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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KAIST, 대학원 설립 손잡아

    세종시-KAIST, 대학원 설립 손잡아

    사이버보안 등 인력·산업육성 업무협약연구센터·대학원 등 연구환경 조성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KAIST(총장 이광형)가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 분야 산·학·관 협력 지구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KAIST와 28일 ‘사이버보안·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인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세종시 내 KAIST 연구센터와 대학원 설립 등 산·학·관 협력 지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조성 계획 중인 지식산업센터 등을 교육·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향후 연구센터 및 대학원 설립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과정도 KAIST와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행정의 중추로서 세종시의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한 결과”라며 “KAIST 대학원 설립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형 총장은“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원동력이자 모든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으로 미래 국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학·관 협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재 육성과 관련 분야의 기술 개발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민호 시장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 규칙 조속히 통과해야”

    최민호 시장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 규칙 조속히 통과해야”

    미래전략수도 위한 현안·국비 지원 요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의힘 차원에서의 협조 요청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엄태영·장동혁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주요 현안 과제와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 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주요 건의안은 2028년 국회세종의사당 완공을 위해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시작해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 중인 국회규칙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KTX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 ̄세종 ̄충북 광역철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 등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종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올해 만료 예정인 보통교부세 재정특례를 20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세수 결함, 대규모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비 등 세출 수요 급증, 교부세 감소 등 재정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부족한 보통교부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현 제도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교통 문제 풀고 미세먼지 줄이고… 명품 행정수도 이끌 것”

    “교통 문제 풀고 미세먼지 줄이고… 명품 행정수도 이끌 것”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최민호 세종시장 공약이다. 최 시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세종에 살았는데 출퇴근 때 시내에 가려면 15분 거리를 1시간 정도 가야 했다”며 “교통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명품 행정수도로 가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지난 3월 관련 연구용역도 끝냈다. 최 시장은 부작용 예방 차원에서 시범 운영을 구상했다고 했다. 그는 “전면 무료화 시범 시행을 통해 교통체증 완화, 이동권 보장, 미세먼지 감축 등 사회·경제적 이득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려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무료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도시 전체로 확산시키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3월 열흘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을 방문했다. 보스턴은 시내버스 70개 노선 중 승객이 많은 3개 노선을 지난해 무료화했다. 최 시장은 “무료버스를 타보고 교통관제센터도 방문했다”면서 “보스턴은 시내버스 무료화 이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5% 늘어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용 운행 감소로 미세먼지도 줄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최 시장은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요금 2달러를 받지 않는 워싱턴을 찾았다. 최 시장은 “무료화 법안을 주도한 워싱턴 시의회 교통환경위원장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했다. 이 부분은 내 생각과 유사했다”면서 “보스턴·워싱턴과 버스 무료화 정책을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정책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노선 개편 등 교통체계 혁신, 신속성과 정시성 확보, 대전 3·공주 1·청주 1개 등 5개 광역노선 확충, 교차로와 신호체계 최적화 등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더 선호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시내버스 무료화는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교통체증 완화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 참여 없이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주민간담회를 열어 제안도 받겠다”고 했다.
  • 광역시 첫 ‘무료 시내버스’… 세종 ‘시민의 발’ 혁신으로 달린다

