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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완 前국세청 국장 기소…김영 편입학원서 3억 받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 부장검사)는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김영편입학원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상훈세무회계 대표 이희완(6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의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출신으로 퇴직 후인 2006년 9월 이 학원의 오너인 김영택(60) 회장에게서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청호그룹 정모 회장을 통해 현금 3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세무조사 무마 청탁 받고 “열심히 하겠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 부장검사)는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김영편입학원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상훈세무회계 대표 이희완(6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이씨의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출신으로 퇴직 후인 2006년 9월 이 학원의 오너인 김영택(60) 회장에게서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청호그룹 정모 회장을 통해 현금 3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돈을 받은 뒤 김 회장이 “적당히 도와주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이번 세무조사를 확실히 무마시켜 주는 것을 원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추징세액이 적게 나오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하자 “열심히 하겠다. 담당자들을 만나서 잘 부탁하겠다.”는 취지로 대답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당시 김영편입학원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가 퇴직 후 지난해 10월까지 SK그룹 계열사 2곳으로부터 총 30억원의 자문료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이 자문료로는 터무니없는 거액이라 ‘사후 수뢰’의 혐의가 짙다고 보고 적용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기간이 만료돼 일단 입증된 혐의부터 기소한 것”이라며 “남은 수사는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또 30억원의 자문료 일부가 당시 국세청 간부들에게 건네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당시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이미 ‘그림 로비’ 사건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SK텔레콤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를 한 뒤 고발 없이 1000억원가량 세금만 추징한 데에도 이씨가 개입했는지를 확인 중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천기수(동부제철 부사장)기완(사업)기덕(지오디스 이사)기태(삼성SDI 부장)기복(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씨 부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16 ●이지훈(전 필름2.0 편집장)씨 별세 신유경(영화인 대표)씨 남편상 30일 대림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836-4230 ●최병용(키움증권 상근감사위원)병환(자영업)병문(메리츠증권 상해법인장)병식(통영여중 교사)씨 모친상 양기흥(자영업)송휘행(〃)씨 장모상 29일 일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31)900-6959 ●정진영(청원군 감사정보과장)씨 부친상 30일 청주 하나노인전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43)270-8300 ●정용태(인제대 의대 교수)씨 모친상 유윤영(소아과 원장)씨 시모상 김재욱(산부인과 의사)김태욱(사업)씨 장모상 29일 부산 백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1)890-6319 ●최형섭(전 선일포도당 공장장)명섭(자영업)기섭(한국산업기술대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광섭(사업)문섭(대한항공 부장)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8 ●박용진(한국기업지배구조원 부원장)영진(자영업)경애(〃)경덕(포항동부초 교사)씨 모친상 최윤채(경북매일신문 사장)씨 장모상 3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일 오후 1시 (02)2650-2752
  • [인사]

    ■법무부 ◇교정본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장영석△광주〃 유병철<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기현△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임재표[지방교정청장]△서울 김태훈△대구 류종하△대전 김태규[구치소장]△서울 정유철△부산 이상승△수원 주경섭△서울남부 경의성[교도소장]△대구 나진영△안양 최덕<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박종관△전주 한본우△의정부 김재곤<서기관 승진> [의료분류과장]△서울지방교정청 조규언△대구〃 윤재권△광주〃 유태오[보안과장]△서울구치소 김종욱[총무과장]△대전교도소 정충훈△대구〃 한상호△안양〃 임남순[분류심사과장]△대구교도소 김도형[사회복귀과장]△안양교도소 최병록<서기관 전보> [교도소장]△여주 김안식△부산 김길성△창원 김준겸△순천 지상연△포항 정재홍△목포 선규철△군산 이영수△청주 최효숙△경북직업훈련 박형배△안동 김종국△청주여자 송인섭△김천소년 이경영△공주 허익성△경북북부제3 배종섭△제주 최제영△경주 박호서△영월 윤재흥[구치소장]△대구 신용해△울산 윤종우△통영 허경△밀양 구지서[법무부]△교정기획과 이영희△분류심사과 이태식[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명곤△직업훈련 신동윤△사회복귀 주점숙[대구지방교정청 과장]△총무 이경우△보안 강위복△직업훈련 성맹환△사회복귀 임봉기[대전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윤홍△직업훈련 한경화△사회복귀 황성환[광주지방교정청 과장]△보안 전승옥△직업훈련 김영준△사회복귀 한상교[서울구치소]△부소장 김승만△총무과장 오세홍△사회복귀〃 이승철[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 임동섭[부소장]△대전교도소 류동백△대구〃 정운선△광주〃 