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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텝스점수 발표…3월 텝스 대비 해커스인강 ‘텝스 프리패스’, ‘텝스 60% 할인반’ 등 관심 집중!

    텝스점수 발표…3월 텝스 대비 해커스인강 ‘텝스 프리패스’, ‘텝스 60% 할인반’ 등 관심 집중!

    지난 14일 치러진 2월 텝스시험의 점수가 발표되면서 3월 텝스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커스인강(www,HackersIngang.com)은 ‘텝스 프리패스’, ‘텝스 60% 할인반’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텝스 고득점을 돕는다. ‘텝스 프리패스’는 해커스 스타강사군단의 모든 텝스인강을 최대 89% 할인된 최저 월 3만원대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강의다. 기본부터 실전까지 전 강좌에 대한 단계별 수강이 가능해 단기간에 텝스 고득점 달성을 할 수 하도록 돕는다. 레벨/영역별로 세분화된 강의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해커스 텝스 대표강사들이 직접 시험을 보고 기출유형 분석을 설명한 강의를 매달 업데이트 해 최신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모바일/PC/PMP 무료 다운 쿠폰 ▲결제금액의 10% 포인트 적립 ▲텝스 온라인 모의고사 50%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 기수별 특별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해커스인강 30% 지원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해커스인강에 오픈된 텝스 종합강의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텝스 60% 할인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텝스 60% 할인반은 ▲Start up(학습목표) ▲Preview test(유형 맛보기) ▲Lecture(오늘의 강의) ▲Mini test(실전연습) ▲Summary(핵심정리) ▲Voca up(어휘학습) 등 한 강의를 들어도 기억에 오래 남는 체계적 6가지 학습법을 제시한다. 최신 출제경향이 반영된 실전 형식의 강의는 물론 텝스 각 영역별 스타강사의 전문적인 문제풀이 전략도 함께 전수 받을 수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 1위 서울대 텝스 공식 최신기출 1200제 2(YES24 텝스 베스트셀러 텝스실전서 기준, 2014년 8월 3주~10월) 교재를 활용한 강의도 공개한다. ‘서울대 텝스 공식 최신기출 1200제 2 강의’는 텝스 출제 트렌드와 100% 최신 기출문제로 구성됐으며,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 기출문제 독점 출판에 따른 해설강의를 유일하게 제공한다. 또 실전에 적용 가능한 문제의 유형별/파트별 공략법을 제시해 텝스시험 전 마무리 학습이 가능하다. 해당 강의는 독해 박가은/어휘 김형일/문법 설미연/청해 최윤경 강사가 진행한다. 박가은 강사는 물 흐르듯 막힘없는 명강의로 오답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김형일 강사는 텝스 출제 유형별로 새로운 접근법을 전수한다. 설미연 강사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중요한 팁을 전수해주며, 최윤경 강사는 교재 내용 이외의 추가 문법 이론 학습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2배로 늘린다. 한편 해커스는 텝스교육 오프라인 1위(강남 주요 외국어학원 오프라인 텝스 개설 강의수, 2014년 10월 기준)를 달성했다. 또 네이버 키워드 조회수 1위(강남 주요 어학원 '000텝스' 키워드 기준, PC/모바일 종합, 2014년 1~9월)를 기록한 바 있으며, 해커스영어 텝스 적중예상특강 누적조회수는 170만(2007년~2014년 현재, 중복조회자 포함)에 이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법무부 검사 1099명 인사 단행

