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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잉, NFL 통산 6번째 우승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뉴잉글랜드는 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슈퍼볼에서 로스앤젤레스(LA) 램스를 13-3으로 격파했다. 1959년 창단 이후 통산 11번째 슈퍼볼에 진출한 뉴잉글랜드는 이번 우승으로 2002년, 2004년, 2005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6번째 우승을 달성, 21세기 최고의 왕조로서 굳건한 위상을 유지했다.6번의 우승은 모두 2000년 부임한 빌 벨리칙 감독과 같은 해 팀에 합류한 쿼터백 톰 브래디가 일궈낸 업적이다. 뉴잉글랜드와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슈퍼볼 최다우승 공동 1위다. 이날 두 팀은 슈퍼볼 역사상 처음으로 3쿼터까지 단 하나의 터치다운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다. 3-3으로 맞선 채 맞은 운명의 4쿼터에서 잠잠하던 브래디가 기지개를 켰다. 브래디는 타이트엔드 랍 그론코우스키, 애들먼을 활용해 4연속 패스에 성공하며 성큼성큼 전진했다.특히 브래디가 그론코우스키에게 뿌린 18야드, 29야드 패스가 연이어 적중하면서 골라인 직전까지 다가선 뉴잉글랜드는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러닝백 소니 미셸의 2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승기를 잡았다.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뉴잉글랜드의 와이드리시버 줄리안 애들먼에게 돌아갔다. 뉴잉글랜드의 전반전 공격을 이끈 애들먼은 총 10번 패스를 받아 141야드를 돌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볼] 뉴잉글랜드 터치다운 단 하나 성공하고 여섯 번째 우승

    [슈퍼볼] 뉴잉글랜드 터치다운 단 하나 성공하고 여섯 번째 우승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4쿼터 종료 7분을 남기고 소니 미셸이 러싱으로 유일한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통산 여섯 번째 슈퍼볼 왕좌를 차지했다. 4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램스와의 제53회 슈퍼볼 4쿼터 막판 미셸이 결정적인 러싱 터치다운을 성공한 데 이어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스티븐 고스고프스키의 40여 야드 필드골이 성공해 13-3으로 이겼다. 3-3으로 맞선 4쿼터 그롱코프스키가 패싱을 잡아낸 데 이어 미셸이 이번 플레이오프 여섯 번째 터치다운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여덟 번 슈퍼볼에 진출해 8점 차 승리가 최대였던 뉴잉글랜드는 그 기록을 고쳐 썼다. 쿼터백 톰 브래디(42)와 빌 벨리칙(67) 감독은 나란히 통산 여섯 번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뉴잉글랜드는 통산 여섯 번째 우승으로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역대 최다 우승 금자탑을 세웠다. 패기 만만했던 숀 맥베이(34) 감독과 쿼터백 제러드 고프(25)를 관록의 명장과 명 쿼터백이 누른 한판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사실 3쿼터까지 두 팀의 경기 내용은 민망하기까지 했다. 두 팀의 16점 합작은 역대 슈퍼볼 최초다. 지금까지 가장 적은 득점은 46년 전 슈퍼볼 9회 때 마이애미 돌핀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21점 합작이었다. 전반까지 3-0으로 앞섰다. 정규리그 최고의 공격 팀인 램스는 맥베이 감독이 부임한 뒤 처음으로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치는 수모를 안았다. 전반 3득점은 제9회 슈퍼볼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미네소타 바이킹스가 합작한 2점 이후 가장 적은 득점이다. 두 팀 모두 긴장한 탓인지 제 전력을 펼쳐 보이지 못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고프가 이끄는 램스도 특유의 공격력을 펼쳐보이지 못했다. 브래디는 첫 패스가 인터셉션 당하고 2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필드골을 포기하고 포스 다운을 시도했는데 이마저 실패했다. 고프는 색을 한 차례 당했다. 브래디는 25차례 패스 시도 가운데 15개를 성공해 160야드를 전진시켰다. 고프도 12차례 패스 시도 가운데 5개만 성공해 52야드만 진전시켰다. 서드 다운 여섯 차례 가운데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 유일하게 빛난 이는 뉴잉글랜드의 와이드리시버 줄리앙 애들먼으로 93 리시빙 야드를 기록했다 . 제34회 슈퍼볼 때 토리 홀트가 테네시 티탄스를 상대로 100야드를 기록한 데 이어 가장 많은 전반 리시빙 야드였다. 애들먼 자신도 올시즌 이토록 많은 리시빙 야드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그는 이날 10차례 캐칭으로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했다. 뉴잉글랜드는 역대 슈퍼볼에서 1973년 마이애미 돌핀스, 2000년 볼티모어 레이븐스에 이어 전반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은 팀이 됐다. 두 팀 모두 슈퍼볼을 차지했는데 이 공식이 뉴잉글랜드에게 이어졌다. 램스는 악전고투 끝에 3쿼터 종료 2분11초를 남기고 그렉 쥬얼라인이 53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3-3 균형을 맞췄다. 3쿼터까지 6점과 단 하나의 터치다운도 없었던 것 역시 역대 슈퍼볼 최초다. 쥬얼라인은 종료 직전 필드골 기회를 실축해 조금이라도 간격을 좁힐 기회마저 날려버렸다. 어차피 들어갔어도 승부에 영향은 없는 상황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교통+교육+브랜드 가치’.. 부동산 규제 속 ‘불패신화’ 명품단지 3요소

