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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경받는 기업·기업인대상’ 선정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 공동 주최한 ‘2004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심사 결과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삼성전자(기업부문)와 박성수(기업인부문) 이랜드그룹 회장을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기업부문 최우수상에는 포스코와 신한은행이,기업인부문 최우수상에는 김기문 로만손 사장과 김재경 인탑스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 “가진 사람이 나눠야 살맛나는 세상되죠”/‘나눔경영’ 실천 최진순 청풍 회장

    ▲41년 강화 출생 ▲65년 한양대 섬유과 졸업 ▲68년 임성직물 설립 ▲79년 삼우전자 설립 ▲92년 국제전자 신제품경진대회 우수상 ▲93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품대회 환경부문 금상 ▲9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대회 환경부문 금상 ▲94년 미국 LA 국제신기술발명전시회 대상 ▲97년 기네스북 등재 ▲97년 ㈜청풍 회장 취임 ▲2000년 신지식인 선정 ▲2002년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 최우수상 ▲2002년 청풍에너지워터 설립 및 대표이사 취임 ▲2002년 ㈜라이프플러스TV 인수 중풍과 2차례에 걸친 심장수술,부단히 활동을 제약하는 당뇨,그리고 기업가에게는 사망 선고나 다름없는 부도와 화재….그의 인생 역정은 시련의 연속이었다.그러나 지금은 세계 유수의 대기업조차 넘볼 수 없는 첨단기술 기업을 일군 기업가요,한국의 신지식인이자,세계적인 발명왕으로 불린다. 그래서 그에게는 단순히 성공한 기업인이라기보다 ‘오뚝이 인생’이란 평가가 더 어울리는 듯하다. 세계 최초로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내놓았던 최진순(63) ㈜청풍 회장.몸은 불편하지만 일을 향한 열정은 여전해 보인다. ●아픈 사연있는 사람에겐 공기청정기 무료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 그의 사무실 맞은편에는 4층짜리 아담한 빌딩이 있다.독거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식당과 놀이시설이 들어서 있다.돈을 번 만큼 베풀겠다는 그의 뜻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것이었지만 주변에서는 그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쇼’를 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제 돈은 그냥 열심히 해서 번 게 아닙니다.목숨을 건 대가로 얻은 것입니다.못먹고 고생했던 어린시절 경험 때문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섰는데….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외부 시선이 너무 싫었습니다.이런 몸으로 정치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그러나 주위 시선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어느날 암 투병 중인 어린 아들을 위해 말단 공무원이 공기청정기를 사러 왔더군요.어디서 음이온이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 모양이지요.돈 받지 말고 그냥 주라고 했습니다.” 최 회장은 아픈 사연을 간직한 사람에게는 공기청정기를 무료로준다.이렇게 해서 나눠준 공기청정기가 어떤 달에는 돈 받고 판 것보다 더 많았던 적도 있다고 직원들은 말한다. “가진 사람들이 나눠주고 베풀어야지요.그래야 어려운 사람들도 세상사는 맛이 조금이나마 생기지 않겠습니까.내 물건 내가 주니까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나도 하고 싶은 일 해서 좋고요.” 최 회장은 골프를 배우지 않았다.매일 연구에 파묻혀 사는 사람에게 골프는 시간 낭비이자 사치일 뿐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속내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경영인이 골프를 치면 직원들도 골프를 치고 싶을 텐데,자신만 골프를 치고 직원들은 못치게 할 수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직원들과 거리감을 두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그렇지만 이미 회사 경영을 딸에게 물려준 만큼 건강을 위해 앞으로 골프장에 다닐 작정이다.예순을 넘긴 나이지만 늦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는 기업인치고는 텔레비전을 즐겨 보는 편이다.밤을 꼬박 세울 때도 있다.“발명가들이 그렇듯이 저도 호기심이 무척 강해요.특히 텔레비전을 보면 자꾸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합니다.