    광역시 첫 ‘무료 시내버스’… 세종 ‘시민의 발’ 혁신으로 달린다

    세종시가 2025년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처음이다. 지자체들이 재정부담을 이유로 고령층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철회하려는 움직임과 정반대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경북 청송군이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광역급행버스(M버스) 네 종류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70개 노선에 총 250여대가 운행된다. 이주열 세종시 버스운영팀장은 “청송은 과도한 주민 고령화에 따른 복지 차원이지만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해 대중교통 혁신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인구 39만명에 육박하는 세종시에서 이들 4종의 버스 이용자는 하루 5만명에 그친다. 이 중 40%인 2만여명이 출퇴근 때 이용한다. 반면 승용차 이용차는 이들 시내버스 이용자보다 더 많다. 세종시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을 제외하면 일자리가 많지 않다. 학군이 좋고 아파트 분양 등 경제적 이득 때문에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인근 지역 직장으로 출퇴근하다 보니 승용차를 많이 이용해 체증이 극심하다. 실제로 대전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90%를 넘는다. 동(청주), 서(공주), 남(대전), 북(천안) 방면 중 가장 붐빈다. 이 팀장은 “통행량은 압도적인데 대전과 이어지는 길은 2~3개밖에 안 돼 병목현상이 극심하다”면서 “시내 도로까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출퇴근 때면 대전 방면 차량이 수 ㎞ 줄지어 있기 일쑤다. 이 팀장은 “교통사고라도 나면 도로가 주차장이 된다”며 “급증하는 인구를 도로망이 못 따라가 빚어지는 현상”이라고 했다. 그는 “우선 BRT, M버스 등 세종~대전 4개 노선을 7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머지 방면도 원활하지 않다. 게다가 세종시 주요 도로는 왕복 4차선에 불과하다. 다른 시내도로는 더 비좁다. 애초 ‘보행도시’를 목표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차량 제한속도가 대부분 50㎞이고, 20~30㎞인 도로도 많다. 차량 과속 방지턱도 다른 도시보다 높다. 이런 게 합쳐져 극심한 시내 차량 정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청에 “도로를 넓혀라”, “주차장을 확충하라” 등 교통 민원이 하루도 그치지 않고 쏟아진다. 보행 및 자전거 도로는 잘돼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 도시에 맞는다. 세종시는 지난 4월 평균 연령이 38.3세로 전국 평균 44.4세보다 훨씬 젊다. ‘탄소중립’ 목표에도 어울린다. 이 때문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두 마리 토끼’(탄소중립·교통체증완화)를 잡기 위해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내걸었다. 무료화 방법은 시에서 발급한 교통 카드를 쓴 만큼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되돌려 준다. 박준상 세종시 교통과장은 “시민들은 교통비 무료 혜택을 받고, 그 돈만큼 지역 상인과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는 선순환 방식”이라고 했다. 예산 부담도 별로 크지 않다. 2025년부터 6년간 매년 253억원이 들어간다. 적자노선을 보전하기 위해 버스업체에 지원하는 연간 460만원에 이 비용을 추가해도 예산 부담률이 2.4%에서 3.6%로 3분의1 정도밖에 늘지 않는다. 7개 광역시 부담률 4.9%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시는 이보다 전면 무료화로 얻는 게 더 많다고 주장한다. 시내버스 이용률이 늘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 감소 등 환경적 가치와 상권 활성화를 따지면 연간 404억원의 편익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도 커진다. 박 과장은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대안이 없는 세종시가 현재 7%에 그치는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도로 확장보다 시내버스 무료화가 최선이고 사실상 유일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전면 무료화 시행에 앞서 내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출근 시는 첫 차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는 오후 6~8시다. 세종~대전 등 인접지를 오가는 시내버스도 무료다.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는 전 세계 68개 도시에서 시행한다. 북유럽이 가장 앞서 있고, 미국 워싱턴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문제는 승용차 이용자들이 얼마나 버스로 갈아탈 것이냐에 있다. ‘증가’와 ‘변화 없을 것’이란 갑론을박 속에 지난 1월 처음 시행한 청송군은 시내버스 이용객이 예전보다 20%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고령화로 이미 요금 무료화 비율이 높았던 청송군보다 전환율이 훨씬 더 높을 것”이라며 “시내버스 무료화만으로 당장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에 환승시간 최소화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을 더 펼쳐 2030년까지 버스 수송 분담률을 광역시 평균인 14%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승용차 매연 등을 꾸준히 줄여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 전세사기 피해자 50명 추정…시 “대출·긴급주택 지원”

    세종 전세사기 피해자 50명 추정…시 “대출·긴급주택 지원”

    긴급 주택 20호·전세자금 1.6억원 지원50명 전세 사기 관련 고소장 접수 세종시는 지역에서도 전세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방안에는 일반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이들에 대한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이다. 전세 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은 관내 영업 중인 우리은행을 통해 일반피해자의 경우 최대 1억6000만 원(1.2~2.1%)까지, 취약계층의 경우 1억 원 이하(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주거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 주거용 주택을 20호 확보했으며, 추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사법기관 및 관련 중앙부처 간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 50대 A씨와 남편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전세사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만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는 법인회사를 차리고 갭투자 방식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아파트 등을 사들인 뒤 일부 세입자에게 전세 계약 만료일이 도래했지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세종시, 개청 이래 첫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