    법무부는 17일 이상호(사법연수원 22기)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최윤수(22기) 대검찰청 선임연구관을 각각 서울중앙지검 2차장, 3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급 검사와 일반 검사 등 1099명의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변창훈(23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범죄정보기획관에는 고흥(24기) 서울고검 검사를 각각 발령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1~2부가 옮겨 가는 서울남부지검의 신설 2차장에는 문찬석(24기) 대구지검 형사1부장이, 새로 만들어진 서울고검 감찰부장에는 이석환(21기) 대검 과학수사기획관이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3 부장에는 임관혁(26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조상준(26기) 대검 수사지휘과장, 김석우(27기) 대구고검 검사가 각각 보임됐다. 배종혁(27기) 특수4부장은 유임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백재명(27기) 대검 공안1과장이, 공안2부장은 김신(27기)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이 각각 맡게 된다.  전국 부장검사 중 최선임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에는 심우정(26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선욱(27기)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이 맡는다. 신설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으로는 한동훈(27기) 대검 정책기획과장이 임명됐다.  22기 여성 검사들이 처음으로 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인사가 났다. 이영주 부천지청 차장이 춘천지검 차장으로, 김진숙 대검 미래기획단장이 전주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같은 22기 박계현 서울고검 검사는 원주지청장으로, 서울중앙지검 ‘홍일점 부장’ 황은영(26기) 여성아동조사부장은 논산지청장으로 부임한다.  또 김진태 검찰총장의 하방인사 방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이 대거 지방 지검·지청에 배치됐다. 특히, ‘대표 부장검사’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서울중앙지검 정수봉(25기) 형사1부장은 부산 동부지청 형사1부장에, 김후곤(25기) 특수1부장은 대구 서부지청 부장에 임명됐다.  이밖에 청와대로 파견됐던 검사들 중 특별감찰반장을 했던 이창수(30기) 검사는 신규임용 형식으로 법무부로 복귀했다. 법무비서관실 전양석(30기) 검사 역시 신규임용 형식으로 수원지검 부부장에 임명되면서 검찰에 복귀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윤희 황진구 김동아 이제정 이태수 김지영 김현룡 김종원 박종택 정인숙 오선희 오성우 박우종 부상준 김성대 이규홍 강병훈 김범준 남성민 심담 이대연 임태혁 장일혁 차문호 윤상도 이환승 고연금 김광진 김성수 김정운 이평근 이헌숙 이흥권 전지원 함종식 권혁중 최창영 김도형△서울가정법원 정승원 권태형 최은주△서울행정법원 호제훈 김국현 김정숙△서울동부지법 김명한 최종두 김귀옥 문준필 오기두 김은성 안상원 박창렬 송인권 이상윤 조건주△서울남부지법 김익현 오재성 위현석 이은신 염기창 김춘호 김태업 박상구 김상동 남기주 최의호 박광우△서울북부지법 강인철 박관근 박병태 박미리 함석천△서울서부지법 이건배(수석부장) 박평균 심우용 안승호 이인규 신헌석 김행순 이영한 김형훈 이우철 황병헌△의정부지법 김성곤 성지호 박원규 강성수(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관용 박정수 이승엽 은택 허경호△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고영구(지원장) 김주식 김양호△인천지법 김연학(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박범석 임병렬 김정학 김동진 오천석 오덕식 권희 김진철 박태안 박성규 금덕희 신상렬 손진홍△인천지법 부천지원 신종열 심형섭 김승정△수원지법 권순호 오민석 이미선(사법연구) 이영훈(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김상규 한병의 이종우 이성호 고일광 양철한 성보기 이승형 조미연 임재훈 이근수 이민수 이상무 안성준 조성필 박종학 심재남 최규일△수원지법 성남지원 고종영 이태우 강화석 유영근△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인택(지원장) 유영현△수원지법 평택지원 김재호(지원장) 최남식△수원지법 안산지원 조정현 신혁재△수원지법 안양지원 박영호 박성인 이일염 이원신△춘천지법 안종화 마성영 박정길△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정중(지원장) 이영광 주진암△춘천지법 원주지원 손주철△춘천지법 속초지원장 김형배△춘천지법 영월지원장 우관제△대전지법 장진훈 김양희 노행남 이종민 강문경 김우정 김호춘 채승원 김현순 신용호 이윤호 박상국 신한미△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권덕진(지원장) 김기현△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방이엽 이진화 조영호△청주지법 구창모 정선오 윤성묵 우인성 문성관 정경근 송영환△청주지법 영동지원장 신진화△대구지법 김정도 남근욱 이상균 한재봉 김형태 이상오 유지원 정영식 김태규 김종수 권순탁△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엽(지원장) 손대식 최월영 정석종△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장 이남균△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황영수(지원장) 한성수△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권순형(지원장) 김태균△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장 김경대△부산지법 김문희 김원수 문춘언 이흥구 박운삼 심현욱 유창훈 조민석 이훈재 허준서 서형주 고범석 김성률 신안재 서재국△부산가정법원 문준섭△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원 이상호△울산지법 김문관(수석부장) 최윤성 당우증 조웅 전연숙 김연화 이오영 신민수△창원지법 김경수 양형권 구광현 권오석 김동빈 서동칠 이주영 이유형 황중연 하성원 정재수△창원지법 마산지원 전상훈(지원장) 송혜정△창원지법 진주지원 진상훈 도형석△창원지법 통영지원 장홍선(지원장) 김성원 이효제 송승용△광주지법 박길성 김동규 노호성 송석봉 조찬영 김봉원 마은혁 염호준 조정웅 홍진표 김장구 염우영 최창석 이기선△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엄상섭 김형석 이영환 임선지△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장 김순열△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구회근(지원장) 이정민 이준철 정상규△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장 최창훈△전주지법 박찬익 김성훈 김도균 이원근 이재은 정인재 노태선 이용균 오영표△전주지법 군산지원 성기권△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장낙원△제주지법 정도성 김정민 허일승 변민선 <나머지 인사는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 참고>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박태성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대변인 임윤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한운섭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1급 승진·전보△서울지역본부장 한익권△경인지역본부장 홍길태 ■세계일보 ◇심의인권위원실 △심의위원 김규영◇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황정미 박완규 ◇편집국 △편집국장 한용걸△수석부국장 염호상△부국장 채희창△편집부장 손수현△외교안보부장 박창억△경제부장 주춘렬△산업부장 김기동△사회부장 조남규△사회2부장 문준식△국제부장 김환기△문화부장 원재연△체육부장 최현태△사진부장 허정호△특별기획취재팀장 신진호△디지털뉴스팀장 박성준△문화부 선임기자 정승욱 박태해△사진부 선임기자 서상배△사회2부(강원주재 겸 부동산전문기자) 박연직◇광고국 △기획위원 이상혁 ◇복직 및 보직변경 △대외협력국장 정호원△기획조정실장 김선교 ◇세계일보제작단 본부장 홍광표 ◇세계닷컴 본부장 정희택△총괄국장 류영현 ◇스포츠월드 △본부장 조원익△편집국장 배병만△기획관리국장 김희준△생활경제부장 류근원△체육부장 배진환△연예문화부장 김용호 ■한국일보 △논설위원 황유석◇편집국 <부문장>△뉴스 진성훈△종합편집 이창선△디지털 이성철<부장>△여론독자 김범수△기획취재 정진황△산업 최연진△사회 이태규△국제 정영오△문화 김희원△멀티미디어 손용석△그래픽뉴스 김문중<취재본부장>△부산 목상균△호남 최수학◇미래전략실△미래전략실장 황상진△출판부문장 박광희△DF추진단장(편집국 디지털뉴스부 선임기자 겸임) 이희정△DB콘텐츠부장 최종욱△헬스뉴스부장 송강섭△DB콘텐츠부 편집위원 장병욱◇독자마케팅국△독자마케팅국장직대 이은우◇경영지원실△경영관리부문장 김경순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황진구 김동아 이제정 이태수 김지영 김현룡 김종원 박종택 정인숙 오선희 오성우 박우종 부상준 김성대 이규홍 강병훈 김범준 남성민 심담 이대연 임태혁 장일혁 차문호 윤상도 이환승 고연금 김광진 김성수 김정운 이평근 이헌숙 이흥권 전지원 함종식 권혁중 최창영 김도형△ 서울가정법원 정승원 권태형 최은주△ 서울행정법원 호제훈 김국현 김정숙△ 서울동부지법 김명한 최종두 김귀옥 문준필 오기두 김은성 안상원 박창렬 송인권 이상윤 조건주△ 서울남부지법 김익현 오재성 위현석 이은신 염기창 김춘호 김태업 박상구 김상동 남기주 최의호 박광우 △ 서울북부지법 강인철 박관근 박병태 박미리 함석천 △ 서울서부지법 이건배(수석부장) 박평균 심우용 안승호 이인규 신헌석 김행순 이영한 김형훈 이우철 황병헌 △ 의정부지법 김성곤 성지호 박원규 강성수(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관용 박정수 이승엽 은택 허경호 △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고영구(지원장) 김주식 김양호△ 인천지법 김연학(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박범석 임병렬 김정학 김동진 오천석 오덕식 권희 김진철 박태안 박성규 금덕희 신상렬 손진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신종열 심형섭 김승정△ 수원지법 권순호 오민석 이미선(사법연구) 이영훈(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김상규 한병의 이종우 이성호 고일광 양철한 성보기 이승형 조미연 임재훈 이근수 이민수 이상무 안성준 조성필 박종학 심재남 최규일 △ 수원지법 성남지원 고종영 이태우 강화석 유영근△ 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인택(지원장) 유영현△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재호(지원장) 최남식△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정현 신혁재 △ 수원지법 안양지원 박영호 박성인 이일염 이원신△ 춘천지법 안종화 마성영 박정길△ 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정중(지원장) 이영광 주진암△ 춘천지법 원주지원 손주철 △ 춘천지법 속초지원 김형배(지원장)△ 춘천지법 영월지원 우관제(지원장)△ 대전지법 장진훈 김양희 노행남 이종민 강문경 김우정 김호춘 채승원 김현순 신용호 이윤호 박상국 신한미△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권덕진(지원장) 김기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방이엽 이진화 조영호△ 청주지법 구창모 정선오 윤성묵 우인성 문성관 정경근 송영환 △ 청주지법 영동지원 신진화(지원장) △ 대구지법 김정도 남근욱 이상균 한재봉 김형태 이상오 유지원 정영식 김태규 김종수 권순탁 △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성엽(지원장) 손대식 최월영 정석종△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이남균(지원장)△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황영수(지원장) 한성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권순형(지원장) 김태균△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김경대(지원장)△ 부산지법 김문희 김원수 문춘언 이흥구 박운삼 심현욱 유창훈 조민석 이훈재 허준서 서형주 고범석 김성률 신안재 서재국 △ 부산가정법원 문준섭 △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원 이상호△ 울산지법 김문관(수석부장) 최윤성 당우증 조웅 전연숙 김연화 이오영 신민수△ 창원지법 김경수 양형권 구광현 권오석 김동빈 서동칠 이주영 이유형 황중연 하성원 정재수 △ 창원지법 마산지원 전상훈(지원장) 송혜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진상훈 도형석△ 창원지법 통영지원 장홍선(지원장) 김성원 이효제 송승용△ 광주지법 박길성 김동규 노호성 송석봉 조찬영 김봉원 마은혁 염호준 조정웅 홍진표 김장구 염우영 최창석 이기선△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엄상섭 김형석 이영환 임선지 △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김순열(지원장)△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구회근(지원장) 이정민 이준철 정상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최창훈(지원장)△ 전주지법 박찬익 김성훈 김도균 이원근 이재은 정인재 노태선 이용균 오영표△ 전주지법 군산지원 성기권△ 전주지법 남원지원 장낙원△ 제주지법 정도성 김정민 허일승 변민선◇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제1항)△ 서울고법 공도일 유영선 박영주 이한일 황의동 최항석 백승엽 이호재 심연수 장윤석 마옥현 정총령 최현종 진현민 전휴재 홍승구 김승주 박선영 위광하 조진구△ 부산고법 박찬호 김진욱◇ 사법연수원 교수△ 사법연수원 정계선 김유성 정진아 노유경 안희길 권순열 조순표 최철민 ◇ 재판연구관△ 대법원 이재근 임기환 최형표 고홍석 차영민 조병구 박정대 김성흠 김세용 강주헌 고은설 구민승 송각엽 양민호 오영상 이수진 박찬석 이병희 곽윤경 이완형 임혜진 정재희 정현석 김정아 현의선 박성윤 서정원 이여진 강경표 김희철 송영승 지귀연 김길량 신교식◇ 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부칙 제2조 제2항)△ 서울고법 강민성 민소영 민지현 정봉기 조광국 박정기 이춘근 정동혁 장윤선 조용래 류승우 남인수 유기웅(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홍준서(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 대전고법 최우진 김형작 최형철 이수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빈태욱(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 대구고법 이종길 정한근 왕해진 권준범 장래아 이은정 전우석 △ 부산고법 정동진(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곽희두(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배동한 △ 광주고법 김성준 서영기 안태윤 김호석 김주경(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진현섭(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윤현규(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현영수(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특허법원 이호산 장현진 김부한 ◇ 지방법원 판사 △ 서울중앙지법 임광호 이병삼 이다우 김윤정 김혜진 박평수 윤남현 임종효 김양훈 김제욱 박노수 안승훈 이경희 이명선 정재우 김소영 양환승 유형웅 이상원 전서영 정용석 조기열 강성우 김진환 박옥희 박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송승우 이문세 이정엽 한대균 황영희 김강산 김주옥 노서영 노연주 박사랑 이건희 이숙미 전경훈 정문경 조은아 강성훈 김주완 박성준 이재희 이창경 임현준 박재민 류호중 문경훈 박지연 반효림 백숙종 송미경 양승우 이성민 이승규 장철웅 지혜선 진영현 최종원 홍득관 이경호 정희철 표현지 허정룡 강세빈 김봉선 김종복 노미정 박나리 박주영 이장욱 이정호 이지민 이진영 임일혁 정다주 정영호 정영훈 진민희 진현지 차은경 최유신 현경훈 류연중 송오섭 양은상 이애정 전상범 정현경 신지은 정현설 정회일 강문희 문홍주 이상률 이선말 정의정 최지영 한정석 이재욱 이현주 주선아(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김현정 △ 서울가정법원 김태은 유현영 이민수 허익수 김태환 이현경 손정연 신순영 신정일 △ 서울행정법원 김수연 이규훈 서범욱 박준석 김정철 김유정 이도행 이민구 이승윤 황지원 김규동 서정희 김재현 남성우 민병국 박광민 장인혜 하태헌 윤준석 강효인 이중표 김나영 박기주 △ 서울동부지법 강수정 권태관 김상규 김선아 김수경 김웅재 김정곤 김정훈 남천규 박지원 박현경 신진우 양우진 이상아 이영남 이현석 정정호 조재헌 임영철(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허성희 조원경 남세진 이흥주 박미화 나윤민(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 서울남부지법 강현구 김매경 김유진 김형철 남신향 박광선 박동복 석준협 손태원 이선희 이세창 이영선 이은정 장욱 정덕수(사법연구) 허경무 김재령(헌법재판소 파견) 송현경 김지현 장성진 김지연 송명주 윤찬영 이의영 황성광 김기동 김선영 신흥호 공성봉 정욱도 김재향△ 서울북부지법 조중래 김대현(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김상현 김유랑 김태호 남선미 박대산 박재경 박주연 성하경 오원찬 유재광 이은혜 공현진 김형원 박필종 장승혁 정지영(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1심의관) 김수정 임수연 장수영(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윤미 이규영 곽정한 홍성욱 박진숙△ 서울서부지법 성언주 강동혁 양상익 오규희 오대석 오승준 전국진 정혜원 조영기 강희경 이상덕 황보승혁 이종훈 조인영(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김지선 박영욱 오규성 전기흥 김준영(헌법재판소 파견) 장원지 장준아(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 김은정 나상훈 송인경△ 의정부지법 권순건(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김종신 구자광 최누림(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유경진 한재상 정재민(구유고국제형사재판소(ICTY)) 조은경 권성우 박민준 박주영 박종환 강완수 이동기 최복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이동희 김민철 박창희 조종현 최석진 심판△ 인천지법 강부영 박가현 조동은 이은상(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장동혁 강상효 김주현 박영기 이기홍 최혜인 최희정 김연주 조아람 전성준 황인준 이예림 장혜정 김샛별 박준섭 황여진 노재호(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 전경욱 정원석 이종기(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윤양지△ 인천지법 부천지원 김정태 김봉규 김병훈 이승연 이승운 박원철 임진수 송승훈 정우혁 한지형 유철희 김정헌△ 수원지법 김신 유동균 이연경 최우진 전아람 윤이나 이국현(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이진혁 권순현 문중흠 오지애 이동진 홍주현 정경희 이승원 김정환 김선아 김영석 남승민 신혜원 이고은 정성균 민경현 배윤경 김택성 심현근 박은주 강미희 김태균 이상현 최영각 김현준 박설아 박판규 김진만 황성미△ 수원지법 성남지원 강윤희 박예지 주진오 이혜성 정치훈 한현희 손승우△ 수원지법 여주지원 최상수 박하영 남준우 안금선△ 수원지법 평택지원 이삼윤 윤혜정 정은영 박소연 이대로△ 수원지법 안산지원 김주현 박윤정 이용호 이용관 차승우 정인영 김경윤 김남일 김대현 김민지 이재민 임상은 신동헌△ 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진희 강하영 신동호△ 춘천지법 윤아영 지창구 류영재△ 춘천지법 강릉지원 노한동△ 춘천지법 원주지원 서효진△ 춘천지법 영월지원 고상교 △ 대전지법 김동현 허선아 고상영 김동희 김정환 유제민 허승 차호성△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택형△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 김나나△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송영복 이인수 이승일 최윤영△ 청주지법 전호재 김홍섭 장원석 △ 청주지법 충주지원 황병호 김택우△ 청주지법 제천지원 강대우△ 청주지법 영동지원 이해빈 △ 대구지법 안종열(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우성엽 배지호 유선우 이혜랑 주대성 이창민 이정현 정신구 김유성 염경호 박정우△ 대구지법 서부지원 김진영 김태균 황성민 이정목 권민오△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최운성 김봉남△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김혜성△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성경희(사법연구) 채정선 봉지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강영재 신일수△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 조영진 △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 김동휘△ 부산지법 김세용 백효민 박정진 박성준 백소영 조수진 조지희 손주희 김주관 엄성환 김낙형 박종현 남재현 추경준△ 부산가정법원 류기인 정영태 김미진△ 부산지법 동부지원 임수정△ 울산지법 김경록 안재훈 정현수 유한규 문기선 연선주△ 창원지법 이하윤 차동경 홍은아△ 창원지법 마산지원 장수영 손화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재철 김종헌 김지현 최은경△ 창원지법 통영지원 박현진 장병준△ 창원지법 거창지원 이세훈△ 광주지법 공두현 김소망 김윤희 양성욱 이태경 장우석 김연수 고영석(사법연구) 남해광 조현호△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김평호 이근철 강나래△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 이양희 설승원△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진환 박성경 김원목△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안경록 전진우 △ 전주지법 양시호 임경옥 정성화 강인혜 전경호△ 전주지법 군산지원 이우용 강신영 △ 전주지법 정읍지원 박정훈△ 전주지법 남원지원 이보형△ 제주지법 이영호 이승훈 황미정 <보임>(법조경력자 출신 법관)◇ 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나재영 남관모△ 서울남부지법 박민지△ 의정부지법 박은희△ 수원지법 심학식 이규석△ 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지원△ 춘천지법 이민영△ 춘천지법 강릉지원 김세욱△ 대전지법 박현진 오선아 함현지△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김성환 △ 청주지법 구천수△ 대구지법 김수홍 박소정 사공민△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지충현△ 부산지법 안희경 정진화 △ 울산지법 최민혜 △ 창원지법 손승범 △ 광주지법 백대현 송귀연 장명△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박상준△ 전주지법 김소연△ 제주지법 장수진<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심경◇ 고등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이형근◇ 지방법원 판사 △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박상언△ 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시진국 △ 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김민수△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김영현△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김세종△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한기수△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문성호 △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기획심의관 최두호△ 법원행정처 인사제1심의관 호성호△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주석△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상철△ 서울고등법원 최수영(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고등법원 박준범(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광주고등법원 김종범·손혜정(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도현△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정영하<겸임해제>◇ 고등법원 판사△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환◇ 지방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강성훈△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태웅△ 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 이현복△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민호△ 광주고등법원 전보성(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이상 2015.2.23자)<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최희준◇ 지방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김도형 이동욱 나진이△ 외교부 강종선 <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부장판사△ 외교부 원호신◇ 지방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강재원 이창열 최수진 김종민 김일순 이정희△ 국회 김명수△ 베트남 법원연수원 오병희<파견복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최기상△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형연◇고등법원 판사△서울고법 이정환◇재판연구관△대법원 신동훈◇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용찬 정성완 유환우 전기철 김민정△서울남부지법 이의진 △서울서부지법 유재현<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김용한 ◇고등법원 판사△김유진◇지방법원 판사△서영효 김선용 이영철(연구기간 2015.2.23∼2015.8.22)
  • 32년 만에… 합참의장 ‘아웅산 추모비’ 참배