이렇게 해보고 싶고,저렇게도 해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그러다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세 딸 유학갈 때 돈 한푼 안준 구두쇠? 딸만 셋을 뒀다.시집 보내기 전에는 이들의 귀가 시간을 일일이 챙길 정도로 자식들에게 매우 엄격했다.돈에 대해서도 엄청난 구두쇠(?)였다.딸 혼수 비용은 500만원을 넘지 않았다.세 딸 모두 각자 벌어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유학갔을 때도 돈 한푼 내놓지 않았어요.다들 알아서 해결하더라고요.당시에는 딸들이 서운했지만 지금은 제 결정이 옳았다고 합니다.” 음이온 공기청정기는 그의 집념과 끈기의 산물이다.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처음 접한 것은 1983년.일본 바이어로부터 음이온이 중풍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였다. 당시 음이온이란 것은 일반인들에게 개념조차 생소하던 때였다.전문가들로부터 귀동냥을 해가며 열심히 배웠지만 개발과정에서 실패를 밥먹듯이 해야 했다.부수고 다시 만들고,그러기를 10여년 동안 반복한 끝에 음이온 공기청정기는 첫선을 보였다. 최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닥치는 대로 기계를 분해·조립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잠을 자도 오직 음이온만 생각했고,늘 개발에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살았다.”고 회고했다. 문제는 판매였다.아무리 음이온의 효과를 말해줘도 누구 하나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다.그러자 해외로 눈을 돌렸다.전세계 발명품 대회에 나가 마침내 음이온 공기청정기의 우수성을 입증해 냈다.지금의 청풍을 키워낸 발판이 됐다. ●10년 연구 끝 음이온 공기청정기 개발 최 회장은 “발명가는 호기심과 끈기만 있으면 되지만,기업가는 여기에 덧붙여 미래에 대한 안목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즘 그는 공기청정기 시장에 불만이 많다.자신이 창출해 낸 시장인데도 대기업의 물량 공세에 중소기업이 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억울하다. 그는 “한때 특허소송을 내기도 했지만 대기업들의 자금력에 질렸다.”면서 “최종 판결 때까지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까워 이제는 기술력으로 승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도 섭섭함이 적지 않다.말로는 중소기업을 우대한다고 하지만 실상은 각종 규제 탓에 사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지난해 제품개발에 50억원을 투자했습니다.그 돈을 저축했다면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그래도 기업하는 것은 보람을 느끼기 때문입니다.정부가 제발 그런 맛에 찬물을 끼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최 회장은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올해 매출액 목표 550억원 가운데 70% 수준인 380억원을 수출에서 달성할 예정이다. ●‘소사장제' 실시… 직원 각자가 사장 마음가짐 최 회장의 기업관은 중소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중소기업일수록 아웃소싱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 회장은 “뱁새(중소기업)가 황새(대기업)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지는 것은 뱁새뿐”이라며 “모든 것을 갖출 생각을 버리고 회사의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할 때 경쟁력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청풍은 거의 모든 부분을 아웃소싱으로 해결한다.대신 소수 정예화에 힘을 기울인다.청풍의 연구인력은10여명에 불과하지만 기술력은 어느 대기업보다 우수하다.특히 비정규직을 포함,130명대의 직원이 지난해 4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또 청풍은 결재라인을 없애고 직원 각자가 사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소사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청풍은 판매를 책임지는 영업 인력이나 대리점 등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그렇다고 판매가 대기업에 뒤떨어진다고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최 회장은 대신 독특한 판매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대리점을 통해 팔지 않고 대부분 통신판매를 하고 있다. 그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야 고객이 그만큼 이득을 취할 수 있다.”면서 “기업도 소비자의 불만과 의견 등을 바로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양미경등 SBS 새드라마 출연