류기현△안양〃 김재준△수원구치소 신경우△인천〃 박병용△서울남부〃 김동현◇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부이사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출입국기획과장 김종호△인천사무소장 손종하<부이사관 전보>△수원사무소장 이복남<서기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체류조사과장 정병열△국적·통합정책단 외국인정책과 전달수△서울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박상훈△부산사무소 관리과장 김광효<서기관 전보> [출입국정책단]△출입국심사과장 박규범△출입국심사과 김정도[국적·통합정책단]△사회통합과장 이동휘[인천공항사무소]△지원국장 석태근△총무과장 김진영[서울사무소]△심사국장 김승기[사무소장]△제주 김민수△대구 김삼준△대전 이우준△여수 한영춘△양주 남기빈△창원 이상호[외국인보호소장]△화성 최경식△청주 신영효 ■국토해양부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오행록△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 김동현△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김영신△〃 간선철도과 김봉섭△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이상호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기획조정관 김은호△감사관 송광조△징세법무국장 김덕중△개인납세〃 김연근△조사〃 임환수<청·원장>△부산지방국세청 이전환△국세공무원교육원 박의만<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영기△조사4〃 하종화<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서윤식◇고위공무원 승진△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승호◇부이사관 승진△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봉래◇서장급 전보 <국세청>△재산세과장 김상진△자영소득관리〃 조성훈△국세청 현재빈 이순구 백운철 심욱기 이동운<서울지방국세청>△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수영△〃 조사1과장 김시재△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조정목△〃 조사3과장 남동국△국제조사1과장 송준수[세무서장]△동작 성점수△금천 이영운△반포 신광동△서초 김종국△노원 권영택△강동 장운길△송파 조용을<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장 이복희△법무〃 신희철△조사1국 조사3과장 이홍로△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홍정표△〃 조사2과장 김창남△〃 조사3과장 허명재△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권기만△〃 조사2과장 김세한[세무서장]△서인천 고명완△부천 윤영석△동안양 박석찬△안산 송바우△동수원 김용철△성남 정철우△의정부 이재우△이천 김두홍△남양주 김인권△고양 신흥식△파주 이병태<대전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최재중△대전세무서장 주을규<광주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김성준△광주세무서장 이민수△서광주〃 신규석<대구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김한년△동대구세무서장 손동근△서대구〃 손승락△남대구〃 허남식<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심상희△조사2〃 신웅식△서부산세무서장 전재원△부산진〃 정정룡△마산〃 이영모<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장 김영진◇초임세무서장 발령△춘천 김봉옥△홍천 염석준△삼척 이노희△천안 권도근△영동 김성근△보령 손남수△서산 정삼진△북광주 이주한△북전주 고재호△여수 손창성△정읍 정용대△나주 안양준△경주 최대웅△경산 윤상수△김천 안강식△상주 박노길△영주 서재룡△창원 정재수△동울산 이권대△진주 이장춘△제주 천영익 ■경찰청 ◇총경급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연태△기획조정관실(파견) 구자용△정보통신1담당관 김종섭△교통안전〃 박생수△교육과장 강대일△과학수사센터장 이철구△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진교훈 장하연△항공과장 김성근△전의경점검단장 김상우△정보국(파견) 정용근△외사기획과(주재관요원) 임병호<경대>△운영지원과장 강현신△경찰학과장 장권영△치안정책연구소 김덕한(기획운영과장) 정은식 이영조 황규욱 김인옥 김영성<교육원>△운영지원과장 박진규<중앙>△운영지원과장 김진홍△교무〃 이창수<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외출△교무〃 이석<병원>△총무과장 조용태<서울>△지하철경찰대장 이자하△핵안보기획팀장 김정훈△5기동단장 김준철△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변관수[과장]△정보통신 조항진△생활질서 박성수△정보1 정승호△보안1 신동호[서장]△중부 박명수△혜화 김양수△용산 백준태△강북 김영일△강동 김해경△방배 신현택△은평 김병구<부산>△홍보담당관 조성환[과장]△수사 고영일△교통 김성식△경비 정명시△외사 양명욱[서장]△동래 이흥우△영도 변항종△북부 이상률△기장 김성수<대구> [담당관]△홍보 김용주△청문감사 서상훈△정보통신 이성억[과장]△생활안전 정수상△수사 권혁우△정보 류상열△보안 정우동[서장]△중부 김실경△서부 김상철△달서 이원백△성서 이석봉<인천>△청문감사담당관 황경환[과장]△경무 안정균△생활안전 정승용△경비교통 조은수△정보 이상훈△보안 남현우△외사 백운용[서장]△중부 이성형△남동 안영수△계양 하용철△강화 고귀영<광주>△정보통신담당관 노병현[과장]△생활안전 오윤수△수사 김홍균△경비교통 김근△보안 송두현[서장]△서부 안병갑<대전> [담당관]△홍보 김택준△청문감사 박세호△정보통신 이동주[과장]△경무 주현종△생활안전 김재선△수사 태경환△경비교통 심은석△정보 오용대[서장]△중부 정기룡△둔산 이병환<울산> [담당관]△홍보 최호열△청문감사 김우락[과장]△생활안전 김순호△수사 서상귀△경비교통 최규호△보안 조법형<경기>△제1부 교통과장 이한일△제3부 보안과장 김성용△제3부 외사과장 윤동춘△제2청 경비교통과장 최영덕[서장]△수원중부 김평재△성남수정 박찬흥△분당 박노현△부천원미 송호림△부천오정 박청규△화성동부 강성채△이천 이경순△안성 김용수△양주 김균철△파주 김창식△가평 윤성혜△연천 김사웅<강원>△홍보담당관 류영만[과장]△생활안전 송민주△수사 반기수△경비교통 조지호[서장]△태백 김창수△속초 김택근△횡성 유진규<충북> [담당관]△청문감사 윤대표△정보통신 홍순원[과장]△경무 이찬규△생활안전 이재술△경비교통 임종하△보안 신현옥[서장]△제천 연영흠△보은 신희웅△옥천 이원구△음성 김학관<충남> [담당관]△홍보 권기섭△청문감사 손종국△정보통신 이호준[과장]△수사 이형세△정보 박종천[서장]△천안서북 이종욱△천안동남 이충호△서산 한달우△당진 이명교△부여 홍완선△연기 이동기△금산 김영배<전북> [담당관]△홍보 황대규△정보통신 백용기[과장]△경무 신일섭△수사 이상주△경비교통 최원석△보안 조기준[서장]△전주덕진 양태규△정읍 백순상△완주 강황수△고창 최종문△부안 정병권△진안 안기남△무주 주강식<전남>△청문감사담당관 류복열[과장]△경무 최정환△생활안전 강윤경△수사 임광문△정보 이명호△보안 한기민[서장]△여수 김재병△순천 정성기△장흥 조상현△보성 노재호△영광 황호선△강진 이유진△담양 강칠원△곡성 김학남△완도 한재숙<경북> [담당관]△홍보 