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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명물을 찾아서] 문경새재 아리랑은

    [명인·명물을 찾아서] 문경새재 아리랑은

    “문경새재 물박달나무/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중략)/문경새재 넘어를 갈제/ 굽이야 굽이야 눈물난다/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근대 아리랑의 효시로 알려진 ‘문경새재아리랑’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중요무형문화재인 아리랑이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재에 등록된 것을 계기로 문경 지역에서 문경새재아리랑에 대한 대중화와 재조명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경시 등은 문경새재아리랑이 우리나라 아리랑의 원조 격이지만 그동안 진면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데다 격(?)에 맞는 대접도 받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시는 우선 문경읍 진안리 문경새재 입구 1만 3000여㎡ 터에 총 1200억원(국비 1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 ‘아리랑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 그 배경으로 아리랑 가사에 있는 아리랑 고개가 조선시대 500년간 한양과 영남을 잇는 가장 가까운 길인 문경새재로 추정되는 데다 서양 악보로 작곡돼 최초로 국외에 소개된 근대 아리랑의 원형이 문경새재아리랑이란 점을 강조한다. 진도아리랑의 첫 사설도 ‘문경아 새재야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고 부르는 점을 들어 문경새재아리랑이 타 지역 아리랑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지난 8월에는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야외전시장에 ‘문경새재아리랑비’가 세워졌다. 구전으로 내려오던 우리나라 아리랑 가운데 유일하게 문경새재아리랑을 악보로 기록하고 해외에 최초로 알린 고종의 특사인 미국인 선교사 호머 헐버트(1863∼1949)박사를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7월에는 250여명의 공연진이 서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에서 국내외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남궁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돈희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 탤런트 최불암씨 등으로 국립아리랑박물관 문경 건립 추진을 위한 포럼을 구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인 문경새재아리랑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마의’ 조승우 MBC 연기대상 수상

    ‘마의’ 조승우 MBC 연기대상 수상

    ‘마의’의 조승우(왼쪽)가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승우는 지난 30일 밤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안았다. 조승우는 드라마 데뷔작으로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마의’는 조승우가 1999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후 13년 만에 처음 도전한 드라마다. 조승우는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 연기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 최우수상은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한가인(미니시리즈 부문), ‘신들의 만찬’의 성유리(특별기획 부문), ‘메이퀸’의 김재원·한지혜(연속극 부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올해의 드라마’로는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보고싶다’의 박유천, ‘더킹 투하츠’의 이윤지(미니시리즈 부문), ‘오자룡이 간다’ ‘신들의 만찬’의 서현진, ‘메이퀸’의 재희(연속극 부문), ‘신들의 만찬’ ‘마의’의 이상우, ‘빛과 그림자’의 손담비(특별기획 부문)가 차지했다. 또한 신인상은 ‘닥터 진’의 김재중,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의 이장우, ‘마의’의 김소은, ‘오자룡이 간다’의 오연서가 받았다. 황금연기상은 ‘메이퀸’의 이덕화, ‘빛과 그림자’ ‘보고싶다’의 전광렬, ‘해를 품은 달’ ‘메이퀸’의 양미경, ‘신들의 만찬’의 전인화가 안았다. 공로상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한 고(故) 조경환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는 최불암이 대리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지상파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은 ‘골든 타임’의 이성민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이 빈손으로 돌아간 점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같은 날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오른쪽)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SBS에서 대상을 받은 그는 2005년 KBS 연예대상을 거머쥔 이래 통산 아홉 번째 방송사 연예대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 유재석은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2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프로그램을 동시간대 1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 토크쇼 부문에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이경규, 코미디 부문에서 ‘개그투나잇-미안한데’의 홍현희·정현수가 수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종편 ‘시청률 0%대’ 굴욕… 킬러 콘텐츠 없었다

