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최민수
    2025-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골든
    2025-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흠뻑쇼
    2025-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홍준표
    2025-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박정희
    2025-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5
  • 소지섭, ‘로드 넘버 원’ 촬영 中 화상...’불꽃투혼’

    소지섭, ‘로드 넘버 원’ 촬영 中 화상...’불꽃투혼’

    배우 소지섭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소지섭은 오는 23일 첫 방송 될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주인공 이장우 역을 맡아 열연 중 이다. 특히 소지섭은 극중 이장우가 남다른 재능을 가진 군인이라는 점에서 다른 배우들보다 훨씬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해냈다. 소지섭은 몸소 진흙탕과 흙더미에서 구르는 것은 물론 영하의 날씨에서 쏟아지는 장대비를 고스란히 맞아야하는 힘겨운 촬영도 이겨냈다. 특히 파편이 튀는 전투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넘어지고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었는가 하면, 사방에서 폭탄이 터지는 촬영을 하다 얼굴에 미세한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온갖 고충 속에서도 소지섭은 배우로서 특유의 근성을 드러내며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솔선수범해서 진흙탕에 몸을 던지는가 하면, 폭염 속에 뛰어드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로드 넘버원‘이 6.25 전쟁의 처절한 상황을 배경으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릴 예정인 만큼 소지섭 역시 전쟁을 직접 겪는 것처럼 혹독한 촬영을 경험하고 있다”며 “소지섭이 워낙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배우이다 보니, 작품을 위해서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는 것도 아랑곳없이 몸을 던지는 연기를 불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맡은 이장우는 빈농 태생의 하사관 출신 장교로 순수하지만 고집 있고 강한 남자. 전쟁영웅으로 거듭난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로맨티스트다. 한편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 소지섭을 비롯해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호흡을 맞춘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민수 복귀작 ‘아버지의 집’ 상하이TV페스티벌 본선

    최민수 복귀작 ‘아버지의 집’ 상하이TV페스티벌 본선

    SBS 특집드라마 ‘아버지의 집’이 상하이 TV페스티벌 경쟁부문 본선 진출한다. 지난 해 연말 방송된 SBS ‘아버지의 집’(이선희 극본, 김수룡 연출)이 오는 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6회 상하이 국제TV페스티벌(STVF)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SBS는 8일 “이 작품이 대회 조직위원회 예심위원들로부터 격찬을 받아 본선 경쟁부문에 진출했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개최될 예정이며 연출자 김수룡 PD와 이선희 작가는 주최측 초청을 받아 9일 상하이로 출국한다. 아시아권의 대표적 TV페스티벌인 이 행사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부문에서 출품작을 심사한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05년 KBS 특집극 ‘유행가가 되리’가 TV드라마 부문에서 매그놀리아 대상, 2008년에는 SBS 드라마 ‘황금신부’가 아시아연속극상을 각각 수상했다. 배우 최민수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버지의 집’은 감각적인 연출과 수준 높은 작품성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던 작품. 특집극으로는 드물게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재방송에 이어 ‘디렉터스컷’(감독판 재편집)까지 방송될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다.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아들은 다시 아버지가 되는 핏줄의 대물림 속에서 윤회처럼 되돌아오는 업보의 아픈 인연을 가족간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잔잔한 감동으로 보여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로드 넘버 원’, 주연도 카메오도 ★

    MBC ‘로드 넘버 원’, 주연도 카메오도 ★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이 각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로드 넘버 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 주, 조연 배우들 외에도 장민호, 최불암, 김여진, 오만석, 이천희, 정경호, 문채원, 황보라 등 다수 연기자들을 극중 인물로 투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중 원로배우 장민호는 극중 이장우(소지섭 분)의 노년 역할로 얼굴을 비춰 60여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이며 최불암 역시 노년의 신태호(윤계상 분)로 그리워했던 이장우와의 감동적인 재회장면을 연출한다.또한 김여진은 2중대 부대원의 아내, 오만석은 북한군, 이천희는 국군, 정경호는 고물상 청년, 문채원은 여군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한편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 당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1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오는 23일 첫 방영 예정이다.사진 = 더홀릭컴퍼니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 ‘군복’ 입어도 ‘패셔니스타’

