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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인맥 열전](42.끝)법무부 검찰⑦

    사법시험 25회 이하 부부장급 검사와 평검사들은 실질적으로 수사를 담당하는 손과 발이다.부장검사 이상 간부들의 지휘를 받지만 검사 개개인이 모두 국가기관인 만큼 독립성이 보장돼 있다. 검찰에서 부부장은 부장을 보좌해 부의 행정을 담당하면서 가장 까다로운 수사를 맡는다.또 소도시나 군소재지 2∼3개를 관할하는 소지청장,대검 검찰연구관 가운데 일부도 부부장급이 맡는다. 평검사들이 부부장급으로 승진하는 데는 평균 12∼13년이걸린다. 현재 사시 25∼28회가 부부장급을 맡고 있다.부부장급 소지청장들에게는 근무지가 매우 중요하다.전통적으로 서산·여주·충주·속초·영월 등지가 ‘1급지’로 꼽힌다.최근에는 해남지청장도 경쟁이 치열한 자리로 부상했다. 서울지검에는 모두 18명의 부부장이 있다.공안부와 특수부는 모든 검사들이 선망하는 부서다.공안1부 임권수(林權洙·사시26회) 부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해남지청장을거쳤으며 독일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공안2부 최찬묵(崔燦默·사시25회) 부부장은 지난 98년 3월부터 1년여 동안청와대 법무비서관실에 파견됐다가 충주지청장으로 복귀했다. 특수1부 주철현(朱哲鉉·사시25회) 부부장은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진승현 금융비리 사건 등을 맡으며 수사력을인정받고 있다.특수2부 장용석(張容碩·사시26회) 부부장은 검찰총장 연설문 등을 도맡아 작성했을 정도로 글솜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특수3부 이충호(李忠浩·사시26회) 부부장은 대검연구관과 여주지청장을 거쳤다. 대검찰청 연구관 중에는 9명이 부부장급 검사다.석동현(石東炫·사시25회·감찰) 연구관은 지난 99년 대전 이종기변호사 사건 당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평검사들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황병돈(黃丙敦·사시26회·공안) 연구관은 서울지검 남부지청 재직시 ‘총풍사건’을 수사했다.황윤성(黃允成·26회·통합운영)연구관은 주 제네바대표부 법무협력관과 국제통상법률지원단원으로 활약했다. 소지청장 중 임정혁(任正赫·사시26회) 영월지청장은 지난 84년 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모두 합격했으며 공안수사에 밝다.홍만표(洪滿杓·사시 27회) 서산지청장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한보사건 등의 수사를 담당했다.신경식(申勁植·사시 26회) 여주지청장은 약관의나이에 사시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수석졸업했다.최재경(崔在卿·사시 27회) 해남지청장은 김석기 중앙투자금융 사장의 외화도피 사건,한진그룹 탈세사건 등 굵직한 수사를 맡았다. 이밖에 부산지검 노명선(盧明善·사시28회) 부부장,성남지청 오광수(吳洙·사시28회) 부부장,수원지검 김해수(金海洙·사시28회) 부부장 등이 특수분야에 밝은 것으로꼽힌다.부산고검 정대표(鄭大杓·사시27회) 검사는 검사초년병 시절 ‘마약퇴치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약수사에정통하다.서울지검 동부지청 최명석(崔明錫·사시28회) 부부장은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의 사위.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이광형(李光珩·사시27회) 부부장은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가는 컴퓨터범죄 수사 전문가.대구지검 오세인(吳世寅·사시28회) 부부장은 환경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검사들은 고교 평준화 이후 검찰에서 경기고,경북고,전주고 등으로 대표되는 ‘고교 인맥’이 사라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그러나 한 중견검사는 “고교 인맥이 붕괴된 이후 대학이 새로운 인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지역’은 여전히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있다.향우회로 대표되는 지역 모임은 검사들의 인간관계를형성하는 중심축 가운데 하나다. 장택동기자 taecks@
  • 한미 연합방위 유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한반도 전쟁 억지력의 핵심이 되어 온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변함없이 유지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서도 미국과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육군사관학교 5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올해는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남북관계는 다시 커다란진전의 변화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생 중에는 최인수(崔寅洙) 소장의 아들 최재경(崔宰京) 소위 등 현역 군인 자제 12명과 고칠용(高七龍) 예비역 준장의 아들 고정민(高廷旼) 소위 등 예비역 군인 자제 7명도 대(代)를 이어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졸업생 216명 중 대통령상은 양준혁(梁俊赫) 소위,국무총리상은 강지석(姜智碩) 소위가 각각 차지했다. 오풍연 조현석기자 poongynn@
  • 검찰, 주가조작 수사 택일 고심

