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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대한체육회에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 전달

    HDC현대산업개발, 대한체육회에 아시안게임 선전 기원 격려금 전달

    HDC현대산업개발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전달된 1억원의 격려금은 선수단과 지원단, 참관단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수년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도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선수단장은 “아시안게임 대회를 준비하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격려금을 지원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지원했고 지난 2016년에도 리우올림픽 선수단 지원을 위해 3억원을 대한체육회에 기부한 바 있다.
  • 강간살인 최윤종, 몰려든 취재진 보더니 “우와” 탄성

    강간살인 최윤종, 몰려든 취재진 보더니 “우와” 탄성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이 25일 검찰 송치 과정에서 보인 태도가 공분을 일으켰다.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경찰서 문을 나선 최씨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을 보고 짤막한 탄성을 내뱉었다. 수갑을 찬 상태로 경찰에 끌려 나온 최씨는 바깥 상황이 궁금한듯 목부터 쭉 내밀었다. 취재진이 몰려든 것을 확인한 그는 들뜬 표정으로 공중을 응시하며 “우와”라고 읊조렸다. 이후 맨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최씨는 무덤덤하게 취재진 질문에 답했다. 그는 범행 동기를 묻자 “우발적으로”라고 짧게 답했다. 우발적으로 저지른 게 맞냐고 재차 묻자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했다. 계획 범행이었는지를 묻자 최씨는 “아 그건 아니에요”라고 살해 고의성을 재차 부인했다. 범행 계획 시점에 관한 질문에도 “잘 모르겠다”고 그는 답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최씨의 어조는 간결하고 빨랐으며 주저함이 없었다. 최씨의 검찰 송치 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분했다. 한 누리꾼은 “자기 찍으러 얼마나 왔나 확인하듯 문 밖을 내다보고 탄성을 내뱉는 모습에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일갈했다.최씨는 17일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그는 지난 4월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서울 한 대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으나 사건 발생 이틀 만난 19일 오후 숨을 거뒀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간하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수사 초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보강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는 최윤종의 진술을 확보했다. 최윤종이 살해 의사가 있었다는 취지로 사실상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등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최윤종의 얼굴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 ‘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8년 전 소총 들고 탈영했었다

    ‘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8년 전 소총 들고 탈영했었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30)이 8년 전 군 복무 당시 무장 상태로 탈영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윤종은 2014년 말 육군에 입대한 뒤 두 달 만인 2015년 2월 탈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최윤종은 강원 영월에서 혹한기 훈련을 하다 소총과 실탄을 휴대한 채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탈영 사건을 일으킨 최윤종을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영 사건이 있었던 2015년 최윤종은 우울증 진료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최윤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신상공개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최윤종은 계획범죄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최윤종은 “왜 범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발적”이라고 답했다. “범행을 언제 계획했느냐”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최윤종은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죄송하다”고 답했다. 최윤종은 지난 4월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이틀 뒤 숨졌다.
  • [포토]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검찰 송치

    [포토]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검찰 송치

    서울 관악구의 한 산속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이 25일 검찰에 송치됐다. 최윤종은 이날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며 “왜 범행을 저질렀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발적이었다”고 답했다.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한 거냐”는 물음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최윤종은 “피해자가 결국 사망했는데 할 말 있냐”고 하자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범행을 언제부터 계획했냐고 묻자 “그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산속 공원 둘레길 등산로에서 30대 여성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9일 오후 3시40분께 끝내 숨졌다.
  • 최윤종 “살해할 생각 없었다”…강간살인 혐의 검찰 송치