    MBC 사극 ‘대장금’의 상궁 트리오가 SBS에서 다시 뭉친다. ‘대장금’의 한상궁 양미경과 수라간 최고 상궁 여운계,제조상궁 박정수는 16일 밤 11시 5분에 방영되는 SBS TV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짝사랑(극본 전보경,연출 김경호)’에 한꺼번에 출연한다.이들은 배경이 바뀌면서 ‘대장금’을 떠난 뒤 이 드라마에서 다시 만난다.‘짝사랑’은 어머니 만큼 평생 동안 자식을 짝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 공군 ‘하늘의 제왕’에 박하식 소령

    2003년도 최우수 조종사에 제 19전투비행단 박하식(39·공사 37기) 소령이 선정됐다.공군은 전국 각 비행단에 근무하는 일선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행경력과 작전참가,사격기량 등 10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결과 박 소령이 최고 점수를 받아 제 25대 ‘하늘의 제왕’에 올랐다고 8일 발표했다. KF-16을 조종하는 박 소령은 총 2100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1991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야간사격 최우수상을 차지,정예 조종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그는 “평소 틈나는 대로 학술연구와 시뮬레이션 탑승에 전념해 왔다.”면서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은 오는 14일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하이 서울, 예스 서울신문/종이학을 접는 마음으로…

    어릴 적 내 기억 속에 가장 강력하게 남아있는 신문의 이미지는 바로 서울신문의 이미지이다.초등학교 시절 서울신문 주최 어린이 미술 실기 대회에서 늘 최우수상을 받았던 기억을 지울 수 없다.게다가 종로통에 살았던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늘 서울신문사 앞을 지나다녔다.대학을 졸업하고 화가가 된 뒤에도 프레스센터 건물 전시장에서 두 번이나 개인전을 열었다.신문과도 인연이 있다면 서울신문과 나의 인연은 참 두터운 것이 아니었나 싶다.세월이 많이 흘러 서울신문이 대한매일로 바뀌었을 때,내 오래된 기억 속의 무언가가 사라진 듯 허전했던 마음도 떠오른다.그리고 이제 다시 서울신문의 이름을 되찾는다 하니 무조건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종이학을 접는 마음으로 축화를 그렸다.종이로 접은 학이 새가 되어 날아가는 길몽을 그림 위에 얹어본다. 화가 황주리
  • ‘KBS 연예대상’에 개그맨 박준형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사진)이 ‘2003 KBS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유재석(TV 진행부문),정종철(코미디),태진아(라디오 진행)에게 각각 돌아갔다.
  • 아파트 관리 아이디어 번뜩

    ‘참여 시대’를 맞아 아파트단지 주민자치가 결실을 거둬 보는 이를 기쁘게 하고 있다. ●시설보수는 관리소 ‘원스톱서비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우성1차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화장실,세면대,싱크대,보일러,전기시설 등에 문제가 생겼을 때 관리사무소 보수팀의 도움으로 해결한다.가전품회사,은행 등 서비스 업체에서나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 덕분이다.민원이 발생하면 처리결과를 유선으로 알려주는 콜백(Call-back) 시스템도 갖췄다.입주자의 지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냉·난방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이 가능해져 장기적으로는 관리비 절감효과도 적지 않다. ●손수 나무심어 조경비 아껴 상도4동 경향렉스빌에서는 버려질 위기에 있는 나무를 ‘수배’,전 주민이 곡괭이와 삽을 들고 손수레를 밀어가며 회양목,무궁화 등 3∼10m 크기의 나무로 조경을 꾸몄다.조경업체에 맡길 경우 6000만원이나 들지만 주민참여로 한푼도 들이지 않고 공사를 마쳤다.이를 위해 지난 8월 단지내 노인회를 주축으로 푸른 아파트 가꾸기 모임인 경록회(京綠會)까지 만들었다. 이처럼 아파트단지 안에서도 자치가 활성화돼 주민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경제난 시대에 근검절약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동작구가 24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아파트관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발표회에서는 우성1차 정경환(50) 관리소장이 최우수상을,경향렉스빌 강문석(64) 주민대표회장이 우수상을 받는 등 10개 단지 대표가 구청장상을 받았다. ●공사땐 직원들 ‘몸으로때우기' 까지 우수상을 받은 동작본동 신동아아파트는 보도블록 교체 등 단지내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사때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자재를 직접 구입하러 다니는 등 ‘몸으로 때우기’식의 희생정신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일용직 근로자 등 필요한 인력도 알선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확보해 예산을 아꼈다.이에 따라 지난 20일 착공한 단지내 시설보수 공사에서는 비용을 10분의1로 줄였다.외주를 줄 경우에는 3000만원 이상 들지만 자체적으로 실시해 고작 436만원만 들였다.무려 2560여만원을 절약한 것이다. 경향렉스빌 강문석주민대표는 “올 7월부터 10월까지 100일이 넘도록 돌을 파내고 흙을 실어나르는 등 작업에 고생이 많았다.”면서도 “주민들이 힘만 모아주면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이 더 크다.”고 흐뭇해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악대전 대통령상 강은경씨

