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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천 취소 변수, ‘푸른 피’ 원태인 2차전 나설까…한화-삼성 PO 1차전 18일 낮 2시 진행

    우천 취소 변수, ‘푸른 피’ 원태인 2차전 나설까…한화-삼성 PO 1차전 18일 낮 2시 진행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7년 만에 가을 야구에 올랐지만 야속한 비 때문에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을 하루 미루게 됐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도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예정됐던 한화와 삼성의 2025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을 연기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장에 방수포가 깔렸고 결국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PO 경기가 비로 취소된 건 역대 8번째, 포스트시즌으로 넓히면 23번째다. 1차전은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2차전도 19일로 밀렸다. 20일은 이동일이며 대구에서 열리는 3, 4차전은 각 21일, 22일에 펼쳐진다. 한국시리즈 1차전도 26일로 변경됐다. 삼성과 SSG랜더스와의 준PO에서도 2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로써 원태인이 한발 빠르게 나설 확률이 높아졌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차전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를 시작으로 최원태, 원태인, 아리엘 후라도 순으로 출격 예고했다. 그런데 2차전이 19일에 열리게 되면서 지난 13일 준PO 3차전에 나섰던 원태인에게 닷새 휴식이 보장됐다. 원태인은 준PO에서 SSG를 상대로 올해 가장 많은 공 105개를 던지며 6과3분의2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팀에게 2승1패 우위를 안긴 원태인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뒤 관중들을 향해 “오늘도 태인이가 해냈다”고 외쳤다. 한화는 1차전 선발 투수를 그대로 코디 폰세로 유지했다. 리그 평균자책점(1.89), 다승과 승률(17승1패), 탈삼진(252개) 등 외국인 투수 최초로 투수 4관왕을 달성한 폰세는 지난 7월 30일 대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삼성 가라비토도 6월 26일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대구)을 기록했고 7월 29일 대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그는 지난 11일 SSG와의 준PO 2차전에선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안정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 두산 왕조→FA 50억→박병호와 트레이드→은퇴…215홈런 오재일 “든든한 1루수로 기억되길”

    두산 왕조→FA 50억→박병호와 트레이드→은퇴…215홈런 오재일 “든든한 1루수로 기억되길”

    프로야구 kt 위즈 오재일(39)이 통산 215홈런의 현역 생활을 뒤로 하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두산 왕조의 주역으로 대형 자유계약(FA)을 체결한 뒤 리그 대표 거포 박병호와 트레이드되는 등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의 퇴장이다. kt 구단은 17일 “오재일이 21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규시즌 105경기 72안타 11홈런 타율 0.243의을 성적을 남긴 오재일은 자유계약선수(FA)를 신청하지 않고 반전을 노렸지만 올해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3루수 허경민의 합류로 황재균이 1루를 맡으면서 오재일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20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7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오재일은 서울 히어로즈(현 키움)를 거쳐 두산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2015년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4개)을 때리는 등 66경기 타율 0.316으로 두산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듬해엔 105경기 120안타 27홈런 타율 0.316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두산의 주전 1루수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오재일은 2019년 또 한 번 정상에 올라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쥐었다. 그는 당시 키움과의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18타수 6안타 1홈런 4득점 6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2020시즌을 마치고 FA로 4년 총액 50억원에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했다. 2022시즌까지 2년 연속 20홈런을 쏘아 올렸으나 타격 정확도가 떨어지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지난해 5월 박병호와의 1대1 트레이드로 kt에 합류했다. 개인 통산 1491경기 1229안타 215홈런 타율 0.273의 오재일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묵묵하게 최선을 다했다. 성실하고 든든했던 1루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 JDC,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JDC,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능력 및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 JDC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의 폭을 넓혀온 JDC는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 사업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유, 제주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 소개, 제주의 숨은 매력을 담은 감성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민이 JDC의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JDC의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을 국민께서 직접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AI 혁신제안 대국민 공모전’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 ‘AI 혁신제안 대국민 공모전’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항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해 ‘여수광양항 AI 혁신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I를 접목한 항만 운영 효율화, 환경·안전 관리, 이용자 서비스 개선, 신사업·미래전략 등 4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다. 참가자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esg@ygpa.or.kr)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적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410만원 규모다. 대상(150만원),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2점), 장려상(30만원·3점)이 수여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시각에서 항만의 AI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스마트 항만 혁신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남부발전, 제1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성료

