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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킥’ 또 반전 결말? 시청자 관심 집중

    ‘지붕킥’ 또 반전 결말? 시청자 관심 집중

    지난 2007년 종영된 ‘거침없이 하이킥’ 에 이어 결말 속 반전은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도 어김없이 재현될 것인가. 24일 방송된 MBC일일시트콤 ‘지붕킥’ 에서는 줄리엔 강(줄리엔 강분)이 세경(신세경 분)을 짝사랑한 사연이 방송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줄세’ 커플의 뜬금없는 등장을 꼬집는 한편 ‘지붕킥’ 의 준혁(윤시윤 분)-세경, 정음(황정음 분)-지훈(최다니엘 분), 자옥(김자옥 분)-순재(이순재 분) 커플의 결말에 비상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순재와 자옥도 결혼 안 할 것 같다. 순재 할아버지 몸이 자꾸 아픈 게 이상하다.” “갈수록 커플들이 전부 다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김PD는 완성된 그림을 머리에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가는 분이다. 어느 것 하나 그냥 나온 장면이 없다.” 는 등 전편 ‘거침없이 하이킥’ 에 이어 비극적인 결말을 점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19일 종영을 앞둔 상태에서 아직 단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아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세경이 지훈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는 암시만 내보낸 상태. 여기에 이날 인나(유인나 분)가 준혁과 정음의 러브라인을 상상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전편 ‘거침없이 하이킥’ 은 서민정-윤호(정일우 분), 신지-민용(최민용 분) 두 커플의 미래를 암시하면서 종영됐다. 윤호는 1년 휴학 후 오토바이 전국일주 여행을 떠나고, 유미(박민영 분)를 사랑했던 민호(김혜성 분)는 유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괴로워했다. 또 이순재는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녀오지만 예전의 거침없는 호통을 치지 못했다. 단, 극중 유일하게 무능력한 가장으로 그려졌던 준하(정준하 분)만 컨설팅 회사가 번창하면서 성공했다. 이 때문에 종영 후에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앞서 김병욱 PD는 시트콤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에서도 황당하면서도 씁쓸한 비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문이 불여일견’ 이색 키스신 열풍

    ‘백문이 불여일견’ 이색 키스신 열풍

    짜릿한 엽전○○, 달콤한 사탕○○, 애절한 철조망○○…○○에 들어가는 공통어는? 드라마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가슴 떨리는 키스신이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수많은 배우들이 키스신을 연출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키스신도 진화를 거듭했다. 최근에는 분위기 잡고 살짝 입 맞추는 ‘뻔한’ 키스신보다, 강렬하거나 또는 신선한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도구를 사용하거나 전례 없는 새로운 방식의 키스신은 ‘○○키스’라는 이름까지 붙어 따라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유행이 되기도 한다. ◆이름도, 소재도 각양각색…이보다 더 달콤할 수 있을까? 테마 키스신의 시초는 채시라·박상원 주연의 ‘여명의 눈동자’ 속 철조망키스다. 주연배우 두 명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나누는 안타까운 키스는 강렬한 인상과 함께 극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자 드라마 뿐 아니라 CF까지도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더욱 신선하고 기발한 키스신들을 쏟아냈다. SBS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는 연재(강유미 분)와 현민(김동건 분)이 떡볶이를 먹다가 양념이 잔뜩 묻은 입술을 서로 맞추는 떡볶이키스는 과감함으로 눈길을 끌었고, 톱스타 신민아와 원빈의 에스프레소 키스는 ‘이보다 더 로맨틱 할 수 없다’는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KBS드라마 ‘추노’의 김지석-김하은이 나눈 엽전키스, MBC드라마 ‘파스타’ 이선균-공효진의 눈두덩키스,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최다니엘-황정음의 목도리키스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달달한 키스신’으로 꼽혔다. 특히 KBS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선보인 사탕키스는 최근 모 언론의 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다. ◆키스신은 효자다? 시청률·마케팅 효과 높이는데 일조 이처럼 드라마나 CF가 특색을 가진 다양한 키스신을 등장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작품 홍보 및 시청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파스타’는 이선균-공효진 커플의 눈두덩키스에 이어 버스정류장키스까지 두 번의 키스신으로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장근석-박신혜 커플의 기습키스신으로 당시 경쟁작인 ‘아이리스’의 폭풍 속에서도 시청률 1%상승이라는 효과를 거뒀다. 키스신이 가져오는 마케팅 효과도 상당하다. 최다니엘-황정음 커플의 목도리키스신 이후 당시 소품으로 사용한 빨간색 목도리는 올 겨울 핫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원빈-신민아의 에스프레소키스신도 패러디 바람에 힘입어 간접효과를 톡톡히 봤다. 귀로 듣는 대사 열 마디보다 눈으로 보는 키스신 한 번이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니, 최근의 키스신 열풍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짐승남’ 장혁, 한 여자만 사랑할 ‘헌신남’ 1위

