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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타그래머’ 설리의 도발은 계속된다

    ‘인스타그래머’ 설리의 도발은 계속된다

    배우 설리가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15일 새벽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명이오빠 작업실” “스트레스” 등의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빨간 조명 아래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사진에서는 설리의 가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선정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앞서 14일에는 속옷만 입은 채 누워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 중인 설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사진이나 남자친구인 최자와의 스킨십 사진 등 거르지 않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손성진 칼럼] 이념의 시대에서 정의의 시대로

    [손성진 칼럼] 이념의 시대에서 정의의 시대로

    침묵하는 다수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다. 선거 때의 부동층처럼 그때그때 정착할 곳을 찾는 이념의 노마드들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 낸 촛불 민심은 이념에 무지한 그들이다. 그들이 정착하고 싶은 곳은 이념이 아니라 정의다. 저항하는 것은 박 대통령의 이념이 아니라 부정이다. 촛불집회의 주축은 평범한 시민이다. 불의를 바로잡고 싶은 장삼이사(張三李四), 우리의 이웃이다. 선량한 서민들이다. 그런데 6월 항쟁을 능가하는 피플 파워가 이념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촛불에 편승하고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그 순수성을 퇴색시켰다. 주최 측부터 순수성을 잃었다. 이적 단체까지 포함된 주최 측의 구성원 체계는 촛불을 이념에 물들게 한 빌미를 제공했다. 지난 10일 주최자들은 구속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석방하라는 외침을 집회 참가자들에게 요청했다. 일부 시민은 따라 했지만 다른 일부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박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러 갔지 한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하러 간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촛불이 국회를 넘고 권력에 순종하는 법관의 권위를 넘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다.” 한 위원장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자 민주노총은 이런 반응을 내놓았다.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한 위원장이 구속되자 법원에서 판단을 받겠다고 한 민주노총이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사법부의 권위까지 촛불로 무너뜨리자고 선동하고 있는 것이다. ‘대청소론’, ‘몰수론’을 제기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한 촛불에 무임 편승했다. 야당 대표로서 그동안 적폐 청산을 위해 무슨 노력을 해 왔는가. 다른 대선 주자들도 국민이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을 들이미는 격은 매한가지다. 여론을 선도하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며 여론에 끌려가고 이제는 여론을 이용하는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정체된 이유도 그 탓이다. 명백한 진실마저 부정하는 친박은 어떤가. 이념과 권력의 노예로서 정의 앞에서 귀를 막고 눈을 감은 청맹과니다. 막말 잔치를 벌이듯 극언을 쏟아내는 그들이 극우 집단 ‘일베’와 다를 것은 없다. 정의보다 주군에 대한 충성심에 목숨을 거는 그들의 모습에 섬뜩함마저 느낀다. 숨죽인 듯 있던 극우는 이들을 추종하며 본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세 결집을 하고 기다리면 어차피 세상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독려한다. 민심이 원하는 궁극적인 종착지는 따로 있다. 다만 부정한 대통령의 탄핵만이 아니다.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양극화 등 오랜 적폐가 청산된 새로운 대한민국이다. 누구나 공감하는 정의 사회다. 적폐 청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려면 먼저 이념 투쟁을 거둬야 한다. 정의를 최고의 가치로 섬길 줄 알아야 한다. 신세계를 향한 항행에 배를 나눠 탈 일은 없다. 좌파, 우파를 따질 일이 아니다. 이념은 둘이지만 정의는 하나다. 국민이 어떤 세력에 의해 선동을 당하는 시대가 아니다. 여론을 주도하고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불의 타파에 나설 만큼 깨어 있다. 여론에 편승해 말로 대중에 영합하기보다는 묵묵히 행동하는 리더를 국민은 찾고 있다.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끄는 데 여야 지도자들은 손을 맞잡으라. 적폐 해소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된다.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길은 멀고도 멀다. 그런 것을 내가 집권하면 도끼로 장작 패듯 단칼에 해결하겠다고 큰소리친다면 오판이요 기만이다. 집권욕에 사로잡힌 그들의 과속에 김종인씨는 “환상을 버려라”며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예를 들었다. 파리 시민에 의해 물러난 드골의 후임에 드골의 지지자인 퐁피두가 당선된 사례다. 비슷한 일을 우리도 겪었다. 6월 항쟁으로 군부독재가 끝난 직후 대선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 동기생 노태우 여당 후보가 당선된 일이다. 양보하지 않고 맞선 야당 후보들의 오만함이 그런 결과를 빚었다.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야당 대선 주자들은 당선을 바란다면 환상을 버리고 국가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수 있는 일부터 챙기라.
  • 설리♥최자, 데이트 현장 공개 ‘애정전선 이상 無’