    종편 ‘시청률 0%대’ 굴욕… 킬러 콘텐츠 없었다

    “분위기가 너무 달랐어요. ‘본지’에서 밀려난 신문사 출신 간부들이 내려와 터를 잡으니 방송에 대한 이해는 애초부터 불가능했지요. 의사결정도 상명하복식입니다. 사사건건 충돌이 일었고, 파견 나온 본지 기자들은 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널이 팔린다는 얘기에 타사에서 이직한 기자들은 좌불안석이지요.”(종합편성채널로 이직한 한 일간지 기자) 지난 1일 출범 1년을 맞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JTBC, 채널A, TV조선, MBN 등 종편 4사의 평균 시청률은 0.548%로 기대치를 훨씬 밑돌았다. 재방송의 비율도 4사 평균 50%를 넘기며 콘텐츠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미디어렙 가입 유예 등 각종 특혜 논란을 무릅쓰고 출범한 4개 종편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을 키우고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을 완화해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것이 명분이었다. 지난해 종편 출범 당시 많은 전문가는 공정성과 공익성에 기반을 둔 균형 보도와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요구했다. 종편들도 사업 승인 신청 당시 여론 다양성 확대와 고품격 콘텐츠의 제작을 공언했다. 그러나 무리하게 밀어붙인 종편들은 1년 만에 ‘실패한 방송’으로 낙인찍혔다. 우선 방송 첫 주부터 재탕 영화와 해외 다큐멘터리를 쏟아내며 준비 부족을 드러냈다. 종편 프로그램의 정치적 편파성과 과도한 간접광고(PPL)의 노출 등 상업성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다수의 프로그램이 ‘0%대’의 시청률로 조기 종영됐다. 지상파 콘텐츠와의 차별성도 확보하지 못했다. 또한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와 비슷한 광고단가를 요구하는 등 시장의 왜곡을 가져오며 방송 생태계를 교란시켰다. ●외주제작사 피해속출… 방송시장 교란 출범 초기 종편들의 승부처는 드라마였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채널 이미지를 확고히 한 SBS의 사례를 일제히 따라 한 것이다. 그러나 드라마나 시트콤 시청률은 참담했다. 지상파 방송보다 평균 20~40%의 출연료를 더 주고 드라마를 찍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드러냈다. 정우성이 회당 9000만~1억원 안팎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JTBC의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평균 시청률은 1.906%, 채시라가 회당 4500만 안팎의 출연료를 받은 JTBC의 60부작 ‘인수대비’는 1.849%로 평균 시청률이 ‘1%대’에 그쳤다. 심지어 100억원대 제작비를 투입한 TV조선의 드라마 ‘한반도’도 시청률 ‘0%대’에 그쳐 24부작을 18부작으로 줄이며 조기 종영됐다. 최불암·유호정이 주연을 맡은 채널 A의 ‘천상의 화원-곰배령’과 MBN의 뮤지컬 드라마 ‘왓츠 업’,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 ‘뱀파이어 아이돌’ 등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종영됐다. 톱스타와 유명 작가를 내세운 드라마가 잇따라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자 종편은 당황했다. 상금 100만 달러를 내건 JTBC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 등 예능 프로그램도 주목받지 못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지상파와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 제작에 실패한 종편 4사는 순손실액이 총 1000억원에 이른 올 6월부터 급격히 위축됐다. 불규칙한 편성으로 외주 프로그램 공급을 갑자기 중단하고, 제작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하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았다. 피해를 호소하는 외주제작사들도 속출했고, 도산한 외주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부는 종편이 방송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이처럼 결과는 참담했다. 종편 개국으로 늘어난 방송 종사자는 모두 1300여명으로 취업 유발 효과가 2만 1000명에 이를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도 한참 빗나갔다. 정연우(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은 “적자경영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시청률을 회복해야 하고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시청률은 지상파의 10분의1에 불과한데, 광고 단가를 광고주와 직접 거래해 효과 이상으로 받았다. 미디어렙 가입을 2년 유예받은 것은 특혜”라고 평가했다. ●선거방송심의위서 22건 제재받아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에서 한계를 절감한 종편들은 제작비용이 저렴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렸다.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적게 들고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쏟아낸 것이다. 현재 종편 4사 가운데 정규 드라마를 편성한 곳은 JTBC가 유일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민주통합당 김윤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종편 출범 이후 6개월간 오락 프로그램 비중은 TV조선이 45.1%에서 33%, 채널A가 49.2%에서 36.9%, MBN이 31.9%에서 18.3%로 크게 줄었다. JTBC만 오락의 비중을 39.9%에서 42.2%로 늘렸지만 4사 중 최대 적자액인 825억원을 기록했다. TV조선은 ‘시사토크 판’과 뉴스를 합해 밤 10시대 ‘뉴스쇼 판’을 신설하고 전후로 교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채널A도 ‘박종진의 쾌도난마’와 ‘먹거리 X파일’ 등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 MBN의 ‘황금알’이나 JTBC의 ‘닥터의 승부’, TV조선의 ‘닥터콘서트’와 ‘속사정’ 등 전문가와 연예인 패널이 출연한 비슷한 포맷의 정보와 오락을 주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줄을 잇고 있다. ●“특권적 혜택받으려는 의식 버려야” 시사 교양 프로그램의 쏠림현상은 편성의 불균형도 문제지만 모기업인 보수 신문의 논조를 여과없이 방송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최근 대선을 앞두고 몇몇 보수 진영의 인사들이 종편 4사를 돌아가며 출연해 일방적으로 한쪽 정파의 목소리만 대변하고 있다. 한 종편 시청자는 “마치 보수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자신들만의 리그를 보는 듯 원색적이고 ‘생식기만 여성’과 같은 노골적인 표현이 걸러지지 않은 채 그대로 방송에 나온다.”고 불평했다. 종편 4사는 지난 1년간 총선이나 대선과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22건의 제재를 받았다. 종편은 언론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선정적인 보도 행태도 도마에 올랐다. TV조선과 채널A, JTBC는 지난달 26일 ‘안철수 후보 사퇴’에 항의하는 20대 남성의 투신 소동을 생중계하거나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의 재연 장면에서 실제 여자 어린이를 출연시켜 물의를 빚었다. 2일 방통심의위원회에 따르면 편파성과 선정성, 상업성 등의 이유로 TV조선 20건, MBN 19건, 채널 A 17건, JTBC 16건 등 총 72건의 제재를 받았다. 이용성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종편이 시청률에 초점을 맞춰 진짜 상업주의 방송으로 가면 오히려 정치적 편파성이 희석되리라 내심 기대했는데 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동일 기업이 신문과 방송을 함께 소유한 가운데 차별성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결국 대안도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향후 종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야권 일각에선 정권이 바뀌면 강제적인 채널 폐지를 입법화하자는 움직임마저 포착된다. 하지만 왜곡됐더라도 종편을 강제적으로 없애려 한다면 저항을 낳을 것이란 의견이 강하다. 박태순 미디어로드 연구소장은 “종편이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한다.”면서 “정치적 색깔을 떠나 자기 역할을 다하도록 위치를 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특권적 혜택을 가지려는 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연우 언론정보학회장도 “종편 4사는 보도기능을 포기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JTBC는 드라마나 오락에 집중하고, MBN은 예전의 경제전문 방송으로 돌아가는 게 현실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소년 재소자 위해 써달라” 익명의 독지가 30억 기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익명의 독지가가 소년 수형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거액을 기부해 화제다. 27일 법무부와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익명의 독지가가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에 “소년 수형자 교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30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내 다목적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천소년교도소 재소자로 구성된 드림합창단은 권재진 법무부 장관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천소년교도소는 전국에서 유일한 소년 수형자 교정시설이다. 앞서 김천소년교도소는 최근 배우 최불암씨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명숙 경기대 교정학과 교수, 김성은 신부, 이종형 가톨릭대 교수, 박호서 김천소년교도소장, 신동해 법무부 교정본부 사회복귀과장을 위원으로 하는 기금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독지가의 뜻에 따라 기부금으로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의 소년 수형자 전용 교정 프로그램 ‘제로 캠프’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원금 손실이 없도록 이자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소년교소도는 현재 교도소 내 일부 시설을 연기 연습장과 요가 댄스장, 체육 단련장 등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김천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이순재-최불암-노주현, 박근혜 곁으로 가더니…