    ‘짐승남’ 장혁, 한 여자만 사랑할 ‘헌신남’ 1위

    배우 장혁이 한 여자만 바라볼 것 같은 배우 1위에 선정됐다.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짐승남’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장혁은 ‘헌신남’의 부드러운 면모까지 인정받았다. 할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한결같은 사랑을 담은 영화 ‘디어존’의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사이트 예스24(www.yes24.co.kr)는 “한 여자만을 헌신적으로 사랑할 것 같은 남자 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장혁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0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 설문조사에서 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장혁이 열연 중인 드라마 ‘추노’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도망 노비를 쫓는 추노패의 이야기를 그린 ‘추노’에서 장혁은 혜원(이다해 분)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가슴에 품은 추노꾼 대길로 분해 ‘헌신적 짐승남’의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 장혁 이미지는 일편단심이다.”, “순정파 짐승남 장혁이라면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평생 지킬 것 같다.”, “‘디어존’의 채닝 테이텀과 ‘추노’의 장혁 탄탄한 복근과 헌신적인 성격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설문 결과, 장혁 외에도 드라마 ‘선덕여왕’의 ‘짐승남’ 비담으로 사랑받은 김남길이 24%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최다니엘이 18%의 지지율로 3위,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연하남 김범이 6%로 4위를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트콤 인기 커플 공식은 ‘매력남+코믹녀’

    시트콤 인기 커플 공식은 ‘매력남+코믹녀’

    청춘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을 시작으로 시트콤은 수많은 청춘스타를 배출해왔다. ‘남자셋 여자셋’에서 ‘뉴논스톱’ 으로 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 까지. 특히 송승헌-이의정에서 시작된 시트콤 속 ‘매력남’ 과 ‘코믹녀’ 커플은 조인성-박경림, 최다니엘-황정음 커플로 이어지면서 인기 동반상승 효과를 누려왔다. ◆‘남자셋 여자셋’: 송승헌-이의정 ‘헌정’ 커플 지난 1996년부터 3년간 방송된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은 일명 ‘숯검댕이 눈썹’ 으로 이의정은 ‘번개머리’ 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또 이들 ‘헌정’ 커플의 인기는 시트콤 종영 후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송승헌은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로 정극에 도전, ‘가을동화’ 준서 역으로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특히 가장 최근 방송된 ‘에덴의 동쪽’ 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그는 지난해 12월 장동건, 원빈, 이병헌과 함께 ‘한류4대천왕(Four of A Kind)’ 팬미팅 행사에 참석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상대역이었던 이의정은 일본으로부터 팬 싸인회와 인터뷰 일정을 문의하는 등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코믹한 캐릭터 외에 ‘논스톱’ 속 ‘송승헌의 연인’ 이였다는 점이 주효했다. 이 때문에 이의정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패션 쇼핑몰 ‘아미까’(www.amicca.co.kr)도 일본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중국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뉴논스톱’: ‘자판’ 박경림-‘킹카’ 조인성 ‘뉴논스톱’ 의 박경림은 생활력과 성격이 좋은 ‘자판’ 캐릭터로 조인성은 박경림을 사모하는 귀여운 킹카로 인기덤에 올랐다. 빈틈이 보이는 ‘킹카’ 조인성과 강한 ‘생활력’ 이 주무기였던 박경림의 결합은 대학판타지에 우리 주변의 현실을 녹여내면서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경림은 ‘뉴논스톱’ 을 통해 지난 2001년 MBC 연예대상에서 여자 연예인으로서 유일무이하게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후 박경림은 예능, 라디오를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인성은 SBS 드라마 ‘피아노’ 를 시작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 과 ‘봄날’ 등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또 영화 ‘마들렌’, ‘쌍화점’ 등을 통해 스크린 배우로서도 그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특히 이들 커플은 지난 1월 20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 진행한 거리투표를 통해 MBC 역대 시트콤 속 5명의 커플 중 최고의 커플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붕뚫고 하이킥’: ‘까칠한 훈남’ 최다니엘-‘엉뚱발랄’ 황정음 ‘지붕뚫고 하이킥’ (이하 ‘지붕킥’) 속 최다니엘과 황정음 커플은 까칠한 훈남과 엉뚱발랄한 푼수녀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배려깊은 최다니엘과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황정음은 시트콤을 통해 급부상했다. 지난 2005년 SK텔레콤 ‘되고송’ CF로 데뷔한 최다니엘은 그동안 단역과 조연을 맡아 무명의 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붕킥’ 을 통해 2010년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 띠 스타, 호랑이 띠 스타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뽑히기도 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정음도 ‘에덴의 동쪽’ 출연 당시 연기력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는 등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붕킥’ 을 기점으로 CF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드라마 주연까지 꿰차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볼 만한 예능] 아이돌 스타, 누가 힘짱·춤짱 되나

