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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장 장뤼크 고다르 13년 만의 칸 도전 이번엔 성공할까

    거장 장뤼크 고다르 13년 만의 칸 도전 이번엔 성공할까

    인구 20만의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이 11일간 별들로 북적인다. 1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67회 칸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영화제답게 세계 영화계의 별들이 한데 모인다. 거장 장뤼크 고다르(87)와 ‘최연소’ 타이틀을 단 그자비에 돌란(25),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거머쥔 다르덴 형제와 심사위원대상에 두번 오른 누리 빌게 세일란 등 면면이 화려하다. 경쟁 부문에는 총 18편이 올랐다. 이 중 가장 시선을 모으는 감독은 단연 장뤼크 고다르다. 1960년대 프랑스 누벨바그 운동을 이끌며 세계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칸영화제에서는 주요 상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 그를 ‘사랑의 찬가’(2001) 이후 13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하게 한 영화는 ‘굿바이 투 랭귀지’다.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고다르의 새 영화는 요약이 불가능하다. 그건 하나의 영화적 행위이며 시(詩)”라고 평했다. 벨기에 출신의 다르덴 형제는 6번째로 칸의 영예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1999년 ‘로제타’와 2005년 ‘더 차일드’로 황금종려상을 받는 등 ‘로제타’ 이후로 모든 영화가 수상에 성공했다. 다르덴 형제는 신작 ‘투 데이즈 원 나이트’로 올해도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터키의 거장 누리 빌게 세일란도 ‘우작’(2003)으로 심사위원대상을, ‘스리 몽키스’(2008)로 감독상을,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나톨리아’(2011)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신작 ‘윈터 슬리프’로 황금종려상을 노린다. 그 밖에 켄 로치(‘지미스 홀’), 마이크 리(‘미스터 터너’) 등의 영국 감독들과 캐나다의 거장 데이비드 크로넌버그(‘맵스 투 더 스타스’), 일본의 가와세 나오미(‘스틸 더 워터’) 등도 손에 꼽히는 황금종려상 후보들이다. 무서운 신예 그자비에 돌란은 ‘마미’로 최연소 경쟁 부문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네살 때 연기를 시작한 그는 각본과 연출, 편집 등을 해낸 ‘로렌스 애니웨이’로 2012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한국 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경쟁 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비경쟁 부문에 세 편이 초청돼 아쉬움을 달랬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가정 폭력에 노출된 소녀 도희(김새론)를 신임 파출소장 영남(배두나)이 보호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극단의 상황에 내몰린 인물들의 처절한 심리가 도드라진다.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는 감독주간에, 창 감독의 ‘표적’은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중앙대 학생인 권현주 감독의 ‘숨’은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진출했다. 또 전도연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전 세계골프랭킹 1위 카이머 The Players 챔피언십 우승컵 들다