    최윤종 “살해할 생각 없었다”…강간살인 혐의 검찰 송치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오전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 인근 산속에서 A씨를 마구 때린 후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 44분 등산객 신고로 출동해 현장에서 그를 체포됐다. A씨는 서울 한 대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지만 사건 발생 이틀 만인 지난 19일 오후 끝내 숨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강간하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최윤종은 이날 “우발적 범행이었고 피해자를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는 오전 7시쯤 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우발적으로”라고 답했다. ‘처음부터 살해하려고 했느냐’고 묻자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사망한 피해자에게는 “죄송하다”고 했다. 최윤종은 지난 4월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수사 초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19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보강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는 최윤종의 진술을 확보했다. 최윤종이 살해 의사가 있었다는 취지로 사실상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등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최윤종의 얼굴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 [마감 후] 우연히 살아남지 않게 여성안심대책 확실히/오달란 전국부 기자

    [마감 후] 우연히 살아남지 않게 여성안심대책 확실히/오달란 전국부 기자

    눈발 흩날리는 밤 주연은 고장 난 차에 앉아 견인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길 가던 낯선 남자가 멈춰 서더니 주연에게 다가와 차를 봐주겠다고 한다. 주연의 거절에 남자는 자리를 뜨지만, 이내 망치를 들고 와 차를 부수며 주연을 납치해 잔인하게 살해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첫 장면이다. 연기 잘하기로 유명한 남자 배우의 인생 연기가 궁금해 최근에 보았다. 정작 눈에 들어온 건 명품 연기가 아니라 연쇄 강간 살인범 장경철에게 당한 피해자들이었다. 정류장에서 혼자 버스를 기다리던 여자, 학원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어린 여중생, 병원 업무를 보던 간호사, 귀가하던 주연의 여동생 세연까지…. 평범한 일상을 살던 여성들이 성폭행당하고 살해당했다. 영화는 현실의 지독한 반영이다.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강간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서른 살 최윤종은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을 목 조르고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사경을 헤매던 피해자는 이틀 뒤 끝내 숨졌다. 최윤종은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성폭행하고 싶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을 찾으려고 주변 아파트를 두 시간 동안 배회하고, 흉기까지 미리 사둔 걸 보면 불특정 여성을 노리고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라고 볼 수밖에 없다. 7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16년 5월 김성민(당시 34살)은 강남역 근처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무참히 살해했다.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1시간 30분을 기다리며 무방비 상태의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 그때의 뜨거웠던 추모 열기를 기억한다. 강남역 10번 출구는 추모의 글을 적은 접착식 메모지와 흰 꽃들로 뒤덮였다. 안전한 일상을 빼앗긴 여성들은 두려워했고 분노했다. 1000여개의 메모지 중에는 “우연히 살아남았다. 나의 이야기가 될 일이었다”라는 글귀도 적혀 있었다. “여성을 보호하지 마세요. 보호받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세요”라는 문장도 기억에 남는다. 사건 이후 공공화장실 비상벨과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여성 안전을 위한 정책이 쏟아졌지만 여전히 비극은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도 정부는 어김없이 여러 대책을 내놓았다. 경찰의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를 부활시키겠다고 한다. 서울시는 공원 둘레길, 등산로 등 범죄 사각지대에 CCTV를 더 많이 달겠다고 했다. 전문가 말을 들어 보면 어떤 지역이 늘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만 심어 줘도 범죄 예방 효과가 크다고 한다. 산책로 주변에 무성히 자라난 수풀을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오래 비어 있는 폐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의 환경을 개선해 늘 사람 손길이 닿는 곳이라는 신호를 주면 잠재적 범죄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진다는 것이다. 부랴부랴 내놓은 치안 대책을 소 잃고 나서야 외양간 고친다고 냉소할 필요는 없다. 제대로 잘 고쳐 놨는지, 방치하진 않는지 똑바로 감시해야 한다. 한강 둔치에서, 유흥가에서 밤새워 놀아도 안전한 도시라며 치안을 자랑삼던 우리였다. 혼자 다닐 때 호신용품을 지니고 안전을 위해 이어폰은 빼고 걸으라는 셀프 안전수칙을 새겨야 하는 이 상황이 참담하다. 개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지 않도록 정부가 움직여 주길 바란다.
  • “금메달 45~50개로 항저우 종합 3위 오른다”

