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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탑’, 소더비와 특별 경매 개최

    빅뱅 ‘탑’, 소더비와 특별 경매 개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인기 아이돌 빅뱅의 탑(29·본명 최승현)이 경매 전문기업 소더비가 여는 특별 경매에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오는 10월 3일 홍콩에서 소더비와 함께 ‘#TTTOP’라는 이름의 경매를 진행한다.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어 예술을 추구하는 신진 아시아 컬렉터들을 기념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이다. 아시아의 유명 인사가 소더비와 합작 프로젝트를 여는 건 처음이라고 YG는 설명했다. 재능 기부 형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탑은 자신이 직접 큐레이팅한 바스키아, 이우환, 키스 해링 등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경매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 신진 예술가를 후원하는 아시아 문화위원회(ACC)에 기부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류팬이 뽑은 최고 남,여 배우는 누구?

    미국 아시아드라마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발표한 제4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박보영이 ‘베스트 여배우상’을 받았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했던 박보영이 미국의 한류팬들에게도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보영은 “이런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 떨린다”며 “이 상은 ‘오나귀’ 팀 대표로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한국에 돌아가서 레스토랑 식구들과 쉐프(조정석)에게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영은 이 드라마에서 처녀 귀신에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 역을 맡았다 ‘드라마피버’는 월 평균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에 달하는 대표적 북미권 한류 드라마 스트리밍사이트다. 약 190만명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된 이번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는 ‘킬미 힐미’로 후보에 오른 지성이 ‘베스트 배우상’을 받았다. 또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로 ‘베스트 조연상’, ‘오 나의 귀신님’의 김슬기가 ‘최고의 여조연상’을 받았다. SBS TV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펼친 남궁민은 ‘베스트 악역상’의 주인공이 됐다. ‘베스트 키스상’은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혜리에게 돌아갔다. 박보검은 ‘베스트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해 2관왕이 됐다. 한편 빅뱅의 탑(최승현)은 영화 ‘타짜2’(베스트 영화상), 웹드라마 ‘시크릿메시지’(베스트 SNS드라마상), 빅뱅 2015 투어(베스트 케이팝상)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버라이어티’는 2015년에 이어 SBS TV ‘런닝맨’에게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려·철학·낭만·해학 ‘4國 4色’ 오페라 무대

    화려·철학·낭만·해학 ‘4國 4色’ 오페라 무대

    해외 유수의 오페라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세계4대오페라축제’가 다음달 5~16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세계4대오페라축제는 해마다 4개국을 선정, 각 나라를 대표하는 오페라를 한 무대에 올리는 축제로, 올해 첫발을 내디딘다. 이번 축제에서는 현제명의 ‘춘향전’(한국)과 비제의 ‘카르멘’(오른쪽·프랑스),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이탈리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오스트리아)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시작은 ‘춘향전’·마무리는 ‘마술피리’ 개막작인 ‘춘향전’(5~6일)을 시작으로 ‘카르멘’(8~9일), ‘라트라비아타’(12~13일)에 이어 ‘마술피리’(15~16일)가 대미를 장식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전속 주역 가수 테너 박기천, 이탈리아 현지에서 최고의 스핀토 테너로 각광받은 이정원, 세계적인 거장 레나토브루손이 인정한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오페라 대중화 선도 밑거름 될 것” 박성원 전 연세대 교수와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이 공동 예술감독을 맡았다. 박 감독은 “이탈리아의 화려함, 독일의 철학과 정돈된 음악성, 프랑스의 낭만, 한국의 해학 등 오페라는 나라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다. 다양한 오페라의 특징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세계4대오페라축제의 취지다. 이번 축제는 오페라 대중화를 선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감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롭고, 감명 깊게 감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 축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국립오페라단장 등을 지냈으며 당대 최고의 테너로 평가받고 있다. 강 감독은 한국인 메조소프라노로는 최초로 미국 메트로폴리탄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오페라를 연출 제작했다. 3만~10만원. (02)3476-6224.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우에노 주리-와다 쇼 결혼 발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먼저 했다”

    우에노 주리-와다 쇼 결혼 발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먼저 했다”

