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콧 폰다스, “권상우는 제임스 딘을 연상케한다”
미국 유명 영화 평론가 스콧 폰다스가 영화 ‘포화속으로’ 주인공 권상우에게 전설적인 배우를 빗대어 극찬했다.영화 ‘포화속으로’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명문 사립대 스탠포드 대학교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주최, 쉐라톤 팰로 앨토에서 열린 특별 상영회 및 기자회견을 갖은 자리에서 스콧 폰다스(Scott Foundas)는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흠잡을 데 없이 좋았다.”고 평했다.이어 권상우에 대해 “반항적인 눈빛과 담배를 무는 모습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제임스 딘(James Byron Dean), 장 폴 벨몽도(Jean Paul Belmondo), 알랭 드롱(Alain Delon) 을 연상케 했다.”고 극찬한 것.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존 스티븐슨(John R. Stevens)이 한국 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해 이번 특별 상영회에 참석했다. 존 스티븐스는 “인상적이며 완성도, 특수효과, 연기 등 모든 면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영화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의 전쟁 실화를 그린 내용으로 권상우, 차승원, 최승현(빅뱅 탑), 김승우, 박진희가 출연,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