    ‘교통+교육+브랜드 가치’.. 부동산 규제 속 ‘불패신화’ 명품단지 3요소

    다양한 가치를 동시에 품은 아파트가 ‘명품단지’로 각광받으며, 분양시장의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입지적 장점만으로 분양 흥행이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확산으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장점이 총결합된 ‘명품단지’ 필수조건 3요소가 분양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명품단지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는 교통이다. 우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춘 아파트는 출퇴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여가 시간도 자연스럽게 확보돼 ‘삶의 질’ 개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 검증된 프리미엄으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선보이는 점도 주목된다. 두 번째는 교육이다. 초․중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에 대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은 상당하다. 학교가 가까운 입지를 뜻하는 ‘학세권’은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가 된 지 오래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 경계 직선거리 200m 범위는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유해시설 조성이 법적으로 차단된다. 도보 거리에 학교가 위치한 아파트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할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다. 마지막 세 번째는 브랜드다.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빼어난 상품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도 서비스 관리가 철저하다. 높은 인지도만큼, 향후 시세 차익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이 총결합된 ‘명품단지’가 앞으로도 분양시장에서 ‘불패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2월 중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로 서울에서 새로운 명품아파트 단지를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 3동 270번지 일대(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위치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먼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홍제역을 이용해 종로 등 업무지구에는 10분대, 압구정 등 강남 지역으로는 20분대로 도착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왕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도보권에 인왕중학교도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라는 브랜드 가치도 단지의 품격을 높여준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해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조경생태분야)’을 수상했고, 지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부문)’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위치한 홍제동은 재개발사업부터 ‘언더그라운드시티’,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있어 주목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위치한 홍제3구역은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투자수익도 얻을 수 있는 좋은 투자처라는 평이 대다수다. ‘언더그라운드시티’도 홍제동의 대형 개발호재로 주목된다. 서대문구의 미래공간이라 불리는 언더그라운드시티는 홍제동의 교통체증과 환경, 주민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제역부터 홍은사거리까지 약 230m를 지하보행통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인근 인왕시장, 홍제2·3구역과 지하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개선뿐만 아니라 보행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도 시선을 끈다.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주변에 주거와 상권,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특화공간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홍제역 일대 주거환경이 대폭 향상되는 한편, 각종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여기에 인근 인왕시장, 유진상가도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홍제역을 통한 종로생활권도 이용가능하단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또한 단지 뒤편에 인왕산 등산로가 위치하며 안산, 백련산도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홍제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통해 생활운동 및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홍제권역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구성돼 주목된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함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에서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도 나선다. 태릉 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49∼84m² 1,308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5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벨리우스 스페셜리스트 오스모 벤스케가 전하는 ‘북구의 감성’

    시벨리우스 스페셜리스트 오스모 벤스케가 전하는 ‘북구의 감성’

    핀란드 지휘계를 대표하는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자신의 장기인 시벨리우스 레퍼토리로 한국을 찾는다. 서울시향은 14~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시벨리우스 스페셜’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6·7으로 구성됐다. 핀란드의 애국적 찬가이자 시벨리우스의 가장 사랑받는 교향시로 꼽히는 ‘핀란디아’를 비롯해 주요 곡들이 망라된 레퍼토리다. 지휘봉을 잡은 벤스케는 고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20세기 낭만주의 거장 시벨리우스를 비롯해 ‘노르딕 레퍼토리’와 현대음악 등에 강점을 지닌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놓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1·4번 음반은 2013년 그래미 최우수 오케스트라 앨범상을 받기도 했다.시벨리우스 음악원 출신의 벤스케는 원래 클라리넷 연주자였다. 2003년부터 음악감독을 맡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는 유럽 5대 도시 투어를 비롯해 2015년 5월 역사적인 쿠바 방문 연주를 성사기키기도 했다. 미국 오케스트라 가운데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연을 하기도 했다. 벤스케는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서울시향의 정기연주회를 갖는 등 잦은 교류를 맺고 있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에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2006년 이후 9년간 1위가 나오지 않았던 이 콩쿠르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와 함께 최연소 결선진출자상, 현대작품 최고 연주상, 청중상 등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활동했고, 당시 연주한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실황은 최근 음반으로 출시되기도 했다.그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후원을 받아 요제프 요아힘이 브람스 협주곡을 초연할 때 사용했던 1714년 스트라디바리우스 ‘요아힘-마’로 연주하고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허클베리 핀X프롬 몽환적인 무대… EBS1 ‘스페이스 공감’

    허클베리 핀X프롬 몽환적인 무대… EBS1 ‘스페이스 공감’

    1세대 인디밴드 아이콘 허클베리 핀과 ‘EBS 헬로루키’ 출신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몽환적인 무대를 펼친다. 30일 밤 11시 55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지난 10일 EBS 일산 사옥 스페이스공감홀에서 진행된 허클베리 핀과 프롬의 라이브 무대가 방송된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프롬이다. 2012년 데뷔한 프롬은 같은 해 ‘스페이스 공감’에서 ‘11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규 1집과 2집이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꾸준히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프롬은 지난해 11월 ‘순식간에 휘발되는 우리의 청춘’을 주제로 한 EP ‘미드나잇 캔디’(Midnight Candy)를 발표했다. 프롬은 새 앨범에 대해 “생각해보면 청춘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생기 넘쳤지만 괴롭고 힘들었던 어린 밤의 이야기를 한 결로 담아서 음악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어린밤에 우리’를 비롯해 수록곡 ‘영원처럼 안아줘’, ‘밀란 블루’(Milan Blue), ‘미드나잇 드라이버’(Midnight Driver) 등을 부르며 공연장을 몽환적이고 빈티지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두 번째 무대에는 지난해 11월 7년 만의 정규앨범 ‘오로라피플’(Aurora People)을 발표한 허클베리 핀이 올랐다. 허클베리 핀은 정규 1집과 3집이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르고, 4집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 음반상을 받기도 하는 등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허클베리 핀은 “‘스페이스 공감’이 벌써 15년이나 됐다고 하더라. 저희 허클베리 핀처럼 장수하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오랜만에 앨범을 냈고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색소폰, 트롬본, 트럼펫, 첼로, 바이올린 등의 악기 편성을 더해 더욱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가천대,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최우수 사례 선정

