김현진 박동천 예병태 오영 유무림 장용현 장재호 최진 추연정△이사대우 강길모 강현종 김동규 오재웅 주기돈 한성권 홍진영 송영현 ■ 방송위원회 △대구사무소장 金鍾聲△심의운영부장 직무대리 文炫晳 ■ INI스틸 ◇승진 △전무 徐漢錫 張吉星 姜學瑞△상무 景淳模 金鍾基 李鴻基 盧潤鎬 朴大哲△이사 金秀敏 金相坤 朴洵根△이사대우 金鍾瓘 崔昌永 李茂燮 文基永 金結實
  • ‘3禁’ 일부해제 싸고 해석 엇갈려

    10일 회동한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의 입학처장들이 강조한 ‘학생선발자율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참석한 입학처장들은 일단 “정부의 대의(大義)를 존중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고교등급제와 본고사의 부활은 요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이 두 가지를 수용하는 대신 요구하는 것이 선발자율권인 셈이다. 선발자율권에 대한 해석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연세대 백윤수 입학관리처장은 “다양성을 전제로 각 대학이 알아서 하라는 입학제도안”이라면서 “결국 미국식 선발제도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교등급제와 본고사,기여입학제 등 이른바 ‘3금’만 아니면 대학에 좀 더 자율성을 주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는 해석이다.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고려대 이정석 입학팀장은 “학생부나 수능에서 벗어나 대학의 자체 전형요소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뜻을 함께했다.그는 “고려대는 지난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을 30% 반영했지만,올해는 70%로 크게 높였다.”면서 “현재도 수시는 논술과 서류평가만으로 결판이 난다.”고 설명했다.이같은 방식을 정시에도 도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선발자율권을 ‘3금의 일부 해제’로 해석하는 대학도 있다. 한양대 최재훈 입학관리실장은 “대학쪽에서는 아무래도 다 풀어놓는 것이 좋다.”면서 “심층면접이나 논술을 필답고사 수준으로 허용한다거나,다른 것은 일체 금하고 고교등급제만 허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효섭 이재훈기자 newworld@seoul.co.kr
  • 대입제도 개선안 대학들 변별력 찾기 고심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뒤 대학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능 성적을 9등급화하고 학생부 반영비중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선안이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변별력을 갖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각 대학은 고교 정상화라는 원칙을 엄수하며 고교간 학력 격차를 인정하지 않는 교육부안에 난색을 표하며 긴급회의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그러나 각 대학이 처한 상황에 따라 대책의 방향과 수위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위권 대학,“고교간 격차 반드시 반영해야” 상위권 대학은 고교간 학력 격차를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어윤대 고려대 총장이 “고교간 학력격차를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발언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서울대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를 입시전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김완진 입학관리본부장은 30일 “고교 등급제는 교육부가 우려하는 대로 서열화를 낳을 우려는 있지만,단순히 내신 비중을 높이면 변별력만 없어진다.”면서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고교간 격차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내신 평가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고교 등급제와 논술·면접 강화 등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백윤수 입학관리처장은 “교육부가 고교 등급제를 금지하는 등 학생선발 방법을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학생 선발권은 학교측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상위권 대학은 위기감 호소 중상위권 대학은 일부 상위권 대학이 우수 학생을 ‘싹쓸이’할 것이라는 위기감에 싸여 있다.수능 1등급에 속한 2만여명의 학생이 자신의 순위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상향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성균관대 현선해 입학처장은 “교육부가 발표안대로 밀어붙인다면 많은 학생이 상위권 2∼3개 대학으로만 몰려 중상위권 대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 대학도 변별력의 문제점을 지적하긴 마찬가지였다.현 처장은 “고교등급제와 어느 정도의 본고사 허용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여의치 않으면 학생 특성과 활동내역 등을 판단할 수 있는 논술과 심층면접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슷한 수준의 다른 대학과 공동보조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도 제기됐다.한양대 최재훈 입학관리실장은 “정시모집은 필답고사도 금지되고 논술·면접도 길게 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교등급제 얘기가 나오는 것”이라면서 “다른 대학이 한다면 우리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형방법 다양화 모색해야 서강대와 이화여대 등은 고교등급제의 부작용을 우려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대신 전형방법 다양화를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불완전한 자료로 학생을 선발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각 고교 선배의 합력률이나 평균 점수로 후배 입시생을 평가하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모순을 지닐 수밖에 없으며,수능의 도입 취지와도 맞지 않다는 것이다.서강대는 교육학 전공 교수들로 TF팀을 구성해 지난 4∼5년의 입시자료를 바탕으로 입학성적과 수학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고교추천제 활성화,경시대회 입상 경력이나 학생회장 활동 등 경력 심사 등을 고려한다.박동숙 입학처장은 “학교간 차이를 구분할 만한 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등급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아주대는 지능지수(IQ) 검사를 심화한 적성검사를 강화하는 방법을 검토한다.학교측은 “학생부만으로 전형할 때는 특정 고교에 몰리지만,IQ검사 등을 심화한 적성검사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영규 채수범 김효섭기자 whoami@seoul.co.kr
  • [2005 수시2학기 모집] 한양대학교