    설리♥최자, 데이트 현장 공개 ‘애정전선 이상 無’

    배우 설리가 연인 최자와 함께 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을 달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최자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두 사람은 사뭇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자는 검은색의 두툼한 니트를 입고 있다. 반면 설리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밝은색 상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사진을 찍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설리에 비해 최자는 우두커니 선 모습이다. 최근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을 다녀왔던 설리는 최자와의 결별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이를 불식하듯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아이유 콘서트에 동반 참석하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겨울 여인으로 변신 ‘최자도 반한 고혹적인 분위기’

    설리, 겨울 여인으로 변신 ‘최자도 반한 고혹적인 분위기’

    설리가 겨울 여인으로 변신했다. 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털이 북실북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카페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설리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리는 배우 김수현, 성동일, 이경영이 출연하는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았다. ‘리얼’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최자 “우리도 포토타임” 아이유 콘서트 인증샷 ‘애정전선 이상無’

    설리♥최자 “우리도 포토타임” 아이유 콘서트 인증샷 ‘애정전선 이상無’

    배우 설리가 최근 불화설에 휩싸인 연인 최자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징짱(지은짱) 포토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평소 절친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도 포토타임. 다 같이 춤추고 노래 따라 부르고 너무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객석에서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설리가 남자친구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그맨 조세호, 유병재, 배우 유인나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설리는 최근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행 소식이 알려지며 최자와의 결별설까지 불거졌던 상황. 이를 불식하듯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스물네 걸음 : 하나 둘 셋 넷’을 개최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손목 부상 후 근황 공개...민낯에도 빛나는 피부 “반짝반짝해”

    설리, 손목 부상 후 근황 공개...민낯에도 빛나는 피부 “반짝반짝해”

    최근 손목 부상을 입었던 배우 설리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8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일 발랐더니 반짝반짝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민낯은 조명을 받아 더욱 빛나는 듯 보였다. 지난 25일 설리는 당일 새벽 만취 상태로 연인 최자와 응급실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온라인 상에서는 이를 두고 자살설, 연인 최자와의 결별설 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다. 이에 병원의 한 관계자는 “상처가 꽤 깊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설리 본인이 ‘자살 기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집에서 부주의한 팔부상이 생겨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응급실에 연인 최자도 동행 “걱정스런 표정”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응급실에 연인 최자도 동행 “걱정스런 표정”

    배우 설리가 부주의로 팔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장에 연인 최자가 동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더팩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연인 최자와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팔 부상에 대해서는 “손목 상처가 꽤 깊었던 것으로 안다. 하지만 본인이 ‘자살 기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동행했던 최자가 매우 걱정스런 표정으로 곁을 지켰으며, 응급실 내원 후 약 30분 가량 진료를 받고 병원을 떠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리가 손목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자살 시도설, 최자와 불화설 등 각종 루머가 난무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 측은 “집에서 부주의한 팔부상이 생겨 새벽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설리 본인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실수로 다쳤어요.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인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고양이와 함께 누운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팔에서 부상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설리는 팔 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흉흉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증권가 정보지들에는 설리가 손목에 자해를 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는 루머가 담겼다. 일각에서는 설리의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소문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을 입어 오늘 새벽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했다”며 “최자 씨와는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을 촬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살 루머부터 최자와 불화설까지...설리, 손목 부상 진실은?

    자살 루머부터 최자와 불화설까지...설리, 손목 부상 진실은?

    배우 설리가 손목부상으로 응급실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4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매니저와 동행해 약 30분간 응급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을 마친 뒤 귀가했다. ‘손목 부상’이라는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설리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루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에서 부주의한 팔부상이 생겨 새벽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다. 설리의 부상 소식에 연인 최자와의 불화설까지 언급됐지만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처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은 회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찰 금지통고 남발… 무늬만 ‘집회 신고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촛불집회 시민 행진에 대해 경찰이 모두 금지통고 혹은 일부 제한 하면서 ‘신고제’인 집회를 사실상 ‘허가제’로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이지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는 “집회 때마다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찰의 금지통고 권한을 규정한 집시법 12조를 개정해야 한다”며 “경찰 본연의 책무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집시법 12조에 따르면 경찰은 주요 도시의 주요 도로에서 열리는 집회·시위를 교통 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2~4차 행진 금지… 법원이 뒤집어 경찰은 이를 근거로 2~4차 촛불집회의 행진에 대해 금지통고를 했다. 하지만 법원은 교통 불편보다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의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2차 촛불집회 때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집회로 인해 교통불편이 예상되나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함에 따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고, 교통 소통의 공익이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하는 것에 비해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3차 촛불집회 때 법원은 같은 취지로 처음으로 경복궁 앞 율곡로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4차 촛불집회에서는 오후 5시 30분까지라는 시간제한이 있었지만 청와대 직선거리 400m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14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2조’의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시간·장소 제한 사실상 허가제” 반발 반면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교통 소통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또 청와대와 가까운 인접도로는 폭이 좁아 안전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지난 12일 3차 촛불집회 때 새벽까지 불법시위를 벌이던 23명이 연행된 것도 금지통고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했다. 금지통고가 폭력 충돌의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집시법 세미나에서 “경찰이 금지통고를 악용해 시간과 장소를 제한하면서 집회·시위를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경찰의 금지통고를 어기면 주최자에게 금지통고 위반죄가, 참가자에게는 해산명령 위반죄가 적용된다. 결국 경찰이 금지통고를 남발하면서 집회가 불법이 되고, 주최자를 진압하게 되면서 폭력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국제앰네스티가 꼬집은 ‘한국의 집회·시위 현실 107초 영상’