    가천대학교는 교육부 2018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잘 가르치는 대학) 우수사례 공모에서 ‘비경계 융합과정 확산: 개방형 융복합 플랫폼(창조융합원) 운영’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우수사례는 ACE+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2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분야와 교육지원시스템 분야로 나누어 최우수, 우수 프로그램 하나씩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가천대는 교육과정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가천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창조융합원을 설립해 비경계 융합과정을 총괄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창조융합원은 비경계 융합과정 개발 및 운영, 비경계 융합과정 참여 교수, 전공학생 커뮤니티, 융합캠프, 해커톤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경계 융합전공은 전공간 문턱을 없애고 학문간 협업을 바탕으로 폭 넓고 깊이 있는 전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신설한 전공과정으로 총 10개 전공에 33개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비경계 융합전공 데이터과학에는 글로벌경영학과, 금융수학과, 응용통계학과, 산업경영공학과가, 화장품공학에는 화공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 바이오나노학과가 참여해 융합인재를 키우는 방식이다. 이영미 ACE+사업단장은 “가천대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경계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며 “교육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비경계 융합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가천대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동영상] ‘저스트 원스’의 R&B 레전드 제임스 잉그램 저하늘로

    [동영상] ‘저스트 원스’의 R&B 레전드 제임스 잉그램 저하늘로

    ‘저스트 원스’로 유명한 미국의 리듬 앤드 블루스(R&B)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잉그램이 저하늘로 떠났다. 향년 66. 29일(현지시간) 복수 매체에 따르면 그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알려져 있는 데비 알렌은 트위터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으며 사인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잉그램은 1981년 ‘저스트 원스’로 데뷔, 같은 해 그래미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두 곡의 빌보드 1위와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고(故) 마이클 잭슨, 퀸시 존스와 함께 앨범 ‘스릴러’의 여섯 번째 싱글 ‘프레티 영 딩스’를 공동 작곡했으며 존스와의 협업으로 유명하다.TMZ 닷컴은 고인이 오랫동안 뇌암과 투병했다고 전했다. 1952년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난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한 뒤 밴드 ‘리빌레이션 펑크’와 함께 하며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 자신만의 음악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 레이 찰스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다. 1981년 퀸시 존스의 앨범 ‘더 듀드’에서 보컬을 맡았고 이듬해 ‘원 헌드레드 웨이’로 그래미 최우수 남자 R&B 보컬리스트 상을 수상했고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고인은 ‘야 모 비 데어(Yah Mo B There)’를 마이클 맥도널드와 함께 불러 두 번째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패티 오스틴과 함께 부른 ‘베이비 컴 투 미’로 1위를 차지했고 ‘아이 던 해브 디 하트’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1994년 ‘베토벤 속편’과 이듬해 ‘주니어’로 각각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또 미뤄진 제임스 복귀, 트레이드 공개 요구 데이비스에 5600만원

    또 미뤄진 제임스 복귀, 트레이드 공개 요구 데이비스에 5600만원

    르브론 제임스(34·203㎝)의 복귀가 다시 미뤄졌다. 당초 제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지만 팀 훈련 과정을 점검한 결과,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져 결장했다. CBS스포츠에 따르면 제임스는 이틀 뒤인 다음달 1일 클리퍼스와의 LA 더비에 복귀할 것으로 점쳤다. 팀 동료 카일 쿠즈마(23·206㎝)도 허리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팀은 115-121로 졌다. 앤서니 데이비스(25·208㎝)의 트레이드 공개 요구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주축 선수 대부분이 부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휴스턴전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 먼저 손가락 부상으로 장기 부상자 리스트에 올라 있는 데이비스는 결장 기간이 길어질 것이란 소식이다. 줄리어스 랜들(24)과 니콜라 미로티치(27)도 각각 종아리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다. 주전 스몰포워드 이트완 무어(29)도 쉬기로 했다.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12점을 몰아넣으며 37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2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을 이어간 휴스턴은 116-121로 역전패해 빛이 바랬다. 한편 데이비스는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5만 달러(약 5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사무국은 “데이비스의 에이전트가 최근 구단에 연장 계약을 하지 않겠다며 트레이드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41경기에서 평균 29.3점을 넣고 13.3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012~13시즌부터 뉴올리언스에서만 뛴 데이비스는 올스타 선정 5회, 베스트 5 선정 3회, 2017년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등의 경력을 갖춘 리그 정상급 빅맨이다. 2019~20시즌까지 뉴올리언스와 계약이 되어 있으나 최근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이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며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데이비스는 LA 레이커스로 이적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스턴 셀틱스, 밀워키 벅스, 뉴욕 닉스, 토론토 랩터스 등이 데이비스 영입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내 나이가 어때서… 슈퍼볼 전쟁 시작됐다