    “금메달 45~50개로 항저우 종합 3위 오른다”

    대한민국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39개 종목 114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목표는 종합 3위로 설정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한국보다 10배 더 스포츠에 투자한 일본을 단숨에 뛰어넘기는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다. 대신 선수단은 금메달 49개로 일본(금 75개)에 크게 뒤졌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보다는 격차를 더 줄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기흥 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과 구본길(펜싱), 신유빈(탁구), 김우민(수영), 장준(태권도) 등 각 종목 간판선수와 지도자가 참석해 선수단의 목표와 개인의 각오를 밝혔다. 목표는 ‘금메달 45~50개 획득, 종합 3위’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일본과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에 종합 순위 2위를 내주고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이기흥 회장은 “대표팀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하루 이틀 만에 전력이 올라올 순 없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 종목 대회를 원활하게 치르지 못해 훈련도 줄었다”면서 “그래도 이번 대회에선 수영, 바둑, 브레이킹 등으로 선전해 일본과의 금메달 격차를 10개 이상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최윤 선수단장은 “판정 시비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새 규정 파악 및 숙지, 체육회와 선수단 및 국제종목단체 등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자율성을 강조했던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순위가 처졌다”면서 “정신력·체력 강화를 위해 새벽 훈련을 하고, 숙면을 위해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선수촌 내 와이파이 인터넷을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파리 올림픽과 이번 대회에서 공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브레이킹의 김헌우는 “브레이킹은 힙합에서 나온 종목으로 그동안 자유롭게 운동했는데 요즘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새벽 훈련에 체조하는 시간이 있는데, 브레이킹 선수들이 춤을 추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4관왕을 노리는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은 “(주변의 기대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면서 “가장 힘든 종목은 자유형 1500m인데 중후반 레이스를 잘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수 있다”면서 “다른 대회보다 더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은퇴 무대로 삼은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의 김현우는 “개인의 명예보다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항저우AG 목표는 3위…“10배 더 투자한 일본 단숨에 뛰어넘기 어렵다”

    항저우AG 목표는 3위…“10배 더 투자한 일본 단숨에 뛰어넘기 어렵다”