    32년 만에… 합참의장 ‘아웅산 추모비’ 참배

    현역 군인 중 군 서열 1위인 최윤희 합참의장이 23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참배했다. 합참의장의 미얀마 방문은 1983년 10월 북한의 아웅산 국립묘지 테러로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이 현장에서 부상당한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미얀마를 방문 중인 최 합참의장이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참배하고 테인 세인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 국방총사령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한반도 안보 정세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세인 대통령은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장은 참배를 마치고 추모비에 새겨진 희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살펴본 뒤 “32년 전 이곳에서 돌아가신 분들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면서 “그분들을 기리며 경제 번영과 지역 평화와 안정, 그리고 통일을 준비하는 국가 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추모비는 1983년 10월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미얀마를 국빈 방문했을 때 북한의 폭탄 테러로 순직한 김재익 경제수석 등 수행원 17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6월 묘지 안에 건립됐다. 군 당국은 미얀마와의 군 인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합동군사대학교에 미얀마 영관급 장교 1명을 수탁 교육시킬 계획이다. 미얀마는 1983년 아웅산 테러사건 후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가 2007년 복원했다. 미국은 북한이 미얀마의 무기구입, 지하 군사시설 건설 등에 도움을 주는 등 비밀리에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보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북한의 요청에 따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그린 미국 영화 ‘인터뷰’ 복제판을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국민수 서울고검장 용퇴… 檢 수뇌부 판 흔드나

    국민수 서울고검장 용퇴… 檢 수뇌부 판 흔드나

    이르면 이달 말 실시되는 검찰 인사를 앞두고 국민수(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이 용퇴 의사를 밝혀 검찰 고위직 ‘새 틀 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국 고검장은 최근 김진태(14기) 검찰총장과 면담을 하고 용퇴 의사를 밝혔으며 조만간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남(16기)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였던 국 고검장의 퇴진은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국 고검장은 “물러나야 할 때라는 게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국 고검장의 결단으로 16~17기의 연쇄 사퇴가 이어질 수 있어 고위직 인사가 중폭 이상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고검장급 8명, 검사장급 40명 중 공석은 인천지검장, 제주지검장 두 자리에 불과해 역대 최소 폭 승진 인사 관측도 나왔었다. 검사만 216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 인사가 가장 큰 관심이다. 김 지검장의 후임으로는 17~18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17기에선 ‘특수통’인 김경수 부산고검장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고교 선배인 김진태 총장,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같은 부산·경남(PK) 출신이라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박성재 대구고검장, 신경식 수원지검장, 김희관 대전고검장, 조성욱 광주고검장 등도 하마평에 오른다. 18기인 김주현 법무부 검찰국장의 발탁 가능성도 있다. 검사장 승진의 경우 20기 중에는 지난 인사에서 누락된 서울고검의 이영만 공판부장, 오정돈 송무부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검사장을 처음 배출하는 21기에서는 윤웅걸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유상범 3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 노승권 성남지청장, 한찬식 법무부 인권국장 등이 선두권이다. 옛 대검 중수부 역할을 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4부를 지휘하는 3차장 검사로는 22기 중 권익환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최윤수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양부남 부산 동부지청장 등이 거론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공동체를 꿈꾸다