    소지섭, ‘군복’ 입어도 ‘패셔니스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 중인 배우 소지섭의 스틸컷이 공개됐다.‘로드 넘버 원’의 홍보를 맡고 있는 더홀릭컴퍼니 측은 7일 오후 군복을 입은 소지섭의 모습 등 총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이번 스틸컷을 통해 어떤 옷을 입어도 멋지게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소지섭은 해당 스틸컷에서 민무늬 티셔츠에 머플러와 두꺼운 코트을 받쳐 입었음에도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데 손색이 없었다. 그는 돋보이는 의상 없이도 훤칠한 키와 그윽한 눈빛, 탄탄한 몸매로 “역시 소지섭”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소지섭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이번 드라마에서 빈농 태생의 하사관 출신 장교 이장우 역을 맡았으며 이미 총 방영분 중 90% 가량을 촬영한 상태다.한편 ‘로드 넘버 원’은 1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데다 소지섭 외에도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캐스팅 돼 화제를 낳은 작품으로 오는 23일 첫 방영 예정이다.사진 = 더홀릭컴퍼니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월 안방극장 男風 분다

    6월 안방극장 男風 분다

    ‘신데렐라 언니’, ‘검사 프린세스’, ‘개인의 취향’ 등 여풍(女風)이 강했던 안방극장에 남풍(男風)이 불어닥친다. 여배우들의 격전지였던 수목극을 중심으로 새달부터 남자 주인공을 앞세운 드라마가 대거 쏟아지는 것. 여주인공 일색의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식상해하는 탓도 있지만 올해 60주년을 맞은 6·25전쟁이 6월에 끼어있는 영향이 커 보인다. 전쟁 소재 드라마가 늘면서 남자배우들이 전진배치된 것. 가장 접전인 곳은 제2라운드로 접어든 수목드라마다. 지난 26일부터 전파를 탄 SBS ‘나쁜 남자’는 제작단계부터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섣부른 변화를 원치 않았다는 김남길은 복수와 야망에 사로잡힌 건욱 역을 맡아 첫회부터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새달 9일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시윤이 주인공을 꿰찼다.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청년 김탁구가 온갖 시련을 딛고 제빵업계의 1인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타이틀롤을 맡은 윤시윤의 신선한 매력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달 23일 첫 방송되는 MBC 대작드라마 ‘로드 넘버원’은 선굵은 남성 드라마의 결정판이다. 소지섭이 떠나간 사랑을 마음에 품은 채 전쟁터에 뛰어든 하사관 출신 장교 정우를 연기하고, 윤계상이 정우의 연적이자 전우(戰友)인 태호 역을 맡았다. 남성 연기자들의 매력 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무게감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최민수와 손창민의 연기 카리스마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주말 드라마에서도 남자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9일 첫 방송이 나간 MBC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에서 지성은 가야 건국의 주역 김수로왕 역을 맡아 생애 첫 사극에 도전했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KBS 1TV 드라마 ‘전우’(6월19일 첫 방송 예정)는 최수종, 이덕화, 이훈 등 쟁쟁한 남자배우들이 맞붙어 전쟁의 참상과 전우애를 전한다. 이응진 KBS 드라마국장은 30일 “그동안 사극과 현대극에서 여자 주인공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유행을 이끌었다면, 이번에는 남자배우들이 새로운 매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소지섭·김하늘, 진짜 연인같은 데이트 모습

    소지섭·김하늘, 진짜 연인같은 데이트 모습

    방영을 앞 둔 ‘로드넘버원’의 연인 소지섭·김하늘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공식사이트를 통해 촬영 현장을 스케치한 사진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6.25전쟁으로 헤어졌던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이 재회해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으로 장교복을 입어 늠름한 소지섭과 청초한 김하늘이 잘 어울려 실제 연인을 연상케 했다. 특히 두 사람이 다정히 시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은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 특히 서로 팔짱을 끼고 있거나 함께 거울을 보는 모습, 김하늘이 소지섭의 어깨에 살짝 기대고 있는 모습 등에서 실제 연인사이 같은 애틋함이 묻어난다는 것. 배우 소지섭과 김하늘은 오래 전 의류브랜드 모델로 만난 적이 있지만 작품에서 만난 것은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처음이다. 하지만 ‘로드넘버원’의 여러 멜로장면들을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지금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드넘버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이루어졌다. 총 13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으로 진용을 갖춘 호화 캐스팅, 그리고 SBS ‘천국의 계단’ 이장수 PD, MBC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PD ·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탄탄한 스태프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3일 첫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젊은 날의 초상’ 곽지균감독 자살