    검찰이 현대전자·거평그룹 등 금융감독원이 고발 및 수사의뢰한 대기업의주가조작과 관련,본격적인 수사착수 시점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검찰은 고발 자료를 바탕으로 기초조사를 마쳤음에도 수사착수 시점발표를유보한 채 주가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의 수사가 모처럼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해서는 안된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 그럼에도 시장의 투명성을 해치는 주가 조작은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는 것이 검찰의 확고한 의지다.주가 조작에 미온적으로 대처할 경우 외국의 투자자들이 국내 자본시장을 불신,또다시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주가 조작과 관련,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전자의주가를 고의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로 고발된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부도직전에 주식을 대략 매각한 거평그룹·신동방·경기화학공업·한국파이낸스·한스글로벌 M&A컨설팅 등이다. 검찰은 이 가운데 규모면에서 2,000억원대가 넘은 현대전자 주가 조작사건에 주시하고 있다. 주가 조작사건에 대한 단죄의 기준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6일 금감원이 고발한 이 사건은 서울지검 특수1부(朴相吉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주임검사는 특수수사통인 최재경(崔在卿·37·사시 27회)검사다.나머지 기업들은 특수2부나 3부에 배당될 전망이다. 검찰은 조만간 금감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한 뒤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의 실무자 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소환대상자에는 고발된 현대중공업의 김형벽(金炯壁) 회장과 현대상선의 박세용(朴世勇) 회장도 포함된다. 수사는 피고발인에 그치지 않고 주가 조작을 실질적으로 지시한 ‘배후인물’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게 검찰관계자의 예상이다. 현대측의 수비도 만만치 않다.이번 수사에 대비해 지난 2월 서울지검 총무부장에서 옷을 벗은 임정수(林正洙) 변호사를 선임했다.임변호사는 박부장검사와는 고교 및 사시 19회 동기다. 박홍기기자 hkpark@
  • “상상 넘는 전쟁준비”에 경악/황장엽 회견­각계반응

    ◎주체사상 허구성 확인… 학생운동 변화있어야/황씨 폭로 평화통일에 도움됐으면 10일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시민들은 “북한은 남한을 말살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남한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전쟁 억지와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남쪽의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에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른바 ‘황장엽리스트’와 관련,“구체적인 리스트는 없다”며 넘어간데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아쉽지만 황씨가 북한에서 접촉한 국내외 인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강대 박홍 명예총장은 “참된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해서 남한의 사상적 방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회견이었다”고 평가했다. 서울대 손봉호 교수(사회교육학)는 “북한 권력층이 체제유지를 위해 굶주린 북한 주민들을 전쟁의 공포로 내몰고 있다는 황씨의 발언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전쟁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우리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철 변호사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북한체제에 대한 혐오와 통일을 위한 열망에서 망명했다는 황씨의 설명에 공감한다”면서 “황씨의 지적대로 전쟁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세대 김범수군(26·토목공학과 4년)은 “한총련 등 운동권이 추구해온 북한의 주체사상이 허구였음을 확실히 보여준 자리였다”면서 “건전한 대학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북한동포 돕기운동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씨의 평양상고 제자인 최재경씨(68·치과의사)는 “선생님의 폭로와 증언이 평화통일을 하루라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귀순자 김남준씨(36)는 “황씨가 김정일에 대한 인간적 평가를 하지 않은 것은 북쪽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피력했다. 이정옥씨(30·주부·인천 남동구 만수6동)는 “북한 정권과 실생활을 폭로하는황씨의 말에서 객관적이고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황씨의 발언으로 국민들의 전쟁 불안감이 커진 만큼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평양상업동문/황씨 서울도착 축하모임