    남부발전, 제1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성료

    한국남부발전은 국가정보원,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결선을 치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울산 등 영남권 지역인재로 구성된 47개팀, 172명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1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최종 수상 6개팀을 가렸다. 청소년부에서는 ‘꼬키오’가 최우수상을, ‘null사랑해’와 ‘DMZ’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김우주원맨팀’이 최우수상을, ‘보라핑크민’과 ‘금붕어하겐다즈도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 CJ대한통운 ‘오네’, 올해 가장 우수한 우리말 상표 선정

    CJ대한통운 ‘오네’, 올해 가장 우수한 우리말 상표 선정

    CJ대한통운은 지식재산처(옛 특허청)이 주관한 579돌 한글날 맞이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자사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인 ‘오네’가 최우수상 격인 ‘아름다운 상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네(O-NE)는 ‘단 하나(ONE)의 배송’이라는 의미와 ‘설렘과 즐거움이 오네’라는 배송 서비스 본질을 직관적으로 담은 이름이다. 고객에게는 ‘설렘이 오네’라는 감성적 메시지를, 시장에는 최고의 서비스(ONE)라는 기능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익스프레스’나 ‘딜리버리’ 같은 영어 표현이 일반적인 업계에서 ‘온다’는 우리말 정서를 담아 생활물류 서비스의 대중성과 친근함을 부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영문 로고(O-NE)에 더해 ‘오네’의 한글 로고를 추가 개발했다. 앞으로 오네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 광고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한국 대표 브랜드로도 성장시킨단 방침이다.
  • 광주경찰청,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경찰청,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한국 인터넷 진흥원과 공동 주관 한 ‘2025년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16일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성착취 영상통화(몸캠피싱)’ 예방·대응 요령을 주제로 영상(숏폼), 포스터, 표어 3개 부문에 109점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0점이 선정됐다. 대상과 영상 부문은 광주경찰청장상, 포스터 부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표어 부문은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연결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최근 발생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을 스릴러 영화 예고편과 같은 연출로 보이스피싱의 함정을 현실감 있게 제작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한 전화에 울고 웃는 두여자’라는 주제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두 사람의 상반된 선택을 통해 ‘침착한 의심이 곧 피해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피싱범죄는 저멀리’는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작은 클릭 한 번에 일어나는 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가족의 행복을 지키자’는 따뜻한 경고 메시지를 표현했다. 수상작은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기관 등에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 될 예정이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피싱범죄는 한 가정의 꿈이 무너지고 한 사람의 희망이 꺾이는 매우 중대한 범죄인 만큼, 피싱범죄라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대한민국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담양군, 대한민국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전남 담양군이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의 SNS 활용 역량과 국민과의 소통 수준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한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담양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고유한 매력을 품격 있는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담양구석구석’ 콘텐츠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광지를 소개하는 음악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홍보 전략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짧은 영상(숏폼)과 일상 기록 영상(브이로그) 등 새로운 형식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SNS는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소통창구”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해, 담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경기북부 바꿀 게임 체인저!”