    [볼 만한 예능] 아이돌 스타, 누가 힘짱·춤짱 되나

    주말을 끼고 있어 더없이 짧게 느껴지는 설 연휴. 그러나 안방극장에는 명절 기분을 한껏 내는 설특집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각양각색 아이돌스타부터 인기 개그맨이 총출동하는 방송사별 예능 버라이어티쇼 차림표를 들여다본다. KBS는 명절 연휴 KBS 대표 예능 프로로 자리잡은 ‘빅스타 X파일’(2TV 15일 오후 7시10분)을 전면에 내세운다. ‘공부의 신’, ‘추노’, ‘개그 콘서트’ 등 인기 프로그램을 10일간 밀착 취재해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미공개 녹화분을 방송하며 김남길, 신세경, 최다니엘 등 올해 기대되는 스타들의 숨은 단역시절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8시30분 2TV는 ‘빅스타 패밀리 대격돌’을 선보인다. 조혜련, 홍록기, 한민관, 정주리, 박현빈, 김종민, 신지, ‘카라’의 규리, ‘티아라’의 보람 등 12명의 스타들과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스타들의 어릴적 모습과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숨은 사연을 풀어놓는다. MBC는 13일 오전 10시30분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에서 2PM, 2A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등 아이돌그룹 스타와 노유민, 박준형, 김지혜, 정주리 등을 출연시켜 2010년을 빛낼 남녀 스타 천하장사를 뽑는다. 조형기와 김완태 아나운서가 해설위원으로 가세해 모래판 위에서 벌어지는 아이돌 스타들의 자존심 건 한판 승부를 생생하게 중계한다. 14일 방송되는 ‘스타 댄스대격돌 춤 봤다!’(오후 10시50분)는 가요계와 예능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댄스 지존’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조혜련, 유채영, 천명훈, 김종민 등이 코믹댄스부터 섹시·파워댄스까지 다양한 춤의 세계로 안내한다. SBS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15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되는 ‘운수대통 황금호랑이’는 20명의 스타들이 2010년 행운의 황금호랑이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동물과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게임과 일반인과 연예인이 격돌하는 ‘누구세요?’ 등 다양한 형식의 게임으로 꾸며진다. 15일 오후 11시5분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소중한 사람을 초대하는 ‘맛있는 초대’를 방송한다. 신동엽, 지상렬, 태연이 진행을 맡은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이승철의 보금자리를 최초로 소개한다. 패티김, 차태현, 션·정혜영 부부, 김홍신 등 지인들을 초대해 숨겨둔 요리 실력도 공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와도 이를 반납하고 일에 전념해야하는 스타들이 많다. 방송 일정을 맞춰야하는 드라마는 명절에 개의치 않고 스타들을 촬영장으로 호출하는가 하면 설날 맞이 특집공연을 하기위해 해외나 지방으로 달려가야 하는 스타도 있다. 올 설 연휴를 잊고 활동에 전념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드라마 출연진들 오전부터 대기 신세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 황정음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등은 빡빡한 방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설날 당일 휴식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윤시윤의 신종 플루 치료 때문에 1주일 이상 촬영을 중단했던 만큼 설날을 즐길 여유가 없는 상황. 아직 촬영 스케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전에도 촬영장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다.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동이’ 등 아직 방영 전인 드라마도 촬영 일정이 빡빡하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한채영 등은 16일부터 하와이 로케이션에 들어가야 해 설 연휴에도 국내 촬영과 로케이션 준비로 빡빡하다. 하지만 한채영은 설 당일에 잠시나마 시댁에 다녀와 일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이’의 한효주ㆍ지진희ㆍ배수빈 등도 명절을 잊고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효주는 아직 촬영 스케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연휴 내내 대기 명령을 받았다. 이런 스캐줄에 앞서 한효주는 연초 미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후문.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드라마 ‘추노’ 의 출연진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도 설날 당일 오전에 제사를 지낸 뒤 촬영장에 집결해야 한다. 촬영분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추노’는 주연급 연기자들만 설날 촬영에 호출된 상태다.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의 신’ 출연진 유승호ㆍ김수로ㆍ배두나 등 모든 출연진이 설날 당일 촬영장에 집결한다. ‘공부의 신’은 경기 수원공고 촬영장에서 모든 출연진이 모여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설날 해외로 가는 스타들 설날 해외에서 바쁜 스캐줄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도 있다. 주로 가요계 스타들이 콘서트와 국제적인 행사를 위해 설날을 앞두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월드 스타’ 비는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비는 12일 문화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VIP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안하고 한국을 대표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는 10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 머무를 예정.탤런트 한지혜도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한지혜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참석하고, 패션위크 내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관람할 예정이다.지난달 귀국했던 원더걸스는 설날을 앞두고 11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랜만에 귀국한 김에 모처럼 가족들과 설날을 보내고 싶지만 중요한 스케줄이 미국에서 예정돼 있다. 14일 LA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R&B계 신성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달 탈퇴를 발표한 선미가 함께하는 무대이며 새 멤버 혜림은 이번 미국행에는 동행하지 않는다.SS501은 아시아 투어 태국 콘서트를 펼친다. 11일 출국해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설날 당일엔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한 뒤 방콕 시내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자원봉사에 나선 스타들 명절만 되면 바빠지는 스타도 있다. 홀로 외로이 지낼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명절의 참뜻을 전하고 나눔의 미학을 즐기는 스타들이다.대표적인 스타로 가수 김장훈을 빠트릴 수 없다. 김장훈은 매년 설날 아침, 새 소망의 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김장훈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밥차’ 행사에 참여한다. 14일에는 경기도 부천의 보육시설 새소망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SG워너비 김용준은 13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과 함께 아이티로 출국해 5일간 현지에 머물며 구호활동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광기 박재정 선우선 김경란 아나운서 등과 함께 현지를 찾아 다양한 구호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생방송으로 귀경길 함께할 스타들 2월 12일 귀성길과 2월 15일 귀경길을 생방송으로 교통상황과 즐거운 오락을 제공해야하는 스타들도 있다. 강석ㆍ 김혜영 ㆍ지상렬 ㆍ노사연ㆍ 최유라 ㆍ조영남ㆍ 김미화 ㆍ최양락은 MBC라디오 FM 95.9MHz에서 ‘우린 설이 좋다’란 주제로 귀경길 재미난 오락 등을 펼치며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박경림은 설 특집 ‘별밤 연예인 뽐내기’란 주제로 13일 청취자를 찾아간다. 이날 소녀시대(수영ㆍ서현), 2AM(진운), ZE:A(케빈), K-WILL, 8eight(이현), 레이디콜렉션(세이)등 1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개인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이수영ㆍ 김범용이 참석한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아버지 “내딸보다 신세경”

