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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靑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 내용 확인하고 대응”

    대법원, 靑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 내용 확인하고 대응”

    대법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나온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건에 대해 문건 내용이 학인되는 대로 별도 입장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대법원 관계자가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양 대법원장 사찰 의혹 폭로가)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사찰문건의 내용이 무엇인지 일단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조 전 사장은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보도되지 않은 것 중) 가장 중요한 내용 하나만 얘기해 달라”고 요구하자 사법부 사찰 문건을 제시했다. 그는 “양 대법원장의 비위 사실이 아니라 등산과 같은 일상에 관한 내용을 낱낱이 감시했다”면서 “이는 삼권분립,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중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4년 춘천지방법원장이던 최성준 지법원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대법관 진출 운동 등을 포함한 두 건의 문건이 사찰문건이 됐다”면서 “부장판사 이상 사법부 간부들을 사찰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석수 미르·K스포츠재단 내사···“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하나 생각”

    이석수 미르·K스포츠재단 내사···“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하나 생각”

    이석수(53) 대통령 전 특별감찰관이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의 대기업 출연금 강제 모금 및 최순실(60·구속기소)씨 등의 비리 행위 등을 내사하는 과정에서 “도대체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하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전 특별감찰관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4~5월 두 재단에 대한 첩보 보고가 있어서 내용을 검토한 바 있다”면서 “첩보 내용은 기업들에 모금을 해서 몇백억씩을 모아 재단 두 개를 만들었는데 비슷한 형태로 돼 있고, 이 모금 과정에 안종범(57·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관여됐다는 것이었다”고 증언했다. 이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 7월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이 관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안 전 수석을 상대로 내사를 벌이다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정보 유출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청와대는 그가 지난 8월 29일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지 않다가 두 재단을 둘러싼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지자 지난 9월 23일 갑자기 수리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예정돼 있던 이 전 특별감찰관의 국정감사 기관증인 출석을 막으려는 조치였던 셈이다. 이 전 특별감찰관은 “첩보를 보고 든 생각은, 재벌기업이 자발적으로 낸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점과 안 전 수석의 영달이나 노후를 위해 만든 것은 아닌 것 같다는 것 등이었다”면서 “재단의 실질적인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라고 해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만들어놓고서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할까. 재단이 한번 만들면 없애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데, (박근혜) 정권이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 하는가 하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 8월 18일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 의뢰서를 검찰에 보냈다. 이 감찰관은 우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을 통한 세금 회피 및 재산 축소 의혹, 우 수석 아들의 의무경찰 보직 특혜 의혹 등을 감찰해왔다. 하지만 같은 날 보수 성향 단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 이 감찰관을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포토]4차 청문회 증인 선서

    [서울포토]4차 청문회 증인 선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증인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최경희·김경숙, 정유라 입학·학점 특혜 관여 증언에도 “그런 적 없다”

    최경희·김경숙, 정유라 입학·학점 특혜 관여 증언에도 “그런 적 없다”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5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정유라 입학특혜 제공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경희 전 총장에게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 및 ‘학사관리 특혜’와 관련한 의혹 등을 집중 질문했다. 최 전 총장은 “정유라를 뽑으란 지시를 안 했다”고 부인했다. 도종환 의원은 “입학처장이 정유라 입학과 관련해 특이사항으로 보고했다. 원래 이렇게 학생이 들어올 때마다 보고를 하냐”면서 “면접장에서는 금메달을 소지할 수 없다. 그런데 정유라는 ‘금메달을 보여드려도 될까요’라고 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 전 총장은 “면접장 금메달 규정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도 의원은 “국민이 다 보고 있다. 위증하지 마라”고 했지만 “모르고, 안했다”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김종 차관으로부터 “정유라를 잘 부탁한다”는 부탁을 받고 정유라의 학점관리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숙 전 이화여대 체육대학장은 “부탁을 받지 않았고, 학점관리 지시도 없었다”고 했다. 김경숙 전 학장은 “학점 부여는 교수 개인의 권한”이라며 교수들의 증언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정유라가 결석한 수업에 답안지 제출을 추후에 한 일 조차 “나중에 알았다”고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혜훈 “세계일보 사장·편집국장 등 현 실세들 최순실 사람들”