    일본 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30)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41)와 결혼했다. 26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에서 결혼이 “둘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기뻐하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우에노 주리, 와다 쇼는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식 등은 미정이다. 우에노 주리는 오래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고 이것이 계기가 돼 두 사람의 교제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개방적인 교제를 해왔고 지난 4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바 있다. 2002년 데뷔한 우에노 주리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으로, 한국에는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와 빅뱅 탑(최승현)과 호흡을 맞춘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탑(T.O.P), ‘대성 노출’ 엽기 셀카 공개 “따르릉 비켜나세요”

    탑(T.O.P), ‘대성 노출’ 엽기 셀카 공개 “따르릉 비켜나세요”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이 동심으로 돌아간 엽기 셀카를 공개했다.   12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탑은 꽃분홍 블라우스에 노란 치마를 입고 유아용 자전거를 타는 여자 아이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뒷 배경에는 빅뱅 멤버 대성이 수영복만 입고 무언가에 힘겹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함께 합성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탑 어린이 귀엽다”, “대성이 어떡해”, “영화 기대하고 있어요”, “빅뱅 컴백 언제해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빅뱅 탑, 10년 만에 처음 드러낸 속살(?) 수줍은 공개 “부끄부끄”

    빅뱅 탑, 10년 만에 처음 드러낸 속살(?) 수줍은 공개 “부끄부끄”

    빅뱅 탑(최승현)이 10년 만에 반팔티를 입고 수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반팔티 short sleave shirt for the first time in 10 years. I‘m so shy.(반팔티는 10년만에 처음이다. 너무 부끄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탑은 화려한 꽃무늬 반팔티를 입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10년 만의 ‘일탈’이 부끄러운 듯 낙서와 “부끄부끄” 문구로 반팔티 입은 모습을 가리려는 깜찍한 노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굉장히 잘 어울린다”, “탑이 반팔티라니”, “오빠 당황한 표정 너무 귀여워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 캐스팅돼 현재 독일에 체류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단일후보에 박주민…서울 첫 사례

    4·13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후보와 국민의당 김신호 후보의 단일화 경선에서 박 후보가 10일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서울 동작을, 은평을에서 더민주와 정의당이 단일화를 이룬 사례는 있었지만 양당 간 단일화가 성사된 것은 처음이다. 은평갑은 이번 단일화로 박 후보,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 노동당 최승현 후보의 3자 구도로 재편됐다.  두 후보는 이날 발표문에서 “박 후보는 은평갑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김 후보 역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박 후보의 당선과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저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9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뽑기로 합의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실장급△기획조정실장 심보균△창조정부조직실장 전성태△지방행정실장 심덕섭△국가기록원장 이상진△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박동훈◇국장급△인사기획관 박재민△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최승현△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박준하△부마민주항쟁 보상지원단장 정연명◇과장급△지방행정연수원 교육총괄과장 이화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김정환 ■방송통신위원회 △행정법무담당관 이동석△방송지원정책과장 신영규△방송시장조사과장 문현석△이용자정책총괄과장 김종영△방송기반총괄과장 박동주△공보팀장 김용수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강석민 ■주택금융공사 △감사 권순익 ■한국개발연구원(KDI)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 최경수△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안상훈 ■고려대 ◇안암캠퍼스△안암학사 사감장 박인우◇세종캠퍼스△행정대학원장 서리 남성욱 ■신한카드 ◇부사장 승진△기획부문장 김영호△금융사업부문장 박영배◇상무 승진△영업1부문장 이찬홍◇BU장 승진△영업총괄BU장 김선건△브랜드전략BU장 손병관◇부서장 전보△회원영업팀장 이호규△인천지점장 김용운△청주지점장 심병구△가맹점마케팅센터장 이만승
  • 강남역 스크린도어 참사… 안전 매뉴얼은 무용지물이었다