    황정음 아버지 “내딸보다 신세경”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출연중인 황정음의 아버지가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7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하 ‘일밤’)의 코너 ‘우리 아버지’ 에 출연한 황정음의 아버지는 “신세경을 보면 옛날 애들 엄마와 연애했던 때가 생각난다.” 며 수줍게 말했다. 황정음은 초밥을 손에 들고 대기실을 찾은 아버지를 반기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신세경이라는 아버지의 말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 황정음의 아버지는 최고의 사윗감으로 ‘지붕킥’ 에서 황정음과 연인으로 출연 중인 최다니엘을 꼽았다. 이에 황정음은 “(남자친구인) 김용준이 질투를 많이 한다.” 면서 “하이킥이 방영되는 날은 싸우는 날이다. 키스신을 찍고 난 후 최고였다.” 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친구인 김용준은 황정음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 실제 커플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남 1녀 중 막내 딸인 황정음은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나타냈다. 황정음은 “아빠는 힘들 때 항상 함께 해주고 비밀 얘기도 하는 친구 같은 아빠” 라며 “아빠도 즐기는 걸 좋아해서 (엄마께)용돈을 많이 주지 말라고 한다.” 며 호탕한 모녀지간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당초 ‘우리 아버지’ 에 MC로 합류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붕킥’ 촬영 등의 바쁜 스케줄로 출연을 고사했고 대신 ‘일밤’ 에 아버지와 함께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쁘신’ 주연배우들 TV나들이… “확 달라졌네”

    ‘바쁘신’ 주연배우들 TV나들이… “확 달라졌네”