    ◎30여명은 격려 비디오테이프·편지 보내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서울에 안착한지 이틀째인 21일 황씨의 평양상업 동문 6명은 낮 1시쯤 서울 중구 광희동 평안면옥 식당에 모여 평양냉면을 들며 황씨의 67일간에 걸친 숨막히는 여정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축하했다. 이들은 동기·선배·스승이었던 인간 「황장엽」을 곧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뜬 표정이었다. 동문들은 이 모임에서 평상 동창회를 오는 5월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다만 황씨를 동창회에 어떻게 참석시키느냐는 것이 문제였다. 황씨의 1년 후배인 평상동창회장 임노춘씨(73·8회)는 『황선배와 소주잔이라도 한번 기울여야 수십년 간의 회포가 풀릴 것이라는 게 200여 국내 거주 동문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라고 전했다.임회장은 이어 『관계당국으로부터도 황선배를 이번 동창회에 참석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귀띔했다. 동창회는 황씨의 망명신청에 따른 인간적인 고독을 달래주기 위해 동창회 앨범과 졸업생 명부를 황씨가머물고 있던 중국주재 한국대사관에 보냈었다.황씨는 이를 보고 50∼60년만에 보는 동창들의 얼굴을 전부 기억해 냈다고 한다. 동창 20여명은 동창회 부회장 최재경씨(67·15회)를 통해 안부편지를 한국대사관에 보냈으며 지난달 말에는 김재순 전 국회의장 등 동창 14명의 안부인사 한마디씩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창회는 황씨가 필리핀으로 가는 바람에 전달되지 못한 편지 5통을 이날 공개했다.편지는 대부분 평양상업시절을 회상하거나 황씨의 건강을 염려하는 애틋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 유창순 전 총리·후배 황씨 손잡고 깊은 감회

    ◎백발의 동문 기쁜 재회/평양상업 제자·동문 성대한 환영행사 준비 『「까꾸리」선생님 참 잘 오셨습니다』 황장엽씨가 20일 서울에 도착하자 황씨가 졸업한 평양상업학교 동문과 제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공항에는 황씨의 선배인 유창순 전 국무총리(80·2회)와 임노춘 동창회장(74·8회) 등이 나와 황씨를 손을 부여잡고 선·후배간의 우애를 과시했다.지난 42년 졸업한 황씨는 7회로 모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황씨와 등·하교를 같이 했다는 강기석씨(76)는 황씨의 제자였던 최재경씨(68·14회·치과의사)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자신의 집에서 황씨가 도착하는 장면을 TV로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씨는 참외를 거꾸로 세운듯한 머리모양 때문에 붙여진 「까꾸리」라는 황씨의 별명을 떠올리며 『하루 속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문들은 황씨의 망명소식이 전해진 2월12일 이후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다.2월18일에는 20여명이 서울 중구 을지로6가 평양면옥에 모여 환영회 개최를 논의하기도 했다.5월 중순쯤 성대한 환영회를 열기로 하고 이미 1천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평양상업학교 출신으로는 유 전 총리를 비롯해 김재순 전 국회의장(10회),이원순 신진교통 회장(11회),이현섭 전 프레지던트호텔 회장(12회) 등이 있다.
  • “황 비서는 「까꾸리 참외」 선생님”