    ‘겨울나그네’, ‘젊은 날의 초상’ 등으로 배창호 감독과 함께 1980~90년대 충무로의 대표적인 멜로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6세. 영화계에 따르면 곽 감독의 형은 동생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아 이날 오후 동생의 집을 찾았다가 숨진 곽 감독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곽 감독은 다 탄 연탄 옆에서 숨진 상태였으며 노트북에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겨 놨다. 고인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 영화를 만들지 못해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고인은 임권택, 김수용, 배창호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다 1986년 최인호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옮긴 ‘겨울 나그네’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한 이문열의 소설을 원작 삼아 방황하는 청춘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린 ‘젊은 날의 초상’이 1991년 대종상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 등 8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는 이후에도 최민수, 강수연, 이미숙, 강석우, 배종옥 등 당대 최고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최고 감독의 지위를 놓지 않았다. 하지만 ‘청춘’(2000) 이후 오랜 공백 끝에 내놓은 ‘사랑하니까 괜찮아’(2006)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후 4년 동안 차기작을 내놓지 못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격세지감을 토로하며 “시대의 감성에 발맞추기 위해 50이 넘은 나이에도 신세대 감각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었다. 고인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빈소는 대전 성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독자의 소리] 칸영화제 본받아 경쟁력 키우자/최민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칸 국제 영화제가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잡아 정말 부럽다. 축제 기간동안 지역경제는 최고의 활황을 누리고 있고, 국가 경쟁력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부산 국제 영화제도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칸 영화제에 비춰보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모터쇼 역시 마찬가지이다.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의 모터쇼가 제4대 세계모터쇼로 자리잡은 가운데 중국의 베이징 모터쇼 또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부산에서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모터쇼는 외형만 국제대회일 뿐이지 국내 행사의 하나로 전락하고 있다. 바야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살아갈 수 있는 시대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 철저히 준비해서 국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수상했다는 소식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지만, 이를 계기로 좀더 글로벌한 마인드와 이를 뒷받침할 만한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최민수
  • 임재범, 가수 이전 원래 꿈 ‘성격파 배우’

    임재범, 가수 이전 원래 꿈 ‘성격파 배우’

    가수 임재범이 영화배우가 꿈이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지난 15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임재범은 “가수하기 이전, 원래 꿈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신문에서 모집한 영화배우 선발대회(?)에 합격했던 적이 있다.”고 밝힌 것.또한 임재범은 좋아하는 배우로 안성기, 최민수와 같은 성격파 배우를 언급하며 닮고 싶은 배우로 로버트드니로를 꼽았다.특히 영화 ‘언터처블’에 나왔던 로버트드니로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이어 임재범은 “다른 사람들은 이대근의 화내는 모습을 많이 연기 했다.”며 남과 다른 이대근 성대모사(조용히 말하는 모습)도 흉내내 관중들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일으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엔딩곡으로 ‘너를 위해’를 선사, 마지막 멜로디에서 로버트 드니로의 표정과 목소리로 “땡큐”라고 말한 뒤 무대를 퇴장해 청중들은 큰 웃음과 ‘앵콜’을 외쳤다.사진=DMS커뮤니케이션즈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줄리엔 강, ‘로드넘버원’서 6·25 참전용사 변신

    줄리엔 강, ‘로드넘버원’서 6·25 참전용사 변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줄리엔 강이 방송을 앞둔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로 변신한다. 줄리엔 강은 내달 23일 MBC에서 방송 예정인 ‘로드 넘버 원’에서 미군 소위 베이커 역을 맡았다. ‘로드 넘버 원’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줄리엔 강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투신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로 한국에 대한 사랑을 가슴 속에 품어왔다. 그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 가슴 아픈 사건을 다룬 드라마에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중 베이커로 분한 줄리엔 강은 평양 입성을 앞두고 장우(소지섭 분)와 태호(윤계상 분)가 이끄는 2중대를 만난다. 처음에는 서로 신경전을 벌이지만, 위기 속에서 서로를 도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한편 ‘로드 넘버 원’은 6ㆍ25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1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소지섭과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100% 사전 제작되는 ‘로드 넘버 원’은 6월 방영을 앞두고 현재 70% 정도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사진 = 로고스필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작드라마①]하반기 초호화 대작드라마 ‘Best3’

    [대작드라마①]하반기 초호화 대작드라마 ‘Best3’