    ”영화를 위해서라면...” 영화배우들의 ‘TV 나들이’가 분주하다. 으레 영화 개봉을 전후해 배우들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미리 ‘인사’한다. 특히 버라이어티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과 함께 자연스레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스토리나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간접적인 영화홍보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주연 배우들의 ‘TV 나들이’에 있어 조금씩 그 장르가 파괴되고 있다. 토크쇼, 예능 버라이어티를 선호했던 기존 트렌드에서 시트콤이나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를 위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던 박영규와 이나영의 시트콤 출연이 대표적이다. 이나영과 박영규는 각각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주유소 습격사건2’에 출연했는데 공교롭게도 MBC 인기시트콤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며칠 간격을 두고 동반 출연했다. 지난달 11일 방영분에서 이나영은 극중 지훈(최다니엘)의 잊지 못하는 옛 여자친구 이나봉으로 출연,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콧수염을 달며 남장연기를 펼친 것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당기게 했다. 이어 3일 뒤인 14일 박영규도 자옥을 유혹하는 작업남으로 등장해 맛깔나는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순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도 선뜻 결정을 못한 자옥을 유혹하는 ‘중년 작업남’으로 등장한 것. 이 두 배우의 등장으로 방영 당시 ‘지붕킥’은 자체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시청률 상승 효과를 맛봤다. ’식객: 김치전쟁’에 출연한 배우 진구는 특이하게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통한 ‘TV 나들이’에 나선 케이스다. 진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멋드러지게 불러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진구의 노래 실력에 시청자들 역시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특히 진구는 영화 ‘식객’에 같이 출연한 김정은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이어서 ‘식객’의 간접 홍보 효과면에서는 기대이상의 ‘수혜’를 입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주연배우들의 이색적인 ‘TV 나들이’에 대해 “너무 노골적이다.”는 비판을 동시에 가하고 있다. 내용인즉 이나영의 경우 ‘지붕킥’에서 남장연기를 펼치며 남자와 여자의 두 가지 모습을 다 드러냈는데, 이는 자신이 주연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 나온 캐릭터와 동일하다는 것. 영화 속 이나영은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한 ‘미녀아빠’ 로, ‘지붕킥’에서 콧수염을 단 남자와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의 두 가지 모습을 연출한 장면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의 포스터에 그려진 모습과도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박영규 역시 ‘지붕킥’에서 ‘주유소’와 연관된 상황을 억지로 설정해 ‘생뚱맞은’ 장면을 연출한 점이 노골적인 홍보 포인트로 지목됐다. 극 말미에 자신에 호감을 가진 자옥을 스포츠카에 태운 뒤 한적한 곳에 내려놓고는 느닷없이 “주유소 하나를 차려달라.”며 자옥을 조르는 장면에서다. ’초콜릿’에 출연한 진구도 다른 출연진과는 특별하게 자신이 손수 마련해온 도시락을 보인 후 MC김정은과 관객 커플 1쌍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연출했는데, 아무래도 요리사로 분한 ‘식객’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TV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하이킥, 반복인생의 ‘평행이론’ 화제

    지붕킥-하이킥, 반복인생의 ‘평행이론’ 화제

    ‘일정한 시차를 두고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의 개봉을 앞두고 실제 평행이론의 사례 찾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특히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과 속편격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평행이론’ 법칙을 발견한 네티즌의 패러디 포스터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순재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바뀌었지만 두 시트콤의 캐릭터들이 다른 시대의 같은 운명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킥’의 안방마님이었던 ‘국민엄마’ 나문희는 극중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남편 이순재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 ‘애교문희’로 분하는 등 온갖 시련을 겪었다. 이는 ‘지붕킥’에서 해리의 식탐 때문에 고생하는 가정부 신세경에게 유사하게 되풀이되고 있다. 또 아들에서 사위로 설정은 바뀌었지만 철부지 가장 캐릭터를 연기하는 ‘하이킥’의 정준하와 ‘지붕킥’의 정보석은 이순재에게 사사건건 구박을 받으며 똑같은 인생을 반복하고 있다. 이어 ‘지붕킥’의 최다니엘·황정음·신세경·윤시윤의 ‘4각 러브라인’은 평행이론에 따라 최다니엘과 황정음 커플로 맺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까지 등장했다. 전작 ‘하이킥’에서 최민용과 서민정 커플이 보인 러브라인처럼 ‘하이킥’의 삼촌(최민용-최다니엘)은 조카(정일우-윤시윤)의 선생님(서민정-황정음)과 사랑에 빠지는 운명을 반복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한편 다른 시대를 사는 두 사람의 같은 운명이라는 기이한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은 주인공 석현(지진희 분)이 평행이론의 숨겨진 음모를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으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윤시윤 플루 완치… ‘지붕킥’ 촬영 복귀