    전 세계골프랭킹 1위였던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미국 무대 두 번째 우승컵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들어올렸다. 카이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카이머는 베테랑 짐 퓨릭(미국·12언더파 276타)을 1타차로 제쳤다. 상금 180만 달러(약 18억5000만원)를 받았다. 카이머와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퉜던 미국의 신예 조던 스피스는 2타를 잃고 10언더파 278타를 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카이머로서는 2010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이후 4년 여만에 미국 무대에서 거둔 우승이다. 주로 유럽투어에서 뛰던 카이머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진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던 2011년 2월 28일자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2012년 네드뱅크 챌린지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탓에 지난주 세계랭킹은 61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스피스와 공동 선두로 같은 조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카이머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9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고도 벙커샷을 홀에 바짝 붙여 1타를 줄였다. 11번홀(파5)에서도 벙커샷을 홀 4m 옆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잡아 추격해온 퓨릭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만 20세의 나이로 대회 최연소 우승을 노렸던 스피스는 2번홀과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먼저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10번홀까지 보기 3개를 적어내 우승권에서 밀려났다. 퓨릭이 3타 뒤진 스코어를 적어내고 먼저 경기를 끝내 카이머의 우승은 쉽게 찾아오는 듯했다. 그러나 카이머가 14번홀에 들어섰을 때 낙뢰 주의보로 1시간 30분 정도 경기가 중단됐다. 카이머의 리듬이 끊겼다. 카이머는 14번홀(파4)에서는 파를 잡았다. 그러나 15번홀(파4)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나무 뒤쪽으로 보내더니 러프-벙커로 보내는 샷을 잇따라 날려 결국 더블 보기를 했다. 1타차로 쫓겼다. 카이머는 크게 흔들렸다. 523야드밖에 되지 않는 파5인 16번홀에서 힘겹게 파를 잡더니 아일랜드 홀인 17번홀(파3)에서는 워터 해저드에 빠질 뻔했다. 그린 가장자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너무 짧아 보기를 면치 못할 듯이 보였지만 10m 남짓한 파퍼트를 성공, 동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카이머는 18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짧아 그린 못미쳐 떨어졌다. 그린 밖에서 퍼터로 볼을 굴려 홀 가까이에 붙인 뒤 파로 마무리,1타차 우승을 마무리했다. 카이머는 6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우승의 기쁨을 돌리며 “모든 자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사랑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골프의 간판이자 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44·SK텔레콤)는 마지막날 이글 1개,버디 7개,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으나 1∼3라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8번홀까지 1타를 줄인 최경주는 9번홀부터 14번홀까지 6개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친 최경주는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정복, 송영길과 ‘동문 혈투’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친박근혜계 핵심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선출됐다. 유 전 장관은 본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송영길 현 시장과 ‘동문 혈투’를 벌이게 됐다. 유 전 장관은 9일 인천 남구 아레나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인천시장 후보자선출 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 총 1772표(65%)를 얻어 946표(35%)에 그친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압승을 거뒀다. 유 전 장관과 송 시장은 연세대 동문이다. 1957년생인 유 전 장관은 정치외교학과 76학번으로 1963년생에 경영학과 81학번인 송 시장보다 여섯 살이 많다. 하지만 걸어온 길은 뚜렷이 다르다. 연세대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 출신인 송 시장은 민주화 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르고 용접공으로 노동운동을 하는 등 재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을 통과하며 노동 변호사로 변모했다. 1999년 인천 계양구 보궐선거에서 한 차례 낙선한 뒤 이듬해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의원 배지를 달았다. 18대까지 3선을 거치며 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고 2010년 민선 5기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반면 유 전 장관은 22살인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정통 행정 관료의 길을 걸었다. 김포군수와 인천 서구청장, 초대·2대 김포시장 등을 지내며 지방행정도 두루 몸에 익혔다. 당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 신기록을 연거푸 갈아 치우기도 했다. 2004년 17대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2005년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인연을 맺은 뒤 원조 친박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때는 후보 비서실장,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으로 당시 박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명박 정부 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지난해 안전행정부 장관 등 장관을 두 차례나 역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조유영 XTM 퇴사 후 연기자 준비 중 ‘남다른 미모와 몸매’ 관심집중

    조유영 XTM 퇴사 후 연기자 준비 중 ‘남다른 미모와 몸매’ 관심집중

    조유영 XTM 퇴사 조유영(23) 아나운서가 XTM을 퇴사하고 연기자로 전향한다. 8일 한 매체는 조유영 아나운서가 올초 XTM에서 퇴사한 후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조유영은 XTM에서 퇴사한 뒤 현재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해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지앤지프로덕션은 “XTM에서 퇴사한 조유영과 근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유영은 지난 2012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유영, 아나운서 그만두고 연기자 준비…계약한 소속사 입장은?

    조유영, 아나운서 그만두고 연기자 준비…계약한 소속사 입장은?

    조유영 스포츠 아나운서 조유영이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은 8일 조유영은 올해 초 XTM에서 퇴사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유영은 최근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소속된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조유영과 근래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면서 “조유영을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번 전속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넒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유영은 2012년 2월 당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야구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다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서 외모와 달리 승리를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유영은 호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유창한 영어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시드니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허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포스트 JP’

    이완구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포스트 JP’