    이혜훈 “세계일보 사장·편집국장 등 현 실세들 최순실 사람들”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에서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정윤회 문건’ 보도 이후 <세계일보> 핵심 인사들이 이른바 ‘최순실 라인’ 사람들이라고 폭로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언론 농단’인 셈이다. 이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정윤회 문건’ 보도로 당시 조한규 세계일보 사장이 물러난 후 현재의 세계일보 사장과 편집국장, 부국장 등 실세들은 전부 최순실의 사람들로 채워졌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세계일보에서 1995년 11월 14일에 보도된 기사를 증거로 제시했다. 당시 인지도조차 없었던 최씨를 이틀에 걸쳐 두개의 지면을 할애해 기사를 작성했던 기자들이 바로 지금의 사장, 편집국장, 부국장이라고 폭로했다. 이 의원은 “이런 인사를 단행한 이유는 아직 보도가 다 이뤄지지 않은 ‘정윤회 문건’ 보도를 어떻게든 틀어막으려는 조처”라고 밝혔다. 조 전 사장은 자신의 사장 경질 배경과 관련해 ‘대표 이사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없다’고 기재한 당시 사장 경질을 의결한 임시주총 의사록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청와대로부터 압력을 받았기 때문에 사장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없다는 뜻이었다”면서 “한학자 총재의 김만호 비서실장이 지난해 1월 31일 오후 5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만나자 해서 만났을 때, 청와대에서 전화가 와서 불가피하게 해임하게 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올해 인기 검색어 1위 영화 ‘아가씨’…5위는 ‘최순실’”

    “올해 인기 검색어 1위 영화 ‘아가씨’…5위는 ‘최순실’”

    구글코리아가 올해의 인기 검색어를 발표했다. 구글코리아는 15일 구글 사이트에서 뉴스·사회, IT, 게임, TV, 영화 등 9개 분야별 상위 10위 인기 검색어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글 사이트에서 검색량이 10배 이상 급증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다. 국내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를 보면, 영화 ‘아가씨’가 1위,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2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3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4위였다. 비선 실세로 국정을 농단한 혐의를 받는 ‘최순실’은 5위에 올랐다.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도깨비’,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올림픽’, 게임 ‘오버워치’ 등이 뒤를 이었다. 글로벌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에서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이폰7’,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자), ‘프린스’(미국 가수), ‘파워볼’(복권), ‘데이비드 보위’(영국 가수), ‘데드풀’(20세기 폭스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올림픽’, ‘지렁이 키우기 게임’, ‘수어사이드 스쿼드’(DC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등이 순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일보 전 사장 “양승태 대법원장 등 판사 사찰 파일 있다”

    세계일보 전 사장 “양승태 대법원장 등 판사 사찰 파일 있다”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 등 사법부 판사들의 일상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선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을 사찰한 문건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조 전 사장에게 “(보도되지 않은 것 중) 가장 중요한 내용 하나만 얘기해 달라”고 요구하자 조 사장이 사법부 사찰 문건을 제시한 것이다. 조 전 사장은 “양 대법원장의 비위 사실이 아니라 등산과 같은 일상에 관한 내용을 낱낱이 감시했다”면서 “이는 3권분립,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중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조 전 사장은 이어 “2014년 춘천지법원장이던 최성준 지법원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대법관 진출 운동 등을 포함한 두 건의 문건이 사찰문건이 됐다”면서 “부장판사 이상 사법부 간부들을 사찰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최 지법원장은 2014년 4월 방송통신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의원은 “3권분립을 어기고 사법부를 사찰한 것은 명백한 헌정질서 위반이자 국기문란 행위”라면서 “명백한 탄핵사유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관련 문건 제출을 국조특위 차원에서 요청하자”고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에게 제안하자, 조 전 사장은 “갖고 왔다.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국조특위가 관련 의혹에 대한 정식수사를 특검에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전 사장은 세계일보가 지난 2014년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최초 보도할 당시 사장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중계]K스포츠재단 과장 “최순실 태블릿, 고영태가 들고다녀”

    [생중계]K스포츠재단 과장 “최순실 태블릿, 고영태가 들고다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의 15일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검찰에 압수된 ‘최순실 태블릿’에 대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다. 박 과장은 “태블릿을 고영태가 들고 다녔다고 기억하는 이유는 충전기를 사오라고 시켰는데, 일반 충전기가 아니라 (구형) 핀이 예전 모델 것이었다”면서 “그 충전기를 못 구해 고씨가 핀잔을 좀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앞서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고씨는 ‘모르는 태블릿이며, 검찰에 공태블릿을 제출했다’고 증언했다”고 반문했다. 이에 박 과장은 “저도 청문회를 시청하며 그렇게 생각했다. 사무실을 비울 때 공태블릿을 봐서 그것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검찰에서 확보된 태블릿을 한 개라고 발표하는 것을 보니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 과장은 “고씨의 연락을 받아 K스포츠재단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통화 내용 더 있다” 최순실 녹취록 추가 공개 예고