    이순재-최불암-노주현, 박근혜 곁으로 가더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위한 ‘단기 잠행’을 멈추고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는 등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는 모습이다. 박 후보는 28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정당은 새누리당뿐”이라면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잘하는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길은 정책 선거를 펼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구 방문은 지난 8월 20일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텃밭 민심을 추스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석 연휴 첫날인 29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정국 구상에 몰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후보는 선대위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막바지 인선 작업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삼고초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예컨대 선대위원장으로 송호근 서울대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송 교수의 최종 결심이 서지 않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박 후보의 대선 공약을 집대성하게 될 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인선을 마무리했다. 위원회 산하 18개 추진단에는 현역 국회의원 60명 등 총 293명의 ‘매머드급’ 규모다. 이 중 김대중 정부 당시 환경부 장관을 지낸 연극배우 손숙씨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순재·최불암씨, 탤런트 노주현씨도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에 발탁됐다. ‘경제민주화 추진단’에는 재벌닷컴 정선섭 대표가, ‘일자리 추진단’에는 전국백수연대 주덕한 대표, ‘안전한 사회 추진단’에는 성폭력 관련 부모모임 회장 등이 각각 이름을 추가로 올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텃밭’ 대구 간 朴 “정책선거로 승부”

    ‘텃밭’ 대구 간 朴 “정책선거로 승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위한 ‘단기 잠행’을 멈추고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는 등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는 모습이다. 박 후보는 28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정당은 새누리당뿐”이라면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잘하는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길은 정책 선거를 펼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구 방문은 지난 8월 20일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텃밭 민심을 추스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석 연휴 첫날인 29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정국 구상에 몰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후보는 선대위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막바지 인선 작업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삼고초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예컨대 선대위원장으로 송호근 서울대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송 교수의 최종 결심이 서지 않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박 후보의 대선 공약을 집대성하게 될 국민행복추진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인선을 마무리했다. 위원회 산하 18개 추진단은 현역 국회의원 60명 등 총 293명의 ‘매머드급’ 규모다.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순재·최불암씨, 탤런트 노주현씨도 ‘문화가 있는 삶 추진단’에 발탁됐다. ‘경제민주화 추진단’에는 재벌닷컴 정선섭 대표가, ‘일자리 추진단’에는 전국백수연대 주덕한 대표, ‘안전한 사회 추진단’에는 성폭력 관련 부모모임 회장 등이 각각 이름을 추가로 올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깔깔깔]

    ●심야버스 한 여고생이 밤 늦게 야자를 끝내고 최불암 아저씨가 운전하는 버스를 탔다. 여고생은 너무나 피곤해서 잠이 들었고 깨어나 보니 버스 안에 혼자뿐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버스는 외딴 곳으로 가고 있었다. 여고생은 놀라서 소리쳤다. “아악! 지금 어디 가시는 거예요? 사람 살려~!” 그러자 최불암 아저씨가 조용히 말했다. “내리고 싶으면, 벨 눌러.” ●개의 종류 말 잘 듣고 주인에게 충성하는 개:대견. 하는 일마다 끼어 들어서 방해하는 개:참견.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개:꼴불견. 지저분하면서도 지저분한 것만 찾아 먹는 개:똥개. 주인 모두를 알면서도 한 사람만 따라다니는 개:편견. 글을 깨친 개:서당개.
  • 농식품부 귀농·귀촌 지원 ‘100인 자문단’ 운영