    강남역 스크린도어 참사… 안전 매뉴얼은 무용지물이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의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기사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일어났다. 2년 전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발생했던 수리 직원 사망 사고와 판박이다. 작업 현장에서는 안전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았고 서울메트로의 관리 감독도 없었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이 부른 사고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용역업체 Y사 직원 조모(29)씨가 지난 29일 오후 7시 25분쯤 강남역 스크린도어 안에서 혼자 수리 작업을 시작한 지 2분 만에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이날 오후 6시 40분쯤 강남역에 도착한 조씨는 역무실에 도착했다고 보고한 뒤 스크린도어를 열고 선로로 들어가 작업하다가 변을 당했다. 서울메트로는 2013년 1월 성수역 사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스크린도어 작업은 반드시 2인 1조 형태로 해야 하며 열차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 매뉴얼을 만들어 Y사 등 관련 업계에 전달했다. 하지만 서울메트로도 관리 허술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고 당시 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조씨 혼자 작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 서울메트로는 이번 사고의 모든 책임을 ‘을’인 수리업체에 떠넘기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승강장 안에 작업하러 들어올 때 우리 쪽에 통보하도록 Y사와 계약이 돼 있는데 작업자가 이를 안 지킨 것 같다. 현재로선 우리가 입장을 말할 상황이 아니며 경찰 조사가 우선”이라며 말을 아꼈다. 노무법인 삶의 최승현 노무사는 “원청인 서울메트로 측이 산업안전보건법 29조에 해당하는 도급사업 시 취해야 할 안전보건 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조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를 낸 Y사는 스크린도어 설치부터 광고 운영, 유지·보수업무까지 포괄하는 회사로 지하철 2호선 51개 역 중 18개 역의 유지·보수업무를 맡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 원인뿐 아니라 서울메트로와 Y업체의 관계 등도 정확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탑 우에노 주리, 서울 드라마 촬영현장 ‘극비 촬영 어땠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

    탑 우에노 주리, 서울 드라마 촬영현장 ‘극비 촬영 어땠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

    ‘탑 우에노 주리’ 배우 최승현 (빅뱅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첫 동반촬영을 시작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일 강남에서 홀로 첫 촬영을 시작, 최승현은 이번이 첫 촬영이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은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이하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다. 극중 최승현은 진정한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 ‘우현’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로 분한다.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사진 = 서울신문DB (탑 우에노 주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 우에노 주리, 서울에서 드라마 촬영 ‘극비 촬영’ 현장 분위기 어땠나?

    탑 우에노 주리, 서울에서 드라마 촬영 ‘극비 촬영’ 현장 분위기 어땠나?

    ‘탑 우에노 주리’ 배우 최승현 (빅뱅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첫 동반촬영을 시작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일 강남에서 홀로 첫 촬영을 시작, 최승현은 이번이 첫 촬영이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은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이하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다. 극중 최승현은 진정한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 ‘우현’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로 분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 우에노 주리, 서울 드라마 촬영현장 포착 ‘극비 촬영 어땠나?’ 선남선녀

    탑 우에노 주리, 서울 드라마 촬영현장 포착 ‘극비 촬영 어땠나?’ 선남선녀

    ‘탑 우에노 주리’ 배우 최승현 (빅뱅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첫 동반촬영을 시작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일 강남에서 홀로 첫 촬영을 시작, 최승현은 이번이 첫 촬영이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은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이하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다. 극중 최승현은 진정한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남자 주인공 ‘우현’ 우에노 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로 분한다. 양국 인기 스타들이 동반 촬영을 하는 것과 더불어 드라마 내용 일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제작진은 해당 촬영을 극비리 진행, 한 장소가 아닌 곳곳을 빠르게 이동하며 촬영할 계획이다.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 사진 = 서울신문DB (탑 우에노 주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 우에노 주리, ‘한일 합작드라마서 호흡’ 역대급 조합…두사람 케미보니 ‘훈훈’

    탑 우에노 주리, ‘한일 합작드라마서 호흡’ 역대급 조합…두사람 케미보니 ‘훈훈’

    탑 우에노 주리, ‘한일 합작드라마서 호흡’ 역대급 조합… 어떤 내용? ‘탑 우에노 주리’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배우 최승현)이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함께 드라마를 통해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31일 한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탑과 우에노 주리가 CJ E&M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탑 우에노 주리가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탑은 극 중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주인공 우현으로 캐스팅 됐다. 우에노 주리는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주인공 하루카를 연기한다. 탑 우에노 주리 만남을 기획한 이승훈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라며 “남녀주인공 역시 기획단계에서부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더팩트(탑 우에노 주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탑 우에노 주리, 한국-일본 국제커플 탄생 ‘한·일 로맨스 선보일 예정’