    박영선 “통화 내용 더 있다” 최순실 녹취록 추가 공개 예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최순실이 미르·K스포츠재단 관계자들에게 위증을 교사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록이다. 박 의원은 1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해서 그것이 보도된 것이 10월 27일이다. 이 전화와 세계일보의 인터뷰가 거의 동시에 이뤄진 것“이라며 ”세계일보 인터뷰를 끝내고 나서 전화통화가 된 것이 아닌가 추측이 가능하다“고 최순실이 독일 현지에서 세계일보와의 인터뷰를 한 직후 전화를 돌렸다는 관측을 내놨다. 최순실이 같은 달 30일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에 급하게 전화를 돌렸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10월 27일 전후는 검찰이 이제 막 소환을 하기 시작할 때”라며 “최순실 씨가 휴대폰을 며칠 동안 꺼놔서 서로 연락이 안 된 상태에서 이게 첫 통화가 이뤄진 그런 순간이었더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리는 4차 청문회에서 최순실과 재단 관계자들의 통화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내용이 조금 더 있다. 어제는 내가 (최순실과 통화한) 그 분이 누구인지 공개를 안 했다”며 “오늘은 마저 들려드리고 누구라고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오늘도 위증 교사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영선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 레슨한다고 불참.. 헌금이라도 할테니 출석하라”

    박영선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 레슨한다고 불참.. 헌금이라도 할테니 출석하라”

    국조특위, 정윤회 박관천 등 11명에 동행명령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서 박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박 전 감독의 불출석 사유서를 보면 생계 유지를 위한 승마 레슨을 이유로 들었는데, 불참 이유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삼성의 (불출석) 외압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생계 유지가 문제라면 헌금이라도 해드릴테니 박 전 감독은 청문회에 나와 진실규명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4차 청문회 시작 전 특위는 불참한 증인 11명에 대해 무더기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최순실씨 남편인 정윤회씨, ‘정윤회 문건 파동’의 핵심 관계자인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포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4차 청문회 정윤회 등 15명 불출석···김빠진 청문회

    ‘최순실 국정농단’ 4차 청문회 정윤회 등 15명 불출석···김빠진 청문회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전 남편이자 오랫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정윤회(61)씨가 15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과거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비선 실세의 개입 내용이 담긴 일명 ‘정윤회 문건’을 만들었고, “우리나라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이라고 밝혔던 박관천(49) 경정도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최순실 태블릿PC’의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도 불참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채택된 증인 30명 중 핵심 인사들이 대거 나오지 않으면서 시작 전부터 ‘김 빠진 청문회’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성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은 15일 청문회 개시에 앞서 “이날 증인 30명 중 15명이 불출석했다”면서 “특히 정윤회, 김한수 등 무단으로 국정조사에 불출석한 증인 11명에 대해서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면서 국회 경호원들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장이란 국회 국정조사의 증인·참고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이들을 부를 수 있도록 한 제도로 1988년 만들어졌다.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증인이 동행명령을 거부하거나 제삼자가 동행명령장의 집행을 방해하도록 하면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정윤회 문건’의 실체와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승마 훈련 특혜 등이 집중적으로 추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정씨에게는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고,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도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박 경정은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불참했다. 이외에도 정유라 씨의 이대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된 박재홍 전 마사회 승마감독과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초대이사장과 정동춘 전 이사장, 정수봉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도 줄줄이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반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특혜 의혹을 감찰했던 이석수 전 대통령 특별감찰관과 정윤회 문건을 보도할 당시 세계일보 사장이었던 조환규씨는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그리고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와의 관계가 도마 위에 올랐던 이규혁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등도 증인석에 앉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특검 사무실 출근하는 윤석열 수사팀장

    [서울포토]특검 사무실 출근하는 윤석열 수사팀장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의 윤석열 수사팀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윤 수사팀장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수사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박영수 특검, 사무실 출근

    [서울포토]박영수 특검, 사무실 출근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팀을 4개로 나누고 본격 압수물 분석 및 수사에 착수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생중계]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