    농림수산식품부는 1일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와 방송인, 저명인사와 함께 ‘100인의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정부 인사와 귀농인 및 의료·문화·교육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최불암, 박은혜, 현영, 강원래, 오지헌, 송대관 등 방송인도 동참한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민 유치행사와 농어업 분야 일자리 관련 방송 및 캠페인에 참석하며, 귀농·귀촌 정책과 실제 사례를 알리는 ‘메신저’로 나선다. 또 일간지 및 공중파 뉴스를 통해 귀농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MBC 아카데미 주관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세미나를 2차례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4일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100인의 자문단’ 위촉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수사반장’ 최불암 35년만에 명예총경 승진

    ‘수사반장’ 최불암 35년만에 명예총경 승진

    수사극의 원조 격인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최불암(72)씨가 명예총경으로 승진 임용됐다. 드라마가 방영 중이던 1977년 명예경정에 임명된 지 35년 만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의 계급이다. 드라마 속 박 반장의 직급은 경위였다. ●드라마 속 직급은 경위 경찰청은 17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대청마루에서 MBC 드라마 ‘수사반장’ 팀에 대한 명예 경찰 승진임용식을 갖고 주연을 맡았던 최씨와 당시 연출자 이연헌(70)씨를 명예경정에서 명예총경으로, 극본을 담당한 윤대성(73)씨를 명예경위에서 명예경감으로 승진·위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반장’은 경찰 수사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인해 수사 주체성을 인정받는 등 경찰 위상이 달라진 만큼 드라마팀에 대한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수원 살인사건 등 잇단 흉악범죄로 경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드라마 속 수사반장처럼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임용식에서 “수사반장이 종영한 지 23년이나 됐지만 아직 경찰을 대표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말하라면 많은 이들이 수사반장을 꼽는다.”면서 “수사반장이 보여 준 경찰상에 대해 우리 경찰 모두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기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최씨는 “총경이라는 계급이 경찰조직에서 얼마나 높고 어려운 역할을 수행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우리 경찰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연결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출연때부터 총경 제의 거절 또 “드라마를 할 때부터 경찰에서 총경을 하라고 했는데 그때마다 거절했다.”면서 “평생 몸 바쳐 일해도 총경을 달지 못하는 분도 계시는 만큼 도저히 맡을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1971년 3월 첫 방영해 1989년까지 모두 880회가 제작된 MBC TV드라마 ‘수사반장’은 방송 당시 순간 시청률 70%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린 국내 최초의 실화 수사극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청소년 멘토, 배우 최불암씨 흡연·음주 예방 홍보대사로

