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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마침내 대표팀 합류…2차전 지켜볼 듯

    이강인, 마침내 대표팀 합류…2차전 지켜볼 듯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우여곡절 끝에 21일 오후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에 도착했다. 검은 모자를 쓴 채 입국장을 빠른 걸음으로 빠져나온 이강인은 취재진에 “형들과 친구들,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좋은 결과를 꼭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으로 치료에 전념해 오다 약 한 달만에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한 이강인은 부상 관련 질문에는 “비밀”이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이강인은 부상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9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명단에도 빠졌다. 클린스만 감독이 9월 소집 명단 발표하면서 “곤란이 예상된다”고 할 정도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아시안게임 합류 시점을 놓고도 소속 팀에서 확답을 주지 않아 황선홍 감독이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가 파리생제르맹 측과 협의를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뒤 이강인을 보내는 쪽으로 합의가 됐다. 이강인은 ‘꿈의 무대’인 챔피언스리그에 교체로 출전해 10여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히 누볐다. 부상을 완벽히 털어낸 듯한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는 황선홍호의 공격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인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이강인은 병역 혜택을 받아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데 가장 큰 변수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이강인은 진화의 대표팀 숙소로 이동했다가 팀과 함께 2차전 장소인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태국과 2차전을 지켜볼 계획이다. 실전에 투입되는 시점은 24일 바레인과 3차전 또는 16강 이후가 될 전망이다.
  • “4차 산업 도시 아이디어 뽐내세요”… 구로구,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4차 산업 도시 아이디어 뽐내세요”… 구로구,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 구로구가 11월에 열리는 ‘4차 산업 혁명 도시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도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구로구의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며 참가 분야는 4가지다. 참가자는 ‘첨단 산업 도시’(G밸리 4차 산업 육성·발전), ‘공부하기 좋은 도시’(교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보육·복지, 건강관리, 반려 문화 등), ‘골고루 잘사는 도시’(도로·교통 여건, 주거 환경개선 등) 중 1가지를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내부 심사를 통해 참가팀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다음 달 31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참가팀은 4차 산업 관련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맞춤형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체화한 정책을 발표하는 성과 공유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구는 정책 발표를 토대로 정책의 창의성·효과성·필요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에 시상금과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10만원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는 G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 들불축제 투표 ‘공정성’ 의문 지적에… 결국 결과 발표 돌연 취소