    김동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경기북부 바꿀 게임 체인저!”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번째 방문지로 동두천시를 찾아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경기북부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옛 캠프 캐슬 부지로, 지난 2015년 일부가 반환된 뒤 2016년 개교한 곳이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70년 이상 중복규제와 미국공여지역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을 겪어 왔다. 지사 취임하고 이런 경기북부에 대한 게임체인저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늘 했다. 북부대개조사업은 그렇게 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침 국민주권정부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반환공여구역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중앙정부가 나서기 전에 경기도가 동두천시와 함께 선제, 주도적으로 전향적이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끔 (개발을)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3천억 개발기금과 규제개혁, 교통인프라 등과 함께 장기 미반환공여구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추진지원단을 구성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동두천 미군 반환공여구역은 40.63㎢(1,229만 평)로 동두천시 전체 면적(95.7㎢)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주도성, 전향성, 지역중심’ 3대 원칙에 따라 지난 8월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운영 중이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의 마치미 마을에서 열린 ‘경기 RE100 최우수 마을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포천은 RE100 또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 시(市)”라며 “백영현 포천시장께서 말씀하신 축사(畜舍)를 활용한 에너지 발전소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경기도가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 마치미 마을 모델을 널리 확대해 경기 RE100 마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포천 영북면 농가의 추수 현장을 찾아 직접 콤바인 시험 운전과 벼 베기 등을 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 경기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기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시민 소통에서 높은 평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의 공공기관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와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로 진행된다. 국민의 직접 평가가 반영되고, 수상 기관의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다. 경기관광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으로 경기도 내 수많은 관광자원을 다양한 포맷의 시리즈로 제작, 재밌고 유익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유명 유튜버, 연예인 먹방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 2’를 시작으로, 올해 외국인 전용 영어 콘텐츠 ‘Battle of the G-Guide’, 반려견 관광지 소개 ‘갱RG’ 등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고, AI캐릭터 ‘달G’를 활용한 쇼츠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은 경기관광 GPT를 활용한 ‘GPT 추천 여행코스’, 월별 타깃·테마·시기에 따른 ‘경기도 갈지도’ 콘텐츠, 경기도 시·군별 미식기행 콘텐츠 ‘먹을텐데’ 시리즈 등 매주 5회 이상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려 팔로워 수를 확대했다. 김영식 경기관광공사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성과 개인화가 극대화되고 있는 여행 흐름에 맞춰 타깃 맞춤형 채널 운영을 통한 도내 관광 활성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적극 활용, 시기 및 트렌드, 세대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조회수 등 노출 빈도를 높여 경기도의 차별화 된 매력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화 최고 투수 ‘폰세’ 삼성 최고 타자 ‘디아즈’… 내일 붙는다

    한화 최고 투수 ‘폰세’ 삼성 최고 타자 ‘디아즈’… 내일 붙는다

    가을야구의 전설을 쓰기 위한 열정과 투지가 그 무대를 ‘독수리 둥지’로 옮긴다. 17일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시작하는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는 올 시즌 리그를 지배한 투수 4관왕 코디 폰세(한화)와 타격 3관왕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의 ‘투타 빅뱅’으로 불씨를 지핀다. 정규시즌 2위 한화와 4위 삼성이 가을야구에서 맞붙는 것은 2007년 준PO(당시 3전 2승제)에서 한화가 삼성을 2승1패로 꺾은 이후 18년 만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KIA 타이거즈에 내준 삼성은 올해는 최후에 웃겠다는 각오다.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오른 한화 역시 폰세의 KBO 데뷔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 2000년대 첫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그림을 그린다. 한화는 1999시즌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따냈고, 그게 마지막이었다. 1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한화는 기선 제압을 위해 필승 카드인 폰세를 마운드에 올릴 전망이다. 그는 정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 승률 0.994로 외국인 투수 사상 첫 4관왕을 달성했다. 개막 최다 연승(17승)과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도 새로 썼다. 지난 1일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후 보름이나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폰세는 구단을 통해 “나의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하지만 PO 승리가 먼저”라면서 “동료들이 시즌 때 보여준 모습 그대로 야구를 즐기고, 제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나 역시 팀 승리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삼성이 폰세가 버티는 한화를 뚫고 한국시리즈로 가기 위해선 괴력의 4번 타자 디아즈의 방망이가 적시에 터져야 한다. 그는 정규 50홈런, 158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처음 ‘50홈런·150타점’ 시대를 열었고, 외인 타자 최다 홈런과 리그 최다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장타율도 0.660으로 1위다. 지난 14일 SSG와 준PO 4차전에선 8회 2점짜리 대포를 가동하며 팀을 PO로 이끌었다. 디아즈는 “한국시리즈는 우리가 갈 것”이라면서 “정규 MVP(최우수선수)도 받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PO 시리즈는 우천 등의 변수만 없다면 17~18일 대전 2연전, 20~21일 대구 2연전, 23일 대전 최종 5차전으로 이어진다.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는 정규 1위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서울 잠실에서 25일 막을 올릴 예정이다.
  • 제106회 전국체전 17일 부산서 ‘팡파르’