    대한민국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39개 종목 114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목표는 종합 3위로 설정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한국보다 스포츠에 10배 더 투자한 일본을 단숨에 뛰어넘는 것은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이다. 대신 선수단은 금메달 49개로 일본(금 75개)에 크게 뒤졌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보다는 격차를 더 줄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기흥 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과 구본길(펜싱), 신유빈(탁구), 김우민(수영), 장준(태권도) 등 각 종목 간판선수와 지도자가 참석해 선수단의 목표와 개인의 각오를 밝혔다. 목표는 ‘금메달 45~50개 획득, 종합 3위’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일본과 격차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에 종합 순위 2위를 내주고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이기흥 회장은 “대표팀의 세대교체 과정에서 하루 이틀 만에 전력이 올라올 순 없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 종목 대회를 원활하게 치르지 못해 훈련도 줄었다”면서 “그래도 이번 대회에선 수영, 바둑, 브레이킹 등이 선전해 일본과 금메달 격차를 10개 이상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최윤 선수단장은 “판정 시비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새 규정 파악 및 숙지, 체육회와 선수단 및 국제종목단체 등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자율성을 강조했던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순위가 쳐졌다”면서 “정신력·체력 강화를 위해 새벽 훈련을 하고, 숙면을 위해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선수촌 내 와이파이 인터넷을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파리 올림픽과 이번 대회에 공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브레이킹의 김헌우는 “브레이킹은 힙합에서 나온 종목으로 그동안 자유롭게 운동했는데, 요즘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새벽 훈련에 체조하는 시간이 있는데, 브레이킹 선수들이 춤을 추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지난 대회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주짓수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여자 62kg급의 성기라는 “지난 대회 때는 밖에서 혼자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 선수촌에 들어와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서 기대된다”면서 “여기선 부상도 신경 써주고 컨디션이 좋다. 이번에 금메달을 또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4관왕을 노리는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은 “(주변의 기대에 대한)부담은 전혀 없다”면서 “가장 힘든 종목은 자유형 1500m인데 중후반 레이스를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은 “이번 대회는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수 있다”면서 “다른 대회보다 더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은퇴 무대로 삼은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의 김현우는 “개인의 명예보다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WTT 컨텐더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우승행진을 이어온 탁구의 신유빈은 “언니들과 준비를 잘해서 처음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설레는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30)이 피해자의 목을 조른 사실을 시인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앞서 최윤종은 ‘범행 당일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으며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피해자의 목을 조른 사실을 시인하면서 강간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은 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는 지난 21일 ‘피해자가 범행 당시 목이 졸려 의식을 잃은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소견을 냈었다. 최윤종이 범행 당시 피해자의 목을 조르면서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뇌 손상이 발생했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25일 최윤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피해자 목 졸랐다” 시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30)이 피해 여성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윤종은 경찰에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 최윤종은 그간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1일 피해자의 사인이 경구 압박 질식에 의한 저산소 뇌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을 냈었다. 최윤종이 범행 당시 피해자의 목을 조르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뇌 손상이 발생했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최윤종의 진술은 국과수의 부검 결과와 일치한다.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함에 따라 최윤종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등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이틀 뒤 숨졌다. 지난 23일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최윤종의 신상 정보와 인상착의 기록 사진인 ‘머그샷’을 공개했다. 피의자 동의로 머그샷이 공개된 경우는 2021년 교제하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7) 이후 두 번째다.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최윤종은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며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시도해 사망하게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신상 정보 공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윤종의 자백, 현장 폐쇄회로(CC)TV, 범행 도구 등 증거가 충분한 점, 연이은 범죄로 국민 불안이 큰 점, 유사 범행 예방 효과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최윤종이 지난 4월 범행 도구인 너클을 성폭행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사실 등을 근거로 살인의 고의성과 계획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최윤종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포렌식 해 ‘너클’, ‘성폭행’, ‘살인’, ‘살인예고글’ 관련 기사를 열람한 이력을 확인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이팅!’ [서울포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이팅!’ [서울포토]

    이기홍 대한체육회 회장, 최윤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 장채근 진천선수촌장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과 지도자들이 24일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림동 성폭행 사건 당일…관할서 간부 차량파손 입건

    신림동 성폭행 사건 당일…관할서 간부 차량파손 입건

    신림동 등산로에서 성폭행 살인 사건이 발생한 당일 관할 경찰서 간부가 남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받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 A 경감은 지난 17일 오후 11시 30분쯤 술에 취해 서울 관악구 봉천동 길가에 주차된 다른 사람 차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체포됐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감을 현장에서 체포했고, 신원 확인을 통해 경찰임을 알게됐다. 경찰은 A 경감을 조사한 뒤 일단 돌려보냈다. 관악경찰서는 당일 성폭행 살인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을 체포해 조사 중이었다. A 경감은 이튿날인 18일 실종수사팀장에서 지구대로 발령났다. 팀장이 공석이 된 첫날에는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에서 여고생이 등교하러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애초 A 경감이 육아휴직을 신청해 지구대 전보가 예정돼 있었다”며 “형사입건이 됐기 때문에 서울경찰청에서 감찰 조사를 거쳐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름 모를 종목들, 항저우서 감동으로 빛날 겁니다”

    “이름 모를 종목들, 항저우서 감동으로 빛날 겁니다”