    들불축제 투표 ‘공정성’ 의문 지적에… 결국 결과 발표 돌연 취소

    제주들불축제 존폐 여부를 놓고 중심을 잡아야 할 제주시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일 오전까지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 권고안 발표를 당초 21일 한다고 했다가 오후 2시쯤 돌연 취소한다고 번복했다. 취소 사유는 “원탁회의 운영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날 제주녹색당이 오전 논평을 내고 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의 도민 참여단의 대표성에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2층에서 도민 참여단 187명(정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가 열렸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도를 제주시 중부·동부·서부, 서귀포시 중부·동부·버수 등 6개 지역별, 연령별, 성별을 구분해 1500명을 대상하여 전화면접을 실시한 후 원탁토론에 참여 의사가 있는 200명을 모집했다”고 했다. 200명에게 들불축제 추진 찬반여부 물어보면서 찬반 구성비를 맞출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실제 숙의형 원탁회의 도민 참여단의 연령대 분포는 20대 2명(1.0%), 30대 8명(4.2%), 40대 23명(12.2%), 50대 58명(31.0%), 60대 96명(51.3%)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20·30대의 참여도가 저조했던 셈이다. 이에 대해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 측인 제주녹색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특정 성이나 연령대, 지역이 편중되어 구성된다면 공정하고 균형적인 토론이 진행되기 어려우며 공론 결과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들불축제 원탁회의 시민참여단의 50% 정도가 특정 세대에 편중되었다. 뒤늦게 예산이 편성되어 준비가 늦어진 들불축제 숙의민주주의는 시간과 예산에 쫓겨 진행되었고 참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60대 이상이 편중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원탁회의 전 진행한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중심이어서 도민 전체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웠으며 평일 낮 시간에 진행된 원탁회의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 자체를 배제하는 요인이 되었다”면서 “이러한 세대적 편중은 시민참여단의 대표성, 공정성, 중립성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번 원탁회는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오히려 증폭시키는 결과를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19일 원탁회의 후 투표는 참여단 개개인별 무선 전자투표기를 배부해 찬성·반대·제3의 대안 중 택1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들불축제 권고안을 투표 당일 제주시 송부하고 제주시에서는 권고안을 토대로 수용 여부 결정할 예정이었다. 한편 1997년 시작된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축제인 제주들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매년 30만명이 찾는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 2022년 강원산불로 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올해 4년만에 대면 축제를 계획했으나 전국 산불로 또다시 위기를 맞아 결국 오름에 불놓기가 취소돼 사실상 ‘불없는 들불축제’로 막을 내렸다.
  •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 다운로드 580만 달성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 다운로드 580만 달성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대표 장철민)는 군 안팎의 소통창구로서 군대와 사회를 이어주며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더캠프는 앱 론칭 직후 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육군 공식 소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국군 대표 앱 답게 론칭 5년 만인 지난 8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80만 건을 넘어섰다. 580만 회원 중 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65만 명으로 이는 전체 가입자 중 11.2%에 달하는 회원이 매월 최소 한 번씩 앱에 접속한다는 의미다.지난 2019년 ‘병사들이 직접 사용하는 앱 2위’에 선정되고 같은 해 ‘국방부 행정제도 개선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실제 사용자인 장병들의 만족도와 국방부 행정 업무 환경 편의를 높였다는 평을 들었다. 더캠프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위문편지는 모든 서비스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게시판에 누적된 위문편지 수량은 약 5,500만 건으로 이를 펼쳐 놓으면 지구 지름과 맞먹게 된다. 더캠프의 온라인 위문편지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추후 훈련소 사진과 함께 캠프레터북 만들기가 가능해 군대에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속적으로 군과 사회를 이어주는 더캠프는 사회적 기업으로 소임도 다하고 있다. 위문편지 시스템을 PC와 모바일 기반으로 교체하고 100% 재생에너지로 위문편지를 제공하는 등 편지 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감소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잇따른 스타들의 연예사병 입대와 함께 더캠프의 성장세도 더욱 기대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BTS 진과 제이홉 등 연예계 대형 스타들이 입대하며 K-POP 팬덤의 유입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더캠프 관계자는 “딱딱하고 수직적으로 여겨지던 병영 문화를 소통 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려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연인에게는 그리움을 덜어줄 수 있는 매개체로 그 역할을 견고히 하고 동경하던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을 꾸준히 전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국민 국군 소통 앱 더캠프는 수료일, 진급, 전역일, 휴가, 면회 정보, 식단, 훈련 사진 등 등록한 군인의 근황과 군 생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 국내 대표 건강축제 ‘진안홍삼축제’ 22일 개막

    국내 대표 건강축제 ‘진안홍삼축제’ 22일 개막

    전국 유일의 홍삼 축제이자 건강축제인 ‘2023 진안홍삼축제’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 진안군은 ‘2023 진안홍삼축제’ 22일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전북 문화원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마이산 인근에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K-컬쳐 100선 선정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축제다. 진안군은 ‘진안의 영광’을 주제로 몽금척 설화, 웅치전투를 배경으로 한 개막 축제에 이어 홍삼킹덤(스탬프랠리), 홍삼 칵테일 쇼, 홍삼주제관 등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23일에는 국내 트로트 경연대회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송가인, 송대관, 나태주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박명석·우덕희 공동위원장은 “2023 진안홍삼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이 진안홍삼과 함께 건강과 행복, 큰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안 퍼플섬, 아스타 국화꽃 축제 열려