    황정음·윤시윤 플루 완치… ‘지붕킥’ 촬영 복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황정음과 윤시윤이 개점휴업 상태를 마치고 잇따라 촬영에 복귀했다. 황정음은 31일 ‘지붕킥’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1일 황정음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신종플루 완치판정을 받자마자 31일 바로 ‘지붕킥’ 촬영에 들어갔다. 의료진이 하루 정도 더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지만 황정음이 ‘지붕킥’ 촬영 재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복귀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고열을 비롯한 감기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뒤 병원 측의 권유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이후 상태가 다소 호전돼 ‘지붕킥’ 촬영에 복귀했으나 26일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촬영을 중단했었다. 황정음에 이어 신종플루를 완치한 윤시윤도 ‘지붕킥’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윤시윤의 한 측근은 “윤시윤은 1일부터 ‘지붕킥’ 촬영에 복귀했다. 다음 주 방송분을 촬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황정음의 신종플루 치료로 휴식에 들어갔었던 최다니엘도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붕킥’ 은 황정음과 윤시윤의 신종플루 확진에 따른 촬영 일정 연기로 이번 주는 예고대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종플루 황정음 ‘치어리딩’ 연기투혼

    신종플루 황정음 ‘치어리딩’ 연기투혼

    황정음이 신종플루 감염에도 불구, 엄동설한에 ‘치어리딩’ 연기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29일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는 고된 병원일에 지친 지훈(최다니엘 분)의 생일을 맞아 정음(황정음 분)이 ‘치어리딩’ 이벤트를 선물했다. 추운 날씨에 얇은 응원복 차림으로 코믹한 춤을 선보이는 정음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신종플루에 걸려 힘든데도 자기 책임을 다하는 정음이 기특하다.” “정음이 빨리 건강해져 돌아왔으면 좋겠다.” 는 등 황정음의 연기 투혼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빠른 쾌유를 빌었다. 시청자들의 이같은 관심은 이날 에피소드가 황정음이 신종플루 치료에 들어가기 직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취업준비생인 정음은 비싼 선물 대신 지훈에게 힘이 될만한 선물을 궁리하던 중 우연히 ‘치어리더’를 생각해냈다. 뻣뻣하기로 유명한 ‘몸치’ 이지만 정음은 지훈의 생일 전날 밤새 치어리딩을 연습한 끝에 지훈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지훈은 자신의 생일날 정음을 뒤에서 포옹한 뒤 “이제 다시는 정음씨 힘들게 안 할게요.”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한편 세경(신세경 분)은 지훈의 생일을 맞아 지훈과의 추억이 담긴 오래된 레코드판과 편지를 그의 책상에 올려놓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경의 짝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그 여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시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부끄럼 타”

    윤시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부끄럼 타”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출연중인 윤시윤이 극중 성격과 실제 성격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 에 출연한 윤시윤은 “실제로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렇게 된다.” 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지붕킥’에서 그는 무심한 지훈(최다니엘 분)에게 상처받는 세경(신세경 분)을 짝사랑하는 준혁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시윤은 “역할에 몰입하다보니 윤시윤이라는 이름보다 ‘준혁 학생’ 이라는 호칭이 더 편하다.” 며 준혁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또 극중 동생인 해리 역의 진지희에게 연기강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대사를 잘 외우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5분간 강의를 해줬다.” 며 “배움의 기쁨이라는 게 있더라.” 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람불어 좋은 날’ 서효림 “남자복 터졌어요”

    ‘바람불어 좋은 날’ 서효림 “남자복 터졌어요”

    KBS 새 일일극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주연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서효림이 최근 여성 네티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효림은 그동안 데뷔작인 KBS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이완을 시작으로 엄기준, 최다니엘, SS501 김규종, 송중기, 아웃백, 현빈, 2PM 등의 훈남들과 호흡을 이어 온 까닭에 유독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서효림과 함께한 훈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효림은 완전 꽃남들이랑만 함께 했네.”“부럽다.” “헉 내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들이랑 전부 파트너였다니, 내가 서효림이었으면...” 등의 부러움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에 서효림은 “나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랑 파트너를 한 줄 몰랐다. 주변에서 남자 복 터졌다고 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이제 알겠다.”며 “2010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해 더 많은 분들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BS 새 일일극 ‘바람 불어 좋은 날’는 2월 1일 첫 방송되며 여기서도 서효림은 훈남 스타 강지섭과 호흡을 맞춘다.사진 = 스타엠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광수-인나, 루왁 커피 집착에 시청자 폭소