임정섭△청문감사 이영태[과장]△경무 서진교△생활안전 배봉길△수사 박종문△경비교통 이용배△정보 김대현[서장]△포항북부 오동석△경산 조헌배△안동 이성호△영천 이근영△상주 박희룡△의성 정동식△청도 정흥남△예천 박창호△영양 진계숙△울릉 박효식<경남>△홍보담당관 하임수[과장]△생활안전 강신홍△수사 김광룡△정보 김항규△보안 이일우△외사 추문구[서장]△거제 배영철△거창 김근수△창녕 윤후의△함양 김성완△산청 신영대<제주> [담당관]△홍보 정두성△청문감사 강호준[과장]△생활안전 이동민△수사 오영기△경비교통 곽생근△보안 강명조[단장]△해안경비 함현배[서장]△서귀포 송양화<경무과(교육)>△본청 정창배△서울 배영철 이원영 최석환 조희련 최주원△부산 곽순기 이순용△대구 이익훈 이갑수△인천 정재윤△광주 김영창△울산 홍덕기 권창만 김동욱 김광호△경기 오동욱△강원 윤시승 유재성 신상석△충북 조강원 이성호△전남 김명호△경북 이상탁△경남 김상구 안정용 이희석 김흥진△제주 채운배<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화선 김원환△교육원 장경석△중앙 홍영규<경무과(대기)>△대구 박형경△인천 윤석원△경기 백동산 김덕기 한춘복 이희성△강원 김조경 이경필△충북 유승원△충남 최종덕 이기병△전북 유선문△전남 김장완△경북 김상근 조무호 이준근 (이상 7월 1일자) <본청>△경비국(핵안보기획과장) 임용환△경무과(교육) 송민헌 손영진 우종수 (이상 발령일자 추후 지정) ■금융위원회 △대변인 이병래△자본시장국장 진웅섭 ■대전시 ◇국장급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광신△인재개발원장 황재하△환경녹지국장 직대 정낙영◇과장급△공보관 김명길△감사관 최두선△정보화담당관 성주공△자치행정과장 김장원△회계계약심사〃 황선영△종무문화재〃 김기창△재난관리〃 김출경△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임종묵△총무과(지방공기업평가원 파견) 정재용△인재개발원 교학과장 직대 이종노△서울사무소장 직대 문창용△특화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김기원△동구 인종곤△서구 신상열△자원순환과장 최능배△도시재생〃 신성호△지적〃 이섭△인재개발원 수석교수 홍구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이권구△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류정희△한밭수목원장 고중인△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열△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관장 손인술 ■한국가스공사 ◇전보 △지원본부장 김기만△경영전략실장 백승록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 △제지본부장 김종술◇1급 승진△화폐본부 관리처장 이해욱◇2급 승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정윤회<화폐본부>△인쇄실장 채정수△검사〃 박성현<제지본부>△생산조정실장 유환신△관리처장 박경택△관리처장 김인동<기술연구원>△전략생산연구실장 박명순△ 디자인연구〃 이춘구◇1급 전보△기획처장 성낙근△공공사업〃 신기방△신성장사업단장 송석현△제지본부 생산처장 박탁서◇2급 전보△고객지원실장 강상구△비서〃 한상학<기술연구원>△연구기획실장 이범우△정보기술연구〃 조용철△위조방지센터장 오태환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승진 △공제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이사대우 전석봉◇임원전보△대외협력본부장 상근이사 박해철◇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경만△공동사업팀장 유옥현△홍보실장 추문갑△감사〃 최윤규△서울지역본부장 최병긍△경기지역〃 최재한 ■메리츠자산운용 ◇신규 선임 △준법감시인 권순찬△마케팅2팀 부장 이성배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원장>△남부혈액검사센터 박규은△서울서부혈액 서준석△울산혈액 위재호△혈액수혈연구(혈액수혈연구원 수석연구원 겸임) 권소영△충북혈액 이종근<소장>△인사법연구(국제남북본부 남북교류팀장·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김성근△특수복지사업 고진남<혈액관리본부>△혈액안전국장(혈액관리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조남선△혈액기획〃 김명훈<교육원>△교수 이상문 민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경영지원실장 이찬호△급여조사〃 전소현△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이재수△의료수가개발단 상대가치개발〃 공진선△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분석〃 박인기△광주지원 심사평가〃 윤순희◇전보△정보통신실장 김성규△대구지원장 황의동<급여기준실>△재료등재부장 배을룡△이의신청〃 박영만<급여조사실>△조사1부장 정순자<서울지원>△운영부장 김일영△정보운영〃 양영권
  • [부고]

    ●박래관(전 장흥군수)씨 부인상 용석(통일부 사무관)형욱(전남대 의대 교수)은경(송원여교 교사)씨 모친상 조상희(전남대 의대 교수)씨 시모상 임우진(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씨 장모상 2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9시 (062)527-1000 ●신용균(전 송산학원 이사장)씨 별세 현종(전 서울디자인고 교장)씨 부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47 ●신무균(6·25 참전 철도기관사)씨 별세 광현(미리넷솔라 부사장)대현(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유태상(전 대림요업 고문)심규헌(사상당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02)3010-2231 ●최윤경(사업)준경(〃)씨 모친상 윤대현(사업)강윤승(성남고 교사)김철(두산인프라코어 전무)씨 장모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56 ●안해일(서경대 교수)해익(쏠텐페퍼 대표)씨 부친상 박두용(연세대 생활협동조합 상근이사)씨 장인상 이근자(한국금융연수원 전산정보실장)씨 시부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02)2227-7563 ●신규성(전 부산동아대 경제학과 교수)씨 별세 최승욱(대가파우더시스템 전무)씨 장인상 27일 부산 해운대 성가정성당, 발인 29일 오전 8시 (051)704-7726 ●방삼현(웅진코웨이 상무)우현(충주새마을협의회장)진현(LG전자 차장)씨 부친상 28일 충주 영광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43)845-7632 ●윤영삼(공군 중령·재경지원단 서울공보실장)씨 부인상 28일 중앙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02)860-3500 ●이승환(아이디에스 대표이사 회장)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2