    ◎공부시간 아끼려 쌀 생식… 백만단위 암산 “척척”/평양상업학교 교사시절 제자들의 회상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백면서생」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의 평양상업학교 제자들은 13일 「황선생님」을 이렇게 회상했다. 평양상업 15회로 황비서의 제자였던 최재경씨(66·치과의사·서울 종로5가)와 이응준씨(66)가 이 학교 선배(7회)이자 스승인 황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46년 4월 신학기. 첫 인상은 퉁명스러웠다고 최씨 등은 회상했다.수업이외의 말은 한 마디도 없었다.때문에 황선생에게는 「까꾸리(거꾸로)참외」라는 별명이 붙었다.참외 밑꼭지가 떫은데 비유한 것. 그러나 황선생은 곧 학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두번째 수업때 출석부를 보지않고 50여명 학생들을 번호순으로 완벽히 호명했다.또 주산 시간에는 수시로 수십,수백만단위 수의 가감승제 암산문제를 낸 뒤 정답을 못대면 호된 꾸지람과 함께 즉각 답을 설명,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항상 쌀·콩·솔잎을 밥 대신 날로 먹었다.학생들에게는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일일이음식을 조리해 먹겠느냐』고 했다. 최씨와 이씨는 빛바랜 졸업앨범 「만수대의 향수」속에 있는 스승의 옛 모습을 가리키며 『돌연 사회주의 이론가로 나선 과정과 나중에 염증을 느끼게된 이유는 선생님의 투철한 신념이 답해 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932년 개교한 평양상업은 해방전 경기·부산상고와 함께 3대 상업학교로 이름을 날리며 숱한 인재를 배출했다.졸업생으로 류창순 전 국무총리(2회),김재순 전 국회의장(10회),조근옥 경남대 이사장(15회),송한호 전 통일원차관(15회) 등이 있다.
  • 상가분양 미끼 5억 사기/학산컨설팅 전 대표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 최재경 검사는 2일 학산컨설팅 전 대표 이동진씨(41)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학산컨설팅 대표로 있던 이씨는 지난 94년 4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신하안시장 건물을 시공중이던 학산산업개발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이 건물의 분양대행업자 선정권을 갖고 있는 것처럼 속여 신모씨로부터 보증금 명목으로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문학위기론 대두속/작가지망생은 급증

    ◎문예지 여름호 신인작가들 대거 추천/늘어난 문학상·발표지면 확대 영향/“장인정신 실종·글쓰기 하향 평준화” 우려도 영화를 보면 될걸 누가 문학작품을 읽겠느냐는 「문학위기론」이 문학의 해를 맞아 더욱 소리를 높이고 있는 요즘이다.하지만 위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작가지망생」들은 늘어만 간다. 최근 여름호를 펴낸 문학계간지들엔 어느때보다 많은 신인작가·시인들이 일제히 추천됐다.소설로는 「문학과사회」의 김연경(「〈우리는 헤어졌지만,너의 초상은〉,그 시를 찾아서」)「문학동네」의 김형수(「들국화 진 다음」)「상상」의 방경희(「유명무실」)「문예중앙」의 김준태(「시인 오르페우스는 죽지 않았다」),시로는 「작가세계」의 정재학·정남희,「창작과 비평」의 문경화,「문학동네」의 김철식 등이 각각 제도권 문단에 나왔다. 지난 5월초 수상작을 발표한 민음사의 「오늘의 작가상」의 경우 상을 놓고 소설 83명,시 1백1명 등 무려 2백여명 가까운 「문학청년」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지난해 소설 응모자는 60여명이었는데최근 몇년간 응모자수가 계속 늘고있다고 출판사측은 전한다. 계간지 편집자들에 따르면 요 근래 신인투고작수의 증가는 뚜렷한 현상이다.계간지 여름호의 김연경·방경희씨처럼 스물을 갓 넘긴 대학생부터 김형수씨처럼 한때 학생운동권의 이론가로 활동하다 「전향」한 이들까지 이력도 다채롭다.한번 등단한 이들도 신인·기성을 묻지 않는 여러 문학상들에 재응모하는 경향.작년 「문학동네」문학상의 은희경,「오늘의 작가상」의 이혜경,올 「오늘의 작가상」수상자 김이소 등은 모두 신춘문예,계간지 혹은 전작장편 등으로 등단한뒤 상을 거머쥔 신인들이다. 문학의 약세가 일견 명백해뵈는데도 이처럼 「문학지망생」들이 늘어나는 기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무엇보다 많아진 문학상,출판시장의 확대등을 꼽지 않을 수 없다.최근의 예만 봐도 김운비·박청호·최재경·이응준·박경철·백민석 등 단편 한두편을 발표한뒤 바로 단행본을 내거나 아예 등단절차마저 건너뛰고 전작장편으로 데뷔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이들을 충분히 소화할만큼 출판계가 커진것이다.이밖에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문학창작학교,PC통신이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지면도 한몫 거들고 있다. 하지만 요즘 지망생들이 과거처럼 「일구월심 문학도」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니다.시·소설·평론을 넘나드는 것은 기본이고 팝칼럼·영화평론 등 이들이 공략하는 것은 넓은 의미의 문화적 글쓰기다. 「글쓰기의 민주화」라는 점에서 이런 현상의 긍정적인 측면이 분명 있다.그러나 많은 이들은 문인의 장인정신 실종을 우려한다. 문학평론가 남진우씨는 『과거 문단은 폐쇄적이리만큼 작품 수가 적었을 망정 엄정한 수준이 보장돼 오히려 존경받았다.이에 비해 최근의 현상은 데뷔작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향평준화하는 아마추어리즘의 확산』이라며 『이때문에 등단한 작가의 극소수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게 될것』이라고 내다봤다.〈손정숙 기자〉
  • 한국과학상 시상식