    국제앰네스티가 꼬집은 ‘한국의 집회·시위 현실 107초 영상’

    국제앰네스티가 공개한 한국의 집회·시위 현실을 정리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7초에 정리하는 집회·시위의 현실’이라는 제목이 달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5일 국제앰네스티가 발표한 정책보고서 ‘국제인권기준에서 본 한국의 평화적 집회의 자유’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번 정책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집회·시위 현실이 국제인권법 기준에 어긋난다며 개정을 촉구했다. 미신고 집회 주최와 신고범위 일탈 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과 특정 장소 및 시간대의 일괄적 집회금지, 교통소통의 사유로 행진 제한·금지 사례를 예로 들었다. 또 집시법상 집회 해산 요건이 국제인권법기준의 허용 범위를 벗어나 지나치게 광범위한 점과 집회 현장에서의 차 벽 사용, 대규모 경력 배치, 집회 해산 시 물대포 운용 방식 등 경찰의 집회 관리 문제점을 지적했다. 영상을 공개한 국제앰네스티 측은 “한국에서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되지만, 실제 국제인권법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예로 “과중한 신고 절차, 돌발긴급 집회 관련 규정 미비, 집회를 금지하거나 광범위한 제한 부과, 정부의 폭넓은 재량권, 주최자에게 책임을 지우는 과도함” 등 국제인권법에서 벗어나는 상황들을 명시했다. 또 “백남기 사례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집회 중 과도한 물리력 사용과 법집행공무원의 책무성 미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김희진 국제앰네스티 사무처장은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권리지,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특권이 아니다. 하지만 단지 미신고집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최자가 처벌되고, 경찰이 집회를 금지·제한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집회 자유는 사실상 경찰의 허가대상으로 전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영상=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유튜브 채널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촛불 참가인원 4만 vs 20만… 누구의 말이 맞나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으로 지난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 참석 인원에 대해 주최 측은 20만명, 경찰은 4만 5000명으로 추산했다. 양측의 수치가 4배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왜일까. 6일 경찰청 관계자는 “단위 면적(3.3㎡)당 10명이 있고 광화문광장 및 양쪽 차도가 인파로 가득 찼다고 상정했을 때 약 4만 5000명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통상 단위면적에 성인 4~6명이 있다고 가정하는데, 2차 촛불문화제는 더 많은 10명으로 늘려 계산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특정 시점의 참여 인원을 계산하는 반면 주최 측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원, 즉 연인원을 기준으로 봤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관계자는 “2차 촛불문화제의 공식행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간가량 진행됐는데 시민들이 가장 많았던 특정 시점에 15만명이 현장에 있었고, 잠시 참가했던 시민들까지 합하면 20만명 정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문화제는 추산이 어렵다”면서도 “참가인원이 절정이었을 때 광화문광장 및 양쪽 차도뿐 아니라 서울시청 인근까지 시민들로 들어찼기 때문에 경찰의 추산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인원 집계 논란은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때부터 끊이지 않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인원을 추산하는 양측의 목적이 다른 데다가 시민마다 체감도도 다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경비인력 배치를 위해 특정 시점의 참여인원이 중요하지만 집회 주최자는 전체 참여 인원이 중요하니까 양측의 계산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집회에 참가한 홍모(34)씨는 “촛불행진을 할 때 중간에 모여든 시민들이 워낙 많아 체감으로 20만명도 넘는 것 같았다”고 말했지만 이모(45)씨는 “광화문에 모인 인원이 10만명 정도였다”고 전했다. 박성현 서울대 통계학과 명예교수는 “공간통계학에서는 공중에서 사진을 찍어 1㎡에 모여 있는 사람을 계산한 뒤 전체 면적을 곱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경찰 계산 방식과 유사하다”면서도 “예전에 공간통계학 방식으로 계산해 보니 집회 참석자가 경찰 추산보다 20~30%는 많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편견 깨기 위해…케냐서 알비노 미인 대회 열려