    이완구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포스트 JP’ 새누리당 이완구(64·충남 부여·청양) 신임 원내대표는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성을 띤 범친박(친박근혜)계 3선 중진 의원이다. 40년간 정치와 경제, 치안, 민선도백을 두루 거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영남권 의원들이 득세하는 새누리당에서 첫 충청 출신 원내사령탑에 등극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 때부터 활동했던 원조 친박(친박근혜)계와 달리 ‘범박’(汎朴)이라는 한계 때문에 과연 원내사령탑에 오를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 관측도 있었지만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계파와 선수를 떠나 폭넓은 지지를 확보했고, 결국 이례적으로 투표 없이 추대로 새 원내대표 자리를 꿰찼다. 지난 15∼16대 국회에서 재선까지 지내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으로 충남지사에 당선됐다. 이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는데 반발, 2009년 12월 “충남도민의 소망을 지켜내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지사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자신의 저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에서 “지금 내가 죽어야 할 상황이라면 죽는 것이 옳다”고 밤새 고민 끝에 내렸던 자신의 결심을 술회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충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을뿐만 아니라 당시 이 전 대통령의 대척점에 섰던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워졌고 지금도 박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4·11 총선을 통해 19대 국회 입성이 유력했으나, 그해 1월 다발성골수종 판정을 받고 8개월간의 골수이식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완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병마를 극복했다. 이어 10월 ‘박근혜 대선캠프’ 충남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대선에 기여한 뒤, 2013년 4·24 재·보선에서 8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에서 잠시 근무하다 치안 분야로 자리를 옮겨 최연소(31살) 경찰서장과 충남·북지방경찰청장을 지내는 등 공직에서 승승장구했다. LA 영사관의 주재관 근무 등 해외에서도 7년간 근무했다. 정계에 입문해서는 신한국당 당 대표 비서실장과 자민련 대변인, 원내총무, 사무총장 등 중책을 두루 맡았다. ’결벽증’에 가까운 주변 관리로도 유명하다. 큰아들 혼사를 주변 지인은 물론 비서진에도 알리지 않은 채 치렀을 뿐만 아니라 축의금을 받지 않기 위해 사후에도 알리지 않아 지금도 사돈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산다고 한다. 또 장모상을 당했을 때는 신문 부고란에 자신의 이름을 빼도록 했다는 후문이다. 충남도지사 시절 도청 이전 후보지 일부를 과거 증조부가 사들여 아버지에게 상속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친동생의 의사도 묻지 않고 보상금을 국가에 기증하기도 했다. 배우자 이백연(61)씨와 2남. ▲ 충남 홍성(64) ▲ 양정고-성균관대-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단국대) ▲ 행시 합격(15회) ▲ 홍성군 사무관-경제기획원 사무관 ▲ 충남 홍성경찰서장 ▲ 15대, 16대, 19대 국회의원 ▲ 충남지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록뮤지컬 ‘헤드윅’… 환희 그 이상

    록뮤지컬 ‘헤드윅’… 환희 그 이상

    공연 제목과 함께 자연히 연상되는 배우들이 있다. 반대로, 배우를 떠올리면 따라 붙는 작품들도 있다. 전자와 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조합이다.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록뮤지컬 ‘헤드윅’이 그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올해로 국내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헤드윅’은 티켓 오픈 때마다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2차 오픈에서는 김다현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헤드윅’을 처음 올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다드윅’(배우의 이름과 헤드윅을 섞은 애칭)으로 불렸다. ‘꽃다현’이라는 다른 별명처럼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이번 공연으로 6년 만에 다시 헤드윅의 가발을 쓴다. 앞서 지난달에는 조승우(왼쪽)와 박건형, 손승원, 송용진(오른쪽)이 출연을 결정하면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조드윅’ 조승우는 티켓 오픈 때마다 매진 기록을 세우는 ‘최고의 흥행메이커’답게 6월 1일까지 예정된 자신의 출연분 티켓을 다 팔아 치웠다. 초연 멤버 송용진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심야 공연)에 단 한 차례 특별공연만 예고해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티켓이 매진됐다. 6년 만에 ‘모텔 리버뷰’(공연의 배경)를 찾는 터라 그를 기다린 팬들의 아쉬움은 컸다. 그 성원이 그를 끌어들여 매주 금요일 ‘쏭드윅’ 심야공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완판 배우’ 박건형과 ‘최연소 헤드윅’ 손승원에, 이영미·서문탁·전혜선·최우리가 이츠학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헤드윅’은 성전환 수술에 실패한 동베를린 출신의 록가수 헤드윅(한셀)이 ‘남편’ 이츠학,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존 캐머런 미첼이 각본을 쓰고 스티븐 트래스크가 작사·작곡해 1998년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2005년 4월 첫 공연을 올린 뒤 1400여회 공연에 누적관객 40만여명을 모았다. 9월 28일까지. 5만~6만 9000원. (02)749-9037.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조유영 XTM 떠나 연기자 데뷔 “퇴사 개념은 아니다” 왜?

    조유영 XTM 떠나 연기자 데뷔 “퇴사 개념은 아니다” 왜?