    안방극장에 ‘억’소리 나는 명품 드라마가 몰려온다. 장엄한 스케일, 화려한 영상, 탄탄한 스토리 등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초대형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해 하반기에 찾아올 대표적인 대작드라마로는 KBS ‘아이리스 2-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이리스2’) MBC ‘로드 넘버원’ SBS ‘자이언트’ 등이 있다. 초대형 작품들은 장르부터 다양하다. ‘아이리스 2’는 첩보액션물이며, ‘로드 넘버원’은 전쟁 드라마, ‘자이언트’는 경제드라마다. 블랙버스터의 제작을 위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한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아이리스 2’는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를,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을, ‘자이언트’는 이범수, 박진희를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시청자의 혼을 쏙 빼놓을 하반기 대작드라마 3편을 미리 살펴봤다. ◆ KBS ‘아이리스 2’ 초호화 톱스타 캐스팅 톱스타 정우성과 차승헌 그리고 수애가 히로인이 된다. ‘아이리스 2’의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거칠고 복잡한 사건을 겪으며 엇갈리는 사랑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 1995년 이병헌, 이영애와 함께 출연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무려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아테나’에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최고의 특수요원 이정우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테러단 아테나의 리더 손혁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인물이다.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 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보여줬던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 ‘아이리스 2’는 1편에 이어 200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아이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각오다. ◆ MBC ‘로드 넘버원’ 명콤비 스타작가-흥행감독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로드 넘버원’을 위해 스타작가와 흥행감독이 손을 잡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야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스타작가의 반열에 오른 한지훈 작가는 ‘로드 넘버원’을 통해 6.25전쟁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의 연출을 맡았던 김진민 PD도 돌아온다. 김 PD는 이미 ‘개늑시’에서 한지훈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다. ‘로드 넘버원’ 역시 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둘은 다시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별을 쏘다’, ‘천국의 계단’ 등을 연출한 이장수 PD가 공동 연출해 힘을 보탠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드라마로,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룬다. 이 드라마 역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신구 스타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신세대 스타가 극의 이야기를 이끌고, 최민수와 손창민 등 중견 연기자가 극의 무게를 지탱한다. ◆ SBS ‘자이언트’ 신개념 경제드라마 SBS ‘자이언트’(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정경순) 역시 제작비가 100억 원을 웃도는 대작으로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경제드라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경제부흥기의 도시개발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부친을 잃고 가족과 상경한 이강모(이범수 분)는 천신만고를 겪으며 형제들과 헤어진 뒤 후원자와 연인에게 배신당하며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돈·권력에 결탁하지 않은 진정한 건설업계 ‘거인’으로 성장하는 하는 인물이다. 강모역의 이범수와 강모와 연인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가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 등이 열연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군상을 통해 돈과 권력의 비정함, 그 반대편에 선 가족애와 휴머니즘,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당대의 경제개발정책 이면 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작비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몰려온다

    제작비 100억 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몰려온다

    안방극장에 ‘억’소리 나는 명품 드라마가 몰려온다. 장엄한 스케일, 화려한 영상, 탄탄한 스토리 등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초대형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해 하반기에 찾아올 대표적인 대작드라마로는 KBS ‘아이리스 2-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이리스2’) MBC ‘로드 넘버원’ SBS ‘자이언트’ 등이 있다. 초대형 작품들은 장르부터 다양하다. ‘아이리스 2’는 첩보액션물이며, ‘로드 넘버원’은 전쟁 드라마, ‘자이언트’는 경제드라마다. 블랙버스터의 제작을 위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한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아이리스 2’는 정우성과 차승원, 수애를,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을, ‘자이언트’는 이범수, 박진희를 주인공으로 초대했다. 시청자의 혼을 쏙 빼놓을 하반기 대작드라마 3편을 미리 살펴봤다. ◆ KBS ‘아이리스 2’ 초호화 톱스타 캐스팅 톱스타 정우성과 차승헌 그리고 수애가 히로인이 된다. ‘아이리스 2’의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은 거칠고 복잡한 사건을 겪으며 엇갈리는 사랑을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 1995년 이병헌, 이영애와 함께 출연했던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무려 1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아테나’에서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모에 맞서는 국가정보국 최고의 특수요원 이정우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테러단 아테나의 리더 손혁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손혁은 조직원들을 인간 병기로 키우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임무를 완수해내는 인물이다.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 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보여줬던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 ‘아이리스 2’는 1편에 이어 200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이탈리아 또는 스위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과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아이리스’에 이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각오다. ◆ MBC ‘로드 넘버원’ 명콤비 스타작가-흥행감독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로드 넘버원’을 위해 스타작가와 흥행감독이 손을 잡았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야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스타작가의 반열에 오른 한지훈 작가는 ‘로드 넘버원’을 통해 6.25전쟁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의 연출을 맡았던 김진민 PD도 돌아온다. 김 PD는 이미 ‘개늑시’에서 한지훈 작가와 호흡을 맞춘바 있다. ‘로드 넘버원’ 역시 한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둘은 다시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별을 쏘다’, ‘천국의 계단’ 등을 연출한 이장수 PD가 공동 연출해 힘을 보탠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드라마로,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룬다. 이 드라마 역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신구 스타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 신세대 스타가 극의 이야기를 이끌고, 최민수와 손창민 등 중견 연기자가 극의 무게를 지탱한다. ◆ SBS ‘자이언트’ 신개념 경제드라마 SBS ‘자이언트’(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정경순) 역시 제작비가 100억 원을 웃도는 대작으로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경제드라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경제부흥기의 도시개발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부친을 잃고 가족과 상경한 이강모(이범수 분)는 천신만고를 겪으며 형제들과 헤어진 뒤 후원자와 연인에게 배신당하며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돈·권력에 결탁하지 않은 진정한 건설업계 ‘거인’으로 성장하는 하는 인물이다. 강모역의 이범수와 강모와 연인사이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으로 성장하는 정연역의 박진희가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 여기에 강모의 여동생으로 당대 최고 여배우가 되는 이미주역의 황정음, 카리스마의 대부인 황태섭역의 이덕화, 군복을 입고 나타난 조필연역의 정보석 등이 열연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자이언트’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군상을 통해 돈과 권력의 비정함, 그 반대편에 선 가족애와 휴머니즘,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이 된 당대의 경제개발정책 이면 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로드 넘버 원’ 방송 2달전 일본 선판매