    공동체를 꿈꾸다

    신진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인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기획전 ‘다른 방식의 ○’이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속도와 경쟁의 시대에 젊은 세대가 고민하는 ‘함께하는 삶’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 준다. 올해 전시 기획자로 선정된 김소영, 박보람, 박은지는 각자 참여 작가와 함께 고민하면서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으로 답을 내놓았다. 주로 20∼30대인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익숙한 우리 세대 입장에서 요즘 이 시대에 공동체와 연대를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표현했다”고 입을 모았다. 기획자 중 한 명인 박은지는 “기성 세대와는 다른, 시대에 맞는 산뜻한 연대를 꿈꾼다”고 말했다. 박보람은 “채택되지 못하고 실패한 것들에 대해서도 위로하는 것이 공동체인 것 같다”고 돌아봤고, 김소영은 “공동체와 연대를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작가 장파는 “자신의 좌표축을 조금은 달리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나의 지점을 파악하는 것도 공동체를 고민하는 또 하나의 다른 방식일 것”이라고 말한다. 시위 현장에서 공연하며 기업 위주의 사고, 자본주의의 논리 등에 반발해 온 작가 한받은 손수레(사진 위)를 자신이 움직일 공연 도구로 꾸며 갤러리 인근에서 또 다른 자신만의 공연을 보여 준다. 팀으로 참여한 오디너리피플은 공동체라는 키워드를 갖고 전시 참여자들의 작품을 본 뒤 연상되는 단어를 끝말잇기한 ‘탁구공’이라는 작품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최윤석의 ‘장송곡’, 장서영의 ‘아주 중요한 내장을 위한 기념비’등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다음달 14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농촌복지여성과장 윤광일△창조농식품정책과 김정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과장 이귀현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산업시설진단처장 박영진<지역본부장>△광주전남 정해덕△충북 박경연◇1급 전보 <원장>△가스안전교육 이상무△가스안전연구 이연재<실장>△기획조정 양해명△안전연구 조영도△실증연구 문종삼<처장>△경영지원 오병생△검사지원 신희수△재난관리 이두원△배관진단 송기연<지역본부장>△서울 윤시중△부산 정환규△대구경북 허영택△인천 임호석△경기 김광용 ■국립생태원 ◇실장△기획 임순호△경영관리 방의석△미래기획연구 박은진◇처장△대외협력 윤남호◇부장△기획 이권기△총무 추경진△재정운용 안진철△시설관리 나기정△교육운영 김성중△대외협력 임주흥△홍보 양호제 ■한국감정원 ◇1급 승진 <실장>△기획조정 김양수△홍보 변성렬<처장>△보상사업 임병수△부동산공시 이희원 ■서울대 △감사(상근) 문호승 ■외환은행 ◇지점장△강남구청역 목옥균△광장동 노광윤△구성 전세영△남가좌동 김정래△남동공단 이문성△노원동 남경일△논현남 김기형△논현동 장재영△다대동 신성훈△대구 곽정환△동울산 김재겸△반포자이 최희수△범계역 박상희△범어동 김동주△사상 정성출△삼산 전태일△상록수 김호철△상무 박복수△서면남 류철수△석관동 홍성구△성서공단 윤상보△소공동 이재우△송탄 김현석△수원정자동 홍기수△신갈 서재원△신반포 박은주△양정동 박정석△여의도광장 최윤현△역삼중앙 조항철△영등포 허윤배△오산 조영주△우면동 조대석△울산 이성원△원주 한웅섭△월배역 신철식△이태원 이동국△전주 정광영△전주공단 김영래△제주 정상훈△종로 이상철△주례동 김왕섭△주안공단 김명균△청주 송민철△파주 황의관△학동역 이창환△한남동 오진환△한티역 서임선△해운대우동 최영호△홍제역 한억만△화곡역 임병석△화정역 박종희 ■하나은행 ◇부장△개인여신심사부 고태진△대전영업부 겸 RM 성병석△충청정책지원부 윤순기◇지점장△삼전동 강구△풍납동 강원복△강남PB센터 강홍규△대구중앙 권기범△신림역 권기욱△서판교 권진택△용인동백 김대환△천안중앙 김대환△도안신도시 김상철△일산대화 김선태△흑석뉴타운 김성호△원당 김영만△부사동 김용갑△동탄 김재천△수성동 김정근△오류동 김정훈△포항중앙 김주엽△대구죽전 김치환△부산대 김현호△가오동 김희자△우장산역 김희정△대방동 나정환△사직동 노도영△광안동 류각준△용운동 류정심△방배남 문기영△구미동 문병준△판교역 문창익△변동 박노환△시흥남 박면순△청담사거리 박상연△중앙일보 박연택△침산동 박연홍△연신내 박용관△창원 박재목△김포신도시 박지훈△둔산뉴타운 방명심△낙성대역 부기하△하남 서동건△면목역 서보식△오산원동 서양원△수지동천 서항석△온천동 석현복△판암동 송동헌△신촌역 신기인△시지 신명호△춘천 신운주△청량리 안병희△전농동 안석중△고덕역 안신규△강동구청역 안정숙△금남로 양동원△세류동 엄태섭△방이동 오경창△개포동 유영희△반포자이 유재은△공주 윤강호△방배본동 윤대준△원주 윤병철△이촌동 윤봉인△행당역 윤영철△부평 이근수△휘경동 이기배△동림동 이동훈△서대신동 이병갑△상도동 이석정△학여울역 이성은△마석 이성환△화정 이원근△방배서래 이장성△명일동 이정현△봉선동 임경수△마린시티 임광민△해운대 임문식△호수마을 임인목△방배중앙 임재봉△도마동 장세현△영업1부PB센터 정원기△하안동 정일영△송이 정재훈△봉천역 조병태△대동 주영신△번동 최영찬△유성구청 최영희△대구서 최재찬△율량동 최춘서△장충동 최형욱△석계역 추재호△서역삼 하재기△노은 한승훈△태평동 홍석△청계4가 홍성화△돈암동 홍헌기 ■동부하이텍 ◇부사장 승진△기술개발실장 이윤종◇상무 신규 선임△국내영업팀장 선정현△브랜드사업팀 영업1파트장 강봉진△브랜드사업팀 영업2파트장 오규진△부천공장장 김완식△경영지원팀장 김광수△기술개발실 TE팀장 권건태△기술개발실 공정개발4팀장 이주일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일요일 일요일은 가수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일요일 일요일은 가수다

    ‘모니크 커리(삼성)의 2연패냐, 박혜진(우리은행)의 3연패냐.’ 1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선수단은 팬(80%)과 기자단(20%) 투표 합산으로 상위 7명씩 선발한 뒤 감독 추천을 통해 한 명을 더 뽑았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전원이 포함돼 팀당 14명으로 이뤄졌다. 팬 투표 상위 5명이 선발 출전한다. 중부선발은 신지현, 강이슬(이상 하나외환), 박혜진, 이승아(이상 우리은행), 이경은(KDB생명), 남부선발은 변연하, 강아정(이상 KB스타즈),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이미선(삼성)이다. 특히 변연하와 이미선은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을 치러 박정은 삼성 코치와 나란히 역대 최다 출전을 기록하게 됐다. 중부선발과 남부선발은 지금까지 여덟 차례 맞붙어 4승4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감독 추천으로는 중부선발에 임영희(우리은행)가 뽑혔고 남부선발은 투표 합산 결과 박하나(삼성)와 홍아란(KB스타즈)이 공동 7위에 올라 추천 선수가 없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커리의 2년 연속 수상 여부다. 팬 투표 1위를 각각 차지한 남부선발 변연하와 중부선발 신지현의 활약도 기대된다. 여기에 ‘농심 백두산 백산수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 구단별로 2명씩 모두 12명이 나서는데 박혜진이 3연패에 성공할지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KBS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 팀이 DJ 퍼포먼스로 선수 소개를 하고 ‘렛잇비’ 팀이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하프타임에는 ‘렛잇비’ 팀의 공연과 함께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얼짱 선수 홍아란(KB스타즈)과 신지현이 가수 인순이의 히트곡 ‘거위의 꿈’을 들려준다. 둘은 노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5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3시간 동안 실력을 가다듬었다. 관객 전원에게 벌집와플과 생수 한 병이 제공되고 경기 중에는 선수들이 직접 피자 200판을 돌린다. 하프라인슛을 성공시키면 1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이용권, 패밀리식당 이용권, 건강 검진권 등을 나눠 준다. 지정 좌석을 구매하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머그컵을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석에서는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라운지를 이용하고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가능성 있나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가능성 있나