    조유영 XTM 떠나 연기자 데뷔 “퇴사 개념은 아니다” 왜? 조유영(23) 아나운서가 케이블채널 XTM을 떠나 연기자로 데뷔한다. XTM 관계자는 8일 “조유영은 지난 시즌 말까지 현장 MC로 출연했던 ‘워너비’를 끝으로 XTM 채널과의 출연계약이 만료됐다”면서 “퇴사 개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유영은 최근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조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면서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넓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2012년 2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야구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다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유영 XTM 퇴사 후 연기자 준비 중 ‘남다른 미모와 몸매’ 관심집중

    조유영 XTM 퇴사 후 연기자 준비 중 ‘남다른 미모와 몸매’ 관심집중

    조유영 XTM 퇴사 조유영(23) 아나운서가 XTM을 퇴사하고 연기자로 전향한다. 8일 한 매체는 조유영 아나운서가 올초 XTM에서 퇴사한 후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조유영은 XTM에서 퇴사한 뒤 현재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해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지앤지프로덕션은 “XTM에서 퇴사한 조유영과 근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유영은 지난 2012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조유영 XTM 퇴사 하는구나”, “조유영 XTM 퇴사, 연기자 잘 어울린다”, “조유영 XTM 퇴사, 지성과 미모 다 갖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 금통위원에 함준호 교수

    새 금통위원에 함준호 교수

    새 금융통화위원에 함준호(50)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함 교수는 국내 화폐금융 계보를 잇는 전문가로 꼽힌다. 문우식(54) 금통위원이 갖고 있던 ‘최연소 금통위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14일 임기가 끝난 임승태 금통위원 후임으로 함 교수를 2일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통위원은 은행연합회 등 각계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예정대로 임명절차가 진행되면 함 내정자는 오는 9일 5월 금통위에 처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원은 차관급으로 임기는 4년이다. 서울 상문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함 내정자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화폐금융론의 대가로 꼽히는 프레드릭 미시킨 컬럼비아대 교수가 지도교수다. 미시킨 교수도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시절에 연준 이사를 지냈다. 함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 경제학과 조교수로 있다가 1996년 귀국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너무 젊다는 지적도 있으나 적임자를 잘 찾았다는 게 학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함 내정자는 “은사(미시킨 교수)도 금통위원을 지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경제와 관련해서는 “회복 국면으로 들어섰다기보다는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면서 “아직은 잠재적 위험요인이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은은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운 것 같다는 지적에 “금리를 올리려면 여러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면서도 내정자 신분임을 들어 말을 아꼈다. 당초 금통위원은 김지홍 KDI 교수가 유력했다. 함 교수도 최종 후보군에는 포함됐으나 당시 인사검증 대상에는 김 교수만 올라갔다. 하지만 김 교수가 새마을운동을 해외에 적극 전파해 ‘코드 인사’라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데다, 지금도 ‘헐값 매각’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제일은행 매각과정에서 뉴브리지캐피탈 측 활동 이력 등이 언론 검증과정에서 잇따라 드러나면서 막판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증권사 최연소 지점장 윤희찬씨