    신안 퍼플섬, 아스타 국화꽃 축제 열려

    보라색 섬으로 유명한 신안 퍼플섬에서 오는 27일부터 키 작은 아스타 꽃 축제가 열린다.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퍼플섬 아스타 정원 4만 2천㎡ 부지에 진한 보라색 아스타 꽃 삼천만 송이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아스타 정원과 퍼플교를 비롯한 건물과 지붕 등의 아름다운 경관은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이번 주제는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아스타 꽃이 고난을 이겨내고 꿋꿋하고 아름답게 피어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며 한해 관광객이 50만여 명 다녀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 시즌 7번째 RM 배출…수원FC전 멀티골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포항, 시즌 7번째 RM 배출…수원FC전 멀티골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외국인 선수 제카가 K리그1 2023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포항 소속 선수로는 벌써 7번째 수상으로, 12개 팀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어 포항의 2-0 완승을 이끈 제카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카는 27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또 포항은 1라운드 이호재, 2라운드 고영준, 5라운드 백성동, 15라운드 고영준, 20라운드 오베르단, 27라운드와 30라운드 제카 등 올해 7번째 라운드 MVP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 시즌 포항 다음으로 라운드 MVP를 많은 배출한 팀은 울산 현대, 수원FC(이상 4회), 인천 유나이티드(3회) 등이다. 제카는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28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한 골을 보탰다. 또 시즌 10골로 득점 5위에 자리했다. 제카는 허율(광주FC), 가브리엘(강원FC)과 더불어 30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바셀루스(대구FC), 서민우(강원), 이명주, 에르난데스(이상 인천), 수비수로는 안영규(광주), 김영빈(강원), 오반석(인천)이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김경민(광주)에게 돌아갔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강원의 경기가 뽑혔다. 이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벗어난 강원이 ‘베스트 팀’에 올랐다. K리그2 31라운드에선 전남 드래곤즈의 유지하가 MVP를 차지했다. 유지하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로 전남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 불 놓느냐 마느냐… 제주 들불축제 오늘 ‘운명의 날’

    불 놓느냐 마느냐… 제주 들불축제 오늘 ‘운명의 날’

    불을 놓느냐 마느냐를 놓고 제주들불축제의 운명이 오늘 갈린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들불축제 존폐 여부와 대전환 방향을 토론하는 원탁회의가 도민 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원탁회의는 들불축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제주녹색당) 측과 피청구인(제주시) 측이 추천한 전문가가 2명씩 총 4명이 들불축제 존폐부터 개선 방안, 대안 마련 등을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도민 패널은 들불축제 찬반 균형과 나이,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200명이 선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도를 제주시 중부·동부·서부, 서귀포시 중부·동부·버수 등 6개 지역별, 연령별, 성별을 구분해 1500명을 대상하여 전화면접을 실시한 후 원탁토론에 참여 의사가 있는 200명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200명에게 들불축제 추진 찬반여부 물어보면서 찬반 구성비를 맞출려고 최대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방법은 참여단 개개인별 무선 전자투표기를 배부해 찬성·반대·제3의 대안 중 택1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투표결과는 자동집계된다.운영위원회에서는 들불축제 권고안을 제주시 송부하고 제주시에서는 권고안을 토대로 수용 여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시작된 제주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축제인 제주들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매년 30만명이 찾는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 2022년 강원산불로 행사가 열리지 못하고 올해 4년만에 대면 축제를 계획했으나 전국 산불로 또다시 위기를 맞아 결국 오름에 불놓기가 취소돼 사실상 ‘불없는 들불축제’로 막을 내렸다. 환경시민단체에선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대규모 불놓기는 탄소 배출과 환경 파괴 등 우려가 있다며 새로운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편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달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들불축제 존폐 여부는 가치 판단의 문제”라며 “원탁회의를 통한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되는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결과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폐교를 청년 공유시설로… 서울시 정책 콘테스트 대상

    서울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대결을 펼친 ‘2023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에서 폐교를 청년 공유 주거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결승전에서 폐교 건물을 활용해 청년 공유 주거시설과 문화시설, 창업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정책을 제안한 ‘그루터기’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그루터기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됐다. 시는 이와 함께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은둔생활 장기화를 예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히든쉬든’ 팀에게 최우수상을, 결혼준비 청년들에게 결혼 보조금을 지급하고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정책을 제안한 ‘팀페’(Team.Fe)에게 우수상을 시상했다.
  • 삼성전자, 12년째 ‘동반성장’ 최고 등급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아 등 41개 기업이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 중견기업은 낮은 등급을 받아 중견기업의 동반 성장 노력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위는 18일 제76차 위원회를 열고 대기업과 중견기업 214개사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는 41개사, 우수는 62개사, 양호는 73개사, 보통은 23개사, 미흡은 9개사, 공표 유예는 6개사였다.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기아, 네이버, 농심, 대상, 삼성전자, 파리크라상,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CJ제일제당, DL이앤씨, GS건설, KT,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선정됐다. 롯데케미칼, 삼성SDI, 한화(건설 부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처음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 등급 기업에는 두산산업차량, 신세계백화점, NS쇼핑, 한국인삼공사, 한섬, 현대백화점, 호반건설, CJ온스타일, HD현대중공업, KCC, LS일렉트릭, LX하우시스 등이 포함됐다. 3개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는 삼성전자(12년), SK텔레콤(11년), 기아(10년) 등이 있다. 지난해 최우수 명예기업은 28개사로 전년도 25개사에 비해 3개사 증가했다. 최우수,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조달청의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에는 등급별로 대·중견기업을 구분해 발표했는데 대기업은 최우수·우수 등급에서, 중견기업은 양호·보통·미흡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은 38개사인 반면 중견기업은 농심, 대상, 파리크라상 등 3개사에 불과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최우수 중견기업이 전년보다 1개 늘었지만 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수준”이라며 “중견기업의 상생 촉진 노력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정바다 파수꾼 인증… 제주관광공사, 반려해변 전국대회서 해수부 장관상