  • 이희완 국세청 前국장 거액 고문료 추가 확인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 출신인 이희완(62·구속·상훈세무회계 대표)씨가 SK그룹으로부터 4년간 월 5000만원씩 받은 자문료를 ‘극히 이례적인 고액’이라고 보고 자문료 성격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또 SK와 정수기 업체인 청호나이스 이외에 여러 기업에서도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 등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검찰이 대대적으로 조사한 국세청 1·2급 출신들의 고문료 실태 결과에 비춰 전대미문의 고문료를 받았다. 검찰은 4월 한상률 전 국세청장 수사 때 국세청 고위직 출신들의 기업 고문료 실태(고문 액수, 고문 기간 등)를 파악했다. 전직 지방청장들은 월 150만원에서 최대 300만~500만원을 고문료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조사에 참여했던 한 검찰 인사는 “월 1000만원 이상을 받은 사람은 이씨가 처음”이라면서 “이씨보다 높은 지방국세청장 출신도 고문 기간이 최대 2년인데 이씨가 4년간 고문료를 받은 것은 이상하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씨의 고문료를 현직 때의 세무조사 무마에 대한 사후 대가나 퇴직 뒤 국세청 현직 인사들을 상대로 한 세무조사 완화 청탁용으로 보는 이유다. 사정당국 관계자도 “월 5000만원의 자문료는 너무 큰 금액”이라면서 “한 달에 5000만원을 받을 만큼 무슨 자문을 했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고문료는 매월 SK네트웍스, SK텔레콤 등 SK그룹 계열사 수곳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계열사에서 돈이 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룹 차원에서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고문료는 정상적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씨는 청호나이스로부터도 매월 500만원씩 총 3억원을 받는 등 여러 군데(10곳 이내) 기업의 고문을 맡으며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檢, ‘김영학원’ 세무조사 무마 세무법인 대표 구속

    김영편입학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원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S세무법인 대표 이모(62)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15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지내다 퇴임한 이후인 2006년 김영편입학원 회장 김모(60)씨에게서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거액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05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과장으로 재직하다 1년 만에 국장으로 초고속 승진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임하던 때였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김 회장이 빼돌린 돈의 사용처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이씨에게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 지난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씨를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김 회장이 2004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임의로 사용한 정황을 잡고 지난달 27일 김영편입학원의 서울 서초동 본사를, 지난 2일에는 청호나이스 서초동 본사와 사장 집무실 등을 차례로 압수수색했다. 김 회장은 “업무와 관련된 자금이며,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울러 이 학원과 수십억원대의 수상한 금전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수기 제조업체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정모씨도 이달 초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세무조사 무마 로비’ 김영학원에서 돈 받은 세무법인 대표 영장

     김영편입학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학원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S세무법인 대표 이모(62)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지내다 퇴임한 이후인 2006년 김영편입학원 회장 김모(60)씨에게서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거액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05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과장으로 재직하다 1년 만에 국장으로 초고속 승진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임하던 때였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김 회장이 빼돌린 돈의 사용처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이씨에게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 지난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씨를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김 회장이 2004년부터 최근까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해 임의로 사용한 정황을 잡고 지난달 27일 김영편입학원의 서울 서초동 본사를, 이달 2일에는 청호나이스 서초동 본사와 사장 집무실 등을 차례로 압수수색했다. 김 회장은 “업무와 관련된 자금이며,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울러 이 학원과 수십억원대의 수상한 금전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정수기 제조업체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정모씨도 이달 초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성남시장 ‘돈봉투’ 발언 파문…시의회 “市이미지 실추” 발끈