    부산시는 17일 오후 6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건 2000년 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종목의 선수 1만 9418명 등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79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국체전에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3관왕, 전국체전 최우수선수에 오른 양궁 임시현(한국체대), 전국체전 3년 연속(2021~ 2023년) 최우수선수인 수영 황선우(강원도청) 등 국내 대표 스포츠 스타가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682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82곳을 개보수했고, 선수단 숙소 700곳, 수송 차량 4000여대를 준비했다. 원활한 경기 운영과 질서 유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도 4200여명 참여한다. 개회식은 총감독을 맡은 공연 연출가 박칼린씨가 국내외 전문가와 협업해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준비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설치하고, 부산의 역동성을 표현한다. 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17~19일 사직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K팝 댄스 대회 등을 연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1~23일 전국 시도 대표 예술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고 산악인 엄홍길, 전 야구선수 김병현 등이 출연하는 스포츠 명사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 폰세 “목표는 우승, 나의 일 하겠다” VS 디아즈 “KS는 우리, MVP는 나”

    폰세 “목표는 우승, 나의 일 하겠다” VS 디아즈 “KS는 우리, MVP는 나”

    가을야구의 전설을 쓰기 위한 열정과 투지가 그 무대를 ‘독수리 둥지’로 옮긴다. 17일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시작하는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는 올 시즌 리그를 지배한 투수 4관왕 코디 폰세(한화)와 타격 3관왕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의 ‘투타 빅뱅’으로 불씨를 지핀다. 정규시즌 2위 한화와 4위 삼성이 가을야구에서 맞붙는 것은 2007년 준PO(당시 3전 2승제)에서 한화가 삼성을 2승1패로 꺾은 이후 18년 만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KIA 타이거즈에 내준 삼성은 올해는 최후에 웃겠다는 각오다.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오른 한화 역시 폰세의 KBO 데뷔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올해 2000년대 첫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그림을 그린다. 한화는 1999시즌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따냈고, 그게 마지막이었다. 1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한화는 기선 제압을 위해 필승 카드인 폰세를 마운드에 올릴 전망이다. 그는 정규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 승률 0.994로 외국인 투수 사상 첫 4관왕을 달성했다. 개막 최다 연승(17승)과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도 새로 썼다. 지난 1일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후 보름이나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폰세는 구단을 통해 “나의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하지만 PO 승리가 먼저”라면서 “동료들이 시즌 때 보여준 모습 그대로 야구를 즐기고, 제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나 역시 팀 승리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삼성이 폰세가 버티는 한화를 뚫고 한국시리즈로 가기 위해선 괴력의 4번 타자 디아즈의 방망이가 적시에 터져야 한다. 그는 정규 50홈런, 158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처음 ‘50홈런·150타점’ 시대를 열었고, 외인 타자 최다 홈런과 리그 최다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장타율도 0.660으로 1위다. 지난 14일 SSG와 준PO 4차전에선 8회 2점짜리 대포를 가동하며 팀을 PO로 이끌었다. 디아즈는 “한국시리즈는 우리가 갈 것”이라면서 “정규 MVP(최우수선수)도 받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PO 시리즈는 우천 등의 변수만 없다면 17~18일 대전 2연전, 20~21일 대구 2연전, 23일 대전 최종 5차전으로 이어진다.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4승제)는 정규 1위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서울 잠실에서 25일 막을 올릴 예정이다.
  • “줄어든 예산, 더 커진 마음”…‘마음투자 지원 사업’ 계속하는 영등포의 결단