    한국국악협회가 주최한 제2회 전국국악대전에서 가야금 부문의 강은경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끝난 올해 국악대전에서 최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은 판소리 부문에 김학룡,관악 부문에 조미현,무용 부문에 이은자,가야금병창 부문에 서영래씨가 각각 수상했다.
  • 음악 맞춰 깡충깡충… 키도 마음도 쑥쑥/전국 줄넘기대회 2연패 보성 웅치초등학교 ‘다람쥐 시범단’

    ‘줄넘기’학교가 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화제다.줄넘기 비디오 테이프도 만들어 전국 초등학교에 교육용으로 나눠줬다. 전남 보성 웅치초등학교(교장 조태진·43)가 자랑하는 ‘다람쥐 음악 줄넘기 시범단(사진)’은 4∼6학년 13명(여자 9명)이다. 이 시범단은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전국 줄넘기 대회 창작음악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개인부문에서는 자유연기와 이중 뛰어넘기(1회 261번)에서 각각 3등을 했다.이 대회는 전국 동호인 모임인 ‘한국 음악줄넘기 건강협회’에서 주최해 전국에서 3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창작부문에는 10명이 선수로 나서 4분동안 음악에 맞춰 다양한 기량을 선보였다.줄넘기 한번에 두번 뛰는 이중 뛰어넘기와 줄넘기 안에서 줄넘기,단체 줄넘기 무용 등을 완벽하게 펼쳐보여 최고점을 받았다.이 학교 학생들은 4학년이 되면 이중 뛰어넘기를 평균 100번 이상 거뜬하게 한다. 웅치초교는 교직원 11명과 학생이라야 58명이 전부다.학교에서는 특기적성 교육으로 수업시작 전에 30분,방과후 1시간씩 자발적으로 줄넘기 연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김동권(12·6년)군은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때때로 힘들지만 이제는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줄넘기를 한 이후로 뚱뚱하던 몸무게가 4㎏이나 빠졌고 키도 훌쩍 자랐다.”고 자랑했다. 이 학교 조 교장은 “줄넘기는 돌이 없는 실내에서 연습해야 하는데 우리학교에는 이런 공간이 없어 20∼30분 거리에 있는 인근 초등학교로 가서 강당을 빌려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보성 남기창기자 kcnam@
  • 올 지자체 경연대회서 송파구 40여차례 수상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올들어 30차례의 각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 잇달아 최우수상 등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0일 대한매일이 후원한 ‘제4회 자치경영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5일에는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03대한민국 경영품질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월 ‘2002결핵관리사업 평가’ 장려상을 비롯해 올들어 지금까지 30차례의 각 부문 경연대회에 참가해 따낸 상장만 40여개다.대한민국 경영품질 부문에서 대기업 등이 받은 적은 있으나 자치단체로는 송파구가 처음이다. 경영혁신 최우수상은 서비스불만처리시스템 등 민간의 경영기법을 행정에 접목,민원서비스를 차별화한 데 따른 것이다.‘구정연구단’을 구성해 175건의 제도개선 성과를 거뒀다.자체 인력만으로 조직진단을 실시,과거 공급자 중심의 행정체제를 주민중심과 업무중심으로 개편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연공서열과 온정주의적 인사정책에서 과감히 탈피,결재권을 하위로 대폭 위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다. 홀로사는 노인이나 모자가정 등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붕과 보일러를 교체하고 도배,전기·가스 안전점검 등 생활불편을 ‘패키지’로 해결해주는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도 주목받았다.여기에는 주민 18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440여가구에게 사랑을 실천했다.예산이 늘 빠듯한 지자체 형편에서 3억여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송파구는 앞서 주택가 주차장 확보부문에서 서울시로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주택가 주차장확보율은 2000년 말 51%에서 올 9월말 현재 103.4%로 급상승했다. 송한수기자
  • 메트로 플러스 / 20세이상 기혼자 영어경시대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다음달 20일 동작문화원 소강당에서 ‘구민 영어경시대회’(독해·듣기 각 50문제,자유대화 5분)를 연다.관내 거주 20세 이상 기혼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대학 및 대학원생은 안된다.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을 준다.접수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822-8500.
  • 박수 받는 문화시설 특별한 뭔가가 있다/문화부 우수기관 39곳 선정