    드라마 ‘로드 넘버 원’ 방송 2달전 일본 선판매

    MBC 새 수목극 ‘로드 넘버 원’ 이 방송을 두 달 앞두고 일본의 하쿠호도 미디어 파트너스사에 선판매 됐다. 15일 제작사인 (주)로고스 필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거나 혹은 방송 직전 드라마가 해외에 선판매된 사례는 있지만 방송을 두 달 앞두고 해외 선판매가 이뤄진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일본의 하쿠호도 미디어 파트너스는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대본, 소지섭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쿠호도 그룹 산하 회사인 하쿠호도 미디어 파트너스는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의 히트작을 기획, 제작해온 일본의 유명 미디어 그룹이다.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총 130억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현재 60% 이상 촬영이 진행된 상황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리는 한편 안타까운 사랑과 우정에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길 바란다.” 며 “다시 한 번 한류붐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극 ‘로드 넘버 원’ 은 오는 6월 23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드넘버원’ 소지섭 “김하늘·윤계상과 호흡 ‘척척’”

    ‘로드넘버원’ 소지섭 “김하늘·윤계상과 호흡 ‘척척’”

    소지섭이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 이어 ‘로드 넘버원’으로 1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을 갖는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 2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한 MBC 새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포스터 촬영장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밤샘 촬영도 있지만 동료 배우인 김하늘, 윤계상과의 호흡이 잘 맞아 괜찮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인 올해를 기념해 제작되는 드라마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피어난 전우애와 전쟁도 막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130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을 비롯, 김하늘과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과 이장수, 김진민 등 스타 연출진의 합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 마이 레이디’ 3가지 시청 포인트는?

    ‘오! 마이 레이디’ 3가지 시청 포인트는?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의 눈여겨 볼 드라마 관전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 첫 전파를 탈 ‘오마레’는 초보 아줌마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한국 아줌마의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드라마다. ‘오마레’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점 포인트를 밝혔다. ◆ 본격적인 ‘아줌마 매니저 성공시대’ 열어 엄마, 혹은 아내, 주부로 살아가는 아줌마들은 1인 2역, 3역을 도맡아 척척해낸다. 이에 제작진은 ‘아줌마가 매니저를 해도 잘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냈고, 드라마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특히, 주부 10단이지만 매니저는 초보인 이혼녀 아줌마 윤개화(채림 분)가 회를 거듭할수록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며 매니저로 성공해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 톱스타와 뮤지컬, 연예계 숨은 이야기 공개 드라마에서는 극중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를 통해 뮤지컬을 포함한 연예계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발연기’라는 오명을 가진 민우가 개화의 속임수에 넘어가 뮤지컬 한편을 올리게 되는 과정을 통해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뮤지컬업계의 리얼하고도 디테일한 에피소드들이 그려진다. 또한 톱스타의 팬미팅이나 웨딩쇼, 영화촬영 뒷이야기들 또한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9시대는 드라마시간대! SBS 인기드라마 ‘천사의 유혹’ ‘아버지의 집’ ‘별을 따다줘’의 공통점은? 정답은 모두 9시 시간대에 배치한 작품이다. ‘천사의 유혹’은 지난해 10월 12일 첫 방송 10.3%로 출발한 드라마는 10회만에 동시간대 최강자 ‘KBS 뉴스 9’를 제쳤고, 이후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최민수의 복귀 작품인 ‘아버지의 집’ 역시 16%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고, 지난 1월 4일 부터 최근까지 방송된 ‘별을 따다줘’역시 줄곧 17~18%를 넘나들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마레’ 역시 22일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한편 ‘별을 따다줘’후속 작품인 ‘오마레’ 22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채림, 최시원과 더불어 이현우, 박한별, 문정희, 그리고 유태웅, 유서진, 김희원, 김광규, 이대연, 황효은 등이 출연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드 넘버 원’, 6.25 전쟁을 생생한 TV 속으로