    증권사 최연소 지점장 윤희찬씨

    30대 초반의 최연소 증권사 지점장이 나왔다. 30일 동부증권 강릉지점장으로 발령받은 윤희찬(32) 과장은 업계 평균 지점장 초임 발령 연령인 30대 후반~40대 초반보다 이른 나이로 여의도 증권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증권사 최연소 지점장의 나이에 대한 공식 기록은 없지만 업계에서는 윤 과장이 최연소라는 데 이견이 없다. 1982년생인 윤 과장은 다른 증권사에서 6년간 근무하다 지난해 동부증권에 입사했다. 윤 과장은 고향에 위치한 지점에서 지점장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윤 과장은 “배우는 자세로 지점장 역할을 하면서 인간적인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한국 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첫 정상에 올랐다. 노승열은 28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앤드루 스보보다와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17언더파 271타)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122만 4000달러(약 12억 7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23회 생일을 한 달 앞둔 노승열은 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네 번째이자 한국 선수 중 최연소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2타 차 선두로 키건 브래들리(미국), 스트렙과 함께 챔피언조를 출발한 노승열은 경쟁자들이 초반에 자멸하는 바람에 큰 부담 없이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브래들리는 6번(파4)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려 4타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3퍼트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며 공동 8위(13언더파 275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글과 연속 버디를 잡고 추격하던 스트렙도 9번(파3)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린 뒤 2타를 잃고 우승 대열에서 밀려났다. 1번(파4)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노승열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8, 10번(이상 파4)홀에서 버디를 낚아 2위 그룹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운도 따랐다. 12번홀에서 1타를 잃어 주춤했던 노승열은 13번(이상 파4)홀 그린 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1m 옆에 떨어져 행운의 버디를 낚아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노승열은 2011년 12월 두 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미국 그린을 밟았다. 당시 함께 PGA 투어 티켓을 따낸 배상문이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까지 노승열은 톱10에 다섯 차례 드는 데 그쳤고, 난조에 빠져 투어 카드를 잃을 뻔하기도 했다. 노승열은 경기 전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아 71위에서 16위로 뛰어 오른 노승열은 다음 달 8일 막이 오르는 ‘제5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8월 7일 열리는 PGA 챔피언십, 내년 마스터스대회 출전권 확보는 물론 2016 시즌까지 PGA 투어 출전을 보장받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리디아 고, 올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리디아 고, 올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8인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1997년 태어난 그는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 LPGA 투어 아마추어 선수 최초 대회 2연패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그를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추천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은 “탁월한 재능과 성숙미를 갖춰 골프팬은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의 영광은 팝스타 비욘세에게 돌아갔다. 비욘세는 지난해 사전예고 없이 아이튠스에 발표한 5집 앨범 ‘비욘세’로 일주일 만에 전 세계 10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위는 중국 포털업체 텐센트 대표인 마화텅, 3위는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해 역대 최장수 독일 총리에 오른 앙겔라 메르켈과 차기 미국 대선의 유력한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도 100인에 뽑혔다. 지난해 명단에 포함됐던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명단에서 빠진 대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순위에 올랐다. 2013년 북한 주민의 삶을 다룬 소설 ‘고아원 원장의 아들’로 퓰리처상을 받은 애덤 존슨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타임 기고에서 “지난 1년간 김 제1위원장은 각종 책동으로 북한 주민을 착취로 내몰았고 미사일 발사로 동아시아와 세계에 위기감을 조성했다”고 지적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골퍼 리디아 고 “최고의 날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뉴질랜드 교포 골퍼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는 25일 ‘최고의 날’을 맞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이날 발표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기 때문이다. 또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Swinging Skirts)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총망라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가운데 리디아 고는 시진핑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18명에 들었다. 지난해 포함됐던 박근혜 대통령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빠졌다. 리디아 고를 ‘영향력 100인’에 추천한 ‘골프 여제’로 불리는 애니카 소렌스탐은 “탁월한 재능과 성숙미를 갖춘 리디아 고는 골프팬은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2012년 캐나다여자오픈에서 15세의 나이로 우승,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된 뒤 지난해에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 프로 데뷔했다. 리이아 고는 스윙잉 스커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인 프랑스 카린 이셰르와 2타차다. 네티즌들은 “한국계 리디아 고, 최고의 날이다”, “한국계 리디아 고, 얼마나 훌륭하길래”, “한국계 리디아 고, 한국 사람중엔 유일해?”, “한국계 리디아 고, 축하해요”, “한국계 리디아 고, 세계에 더욱 영향력을” 등의 갖가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니 탤벗 기부 감동 “내한공연 수익금 세월호에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 “내한공연 수익금 세월호에 기부”…

    ‘코니 탤벗’ ‘코니 탤벗 기부’ ‘세월호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 “내한공연 수익금 세월호에 기부하겠다” 코니 탤벗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의 기부 선행이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2000년 생으로 올해 만 14세에 불과한 소녀 가수다. 코니 탤벗은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7년 만 6세에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 스타덤에 오른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영국의 천재 소녀가수 코니 탤벗(14)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자신의 출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니 탤벗 기부 선행은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각각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7년 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코니 탤벗은 당시 7세 나이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 아만다 홀덴을 비롯해 관중은 코니 탤벗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조차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코니 탤벗 기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실력 만큼이나 심성도 최고”, “코니 탤벗 기부,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한 피해자들에 위로가 되길” 등 반응을 보이며 어린 소녀의 마음씨에 감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니 탤벗 공연 출연료 기부…14세 천재 소녀의 환상적인 ‘레인보우 선행’

    코니 탤벗 공연 출연료 기부…14세 천재 소녀의 환상적인 ‘레인보우 선행’