    청정바다 파수꾼 인증… 제주관광공사, 반려해변 전국대회서 해수부 장관상

    제주관광공사가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해변을 반려동물 보살피듯 소중하게 관리한다’는 의미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한 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맞게 재해석한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관광공사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활동에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여러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제주해녀, 해경, 그린다이버 등과 협업으로 다이빙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세상에 E-RUN 트립’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 수거한 쓰레기를 재활용한 ‘팝업 전시 필터(必터)’를 선보였다. 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필터(必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 재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이 안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도내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 ‘필터 플로깅 팝업’을 추진하는 등 해변 정화와 동시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년간 위와 같은 친환경 문화관광콘텐츠 운영을 통해 약 5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기여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활동을 보편화하기 위해 환경캠페인과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제주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 제주 바다를 지킬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투표 결과, 최우수 입양기관으로 신안군 도초초등학교(시목해변)가 선정됐다.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은 기내방송을 통한 반려해변 활동 소개 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진에어가 수상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하이트진로, 제주맥주, 공무원연금공단, SK렌터카, 한국남부발전,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이 반려해변을 입양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전남 순천시에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인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최 도시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과 전국 103개 회원 도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 도시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 선언문을 채택한데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호주의 활동가 Anita Hanna의 ‘건강도시를 위한 파트너십’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노관규 시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건강도시 모범사례를 발표했다.김해시는 보건·복지분야와 탄소중립 실천의 특별한 성과를 담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노원구는 걷기 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걷는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노 시장은 10년 전 무분별한 도심 팽창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로 2013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노 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게 도시 전체로 정원과 문화 확산을 통한 힐링, 웰빙, 웰니스 도시로 재설계한 성과를 소개하는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적 운영 사례’를 소개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건강도시상 정책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 발표와 정혜주 고려대 교수의 ‘스마트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에 대한 강의 후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식물원 등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을 잘 둘러봤다”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잘 치루는 동력이 시장의 리더십, 공무원의 노력, 시민의 협력이라는 점은 매우 부럽다”고 말했다.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가족을 모시고 1박 2일간 우수한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건강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전남 신안군, 경남 거제시가 건강도시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다.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서울특별시가 결정됐다. 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정책공모 결과 공동정책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대상, 충북 충주시와 광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정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가 대상, 은평구와 중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 불길 막은 요양병원 소방 방화문, 대형 사고 막았다

    불길 막은 요양병원 소방 방화문, 대형 사고 막았다

    요양병원의 소방시설 적기 구축과 꾸준한 유지·관리가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 정읍시 하모동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병원 1층 식당에서 발생했고, 위층에는 340여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었다. 환자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외상환자들로 자칫 다수 인명 사고 우려가 컸다. 그러나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시 방화문이 정상 작동하며 거동 불편 환자가 다수 위치한 입원실에 연기 유입이 차단,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은 소방장비 23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하여 30여 분 만에 화재는 진압했다. 평상시에 잘 유지·관리된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하고 방화문이 불길을 막으면서 신속히 불을 진화했다.해당 요양병원은 지난해 열린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 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병원은 환자들이 상태별로 각기 다른 색상의 팔찌를 착용하도록 해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 환자를 먼저 확인하고 돌볼 수 있도록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가 화재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큰 시설과 기관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FIFA 올해의 선수는 맨시티 집안싸움?…홀란·더브라위너 등 포함