    “줄어든 예산, 더 커진 마음”…‘마음투자 지원 사업’ 계속하는 영등포의 결단

    서울 영등포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국가보조금이 두 차례 삭감된 상황에서도 구의회와 협력해 자체 예산 5000만원을 확보한 최호권 구청장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인당 최대 8회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올해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시를 비롯한 전국 대다수의 지자체는 지난 8월부터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구는 구민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과 사업 연속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자체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운영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금까지 1000여명의 구민이 상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해 인센티브 1000만원도 확보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마음투자 지원 사업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 구청장은 “구민의 정신건강은 곧 구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재정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구민의 상담 공백을 막았듯,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2025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2025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명, 올해 SNS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소다팝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댄스 숏폼 영상으로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애니메이션 속 서울 명소를 직접 찾았다.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며 대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의원챗터뷰’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AI와 대화하는 인터뷰로 시의원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 재미와 친근감을 동시에 숏폼으로 담아냈다. ‘위클리의회온’은 매주 의회 주요활동을 요약·전달하며 ‘서울 시민을 위해 바쁘게 일하는 의회’의 일상을 속도감 있게 보여준다. 조례를 1분 내외로 소개하는 조례숏폼, 유명 인스타툰 작가인 ‘새나곰’과의 협업 웹툰 등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조례를 시민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누구나 쉽게 조례의 취지나 효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성과를 평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 국가유산 ‘제다’의 가치와 정신, 세대를 넘어 잇는다

    국가유산 ‘제다’의 가치와 정신, 세대를 넘어 잇는다

    전통 차문화의 뿌리인 제다의 가치와 전승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5 국가무형유산 제다 전승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한·중 전통차 제다법 전승 학술포럼’과 ‘제7회 효사랑경연대회’가 오는 17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오후 1시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전통차 제다법 전승 학술포럼’은 장싱하이 중국 절강수인대 교수, 김혜숙 부산여대 교수, 김은혜 전남차산업연구소 연구관, 박희준 한국발효차연구소장,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 천지연 국립순천대 교수 등 한·중 양국의 차문화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송대 차생산 기술의 역사적 가치 ▲중국 오룡차 제다의 전통 등 중국 제다법 ▲하동 작설차와 청태전의 제다 특징 ▲조계산권 구증구포(九蒸九曝) 제다법 ▲지리산권 제다법에 따른 품질 특성 등을 다룬다. 양국 전통제다의 계보와 특성을 비교 분석하는 등 무형유산으로서 제다문화의 학술적 복원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제7회 효사랑경연대회’ 본선이 열린다. 이 대회는 전남지역 영·유아들이 참가해 다례를 통해 예절, 효행, 인성의 가치를 겨루는 경연이다.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지도교사상 등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1000년을 이어 온 제다문화의 본향으로 차와 관련된 수많은 문화유산과 인물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순천만국가정원이 차와 힐링이 함께 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미향 이사장은 “제다는 단순한 가공법이 아닌 예와 효, 마음의 문화다”며 “학문과 교육이 결합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제다문화가 생활 속으로 다시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청은 국가중요무형유산 제다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승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차 문화와 제다 전통이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울러 어우러지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내가 평택시장이라면!” 발표대회서 ‘논길을 활용한 생태 휴식 공간 조성’ 최우수상