    ‘지붕킥’ 광수-인나, 루왁 커피 집착에 시청자 폭소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광수(이광수 분)와 인나(유인나 분)가 루왁 커피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지붕킥’ 에서 광수와 인나 커플은 현경(오현경 분)이 아끼는 루왁 커피를 가져가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광수와 인나는 ‘매의 눈’ 을 한 세경의 수색전을 피해 현경의 집을 샅샅이 뒤지며 루왁 커피를 가져가려 했다. 결국 세경의 감시를 피해 루왁 커피를 입수(?)하는데 성공, 루왁커피 주머니에 실을 매달아 삼켰다. 하지만 하숙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실을 당겼지만 커피 봉지가 사라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루왁커피는 인도네시아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들어졌다. 한 잔 가격이 10만원을 웃도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일러 수리로 순재(이순재 분)네 집에 묵게 된 지훈(최다니엘 분)과 정음(황정음 분)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다. 풋풋한 이들 연인의 모습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지훈과 정음을 보면 나도 가슴이 설렌다.” “스킨십 3종세트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3월 19일 종방을 앞두고 지훈과 정음, 준혁(윤시윤 분)과 세경(신세경 분) 커플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붕킥’ 은 25%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신종플루… ‘지붕킥’ 커플구도 뒤바뀌나

    황정음 신종플루… ‘지붕킥’ 커플구도 뒤바뀌나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소식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지훈(최다니엘 분)-정음(황정음 분)-세경(신세경 분)-준혁(윤시윤 분) 커플을 둘러싸고 ‘지붕킥’ 시청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5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증세로 병원에 갔던 황정음은 26일 오전 ‘지붕킥’ 촬영 중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소식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지훈과 정음 커플을 지지했던 시청자들은 “풋풋한 이들 연인의 모습을 당분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 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훈과 정음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요즘 지훈과 정음을 보는 즐거움에 사는데 안타깝다.” “정음이 없는 동안 지훈이는 어떡하냐.” “정음이 빠졌다고 스토리 변경하지 말고 차라리 스페셜 방송을 해달라.” 는 등 안타까운 마음과 “‘지붕킥’ 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 지훈과 세경 커플 혹은 준혁 세경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소식에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황정음의 공백을 “지훈과 정음 커플을 역전할 수 있는 찬스” 로 보고 있다. 이들 시청자들은 “황정음이 신종플루로 쉬면서 지훈과 세경의 에피소드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 “지훈과 정음은 잠시 휴식하고 준혁과 세경이 진도를 나가야 한다.” “이제부터 진짜 ‘하이킥’ 이다.” 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지붕킥’ 제작진은 이미 녹화된 분량이 충분하지만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따라 ‘지붕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또 황정음은 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최다니엘 “지붕킥과는 180도 다르네~”

    황정음·최다니엘 “지붕킥과는 180도 다르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황정음과 최다니엘, 윤시윤 등이 패션화보를 통해 숨겨둔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들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 시트콤 속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지붕킥’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푼수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황정음은 화보 속에서 블랙 컬러의 튜브톱과 팬츠를 입고 골드 뱅글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또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했다. ‘지붕킥’에서 황정음과 달콤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최다니엘은 블랙 슈트와 하얀 면 셔츠를 매치했다. 또 메탈릭한 소재의 목걸이와 시계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옷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 극중 ‘청순글래머’ 신세경을 짝사랑하는 ‘준혁학생’ 윤시윤은 터프한 고교생의 매력을 넘어 동화 속 어린왕자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황정음과 최다니엘, 윤시윤의 이색적인 화보와 이들의 연기관에 대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다가 울다가’,‘지붕킥’ 4각 러브라인 테마송

    ‘웃다가 울다가’,‘지붕킥’ 4각 러브라인 테마송

    아일랜더의 데뷔곡 ‘웃다가 울다가’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최다니엘, 황정음, 윤시윤, 신세경의 4각 러브라인 테마송으로 등장했다. ‘웃다가 울다가’는 지난 21일 방송된 ‘지붕킥’ 93회분 카페신에서 처음 흘러나왔다. 소속사 측은 22일 “‘웃다가 울다가’는 ‘지붕킥’ 음악감독의 제의로 4각 러브라인의 테마송으로 결정됐다. 93회분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삽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웃다가 울다가’는 이승철의 ‘긴 하루’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작곡한 전해성 작곡가의 발라드 3부작 완결편으로 극중 4각 러브라인의 감성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웃다가 울다가’는 안성기 이하나 주연의 영화 ‘페어러브’ 영상을 뮤직비디오로 사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페어러브’ 감독님에 이어 ‘지붕킥’ 감독님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랜더의 ‘웃다가 울다가’는 앨범발매 2주 만에 실시간 방송 음악 모니터링 서비스 사이트 에어모니터차트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1월 초 앨범을 발매한 아일랜더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윈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신애가 본 ‘4각 러브라인’