    ‘로드 넘버 원’, 6.25 전쟁을 생생한 TV 속으로

    전쟁 휴먼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이 격동의 6.25전쟁을 브라운관 속에 담아낸다. MBC ‘로드 넘버 원’ 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이 때문에 전쟁신과 피난길 장면 등에 130억 규모의 제작비용을 투입, 사실적으로 그리는 한편,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풍성하고 화려한 액션 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장우(소지섭 분)와 태호(윤계상 분)는 사랑에 있어 수연(김하늘 분)을 사이에 둔 연적이지만 전우이기도 하다. 생사를 오가는 전쟁을 겪으면서 두 사람은 미움만큼 진한 우정을 쌓아간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감 있는 전쟁 장면으로써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그려낼 수 있다고 판단, 여느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전투신을 구상했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촬영한 전투신은 총 5회. 특히 14부 중 장우와 태호가 속한 중대가 미군 부대와 함께 후퇴하다 집중 폭격을 맞는 신은 가장 큰 규모의 전투신으로 꼽힌다. 강원도 평창의 드넓은 평원(2천평 규모)에서 진행된 촬영에 200명이 넘는 엑스트라가 동원됐으며 곳곳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 후 동시에 터트리는 고도의 기술이 사용됐다. 또 세세한 부분까지 포착하기 위해 5대의 카메라를 설치, 동시촬영을 통해 전쟁 영화를 보는 듯한 블록버스터급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우와 태호가 전쟁을 겪는 동안 수연 역시 살아남기 위해 험난한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지난 2월 혹한 속에서 촬영된 피난길 장면에는 매서운 눈발이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대형 강풍기가 동원됐다. 5시간에 걸쳐 100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이 피난 장면을 통해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절절히 담아낼 예정이다.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뿐만 아니라 이장수, 김진민 감독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의 한지훈 작가가 함께 손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소지섭, 김하늘, 최민수 등 스타급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전쟁 휴먼 대작 ‘로드 넘버 원’ 은 오는 6월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 전쟁대작 ‘로드 넘버 원’, 경기도 지원받는다

    MBC 전쟁대작 ‘로드 넘버 원’, 경기도 지원받는다

    MBC특별기획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진민)이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경기도와 손잡았다. 1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급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24일 오후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제작사 로고스필름과 경기공연영상위원회의 협약식을 가졌다.’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꽃핀 우정과 전우애를 담고 있으며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작품인 만큼 3년여의 제작 기간에 걸쳐 완성된 탄탄한 대본, 그리고 이장수, 김진민 감독과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만든 야심작이다.이날 협약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홍건표 부천시장, 조재현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박두례 부천문화재단상임이사 등이 참석했고 출연자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등이 협약식 체결과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했다.특히 2010년 대한민국 드라마계를 강타할 휴먼대작 MBC ‘로드 넘버 원’ 주역 3인방은 드라마속 의상으로 현장에 모습을 비춰 참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로드 넘버 원’은 격동의 한국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와 부천시에서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야인시대’ 세트장 리모델링비 5억원을 지원, 경기공연영상위원회에서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로케이션을 지원한다.한편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한국전쟁을 스펙터클하게 안방 스크린으로 옮길 ‘로드 넘버 원’은 2010년 6월 방송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작 ‘로드 넘버원’ 3인방, 현장에서 밝힌 각오는…