    코니 탤벗 기부 감동…“슬픈 시기 맞은 한국에 공연 수익금 기부” 영국의 천재 소녀가수 코니 탤벗(14)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자신의 한국 공연 출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니 탤벗 기부 선행은 주요 검색어로 떠올랐다.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각각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니 탤벗 기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코니 탤벗 기부, 공연 관심 없었는데 보러가고 싶다”, “코니 탤벗 기부, 어린 소녀이 마음 씀씀이가 어쩜 저렇게 예쁠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참가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코니 탤벗은 당시 7세 나이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 아만다 홀덴을 비롯해 관중은 코니 탤벗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조차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니 탤벗 “내한공연 수익금 세월호에 기부하겠다”…코니 탤벗 누구?

    코니 탤벗 “내한공연 수익금 세월호에 기부하겠다”…코니 탤벗 누구?

    ‘코니 탤벗’ ‘세월호 기부’ 코니 탤벗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코니 탤벗은 23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7년 만 6세에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 스타덤에 오른 코니 탤벗은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가 2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소 가수로 기네스북에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살 소년·12살 소녀 ‘아기 출산’…英최연소

    13살 소년·12살 소녀 ‘아기 출산’…英최연소

    13살 소년과 12살 소녀가 사랑에 빠져 아기를 낳은 믿기힘든 일이 영국에서 벌어졌다.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부모로 기록된 이 커플은 미성년자인 관계로 이름 등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북런던에 거주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다니는 12살 소녀는 집 근처에 사는 13살 소년을 만나 지난해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주말 건강한 여자 아기를 출산했다. 소녀의 아빠는 “아이들이 설마 성관계까지 가졌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면서 “한달 전 딸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고 털어놨다. 그러나 아빠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은 일이며 딸이 대견하다” 면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아이를 낳은’ 사실만큼 놀라운 점은 이들의 관계가 꽤나 진지하다는 점이다. 한 지인은 “아이들은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에 만나 사랑에 빠졌다” 면서 “단순히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정말 확고한 관계”라고 밝혔다. 실제로 어린 커플은 아기와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인터넷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현지언론은 12살 엄마는 오는 가을 다시 학교에 복학할 예정이며 소녀의 엄마(27) 역시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할머니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왓슨 ‘아멘코너의 악몽’ 딛고 두 번째 그린재킷

    ‘좌타 거포’ 버바 왓슨(미국)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두 번째 그린재킷을 차지했다. 왓슨은 14일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201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역대 마스터스에서 2회 이상 우승한 17번째 선수가 됐다. 승부처는 오거스타에서 어렵기로 유명한 ‘아멘코너’(11번~13번홀)의 12번(파3)홀이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던 왓슨은 이 홀에서 무려 10타를 쳐 7오버파, 셉튜플 보기로 자멸했다. 당시 왓슨의 티샷은 그린 앞 개울에 빠졌고, 1벌타 후 세 번째 샷마저 그린 앞 언덕을 맞고 또 물에 빠졌다. 1벌타를 더 추가한 뒤 다섯 번째 샷으로 간신히 물을 건너는 데는 성공했지만 다시 그린을 넘겨 벙커에 박혔고, 벙커 샷은 그린을 굴러 내려가 워터해저드에 수장됐다. 또다시 1벌타를 받은 뒤 여덟 번째 샷은 러프에 박혔다. ‘9온 1퍼트’의 악몽이었다. 하지만 악몽은 반복되지 않았다. 왓슨은 이날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1타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마주한 12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반면 스피스의 티샷은 워터해저드로 들어갔고, 왓슨에게 2타차 여유를 제공했다. 승기를 잡은 왓슨은 13번(파5)홀 버디로 3타차로 달아났고, 두 번째 그린재킷을 예약했다. 왓슨은 아멘 코너에서 나흘 내내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 줬다. 지난해 수치를 잊지 않고 절치부심했던 왓슨의 완승이었다. 그는 “2년 전 우승은 행운이 따랐다면 이번 우승은 연습의 결과”라고 말했다. 만 21세가 안 된 스미스는 왓슨과 공동 선두로 출발, 첫 출전에 역대 마스터스 최연소 우승을 노렸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해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준우승(5언더파 283타)으로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날 역전으로 대회 최고령 우승을 노렸던 50세의 노장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4언더파 284타를 쳐 4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최경주(44·SK텔레콤)는 6오버파 294타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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