    내 나이가 어때서… 슈퍼볼 전쟁 시작됐다

    “나이 때문에 힘들텐데….”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짐짓 하는 말이 아니다. 다음달 4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3회 슈퍼볼에서 노장 쿼터백 톰 브래디(42)가 이끄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맞서는 로스앤젤레스(LA) 램스의 코너백 니켈 로비 콜먼이 브래디가 나이 때문에 너무 늦게 시동이 걸리는 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콜먼은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 도중 상대 선수의 헬멧을 내려치고도 파울이 불리지 않아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킨 수비수다. 아홉 번째이자 3회 연속 슈퍼볼에 진출하는 브래디의 관록을 높이 사는 시선을 깎아 내리고 브래디 앞에 ‘젖먹이’에 불과한 동료 쿼터백자레드 고프(25)의 사기를 올리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두 쿼터백의 나이 차는 무려 17년 2개월이나 된다. 한 번도 어려운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네 차례나 차지한 브래디와 처음 슈퍼볼 무대에 서는 고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남사스러운 일이다. 2000년 램스가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을 때 상대 뉴잉글랜드의 루키 쿼터백이 브래디였으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 이제 브래디가 최고참 쿼터백으로 3년차 고프를 마주한다. 하지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고프의 플레이는 18년 전의 브래디를 능가한다. 오죽했으면 브래디가 플레이오프 내내 자신과 뉴잉글랜드가 언더독이라고 연신 낮잡았을까. 나이 문제는 사령탑 비교에서도 불거진다. 브래디와 나란히 9회(3회 연속) 슈퍼볼을 경험하는 빌 벨리칙(67) 뉴잉글랜드 감독은 역전의 노장.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공격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다 2년 전 지휘봉을 잡은 숀 맥베이(32) 감독이 놀랄 만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벨리칙 앞에 애송이이긴 마찬가지. 맥베이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 도중 시즌 내내 팀을 운영하는 데 막막할 때마다 문자메시지로 벨리칙에게 조언을 구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풋볼에서의 쿼터백은 야구의 투수보다 훨씬 포지션 비중이 큰 데다 감독과의 호흡도 중요한 대목이어서 뉴잉글랜드에 승부의 추가 기운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의 도박 회사에 걸린 돈을 보면 램스의 승리를 점치는 이가 더 많다고 ESPN은 전했다. 그만큼 올해 슈퍼볼은 공수가 균형되고 다채롭고 창의적인 공격 작전을 구사하는 램스의 우세를 꼽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종시 범지기마을 10단지, 최우수 단지 선정 이유는

    세종시 범지기마을 10단지, 최우수 단지 선정 이유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세종시 범지기마을 10단지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박선호 제1차관 주재로 ‘2018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에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범지기마을 10단지는 단지 내 아이가 있는 가구의 비중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공동육아 공동체’를 운영하고 택배회사와 안전운행 협약을 체결해 노약자의 보행 안전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 경비원과 미화원 등 종사자들을 위해 샤워시설,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된 쉼터를 제공하는 등 근로환경을 개선해 상생하는 단지를 만들어 가는 점도 주목받았다. 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전 둔산동 둥지아파트는 가을철 수거한 낙엽을 인근 과수원의 퇴비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단지 내 화단 곳곳에 좋은 글귀와 시를 담은 이야기 화단을 구성해 입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이 우수 단지로 뽑힌 경기 마석그랜드힐 2단지는 330가구(5개동)의 소규모 단지로 공간이 협소하지만 단지 내 일부 공터에 어린이 텃밭을 조성해 입주민 자녀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탁구동호회 등 다양한 주민 자치활동을 운영해 주민교류가 활발한 점 등이 눈에 띄었다. 이밖에 전북 전주 삼천주공 4·5단지와 인천 청라 힐스테이트, 대전 한우리아파트도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터뷰 플러스] “경제 성장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요… 고객·실력·소통에 충실”

    [인터뷰 플러스] “경제 성장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요… 고객·실력·소통에 충실”