    9월에 수시2학기Ⅰ과 11월에 수시2학기Ⅱ로 두 차례에 걸쳐 학생을 선발한다. 두 전형 동시지원이 가능하다. 수시2학기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21세기 한양인Ⅱ, 세계화, 장애인자녀, 소년소녀가정출신자,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국가유공자·사회기여자 자녀, 예체능우수자, 지역학생Ⅰ등 총 882명을 선발한다. 수시2학기Ⅱ는 특기자, 3대 이상 가족 동거, 리더십, 사랑의 실천, 특정전공 우수자, 지역학생Ⅱ 등 총 763명을 선발한다. 3대 이상 가족 동거, 리더십, 사랑의 실천, 지역학생Ⅱ와 21세기 한양인Ⅱ 일부를 제외한 전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제한이 없다. 21세기 한양인Ⅱ 전형은 다단계전형으로 1단계에서 한양대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전공적성검사만으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은 반영하지 않는다. 최종합격자는 학생부 20%·전공적성검사 40%·심층면접 40%로 뽑는다. 전공적성검사는 전 영역이 객관식이며 인문·자연계 구분 없이 동일한 문제가 출제된다. 심층면접은 논리력, 창의력, 전공수학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자연계는 수험생이 직접 선택해 풀이하는 문제풀이 방식이며 인문계는 수험생간의 토론식 면접으로 이뤄진다. 최재훈 입학관리실장
  • [독자의 소리] 견인차업자들의 과열경쟁 방지를/최재훈 서울 은평구 대조동

    견인차들이 경찰의 무전을 듣고서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려고 경쟁을 벌인다는 얘기는 신문에도 자주 나지만,현장에서 보면 정말 심각하다.오히려 더 큰사고가 날 수 있다는 얘기다.교통사고 현장에서는 견인차 운전사들이 서로 먼저 왔다고 우기며 싸우는 일도 있다.앰뷸런스나 경찰 차량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게 견인차다.그들은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다른 응급차량의 현장 접근을 방해한다.또한 현장까지 접근하는 과정에서 과속,난폭운전은 물론 현란한 경광등과 소음으로 다른 운전자에게 피해를 준다.이렇게 횡포를 부리는 것은 곤란하다.관련 부처에서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재훈(서울 은평구 대조동)
  • [독자의 소리] ‘위험물’ 오토바이수송 지양해야/최재훈(학원강사·서울 은평구 대조동)

    최근 시내에는 택배회사 오토바이가 많이 다닌다. 문제는 이들이 위험한 물건까지도 오토바이를 이용해 운반한다는 데에 있다. 며칠전 택배회사 유니폼을 입은 남자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가 든 상자 겉면에 ‘에탄올’과 ‘황산’이라고 써 있어 너무나 놀랐다. 아다시피 오토바이로 수송하면 물건이 외부에 노출돼 사소한 일로도 사고가 나기 쉽고,특히 오토바이들은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심지어는 인도로 달리기 때문에 정말 위험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위험물 택배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지 말고 안전하게 만든 특수차량을 이용하기를 바란다. 최재훈(학원강사·서울 은평구 대조동)˝
  • 편집자에게/ “경시대회 인증제 공정성·객관성 전제를”

    -‘학력경시대회 난립 인증제 도입할때’ 기사(대한매일 8월8일자 17면)를 읽고 정부에서 학력경시대회 인증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니 다행이다.지금이라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가능하도록 심사방법에 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대학에서 각종 경시대회를 주최한 경험으로 보면 항상 같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나온다.경시대회의 취지와는 달리 입시의 한 방편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학이 주최하는 시험의 경우 평가의 객관성이 의심될 수 있다.각종 단체에서 주관하는 경시대회를 보면 대학 주관 대회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따라서 각종 경시대회의 평가 및 심사가 공정하게 이뤄질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한양대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4개의 대회 중 수학경시대회를 내년부터 없애기로 했다.나머지 대회도 대학 응시 자격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인증제를 도입하면 지금보다는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인증제든 등록제든 어떤 형태가 되든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재훈 한양대입학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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