    김정은이 집권 직후 북한군에 한반도 전면전을 상정한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를 통일대전의 해로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5년 통일대전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과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2011년 1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직후 한반도 전면전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2012년 8월 25일 원산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이른바 ‘7일 전쟁’으로 전해지는 작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원산에서 열린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들은 물론 군단장급 이상 고위 장성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회의를 통해 총참모부가 수립한 작전계획을 확정하고 이 작전계획에 맞춰 각 군단이 세부 작전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지시했다는 작전계획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北 작전계획의 5단계 시나리오 이번에 정부 당국자와 군 소식통이 전했다고 하는 김정은의 작전 계획 가이드라인은 사실 전통적인 북한군 전쟁 전략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다만 핵과 미사일 사용을 작전계획에 명기하도록 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실제로 이번에 보도된 북한의 새로운 작전계획은 지난 2013년에 북한이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공개했던 ‘3일 전쟁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의 전쟁 전략은 지난 1971년 인민군 창건 23주년 기념 보고대회에서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 한익수 상장이 발표한 전략에 기초하고 있다. 김일성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쟁 전략의 핵심은 선제 기습공격 · 단기속전속결전 · 배합전 등으로 요약되며,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다듬어 가고 있는 전쟁 전략 역시 이 전략의 틀 안에서 수립되고 있다. 북한이 수립했다는 새로운 작전계획은 우리 군의 전면전 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27’과 마찬가지로 5단계로 나뉘어 전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단계는 전쟁 개시를 위한 국지도발 단계다. 선제 기습 전략에 따라 북한은 전방 북방한계선(NLL) 일대나 서북도서 지역에서 아군 함정을 공격하거나 백령도·연평도 등에 포격을 가하고 공기부양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섬을 점령하는 등의 기습적인 국지 도발을 걸어온다. 우리 군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한민국 국방부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이 “적이 도발할 경우 도발 원점은 물론 지휘·지원 세력까지 응징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만큼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것이며, 이러한 반격은 포병 화력은 물론 전투기와 전투함 등의 전력과 미군 전력까지 동원할 수 있도록 미국과 공동 대응 계획까지 수립되어 있다. 지난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에도 남쪽 해상을 향해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던 우리 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훈련에 대해 자신들의 영해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 등 남측이 먼저 도발했다고 주장하며 연평도에 포탄을 퍼부었던 것처럼 북한은 우리 군의 훈련 상황을 구실로 선제 도발을 감행한 뒤 이에 대해 우리 군이 반격하면 최초 도발 원점 인근의 지원 전력까지 모두 끌어 모아 대대적인 공세를 펴면서 전면전의 포문을 열 것이다. 2단계는 전면전 확전 단계다. 우리 군 수뇌부가 강조해왔던 ‘도발 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응징’을 수행하는 전력은 전방 지역의 자주포 및 다련장로켓, 해군 호위함과 구축함, 공군 전투기 등이다. 우리 군은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따라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어느 부대의 어떤 전력이 어떤 무기로 몇 발의 사격을 가해 보복 타격에 나선다는 세부 지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시간 내에 적 도발 및 지원 세력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지음으로써 확전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북한이 전면전으로의 확전을 의도하고 도발을 감행했다면, 응징에 나선 아군 전력에 대한 공격에 나섬으로써 ‘도발-응징보복-재보복’ 형태로 무력 충돌 확대를 시도할 것이다. 북한은 이미 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우리 군이 차후 도발 시 북한의 갱도 진지를 타격하기 위해 서북도서에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증강 배치하자 이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타격할 수 있는 175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황해남도 일대에 추가 배치한 사례나 우리 공군 전투기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SA-5 등 지대공 미사일을 전방에 추진 배치한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가령 연평도에 배치된 우리 해병대가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할 때 이를 구실 삼아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일대의 해안포가 연평도에 포격을 실시한다. 연평도의 해병대 K-9과 증강 배치된 다련장 로켓, 스파이크 미사일 등이 해안포를 타격하면, 강령군과 벽성군, 옹진군 일대에 증강 배치된 122mm, 240mm 방사포가 우리 해병대 포대에 보복 사격을 가한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를 타격하기 위해 KF-16 전투기와 F-15K 전투기가 나서면 황해북도 사리원시와 봉산군 일대에 배치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SA-5와 황해남도 해주시와 옹진군 일대에 배치된 SA-2/3 지대공 미사일은 물론 백령도와 가까운 황주 비행장에 전진 배치된 MIG-23 전투기를 이용해 요격에 나서는 한편, 우리 공군의 전투기 증원을 막기 위해 최근 개발 완료 단계에 와 있는 사거리 200km 이상의 300mm 방사포 KN-09와 와 신형 지대지 탄도 미사일 KN-10을 이용해 우리 공군기지 활주로에 대한 무차별 공격에 나설 것이다. 장사정포와 방사포 등 포병이 일제 사격을 시작했다는 것은 전술 용어로 ‘공격준비사격’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사격 후 전방 4개 전연군단과 제2, 제3 제파를 구성하는 후방 예비 부대가 대대적인 공격 작전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의도대로 국지적 도발이 전면전까지 확대되는 상황이 이것이다. 3단계는 미 증원 전력의 차단이다.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미국은 해ㆍ공군 가용 전력을 우선 투입하고, 신속억제방안(FDO : Flexible Deterrence Option)에 따라 SBCT(Stryker Brigade Combat Team)를 한반도에 증원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를 전투력증강(FMP : Force Module Package) 단계로 확대해 병력을 증원한다. 이 전력으로도 확전을 막지 못하고 대규모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시차별 부대 전계 제원(TPFDD : Time Phased Forces Deployment Data)에 따라 대규모 지상군과 함정, 항공기를 한반도 전역에 투입한다. FDO로 파견되는 일명 ‘스트라이커 부대’는 3,700여 명의 병력과 330여 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로 구성되며, 수송기를 통해 하와이와 미 본토에서 96시간 이내에 한반도에 전개되며, 이 부대가 증원되어도 전쟁 억제 및 확전 방지에 실패할 경우 FMP에 따라 SBCT가 추가로 증원되는데, FMP로 투입되는 전력은 미국 본토 서부 워싱턴 주 소재 루이스-맥코드(Lewis-McChord) 합동기지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인근의 시애틀 기지에서 고속수송선에 적재되어 부산항에 도착하려면 약 15~20일 가량이 소요된다. FMP로도 북한군 저지에 실패할 경우 TPFDD에 따라 주방위군과 예비군이 소집되며, 전차와 장갑차로 무장한 HBCT(Heavy Brigade Combat Team) 부대가 전개되는데, TPFDD에 반영된 미군 증원 전력이 한반도에 완전히 전개하는데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즉, 북한 입장에서는 미군 TPFDD 전력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히 막아야 하며, FMP 전력이 들어오기 전에 부산을 점령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협상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김정은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반영 김정은이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계획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미 본토에서 전략수송기로 나흘 내에 들어오는 FDO 전력은 막기 어렵다 하더라도 알래스카와 하와이, 괌, 일본에 배치된 FMP 전력의 발을 묶어 놓을 수만 있다면 손쉽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국 본토 도달이 가능한 핵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거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을 알래스카와 괌, 일본, 하와이 등에 발사해 미군의 신속한 증원을 막으려 할 것이다. 4단계는 배합전과 남조선 혁명이다. 배합전(配合戰)은 문자 그대로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뒤섞인 전쟁 형태이다. 휴전선 일대에서는 북한군을 동원해 대규모 재래식 전쟁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특수부대를 남한 후방에 침투시켜 주요 시설 파괴, 요인 암살, 보급로 차단 등으로 한국군 후방에 제2전선을 형성하는 것이다. 제2전선이 형성되면 우리 군은 전방 지역에 증원 병력을 보내기가 어려워지고, 보급이 어려워지면서 전쟁 지속 능력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후방 지역에 고향이 있는 장병들의 동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수부대와 종북 세력을 규합한 소요 사태 유발 역시 배합전 전략의 일부다. 이러한 전략은 과거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집어 삼키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전략이었다. 평화와 반외세·민족공조를 부르짖던 과거 북베트남이 제1야당 지도자였던 쭈옹 딘 쥬(Truong Dinh Dzu), 반전·반미 시위에 앞장섰던 짠 후 탄(Tran Huu Thanh) 신부, 월남 정부에 대한 비난 기사를 쓰면서 군사기밀을 북베트남에 빼돌렸던 팜 쑤안 안(Pham Xuan An) 기자 등은 지속적으로 반정부 시위와 소요 사태를 일으켜 남베트남의 전쟁 수행 능력과 의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는데, 종전 이후 이들은 북베트남의 간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압도적인 병력 우위와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남한의 군사 역량을 소멸시키고, 제2전선 형성을 통해 남한 전역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다음 실시되는 마지막 5단계는 종전 선언과 ‘반동분자 색출’이다. 이 과정은 과거 6.25 직후 북한군 점령 지역에서 공산 세력이 붉은 완장을 차고 앞장서서 지역 유지와 부유층, 군과 경찰 등 공무원들에 대한 처형에 나섰던 상황과 유사하게 전개될 것이다. 김정은은 이 모든 과정을 7일 이내에, 이것이 녹록치 않다면 15일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북한군은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이후 빠른 속도로 변모해가고 있다. -北, ‘의지’ 뒷받침할 ‘능력’ 확보에 총력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은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재래식 군사력에 투자할 돈이 없었다. 그러나 1997년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북포용정책에 따라 대북 현물 지원이 급증하면서 10여년 가까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재래식 군사력 증강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1998년 러시아로부터 BTR-80A 보병전투차량 수십여 대를 구입했고, 1999년에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개량형 MIG-21 전투기 40여 대를 도입했다. 같은 시기 중국과 러시아, 독일에서 폭풍호 전차에 사용된 디젤엔진과 장갑차, 헬기 등을 수입하는 등 연 평균 1억~3억 달러어치의 무기를 해외에서 수입했다. 북한군의 재래식 군사력 강화는 김정은 집권 이후 더 빠른 속도로 추진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기는 제3차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핵미사일이라는 수단을 손에 넣음으로써 미국의 개입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자마자 재래식 군사력 강화에 나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7월 전승 6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형 무기체계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증강이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보면 최근 북한은 노후 전차를 퇴역시키고 폭풍호와 선군호 등 신형 전차를 대량으로 생산해 전체 전차 보유량을 100여 대 증가시켰으며, 장갑차 역시 신형 장갑차인 BTR-80A를 모방 생산해 200여 대 증가시킨 것이 확인되고 있다. 포병화력 역시 신형 방사포를 대량 배치하면서 그 수가 무려 700문 이상 증가했다. 신형 전차와 장갑차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은 북한이 대규모 포병 화력을 통해 한국군을 조기에 무력화시키고, 기계화부대를 이용해 기동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군력 분야에서도 소형 경비정과 어뢰정 위주의 전력을 탈피해 신형 미사일과 함포를 탑재한 중형 전투함들을 건조하고 있으며, 신형 잠수함과 스텔스·고속 성능이 강화된 침투용 선박을 대량 건조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해상에서 파상 공세를 퍼부어 한국 해군을 개전 초기에 제압하고, 고속 침투용 선박을 이용해 특수부대를 대량으로 침투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처럼 김정은 후계자 등극 직후부터 할아버지 김일성 시기부터 기획된 전면 남침 시나리오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전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이 작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2015년 통일대전’ 주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김정은이 그토록 외쳐왔던 ‘통일대전 완성의 해’인 2015년에 되었고, 이립(而立)을 갓 넘긴 그의 손에는 핵미사일과 120만 대군이라는 위험한 장난감이 쥐어져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기획]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기획] 김정은의 ‘7일 전쟁’ 시나리오