    재일교포 3세로는 첫 단장 선임럭비·유도·골프 등 ‘스포츠 괴짜’도쿄올림픽 땐 교민 응원 끌어내“비인지 종목 지원해 관심 제고국내외 협조해 판정 시비 대응2위 어렵지만 불굴의 정신 응원” “세계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하고 또 재미있는 종목이 많은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인기’는커녕 알지도 못하는 ‘비인지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 선수들이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앞으로는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OK금융그룹 사무실에서 만난 최윤(60·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서 가장 해내고 싶은 일을 묻자 주저 없이 ‘비인지 종목에 대한 관심 제고’를 꼽았다. 일본 나고야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인 최 회장은 지난달 한국 스포츠 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일본과 한국에서 ‘이방인’ 취급을 당하면서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기업을 키워 온 그의 특별한 경험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비인지 종목에 꽂혔다. 최 회장은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여전히 재일교포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구단주이자 대한럭비협회장인 최 회장은 열정적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시작했던 럭비에 대한 애정이 회사 곳곳에 녹아 있다. 사무실 입구에는 한국 럭비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시판이 있고, 럭비공도 군데군데 놓여 있다. 학창 시절 럭비와 함께 유도를 했던 최 회장은 골프를 잘 치고 싶어 자원해 캐디를 하기도 했던 ‘스포츠 괴짜’다. 그는 “일본에서도 스포츠에서만큼은 공정한 경쟁으로 실력과 노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그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재일교포 3세로 어려움 속에 한국을 그리워하던 시절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선수의 활약, 박세리의 US오픈 우승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자부심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하고, 조국으로 돌아와 기업을 일구게 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던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관중이 올 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 교민들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든든한 일꾼 역할을 했다. 한국 선수 1250명의 대표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선 무엇보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매끄럽지 못한 한중 관계 속에서 중국의 일방적 응원과 편파 판정을 이겨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 회장은 “판정 시비에는 대한체육회 및 종목 국제단체와 협조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각 종목 지도자가 규정과 대회 요강을 몰라 판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제한 그는 “선수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각 종목 감독, 코치들이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규정과 요강을 정확히 숙지했다는 보고를 체육회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전망을 묻자 최 회장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엘리트 체육에 대한 대기업의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학교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한 뒤 “최선을 다하겠지만 종합 2위 탈환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해 온 훌륭한 선수들과 그들이 보여 줄 불굴의 정신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림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 본인 동의로 머그샷 공개

    ‘신림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 본인 동의로 머그샷 공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30)의 신상 정보와 인상착의 기록 사진인 ‘머그샷’이 함께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23일 “피의자는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며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시도해 사망하게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신상 정보 공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윤종의 자백, 현장 폐쇄회로(CC)TV, 범행 도구 등 증거가 충분한 점, 연이은 범죄로 국민 불안이 큰 점, 유사 범행 예방 효과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윤종의 신상 정보와 함께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인 머그샷도 공개됐다. 피의자 동의로 머그샷이 공개된 경우는 2021년 교제하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7) 이후 두 번째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오전 신림동 인근의 한 공원과 연결된 등산로에서 피해자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틀 만인 19일 오후 숨졌다.
  •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신상공개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신상공개