    ‘칭찬받는 문화 시설이나 기관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다.’ 문화관광부가 전국의 문화기반 시설과 기초자치단체의 지난해 관리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내린 결론이다.문화부는 공공도서관 462곳과 문예회관 113곳,지방자치단체 232개 가운데 39곳을 우수 기관 및 단체로 뽑았다. 대도시 지역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 효목도서관(사진)은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토론하는 ‘빛소리 독서회’와 점자자료실을 운영하는 한편 점자타자기 전자명함 찍기,녹음도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이용을 도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도시 지역 최우수 도서관으로 뽑힌 춘천시립도서관은 군 부대에 대여문고를 설치했으며,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한 해에 2960명에서 1만3970명으로 4배나 늘렸다.제주 탐라도서관은 24시간 개방하고,심야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장려상을 받는다. 경남 창녕도서관은 지역 인구 3만6000명에 연간이용자를 16만명이나 확보하여 농어촌 지역 최우수 도서관이 됐다.특히 도서관 예산의 17.3%인 6679만원을 자료구입비로 써 지난해 장서증가율이 11%나 됐다. 문예회관은 부산문화회관·의정부예술의전당·해남 문화예술회관이 각각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지역의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섰다.부산문화회관은 예산의 60%를 사업비로 확보하여 질높은 운영을 했고,의정부예술의전당은 전문경영인을 영입하여 연간 공연일수 202일,연관객 19만여명으로 발전시켰으며,해남문예회관도 공간의 효율적 운영으로 90% 가동률을 유지했다. 기초자치단체는 대전 대덕구·제주도 제주시,제주도 북제주군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남제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주도는 4개 자치단체 가운데 3곳이 수상하는 등 ‘문화지역’으로 떠올랐다. 한편 문화부는 25∼26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자치단체 공무원과 도서관·문예회관 관계자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배양하는 관리책임자 대회를 연다. 서동철기자
  • ‘올해의 탑건’ 이형만 대위

    공군 제19전투비행단 162전투비행대대 소속 이형만(31) 대위가 ‘올해의 탑건’에 선정됐다.탑건은 전투기 공중사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투기 조종사에게 붙여주는 칭호다..이 대위는 F-16 전투기를 몰고 고속 비행하며 지상표적에 폭탄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정밀폭격(Pin Point Strike) 능력을 겨루는 제43회 보라매 공중사격대회(10월20∼30일)에서 ‘하늘의 제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가 이번에 탑건에 선발됨으로써 소속부대인 19 전투비행단은 ‘3회 연속 탑건 배출부대’로 기록됐다.
  • 서울여성영화제 출품작 공모