    소규모 영세자영업자, 저신용자 등에게 금융기관의 문턱은 아직 높다. 나이스평가정보에 의하면 2018년 1~9월 신용대출자 수가 62만 4927명이다. 이들은 은행으로부터 외면당한 서민들로 대부 금융업체를 이용한 고객이다. 이들에게 불법 대부업체를 만나지 않고 법적으로 안전한 업체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3필(必)과 3불(不)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한국의 대부 금융업계를 선도하는 심형석 테크메이트코리아 대표를 만났다. 그는 “3必은 고객, 실력, 소통입니다. 고객은 첫 번째 가치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과 행복을 추구하는 금융서비스입니다. 실력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역량을 일당백의 실력으로 갖추자는 것이고 소통은 고객과 회사의 소통, 그리고 회사 내 의견교환과 교류활동 입니다. 또한 3不은 부정, 불신, 불태입니다. 부정은 금융인으로서 거짓과 금전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고 불신은 소통과 정면으로 대치하는 것으로 고객 불만족은 고객 이탈로 이어지고 사내에서는 조직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기에 서로 배려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불태(不態)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으로 예의범절과 태도, 근면·성실함을 말합니다.”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고객서비스에 대해 “작년부터 중금리 대출을 실시하면서, 현재 월평균 대출금리는 10% 후반대로 저축은행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습니다. 대부업의 이미지 쇄신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외면 받는 저신용자 서민들이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피해받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법을 준수하고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하겠습니다.”고 신년 포부도 밝혔다. 테크메이트코리아의 계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은 물론, 주주 전원과 주요 투자자, 협력업체, 협회 인사 등이 참석하여 신년 워크숍이 진행된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심형석 대표를 만났다. 전년도 실적평가, 신년도 사업계획, 목표 달성전략 등 회사의 주요 경영전략 계획을 전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2018년도 실적을 근거로 전 직원 20%의 우수사원들에게 포상을 하였는데, 특히 최우수 직원에게는 ‘테크인’으로 선정하여 금 1냥과 진급 가점을 부여하고 상위 5% 직원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도 부여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혁신성장을 위해 ‘합종연횡(合從連衡), 부위정경(扶危定傾)’ 사자성어를 2019년도 캐치프레이즈로 결정하고 총자산 2,200억원, 세전 이익 55억원의 성장 목표를 결정하고, 우량자산 매입 및 담보대출 확대를 통해 실현 계획도 세우고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해년 새해 포문을 열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제 성장만큼이나 중요하게 요청되는 덕목입니다. 국가에서 구성원에게 부여한 의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 병역의 의무도 장교로서 완료하였고, 기업의 성공은 더 큰 의무 수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장하는 심형석 대표와 행사장에서 만나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대부금융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편집자 주→15년간 사업을 하셨는데 창업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지금은 돌아가신 선친 권유로 동국대학교 법대에 진학하고 ROTC를 지원하여 신병교육대의 교관 임무로 시작하여 교육장교, 예하부대의 군수장교 등 보직을 수행하고 만기전역 하였습니다. 전역 후 삼성그룹에 공채로 삼성화재에 입사하여 첫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90년대 삼성그룹은 반도체 사업 등 새로운 방향성 설립을 위해 안정적 자금공급이 필요했고, 금융계열사는 자산 확대를 위해 총력 매진하던 때였습니다. 장교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 및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며 이끌어 언제나 본부 내 상위우수 점포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5년간 주어진 임무에 과도하게 몰입한 결과, 스스로 방전이 된, 즉 번아웃 증후군(Burn out)에 빠졌습니다. 가족과 주변의 만류에도 퇴사를 하고 완전한 비움을 위해 반년간 전국 여행의 재충전 휴식기를 갖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지인 소개로 러시앤캐시의 전신 중 ‘프로그레스’라는 일본계 대부업체에 입사 기회가 생겼습니다. 업종에 대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새로운 일에 대해 도전하기로 용기를 냈습니다. 영업 일선과 영업기획부서 등에서 4년간 대부업 직장생활을 경험한 결과, 20%대 총자산 대비 이익률을 시현하는 고수익 사업인 것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스스로 회사를 설립해 좀 더 선진화된 토종 서민금융 대부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승부를 보고 싶어 2005년 5월 창업을 했습니다. →테크메이트코리아를 소개해 주세요. -2005년 리드캐피탈이란 상호로 서민금융사업을 시작하였고, 몇몇 계열사들을 설립하여 운영하여 2009년 현재의 테크메이트코리아를 설립 후 계열사 자산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사업을 해 왔습니다. 현재 계열사를 포함하여 직원은 80여명이고, 총자산 1,900억, 2018년 매출액 295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에 세전 이익 40억원을 초과하였고, 테크메이트코리아 포함 지분 및 자산인수를 통하여 대부업체 3개, 대부중개업체 1개, 부실채권 회수전문업체 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칼라일그룹 및 크레디 리요네(CLSA) 2개 외국투자 회사가 주주로 참여해 있고, 국내 저축은행, 캐피탈, 사모펀드 등이 당사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 투자사의 투자 규모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해외 대형펀드인 칼라일그룹과 크레디요네(CLSA)가 각각 10%, 9.65%의 지분을 가진 주주입니다. 저희와는 2016년에 합류하였습니다. 지분 투자 외에도 두 주주가 회사에 투자한 자금은 51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물량의 2분의 1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후 추가 투자도 이루어져 장기적인 동반성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펀드가 국내 대부업체에 투자 사례는 있었지만, 대규모 투자는 저희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글로벌 펀드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회사의 성장성과 경영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기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대부 금융업체로부터 대출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금융감독원 또는 지자체에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급적 자산규모가 크고, 오래된 회사일수록 고객을 보호하는 영업을 합니다. 업체 선정 이후에도 계약 내용을 잘 확인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꼼꼼히 문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필수 서류 작성 및 날인 때 최종 확인하고 거래하시고, 사후 분쟁이 생길 경우, 금융감독원에서 민원에 대한 중재를 시행하고 있으니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인가된 대부업체는 수수료 명목 등으로 절대 금전 요구를 하지 않는 점을 알고 대응하면 됩니다.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것이 업계 현실인데 수익성 제고를 위한 방안이 있으신지요. -우선, 회사 자산규모와 수익성이 성장하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 금리가 인하되고 이자 비용도 꾸준히 낮아졌습니다. 또한 영업 정보 자산을 활용하여 고객 유입을 위한 대출중개수수료 비용도 절반 가까이 절감되었고, 영업수익 대비 인건비 비중 또한 업무 효율화를 통해 2년 전 대비 30% 이상 낮아졌습니다. 신용대출 외에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을 통해 대손 비용 또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상한 금리 인하 기조에도 수익성 개선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을 위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아시아 개발도상국은 현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이 필수이며, 높은 경제성장률 대비 해외직접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것을 감안하여 베트남 해외사업은 파일럿 개념으로 시작하여 시행착오에 대응하면서,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직원을 파견하여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여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T&N HAPPY MONEY’ 브랜드로 서민금융 대출점포 1호점을 올 2월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대출을 위한 개인 신용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라 우리의 사업 노하우를 현지 실정에 맞게 진행할 것입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상을 수상하셨는데요.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캠페인이 있으신지요. -많지는 않지만 회사 이익을 일정 부분을 매년 광복회, 대한적십자사, 6·25참전유공자회 등 여러 공공단체에 대해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 스페셜올림픽이라는 사단법인의 대외협력위원장으로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적 장애우의 행사에도 매년 후원을 하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꿈꾸는 젊은 청년들에게 ‘대부관리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증으로서 대부업 임직원이 업무수행에 알아야 할 전문지식, 신용업에 대한 이해, 고객 보호를 위한 법규 지식 등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 저희도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이 자격취득으로 취업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업적 포부가 있으신지요. -2000년대 초반, 국내 금융기관들이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 시장을 외면할 당시, 일본 대부업체들이 자국에서 성공한 사업모델을 가지고 국내 대부업에 진출하여 크게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국내자본은 이 시장을 과소평가했고, 그 결과 일본업체들은 저축은행 인수 등을 통해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청출어람이라는 말처럼 외국계 업체들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에서 당당하게 서민금융의 한 축으로 토종 대부업체로서 성공 사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베트남 등 해외에서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서민금융시스템으로 상호 윈-윈 하는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삶의 소신과 꿈은 무엇인가요. -‘비겁하지 않게 당당하게 모든 일에 언행일치(愼獨) 하며, 반드시 세상에 도움이 되는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되자’ 입니다. 그리고 해의추식(解衣推食)과 읍참마속(泣斬馬謖). 이 두 한자성어는 제 삶의 나침반입니다. 타인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본인에게는 엄격하게, 그리고 해야 할 결단을 할 때는 대의를 위해 희생을 마다않는 용기를 갖자는 것입니다. 끝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꿈이 있습니다. 선친께서 살아생전 바라셨던 장학재단을 세워 물질적 부족으로 공부를 못하는 재능 있고 나라에 도움이 될 인재를 찾아 대한민국과 세상에 도움이 되는 동량(棟梁)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심형석 테크메이트코리아 대표 1972년 서울 출생 학력 1990. 02 (서울)청량고등학교 졸업 1994. 02 (서울)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2006. 08 (서울)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 3기 졸업 경력 1994. 03 삼성그룹 37-3기 공채 입사 1994. 03~1996.06 ROTC 장교 군 복무 (37사단) 1996. 07~1996. 10 삼성그룹 신입사원 교육과정 1996. 10~1997. 03 삼성화재 본사 1997. 03~2001. 08 삼성화재 경인지역본부 영업소장 근무 2001. 12~2005. 05 일본계 소비자금융업체 아에루 그룹근무(현 러시앤캐시) 2006. 06~2010. 01 리드캐피탈 대표이사 2010. 01~현 테크메이트코리아㈜ 대표이사
  • 강서, 작년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 대상