    제5회 한국과학상 시상식을 겸한 96년도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가 이희성국무총리와 정근모과기처장관,성낙정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김은영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등 과학기술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하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재경포항공대수학과교수(수학분야),임지순서울대물리학과교수(화학분야),김유삼연세대생화학과교수(생명과학분야)등 4명이 이총리로부터 대통령표장과 포상금 5천만원씩을 각각 수상했다.
  • 한국 과학상 수상자 발표/수학분야­최재경 물리분야­임지순

    ◎화학분야­김명수 생명과학­김유삼 과학기술처는 4일 제5회 한국과학상 수상자 4명의 명단을 발표,수학분야에 포항공대 수학과 최재경(42)교수,물리분야에 서울대 물리학과 임지순(44)교수,화학분야에 서울대 화학과 김명수(47)교수,생명과학분야에 연세대 생화학과 김유삼(52)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학분야 최재경 교수는 미분기하학 분야 곡면 등주 부등식을 증명한 세계적인 연구성과로,물리분야 임지순교수는 반도체 초격자의 전자구조를 규명한 고체물리 연구로 상을 받게 됐으며 화학분야 김명수교수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의 반응방향과 변화거동 측정에 대한 독창적 이론과 특수실험법을 개발한 공로로,생명과학 분야 김유삼교수는 질소고정과 관련된 새로운 효소를 발견해 농업기술 개발에 전기를 마련한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 한국과학상은 우리나라 기초과학 연구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에게 격년제로 시상되는 「한국의 노벨상」으로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장과 부상 5천만원이 각각 주어진다.시상식은 내년 1월중 열릴 예정이다. ◇한국 과학상 수상자 공적 ◎최재경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세계 수학계의 난제 「등주 부등식」 증명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논문이 세계적인 저명학술지에 게재될때 연구자로서 조그만 기쁨을 느낍니다.연구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게 해준 학교측에 감사합니다』 수학분야 수상자 최재경교수(42·포항공대)는 77년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미분기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후 일관되게 등주 부등식을 연구해온 수학자. 등주부등식의 역사는 지금부터 2천8백만년전 고대 그리스시대로 올라간다.당시 카르타고로 망명하게 된 디도여왕에게 원주민들은 하나의 끈으로 둘러쌀수 있는 최대넓이의 땅을 주겠다고 제안했는데 이때 최대넓이는 정사각형이 아니라 원이라는 경험적 사실이 알려졌다. 최교수의 이번 수상논문 「비유클리드 공간속의 극소곡면의 등주부등식」은 모든 방향으로 굽어져 있는 비 유클리드공간 속에 있을때 디도여왕의 문제를 다룬 것으로 쌍곡적 비 유클리드 공간속에서 비누막이 아무리엉겨 있더라도 경계가 두개로 이뤄져 있다면 그 땅의 넓이는 쌍곡적 평면위에 있는 원의 넓이보다는 작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 수학계의 한 난제를 70년만에 해결한 것으로 평가된다. ◎임지순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반도체 초격자의 변화 「전자지도」 제시 『연구를 하느라 가족들에게 신경을 못썼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하고 싶습니다』 물리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임지순 교수(44·서울대)는 74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후 매사추세츠공대·벨연구소 박사후 과정,벨코아 상임연구원을 거치는 동안 한번도 선두주자 자리를 놓치지 않은 화려한 경력의 과학자. 