    탑 우에노 주리, 한국-일본 국제커플 탄생 ‘한·일 로맨스 선보일 예정’

    ‘탑 우에노 주리’ 배우 최승현과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31일 CJ E&M 측에 따르면 탑과 우에노 주리는 CJ E&M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 INC.(이하 ‘아뮤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CJ E&M 이승훈 PD는 “1년에 가까운 기획기간을 거쳐 프로젝트가 제작에 돌입하게 됐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남녀주인공으로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탑 우에노 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탑 우에노 주리, 기대된다” “탑 우에노 주리, 꼭 봐야지”, “탑 우에노 주리..어떤 내용일까?”, “탑 우에노 주리..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 팩트 (탑 우에노 주리) 연예팀 chkim@seoul.co.kr
  • [또 하나의 미생, 간접고용] 연간 노동 최대 4000시간… 임금 120만~160만원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 경비원의 죽음은 경비직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장시간·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면서 일부 주민의 횡포 앞에 속수무책인 경비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자는 여론도 형성됐다. 하지만 그때뿐이었다. 이들은 여전히 ‘을(乙)’의 처지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23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며 연간 노동시간은 3100~4000시간에 이른다. 통상 격일제로 한번에 17~22시간을 근무하지만, 평균임금은 120만~160만원에 불과하다. 이들에게 허용된 공간은 3.3㎡(1평)의 경비초소가 전부이며 별도 휴식공간은 없다. 게다가 지난해까지 감시·경비직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의 90%만 받을 수 있었다. 이들의 80~90%는 원청에 해당하는 주민대표자회의가 계약한 용역업체에 소속된 간접고용 노동자들이다. 노무법인 ‘삶’ 소속 최승현 노무사는 “경비용역회사가 무단 결근과 주민 폭행 등의 정당한 사유 없이 아파트 경비원과 근로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 것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입주민 민원 등으로 억울하게 해고를 당해도 호소하지 못하는 것이 경비직 노동자의 현실이다. 최 노무사는 “‘찍히면 새로운 일을 구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경비원들을 궁지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는 경비직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다. 안성식 노원노동복지센터 사무국장은 “입주자 측에 정부나 지자체가 직접 재정지원을 하는 것도 좋지만 고용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입주자 대상으로 경비원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주택관리공단에 전수조사를 요청해 받은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들이 주민에게 폭행·폭언을 당한 사례는 716건으로 조사됐다. 2010년 46건에 그쳤지만, 지난해 8월 현재 276건에 이를만큼 증가 추세다. 이 중 술에 취해 폭언하거나 행패를 부린 경우가 37.4%(268건)를 차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교육전문직(장학관)△교육과정운영과장 김헌수△방과후학교지원과장 유대균△역사교육지원팀장 김연석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장 김영수△국민홍보지원과장 이준호△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 김대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관리과장 허정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급 전보△능력개발국장 한태림△고용지원국장 이재구△경기북부지사장 정우근◇1급 승진△충남지사장 이신호△경북지사장 김휘규◇2급 전보△인천지사장 정호연△울산지사장 양병영△전북지사장 김세현△전남지사장 장경희△제주지사장 안수승△기획관리실 운영지원부장 이상택△기획관리실 정보지원부장 원종호△고용촉진국 취업지원부장 김대규△고용지원국 기업지원부장 이승용△서울지사 기업지원부장 박병일△광주지사 기업지원부장 안만우△경기북부지사 기업지원부장 어호선△경남지사 취업지원부장 최웅창△경남지사 기업지원부장 이경훈◇2급 승진△홍보협력실장 임미화△고용지원국 고용창출부장 김창곤△전남지사 취업지원부장 임창규△경북지사 기업지원부장 길좌해 ■한국시설안전공단 △비상임감사 배정량 ■해양환경관리공단 ◇신규 임용 <상임이사>△해양방제본부장 심유택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 이동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배명한 ■소년한국일보 △부사장 선성인△편집국장 이민호 ■춘천교대 △교육대학원장 장병기△교무처장 이승복△학생처장(생활관장 겸임) 황명자△기획처장 김홍래△도서관장(신문·방송사 주간 겸임) 