    [생중계]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4차 청문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5일 4차 청문회를 개시했다. 4차 청문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비리를 알린 정윤회 문건과 정유라씨 입학 특혜 의혹 등을 집중 파헤친다. 화면제공=국회방송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병우 친동생 “형 어렸을 때 활달하고 친구도 많았다”

    우병우 친동생 “형 어렸을 때 활달하고 친구도 많았다”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친동생 우모(43)씨는 “차갑고 인간관계의 폭이 좁다는 보도는 내가 알던 형과 다르다”고 밝혔다. 우 씨는 13일 문화일보 인터뷰를 통해 “형은 어렸을 때 같이 야구도 하는 등 활달하고 친구도 많았다. 내가 모르는 형의 모습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이후 형과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우 씨는 “형이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언론을 통해 알았는데, 청문회에 가서 소명할 부분이 있으면 모두 소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형으로부터 최순실이나 넥슨 의혹 등에 대해서도 일체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평소에 일 이야기를 잘 하지 않고, 애들 이야기만 하고 그런다”고 답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청문회 출석요구서가 처음 송달된 지난달 27일 이후 집을 비웠다. 그는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조차 내지 않았고, 국조특위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지만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한 채 잠적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추적에 나섰고, 현상금이 1800만원까지 모이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은 22일 열리는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무성 “개헌, 대선 전에…최순실 사태 또 날 수 있어”

    김무성 “개헌, 대선 전에…최순실 사태 또 날 수 있어”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개헌과 관련해 15일 “대선 전에 어떻게 하면 개헌을 할 수 있는가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개헌 모임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위원회’에 참석한 김 전 대표는 “국회 내에서 개헌을 해야 한다는 의원들과 시민단체가 협조해 반드시 (개헌을) 성사시켜야 나라의 미래가 열린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분명한 것은 현 제도하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최순실 사태’가 또다시 생길 수밖에 없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엉망진창이 된 것은 잘못된 제왕적 권력구조 때문이다. 개헌을 통해 권력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는 이미 다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전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의 개헌 선 긋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국회에서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시간은 부족하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C, ‘정윤회 아들’ 정우식 드라마 출연 압력…“사장 친구 아들인줄”

    MBC, ‘정윤회 아들’ 정우식 드라마 출연 압력…“사장 친구 아들인줄”

    MBC 수뇌부가 ‘비선 실세’ 정윤회씨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32)씨를 드라마에 출연시키도록 현장 제작진에 여러 차례 청탁을 넣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옥중화> 등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2년간 MBC 드라마 7편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한 정씨의 배후에는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본부장이 안광한 사장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증언도 나왔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당시 책임자가 장 본부장과 면담한 뒤 ‘사장 선에서 내려온 지시 같다’고 말한 기억이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최근까지도 정씨가 사장 친구 아들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2013년 데뷔 후 2014년 3월까지 타 방송사 드라마 2편에 출연했으나 그 이후 영화 2편을 제외하고는 MBC에서만 활동했다. 특히 한 드라마의 경우, 제작진이 신인 남성 연기자 100여명을 상대로 오디션을 실시했지만 드라마본부장이 오디션에 참가하지도 않았던 정씨를 캐스팅하라고 지시, 결국 정씨가 해당 배역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본부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씨에 대해)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디션을 보게 해 달라는 정도의 통상적 부탁만 했던 것이고 정윤회씨 아들인지는 몰랐다”며 “특정 배역에 캐스팅하라고 지시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정씨는 정윤회씨가 최순실씨와 결혼하기 전 헤어진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연락을 거의 하지 않고 지냈으며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정윤회에 출석요구서 전달 안돼

    오늘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정윤회에 출석요구서 전달 안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가 15일 국회에서 4차 청문회를 열고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이어간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에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전 비서실장인 정윤회 씨의 경우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불참하는 등 ‘맹탕 청문회’ 오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태블릿 PC’의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도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또 ‘정윤회 문건’ 파동의 핵심 관계자인 박관천 경정은 14일 오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반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선실세 논란을 보도했던 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도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등도 출석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장시호 씨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이규혁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도 출석할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누가 봐도 부당한 친박계의 윤리위 장악