    강서, 작년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 대상

    전국 최초 스마트 종합상황실 등 호평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2018 민방위·비상 대비 업무 분야 평가’에서 대상(大賞) 자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우수, 2017년 최우수에 이어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는 민방위 시설장비, 민방위 교육·훈련, 비상 대비 준비 등 10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25개 자치구를 평가해 민방위·비상 대비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강서구는 특히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과 ‘스마트 종합상황실’ 등 안전 인프라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민방위 교육과 안전체험 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안전교육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다. 200억원을 들여 강서구 내발산동에 2022년 들어선다. 스마트 종합상황실은 2017년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관내 1000여대의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지역안전 등을 점검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스마트 종합상황실을 아주 우수한 사례로 손꼽았다”며 “올 한 해도 안전 인프라 구축에 온힘을 쏟아 2년 연속 대상 자치구로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전역 후 복귀작 확정 “‘미생’ 이어 웹툰 원작”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전역 후 복귀작 확정 “‘미생’ 이어 웹툰 원작”

    제작사 스튜디오N은 28일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드라마화하면서 주인공 종우 역에는 배우 임시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종우 역은 자타공인 출중한 연기력을 지닌 임시완이 낙점 됐다. 임시완은 입대 직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설경구와 폭발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불한당원 신드롬’ 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웹툰 원작 드라마 ‘미생’으로는 ‘미생 신드롬’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인기를 견인했던 바, 오직 연기력으로 인정 받은 임시완의 제대 후 복귀작 선택이 눈길을 끈다. 올 3월 27일 제대를 앞둔 임시완은 제대 시점부터 종우 역을 소화 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임시완만이 선보일 수 있는 폭발적 연기, 새로운 장르로 그가 다시 한번 웹툰의 드라마화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올 하반기 OCN에서 방송 된다. 장르물의 명가이자 새로운 시도로 두꺼운 팬 층을 두고 있는 OCN이 ‘타인은 지옥이다’를 편성함으로써, 웹툰의 상상력을 한계 없이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여 영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OCN의 ‘드라마틱 시네마’의 작품으로 기획 돼 견고한 만듦새를 기대하게 한다. 연출은 영화감독인 이창희 감독이 맡는다. 2018년 3월 개봉하며 130만 관객을 동원한 ‘사라진 밤’으로 데뷔한 이창희 감독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액션, 스릴러 장르 섹션 ‘4만번의 구타’ 부문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예 감독. 스릴러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제너레이션으로 주목 받는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타인은 지옥이다’의 웰메이드한 스토리를 쫀쫀하게 재구성 해나갈 예정이다. 원작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는 지난해 여름 연재를 시작하여 연재 초반부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낳으며 여러 가상 캐스팅으로 기사화까지 된 작품으로, 얼마 전 1월 10일 완결되며 완결일 기준 누적 조회수 8억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튜디오N은 네이버 웹툰(대표 김준구)의 100% 자회사로 네이버 웹툰, 웹소설 원작 콘텐츠 외에도 오리지널 작품도 개발 중이며,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작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웹툰의 영상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싸고 친환경적인 과산화수소 생산 기술 개발