    편견 깨기 위해…케냐서 알비노 미인 대회 열려

    아프리카 케냐에서 알비노증에 관한 편견을 깨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21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는 특별한 미인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영국 BBC 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대회 명칭은 ‘미스 앤드 미스터 알비니즘 케냐’. 이른바 알비노증으로 알려진 선천성 색소결핍증을 가진 젊은이들이 출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회다. 케냐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최됐다.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는 알비노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편견을 갖거나 차별하는 악습이 널리 퍼져 있다. 이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번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일부 아프리카인 사이에서는 믿기 어렵겠지만, 알비노증을 가진 사람의 신체 일부를 소유하면 질병이 낫는다는 등 근거 없는 주술적 소문에 의해 알비노증을 가진 사람들은 매일 같이 납치 및 살해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다. 케냐 최초의 알비노증 국회의원이자 이번 대회의 주최자인 아이삭 므와우리는 “알비노증을 가진 사람들은 아름답거나 잘 생겨 보이지 않는다는 편견이 일반인 사이에 뿌리 깊게 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미인과 알비노라는 용어가 함께 사용된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재능을 세상에 공개해 편견과 차별에 맞서고 우리에 관한 편견을 바꿔나가길 원한다”면서 “알비노도 아름답고 알비노도 당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냐 중부 출신의 참가자인 24세 여성 낸시 카리우키는 “아프리카인들은 피부가 검다. 그런 가운데 알비노 아이가 태어나면 저주받은 아이라고 불린다”면서 “어렸을 때는 주변 아이들이 무서워하거나 괴롭히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그녀는 갈색 가발을 쓰고 윌리엄 루토 부통령 등의 관객들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걸었다. 참가자들은 군인이나 어부 등 다양한 직군의 의상을 입고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우승자는 자이루스 온제타와 루이스 리한다라는 이름의 남녀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애매한 김영란법’ 수사·처벌 총체적 혼란

    ‘애매한 김영란법’ 수사·처벌 총체적 혼란

    권익위·관련기관 해석 엇박자 법원선 과태료 폭증사태 우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12일로 보름째다. 그러나 애매모호한 법령 탓에 혼란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당장 법을 집행해야 할 검경과 법원은 물론 법을 만든 국회까지도 혼란에 빠졌다. 소관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가 “판례가 쌓일 때까지 지켜보자”며 비교적 ‘편안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직무 관련성 부분은 이 법에서 가장 혼란을 일으키는 부분으로 지목되고 있다. 권익위는 ‘직무는 공직자 등이 그 지위에 수반하여 취급하는 일체의 사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달 ‘청탁금지법 Q&A’를 통해 다른 견해를 내놨다. 구체적인 담당 직무를 고려해 엄격하게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현행 형법상의 뇌물죄를 참고하면 김영란법상 직무 관련성 범위는 지나치게 넓다”고 지적했다. 실생활의 다양한 관계에 대해 직무 관련성을 따지기 애매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지난 10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종석 새누리당 의원은 “예산 부처 장관과 타 부처 장관들은 가액 기준하에서 식사 제공이 가능하지만 직원들끼리는 불가하다고 밝히는 등 권익위의 법 해석이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검사도 “법조문이 ‘이현령비현령’ 식으로 해석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당초 시행령에 이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지적하지 않은 권익위의 책임 방기”라고 꼬집었다. ‘직무 관련성이 있을 때는 단 한 푼이라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권익위의 유권 해석도 논란거리가 즐비하다. 권익위는 원칙적으로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모든 금품 수수를 금지하고 있지만, 대법원은 과거에 준 돈을 돌려받거나 친분 관계의 표시로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는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스승의날에 제자가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권익위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해석을 내놓은 것도 논란거리다. 한 변호사는 “결국 재판에 가면 권익위 해석은 상당 부분 사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품수수 금지 예외 사례 중 ‘통상적인 범위’도 법조계는 권익위와 다르게 판단한다. 예를 들어 대법원은 변호사 단체가 주최하는 판사와의 간담회에서 1인당 5만원짜리 식사가 제공됐다고 무조건 처벌할 수 없다고 해석하고 있다. 김영란법은 ‘공식 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교통·숙박·음식물 등의 금품(8조 3항의 6)을 허용한다’고 규정돼 있고, 이러한 식사는 ‘통상적 범위에 해당한다’는 게 이유다. 물론 식사는 이런 경우에도 ‘3만원 이하’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권익위 입장이다. 하지만 경로회장들을 접대했다가 김영란법 1호 수사 대상이 됐던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통상적 범위 규정 때문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런 예외 규정들 때문에 실제 처벌 사례는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영란법 위반에 대한 신고 접수는 권익위 몫이지만 과태료 부과 결정은 정부기관이나 언론사 등 해당 기관이 해야 한다. 권익위가 결과를 바꾸도록 강제할 방법도 없다. 검경도 사전 단속은 하지 않고 요건을 제대로 갖춘 신고가 들어왔을 때에만 수사를 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가장 난감한 곳은 법원이다. 권익위 유권해석과 별개로 법 적용 범위나 한계 등 사회적 논란에 경계선을 긋는 것은 물론 행정기관이 담당하던 과태료 부과 역할까지 떠맡게 됐기 때문이다. 재경지법의 또 다른 부장판사는 “중요 사건 처리에도 허덕이는 판사들이 김영란법에 매달리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러닝메이트가 대통령 후보 공개 비판, 펜스 “트럼프 방어 못해”