    청소년 멘토, 배우 최불암씨 흡연·음주 예방 홍보대사로

    배우 최불암(72)씨가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성가족부는 3일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대국민 인식전환과 청소년보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현재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멘토에 알맞은 어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4일 오전 여가부 회의실에서 열린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1일 TV 하이하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인류가 다음 세대에 전해줘야 할 최고의 선물, 자연. 하지만 자연 파괴로 인해 계속되는 이상 기후와 재해. 특히 삼림과 열대우림의 급격한 감소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고 있다. 환경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이래 많은 국가와 단체에서는 보호와 개발의 접점을 찾아왔다. 과연 지속 가능한 공존은 가능할까. ●TV특강(KBS2 밤 12시 55분) 2012년 총선, 대선 두 차례의 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떤 리더를 뽑느냐에 따라 나라의 명운이 갈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이끌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 서울대학교 리더십센터 김광웅 명예교수에게 21세기에 필요한 리더, 리더십에 대해 알아본다.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 밤 7시 45분) 지원과 학교에 남아 과외하던 종석은 학교에 남아 있던 불량학생들과 시비가 붙는다. 종석에게 한판 붙자고 하자 종석이 나가려 하고, 지원은 싸움하러 나가면 앞으로 과외는 끝이라며 화를 낸다. 한편 하선은 휴대전화도 놔두고 절에 들어간 영욱이 걱정돼 절에 가보려 하고….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세상의 모든 호기심, 교과서 속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온 세상 궁금증은 모두 내가 해결한다. 탐구대장 진지희와 궁금증 해결사 이혜인, 그리고 4차원 소년 김유빈, 척척박사 최한솔, 명랑소녀 윤선정까지 꾸러기 탐구원들과 함께 제보가 들어오는 아이템으로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고 해결해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시간은 늘어나고 의욕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긴 겨울방학을 무조건 공부만 하며 보내야 할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공부 고수들의 방학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공부의 왕도’에서는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인 겨울방학을 맞아 세 명 고수들의 비법을 공개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10분) 말장난 개그의 원조 고영수가 더 강력한 말개그 무기를 장착하고 ‘나는 전설이다’를 찾아왔다. 산타의 선물보다 우리를 더 즐겁게 해줄 말산타의 이야기 보따리. 고영수가 가져온 이야기 보따리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그는 이야기 보따리에서 나온 파파와 최불암의 상관관계에 대해 운을 띄우는데….
  • [열린세상] 막장 방송드라마 이제 그만/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열린세상] 막장 방송드라마 이제 그만/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내일이면 종합편성채널 방송이 시작된다. 현 정부의 대표적인 선심성 정책이라는 방송과 콘텐츠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4개 종합편성채널 모두 개국의 순간을 맞은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에 이어 방송계와 문화계의 지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만한 사건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종합편성채널의 개국을 축하하면서도 한편으론 우려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정부는 IPTV를 허가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종합편성채널을 선정하면서도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장밋빛 미래를 장담했다. 그러나 과연 시청자들은 늘어난 채널만큼이나 질 좋고 다양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을까. 멀리 갈 것도 없이 현재 대다수의 가정에서 시청하고 있는 케이블방송의 실상을 보자. 지상파 방송 중계 또는 재방 채널, 일부 영화나 게임, 스포츠 등의 채널을 빼면 볼 만한 프로그램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더구나 심야 시간대에 이르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포르노 수준의 프로그램들이 버젓이 안방에서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종합편성채널 개국을 준비하면서 유명 PD며 작가, 배우들의 쟁탈전과 이적설이 어지러이 보도되곤 했다. 그야말로 당분간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채널 간은 물론 종합편성채널 간에도 생사를 거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특히 우려되는 것이 가정 드라마다. 그렇잖아도 꽤 오래 전부터 적잖은 지상파 방송드라마들이 이른바 막장드라마가 되어 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복수, 자살, 강간 등 선정성, 폭력성, 비윤리성, 비현실성, 현실 왜곡 등 보통의 삶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자극적인 상황이나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는 드라마가 안방을 점령한 지 오래다. 오죽하면 며칠 전 국민배우로 불리는 최불암 선생이 요즘 TV는 보기에 안타깝고 부끄럽다고까지 자조했을까. 개국 후 단기간 내에 시장 우위를 점해야 하는 종합편성채널 간에는 물론 지상파 방송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방송드라마는 첨병 노릇을 할 것이다. 시청률 경쟁은 이들 회사의 존망을 좌우할 광고 수주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침체상태인 9조원 안팎의 국내 광고시장 규모가 일시에 커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늘어난 매체 간의 광고 확보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일부 간접광고를 허용한다 해도 지금보다 훨씬 어려운 여건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드라마의 막장화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 것 같진 않다. 우리는 흔히 게임의 중독성을 염려한다. 지난 20일부터 청소년들에 대해 심야시간대에 온라인게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셧다운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의 중독성이 주로 청소년에 관한 일이라면, 가정에 파고드는 막장드라마의 폐해는 온 세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것이다. 당분간은 막장드라마가 문화산업시장을 키우는 데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작정 시장이 커지는 것이 능사일까. 과연 계속해서 우리 문화산업시장은 이런 드라마들로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 흔히 표현과 창작의 자유, 시청자 선택권을 말하며 막장드라마를 옹호하는 측도 있다. 그러나 단기간의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일부 방송미디어사업자들은 미소를 지을지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네 가정과 국민의 정신 속에 스며든 해독은 어찌해야 할까. 사실 외부로부터 간섭받기 전에 방송사업자들이 스스로 드라마를 자정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지상파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사의 양식을 기대하는 것은 당분간 나무에서 생선을 구하는 것과 다름없을 것 같다.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안방을 건전한 가정으로 돌려주는 심의제도 등을 확실히 마련하여 시행할 필요가 있다. 종교계와 시민단체들도 정치적 의사 표명도 좋지만 이런 문제에도 감시자로서 앞장서 주면 좋겠다. 무엇보다 이쯤에서 시청자들도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막장드라마 퇴출운동을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 [16일 TV 하이라이트]