    경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1993년생 최윤종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피의자는 흉기를 구입하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며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시도해 사망하게 한 사실 등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윤종의 자백, 현장 폐쇄회로(CC)TV, 범행도구 등 증거가 충분한 점, 연이은 범죄로 국민 불안이 큰 점, 유사 범행 예방효과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윤종의 신상 정보와 함께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인 머그샷도 공개됐다. 피의자 동의로 머그샷이 공개된 경우는 2021년 교제하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7) 이후 두 번째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등산로에서 피해자 A씨를 무차별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틀 만인 지난 19일 오후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를 부검한 뒤 ‘목이 졸려 의식을 잃은 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최윤종이 범행 당시 A씨의 목을 조르면서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뇌 손상이 발생했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목을 조르기까지 한 제압 행위가 사망으로 이어진 것이어서 강간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은 커졌다. 또 최윤종이 범행 전 너클, 성폭행, 살인, 살인예고 글 관련 기사를 열람한 이력이 확인된 만큼 경찰은 최윤종의 계획 범행을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인지 종목’들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인지 종목’들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하고 또 재미있는 종목들이 많은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인기’는 커녕 국민들이 알지도 못하는 ‘비인지 종목’들이 있습니다. 비인지 종목 선수들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앞으로는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OK금융그룹 사무실에서 만난 최윤(59) OK금융그룹 회장(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서 가장 해내고 싶은 일을 묻자 주저없이 ‘비인지 종목’에 대한 관심을 꼽았다. 일본 나고야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인 최 회장은 지난달 한국 스포츠 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일본과 한국에서 ‘이방인’ 취급을 당하면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을 키워 온 그의 특별한 경험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비인지 종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최 회장은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여전히 재일교포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 프로배구 OK 금융그룹 구단주이자 대한럭비협회장인 최 회장은 열정적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시작했던 럭비에 대한 애정은 그룹 사무실 입구에 있는 한국 럭비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시판과 곳곳에 놓인 럭비공에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학창시절 럭비와 함께 유도를 했던 최 회장은 골프를 잘 치고 싶어 자원해서 캐디를 하기도 했던 ‘스포츠 괴짜’다. 그는 “일본에 살면서 스포츠에서만큼은 공정한 경쟁으로 실력과 노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그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재일교포 3세로 어려움 속에 한국을 그리워하던 시절 주니치 드래건스의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선수의 활약, 박세리의 US오픈 우승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자부심이 지금의 저를 있게 했고, 조국으로 돌아와 기업을 일구게했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던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관중이 올 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 교민들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든든한 일꾼 역할을 했다. 그리고 1250명의 한국 선수단 대표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선 무엇보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매끄럽지 못한 한중관계 속 중국의 일방적 응원과 편파판정 시비를 이겨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 회장은 “판정 시비는 대한체육회와 종목 국제단체와 협조해 대응할 것”이라며 “하지만 각 종목 지도자가 규정과 대회 요강을 몰라서 편파판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각 종목 감독, 코치들이 이번 대회 신설된 규정과 요강을 정확히 숙지했다는 보고를 체육회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대회 전망을 묻자 최 회장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엘리트 체육에 대한 대기업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학교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한 뒤 “최선을 다하겠지만 종합 2위 탈환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해 온 훌륭한 선수들과 그들이 보여줄 우리나라의 불굴의 정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침체기 엘리트 체육의 구조전환과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천선수촌 찾은 장미란 “선수 눈높이에서 지원하겠다”

    진천선수촌 찾은 장미란 “선수 눈높이에서 지원하겠다”

    “국가대표로 선수촌 생활을 직접 해본 만큼 선수 눈높이에서 필요한 사항을 챙기겠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그는 “부상 없는 안전한 대회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계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종합 시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6월 부임한 장미란 차관은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 차관에 이어 문체부 2차관에 이름을 올린 세 번째 엘리트 스포츠인이다.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2005·2006·2007·2009년)를 달성했고, 올림픽에서 금메달(2008년 베이징)과 은메달(2004년 아테네), 동메달(2012년 런던)을 모두 목에 걸었다. 장 차관은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후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큰 대회마다 스포츠 영웅들이 국민에게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때로는 환희에 찬 희망을 선사했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선수, 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국민이 팀 코리아에 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연기돼 다음 달 23일부터 10월8일까지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2500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 [부고]

    ●이남권(전 창원 경일고 교장)씨 별세, 이선영·명희·희춘(마스터 대표)·영희·정희씨 부친상, 이동성(전 중앙소방학교장)·이현규(전 창원시 부시장)·김동섭(SK하이닉스 사장)·이규진(주택금융공사 이사)씨 장인상, 강민정씨 시부상 =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02)3410-6912 ●최문환씨 별세, 최윤석(맥스웰일렉트릭 대표)·준호(중앙일보 논설위원)·윤희(개인사업)·윤정(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씨 부친상, 박성우(참조은내과 원장)·김범준(가톨릭대 교수)씨 장인상 = 7일 부산 아시아드장례식장, 발인 9일. (051)503-0770 ●김시화(전 스포츠월드 광고국장)씨 별세, 박미자(전 서울 공연초교 교사)씨 남편상, 김은아(한국경제매거진 기자)·민호(현대자동차 중대재해예방팀 근무)씨 부친상 = 6일 서울 노원을지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02)970-8444
  • “교대 근처 이자카야 운영 중” 얼짱 출신 女아이돌 근황