    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의 ‘박근혜 구하기’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당 윤리위원회에 친박계 인사들을 대거 투입해 윤리위의 박 대통령 징계 방침 뒤집기에 나선 것이다. 윤리위는 그동안 최순실의 국정 농단 공범으로 지목된 박 대통령 징계 방침을 확정하고 수위를 논의하던 터였다. 친박계가 윤리위를 장악해 징계를 무산시키겠다는 의도로밖에 해석이 안 된다. 민심이고 양심이고 모두 팽개치면서 이판사판 달려드는 모습이 목불인견이 아닐 수 없다. 이정현 대표 등 친박계 지도부는 그제 최고위원회를 열어 친박계 의원 4명과 원외 인사 4명 등 8명을 새 윤리위원으로 임명했다. 윤리위에 15명까지 임명이 가능하다는 당규를 근거로 했다. 이진곤 위원장을 포함해 7인으로 구성된 윤리위를 꽉 채운 것이다. 20일 박 대통령 징계 수위 결정을 앞둔 기존 윤리위원들로선 그야말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셈이 됐다. 윤리위는 애초 박 대통령에 대해 ‘탈당 권유’ 수준의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컸다고 한다. 이들은 이날 밤 긴급회의를 열어 일괄 사퇴를 결정했다. 친박계 인사들이 ‘점령’한 윤리위에서 들러리를 설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윤리위원장은 “국민 신뢰나 윤리성 회복엔 관심도 없이 윤리위를 들러리 세워 대통령 보호에만 급급해하고 있다”고 친박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어제 “주위에서 정신 나갔다고들 한다. 가족들이 당장 당에서 나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백번 옳은 지적이라고 본다. 얼마나 어이가 없으면 당 원내대표까지 지도부에 이런 독설을 퍼붓겠는가. 친박계의 윤리위 장악이 단지 박 대통령 보호용으로만 머물지도 않을 것 같다. 향후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비박계 핵심 의원들을 출당시키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징계권을 무기로 그동안 친박계에 맞서 온 의원들에게 해당행위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원내대표 선출과 비상대책위 구성을 앞둔 비박계 및 중도 성향의 의원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친박계 지도부는 새 윤리위원 임명을 취소하거나 유예해야 한다. 임명하더라도 최소한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건이 마무리된 뒤에 해야 옳다. 그래야만 비박계 일색의 윤리위를 보강한 것이라는 친박계의 논리도 조금이나마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로지 보스를 구하고 정적을 쳐내려는 막가파식 친위 쿠데타란 국민의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정적보다 더 무서운 게 국민의 심판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잊어서야 되겠는가.
  • [사설] 黃 대행, 유연한 협치로 국정 빈틈없이 이끌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황 대행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잘 받들고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황 대행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각 지자체와의 AI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황 대행의 이 같은 적극적인 국정 행보에 야당은 “대통령 행세를 한다”며 견제구를 날렸다. 국정 수습에 나서야 할 정치권이 외려 황 대행 체제 흔들기로 국정 혼란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황 대행이 박 대통령 탄핵 이후 경제와 민생 안정, 안보 행보에 나서는 것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차원에서나 대외적으로도 대한민국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차원에서도 응당 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야당은 연일 황 대행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하고 있다. 야당이 혹여나 당파적 이해관계와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황 대행 체제를 무력화하려고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국정 공백 최소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과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 더구나 거국내각 총리 추천을 거부해 황 대행 체제를 출범시킨 것도 야권이다. 그래 놓고 지금 야당은 마치 정권을 잡은 양 박근혜표 정책의 폐기를 주장하고 있다. 스스로 황 대행에게 현상 유지를 위한 ‘제한적’ 공무 수행을 주문하면서 사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등 중요한 안보·외교 정책을 다 뒤집으라는 것은 모순 아닌가. 황 대행도 ‘박근혜의 남자’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 박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펼친 2인자로서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다. 혼란의 이 과도기 체제를 잘 수습하는 것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속죄의 길이다. 이런 시기의 권한대행은 사실상 거국내각의 총리나 다름없다. 중립적인 국정 운영으로 불필요한 정쟁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된다. 여야 구분 없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유임 결정에 앞서 여야 대표들에게 이해를 구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정치권의 협치를 통한 국정 안정이다. 야당에서 제의한 야 3당 대표와의 면담과 20일과 21일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요구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까닭이다. 여당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국회와의 협치를 거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전례를 만들며 국회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와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안보의 위기가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지금 이 나라는 인공호흡기를 끼고 겨우 호흡하는 중환자나 다름없다. 황 대행 체제에 힘을 실어 줘야 하는 이유다.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황 대행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황 대행도 불필요한 행동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중하면서도 유연하게 국정을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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