    세종시, 개청 이래 첫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에서 세종대왕 탄신을 축하하는 공식 기념행사가 올해 처음 열린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세종대왕 탄신 제626돌을 맞아 그의 정신과 업적을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2012년 개청 이래 처음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5월 15일이 세종대왕 탄생일이다. 시는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도시인 만큼 매년 한글날과 탄생일에 차별화된 한글 특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한글사랑거리에서 개최한다. ‘세종대왕께 보내는 감사 영상 보내기’와 ‘한글사랑거리 조형물 제막식’ 등의 행사도 열린다. 시는 마을 이름·도로·교량·학교 등 주요시설 명칭을 순우리말로 제정하고 한글사랑 거리 조성, 한글 전담 조직 신설, 청사 내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한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글문화 수도를 지향하는 만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례화하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한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향에 봉사” 세종시 지키는 공무원 4남매

    “고향에 봉사” 세종시 지키는 공무원 4남매

    세종시에 4남매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2일 홍동화(31·7급)·홍예원(29·여·7급)·홍주영(27·여·8급)·홍종민(25·9급) 등 행정직 직원 4명이 남매 관계로 시 가족 공무원 중 가장 많은 가족 단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은 “아버지는 회사에 다녔는데 내가 공무원이 된 뒤 동생들도 다 내 뒤를 따라 공무원이 됐다”면서 “4남매 중 유일하게 결혼한 둘째의 남편도 시 공무원이어서 5명이 세종시 공무원인 셈”이라고 웃었다. 이들은 2015년 맏이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차례로 모두 9급 공무원에 합격했다. 맏이부터 셋째까지 3명은 시청에서, 막내 홍종민 주무관은 연서면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이들 남매는 할아버지 때부터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서 살다 세종시가 된 것이어서 이곳이 고향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집무실로 이들 4남매를 불러 “4남매 모두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동화 주무관은 “아버지도 ‘책임감을 갖고 일하라’고 말씀하신다”면서 “우리 남매 모두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봉사하고 싶어 세종시 공무원이 된 만큼 여기에 뼈를 묻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시내버스 2025년 전면 무료화…내년 시범사업

    세종시, 시내버스 2025년 전면 무료화…내년 시범사업

    내년 출·퇴근 시간 시범실시 ‘전면 무료화’광역5개 등 노선신설, 친환경버스 92대 투입 세종시 시내버스 요금이 내년부터 출퇴근 시간에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전면 무료화된다. 28일 세종시가 발표한 교통체계 혁신 방안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출·퇴근 시간 무료화를 시범 시행한 뒤 2025년부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시외·고속버스, 셔클(수요응답형 버스)을 제외한 전 버스 노선의 요금을 무료화한다. 충남과 대구 등에서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것은 세종이 처음이다. 세종시는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면 무료화에 앞서 내년 중 승용차 이용이 가장 많은 출퇴근 시간(첫차 ̄오전 9시, 오후 6시~8시)에 버스요금 무료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버스요금 무료화에 따른 예산은 연간 약 253억원으로 예상된다. 시는 예산의 3.2∼3.6% 수준으로 타 지자체의 ‘예산 대비 대중교통 운영비’가 평균 4.9%인 점을 고려할 때 부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규 생활권의 지속적인 확대에 대응해 내부 노선 7개도 추가 설치하고, 읍·면 지역 주요 교통수단인 ‘두루타 버스’도 확대한다. 시는 또 광역 통행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인근 도시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5개(대전 3개, 청주 1개, 세종∼공주 1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혁신방안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이라며 “노선 신설 및 개편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세종시와 ‘BDH 파라스’ 사격팀 연고지 협약 체결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세종시와 ‘BDH 파라스’ 사격팀 연고지 협약 체결

    BDH 파라스,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훈련환경 제공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이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PARAS’ 창단에 이어 지난 26일 오후 3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회장(세종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BDH 파라스 소속의 선수단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BDH 파라스 사격팀의 연고지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되어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한다. 향후, BDH 파라스와 세종시의 연고지 협약으로 국내 장애인 실업팀 활성화와 우수선수들의 육성 및 장애인 체육발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에 헌신과 기여를 해주신 BDH 재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은 “BDH 파라스 사격팀이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종시와 적극적인 지원 협업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BDH 파라스는 글로벌 스포츠단으로 전세계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 14일 창단됐다. 당시 배동현 이사장은 소속팀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 BDH 파라스는 창단 12일 만에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수들이 더욱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선수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 연주회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 연주회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첫 공식무대정통 클래식·영화 음악·한국민요 등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이자 세종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창단 연주회를 선보인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창단을 기념하는 첫 공식 연주회로, 지난해 10월부터 정기연습으로 쌓아온 단원들의 기량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공연은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팡파르로 힘차게 말을 달리는 모습을 묘사한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이진상 피아니스트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한다. 이밖에 영화음악·민요메들리·클래식 등 레퍼토리와 함께 관객들에게 친숙한 도레미송·에델바이스 등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과 위풍당당 행진곡, 한국민요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현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기존의 고정적인 오케스트라 이미지를 탈피하고 현대적이고 젊은 교향악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화사하고 창의성 넘치는 전국에서도 독특한 청소년교향악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까맣게 얼어버린 사과·배꽃…까맣게 타들어간 과수농가