    서울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는 내년 4월 열리는 제6회 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 출품작 공모일정을 20일 발표했다.여성감독이 만든 60분 이내 중ㆍ단편 중 지난 1월 이후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다큐멘터리,극영화,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없이 16㎜,35㎜,베타,디지-베타,6㎜ 디지털로 촬영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최우수상 1편에 상금 500만원,우수상 2편에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참가자는 내년 1월5∼9일 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에서 다운로드받은 신청서와 심사용 VHS테이프,시놉시스,감독 프로필,필모그래피를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1431-9 서전빌딩 5층 서울여성영화제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 양천구 고객만족경영 1위/ 추재엽청장 최우수상 받아

    상습 침수지역 주민을 위해 대대적인 수방대책을 추진해온 양천구의 노력이 외부기관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 1등’이란 ‘공식 인증’을 받았다.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추재엽(사진 왼쪽) 양천구청장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저지대 침수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을 외부전문가들이 평가한 것으로,사실상 추 구청장과 양천구의 공동수상 의미를 담고 있다.민간기업이 대부분인 수상자 가운데 자치단체는 양천구가 유일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각 기업 등에서 응모한 1000여개 사례 가운데 300여편을 선정,이를 경영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양천구는 침수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항구적인 수방대책을 이끌어낸 체험사례를 지난 9월 ‘양천구 수해극복 대작전’이란 명칭으로 제출했다. 구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모두 850억원의 사업비를투입,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신월·신정·목동 등에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빗물펌프장을 증설하는 등 종합수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고객만족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정동윤(鄭東允)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송파구 전국대회 잇따라 大賞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최근 결정된 지방자치 경영혁신 전국대회에서 연거푸 1위를 차지했다.앞서 한국능률협회 주관 ‘2003 대한민국 경영품질 대상’에서 기업이 아닌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아 경사가 겹쳤다. 구는 본격적인 지방분권제 실시를 앞두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매일이 후원한 제4회 자치경영혁신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송파구는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을 시행하는 등 눈에 띄는 특수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공무원정보화능력대회 수상자 선정

    제10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기관부문에서 정보통신부가,개인부문에는 정보통신부 김성현 서기관이 각각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국무총리상은 기관부문에서 국세청이,개인부문에서 배창경 국세청 세무주사와 박준식 광주시 지방화공서기 등이 차지했다.또 행정자치부장관상은 장근섭 노동부 서기관 등 16명이 수상했다.
  • 동양의 디즈니 스튜디오 일 도에이사 명예회장 오카다 시게루/“한국 문화개방 늦었지만 환영 동북亞 허브역할 톡톡히 할것”