    FIFA 올해의 선수는 맨시티 집안싸움?…홀란·더브라위너 등 포함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 등 구단 최초 유럽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2023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의 시상식과 통합해 ‘FIFA 발롱도르’로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다가 2016년부터는 분리해 따로 진행하고 있다. 남자 선수 부문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8월 20일, 여자 부문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여자 월드컵이 마무리된 8월 20일까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남자 후보엔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해 36골로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홀란의 수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더브라위너를 비롯해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일카이 귄도안(현 바르셀로나), 훌리안 알바레스 등 맨시티 선수가 가장 많았고,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빅터 오시멘(이상 나폴리) 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전 동료들도 포함됐다. 그 외 킬리안 음바페(PSG),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인터밀란·현 알나스르), 데클런 라이스(웨스트햄·현 아스널)가 경쟁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외됐다.여자 최우수 선수 후보는 아이타나 본마티, 살마 파라유엘로(이상 바르셀로나), 헤니페르 에르모소(파추카) 등 스페인을 여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선수들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준우승팀 잉글랜드에서도 4명이 후보에 선정됐다. 남자팀 감독 후보는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시모네 인자기(인터 밀란), 엔지 포스테코글루(셀틱·현 토트넘), 루치아노 스팔레티(나폴리·현 이탈리아 대표팀), 사비(바르셀로나) 등이며 여자팀 후보는 페테르 예르하르손(스웨덴 대표팀), 요나탄 이랄데스(바르셀로나), 토니 구스타브손(호주 대표팀), 에마 헤이스(첼시), 사리나 비흐만(잉글랜드 대표팀) 등이다. 수상자는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결정한다. 최고의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주는 푸슈카시상 후보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한화 건설부문,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동반성장 위한 ‘함께 멀리’ 결의

    ㈜한화 건설부문,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 개최… 동반성장 위한 ‘함께 멀리’ 결의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 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이날 ㈜한화 건설부문은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43개 협력사를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6개 최우수협력사 및 37개 우수협력사에 직접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면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서광강건㈜의 홍경식 대표이사는 “근래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 관련 컨설팅 지원과 상생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협력사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최근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굳건한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력사 대상 공정거래·소통강화·역량향상 프로그램 운영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우선,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지고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한다. 무엇보다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의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올해부터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어 협력사 인력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외에도 ESG 컨설팅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 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순천시청 ‘청렴 골든벨’ 주인공은···박상원(28) 1년차 새내기

    순천시청 ‘청렴 골든벨’ 주인공은···박상원(28) 1년차 새내기

    “조선시대때 청렴한 관리를 일컫는 말이 무엇인지가 마지막 문제였는데 ‘청백리’가 빨리 생각나 운좋게 골든벨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14일 순천시가 4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1~2명씩 250여명을 상대로 진행한 ‘2023년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우승한 박상원(28) 주무관은 “기대도 안했는데 1등을 해 얼떨떨하다”며 “장성주 면장님과 박정자 팀장님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축하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웃음을 보였다.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 주무관은 지난 1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다.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박 주무관은 “순천만과 국가정원 등 유명 관광지를 몇차례 왔었는데 올 때 마다 너무 포근하고 기분이 좋았었다”며 “편안하고 사람들의 정이 물씬 느껴지는 순천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이뤄진 만큼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청렴이라는 게 항상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청렴 골든벨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세심한 부분도 잘 살피고, 항상 낮은 자세로 근무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시는 이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청렴상식에 대해 객관식 20문제와 주관식 문제 등을 냈다. 최우수상 50만원 등 우수자 10명과 응원상 5개 부서를 선정했다. 노관규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충분한 휴식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처럼 여유을 가질 수 있도록 첫번째 문제만 출제하고 일부러 자리를 떴다. 직원들이 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행사 2시간 동안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 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우리 스스로의 자긍심이고, 나아가 청렴한 도시는 시민의 행복과 부합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식재산 스타트업 기술에 ‘인공지능 기반 악성 URL 차단’

    지식재산 스타트업 기술에 ‘인공지능 기반 악성 URL 차단’

    올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 우수기업에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악성 URL 차단기술’을 선보인 ㈜필상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15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31에서 한국발명진흥회·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2023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필상 등 13개 창업 기업을 시상했다.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로봇·바이오헬스·반도체·양자기술 등 신산업분야 우수 지식재산 창업팀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부처별 예선리그도 겸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386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와 발표,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악성 URL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필상이, 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 맞춤형 치과보철물 및 구강관리 플랫폼’을 발표한 에코엔리치가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기업들은 벤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시간도 가졌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우수한 지식재산은 창업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이라며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개발과 투자유치, 판로 개척을 위해 후속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졌잘싸 아닌 필승 독기로 메달 딴다”[주목! 항저우 스타]