    까맣게 얼어버린 사과·배꽃…까맣게 타들어간 과수농가

    지난 3월 이상 고온에 이은 4월 이상 저온 현상 탓에 복숭아와 배, 사과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월 고온으로 과수나무의 꽃이 10일 정도 빨리 폈는데, 곧 이어진 영하권 날씨로 인해 꽃이 냉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는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 50호(40㏊)에서 저온에 따른 꽃눈 냉해 피해가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 전동면 배밭은 새하얀 배꽃이 만발했다. 그러나 활짝 핀 배꽃 사이로 꽃잎 가장자리는 누렇게 변하고 꽃술은 검게 변했다. 열매가 맺혀야 할 씨방도 까맣게 변했다. 냉해를 입은 배꽃은 암술이 얼어붙어 수정이 이뤄지지 않는다. 피해 농가들은 냉해를 입은 꽃에 여러 차례 인공수분을 시도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수정 후에도 과일 상품성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전국 평균 기온은 9.4도로, 평년보다 3.3도나 높았다. 높은 낮 기온으로 복숭아와 배 등 과수나무의 꽃이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개화했다. 세종시는 이번 냉해는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이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떨어지면서 과수나무의 꽃이 얼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냉해로 세종지역에서만 300㏊, 500호 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충북 보은에서도 260여 농가가 이상 고온 뒤 찾아온 영하권 날씨에 냉해가 속출했다. 사과뿐 아니라 배, 복숭아, 밭작물까지 신고된 저온 피해는 613호 농가, 280㏊에 이른다. 사과 산지인 전북 장수군 지역의 저온 피해 신고는 지난 17일까지 270㏊를 넘어섰다. 냉해는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과실 크기도 작아지게 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신고된 냉해 피해만 전북과 충북, 경기, 충남, 세종 등 5개 시도에서 1000㏊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작목별로는 배가 가장 많고, 복숭아와 사과가 뒤를 이었다. 지방자치단체는 피해 농가에 대해 적정 착과 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영양제 살포 지원, 병해충 방제 지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 고온과 이상 저온 현상으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현실적인 농작물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와 ‘지능형도시’ 협력

    세종시,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와 ‘지능형도시’ 협력

    세종시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와 지능형 도시, 교통정책 등의 분야에서 협력관계에 나선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세종시를 방문한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장 등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3 한국국제교류재단 정무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 일환이다. 이날 최 시장과 이비차 풀략 시장은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교통정책, 디지털행정, 문화 등 분야별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비차 풀략 시장은 면담에서 “정보통신(ICT), 거대정보(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지능형도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플리트시는 오래된 도시로 교통이나 주차 문제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세종시의 지능형도시 도입에 관심이 있다”라며 지능형도시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동 대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수도로 ‘달마시안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시대 유적이 남아 있다.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서울·세종·대전 손잡았다

    서울시가 세종특별자치시 및 대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세종시청과 대전시청을 잇따라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및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각 지자체의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이날 최·이 시장과 만나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이들 지자체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건물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세종시, 세종대왕함 찾아 ‘위문’

    세종시, 세종대왕함 찾아 ‘위문’

    세종시는 서해 수호의 날(3월 24일)을 기리기 위해 7일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찾아 해군 장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와 세종대왕함은 2019년 12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300명이 탑승가능 한 세종대왕함은 스파이레이더 작동 시 동시에 1000여개의 목표를 탐지·추적하고 다수의 목표와 동시 교전을 할 수 있는 해군 최정상급 전투함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일일명예함장에 위촉돼 해군 장병들과 함 내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무선청소기·인기 도서 도서 등 장병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라 그동안 교류가 끊겼던 시-세종대왕함 간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자매결연 관계 복원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빈틈없이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장병 덕택에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해군과 함께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출자기관 조례 대치’ 세종시장 해법에 “의회 의장, 위법 제안”