    러닝메이트가 대통령 후보 공개 비판, 펜스 “트럼프 방어 못해”

    러닝메이트가 대통령 후보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가 8일(현지시간) 트럼프의 9년 전 ‘음담패설 녹음파일’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 주목받고 있다. 부통령 후보가 자신을 낙점한 대선후보를 비판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대세’가 힐러리 클린턴으로 흐른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제기된다.  AP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펜스는 이날 성명에서 “남편과 아버지로서 11년 전 영상에 나오는 트럼프의 발언과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나는 그의 발언을 용납하거나 방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공화당이 그만큼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방증이다.  펜스는 다만 “트럼프가 후회와 함께 미국인들에게 사과한 데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며 그가 내일 밤(2차 TV토론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펜스는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위스콘신) 하원의장과의 위스콘신 공동유세를 취소했다고 AP통신 등 미 언론이 전했다.  이번 공동유세에는 애초 트럼프도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음담패설 녹음파일이 폭로된 직후 행사 주최자인 라이언 의장이 트럼프 초청을 전격적으로 취소했다.  라이언 의장은 트럼프를 비판하면서도 펜스의 참석은 환영했으나 펜스 역시 전격적으로 참석계획을 취소했다. 취소 이유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펜스가 이날 오후 예정된 로드 아일랜드 주(州)의 한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할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지금의 부인인 멜라니아와 결혼한 몇 개월 후인 2005년 10월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위해 녹화장으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 액세스 할리우드의 남성 진행자 빌리 부시에게 저속한 표현으로 유부녀를 유혹하려 한 경험을 털어놨고, 당시 대화 내용이 7일 WP를 통해 폭로되면서 당 안팎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제11회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 개막…드론전문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11회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 개막…드론전문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이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함께 주관하여 개최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사로 추가돼 드론전문관, 드론경연대회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2016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총 183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용 로봇을 비롯해 공장자동화, 전문 및 개인서비스용 로봇, 의료·재활로봇, 무인기·드론, 3D프린터, 로봇부품/SW, 가상현실(VR) 등이며 총 480개의 부스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비해 해외업체의 참가도 늘었다. 야스카와, 가와사키, 나치후지코시, 어댑트오므론을 비롯해 최근 제조용 로봇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협동로봇 대표기업인 리씽크로보틱스, 유니버셜로봇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총 30개 업체가 84개 부스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로 프랑스가 이번 전시회에 귀빈국 자격으로 참여한다. 프랑스 로봇산업협회 회장인 브뤼노 보넬(Bruno Bonnell)과 유럽 최대 로봇전시회인 이노로보의 주최자인 카트린 시몽(Catherin Simon)이 로보월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특히 일반인 관람 위주의 전시 성격에서 벗어나 국제로봇산업대전을 국제 로봇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14개국 160여명의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한중로봇포럼, 한불서비스로봇세미나, 로봇비즈니스 네트워킹파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 개최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거래 성사와 신규 판로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로봇 수요가 많은 국내 대기업 및 전국 산업단지공단·테크노파크 입주사를 대거 초청하여 내수판매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전세계 로봇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드니 브룩스(Rodney Brooks)가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12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킨텍스 4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1시부터 5시까지는 에스벤 오스터가드(Esben Ostergaard) 유니버셜로봇 창업자, 톰 마티어스(Tom Mathias) 오므론어댑트 회장 등 해외 유명 기업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들려줄 예정이다. 로봇신제품런칭쇼, 한국무인기콩그레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컨퍼런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김철교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이번 자리는 국내외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로봇산업전시회”라며 “산업현장과 서비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살펴보고, 각종 포럼 및 비즈니스 등이 한 곳에 다채롭게 모여있는 만큼 로봇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6 로보월드 국제로봇산업대전’은 12일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영란법 수사 대상 1호’ 강남구청장 무혐의