이주한△정보전산원장(교수학습개발원장 겸임) 박문환△초등교육연구원장 구봉진△대외협력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서순식△입학처장 류지영△교육연수원장(평생교육원장 겸임) 조순이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장 최승현 ●차정민(풍산금속 상무보)두현(전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이사)씨 모친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58-5940 ●노희진(코스콤 상임감사)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80 ●김명수(신아일보 회장·경향사우회 회장)진경(민성인베스트 대표)진영(서강실업 사장)진문(서울도시철도 산성역장)씨 모친상 임배영(현대엔지니어링 이사)씨 장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000
  • [인사]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경영지원본부장 우윤명△기획예산실장 류영섭△미래전략실장 유영찬△사업총괄실장 장승동△성과관리실장 최정남△기술인증팀장 백진현△경영기획실장 오창우△경영지원실장 최양석 ■한국교육개발원 △기획처장 윤종혁△예산기획실장 장인식△교육정책연구본부장 강영혜△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실장 임소현△글로벌교육연구본부장 이혜영△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장(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소장 겸임) 김창환△교육통계연구센터소장 임후남△재무회계실장 김우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경영지원본부장 김용철△감사실장 이순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 <신규 보임>△의료헬스 김대영△환경기술 조연행△산업표준 이상구<전보>△기획조정 박정원△시스템융합 김상헌△디지털산업 조원서△경영지원 최정우△서울지역 김희수△경기지역 김재희△남부지역 이용득◇실장 전보△윤리감사 이정태△품질보증 김준섭 ■한국행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서원석△행정관리연구부장 양현모△안전·통합연구부장 정지범△평가연구부장 안혁근△규제연구부장 최유성△사회조사센터장 강정석△국제행정협력센터장 서용석△기획실장 김영록△대외협력실장 이환성△검사역 심석보 ■경향신문 ◇보직변경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이기환<편집국>△사회에디터 박문규△콘텐츠에디터(주말기획부장 겸임) 장정현△디지털뉴스편집장 차준철△안보전문기자 박성진△외교전문기자 유신모△경제부장 서의동△사회부장 오창민△전국사회부장 이상호△문화부장 도재기△스포츠부장 김석△스포츠경향 콘텐츠편집장 김만석△스포츠편집·온라인부장 안병길△문화부 선임기자 한윤정△주말기획부 선임기자 최병준<미디어전략실>△기획위원 최병태◇승격 <부국장>△편집국 국제부 윤희일△전국사회부 배명재△전략기획실 전략경영팀장 이종혁△기획인사팀장 심우진△출판국 출판관리팀장 최영환△스포츠경향 광고국장 김대식<부장>△전국사회부 권기정 한대광 최승현△사진부 김정근△미디어전략실 정보기술팀 이원재△경영지원국 총무·개발운용팀 류창환△윤전국 기술관리팀 김성태△독자서비스국 판매1부 신동호△광고국 광고관리팀 이상한△문화사업국 사업팀 심재건 ■법률신문 △편집국 취재부장 전지성 ■전남대 △대학원장 이용복△생활과학대학장 이미숙△학생처장 최정기△연구처장 송진규△국제협력본부장 오경택△산학협력부처장 강성수△언어교육원장 오미라△정보전산원장 홍성훈△생활관장 최일수△신문방송사 주간 주정민△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 엄영욱△여수캠퍼스 언어교육원장 양승갑△여수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장 추효상△5·18연구소장 박해광 ■아산사회복지재단 △경영지원실장(구매실장 겸임) 김남수△복지사업실장 이창호△동·서부지역관리본부장 황섭 ■서울아산병원 △간호부원장 김연희△관리부원장 이증연 ■수출입은행 ◇부행장 승진△중소중견금융본부장 문준식 ■한화생명 ◇지역단장△동부광진 나주호△충북 송정섭△충남 임장혁△무등 박희창△포항 박완철 ■현대해상 ◇부사장 승진△기업보험부문장 조용일◇전무 승진△자동차보험부문장 김갑수◇상무 승진△CISO 김성보△기업마케팅본부장 정승진△장기업무본부장 오석주△경인보상담당 박중묵△호남지역본부장 김영천△경인지역본부장 표병수◇임원 전보 <부문장>△개인보험 김종선△인사총무지원 정락형<본부장>△법인영업 최갑필△해외사업 이성재△경영기획 신대순△강남지역 노재준△강북지역 고성일△AM1 김상화△대구경북지역 강용찬△AM2 김상완△SIU 안경호△부산경남지역 김능식△일반보험 유장호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선임△대표이사 이성적◇상무 승진△보상2본부장 최원섭 ■현대HDS ◇상무 승진△시스템사업본부장 임창현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상무 승진△주식운용본부장 조현선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선임△대표이사 심용구 ■BC카드 ◇상무 승진 <실장>△마케팅 장홍식△매입프로세싱 김진철◇전무 선임 <부문장>△사업지원 이강혁△경영기획 차재연<본부장>△마케팅 김희상△IT 류재수◇상무 선임 <본부장>△영업 이정호△인재경영 이경훈◇실장 선임△가맹점영업 박상범△발행프로세싱 강원석△핀테크사업 성기윤△경영시너지 김진국△인사지원 김경주△업무지원 김규형◇전보△영업부문장 전경혜△컨버전스사업본부장 최정훈<실장>△소비자보호 박정우△회원사영업 장길동△고객사영업 김준△상품개발 변승현△커머스사업 박춘영△경영전략 이혁△재무지원 임표△IT기획운영 장성철
  • 빅뱅 탑, ‘시럽’(Syrup) 광고 모델 발탁…자작곡 CM송도 선보여