    성남시장 ‘돈봉투’ 발언 파문…시의회 “市이미지 실추” 발끈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시장실에 돈봉투를 갖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최근의 폭로성 발언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논란을 빚고 있다. 처음부터 과장된 선정적 발언이 비난을 자초했다는 말도 나온다. ●“돈 주려고 한 사람 밝혀야” 성남시의회는 시장에게 직접 돈봉투를 건내려 했다는 뇌물 제공자들의 명단공개를 요구하며, 지역의 명예를 실추시킨 발언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성명을 채택하고 나섰다.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은 14일 “돈봉투를 주려고 한 사람이 있다면 누구였는지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맞섰다. 장 의장은 “이번 일로 성남시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면서 “이 시장이 제왕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제도 개선을 통해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고위직에게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단순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막기보다는 적극적인 비리 신고를 통해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형법상 공무원에게 뇌물을 약속하거나 준 것은 물론 줄 의사를 표시한 경우에도 뇌물공여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지역 이미지 실추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한나라당 시의원 내일 입장 발표 최윤길 시의회 한나라당 대표는 “이 시장의 발언으로 성남시가 마치 부정부패 공화국이 됐다.”면서 “돈봉투를 주려고 했던 사람들의 명단 공개와 함께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16일 별도의 성명서를 채택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공무원들도 술렁이고 있다. 일반 공무원이 ‘만약 지속적으로 금품제공 권유를 받았을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는 복무규정 때문이다. ●‘금품제공 권유 신고’ 규정 있어 익명을 요구한 한 공무원은 “비리를 척결하자는 대의명분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뇌물을 받지 않았더라도 한두 명이 아니라 지속적인 권유가 있었다면 당연히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말단 공무원이 시장처럼 행동했다가 나중에라도 권유받은 사실이 밝혀지면 분명한 책임 추궁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이 시장의 민선5기 1년이 느닷없는 ‘모라토리엄 선언’에서 돈봉투 발언으로 이어져 혼란만 주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이 시장실에 CCTV 설치를 담당했던 관계자는 “당시 비서실의 요구로 CCTV를 설치했다.”면서 “돈봉투를 주려는 사람이 많아 설치한다는 말은 전혀 듣지 못했고, 방범용이나 민원인 관리 차원에서 설치한 것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부고] 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

    [부고] 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

    최윤신 동양고속건설그룹 회장이 10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67세. 최 회장은 1986년 동양고속 대표이사로 경영 일선에 나선 이후 건설업에까지 진출했다. 동양건설산업과 동양고속운수 등 11개 계열사 및 관계사를 경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동양건설산업을 이끌면서 성공한 경영인으로 꼽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자영씨와 아들 성원·성욱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02)2072-2091.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최윤희 4m 40 한국 신기록 ‘훌쩍’

    최윤희 4m 40 한국 신기록 ‘훌쩍’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25·SH공사)가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최윤희는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틀째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 36과 4m 40을 연달아 넘어 한국 기록을 5㎝ 끌어올렸다. 최윤희가 세계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4m 40)을 통과함에 따라 한국의 기준기록 통과자는 30명(남자 400m 계주 엔트리 6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오랫동안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독주해 왔던 최윤희는 지난 2008년 임은지(22·부산 연제구청)가 등장하면서 한동안 2인자에 머물러 있었다. 4m 30을 넘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후 계속 4m 초반 기록에 그쳐 더 이상 기량을 끌어올릴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인 지적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최윤희는 26개월 만에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기초부터 다시 쌓아올려 새 동작을 몸에 익히는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1년 6개월 전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인간새’ 세르게이 붑카(러시아)를 가르쳤던 아르카디 시크비라(우크라이나) 코치를 영입했다. 시크비라 코치는 러시아 유학파인 정범철 코치와 함께 최윤희의 자세를 바로잡으면서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공을 들였다. 정 코치는 “처음 만났을 때도 최윤희의 기술은 괜찮았지만, 더 강화하려고 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체력과 속도가 부족한 것이 눈에 띄어 지난 동계훈련에서 체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자세 교정도 동시에 진행했다. 장대를 폴 박스에 꽂아 넣을 때나 도움닫기할 때 자세가 앞으로 쏠리고 다리가 낮아지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중심을 높이도록 반복 훈련했다. 또 지난해에는 전문 기계체조 선수들에게 상체 힘을 기르고 공중 동작에서의 균형도 더 잘 잡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도록 했다. 정 코치는 “올해는 체력을 기르고자 기계체조의 양도 두 배로 늘렸다.”면서 “강한 체력에 기술이 접목되면서 뛸 수 있는 실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크비라 코치는 “최윤희가 현재 몸 상태만으로도 4m 50까지 뛸 수 있다.”면서 “더 강한 장대를 쓴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최윤희는 4m 20에서 4m 36으로 높이를 올리면서 더 단단한 장대를 바꿔 쥐고는 가볍게 성공했다. 정 코치는 “지금은 체력과 기술의 균형을 맞추며 컨디션을 잡아가는 시기다. 