    ●스카우트(KBS1 밤 7시 30분) ‘꿈의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도전한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과 전공과목과 관련한 대회 등 세 차례에 걸쳐 경연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가 된 1인에게는 장학금과 정규직 입사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탤런트 최불암, 요리연구가 이혜정, 셰프 최현석 등이 참여한다. 꿈의 기업에 도전한 학생들을 만나 본다. ●스펀지 0(KBS2 밤 8시 50분) 여러 번 사용해서 흐물흐물해진 종이컵에 따뜻한 물을 부으면 원래대로 단단해진다는 제보가 들어 왔다. 한번 사용하면 버리고 마는 일회용 종이컵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과연 제보의 내용이 사실일까. 지체할 것 없이 바로 실험에 들어간 제작진은 먼저 흐물흐물한 종이컵에 따뜻한 물을 부어 보았는데…. ●MBC 파워매거진(MBC 오후 5시)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9월. 9월 포도는 당도가 최고조에 이르며 맛과 향이 으뜸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포도 수확이 한창인 포도의 고향, 경기 안성. 마을은 포도 출하 시기를 맞아 한창 분주하다. 농민들의 정성어린 포도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포도에 관한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해 본다.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 30분) 지금까지의 농사가 연습이었다면 이제부터가 진짜다. 충남 홍성군 우더레 청년들도 가을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인다. 경수는 우직하게 밭에 비료를 뿌린다. 반면 우더레의 꾀돌이 성진은 기계를 이용해 쉽게 일을 하려고 잔머리를 굴린다. 하지만 제 꾀에 제가 넘어가고 만 성진은 결국 더 힘들게 비료를 뿌리게 된다. ●낭만한국(EBS 밤 9시 30분) 올해 나이 일곱 살 ‘최강’은 싸움소다. 전국 소싸움 대회를 한 달 앞둔 최강의 하루는 타이어 끌기로 시작된다. 체중 관리를 위해 타이어를 끌고, 체력 보강을 위해 보양식도 먹는 최강. 드디어 전국 소싸움 대회를 앞둔 최강이 실력 점검을 위해 토요일마다 열리는 상설 소싸움 경기에 출전하는 날. 과연 최강이는 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밤 11시) 전기현의 진행으로 세계 영화 음악의 다양성과 희소성, 마니아적인 감성을 함께 공유한다. ‘테마로 보는 영화’ 코너에서는 핀란드를 배경으로 핀란드 음악이 깔리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2002년작 ‘과거가 없는 남자’를 소개한다. 언제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 이야기를 통해 핀란드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 본다.
  • 해수욕장에 살롱 차린 탤런트 150명

     MBC 탤런트 1백50명이 물장사에 나섰다. 전북 변산해수욕장에 콜라·코피 전문의「엠비시 살롱」을 내고 탤런트들이 마담 겸 레지 겸 주방장으로 활약하는 것. 여름 휴가를 해수욕장에서 일하며 보내는 MBC 탤런트들의 바캉스「바자·세일」작전 만세.  전북 부안군내 변산 해수욕장. 아직은 본격적인 피서 인파가 몰리지 않아 비교적 한적한 변산이 19일부터 갑자기 흥청대기 시작했다. MBC 탤런트 20여명이 찾아와 천막을 치고 의자를 내고 하여 단 2시간만에 훌륭한 살롱이 선 때문. 이날 저녁에는 MBC 살롱이란 플래카드가 쳐지고 MBC 탤런트들이 레지로 활약하는 가운데 물장사가 시작됐다.  1백만원 벌기 목표로 낸 변산 MBC 살롱의 메뉴는 코피·주스·콜라·핫도그·화장품·과자 등. 바닷가의 미니 백화점인 셈이다. MBC 살롱 마담 격인 탤런트 박규채(朴圭彩). MBC 탤런트실 실장직을 맡고 있는 박규채는 바로 이 매머드 바캉스 작전을 꾸미고 지휘하는 등 맨발로 뛰어 다닌 야전군 사령관 격.  『어차피 여름휴가는 가야 하는 것이고 기왕 쉬는 바에야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는데 착안을 했어어요. 한달동안 난생 처음 물장사를 해 볼 참인데 이 이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기부할 작정입니다.』  1백50명의 대식구를 거느린 MBC 탤런트실은 여느 TV국과 달리 이런 외도(?)를 유난히 많이 해 온 셈.  72년에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새마을 위문 공연을 가졌고 거의 정기적으로 지방 도시를 찾아 시민위안의 밤을 갖기도. 자매 결연한 1사단 위문 공연도 자주 하고 25·26일에는 서울 미아동 대지극장에서 새마을 기금 모으기 쇼에도 나섰다. 28일에는 부안군민 위안의 밤을 열기도. 변산의 MBC 살롱 경영도 말하자면 이런 일련의 사회참여 사업의 하나인 것이다.  『탤런트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로이 하고 싶습니다. 고작 브라운관 속에서만의 탤런트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직접 시민 농민 군인들을 찾아 함께 노래하고 호흡하는 가운데 탤런트란 이런 사람들이다 하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해 주고 싶어요. 함께 새마을 기금도 모을 수 있으니 더욱 좋고요.』  사실상 박규채는 TV 출연보다 이런 외도에 더 힘을 쏟고 있는 형편. 다행히 MBC 전속 탤런트들은 다른 TV국보다 선·후배 의식이 깍듯할뿐 아니라 연대 의식이 강해 의외로 아런 일에 손발이 척척 맞아 들어가고 있다.  MBC 탤런트의 바캉스 대작전은 MBC뿐만 아니라 1사단·부안군·낙희화학·해태제과·한국화장품·변산 애향회 등의 합작품. 자매결연 사이인 1사단이 텐트 침구 일체를 대여해 주는가 하면 부안군에서는 전기·수도·전화 일체를 가설. 각 메이커는 무료로 상품을 내놓았고 애향회는 살롱 주위의 경비를 맡기로 했다. 거창한 바캉스,「바자 세일 작전」에 나서면서도 사실상 MBC 탤런트들의 투자액은 전무. 맨손으로 뛰어서 훌륭한 살롱을 마련해 낸 셈이다.  MBC 살롱 경영은 4박5일 단위로 전속 탤런트 전원이 동원되어 꾸려질 예정. 최불암(崔佛岩)·김민정(金珉廷)·송재호(宋在鎬)·김관수 등 MBC의 톱 탤런트들이 교대로「바자·세일」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실장 주방장이며 레지 역할은 주로 신인 탤런트들이 맡고 톱 탤런트들은 판매 촉진책으로 얼굴 마담역을 맡을 예정.  MBC 살롱에 가면 톱 탤런트를 만날 수 있다는 소문을 내어 손님을 이끄는 작전을 쓰는 셈. 그러고 보면 탤런트들은 무료로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어 좋고 매상은 매상대로 오를 것이니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  구태여「바자·세일」장소를 변산으로 한 것은 경치가 좋은 데다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비교적 조용한 곳이기 때문. 더우기(더욱이) 마침 변산 근처가 고향인 탤런트가 많아 음양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28일 변산 해수욕장에서 벌일 부안군민 위안의 밤은 전주(全州)문화방송과의 합작품.  MBC 살롱에서 메뉴의 가격은 콜라 90원, 코피 50원.  변산 해수욕장 종래의 물가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날 정도의 싼 겨격이다. 다른 해수욕장도 마찬가지지만 변산도 해수욕객이 많고 적음에 따라 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기 때문.  한창 때는 콜라 1병에 1백50원에도 동이 나는가 하면 2백원 짜리 여관방이 8천원까지 뛴다는 희한한 곳. 이것은 한창 때면 10만원의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빚어지는 과열 현상. MBC 살롱은 한달 내내 이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여 물가 안정(?)의 몫도 차지하리라고. 변산 애향회에서 살롱 주변 경비를 맡았다는 것은 이러한 MBC 살롱의 바자 세일에 불만을 품은 일부 악덕 상인들이 혹 횡포를 부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미리 대비한 것.  8월 하순까지 미련될 이익금은 부안군내 모범 새마을 부락에 보낸다. 판매 촉진을 위해 가장 많은 액수를 판 탤런트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줄 시상 제도까지 마련해 놓고 있다. 가장 극성으로 바자 세일즈를 해낼 탤런트는 과연 누구일지···.  <변산(邊山)에서 신모수(申模秀)기자> [선데이서울 73년 7월29일 제6권 30호 통권 제250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38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당시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 [깔깔깔]