    “내가 평택시장이라면!” 발표대회서 ‘논길을 활용한 생태 휴식 공간 조성’ 최우수상

    경기 평택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에서 ‘논길을 활용한 생태휴식공간 조성’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동행 30년,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을 주제로 열린 올해 6회째 평택시민협치대회에는 복지·환경·청년·문화·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된 제안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입선 6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최우수에는 논이 숲이 되는 길팀의 ‘논길을 활용한 생태 휴식 공간 조성’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핑크클로버팀의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 솔루션’과 평택청년네트워크팀의 ‘평택형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 구축’이 뽑혔다. 장려에는 싱글벙글플랫폼팀의 ‘거점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설치’와 캣스토리팀의 ‘동물 구조 버스를 만들어 주세요’, 회복적문화팀의 ‘권역별 공공갈등 예방·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협치) 구축’이 수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행정과 협력해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평택의 변화와 성장이 시작된다”라며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한 정책이 앞으로 시정 운영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프리츠커 수상자’ 야마모토 등 세계적 건축 거장, 서울시립대 50주년 기념 무대에 선다

    ‘프리츠커 수상자’ 야마모토 등 세계적 건축 거장, 서울시립대 50주년 기념 무대에 선다

    10월 17일, 50주년 기념식 및 리켄 야마모토·시게루 반 등 특별 강연 개최50년 역사 동안 4,600여 명 인재 배출... 한국 건축 교육의 초석 다져 한국 건축 교육의 역사를 이끌어 온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2024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리켄 야마모토(Riken Yamamoto) 등 세계적인 건축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특별 강연과 함께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50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축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건축학부는 ‘시대건축 50’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10월 17일(금)에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계적 건축 거장들의 특별 강연이다. 이날 강연에는 2024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켄 야마모토를 비롯해, 세계 초고층 건축 혁신을 이끈 구조 엔지니어 아메드 아브델라자크(Ahmed Abdelrazaq), 그리고 사회적 기여와 실험적 건축으로 주목받는 시게루 반(Shigeru Ban)이 연사로 나서 한국의 건축학도 및 관련 전문가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 국내 최초 인증, KAAB 최우수 등급... 반세기의 성과 1975년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로 첫발을 뗀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건축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특히 2002년 국내 최초로 건축학과와 건축공학을 별도 전공으로 분리·운영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5년제 건축학전공은 한국건축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국제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초 프로그램으로, 2022년 4차 인증까지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건축설계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4년제 건축공학전공 역시 건설사업관리, 건축구조 등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으로 2006년 공학교육인증(ABEEK)을 시작한 이래 2024년까지 총 6회 인증평가를 통과했다. 현재 2단계 BK21 사업팀으로 선정돼 ‘초고층 건축물의 고효율 생산 및 방재기술 개발’ 등 첨단 연구를 수행 중이다.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는 학부 3,500여 명, 대학원 1,100여 명 등 총 4,6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건축설계, 공학,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 미래 50년 비전 제시하는 ‘시대건축 50’ 프로그램 특별 강연 외에도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축학부 자료실 ‘지음홀’ 기증식, 교수진과 학생이 함께하는 집담회,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오픈랩(Open Lab) 등이 진행된다. 특히 50번째 졸업생의 설계 작품을 선보이는 ‘반백(半百) 졸업설계전’이 눈길을 끈다. 또한 학생들은 AI·로보틱스, 도시 개발, 문화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며 미래 건축의 학문적 확산을 모색한다.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는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한국 건축 교육의 반세기를 넘어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혁신적 교육·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배구 여제 ‘No.10’ 영원 속으로