    김정은이 집권 직후 북한군에 한반도 전면전을 상정한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올해를 통일대전의 해로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5년 통일대전 발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익명을 요구한 군 소식통과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2011년 1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직후 한반도 전면전 작전계획 수립을 지시했으며, 2012년 8월 25일 원산에서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이른바 ‘7일 전쟁’으로 전해지는 작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원산에서 열린 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들은 물론 군단장급 이상 고위 장성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회의를 통해 총참모부가 수립한 작전계획을 확정하고 이 작전계획에 맞춰 각 군단이 세부 작전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김정은이 지시했다는 작전계획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北 작전계획의 5단계 시나리오 이번에 정부 당국자와 군 소식통이 전했다고 하는 김정은의 작전 계획 가이드라인은 사실 전통적인 북한군 전쟁 전략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다만 핵과 미사일 사용을 작전계획에 명기하도록 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실제로 이번에 보도된 북한의 새로운 작전계획은 지난 2013년에 북한이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공개했던 ‘3일 전쟁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의 전쟁 전략은 지난 1971년 인민군 창건 23주년 기념 보고대회에서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 한익수 상장이 발표한 전략에 기초하고 있다. 김일성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쟁 전략의 핵심은 선제 기습공격 · 단기속전속결전 · 배합전 등으로 요약되며,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이 다듬어 가고 있는 전쟁 전략 역시 이 전략의 틀 안에서 수립되고 있다. 북한이 수립했다는 새로운 작전계획은 우리 군의 전면전 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27’과 마찬가지로 5단계로 나뉘어 전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단계는 전쟁 개시를 위한 국지도발 단계다. 선제 기습 전략에 따라 북한은 전방 북방한계선(NLL) 일대나 서북도서 지역에서 아군 함정을 공격하거나 백령도·연평도 등에 포격을 가하고 공기부양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섬을 점령하는 등의 기습적인 국지 도발을 걸어온다. 우리 군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한민국 국방부장관, 최윤희 합참의장 등이 “적이 도발할 경우 도발 원점은 물론 지휘·지원 세력까지 응징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만큼 대대적인 반격에 나설 것이며, 이러한 반격은 포병 화력은 물론 전투기와 전투함 등의 전력과 미군 전력까지 동원할 수 있도록 미국과 공동 대응 계획까지 수립되어 있다. 지난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에도 남쪽 해상을 향해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했던 우리 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훈련에 대해 자신들의 영해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 등 남측이 먼저 도발했다고 주장하며 연평도에 포탄을 퍼부었던 것처럼 북한은 우리 군의 훈련 상황을 구실로 선제 도발을 감행한 뒤 이에 대해 우리 군이 반격하면 최초 도발 원점 인근의 지원 전력까지 모두 끌어 모아 대대적인 공세를 펴면서 전면전의 포문을 열 것이다. 2단계는 전면전 확전 단계다. 우리 군 수뇌부가 강조해왔던 ‘도발 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응징’을 수행하는 전력은 전방 지역의 자주포 및 다련장로켓, 해군 호위함과 구축함, 공군 전투기 등이다. 우리 군은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따라 북한군이 도발할 경우 어느 부대의 어떤 전력이 어떤 무기로 몇 발의 사격을 가해 보복 타격에 나선다는 세부 지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발생하더라도 최단시간 내에 적 도발 및 지원 세력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지음으로써 확전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나 북한이 전면전으로의 확전을 의도하고 도발을 감행했다면, 응징에 나선 아군 전력에 대한 공격에 나섬으로써 ‘도발-응징보복-재보복’ 형태로 무력 충돌 확대를 시도할 것이다. 북한은 이미 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우리 군이 차후 도발 시 북한의 갱도 진지를 타격하기 위해 서북도서에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증강 배치하자 이 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을 타격할 수 있는 175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황해남도 일대에 추가 배치한 사례나 우리 공군 전투기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SA-5 등 지대공 미사일을 전방에 추진 배치한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가령 연평도에 배치된 우리 해병대가 포탄 사격 훈련을 실시할 때 이를 구실 삼아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일대의 해안포가 연평도에 포격을 실시한다. 연평도의 해병대 K-9과 증강 배치된 다련장 로켓, 스파이크 미사일 등이 해안포를 타격하면, 강령군과 벽성군, 옹진군 일대에 증강 배치된 122mm, 240mm 방사포가 우리 해병대 포대에 보복 사격을 가한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를 타격하기 위해 KF-16 전투기와 F-15K 전투기가 나서면 황해북도 사리원시와 봉산군 일대에 배치된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SA-5와 황해남도 해주시와 옹진군 일대에 배치된 SA-2/3 지대공 미사일은 물론 백령도와 가까운 황주 비행장에 전진 배치된 MIG-23 전투기를 이용해 요격에 나서는 한편, 우리 공군의 전투기 증원을 막기 위해 최근 개발 완료 단계에 와 있는 사거리 200km 이상의 300mm 방사포 KN-09와 와 신형 지대지 탄도 미사일 KN-10을 이용해 우리 공군기지 활주로에 대한 무차별 공격에 나설 것이다. 장사정포와 방사포 등 포병이 일제 사격을 시작했다는 것은 전술 용어로 ‘공격준비사격’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사격 후 전방 4개 전연군단과 제2, 제3 제파를 구성하는 후방 예비 부대가 대대적인 공격 작전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의도대로 국지적 도발이 전면전까지 확대되는 상황이 이것이다. 3단계는 미 증원 전력의 차단이다.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미국은 해ㆍ공군 가용 전력을 우선 투입하고, 신속억제방안(FDO : Flexible Deterrence Option)에 따라 SBCT(Stryker Brigade Combat Team)를 한반도에 증원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이를 전투력증강(FMP : Force Module Package) 단계로 확대해 병력을 증원한다. 이 전력으로도 확전을 막지 못하고 대규모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시차별 부대 전계 제원(TPFDD : Time Phased Forces Deployment Data)에 따라 대규모 지상군과 함정, 항공기를 한반도 전역에 투입한다. FDO로 파견되는 일명 ‘스트라이커 부대’는 3,700여 명의 병력과 330여 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로 구성되며, 수송기를 통해 하와이와 미 본토에서 96시간 이내에 한반도에 전개되며, 이 부대가 증원되어도 전쟁 억제 및 확전 방지에 실패할 경우 FMP에 따라 SBCT가 추가로 증원되는데, FMP로 투입되는 전력은 미국 본토 서부 워싱턴 주 소재 루이스-맥코드(Lewis-McChord) 합동기지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인근의 시애틀 기지에서 고속수송선에 적재되어 부산항에 도착하려면 약 15~20일 가량이 소요된다. FMP로도 북한군 저지에 실패할 경우 TPFDD에 따라 주방위군과 예비군이 소집되며, 전차와 장갑차로 무장한 HBCT(Heavy Brigade Combat Team) 부대가 전개되는데, TPFDD에 반영된 미군 증원 전력이 한반도에 완전히 전개하는데는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즉, 북한 입장에서는 미군 TPFDD 전력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히 막아야 하며, FMP 전력이 들어오기 전에 부산을 점령하고 종전을 선언한 뒤 협상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 -김정은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반영 김정은이 새로운 작전계획에 핵과 미사일 사용 계획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미 본토에서 전략수송기로 나흘 내에 들어오는 FDO 전력은 막기 어렵다 하더라도 알래스카와 하와이, 괌, 일본에 배치된 FMP 전력의 발을 묶어 놓을 수만 있다면 손쉽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국 본토 도달이 가능한 핵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거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을 알래스카와 괌, 일본, 하와이 등에 발사해 미군의 신속한 증원을 막으려 할 것이다. 4단계는 배합전과 남조선 혁명이다. 배합전(配合戰)은 문자 그대로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뒤섞인 전쟁 형태이다. 휴전선 일대에서는 북한군을 동원해 대규모 재래식 전쟁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특수부대를 남한 후방에 침투시켜 주요 시설 파괴, 요인 암살, 보급로 차단 등으로 한국군 후방에 제2전선을 형성하는 것이다. 제2전선이 형성되면 우리 군은 전방 지역에 증원 병력을 보내기가 어려워지고, 보급이 어려워지면서 전쟁 지속 능력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후방 지역에 고향이 있는 장병들의 동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수부대와 종북 세력을 규합한 소요 사태 유발 역시 배합전 전략의 일부다. 이러한 전략은 과거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집어 삼키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전략이었다. 평화와 반외세·민족공조를 부르짖던 과거 북베트남이 제1야당 지도자였던 쭈옹 딘 쥬(Truong Dinh Dzu), 반전·반미 시위에 앞장섰던 짠 후 탄(Tran Huu Thanh) 신부, 월남 정부에 대한 비난 기사를 쓰면서 군사기밀을 북베트남에 빼돌렸던 팜 쑤안 안(Pham Xuan An) 기자 등은 지속적으로 반정부 시위와 소요 사태를 일으켜 남베트남의 전쟁 수행 능력과 의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는데, 종전 이후 이들은 북베트남의 간첩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압도적인 병력 우위와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남한의 군사 역량을 소멸시키고, 제2전선 형성을 통해 남한 전역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다음 실시되는 마지막 5단계는 종전 선언과 ‘반동분자 색출’이다. 이 과정은 과거 6.25 직후 북한군 점령 지역에서 공산 세력이 붉은 완장을 차고 앞장서서 지역 유지와 부유층, 군과 경찰 등 공무원들에 대한 처형에 나섰던 상황과 유사하게 전개될 것이다. 김정은은 이 모든 과정을 7일 이내에, 이것이 녹록치 않다면 15일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북한군은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이후 빠른 속도로 변모해가고 있다. -北, ‘의지’ 뒷받침할 ‘능력’ 확보에 총력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은 북한은 극심한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인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재래식 군사력에 투자할 돈이 없었다. 그러나 1997년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북포용정책에 따라 대북 현물 지원이 급증하면서 10여년 가까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재래식 군사력 증강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1998년 러시아로부터 BTR-80A 보병전투차량 수십여 대를 구입했고, 1999년에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개량형 MIG-21 전투기 40여 대를 도입했다. 같은 시기 중국과 러시아, 독일에서 폭풍호 전차에 사용된 디젤엔진과 장갑차, 헬기 등을 수입하는 등 연 평균 1억~3억 달러어치의 무기를 해외에서 수입했다. 북한군의 재래식 군사력 강화는 김정은 집권 이후 더 빠른 속도로 추진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기는 제3차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핵미사일이라는 수단을 손에 넣음으로써 미국의 개입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자마자 재래식 군사력 강화에 나섰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3년 7월 전승 6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형 무기체계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 증강이 이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보면 최근 북한은 노후 전차를 퇴역시키고 폭풍호와 선군호 등 신형 전차를 대량으로 생산해 전체 전차 보유량을 100여 대 증가시켰으며, 장갑차 역시 신형 장갑차인 BTR-80A를 모방 생산해 200여 대 증가시킨 것이 확인되고 있다. 포병화력 역시 신형 방사포를 대량 배치하면서 그 수가 무려 700문 이상 증가했다. 신형 전차와 장갑차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은 북한이 대규모 포병 화력을 통해 한국군을 조기에 무력화시키고, 기계화부대를 이용해 기동전을 벌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해군력 분야에서도 소형 경비정과 어뢰정 위주의 전력을 탈피해 신형 미사일과 함포를 탑재한 중형 전투함들을 건조하고 있으며, 신형 잠수함과 스텔스·고속 성능이 강화된 침투용 선박을 대량 건조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해상에서 파상 공세를 퍼부어 한국 해군을 개전 초기에 제압하고, 고속 침투용 선박을 이용해 특수부대를 대량으로 침투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처럼 김정은 후계자 등극 직후부터 할아버지 김일성 시기부터 기획된 전면 남침 시나리오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전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이 작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 오면서 ‘2015년 통일대전’ 주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김정은이 그토록 외쳐왔던 ‘통일대전 완성의 해’인 2015년에 되었고, 그의 손에는 핵미사일과 120만 대군이라는 위험한 장난감이 쥐어져 있다. 이립(而立)을 갓 넘긴 어린 폭군의 손에 7000만 민족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인사]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 김문식△요양보험제도과장 이스란△아동정책기본계획TF 팀장 송준헌 ■국민안전처 ◇국장급△장관정책보좌관 이건두 ■법제처 ◇과장급 승진 및 인사교류△세종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곽경림◇과장급 전보△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류철호◇서기관 전보△법제정책총괄담당관실 양정원 ■조달청 △기획조정관 임종성△전자조달국장 김정운△구매사업국장 백명기△신기술서비스국장 변희석△서울지방조달청장 장경순 ■문화재청 ◇부이사관 승진△발굴제도과 김계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국립식량과학원>△중부작물부장 박기훈△남부작물부장 이영희◇과장급 승진△지식정보화담당관 심근섭<국립식량과학원>△작물기초기반과장 김선림△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강항원◇과장급 전보△창조행정법무담당관 강민구△수출농업지원과장 이병서△운영지원과장 김종배<국립식량과학원>△운영지원과장 이승재△기획조정과장 백인열△작물육종과장 김보경△작물재배생리과장 이건휘△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장 이점호△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김욱한△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오인석△남부작물부 논이용작물과장 권영업△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이경보 ■광주시 ◇이사관 전보△시의회 사무처장 위길환◇국장급(부이사관) 전보△문화관광정책실장 김효성△환경생태국장 이정삼△도시재생국장 안치환△교통건설국장 박남언△안전행정국장 정민곤△체육U대회지원국장 정평호△일자리투자정책국장 박창기△경제산업국장 유용빈△정책기획관 염방열△공무원교육원장 김형수△상수도사업본부장 문용운△동구 부구청장 임영일△서구 부구청장 정여배△남구 부구청장 이병렬△북구 부구청장 차영규△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장학기△하계U대회조직위 파견 백봉기△국방대 파견 이연△국립외교원 파견 이상배△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이종환 김집중△세종연구소 파견 김병수△광주시 총무과 윤기봉◇준국장급△대변인 김준영△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임연숙△안전정책관 하태선△시의회 총무담당관 최상윤◇과장급△법무담당관 이효순△문화예술진흥과장 이효상△문화산업과장 김일융△노인장애인복지과장 이달주△도시디자인과장 강백룡△교통정책과장 윤기현△대중교통과장 김홍식△건설행정과장 박장석△도로과장 문범수△자치행정과장 이동진△체육진흥과장 홍화성△U대회지원과장 허기석△투자유치과장 양효섭△경제정책과장 박동희△규제개혁추진단장 이석호△환경정책과장 박기완△기후변화대응과장 김경택△공원녹지과장 노원기△도시재생과장 송형석△건축주택과장 이규남△경기시설과장 박주욱△생명농업과장 박헌규△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임종성△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김훈△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곽재훈△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 민병인△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장재만△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이영민△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홍복기△도시철도건설본부 기술담당관 고현종△5.18기념문화센터소장 오영전△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장 김동수△시립민속박물관장 김원석△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서상용△하계U대회 파견 김형준 송승종 송재식△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오채중 김기숙 배복환 김성광 배종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직업·진로교육연구본부 진로교육센터장 정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박용석 ■한국고전번역원 △원전정리실장 김재훈△인사총무부장 박선준 ■교보생명 ◇FP지원단장△서대문 김형준△동대문 김명훈△일산 최백규△마포 류재춘△노원 윤창국△의정부 이동섭△강남중앙 전상혁△강남 김태복△강동 강천△계양 한성년△강서 이석준△동래 서동만△부산중앙 조상호△통영거제 정학근△창원 신현석△울산특별 송재욱△수성 이재도△목포 정기환△광주 김동근△제주 김병진◇AM사업단장△강남 김희홍△서부 윤진철 ■KB캐피탈 ◇부장△리테일채권기획 김인범△기업심사 신용운△전략기획 김세민△소비자보호 겸 업무지원 김웅겸△마케팅홍보 이영제△기업금융2 강우종△감사 석균우△개인심사 이장욱△인력개발 김동규△재무기획 이정일△리스크관리 최윤섭△총무 김재영◇지점장△강북 조태익△강남 정성길 ■한화투자증권△리테일본부장 권용관 ■현대중공업 ◇부사장 승진△해양사업 대표 박종봉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노태우 前 대통령·이후락과 사돈…2·3세는 연애결혼 많아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노태우 前 대통령·이후락과 사돈…2·3세는 연애결혼 많아