    ‘출자기관 조례 대치’ 세종시장 해법에 “의회 의장, 위법 제안”

    “존경하는 상병헌 의장님께. (세종)시와 시의회의 관계에 시민들 염려가 큽니다. 시 발전과 시민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니 ‘출자·출연기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시장·시의회·기관 이사회에서 3명씩 똑같이 선임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국민의힘) 시장은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 의장에게 이 같은 친서를 보냈다. 시의회가 시장 3·시의회 2·이사회 2명이던 임원추천위 위원 선임 수를 시장 2명·시의회 3명으로 뒤바꾸는 조례를 가결하자 3명씩 똑같이 하자는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위법’한 거래였다. 친서를 전한 날 상 의장을 만난 국민의힘 김광운 의원은 “민주당에 협조를 요청하니 한 민주당 의원이 ‘주고받는 게 있어야 하지 않냐’고 했다”며 “상 의장이 ‘어떤 도의회는 도 집행부가 의원 재량사업비로 1인당 3억원씩 세워 줬다는데, 우리도 추경(5월)에 1억원 세우는 게 어떠냐’고 맞장구쳤다”고 말했다. 이를 보고받은 최 시장은 “무슨 소리냐”고 일축했다. 행정안전부는 2013년 지방의원 재량사업비를 위법으로 규정하고 폐지하도록 했다.최 시장은 지난 2월 임원추천위 위원 선임 수를 바꿔 시장 권한을 줄이고 의회 권한을 키운 개정 조례안을 전달받고 “상위법인 지방출자출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세종시의회는 민주당 13명, 국민의힘 7명이지만 재의를 무산시키기 위해 의원 과반수 출석에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으려면 ‘아군’ 1명이 더 필요했다. 그런데 지난달 13일 열린 투표에서 한 국민의힘 의원이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누르면서 찬성 14명으로 다시 통과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정 의사를 밝혔는데 묵살됐다”고 항의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 조례가 최우선 적용되는 임원은 세종시문화재단 대표로 알려졌다. 재단 대표는 이춘희 전 시장이 임명한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 김종률씨다. 그를 지키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제출한 시 조례안을 민주당 의원들의 주도로 ‘보완’을 요구하며 유보한 게 이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반면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과 관광자원 산업화로 자족 행정수도를 만들려는 시 계획은 지연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28일 재단 조례 처리 임시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13대7로 부결됐고, 이 조례를 다루는 행정복지위 소속 민주당 의원 5명은 이튿날 6박 7일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연수를 떠났다. 시는 3일 대법원에 임원추천위 조례안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신문은 상 의장에게 수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로 ‘재량사업비 요구’ 등을 물었더니 “현재 나도는 것(기사 등)은 오보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답변만 해 왔다.
  • 현대캐피탈, 인천행… 12번째 챔프전 간다

    현대캐피탈, 인천행… 12번째 챔프전 간다

    현대캐피탈이 인천으로 간다. 역대 첫 ‘파이널’을 벼른 진격의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한국전력을 3-1(25-19 25-19 23-25 25-21)로 제압했다. 1, 2차전을 나눠 가진 뒤 최종 3차전에서 돌풍의 한전을 주저앉힌 현대는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현대캐피탈의 챔프전은 19시즌째 치르고 있는 V리그 통산 12번째다. 현대는 딱 세 차례만 빼곤 준 ‘봄 배구’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6위와 7위 등 하위권에 머무르며 와신상담 재도약을 별렀던 현대는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로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이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대캐피탈 30일 대한항공의 홈구장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원정 2연전으로 챔프전을 시작한다. 4년 전과 상황이 흡사하다. 당시에도 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현대캐피탈은 PO를 거쳐 챔프전에 올랐다. 그리고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을 꺾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창단 후 첫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려던 꿈이 무산됐다. 지난 22일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이틀마다 경기를 치른 데 따른 피로 누적을 극복하지 못했다.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18점)와 서재덕(16점), 임성진(11점)이 활약했으나 한 발 모자랐다. 철벽을 세운 현대캐피탈은 팀 블로킹에서 12-4로 앞선 가운데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26점)와 허수봉(15점)의 양 날개가 선봉에 섰다. 세터 김명관은 정확한 토스로 공격을 지휘하면서 동시에 블로킹 5개, 서브 1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첫 세트 12-11에서 허수봉의 백어택으로 서브권을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16-11로 벌린 뒤 최민호의 블로킹, 상대 네트터치, 김명관의 블로킹으로 단숨에 세트를 끝냈다. 2세트도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완승을 예감했지만 막판 범실에 3세트를 내줬다. 4세트 총력전에 나선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2연속 후위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서재덕의 백어택과 임성진의 서브에이스로 16-16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뒷심이 더 셌다. 17-17에서 홍동선의 예리한 대각 공격 등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김명관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까지 보태 만든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서재덕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환호했다.
  • 1인 시위 나선 세종시장이 “국회규칙안 조속히 제정하라”