    싸고 친환경적인 과산화수소 생산 기술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도가 높은 과산화수소(H₂O₂)를 친환경적이고 값싸게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7일 UNIST에 따르면 교수팀은 전기를 이용해 산소를 과산화수소로 전환할 수 있는 ‘고성능 탄소 촉매’를 개발했다. 과산화수소는 무취, 무색투명하고 강한 산성을 띠는 액상 화합물이다. 제지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화합합성 분야에 널리 쓰인다. 그러나 기존에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데다 고압의 수소와 귀금속 촉매를 활용하는 공정 탓에 생산단가가 높았다. 그 과정에서 유기 폐기물이 다량 생성돼 환경오염도 유발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전기화학적 변환’이 꼽힌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공기 중 산소를 과산화수소로 변환시키는 방식이다. 이때 산소를 환원시켜 선택적으로 과산화수소로 전환하는 반응을 촉진하는 저렴한 촉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 교수팀은 나노 다공성 물질의 구멍 내부에서 탄소 원자를 흑연 결정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고안했다. 구멍 속에서 성장한 탄소 원자는 수직으로 층을 이루는데, 이때 에지(Edge·가장자리) 수가 현저히 증가한 구조가 만들어지게 된다. 에지 수가 늘어난 탄소 촉매는 에지가 거의 없는 탄소 나노튜브(CNT)보다 약 28배 높은 과산화수소 생산 성능을 보였다. 또 안정성도 우수해 16시간 연속 구동하면서 상당한 양의 과산화수소를 포함한 반응수를 생산했다. 주 교수는 “고성능 탄소 촉매로 얻은 반응수는 추가로 분리하거나 농축하지 않고 표백이나 폐수 처리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탄소 촉매를 전기적 과산화수소 산업으로 응용할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독일의 화학분야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에 지난 21일 실렸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에 해당하는 ‘VIP’(Very Important Paper)에 선정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국내 연구진, 화학합성 필수품 과산화수소 생산량 ‘엣지’있게 늘리는 법 개발

    국내 연구진, 화학합성 필수품 과산화수소 생산량 ‘엣지’있게 늘리는 법 개발

    국내 연구진이 제지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화학합성 산업에 활용되는 과산화수소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주상훈 교수팀은 친환경적이고 저렴하게 산소를 과산화수소로 바꿀 수 있는 고성능 탄소 촉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 21일자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실렸다. 흔히 상처를 소독할 때 사용하는 과산화수소는 냄새가 없고 무색투명하며 강한 산성을 띄는 물질이다. 종이를 만드는 제지산업은 물론 다양한 합성에 널리 쓰이는 물질이다. 문제는 과산화수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압의 수소와 귀금속 촉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단가가 높고 제조공정 자체도 매우 복잡하다. 게다가 생산 과정에서 유기 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해 환경오염도 유발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전기를 이용해 공기중 산소를 과산화수소로 변환시키는 전기화학적 생산법이 개발되기는 했지만 촉매에 따라 생산효율이 달라진다. 이에 연구팀은 탄소 원자가 모여 흑연결정을 이루면서 만들어지는 탄소 ‘엣지’ 촉매를 만들었다. 엣지 촉매는 활성이 높은 탄소의 가장자리를 그대로 노출시킨 촉매이다. 연구팀은 다공성 나노물질의 구멍 내부에 탄소원자를 흑연결정으로 성장시키도록 했는데 구멍 안에서 형성된 흑연은 수직으로 층을 이루면서 엣지 숫자가 현저히 증가한 구조가 만들어지게 된다. 실제로 엣지 수가 늘어난 탄소 촉매는 엣지가 거의 없는 탄소나노튜브 촉매보다 약 28배 정도 우수한 생산 효율을 보였다. 특히 과산화수소로 전환할 수 있는 산소 선택도도 99% 수준으로 높였다. 주상훈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탄소 촉매로 얻은 과산화수소는 추가로 분리공정이나 농축공정을 거치지 않고 표백이나 산폐수 처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촉매에서 산소로 전자 하나를 전달하는 과정이 반응 속도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내 탄소촉매의 활성을 높이기 위한 비밀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제임스 부상 이후 첫 팀 훈련, 커리 형제 “3점슛 콘테스트 나란히”

    제임스 부상 이후 첫 팀 훈련, 커리 형제 “3점슛 콘테스트 나란히”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팀 수비 훈련에 함께 했다. 하지만 28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와의 홈 경기에는 나서지 못해 16경기째 결장이 이어진다. 네 차례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제임스는 27일 캘리포니아주 세군도 훈련구장에서 지난달 성탄 매치 때 사타구니를 다친 이후 처음으로 팀 동료들과 손발을 맞췄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16년 NBA 선수로 뛰는 동안 13차례 이상 결장한 적이 없어 28일 16번째 결장이 자신의 프로 커리어 최장 결장 기록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제임스의 출전 경기는 필라델피아와의 30일 홈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제임스는 부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도 다음달 1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의 선발 베스트 5에 주장으로 뽑혔다. 한편 3점슛 도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동생 세스(포틀랜드)와 함께 올스타 게임전날 3점슛 콘테스트에 나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ESPN에 밝혀 눈길을 끌었다. 널리 알려진 대로 커리 가족은 샬럿과 인연이 깊다. 스테픈은 이곳에서 태어나 근처 데이비슨에서 올아메리칸 팀에 뽑혔고, 아버지 델은 샬럿 구단에서 10시즌을 뛰며 3점슛 콘테스트에 두 차례나 참가한 전력이 있다. 지금은 구단 TV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테픈은 “샬럿에 있다는 것만으로 훌륭한 얘깃거리가 된다”며 “세스는 한동안 리그 3점슛 성공률 선두를 달렸고 가족 역사를 봐도 그렇다. 3점슛 대결은 커리 형제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다. 그가 날 겨누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게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테픈이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하면 여섯 번째가 된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올스타 게임에는 나서지 않았고 2015년 우승을 했다. 스테픈 커리는 27일 TD가든을 찾아 벌인 보스턴과의 정규리그 경기 1쿼터 3점슛 3개를 던졌지만 하나도 림을 가르지 못해 한 점도 올리지 못한 뒤 2쿼터 5연속 3점슛에 성공하는 등 24윽점으로 115-11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3점슛 6개를 더해 시즌 197개가 됐다. 제임스 하든(휴스턴)의 220개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곱 시즌 연속 200개 이상 3점슛에는 3개만 남겨뒀다. 통산 3점슛은 2320개로 레이 앨런(2973개), 레지 밀러(2560개)에 이어 역대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세스는 48%로 3점슛 성공률 2위를 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구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성적 우수