    김영란법 ‘수사 1호’ 대상에 올랐던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혐의를 벗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 온 신 구청장에 대해 김영란법 위반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4일 밝혔다. 신 구청장은 법 시행 첫날인 지난달 28일 관내 경로당 회원들을 초청해 수원 화성 방문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경찰은 신 구청장으로부터 식사·교통 편의를 제공받은 이들이 김영란법의 대상이 되는 ‘공직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로당 회장들이 소속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정부 보조를 받는 공직유관단체이기 때문에 대한노인회 소속 임직원은 김영란법에서 정한 ‘공직자 등’에 포함되지만, 단순한 소속 회원은 ‘공직자 등’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해당 행사는 2010년부터 구에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예산을 지원해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경찰은 직무관련 행사여도 주최자가 통상적 범위 안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금품은 허용하는 예외조항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법률 검토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측은 “당연한 결과”라며 수용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 개최 이전에 적법성 검토를 거쳤기 때문에 애초에 문제 될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中 ‘항모 아버지’ 탄생 100주년 직접 챙긴 시진핑

    中 ‘항모 아버지’ 탄생 100주년 직접 챙긴 시진핑

    중국 인민해방군에는 ‘아버지’라고 불리는 두 영웅이 있다. ‘로켓의 아버지’(火箭之父)로 불리는 첸쉐썬(錢學森·1912~2009)과 ‘항공모함의 아버지’(航母之父)로 불리는 류화칭(劉華淸·1916~2011)이다. 류화칭은 대양해군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1970년대부터 항모 건조를 추진하다 중국 1호 항모인 랴오닝함이 완성되기 1년 전에 사망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28일 류화칭 탄생 100주년 좌담회를 직접 주최했다. 집권 이후 시 주석이 전직 지도자 탄생 기념 좌담회를 주최한 것은 2013년 마오쩌둥(毛澤東) 탄생 120주년 기념일과 2014년 덩샤오핑(鄧小平) 탄생 110주년 기념일, 그리고 지난해 후야오방(胡耀邦) 전 총서기 탄생 100주년 기념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시 주석의 아버지 시중신(習仲勳) 전 부총리 탄생 100주년 좌담회도 2013년에 열리기는 했으나, 시 주석은 가족 신분으로 참가했을 뿐 좌담회 주최자는 류옌둥(劉延東) 부총리였다. 국가 주석이 당의 전직 최고 지도자나 국가 원수가 아닌 해군 제독의 탄생 기념일에 직접 좌담회를 열어 중요 지침을 발표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인민일보가 29일 1면과 2면을 털어 발표한 시 주석의 좌담회 강연 내용을 보면 그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시 주석은 “류화칭 동지는 개혁·개방 이후 연안 방어 중심의 해군 역량을 대양해군으로 키웠으며, 무기의 질적 발전을 통해 해군 현대화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류 동지는 난사(南沙·스프래틀리 군도) 투쟁을 처음으로 건의하고, 난사 융수자오(永暑礁·파이어리크로스 환초)에 해양 관찰대를 설치하는 임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결국 류화칭의 뜻을 받들어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남중국해, 일본과 다투는 동중국해는 물론 인도양·태평양 등으로 작전 반경을 넓히는 대양해군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인민일보 사이트인 인민망은 이날 다롄에서 건조 중인 중국의 제2항모 모습도 공개했다. 항모의 사령탑인 함교(브리지)와 스키점프대식 갑판이 대부분 완성된 것으로 보였다. 군사전문가 차오웨이둥은 “연말이면 진수가 가능하다”면서 “최신형 위상배열 레이더가 장착되고 40~50대의 전투기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초의 항모인 랴오닝함은 우크라이나의 퇴역 항모를 개조한 것이라 현대전에서 활용하기엔 제약이 있다. 따라서 다롄에서 건조 중인 새 항모가 실질적인 1번 항모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에서는 3번 항모도 건조되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설리 ‘금발+레드립’으로 파격 변신 ‘최자 보고있나’

    설리 ‘금발+레드립’으로 파격 변신 ‘최자 보고있나’

    설리가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금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다. 금발로 염색한 머리에 포인트를 준 레드립은 설리의 뚜렷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강렬한 눈빛은 섹시한 느낌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금발을 해준다면 대 환영이야”, “헐 이 언니 뭐야 금발도 어울리네”, “진리야 진짜 세상 혼자 사는구나”, “이것도 넘 예쁘지만 흑발이 더 취향저격”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청탁금지법 Q&A <4>