수상논문 「반도체 초격자의 전자구조에 관한 이론적 연구」는 책을 번갈아 쌓아 놓은 것처럼 서로 다른 반도체를 층층이 쌓을때 원래의 반도체와는 달리 전혀 새로운 성질을 나타내게 되는 것을 양자역학에 기초해 예측한 이론이다. 반도체 초격자는 실리콘을 잇는 차세대 반도체소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임교수는 갈륨비소와 알루미늄비소로 이뤄진 초격자의 두께에 따른 전자성질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가장 특징적인 성격을 두께의 함수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지도를 제시했다.이 지도는 수많은 논문에 인용돼 이 방면 연구의 안내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물리학적 방법으로 생물의 분자구조 변화를 설명하는 생물물리를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수 서울대 화학과 교수/학계 쟁점인 이온 분해과정 이론정립 『원래 전공이 실험연구를 하는 분야라 장비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이온분해 반응론과 동력학」이라는 연구로 화학분야 수상자로 뽑힌 김명수 교수(47·서울대).김교수는 79년에 귀국해 87년에야 핵심장비인 질량분석기를 마련할수 있었다면서 아직도 많은 동료들이 이런 문제들로 고전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하지만 그는 이같은 애로점 덕분에 화학반응에서 확율이론처리라는 새로운 분야에 접근하게 됐다고 했다. 김교수는 먼저 우주공간에서 일어나는 분자나 원자의 빠른 반응을 연구하는 실험장치를 고안해 냈다.기존의실험적 방법은 1백만의 1초 영역에서 일어나는 변화만 측정가능했으나 그의 방법은 종전보다 1천배 정도나 빠른 나노초 시간영역까지 측정할수 있게 한 것. 그 결과 그동안 학계의 논란이 됐던 이온분해과정의 천이상태 이동 문제를 해결,이온분해 동역학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들로 인정을 받았다. 또 그가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이론적으로 해석해 기존의 이론이 아주 빠른 단분자반응 해석에도 적용 가능함을 최초로 입증한 확율 이론은 「킴스 시어리」라해 세계적으로 인용되고 있다. ◎김유삼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말론산의 생물학적 역할규명 첫 성공 『15년간 외롭게 한 연구에만 매달려 왔는데 이제 조금 목표에 가까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물 미생물 상호작용에 말론산 대사의 중요성」 연구로 생명과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유삼 교수(52·연세대)는 아무 지원도 없이 시작한 자신의 연구경력을 더듬으며 감회에 젖었다. 김교수가 연구한 말론산은 인체의 뇌와 콩과 식물에 들어있는 독성물질로 알려져 왔으나 구체적인 역할은 전혀 안알려졌던 물질.김교수는 콩과 식물의 뿌리세포와 질소고정 세균과의 공생관계에서 말론산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를 연구하면서 말론산에는 적어도 세가지 다른 대사 과정이 있다는 것과 이과정에서 3종류 5개의 새로운 효소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는 또 식물세포가 이들 효소가 관여하는 대사과정을 이용해 공생세균이 고정한 암모니아를 이용한다는 「말론산 셔틀 시스템」 모델을 90년 최초로 발표,말론산의 생물학적 역할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 결과는 세계적 저널에 12편의 논문으로 발표됐는데 『앞으로는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이를 농업생산에 이용하는게 꿈』이라고.김교수는 연세대 화학과 출신으로 워싱턴주립대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중국인 상대 취업사기/3명 구속/1천1백여명에 5억 가로채