    “한국 정부의 일본 대중문화 전면개방을 적극 환영합니다.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요.이번 개방은 한국을 한·중·일을 잇는 거대한 동북아시아 문화산업 허브 국가로 만드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카다 시게루(岡田 茂·사진·79) 일본 도에이(東映)사 명예회장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2003 문화콘텐츠국제전시회(DICON2003)’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도에이는 애니메이션·영화 등을 제작하는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다.일본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백사전’(58년)을 제작하는 등 상업용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정상을 지켜 ‘동양의 디즈니 스튜디오’로 불린다. ‘은하철도 999’‘드래곤볼’‘북두의 권’‘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슬램덩크’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왔다. 14일 만난 오카다 회장은 “새해 1월 문화개방을 앞두고 애니메이션을 비롯,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협력 방안을 타진하기 위해방문했다.”면서 “구체적인 투자·협력 방안 등은 아직 검토 중이지만 한국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협력할 수 있는 방법과 범위는 매우 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경쟁자이자 파트너 그는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로 인한 문화단절로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미시적으로 보면 양국은 경쟁자이지만,거시적으로 볼 때 세계 시장에서의 파트너입니다.협력할 부분이 얼마든지 있죠.” 일본은 자본력·비즈니스 노하우를,한국은 3D 애니메이션 등 첨단 기술력과 참신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양쪽의 장점을 살리는 윈윈 전략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세계시장에서 한국 문화콘텐츠의 경쟁력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강조한다. “이달 9일에 폐막된 ‘2003년 도쿄국제영화제’만 하더라도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이 아시아상을 수상했고,지난 3월 도쿄국제애니메이션페어에서는 한국의 ‘강아지똥’이 파일럿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한국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는 밝습니다.일본이 이번 문화개방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도 단순히 시장이 확대되기 때문은 아닙니다.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이죠.” 그는 최근 한국 지상파 방송사들이 애니메이션 방영시간을 놓고 업체들과 갈등을 겪는 것을 안타까워했다.“애니메이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기 때문이다.그는 일본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경쟁력도 결국은 내수 시장의 힘에서 나왔다고 본다.풍부하고 다양한 만화 원작들이 우선 국내 시장에서 1차적으로 상업성을 검증받고,그중 성공적인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또다시 검증을 받는다.그것을 들고 해외로 나가니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오카다 회장은 “이 선순환 구조는 거의 ‘공식’인 만큼 한국에서 빚어지고 있는 방송과 업계의 마찰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중·일 문화블록 가능성 무한 “일본 정부도 최근에야 인력양성,저작권제도,콘텐츠진흥법 등 관련산업 정책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지요.지금까지는 거의 자생적인 시장 기능에만 의존해온 게 사실입니다.” 오카다 회장은 그러한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 요인으로 최근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들이 보여준 ‘힘’을 들었다. 오카다 회장은 이번 개방을 계기로 국가를 넘나드는 정부·민간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했다.“한·중·일 3개국은 동북아시아 경제·문화블록 주도국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일단 엔터테인먼트 분야만 보면,일본은 마케팅 노하우와 풍부한 기존 콘텐츠를 가지고 있고,한국은 참신한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을,중국은 풍부한 문화·인적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한·중·일의 협력이 발전적으로 이루어지면 이른 시일 내에 엔터테인먼트 분야 최강국인 미국을 위협할 수준이 될 것입니다.” 오카다 명예회장은 1924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신으로 1947년 도쿄제국대학(현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해 도에이 주식회사에 입사했다.이후 기술부장,기획제작본부장,영화본부장,TV본부장을 거쳐 1971년 사장에 취임했고,1993년부터 회장으로 있다가 물러나 지난해 6월부터 고문직을 맡고 있다. 글 채수범기자 lokavid@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
  • 구민살빼기교육 최우수 강서보건소 수상

    ‘날씬한 강서구민,건강한 우리 강서’를 내걸고 비만 퇴치사업을 벌여온 강서구 보건소가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1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강서보건소의 ‘53만이 함께하는 체중줄이기 사업’이 16개 보건소가 제출한 성공사례 가운데 최고점을 얻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현재 16.83%에 불과한 주민의 운동실천율과 81.89%인 적정체중 인구비율을 각각 2%포인트 높이는 것을 목표로 비만퇴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전체 주민의 10%에 가까운 5만 778명여명에 대해 비만도·혈압·혈당측정,체성분 분석,체력진단 등 비만 스크리닝을 실시했다.비만도(BMI) 25 이상 주민 1000여명에게는 헬스,체조,수영,재즈댄스,단전호흡 등 체계적인 비만 퇴치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구는 이같은 비만퇴치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보건소와 22개 동사무소,5개 복지관에 비만도·체지방 측정기를 새로 들여왔다. 음악줄넘기 543개를 지역내 초등학교에배포하고 만보기 716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건강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왔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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