    배구 여제 ‘No.10’ 영원 속으로

    V리그 3회 챔프·올림픽 2회 4강18일 개막전 마치고 은퇴식 개최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역 시절 사용한 등번호 10번이 소속팀이던 흥국생명에서 영구 결번으로 남는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5~26시즌 V리그 개막전을 마친 뒤 김연경 은퇴식을 열고 등번호 1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김연경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흥국생명과 국가대표팀,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비롯한 외국 무대를 통틀어 줄곧 등번호 10번을 사용했다. 김연경은 2005~06시즌 V리그에 데뷔해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모조리 휩쓸었다. 이후 국내 무대에서 여덟 시즌을 뛰며 흥국생명의 정규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에 앞장섰다. 2024~25시즌에는 통합우승과 함께 정규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석권하며 현역에서 물러났다. 국가대표팀에서도 김연경은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영구 결번은 김연경이 다섯 번째다. 남자부 OK저축은행이 2015~16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챔프전으로 이끌었던 시몬의 1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 게 첫 사례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2017년 김사니의 9번, 한국도로공사가 2021년 이효희의 5번이 영구 결번이 됐다. 지난 시즌에는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15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국내 주요 스포츠 중에서는 최장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야구 KBO리그의 영구 결번이 18명으로 가장 많다.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이상 삼성 라이온즈), 최동원(11번), 이대호(10번·이상 롯데 자이언츠), 선동열(18번), 이종범(7번·KIA 타이거즈) 등이 영광을 누렸다. 끝판왕 오승환(21번·삼성)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영구 결번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
  • 은퇴자 체험… 인생 2막 여는 제주 ‘동백마을’의 힘

    은퇴자 체험… 인생 2막 여는 제주 ‘동백마을’의 힘

    “우리 마을에선 105세 어르신도 은퇴하지 않습니다. 나무를 심고, 동백씨앗을 줍고, 기름을 짜며 체험객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의 오동정(54) 동백고장보전연구회 회장은 2박3일 ‘은퇴자마을 체험 프로그램’ 첫날인 지난 13일 이렇게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읍·면 지역에 은퇴자와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슬기로운 은퇴생활, 카름플레이’ 사업의 하나로 폐리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숙소와 체험장, 카페를 갖춘 체류형 쉼터 ‘동백언우재’를 지난 6월 개소했다.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와도 연계된 사업이다. 신흥2리는 감귤마을이었지만, 2007년 ‘동백마을’로 이름을 바꾼 뒤 300년 된 동백숲을 보존, 지금은 2만 그루의 동백이 마을을 가득 채우며 마을의 상징이자 수익원이 됐다. 동백씨앗은 기름으로, 꽃잎은 화장품 원료로 변신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납품해 연 매출은 3억~6억원에 이른다. 수익은 마을에 환원된다. 동백마을은 2023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등 명성을 얻고 있다. 동백오일로 만든 고사리 파스타는 제주관광공사·삼성웰스토리와 협약해 급식 메뉴로 보급됐고, 전주 지역 국회의원단이 반한 동백오일 비빔밥은 외국인 팸투어의 인기 메뉴가 됐다. 동백비누 만들기 체험에 반한 영국인 시니어 관광객들은 재방문 일정을 잡을 정도이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동백마을 방문객은 1만명을 넘었다. 200가구였던 마을은 250가구로 늘며 생기를 되찾았다. 서울에서 온 권현희(57)씨는 “퇴직 전 제주 바닷가마을에서 일년살이를 생각했는데 이젠 중산간 동백마을이 더 끌린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온 한정희(58)씨는 “동백꽃이 필 때 군락지에서 바람소리를 듣고 있으면 모든 시름이 사라진다”며 “이곳이 제2의 고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은퇴자만 대상이 아니다. 로컬여행 플랫폼 이더라운드 김선재(40) 대표는 “경단녀나 3040 파이어족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을 설계한 최혜연(53) 동백언우재 센터장은 충북에서 이주해 20년째 살고 있어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의 모델이다. 최 센터장은 “주민들이 본업이 있지만, 체험 프로그램 때문에 호출하면 언제든 달려온다”며 “이런 공동체 의식이 동백마을의 미래를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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