    대작 ‘로드 넘버원’ 3인방, 현장에서 밝힌 각오는…

    2010년 대한민국 드라마계를 강타할 휴먼대작 MBC ‘로드 넘버 원’ 주역 3인방이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로드 넘버 원’은 격동의 한국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배우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촬영장에서 직접 드라마 소개와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소지섭(장우 역) “이 작품은 다시 할 수 없다” ‘로드 넘버 원’에서 ‘장우’로 분한 배우 소지섭은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사랑과 전쟁을 온몸으로 견딘 남자다. 장우역은 전쟁과 전우의 우정 그리고 운명적 사랑 사이에 고뇌하는 휴머니즘적인 캐릭터를 말한다.배우 소지섭은 “대본이 워낙 재밌고 실력있는 감독님과 스탭진 밑에서 작업하게 돼 기쁘다.”며 “하지만 추운 겨울 산속에서 전쟁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특히 연기할 때 배우들이 입이 얼어서 발음이 안 될 지경이다.”(웃음)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사전제작드라마로 스케줄 일정이 꽉 차있다. 몸은 힘들지만 늘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김하늘(수연 역) “첫 시대극, 설렌다.”“첫 대본을 봤을 때 가슴이 먹먹한 느낌을 받았다.” 배우 김하늘의 첫 마디는 이랬다. 이유인 즉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이 실제 겪은 일, 그들의 삶을 연기 한다는 게 큰 영광이자 감동이다.”고 전하며 “‘수연’이란 인물은 모든 사람의 어머니이자 연인 같은 캐릭터다. 늘 긴장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체력적으로도 힘들 작업 이지만 그보다는, ‘수연’의 큰 감정폭을 연기하는 게 매 장면마다 숨이 막히도록 힘들다.”고 말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끝으로 김하늘은 “전쟁 장면부터 멜로신까지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계상(태호 역) “배우로서 좋은 기회, 열심히 하겠다.”태호역으로 분한 윤계상은 “스케일이 큰 대작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배우로서 너무 좋은 기회고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이다. 또 촬영하면서 산행이나 추위를 견디는 것이 힘들지만 오히려 리얼리티를 전달하는 점이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더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태호’라는 인물은 독립군 출신 부모님을 둔 애국심이 투철한 인물이다. ‘국군사관학교 출신의 엘리트’지만 사랑에 모든 걸 바치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극중 캐릭터를 밝혔다.또한 “기대작인 만큼 볼거리도 풍성하고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알리며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급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꽃핀 우정과 전우애를 담고 있으며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기획된 작품인 만큼 3년여의 제작 기간에 걸쳐 완성된 탄탄한 대본 그리고 이장수, 김진민 감독과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최고의 제작진은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한 껏 모아지는 전쟁 휴먼대작이다.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한국전쟁을 스펙터클하게 안방 스크린으로 옮길 ‘로드 넘버 원’은 2010년 6월 방송 예정이다.사진=MBC ‘로드 넘버 원’ 스틸컷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전쟁 60주년’ 안방극장·스크린, 전쟁이 점령한다