    “교대 근처 이자카야 운영 중” 얼짱 출신 女아이돌 근황

    걸그룹 틴트 출신 최윤진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리픽’에는 ‘군산 얼짱 출신 여자 아이돌, 은퇴 후 10년 만에 짠순이 인생역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3년 틴트 멤버로 데뷔한 최윤진은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홍대에서 파는 5000원짜리 나시, 반바지 입고 살았다. 그때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100만원씩 집에 생활비로 보냈다. 편의점 가서 더 싼 김밥을 사 먹으며 아낀 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까운 가정사도 털어놓았다. 최윤진은 “내가 소녀 가장이다. 아빠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 엄마도 암에 걸리셔서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다. 엄마가 일을 못 하고 계신다. 제가 엄마 생활비를 드리고 있다. 오빠는 태어날 때는 괜찮았는데, 사고가 나서 몸이 불편하다. 정신지체 1급이라고 보면 된다”고 고백했다. 최윤진이 속했던 걸그룹 틴트는 2010년 초반 ‘첫눈에 반했어’, ‘늑대들은 몰라요’ 등의 곡을 발매했지만 크게 조명받지 못했다. 팀 해체 후 근황에 대해 최윤진은 “현재 여의도에서 카페, 교대에서 이자카야를 운영 중”이라면서 “카페 월 매출은 1300만원 정도 된다. 이자카야는 지난달 매출이 7500만원 정도 나왔다. 마진이 35% 정도”라고 밝혔다. 빚으로 카페를 열었다는 그는 “정말 열악하게 일했다. 너무 힘들게 일해서 ‘빚을 다 갚으면 명품백 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안 산다”면서 “코로나 시절도 겪었고 장사가 늘 잘되지 않는다는 걸 안다. 지난달에 정산하고 생각보다 많이 남았는데도 불안하다”고 전했다.
  • 분당차여성병원, 9월 3일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분당차여성병원, 9월 3일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경기 성남시 소재 분당차여성병원은 오는 9월 3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산전유전상담의 전략 수립과 유전질환의 지식 확대를 위해 매년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아 DNA선별검사(NIPT),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CMA), 착상전 유전검사(PGT) 등에 대한 최신 지견과 사례를 유전질환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첫째 세션에서는 ‘태아DNA선별검사’을 메인 주제로 ▲성염색체 이상 고위험(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현정 교수) ▲상염색체 이상 고위험(일산차병원 산부인과 부혜연 교수) ▲미세결실, 중복 고위험(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 세션에서는 ‘유전상담에서 한번 더 생각해야 할 점’을 주제로 ▲다운증후군에 대한 산전상담(성균관대학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 ▲다운증후군 자녀와 함께 한 삶(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은경 교수) ▲신생아 대상 선별유전자검사의 문제점(순천향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정호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셋째 세션에서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 완전 정복’을 주제로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 결과지읽는 법(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을주 교수) ▲병적 유전자 복제수 증례(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결과 해석이 어려운 증례(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상에서 만나는 희귀 증례’를 주제로 ▲모자이크 배아 이식에 대한 유전자 상담 (서울역 차병원 유은정 교수) ▲태아 골격이상증(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윤하 교수) 마지막으로 유전희귀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의 ▲태아 과성장증후군 순서로 발표가 마무리된다. 류현미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에는 산전진단에서 검사 정보와 함께 의료진의 정확한 결과 해석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전상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산전진단에 대한 지식과 정보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woman.chamc.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학교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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