    서울지검 특수1부 최재경 검사는 15일 무허가 인력송출업체인 「초림통상」대표 임윤식(42)씨와 「영림국제인력」대표 우병일(37)씨 등 3명을 사기및 직업안정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해 5월23일 「초림통상」이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인력송출업체인 것처럼 꾸며 중국 인력송출업자 4명에게 『한사람에 9백달러씩만 주면 한국 기업체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인뒤 취업희망자 1천1백여명으로부터 법무부 예치금과 로비비 등의 명목으로 5백∼6백달러씩 모두 61만8천달러(4억9천여만원)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에게 사기를 당한 중국인 피해자 3백60여명은 중국 현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씨는 지난 1월 인력을 필요로 하는 면화실업 등 9개 국내 중소기업체를 모집한 뒤 중국에 면화실업 등의 명의로 유령 합작투자기업을 설립,중국인 2백10명에게 이들 회사에 취업을 알선하는 대가로 미리 3천3백여만원을 받고 이들 가운데 23명을 연수목적의 투자 기업 직원들처럼 속여 입국시켰다는 것이다.
  • 11억대 환치기 적발/해외부동산 구입하려 빼돌려/50대여인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최재경 검사는 7일 해외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 속칭 「환치기」등의 수법으로 미화 1백44만달러(한화 11억5천여만원 상당)를 국외로 밀반출한 서정원(54·여·서울 종로구 가회동)씨를 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 89년10월 미국인 무역업자 마이클 킴씨(55)에게 국내에서 미화 50만달러를 빌려준뒤 킴씨의 미국내 회사로부터 프랑스 파리 국립은행에 개설돼 있는 서씨명의의 계좌로 돈을 입금시켜 변제받는 속칭 「환치기」수법으로 미화 50만달러를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또 같은해 8월부터 10월까지 당시 H증권 직원이었던 김모씨 등 2명의 명의를 빌려 모두 80여차례에 걸쳐 미화 40만달러를 프랑스 파리에 유학중인 아들 2명 앞으로 불법송금하는 등 모두 90만달러를 빼돌려 이 돈으로 파리시내에 위치한 시가 80만달러상당의 아파트를 구입한 혐의다.
  • 대북투자 사기범 구속/“생수공장 승인 알선” 4천만원 사취

    서울지검 특수1부 최재경 검사는 15일 통일원등 관련기관에 부탁,대북투자사업의 편의를 봐주겠다고 속여 4천만원을 가로챈 최승용(51·서울 서초구 서초동 1616)씨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상오 10시쯤 서초구 서초동 1443 S빌딩 4층 자신의 사무실에서 북한에 합작생수공장을 설립하려는 원모씨를 만나 『통일원·안기부의 관계자를 통해 협력사업승인및 북한주민 접촉승인 절차를 빠르게 처리해 주겠다』고 속여 같은달 29일 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교내서 학생이 교수 폭행/전문대생 구속/싸움 만류하자 욕설·주먹질

    【김천】 대구지검 김천지청 최재경검사는 15일 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교수를 폭행한 김천전문대 비서학과 1학년 김진태군(20·김천시 평화동 229의 1)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교내 서클인 동아리연합회장인 김군은 지난달 24일 하오7시30분쯤 교내 야외음악당부근에서 총학생회 총무부장인 엄모군(21)에게 서클회원을 위한 회식비 50만원을 요구,거절당하자 엄군을 폭행하던중 마침 이곳을 지나던 사무자동화과 김정호교수(43)가 말리자 『교수면 다냐』며 욕설을 하면서 김교수에게도 주먹질을 해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뒤 학생회관 유리창 22장을 때려 부순 혐의다.
  • 45억대 도박판/주부 18명 포함,28명 구속