    46. 지자체 복지부 국장 등 고교 동창 3명이 60만원 상당 술자리를 한 뒤, 전자업체 임원인 친구가 혼자 계산했다면 처벌되나요?○ 김영란법은 직무 연관성이 있을 경우 100만원 미만의 금품 수수라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전한 상식에 의해 판단해 인정되는 ‘사회상규’에 해당할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례의 경우 고교 동창으로 오랜 친구 사이이고, 복지부 국장과 전자업체 임원 간 직무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우므로,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직무 연관성이 전혀 없는 대학 동창이 생일 선물로 60만원 상당 골프채를 선물한 경우나,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가 여자 사무관에게 고가의 명품 핸드백을 선물한 경우에도 사회상규 등을 고려할 때 처벌대상이 아닙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8호:다른 법령ㆍ기준 또는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47. 공직자등이 직무관련성 있는 사람으로부터 2만원어치 식사 대접과 4만원 어치 선물을 함께 받으면 처벌되나요?○ 예. 그렇습니다. 이 법 시행령(案)에 따르면, 음식물은 3만원 내에서 허용되고, 선물은 5만원내에서 허용되지만, 음식물과 선물을 함께 받을 경우에도 합계 8만원이 아니라 5만원을 넘기면 안됩니다.- 음식물ㆍ선물ㆍ경조사비 등을 같이 받는 경우, 그 가액을 합산하고, 그 중 가액기준 상한액이 가장 높은 가액을 상한액으로 하면 됩니다. 48. 국립극단 소속 연극배우 A가 공연이 끝나고 동종업계 사람으로부터 6만원짜리 꽃다발을 받았다면 처벌되나요?○ 국립극단 소속 연극배우도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이 되고 선물의 경우 가액 5만원을 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시행령 案), 동종업계 사람과 직무 관련성이 있을 경우에는 처벌이 가능합니다. 49. 공직자등에게 금품등의 교부를 요구하였으나 이를 상대방이 거절한 경우 요구한 공직자 등에 대하여 처벌할 수 있나요?○ 예. 그렇습니다. 이 법 제8조 제1항과 2항의 구성요건인 “요구”는 공직자등이 상대방에게 금품 등의 교부를 청구하는 의사표시를 말하며,- 금품등의 교부를 청구하는 의사표시를 한 이상 실제로 이에 대해 상대방이 응하였는지는이미 성립한 범죄에 영향이 없습니다. 50. 공직자등이 수수금지 금품등을 교부 받았으나 신고 또는 금품등을 반환한 경우 공직자등은 처벌받나요?○ 아닙니다. 금품등을 교부받은 공직자등이 이를 지체없이 반환한 경우에 공직자등은 처벌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때에도 금품등을 교부한 제공자의 경우에는 처벌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9조 제2항:공직자등은 자신이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그 제공의 약속이나 의사표시를 받은 경우 또는 자신의 배우자가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그 제공의 약속이나 의사표시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이를 제공자에게 지체 없이 반환하거나 반환하도록 하거나 그 거부의 의사를 밝히거나 밝히도록 하여야 한다. 다만 받은 금품등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소속기관장에게 인도하거나 인도하도록 하여야 한다.제1호:멸실ㆍ부패ㆍ변질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제2호:해당 금품등의 제공자를 알 수 없는 경우제3호:그 밖에 제공자에게 반환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51. 허용액을 초과하는 식사와 주류를 접대받은 이후 같은 금액 상당 음식과 주류를 접대하는 것으로 보답한 경우, 받은 금품등을 지체없이 반환했다고 인정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이 있는 자로부터 받은 후 반대로 같은 금액 상당 접대를 한 경우, 이를 지체없이 금품등을 반환한 경우로 보기 어렵습니다. 52. 식사 등에 소요된 비용이 불분명시는 어떻게 하나요?○ 식사 등 접대를 한 경우 접대에 소요된 비용이 불분명할 경우, 전체 금액을 식사를 한 인원수로 나누어 평등하게 분할한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53. 공직자등이 금품등을 받게 되면, 무조건 처벌 대상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직자등이 한번에 100만원 또는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해서 금품등을 받아도 무조건 다 처벌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직자등에 대해서도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보장하고 과도한 제한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품등의 종류를 8가지로 구체화하여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등도 친족으로부터 받는 금품이나, 직무 관련 공식 행사에서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금품, 또는 기타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등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ㆍ의례ㆍ부조 목적의 음식물ㆍ선물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였는데, 이 법 시행령에서 정한 한도는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별개의 증빙자료가 없다면 전체 식비를 참석자 수로 나눠 평균 금액으로 기준 위반 여부를 판단하게 되고, 이 경우 평균 식사금액이 3만원이 넘는다면 참석자 모두가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금품등의 수수 금지)제3항 제10조의 외부강의등에 관한 사례금 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금품등의 경우에는 제1항 또는 제2항에서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1.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이나 파견 공직자등에게 지급하거나 상급 공직자등이 위로ㆍ격려ㆍ포상 등의 목적으로 하급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2.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ㆍ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ㆍ경조사비ㆍ선물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액 범위 안의 금품등3. 