    ●스트리트 파이터 최불암이 오락실에서 스트리트 파이터를 했다. 그리고 나서 이발소에 찾아갔다. “아저씨, 제 머리를 달심처럼 깎아주세요.” 이발사는 솜씨좋게 달심처럼 머리를 깎아주었다. 머리를 깎고 난 최불암이 하는 말, “왜 팔이나 다리는 안 늘어나는겨?” ●금연이 곧 장수? 골초 두 명이 담배를 피우며 나눈 대화다. “담배를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 게 사실일까?” “아냐,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야.”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응. 그 얘기 듣고 내가 시험 삼아 하루 끊어 봤거든….” 하며 말끝을 흐리자 친구가 대답을 재촉했다. “그랬더니 말야, 하루가 어찌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들더라고!”
  • [깔깔깔]

    ●세 남자 동민의 방에서 영수·철수·동민이 자고 있었다. 자다가 일어난 동민이 옆에 있던 주전자를 들어 물을 마시고 갑자기 머리를 벽에 세 번 박고 다시 잠을 청했다. 이내 일어난 철수도 주전자의 물을 들이마신 뒤 머리를 바닥에 세 번 박고는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후 일어난 영수도 주전자의 물을 들이마시곤 벽과 바닥에 세 번 머리를 박은 뒤 말했다. “뜨거우면 뜨겁다고 말을 해야지!” ●굿모닝 최불암이 손자랑 놀고 있었다. 손자: 굿모닝 불암:그게 뭔 뜻이냐? 손자:영어로 “안녕하세요”라고 해요. 그걸 듣고 흐뭇해진 최불암, 부엌에 있는 김혜자한테 자랑하고 싶었다. 불암:굿모닝. 김혜자: 감자국이유.
  • [깔깔깔]

    ●마지막 소원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최불암. 사형집행을 앞두고 집행관이 물었다.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냐?” “저는 반드시 죽어야 합니까?” “그래, 그것만은 어쩔 수 없다.” “그러면 마지막 소원이니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죽여주십시오.” “네가 원하는 방법이 무엇이냐? 전기의자? 가스실? 교수형? 아니면 총살?” “아니요. 저는 늙어서 죽는 게 소원입니다.” ●참새 최불암 참새와 최주봉 참새가 전깃줄에 앉아 있다. 때마침 나타난 포수가 그 둘을 보았다. 포수는 둘 중 못생긴 참새를 쏴서 잡기로 했다. 그래서 최불암 참새를 총으로 쐈다. 그러자 최불암 참새가 하는 말. “좀 있으면 이주일이 올 텐데….”
  • [깔깔깔]