    빅뱅 탑, ‘시럽’(Syrup) 광고 모델 발탁…자작곡 CM송도 선보여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27)이 자신이 모델로 발탁된 광고에서 자작곡 ‘아임 더 킹’(I’M THE KING)을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탑은 오는 24일부터 전파를 타는 SK플래닛 ‘시럽’(Syrup)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 광고의 CM송 ‘아임 더 킹’을 작곡하고 랩을 했다. ’시럽’은 SK플래닛이 OK캐쉬백, 스마트월렛, 11번가 등의 커머스 노하우를 긴밀하게 연계한 ‘넥스트 커머스’의 통합 브랜드다. 소속사 관계자는 “탑은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재능과 외모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시럽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자작곡 ‘아임 더 킹’은 재미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 중독성 있는 랩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짜2, 추석극장 흥행돌풍 ‘신세경 이하늬 집단노출신 효과?’ 수위는 “아찔”

    타짜2, 추석극장 흥행돌풍 ‘신세경 이하늬 집단노출신 효과?’ 수위는 “아찔”

    ’신세경’ ’타짜2’ ‘타짜 신의손’ 영화 ‘타짜-신의 손’이 추석극장가를 앞두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6일 누적관객수 87만9335명을 기록했다. 이어 추석연휴 시작일인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그려낸 작품이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것으로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영화 ‘타짜-신의 손’은 배우들의 집단노출신이 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에는 극 후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대길(최승현), 미나(신세경), 우사장(이하늬), 아귀(김윤석), 장동식(곽도원) 등이 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 채 화투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 배우 최승현은 극 후반 ‘집단 노출신’에 대해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장면은 남자 배우들도 다 벗고 촬영했다”고 전하며 “여성분들과 함께 벗고 있으니깐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언급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세경이 출연한 ‘타짜-신의손’ 흥행 소식을 접한 영화팬들은 “신세경 타짜2 신의손, 내가 보러간다”, “신세경 타짜2 신의손, 승현아 누나가 보러갈게 기다려”, “신세경 타짜2 신의손, 대박나라”, “신세경 타짜2 신의손, 전작만큼 흥했으면 좋겠다”, “신세경 타짜2 신의손, 집단노출신 보러가는 거 아니지만.. 보러가야지”, “신세경 타짜2 신의손, 추석때 대박터질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타짜-신의손’스틸컷(’신세경’ ’타짜2’ ‘타짜 신의손’) 연예팀 mingk@seoul.co.kr
  • 이 영화보면 ‘촉’이 온다