사적 거래(증여는 제외한다)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權原)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등4. 공직자등의 친족(「민법」 제777조에 따른 친족을 말한다)이 제공하는 금품등5. 공직자등과 관련된 직원상조회ㆍ동호인회ㆍ동창회ㆍ향우회ㆍ친목회ㆍ종교단체ㆍ사회단체 등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 및 그 소속 구성원 등 공직자등과 특별히 장기적ㆍ지속적인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자가 질병ㆍ재난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6.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된 공식적인 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교통, 숙박, 음식물 등의 금품등7.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기 위한 기념품 또는 홍보용품 등이나 경연ㆍ추첨을 통하여 받는 보상 또는 상품 등8. 그 밖에 다른 법령ㆍ기준 또는 사회상규(社會常規)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등54.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은 어떻게 판단하는가요?○ 사회상규 허용 여부를 판단할 시에는, 수수의 동기와 목적, 당사자의 관계, 수수한 금품등의 가액, 청탁과의 결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법원은 형법상 사회상규는 “법질서 전체의 정신이나 그 배후에 놓여 있는 사회 윤리 내지 사회통념에 비추어 용인되는 행위”라고 정의(대판 2012도11204)하고 있고,- 헌재는 이 법의 ‘사회상규’는 입법배경과 취지, 관련 조항을 고려한 법관의 해석으로 보충해야 하는 개념이라고 판시하였습니다. (2015헌마236)○ 즉 사회상규에 어긋나는지는 행위의 목적과 동기, 행위결과 발생한 법익침해 2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며,- 법 취지가 ‘공정한 사회 만들기’인 만큼, 일반인들의 공무원에 대한 비난가능성 등 외적 요소도 중요한 판단기준에 해당합니다.○ 다만, 사회상규에 어긋나는지는 판례로 유형화되고 구체화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므로,- 형법 ‘배임수재죄’상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는 행위 관련 판례를 참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55. 상급 공직자가 위로ㆍ격려ㆍ포상등 목적으로 부하직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도 처벌되나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이나 파견 공직자등에게 지급하거나 상급 공직자등이 위로ㆍ격려ㆍ포상등 목적으로 하급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은 허용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1호: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이나 파견 공직자등에게 지급하거나 상급 공직자등이 위로ㆍ격려ㆍ포상 등의 목적으로 하급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6. 채무의 이행으로 제공하는 금품은 허용되나요?○ 예. 그렇습니다. 사적거래(증여는 제외)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등은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외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3호:사적 거래(증여는 제외)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7. 공무원인 제 결혼식에 참석한 가족이 100만원 이상 축의금을 낸 경우에도 처벌되나요?○ 공직자등이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등을 수수한 경우 직무 관련 여부 및 그 명목에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다만, 사례의 경우와 같이 가족이 제공하는 금품은 수수가 금지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처벌되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4호:공직자등의 친족(민법 제777조에 따른 친족)이 제공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 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8. 공직자등의 결혼식에 동창회장이 참석해 동창회 회칙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축의금을 내면 어떻게 되나요?○ 동창회장이 제공한 금품등은 동창회 회칙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에 해당하므로, 제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5호:공직자등과 관련된 직원상조회ㆍ동호인회ㆍ동창회ㆍ향우회ㆍ친목회ㆍ종교단체ㆍ사회단체 등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 및 그 소속 구성원 등 공직자등과 특별히 장기적ㆍ지속적인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자가 질병ㆍ재난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9. 기업 행사에 직무와 관련이 있는 공직자등이 참석해 금품등을 받을 경우 제재 대상인가요?○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된 공식적인 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교통, 숙박, 음식물 등의 금품등은 수수금지 예외사유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금품등의 경우에만 예외사유에 해당하므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한정해 특별히 제공하는 경우에는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60.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는 기념품은 받아도 되나요?○ 예. 그렇습니다.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기 위한 기념품은 수수 금지 예외사유에 해당합니다. 이 때 기념품, 홍보용품에 해당하는지는 기관의 로고, 명칭표시 유무, 제작 목적, 가액, 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질의응답 보러가기 <1>→질의응답 보러가기 <2>→질의응답 보러가기 <3>→질의응답 보러가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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