계속 점검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저축은행 수사] 檢, 공성진·임종석 계좌 추적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계 로비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이석환)는 구속기소된 이 은행 신삼길(53) 명예회장에게서 억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공성진(58) 한나라당 의원과 임종석(45) 민주당 전 의원의 계좌추적에 나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검찰은 또 공 의원의 여동생과 임 전 의원 보좌관 K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의 전일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최근 구속된 은행 대주주 은모씨 소유의 호텔과 서울 영등포구치소를 압수수색했다. 은씨는 은행 자금 400억원을 빼돌린 뒤 차명계좌로 관리하면서 개인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호경)는 이 은행 회계 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 광주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감사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안진이 보해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억지로 맞춰 놓고 감사를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서울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박동진△운영지원과장 양창호 ■지식경제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산업자원협력실장 문재도 ■산업연구원 △부원장 하병기△산업경제연구센터장 장석인△성장동력산업연구〃 장윤종△연구조정실장 최윤기 ■한국화재보험협회 ◇승진 <부장>△위험사업부문장(고객서비스팀장 겸임) 박태완◇전보△홍보팀장 홍영표△중앙지부장 손영진△대전충청〃 신병철△광주호남〃 문성호△기술연구부문장(방내화팀장 겸임) 이두형△전기시스템팀장 최문수△화재조사센터장 김기옥△중앙지부 부지부장 황건만 ■한국노총 ◇승진 및 전보 △중앙연구원장 최재준△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국장 박수만△조직본부 국장 유세웅△사업지원본부 부장 김태현△홍보선전본부 〃 이은호 △정책본부 〃 한동균 ■아시아경제 △편집국 스타일부장 박지선 ■아시아투데이 ◇국장 △광고마케팅(상무이사) 이형일△사업(온라인마케팅국장 겸임) 이봉훈 ■이데일리 △대중문화부 부장(국장대우) 김병재<이데일리티브이>△제작1부장 이국주△제작2〃 이상명 ■전북일보 △논설위원·선임기자 이경재 최동성(기획사업국장 겸임) 조상진△관리부장 오동표△독자서비스부장(기획사업부장 겸임) 이은상 ■CBS △춘천방송본부장 박만석△대구〃 장승철 ■창원대 △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 겸무) 정정덕△교무처장 염재상△학생〃(종합인력개발원장·입학관리본부장 겸무) 김명용△기획〃 문덕희△산학협력단장 배성근△국제교류원장 신기삼△학생생활관장 정선우△정보전산원장 이우선
  • 김영 편입학원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27일 편입학원 업계 1위인 김영 편입학원의 김모 회장이 회사 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이 회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본사 13층 회장실과 운영지원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와 감사보고서, 업무일지 및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김 회장이 2004년쯤부터 최근까지 회사 돈 수십억원을 빼돌려 임의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횡령 자금 규모, 사용처를 확인한 뒤 김 회장을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부고]

    ●정원태(서울신문 독자지원부 부국장)씨 장모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27-7597 ●조태성(사업)현석(의사)정석(〃)씨 부친상 송필호(중앙일보 부회장)정규화(의사)신찬종(〃)씨 장인상 20일 조선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2)231-8901 ●이태전(SBS 기획팀 차장)씨 모친상 21일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10-3167-1540 ●유종록(전 국민은행 조사역)씨 별세 기영(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씨 부친상 임동빈(전 미원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이시종(이곡ENC 부회장)최윤호(대한민국 ROTC 미래희망포럼 사무총장)박승언(건국대 화학과 교수)정종곤(전 태성고무 전무)씨 장인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8 ●김도연(세운상가 고전오디오 대표)연화(세종대 학술정보과 직원)씨 모친상 강기덕(용산전자랜드 고전사 대표)조봉래(멕스컴 부사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1 ●남대우(전 항만기술단 부회장)씨 별세 기현(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씨 부친상 김민섭(양정모산부인과 의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93 ●김치중(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신중(대진대 교수)씨 부친상 안은주(서울아산병원 교수)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65 ●장재준(기아자동차 차장)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강선(MEMC 이사)강재(서울대 중문과 교수)씨 모친상 최규환(위너소프트 상무)황재기(서울 당서초 교감)씨 장모상 김귀숙(인천 부흥중 교사)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4 ●강훈희(경기신문 미디어실 과장)씨 부친상 22일 수원 연화장, 발인 24일 오전 5시 (031)217-2955 ●이상문(울산제일일보 사회부장)씨 장모상 22일 울산전문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10-6252-6868