    이 영화보면 ‘촉’이 온다

    이름만 들어도 마음 넉넉해지는 한가위. 닷새 동안의 황금 연휴를 집 안에서만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이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금쪽같은 시간을 유쾌하고 상쾌하게 보낼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극장, 공연장, 미술전시장, 서점. 바쁜 일상에 쫓겨 맛보지 못한 여유를 작정하고 부려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 친구와 함께 올 추석에는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의 최고 기대작이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그만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많다는 이야기다. 국내 영화 가운데는 ‘타짜:신의 손’이 최고의 기대주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며, 2006년 개봉해 684만명을 모았던 1부에 이어 만들어진 2부다. 1부에서 시선을 끈 아귀 역의 김윤석과 고광렬 역의 유해진이 그대로 출연해 중심을 잡고 여기에 주인공 최승현과 신세경 등 신세대 연기자들이 새롭게 가세했다. 곽도원·이경영·이하늬·오정세·박효주·김인권 등 개성 강한 조연들이 포진했다. 80억원의 순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등에서 짜임새 있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외화 가운데는 ‘명량’의 흥행을 이끈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루시’가 눈길을 끈다. 뇌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점점 신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하는 루시(스칼릿 조핸슨)에 대한 이야기. 최민식은 암흑가의 두목으로, 루시를 납치해 그녀를 특수약물의 운반 도구로 활용하는 악역을 맡았다. ‘철학적인 영화’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줄거리가 좀 난해하지만 화려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이다. 가족과 함께 최근 영화 관객이 급증하면서 가족 영화는 중요한 흥행 포인트가 됐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유리한 고지에 있다. 김애란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열일곱 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열일곱 살에 죽음을 마주해야 하는 아들의 이야기다. 휴먼 드라마와 코미디가 적절히 섞였다. 사투리를 쓰면서 10대와 30대를 오가는 강동원과 송혜교의 철없는 부모 연기, 실제 나이보다 빨리 늙어 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름 역 조성목의 연기가 잘 어우러졌다. 올여름 시장을 석권한 ‘명량’과 ‘해적’의 흥행 여파는 추석 연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우리 사회에 이순신 신드롬을 일으키며 17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명량’과 700만명의 관객을 웃긴 ‘해적’은 아직도 못 본 사람들이 챙겨 볼 화제작이다. 외화 가운데는 세계 최고의 쇼 배틀에 참가한 인물들의 화려한 댄스가 돋보이는 댄스 영화 ‘스텝 업:올인’, 4D 효과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과 메간 폭스 주연의 ‘닌자터틀’도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좋다. ‘안녕,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10대 소녀와 꽃미소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삶에 대한 따뜻한 통찰의 메시지로 손수건이 필수인 힐링 영화다. 아이와 함께 ‘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 영화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이 눈길을 끈다. 반쪽 무늬 얼룩말 쿰바가 완벽한 얼룩말이 되기 위해 마법의 연못을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이 등장한다. 100년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온 꿀벌 마야의 이야기를 다룬 ‘마야’도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사고뭉치 마야가 꿀벌왕국을 지키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로 독일 아동문학의 거장 발데마르 본젤스가 1912년 쓴 ‘꿀벌 마야의 모험’이 원작이다. 성인 마니아 관객도 많은 ‘극장판 도라에몽’의 일곱 번째 시리즈도 있다. 인간의 발길이 한 번도 닿지 않은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험담이다. 연인과 함께 연인과 함께라면 서정적인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과 뮤지컬 영화 ‘선샤인 온 리스’를 챙길 만하다. ‘비긴 어게인’은 ‘원스’를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작품으로 팝 밴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연기에 도전했으며 다양성 영화로는 드물게 1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선샤인 온 리스’는 영국 쌍둥이 밴드 프로클레이머스의 명곡과 함께 아름다운 항구도시 리스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예술영화 팬이라면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을 눈여겨볼 만하다. 인생에서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영화로 베니스 현지에서 “더욱 따뜻해진 홍상수 감독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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