    1인 시위 나선 세종시장이 “국회규칙안 조속히 제정하라”

    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원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의 1인 시위는 지난 22일 국회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만 의결하고, 국회규칙안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의 표시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도 반영됐다. 그러나 이전 규모를 가늠할 국회규칙이 제정되지 않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여야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 및 설계 방향, 이전범위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심사하는 전문가 자문단 구성안을 놓고서도 정치적 책임 공방을 벌이는 상태다. 최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이미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까지 수립된 사항”이라며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들어서 정한다는 것은 여야가 규칙제정을 지연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규칙안이 또다시 정쟁의 볼모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지체하지 말고 이번 소위원회에서 즉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첫 발’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첫 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조직위 출범충청권 4개 시도 “충청의 새 역사”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와 사무총장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이,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는 주요 안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 등을 결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 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인이 K-컬쳐, K-푸드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경험하며 끝 없는 한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선임위원장은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딸이 그린 일장기…태극기보다 깔끔” 자랑한 母에 ‘발칵’

    “딸이 그린 일장기…태극기보다 깔끔” 자랑한 母에 ‘발칵’

    회원 수가 40만명이 넘는 유명 맘 카페에서 “아파트 전 세대에 일장기를 거는 게 어떠냐”는 발언이 나와 공분을 샀다. 18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대표적인 맘 카페인 ‘일산아지매’(회원수 40만 7403명)에는 어린 아이가 그린 듯한 서툰 일장기 그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저희 집 딸이 검은 줄무늬 있는 것(태극기)보다 더 깔끔한데 자기 말고도 일산 아파트 전 세대가 이걸로 창문에 다 걸어두면 어떻겠냐고 그러네요”라는 글을 덧붙여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를 접한 회원들은 “글 하나로 보는 모든 이들이 스트레스 받는다”며 “이런건 ‘강퇴’ 못 시키냐”라며 분노했다. “게시글 보고 손이 떨렸다”, “일본인 아니냐. 일본 커뮤니티로 가시라” 등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현재는 해당 게시글과 그림이 내려간 상태지만, 회원들은 해당 글에 대해 지적하는 글을 올리며 분노를 이어갔다. ‘일장기 논란’ 세종시선 ‘태극기 달기 운동’ 앞서 지난 1일 삼일절에는 세종시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려 논란이 인 바 있다. 당시 세종시에 일장기를 걸었던 주민은 일장기를 내려달라는 관리사무소 측의 요청도 거절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이에 반발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3월 한 달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도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태극기 게양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차량용 태극기를 무료 배포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삼일절 일장기 게양 사건을 계기로 세종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실거려 태극기를 매개로 한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세종시-워싱턴DC, ‘행정수도 경험’ 세계와 나눈다

    세종시-워싱턴DC, ‘행정수도 경험’ 세계와 나눈다

    세종시는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최민호 시장이 16일(현지시각) 뮤리엘 바우저(Muriel Bowser) 시장과 양 도시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양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가 공실과 대중교통 무료화를 포함한 대중교통혁신, 행정수도 국제포럼 개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최 시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집트 카이로 등 행정수도 이전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수도 이전의 오랜 역사를 보유한 워싱턴 DC가 선두에서 세종시와 함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간 연대를 추진하고 있는 유럽연합의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뮤리엘 바우저 시장은 “전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 모임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교통혁신, 지능형도시, 경제개발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뮤리얼 바우저 시장과의 접견 일정에 앞서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태용 주미국 대한민국대사, 한미경제연구소(KEI) 캐슬린 스티븐스 소장(전 주한미국대사)과 만나 세종을 소개하고, 한글과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는 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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