    SK그룹의 혼맥은 정재계와 학계가 얽힌 화려함 그 자체다. 하지만 SK가는 2, 3세들의 연애 결혼이 유독 많다. 이는 고 최종현 SK회장의 영향이 컸다. 최 회장은 1973년 마흔여덟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창업주 최종건 회장을 대신해 7남매인 조카들의 혼사를 책임졌다. 최 회장은 식이나 예물을 간소화하고 자녀들의 배우자 선택에 너그러웠다. 고인은 “자식들을 정략의 희생물로 삼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배우자 선택은 당사자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룹 혼맥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결합은 노태우 전 대통령, 고 이후락 중앙정보부장 등과의 사돈 관계다. 고 최종건 회장의 장남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은 조달청 국장을 지낸 김이건씨의 딸 김채헌(61)씨와, 차남인 최신원(63) SKC 회장은 백종성 전 제일원양 대표인 백해영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3남인 최창원(51) SK케미칼 부회장은 변호사 집안의 최유경(48)씨와 결혼했다. 장녀인 정원(60)씨는 고학래 전 사상계 고문의 아들인 고광천씨와 결혼했고 차녀 혜원(58)씨는 박주희 전 금융인 아들인 박장석(60) SKC 부회장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3녀 지원(56)씨는 고 한길수 우림산업 대표이사의 아들 한상구씨와 결혼했지만 헤어졌다. 4녀 예정(53)씨는 박정희 정권의 실세였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5남인 이동욱(54)씨와 결혼했다. 동욱씨의 작은형인 이동훈 제일화재 전 회장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누나 김영혜씨의 남편이다. 이 관계는 CJ와도 연결된다. 이동훈 전 회장의 장남인 재환씨가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손희영씨의 남편이다. 고 최종현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55)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첫째딸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결혼했다. 정경유착의 시선도 많았지만 둘은 1988년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에 만나 연애 결혼했다.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최태원 회장과 노 관장은 테니스를 즐기며 데이트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둘은 3년 뒤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평범한 혼사도 많다. 차남인 최재원(52) SK 수석 부회장은 교사 집안의 채서영(51) 서강대 영문과 교수와 결혼했고 장녀 최기원(51)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선경정보시스템 차장으로 근무하던 평범한 샐러리맨 김준일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이 만남은 첫째 오빠 최태원 회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최성환 SKC 상무, 3세 중 첫 경영전반에

    SK그룹 3세 가운데 유일하게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이는 최신원 SKC 회장의 아들인 최성환(34) SKC 상무다. 최 상무는 해병대 출신으로 아버지의 권유로 2006년 입대했다. ‘해병 예찬론자’인 최신원 회장 역시 선친인 최종건 창업주의 권유로 해병대에 입대한 바 있다. 큰아버지인 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도 해병대 출신이다. 중국 명문대인 푸단대를 졸업한 최 상무는 2009년 SKC 전략 기획실 과장으로 입사했다. 아버지로부터 강도 높은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그는 해마다 승진을 거듭해 지난해 상무로 승진했다. 최 상무는 2010년 6월 가방 전문 수출업체 신조무역 최용우 회장의 딸인 최유진씨와 결혼했다. 유진씨는 음악을 전공했고 미국 유학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원 회장의 장녀인 유진(37)씨는 디자인 공부를 하던 2006년 5월 미국에서 금융회사에 다니는 구본철씨와 결혼했고 차녀 영진(35)씨는 지난해 8월 장기제 전 동부하이텍 부회장의 아들 장용건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국 유학 시절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영국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주의 장남인 고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아래로는 서희(38), 은진(32), 현진(30), 영근(28) 등 1남 3녀가 있다. 장녀 서희씨는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고 남편은 무디스에서 근무했던 최성훈씨다. 장남 영근씨는 위탁 급식 업체 후니드의 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후니드는 SK그룹 계열사와 주요 기업의 급식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창업주의 3남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부인 최유경씨와의 사이에 딸 경진(18)양과 아들 민근(17)군을 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2011년 하이닉스 전격 인수…2년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2011년 하이닉스 전격 인수…2년만에 그룹 핵심 계열사로