    대구시가 지난해 인구대비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가 7대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대구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해소에 기여한 시민 50명을 선정하고, 9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를 위험요소 개선 부문과 다수신고 부문으로 나눠서 선정했다. 위험요소 개선 부문에서는 최우수 1명에게 50만원, 우수 2명에게 30만원, 장려 17명에게 10~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다수신고 부문에서 1위 1명에게 50만원, 2~4위 3명에게 40만원, 5~9위 5명에게 30만원, 10~16위 7명에게 20만원, 17~30위 14명에게 10만원을 지급한다. 대구시는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2017년 7월 20일 ‘대구광역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기준·방법 및 절차‘를 제정·고시하고 지난해부터 ‘안전신고 포상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에서 선정한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안전위험요소 통합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했다. 위험요소 개선 부문에서 최우수 신고는 동구 지저동 인도 맨홀이 깨져 뻥 뚫린 채 방치된 맨홀 구멍에 행인이 빠질 수 있어 사고 위험이 큰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한 다수신고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신고자는 3000여 건의 월등한 신고 실적을 나타냈다. 대구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신고 실적으로 내년에도 안전신고활동 우수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신고 포상금은 최대 5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후 안전신고활동 우수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안전신고 스토리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나누는 소통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경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슬로건 공모

    경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슬로건 공모

    경남도는 26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경남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이면 된다. 형식은 구호형태의 짧은 문구로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해야 하며 기호도 사용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슬로건과 슬로건 의미를 적어 오는 2월 6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슬로건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때 핵심 홍보 메시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사람이 2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50만원, 우수 1편 30만원, 장려 1편 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당선자에게는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기념사업에 참석기회도 우선으로 줄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국내 최초 사진기 제작한 ‘동남사 사진기 전시관’ 개관

    국내 최초 사진기 제작한 ‘동남사 사진기 전시관’ 개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기 제작사인 ‘동남사 사진기 전시관’이 전남 순천에서 문을 열었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사진기를 만든 옛 ‘동남사’가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남사 사진기 전시관’이 25일 중앙동 랜드로바 건물 지하 1층에서 개관했다. 순천시 도시재생 선도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동남사’는 1950년 전후 국내 최초로 사진기를 제작·판매한 장소다. ‘동남사’ 회사 로고가 새겨진 각종 사진기자재를 납품했었다. 1950년대 중반 국산장려산업박람회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전국에서 사진기를 제작하는 기계공업사는 ‘동남사’가 유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사’에 대한 관련 자료는 안타깝게도 1976년 대형화재로 소실됐다. 이후 창업주의 아들 김중식 동남사사진기보존위원회 위원장의 기억으로 ‘동남사’ 제품과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열정을 쏟아왔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에서 동남사 재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사진기 복원과 보전을 위한 단체도 결성됐다.전국을 대상으로 2년여 동안 활동한 끝에 색이 바래고 먼지가 쌓인 채로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던 그때의 사진이나 사진기를 찾아냈다. 이같은 노력끝에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야기하는 장소로 거듭났다. 도시재생사업과 지역문화유산인 동남사진기를 연결시킨 것으로 주민이 제안하고 시에서 지원해 만들어진 사진·역사문화 공간이다. 전시관에는 대한민국과 순천의 역사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기록해 놓았다. 옛 동남사 사진기를 비롯한 근·현대 사진기를 전시해 체험도 할 수 있다. 김중식 위원장은 “앞으로 사진 관련 포럼과 고증확보, 체험프로그램 등을 펼쳐 사진의 역사·문화를 선점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조태훈 시 도시재생과장은 “후대에 죄인이 되지 않기위해 귀중한 과거 유산을 되살리게 됐다”며 “사진 애호가들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아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역할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남도, 여가부 주관 ‘새일센터 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도 선정

    경남도, 여가부 주관 ‘새일센터 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도 선정

    경남도는 25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결과 경남도가 2년 연속 도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부문에서도 도내 9개 새일센터 가운데 경남새일센터와 창원새일센터, 마산새일센터 등 3개 센터가 ‘최우수 새일센터’로 뽑혀 표창을 수상했다. 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태림산업㈜와 ㈜디케이, ㈜에스엘 전자가 민간기업부문에서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날 함께 개최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도 경남광역새일센터가 사후관리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고 김해새일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한다. 평가는 사업수행 역량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십, 취업성과, 사후관리,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3년 연속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남새일센터는 창원 기계산업단지공단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설치된 공단 맞춤형 취업 전문기관이다. 2007년 전국에서 2번째로 개소했다. 박기병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과 고용 안정화를 위해 초기 직업상담에서 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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