    ●최불암과 원숭이 최불암은 경마로 돈을 다 날려버리고 살길이 막막해졌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한 끝에 친구에게 돈을 빌려 원숭이 1마리를 샀다. 그저 평범한 원숭이가 아닌,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원숭이를 사자 점차 구경꾼이 많아졌고, 돈도 많이 벌게 되고 마침내 그 소문이 대통령에게도 전해졌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청와대 초대를 받게 되었다. 춤을 빨리 보고 싶은 대통령은 음악을 틀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원숭이를 주제로 한 곡이 나오자. 원숭이는 춤을 추지 않는 게 아닌가. 그러자 최불암은 당황한 표정으로 왜 그러냐고 물었다. 원숭이 왈, “야~ 너는 애국가가 나오는 데도 춤을 추냐?”
  • [깔깔깔]

    ●새 발자국 최불암이 대학교 다닐 때의 일이다. 하루는 생물학 교수가 새 발자국 사진을 갖다 놓고, 최불암에게 발자국을 보고 새 이름을 맞히라고 하자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그게 말이 됩니까? 발자국만 보고, 어떻게 새 이름을 맞출 수가 있습니까?” 그 말에 화가 난 교수는 “학생! 이름이 뭐야. 빨리 말해 봐!” 그러자 최불암이 양말을 벗고 책상 위에 발을 턱 올려 놓더니 하는 말. “그것도 모르나. 자! 맞혀 봐요.” ●밟을 뻔했네 최불암이 길을 가고 있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 조심성이 많은 그는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았다. 그러더니 “이크~ 똥이다! 하마터면 밟을 뻔했네!”
  • [문화마당] 연예인 자살 ‘유감’/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연예인 자살 ‘유감’/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지난달 말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했다.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4일 뒤 가수 채동하가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평소 자신의 일에 철저한 프로정신을 보여 왔던 이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믿기지 않는 일이다. 인터넷이 미디어의 중심이 되면서 가져온 변화는 무궁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 볼 때, 연예계의 가장 큰 화두를 꼽으라면 ‘자살’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특히 2005년을 전후로 불과 몇 년 사이에 연예계 최고의 스타와 무명배우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스스로 삶을 놓아버렸다. 1990년대 연예계에서 ‘연예인 자살’ 뉴스는 자주 접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었다. 그러다 2005년 들어 영화배우 이은주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2007년 1월과 2월엔 각각 가수 유니와 탤런트 정다빈, 2008년 9월에 안재환, 그리고 며칠 뒤 당대 톱스타로 군림한 최진실마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신인 연기자 장자연과 우승연이 또 그 길을 선택했다. 최진영도 누나(최진실)의 뒤를 따랐다. 2005년 이후 6년 동안 연예계는 자살로 점철됐다. 비극이었다. 자살의 원인 중 하나가 ‘우울증에 의한 순간적 선택’이라고 한다. 유니의 매니저는 자살하기 전날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 댓글에 속상해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겉으론 웃되 속으론 늘 경계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연예인의 운명이지만, 스스로 벽을 쌓고 안으로 외로움을 키워 나갔던 셈이다. 이를 곁에 있던 사람도 눈치채지 못하고 관리하지 못한 결과였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인기라는 모래성을 쌓겠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더없이 굳건해야 하고 자신에게 붙은 거품을 모두 빼내 버려야 스스로 단단해진다는 생각을 저버린 채 걸어왔던 것이다. 10여년간 연예인들의 이미지 관리 행보를 지켜본 결과, 근거 없는 악플도 많았지만 연예인 스스로의 범법행위와 도덕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발언 등이 악플을 양산하는 원인이 되었음을 부정하기 힘들다. 인터넷 시대는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유리알 들여다 보듯 실시간으로 뉴스화하고 있다. 그만큼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상상하기 힘든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연예인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회사도 그에 걸맞은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생각해야 한다. 연예인의 얼굴을 얼마나 알리느냐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인격권과 생명권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도 있는 것이다. 연예인 스스로도 악플에 상처받지 않으려면 평소 생활방식과 자세부터 가다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악플에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수다. 만일 악플 공격의 대상이 됐다고 해서 얕은 잔꾀로 해명만 늘어놓거나, 거짓말로 상황만 모면하려 한다면 화를 자초하는 일이다. 연예계는 아직도 진심 어린 반성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대중은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고통의 무게란 상대적인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고통을 이겨내고 있는 일반 서민들의 역경과 불굴의 삶 앞에서 자살을 미화하는 것이 연예계에 종사하고 있는 당사자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살을 미화하는 미디어도 죄악이다. 살아남은 자들에게 더 큰 슬픔을 안기는 근시안적인 대처다. 후배들의 자살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던 우리 시대의 연기자 최불암과 이순재의 말은 귀담아 들을 대목이다. 자살을 두둔해서는 안 된다. 자살에 대해 사회가 야단을 쳐야 한다. 예술적 완성도를 위해 선택한 직업인 만큼 신변의 변화에도 꿋꿋이 밀고 나갈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지적했다. 특히 최불암은 최진실 자살을 사회에 대한 폭력이라고 할 만큼 단호한 입장을 밝혀 경각심을 높였다. 죽음을 선택할 용기로 살아간다면 겁날 것이 어디에 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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