    “다음은 반도체다.”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공부를 시작한 건 2010년 초였다. 서울 모처에 비밀스런 자리를 마련한 그는 다양한 반도체 전문가를 초빙해 공부를 시작했다. SK 하이닉스를 인수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이었다. 그의 공부는 1년이 넘게 지속됐다. 반도체의 기본 원리는 물론 역사, 기술 동향 등을 꼼꼼히 공부했다. 그리고 이듬해 2011년 7월 9일. 최 회장은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닉스 인수를 전격 선언한다. 하이닉스 인수는 신중하지만 한 번 내린 결단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최 회장의 경영 스타일을 전적으로 보여 준다. 당시 하이닉스의 전체 인수금은 3조 4267억원으로 당초 예상했던 인수가격보다 약 10% 가까이 늘어났지만 최 회장은 개의치 않았다. 그가 보는 하이닉스의 성장 가능성은 그 가치를 뛰어넘고도 남았다. 선택은 적중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세를 몰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인수 2년 만에 SK그룹을 이끄는 핵심 계열사로 우뚝 선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추정 매출액은 16조 9000억원, 영업이익은 5조원에 달한다. 최 회장은 하이닉스 인수로 에너지, 화학과 통신이라는 양대 성장축에 새로운 제3의 성장축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룹의 안정성을 꾀하는 한편 SK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한 셈이다. 50대 중반에 국내 재계 서열 3위의 그룹을 이끌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 DNA는 아버지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을 꼭 닮았다. 부자는 성장정체의 고비를 겪을 때마다 과감한 기업 인수 합병으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경영 행보를 보였다. 고인은 1974년 석유 파동을 겪으며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음은 물론 1982년 초반 SK의 장기 경영목표를 정보통신사업으로 정해 지금의 SK텔레콤을 만든 주인공이다. 고인은 199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인수 때도 주당 5만원에 불과했던 주식을 33만 5000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서를 써내 시장을 놀래켰다. 최 회장은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국제통으로 통한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가 물리학을 전공한데는 아버지의 조언이 컸다. 고인은 “진로는 자신이 선택하지만 수학이든 물리학이든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서 1년 넘게 근무한 것도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실제 그는 1996년부터 다보스포럼 등 국제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민·관·정 거물급 인사들과의 교류를 두텁게 해왔다. 최 회장이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91년 SK상사에 입사하면서부터다. 그는 부장으로 입사해 1996년 SK㈜ 상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경영 전반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OK캐쉬백 등 e-비즈니스 분야를 의욕적으로 파고 있던 최 회장은 1998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38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SK㈜(현 SK이노베이션) 회장직에 오른다. 고 최종건 창업주의 2세들도 경영 일선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창업주의 남동생인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이 그룹 승계자로 확정된 것은 그해 8월 가족 회의에서였다. 창업주의 장남인 고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 등 다섯 사촌은 한자리에 모여 그룹 경영권을 최 회장에게 넘기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최 회장은 곧바로 그룹 회장직을 수락하지 않았다. 그는 “대주주라는 이유만으로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 경영인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고 싶다”며 훗날 배경을 설명한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검증되지 않은 젊은 회장을 바라보는 안팎의 시각은 싸늘했다. 하지만 그는 보란듯 재계 순위 5위의 SK를 3위로 끌어올렸다. SK그룹은 ‘따로 또 같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형제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 회장의 남동생인 최재원(52) SK 수석 부회장은 미국 브라운대 물리학과를 졸업한뒤 스탠퍼드대 재료공학 석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94년에는 형의 뒤를 이어 경영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출발은 SKC 기획부장이었다. 1999년에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내 중요한 자리를 두루 지냈다. 2004년 분식 회계 등 불미스런 일로 당시 SK텔레콤 부사장직을 내려놓고 퇴진했던 그는 2005년 SK엔론(현 SK E&S) 대표이사로 돌아왔다. SK는 이들 형제 경영의 장기 부재 속에 새로운 분기점을 맞고 있다. 최 회장과 최 부회장은 2013년 회사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최 회장은 긴 수감생활에도 성실히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중 ‘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책을 내기도 하고 연봉 301억원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SK그룹(상)] 창업주 故 최종건 회장의 차남·삼남이 각각 이끌어

    그룹과 별개로 SKC, SK케미칼 등은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의 차남 최신원(63) 회장과 삼남 최창원 (51)부회장이 각각 이끈다. 창업주의 장남인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은 2000년 8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사촌간 경영이다 보니 종종 계열분리 설이 제기되곤 하지만 최신원 회장은 그때마다 “SK는 하나의 뿌리에서 비롯됐고 최종건·종현 형제의 형제간 책임경영이라는 훌륭한 전통이 있다”면서 일축했다. 최 회장은 2000년 SKC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당시 매출 1조원 문턱에서 정체 돼 있는 회사를 과감한 기업인수합병과 사업조정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2001년 SK에버텍을 합병해 화학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계에 봉착했던 미디어 사업과 디스플레이 사업을 각각 2005년과 2007년 차례로 분할 독립, 새로운 사업에 전력 투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 물론 매번 성공만 했던 건 아니다. 최 회장은 2004년과 2005년 사이 휴대전화 제조업과 배터리 생산 사업을 추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는 두 사업을 과감히 정리했다. 그는 “실패한 사업들은 과감히 버려야 100년 뒤에도 살아 남는 기업이 된다”는 경영 신념으로 지금까지 공격적인 신사업 투자와 해외 진출을 지휘하고 있다. 최 회장은 배문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랜다이스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1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으로 입사했고, 1988년 선경인더스트리 이사로 올라서면서 경영 전반에 나섰다. 동생 최창원 부회장은 SK케미칼과 함께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밝다는 게 주변인들의 이야기다. 1994년 선경 경영기획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전형적인 재무·기획통이다. 아이디어도 많고 추진력이 좋다는 평가다. 구조조정 전문가로도 불렸는데, 1996년 선경인더스트리에서 국내 최초로 명예퇴직제를 도입한 일은 유명하다. 그는 여의도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심리학과를 나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MBA를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아이올리, 사내 화합·소통 위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여행 계획

    아이올리, 사내 화합·소통 위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여행 계획

    패션 전문기업 ㈜아이올리(대표 최윤준)는 오는 1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아이올리는 그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 가까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낭만적인 일본 홋카이도 설국 여행을 결정했다. 국내 의류 산업 경제 전망이 매해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내부 고객인 직원들을 헤아려야 한다는 게 이번 여행을 마련한 최윤준 대표의 생각이다. 이에 아이올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전 직원에게 VIP서비스를 약속했다. 대형 자쿠지와 사우나가 비치된 VIP룸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토마무 스위트룸을 제공하고, ‘올 인크루시브 골드카드’를 선물한다. 관계자는 “최윤준 대표는 ‘VIP가 무엇인지 알아야 고객을 VIP로 응대할 수 있다’는 모토로 베스트 숍매니저들에게 국내 최상급 호텔 서비스를 선물한 바 있다. 이번 전사 여행 역시 같은 맥락에서 준비한 것으로 전 직원이 감성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직원들이 화합하고, 아이올리가 글로벌 명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올리(www.aioli.co.kr)는 여성브랜드 EGOIST, PLASTIC ISLAND, McGINN과 멀티 SPA 셀렉트 숍 LAP, 남성복 Penfield를 전개하고 있으며,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와 LAP의 코스메틱 라인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 합참의장, F15K 타고 엄지 척!

    최 합참의장, F15K 타고 엄지 척!

    최윤희 합참의장이 31일 공군 F15K 전투기 편대에 탑승해 각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합참 제공
  • 충북 도민, 단체장 구하기 논란

    업무상 배임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는 임각수 괴산군수와 정상혁 보은군수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구명운동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충북 괴산군 등에 따르면 군사회단체협의회가 임 군수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보훈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38개 단체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군민의 절반에 가까운 1만 5000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따로 탄원서를 만들어 서명을 받았다. 성양수 협의회장은 “임 군수는 3선을 하며 지역에 기여한 공이 크고, 지금은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앞둔 중요한 시점이라 임 군수가 물러나면 지역 발전에 치명타가 될 수 있어 탄원서를 받게 됐다”면서 “군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군비 2000만원을 들여 부인 소유의 밭에 석축을 쌓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 군수에 대한 탄원서는 최근 법원과 검찰에 각각 7000여장 제출됐다. 서명은 보은 지역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노인회 등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양의 탄원서는 지난 24일 진행된 정 군수의 2차 재판에서도 언급됐다. 당시 재판부는 탄원서를 어떻게 받았냐고 궁금증을 표시했다. 정 군수는 출판기념회 초청장에 업적과 포부 등 선거운동 성격의 내용을 담아 4900여명의 주민에게 보낸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괴산 지역의 한 지방의원은 “군수 업적이 있어도 사리사욕을 위해 예산을 집행한 것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탄원서에 반대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면서 “공무원들이 나선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두 군수가 모두 무소속 후보라 동정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고 밝혔다.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재판부가 놀랄 정도의 많은 탄원서는 순수성을 의심받게 돼 탄원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YBM CLASS, ‘토익인강 패키지 반값’ 할인 이벤트로 토익 준비생 몰려

    YBM CLASS, ‘토익인강 패키지 반값’ 할인 이벤트로 토익 준비생 몰려

    지난 11월 말 실시된 제279회 토익시험 성적이 지난 19일 금요일에 발표됐다. 이번 토익 점수 발표는 올 겨울방학 동안 체계적인 계획과 목표점수를 설정하고, 취업 스펙 쌓기를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전환점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토익 및 토익스피킹 성적 제출을 당연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방학 동안 내년 상반기 공채 준비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토익 인강 사이트 YBM CLASS는 지난 17일부터 ‘토익 인강 패키지 반값’ 할인 이벤트를 통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환급반, 점수 보장형 등 까다로운 기존 학원체제에 비해 조건 없이 무조건 반값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겨울방학 동안 토익 공부를 결심한 취업준비생, 대학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YBM CLASS의 토익 인강 패키지 반값 할인 강좌는 ‘하버드 출신, GRE 상위 2% 배동희 강사와 YBM어학원 전 타임 마감 강사로 유명한 '미친 토익(최윤선, 안하나)'을 비롯해, YBM 종로센터 급상승 토익의 엄대섭 강사와 이정식 강사, 아이돌 출신 토익강사 권영준, 토익스피킹 연속 200점 만점을 기록한 실력파 자스민 강사진들이 맡았다. 토익 기초부터 고득점 달성까지 확실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반값 이벤트는 강사진들의 화려한 스펙과 인기만큼이나 저렴한 수강의 기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수강생들은 ‘토익 공부가 이제 즐겁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강의 구성이 알차다’, ‘YBM CLASS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단기간에 목표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현재 YBM CLASS 홈페이지에서 ‘토익 인강 패키지 반값’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강의 커리큘럼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bmclass.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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