    “졌잘싸 아닌 필승 독기로 메달 딴다”[주목! 항저우 스타]

    “지금 우리에겐 독기가 필요해요.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긴다는 각오로 무조건 메달을 따야죠.”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만난 박지현(23·아산 우리은행)은 “아쉬웠다”, “죄송했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성적에 대해 “팬들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다. 스스로 실망한 부분도, 반성할 부분도 많다”며 “모든 국민이 주목하는 아시안게임에선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당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쳐 2024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대표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한 박지현은 팀 내 최다인 평균 14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팀이 지면 개인 성적은 의미 없다”면서 “정선민 감독님이 자신 있게 공격하라는 요구를 많이 하신다. 출전 시간을 많이 부여받는 만큼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완해야 할 과제로는 ‘선수 간 호흡’을 꼽았다. 박지현은 “(박)지수(25·청주 KB) 언니에게 공격을 맡기고 나서 도와주지 못했고, 외곽에서 (강)이슬(29·KB) 언니가 터지지 않았을 때 지원도 부족했다”며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제 강점을 살려야 한다. 리바운드, 수비 등 궂은일부터 집중하고 득점이 필요할 땐 욕심을 부리겠다”고 강조했다. 자국인 항저우에서 대회를 치르는 FIBA 세계랭킹 2위 중국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한 아시아컵 조별리그 3차전에 대해선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며 “독기를 품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응원단장은 오빠인 박지원(25·상무)이 도맡는다. 같은 종목의 프로 선수로 동생의 심경을 가장 잘 헤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박지현은 “상무 소속으로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하러 진천선수촌에 들어온 오빠와 밥을 먹었다. 더 잘해서 국가대표로 같이 들어오자고 말하니까 주눅 든 목소리로 ‘열심히 할게’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가 가장 의지하는 대표팀 동료는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통합 최우수선수(MVP) 김단비(33·우리은행)다. 소속팀에서 김 선수를 따라 하다가 감독에게 ‘네가 김단비냐’고 혼났던 얘기를 하며 머쓱한 표정을 짓더니 “선수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춰 준다. 그걸 믿고 뛰다 보니 호흡이 잘 맞고 도움도 많이 받는다”고 칭찬을 쏟아 냈다. 그러면서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여자배구 대표팀을 언급했다. 박지현은 “선수들끼리 배구 얘기를 많이 한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이겨서 성적을 내야 응원하는 팬이 많아진다”며 “자신이 뛰는 종목이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모두 같다. 인기는 선수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책임감으로 대회에 나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귀농어귀촌정책으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의 공모를 받아 인구가 늘어난 실적과 지방소멸 방지 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과 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 2013년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 이래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을 기록하는 등 인구 유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기관표창을 받았고,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가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해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2514명의 참가자 중 354명이 전남으로 전입했다. 전남도는 또 2020년 2월에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해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설치해 단계별 귀농어귀촌 교육과 ‘귀농TIME’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2022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농촌 전입 초기,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어귀촌인 60명을 선발해 1인당 3천만 원 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비 융자 지원, 귀농어인의 집 제공, 전남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73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고령화,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한국공대, 독일 프라운호퍼 ISE와 ‘국제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공대, 독일 프라운호퍼 ISE와 ‘국제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1일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SE(Institute of Solar Energy)’와 ‘국제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ISE 본사(독일 프라이부르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과 Prof. Dr. Andreas Bett 프라운호퍼 ISE 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태양광 분야에 있어서 ▲건물형, 영농형 및 수상형 시스템 등 태양광을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연구 ▲도시 단위 에너지 운영 관리를 위한 일사량과 발전 성능 예측 연구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대와 프라운호퍼 ISE 간의 연구 협력은 2019년에 이경수 한국공대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 연구팀에서 석사과정 학생 3명을 독일에 1년간 파견해 태양광발전시스템 융합산업 확대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양 기관의 공동 연구 기간에 SCI 논문게재 2건, KCI 논문게재 1건, 국제학술대회 발표 4건, 국내 특허 출원 2건과 저명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생 논문상 수상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더불어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은 “세계 수준의 프라운호퍼 ISE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과 대학원생 파견 후 공동 연구, 탄소중립 국제 포럼 개최 등 양 기관 간에 에너지 분야의 협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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