    【김천=김동진 기자】 대구지검 김천지청 최재경 검사는 23일 경북도내 중북구지역 주요 국도변 휴게소·식당 등지로 장소를 옮겨다니며 45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남녀 혼성도박단 박석출씨(50·김천시 부곡동 주공아파트10동 501호) 등 2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이들에게 장소와 자금을 제공한 강경자씨(38·구미시 원평동 159) 등 4명을 도박개장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한 윤말임씨(50·여·김천시 평화동 402의6) 등 8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도박단 총책 유상현씨(33·점촌시 점촌2동 25) 등 4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하오 2시쯤 경북 칠곡군 북상면 과수원 식당에서 1회에 50만∼1백5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아도사키고스톱을 벌인 것을 비롯,지난 2월부터 지난 15일까지 4백60여 차례에 걸쳐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도박총책인 유씨가 수배된 2명과 함께 도박장을 물색,가정주부 등의 도박꾼들에게 연락하고 구속된 이상칠씨(27) 등 폭력배 3명은 도박현장을 경비하는 등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구속된 여자 18명은 모두가 가정주부로 이중 일부는 2∼5차례 도박전과자로 구속되기도 했었다.
  • 검사 91명 인사이동

    법무부는 28일 검찰관 9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31일자로 단행했다. 한편 서울지검 서부지청 임운희검사 등 검사 3명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내 모두 수리됐다.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오병주 △ 〃 〃 김진태 △ 〃 검찰4과 최성창 △서울지검 박정규 김종인 고천척 송민호 임철 △서울 동부지청 이준보 민충기 정진영 박철준 이인규 고건호 △서울 남부지청 정병욱 김성득 이삼 안창호 양재호 석동현 △서울 북부지청 김상봉 김민재 홍봉주 △의정부지청 심장수 이만수 김학근 박태석 김시진 김재현 △인천지검 조덕제 윤형모 이정웅 정병대 △수원지검 김용원 함승희 △성남지청 정선태 김동찬 백창수 이상권 박효진 △춘천지검 황영구 △강릉지청 김정기 신경식 △원주지청 이은중 △영월지청 유재우 △대전지검 이강천 김제일 송해운 △홍성지청 최찬영 △천안지청 이승섭 △대구지검 오재훈 이영우 박윤환 김섭 김종영 박준모 이창세 송기오 박병배 박청수 △안동지청 김도균 △경주지청 노환균 조두영 △김천지청 최재경 △상주지청 백병기 △영덕지청윤동각 △부산지검 경대수 백순현 △부산동부지청 한창석 정만진 이무상 △울산지청 이중훈 △마산지검 김성찬 △진주지청 최용석 △충무지청 최익석 △거창지청 정대표 △광주지검 김광노 윤찬섭 곽상욱 동현철 △목포지청 김영흠 이용삼 △장흥지청 김희관 △순천지청 임성덕 임춘택 박문호 △전주지검 강영권 △군산지청 강익중 △정주지청 심동섭 △제주지검 유재강 박현상
  • 발파작업중 돌맞아 40대 화약주임 숨져

    【당진연합】 25일 하오1시20분쯤 충남 당진군 면천면 사기소리 삼호개발 아스콘공장 발파장(현장소장 최재경ㆍ39)에서 작업을 하던 화약주임 조병호씨(49ㆍ충남 보령군 청소면 석연리)가 날아온 돌에 가슴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만에 숨졌다.
  • 대문방화 기도/청년 2명 도주/상봉동서

    10일 하오8시20분쯤 서울 중랑구 상봉2동 124의61 조춘자(52)집 철제대문앞에 20대 남자 2명이 길이 80㎝ 크기의 각목에 석유를 묻혀 세워놓고 불을 지르려다 조씨의 맏딸 최재경씨(29)가 문밖으로 나오자 그대로 달아났다. 최씨는 『안방에서 TV를 보고있다 개짖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오는 순간 푸른색 파카차림의 청년 2명이 황급히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청년들이 이번 연쇄방화사건과 관련이 있는지의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조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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