    ‘지붕킥’ 신애가 본 ‘4각 러브라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이하 ‘지붕킥’) ‘식신’ 신애(서신애)의 눈에 비친 청춘남녀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22일 ‘지붕킥’ 은 겨울방학을 맞아 제작한 스페셜 편 ‘어른들은 모르는 이야기’ 를 방송한다. 극중 신애가 지훈(최다니엘 분), 정음(황정음 분), 세경(신세경 분), 준혁(윤시윤 분)의 ‘4각 러브라인’ 을 지켜보면서 순수하고 솔직한 생각을 밝힘으로써 신선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신애는 지훈과 정음이 티격태격하면서 스피드 퀴즈를 잘 맞추고 또 나란히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서 “싸우다가 정든다는 어른들 말이 맞긴 맞나 보다.” 며 애늙은이처럼 말한다. 또 게임을 하다가 실수로 언니 세경의 뺨에 뽀뽀해버린 준혁을 보면서 세경을 향한 준혁의 마음을 눈치채고는 슬며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신애가 재구성하는 ‘지붕킥’ 속 청춘남녀 이야기는 오는 22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소연 “최 다니엘, 떠오르는 이상형”

    티아라 소연 “최 다니엘, 떠오르는 이상형”

    티아라 소연의 이상형이 천정명에서 최다니엘로 바뀌었다? 티아라는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E!TV ‘E!뉴스 코리아’에 출연해 미니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소연은 최근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다니엘을 뽑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배우 천정명을 이상형으로 밝혀왔던 소연의 깜짝 발언에 당황했다. 이에 소연은 “천정명씨도 오래된 이상형이지만 최다니엘 씨도 새롭게 떠오르는 이상형이다.”며 “사실 최다니엘 씨가 아주 신인이실 때 광고에 출연한 걸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이날 티아라 멤버들은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는 화장을 하기 위해 찾은 미용실에서 깜짝 인터뷰를 진행한 것. 제작진 관계자는 “민낯의 티아라가 더 빛났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1일 가요프로그램에서 ‘보 핍 보 핍’(Bo Peep Bo Peep)으로 새해 첫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지훈, 세경 마음 언제 알아주나

    ‘지붕킥’ 지훈, 세경 마음 언제 알아주나

    20일 방송에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세경(신세경 분)이 지훈(최다니엘 분)의 과거 추억 속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세경의 마음을 몰라주기는 매한가지.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세경이 좀 그만 아프게 해달라.” “세경 캐릭터가 갈수록 싫증난다. 처량해서 싫다.” “지훈과 세경을 보면 답답하다. 러브라인이 너무 꼬이지 않게 해달라.” 는 등 세경 캐릭터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신세경은 순재(이순재 분)의 심부름으로 낯선 동네에 갔다가 학교를 찾은 지훈과 우연히 마주쳤다. 세경에게 지훈은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 망설이던 세경은 지훈을 따라 지훈이 과거 자주 찾던 식당으로 갔다. 욕쟁이 할머니의 허름한 식당에서 욕 속에 담긴 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둘은 헌 LP가게로 발길을 옮겼다. 이 곳에서 지훈은 세경에게 “즐겨들었던 노래” 라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Pale Blue Eyes’ 를 소개했다. 둘은 구석에 몸을 기댄 채 노래를 들었고 지훈은 “이것이 내가 말했던 ‘조용하게 놀기’”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일주일 뒤 사라지게 되는 낡은 옛날식 카페. 세경은 우연히 벽에 적힌 ‘지훈이 다녀가다’ 라는 글귀를 본 후 ‘세경이도 다녀가요’ 라고 적은 뒤 하트를 그렸다. 잠시 후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경은 휴대폰을 찾아 헤맸고 결국 욕쟁이 할머니네 밥집에서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 할머니는 “그 자식이 그렇게 좋냐? 얼굴에 써 붙이고 다니더라.” 면서 “너무 속 끓이지 마라. 인연이면 어떻게든 되더라.” 며 세경을 다독였다. 밥집을 나온 세경은 헌 LP가게에서 지훈과 함께 들었던 앨범을 산 뒤 카페를 찾았다. 세경은 “이 곡 한 번만 듣고 갈 수 있냐?” 며 노래를 듣기를 청했고 카페 구석에서 조용히 혼자 놀고 있는 대학생 이지훈을 만났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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