  • 도시철도公 사업 입찰특혜 의혹 음성직 前사장 소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각종 수익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 음성직(64) 전 사장을 20일 오전 10시쯤 소환,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른 시일 내에 음 전 사장을 다시 소환, 보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하루 만에 조사하고 끝낼 분량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음 전 사장은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발주한 1조원대 규모의 지하철 역사공간 개발사업인 ‘해피존’ 사업과 뉴미디어 광고사업인 ‘스마트몰’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음 전 사장은 사업 입찰을 희망하는 특정 업체에 입찰 보증금이나 지급 보증금을 깎아주고, 이 과정에서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음 전 사장을 상대로 사업 입찰과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검찰은 또 음 전 사장이 이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음 전 사장을 고발했으나 사건을 배당받은 중앙지검 형사 5부(부장 이명순)는 수사 착수 4개월 만에 “범죄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없다.”며 무혐의 각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감사원은 도시철도공사 감사 과정에서 해피존 사업과 스마트몰 사업에 입찰한 일부 업체가 입찰 보증금과 지급 보증금 수백억원을 감면받은 사실 등을 확인하고 지난해 12월 음 전 사장 등 3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웃어라 동해야‘ 최윤소 팜므파탈 자객 변신

    ‘웃어라 동해야‘ 최윤소 팜므파탈 자객 변신

    13일 막을 내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부주방장 최윤소가 화려하고 섹시한 기생자객으로 변신한다. 최윤소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방영될 SBS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기생을 가장한 팜므파탈 자객 ‘구향’ 역에 캐스팅됐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시대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 사극으로 최윤소가 맡은 ‘구향’은 아홉가지 신비로운 향기를 가졌다하여 붙여진 별명. 기생으로 활동하지만 실은 흑사초롱의 자객으로 시와 가무에 능통한 미색이다. 최윤소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 화려한 액션과 함께 기생으로서의 매력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무사 백동수‘의 한 관계자는 “최윤소는 화려한 이목구비, 우월한 신체조건과 함께 정의감이 깃들여진 깊은 눈매를 가졌다. 기생으로서의 화려함과 아홉가지의 매력을 고루 갖춘 신비로운 자객 ‘구향’역에 더없이 알맞은 캐스팅이었다” 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최윤소는 패션 프로그램 엘르 엣티비(ELLE atTV)의 MC로도 활약하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달구벌 찾은 육상 스타들 세계신기록 경쟁 스타트

    달구벌 찾은 육상 스타들 세계신기록 경쟁 스타트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릴 세계 최대의 육상 축제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리허설 무대인 제7회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 챌린지 리그로 승격된 뒤 두 번째다. 남녀 각 8종목에 걸쳐 43개국 220여명이 출전해 전 종목을 결선으로만 진행한다. 트랙에서는 남녀 100m와 여자 200m, 남자 110m 허들과 여자 100m 허들, 남자 400m와 400m 허들, 남자 800m, 여자 1500m와 남자 3000m 장애물 달리기 등 10종목이 열리고, 필드에서는 남자 창던지기와 세단뛰기, 여자 장대높이뛰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해머던지기 등 6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경기 진행 및 선수단 이동 등 모든 과정을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선수권대회의 최종 리허설 무대로 삼을 예정이다. 또 IAAF의 까다로운 공인심사를 통과해 국제공인 ‘클래스-1’을 획득한 대구스타디움의 몬도트랙에서 처음 벌어지는 레이스여서 더욱 뜨거운 기록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남녀 100m 레이스다. 남자 100m에는 지난해 출전했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나서지 않는 가운데 월터 딕스(미국·최고기록 9초 88)와 마리오 포시드(자메이카·9초 95)의 2파전이 예상된다. 여자 100m에서는 카멜리타 지터(미국·10초 64)의 3연패 여부가 관심이다. 2007년부터 이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던 지터는 2009년과 지난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에 빛나는 ‘200m의 여제’ 앨리슨 펠릭스(미국)도 건각을 뽐낸다. 펠릭스는 “새로 깔린 트랙이 어떤지 빨리 느껴보고 싶다.”면서 “내일 경기는 세계선수권 4연패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남자 세단뛰기의 김덕현과 여자 100m 허들의 이연경 등 남녀 대표 29명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종목인 세단뛰기가 아니라 멀리뛰기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덕현은 “8월 대회에서 내가 세운 세단뛰기 기록(17m 10)을 넘어서겠다.”면서 “아시안게임 때 멀리뛰기를 하느라 힘이 빠져 세단뛰기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8월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국내 인기 종목인 여자 장대높이뛰기에는 대회에서 4연속 우승자인 엘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결장하지만 지난 시즌 6위인 실케 슈피겔부르크(독일)가 참가해 아쉬움을 달랜다. 국내 라이벌 최윤희(최고기록 4m 30)와 임은지(4m 35)의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한편 남자 110m 허들에서 최근 12초 89를 찍어 세계기록에 0.02초 차로 접근한 데이비드 올리버(미국)는 경북체고에서 육상 유망주들을 상대로 ‘원 포인트 클리닉’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경제스페셜(OBS 토요일 오전 6시 55분) 경영 악화로 인한 20억원 적자에서 연매출 100% 증가라는 성장가도를 달리며, 1000억원대 매출 신화를 창조한 패자 부활전이 시작된다.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며 화려하게 부활한 주식회사 ‘제닉’의 유현오 대표가 출연하여 젊은 날의 방황과 불사조처럼 시련을 이겨 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민화(왼쪽) 카이스트 초빙교수와 김원경(오른쪽)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10시 10분) 시청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꿈을 찾아 떠난 여행, 스페인’ 편으로 부모의 이름도 얼굴도 모른 채, 어릴 때부터 보육시설에서 함께 자란 중학교 두 남학생이 사회복지사와 여행을 떠난다. 