    ‘한국전쟁 60주년’ 안방극장·스크린, 전쟁이 점령한다

    2010년 한국 대중문화계의 시곗바늘은 1950년 6월에 맞춰져 있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전쟁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방송사는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대작 드라마에 사활을 걸고 있고, 충무로 역시 블록버스터급 전쟁 영화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실탄(화려한 캐스팅)·군자금(거액 제작비) 든든 우선 KBS와 MBC의 ‘6월 결투’가 눈에 띈다. 한쪽은 1970년대 심금을 울렸던 ‘전우’ 시즌2로, 또 한쪽은 제작비 100억원의 스케일로 승부수를 띄운다. KBS의 20부작 ‘전우’는 1975~1977년 주간 연속극으로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동명의 드라마(작은 사진)를 25년 만에 부활시킨 작품이다. 둘 다 6월 방영 예정이다. 2010년판 ‘전우’는 한국전쟁 당시 전선에서 벌어졌던 일화를 중심으로 극한 상황에서 피어난 전우애와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주인공 소대장 역에 최수종이 낙점돼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회당 3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다. 김형일 KBS 책임프로듀서(CP)는 “단순한 반공드라마를 넘어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의 시청자들에게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전하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이야기하려 한다.”면서 “‘전설의 고향’처럼 KBS를 대표하는 브랜드 드라마로 키워 시즌제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MBC의 ‘로드 넘버원’은 제작비 120억원이 투입된 기대작이다. ‘로드 넘버원’(Road NO.1)이란 한국전쟁 당시 서울과 평양을 잇는 대표적 통로인 1번 국도를 의미한다. 머슴 출신의 거친 하사관과 반듯한 육군 사관생도의 우정과 사랑이 드라마의 핵심 축이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각본을 맡았던 한지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 주연진에 손창민, 최민수 등 탄탄한 중견 연기자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거액의 제작비를 책정한 만큼 볼거리도 풍부하고 리얼리티가 뛰어날 것이라는 게 연출을 맡은 이장수 PD의 얘기다. ●‘보수 이데올로기 확대 재생산’ 비판적 시각도 영화계도 5~6월 개봉을 목표로 ‘전쟁 중’이다. 학도병부터 연평해전까지 소재가 다양하고, 제작비도 100억원을 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다. 6월 개봉 예정인 ‘포화 속으로’(큰 사진)는 한국전쟁 중 낙동강 전투 막바지에 71명의 학도병과 인민군이 벌인 12시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권상우와 ‘빅뱅’의 탑(최승현)이 학도병으로 호흡을 맞춘다. 차승원·김승우 등이 가세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총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2002년 벌어진 제2차 연평해전은 ‘아름다운 우리’(가제)와 ‘연평해전’ 두 편의 영화로 부활한다. ‘친구’(2001)의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름다운 우리’는 총 200억원가량을 투입해 실사(實寫) 3차원(3D) 입체영상으로 제작된다. 이에 맞서는 것이 ‘튜브’(2003) 백운학 감독의 ‘연평해전’이다. 120억원을 들여 5월 개봉할 예정이다. 드라마평론가 정덕현씨는 “탄탄한 스토리와 질높은 영상미만 담보된다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전쟁드라마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콘텐츠”라고 지적했다. 섣불리 애국심에만 호소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영화평론가 김봉석씨는 “전쟁영화는 일반적으로 이분법적인 논리에 빠지기 쉽고, 다룰 수 있는 구성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6·25(전쟁)라는 잘 알려진 소재를 차별화하고, 스펙터클과 휴머니즘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심도깊은 성찰과 고민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쟁 60주년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보수 이데올로기를 확대 재생산하려는 의도가 이면에 깔려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010년 주목받는 ‘호랑이띠’ 연예인들은?

    2010년 주목받는 ‘호랑이띠’ 연예인들은?

    2010년 호랑이해가 밝았다. 용맹스럽고 모험심이 강하며 승부욕이 있는 동물이 바로 호랑이, 그것도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백호랑이띠’의 해다. 과연 올해 연예계에게 기대되는 ‘호랑이’들은 누가 있을까. 많은 호랑이띠 연예인들 중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이들은 1986년생 신세대 스타들이다. 우선 남자 연기자로는 현재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중인 최다니엘과 윤시윤에 시선이 쏠린다. 둘은 극 중에서 러브라인의 두 축을 담당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올 한해도 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 여기에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악역을 맡아 열연중인 이성민과 ‘보석비빔밥’의 착한 며느리 정유미, 그리고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서 꽃사슴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해인과 백종민 등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박쥐’와 ‘여배우’로 두각을 드러냈던 김옥빈이 1986년생. 김옥빈은 오는 2월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것을 시작으로 활기찬 2010년을 맞이한다. 이밖에 지난해 SBS ‘찬란한 유산’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문채원, 그리고 박민영, 홍수아, 이채영, 강은비, 김별, 민효린 등도 올해 활약을 예고한 젊은 스타들이다. 가요계에서는 SS501 멤버인 김현중과 허영생을 비롯해 동방신기 멤버인 믹키유천 영웅재중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과 성민, 2AM 이창민과 SG워너비의 이진호, 보아, 쥬얼리의 김은정과 하주연 등의 아이돌이 지난해의 활약을 이어갈 태세다. 올해 나이 37살을 맞는 1974년생 범띠 스타들도 연예계 곳곳에 포진해 있다. MBC ‘선덕여왕’의 중심축을 이뤘던 김유신의 엄태웅, ‘쌍화점’의 주진모, 신하균 등이 대표적으로 주목받는 스타들. 주진모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송해성 감독의 영화 ‘무적자’에 출연하고 신하균은 영화 ‘카페 느와르’와 드라마 ‘풍년빌라’ 등에 출연해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절친노트3’의 새 MC로 기용된 신정환과 ‘남자의 자격’에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는 김성민, 최근 대학로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는 김제동 등을 비롯해 가수인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동률, 이적,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 등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어 2010년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1962년생으로는 최근 SBS 특집드라마 ‘아버지의 집’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최민수와 함께 최민식과 정보석, 최수종, 최명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최양락 등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분위기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