세계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나라에서 역사와 전통이 빚은 문화를 만난다. ●사랑을 믿어요(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영호와 함께 큰아버지를 만나러 간 윤희는 그동안의 그리움에 눈물을 쏟고 만다. 우진은 윤희가 계속 마음에 걸려 큰집 앞을 서성이다 자기를 보고 숨은 윤희를 본다. 한편, 남자친구에게 바람맞고 초라하게 길거리에 서 있는 명희 앞에 오픈카를 타고 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철수가 안부를 묻자 명희는 당황한다. ●반짝반짝 빛나는(MBC 토요일 밤 8시 40분) 승준의 어머니는 금란에게 자신이 마음에 든다면 승준과 결혼시켜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승준 어머니는 승준을 불러 금란을 집에 데려다 주라며, 앞으로 정원과는 거리를 두라고 말한다. 한편, 출판사를 정원에게 물려준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상한 상원은 출판사를 담보로 승준 어머니에게 돈을 빌리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0분) 1992년 3월 31일 시작한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800회를 맞았다. 800회 특집 3부작 ‘대한민국 3대 미스터리-아직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 등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가슴 아프게 했던 1990년대의 미제 사건 파일을 다시 펼쳐 추적한다. ●완벽한 스파이(KBS2 일요일 밤 11시 15분) 북한 보위부 내 서열 7위인 이문옥이 정권 계승 과정에서 실각한다. 숙청을 피해 남한에 내려온 이문옥은 미국 중앙정보부(CIA) 한국지부 요원들과 접선한다. 이문옥은 10년 전 미국에 포섭되어 첩자로 일해 왔다. 지난 10년 간 북한 곳곳에 자신의 조직도 만들었다. 그 명단을 CIA에 넘기고 미국으로 망명할 계획인데…. ●창사 50주년 나눔 프로젝트 ‘비움과 나눔’ 1, 2부(MBC 일요일 낮 12시 10분) 가수 이현우, 아나운서 최윤영의 진행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무소유, 비움과 나눔 축제’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비움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내용. 가수 태진아, 마야, 이현우, 노브레인, 박상민 등이 함께한다. 연중 계속되는 프로젝트다.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가다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가다

    신록이 한껏 짙어가며 생명의 약동을 흠뻑 느끼게 해주는 5월. 화려한 봄의 한켠에선 지나온 한평생을 되돌아보며 다가올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말기 암 환자들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살가운 손길 속에서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다. 이 곳에선 독한 항암제나 생명을 연장하는 산소호흡기도 찾아 볼 수 없다. 링거 주사줄을 매단 환자도 눈에 거의 띄지 않는다. 박명희 수간호사가 병실을 안내해 줬다. 환자들은 한결같이 앙상하고 기력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들의 얼굴에선 머지않아 찾아올 죽음의 그림자도, 가족과의 이별의 슬픔도 읽기 어렵다. 결코 말해선 안 될 것 같았던 ‘죽음’이란 단어를 그들의 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아내가 갖고 있던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김홍근(60)씨는 유방암 말기인 아내의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지난해 말 이곳을 찾았다. 병동에 처음 오던 날, 모든 것이 두렵고 낯설기만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병동 식구들의 세심한 보살핌과 통증치료로 심신의 안정을 찾아 갔다. “통증이 줄어든 뒤부터 아내가 간간이 웃습니다.” 김씨 부부는 하루가 일년처럼 소중하고 애틋하다. 남은 시간이 짧은 만큼 지내온 삶을 되돌아보며 아름다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간호사는 “환자 못지않게 외롭고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과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한다.”면서 “상처받은 이들이 위안을 얻고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동을 활기차게 움직이는 원동력은 자원봉사자다. 의료진의 처치를 빼고는 대부분 자원봉사자의 몫. 마사지, 배식, 목욕돕기 등 일상 활동은 물론 말기암 환자의 말벗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3년째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한우(59)씨는 “영원한 곳으로 가는 길목인 이곳은 시간과 계절을 초월했다.”면서 “환자와 가족이 슬픔과 회한을 털어버리고 화해하고 사랑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씨는 호스피스 봉사를 하면서 생에 대한 욕심이 줄었다고 했다. 그는 “삶 전체가 하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인생의 마지막 5분이 남았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스피스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암센터 최진영 연구원은 “완화의료를 받는 환자들은 입원 1주일 만에 통증이 25%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완화의료를 할 수 있는 병상은 전국에 43곳, 720여 개. 한해 7만여 명의 말기 암 환자를 돌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박진노 이사는 “완화의료 병동을 운영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 수요만큼 병상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죽음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 고대구로병원의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품위 있는 인생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편안한 임종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은 물론 효율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병실 밖을 나서니 싱그러운 신록 사이로 철쭉이 분홍의 향연을 펼친다. 아내를 휠체어에 태워 꽃길을 산책하던 김홍근씨는 “지금 생이 마지막이 아니며 더 아름다운 다음 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믿는다.”고 아내의 손을 꼭 쥐었다. 글 사진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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