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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니엘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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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과 바람났다”…‘하이킥’ 출연 男배우 ‘소문’ 해명

    “황정음과 바람났다”…‘하이킥’ 출연 男배우 ‘소문’ 해명

    배우 최다니엘이 황정음과 소문을 해명한다. 최다니엘은 1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10) 촬영 당시 “상대역인 ‘황정음과 바람났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억울해한다. 최다니엘은 MC 유재석,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안경 3대장으로 불린다. 안경을 쓸 수밖에 없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군대 갔다 오고 드라마와 영화 촬영하고, 라디오 DJ도 했다. 그렇게 활동을 계속했는데··· 실제로는 시력이 1.0이라서 안경이 필요 없다”고 한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윤시윤과 삼촌·조카 사이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동갑이라고 밝힌다. 지적인 이미지인데, “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영역은 80점 만점에 5점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 최다니엘 “나는 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난 기적의 아이”

    최다니엘 “나는 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난 기적의 아이”

    배우 최다니엘이 가정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강동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최다니엘은 “제가 강동구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 나왔다. 저 어렸을 때는 동네 같은 느낌이었다. 오락실 있고 떡볶이집 있고 시장이 있는… 강동구에 선사유적지도 있었다. 움집, 고인돌도 있다. 공원도 많고 바로 앞에 한강도 있다”고 했다. 최다니엘은 출생지가 미국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한국이다”라며 “형이 있는데 어머니가 형을 낳으면서 입덧으로 많이 고생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받았는데 내가 그걸 뚫고 나온 거다. ‘하늘이 주신 아이’라는 뜻에서 어머니가 보시던 기독교책 속 이름을 따서 다니엘로 지어주셨다”고 했다. 이어 “어려서 놀림을 많이 받았다. 이름이 특이하고 기니까 선생님이 자꾸 뭘 시켰다. 출석부를 보면 이름이 항상 나와 있지 않나. 어릴 땐 주목 받는 게 싫었다. 입학식, 졸업식 때 사진 찍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울곤 했다”고 털어놨다. 최다니엘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는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제가 4살 때쯤이었다. 아빠, 저, 형, 할머니 이렇게 살았다. 남자들끼리 있으니 먹는 게 별것 없지 않나. 빵 먹고 과자 먹고 그랬다”고 했다.
  • 우영우 신드롬, 제가 잇겠습니다!

    우영우 신드롬, 제가 잇겠습니다!

    하반기에 접어든 방송가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새판 짜기에 나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힐링 드라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잇는 히트작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번 주말에는 3편의 신작 드라마가 동시에 격돌한다. 2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하는 MBC 금토 드라마 ‘빅마우스’는 낮은 승률의 생계형 변호사가 희대의 천재사기꾼이 돼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하드보일드 누아르 장르를 내세웠다. 이종석이 하루아침에 끔찍한 누명을 쓰고 권력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변호사 박창혁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윤아가 창혁의 아내 고미호 역을 맡아 부부가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우영우’를 만든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참여했다.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았다.같은 날 밤 10시 선보이는 SBS 금토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웹툰 편집부를 배경으로 한 오피스 드라마다. 일본의 인기 만화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이 부상을 당한 뒤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회사 편집부에 취직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초긍정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를 맡아 ‘사내맞선’ 이후 약 넉 달 만에 복귀한 김세정은 “궁극적으로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작품”이라며 “드라마가 꿈의 모든 방향을 다 비추고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마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 역에는 남윤수가, 부편집장 석지형 역에는 최다니엘이 출연한다.2020년 웰메이드 수사극이라는 호평을 받은 ‘모범형사’도 시즌2로 돌아온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 드라마 ‘모범형사2’는 악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은폐된 완전범죄를 밝히기 위한 강력2팀 형사들의 활약을 다룬다. 인간미 넘치는 베테랑 형사 강도창(손현주)과 부유한 엘리트 형사 오지혁(장승조)이 5건의 연쇄살인의 전말과 대기업의 비밀을 파헤친다. 극본을 맡은 최진원 작가는 “시즌1에서 빌런에 맞선 주인공들의 내적 감정 묘사가 극을 이끌었다면, 시즌2에서는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들의 내적인 감정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다음달 1일 첫 방송을 하는 tvN 월화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활약을 그린 퓨전 사극으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내의원 수석 침의로 출세 가도를 달리던 유세풍(김민재)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계수마을로 내려가면서 괴짜의원 계지한(김상경)과 반전 매력의 과부 서은우(김향기)를 만나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재는 “유세풍은 실력도 뛰어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도덕적 인물로 억지스럽지 않은 위로를 건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는 “조선시대에 마음이 아픈 사람은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았을까를 그려 내는 작품으로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 김준호 “김지민에 2천만원 빌렸다” 고백

    김준호 “김지민에 2천만원 빌렸다” 고백

    ‘돌싱포맨’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최다니엘, 김세정, 남윤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자들의 반전 면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상민이 김준호의 반전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김준호가 입만 열면 사업 얘기하니까 돈이 많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준호가 돈이 없다”라고 폭로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더불어 이상민은 “지민이한테 용돈 받아 쓴다며?”라고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이상민의 폭로에 “용돈 받은 적 없다, 2000만 원 빌린 적 한 번 있다”라고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준호는 “바로 갚았다. 한 달 후에”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김세정 “지효·차은우와 제일 친해…인간관계 1단계”

    김세정 “지효·차은우와 제일 친해…인간관계 1단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가장 친한 친구로 트와이스 지효와 아스트로 차은우를 꼽았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역, 배우 최다니엘, 김세정, 남윤수가 함께했다. 이날 김세정이 “성격이 밝아서 붙임성 있는 줄 아는데, 낯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다”라며 반전 면모를 밝혔다. 이어 김세정은 “낯을 진짜 많이 가려서, 인간관계도 순서가 있다, 5단계부터 1단계까지가 있다”라고 자신만의 인간관계 단계를 공개했다. 김세정의 인간관계 5단계는 가장 친한 사이인 1단계, 적당히 친한 사이인 2단계, 그냥 아는 사이인 3단계, 이름만 아는 사이인 4단계, 모르는 사이인 5단계로 나눠진다고. 이에 김세정은 이날 함께 출연한 최다니엘, 남윤수,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중 이상민을 3단계로 꼽았다. 이상민은 예능마다 늘 마주쳤다고. 이에 탁재훈이 서운해하자 김세정은 “기억이 잘 안 났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세정은 2단계에는 함께 활동한 멤버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인 1단계에는 지효와 차은우 등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세정은 “안 본 지 3개월 되면 다시 친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KBS 연기대상’ 유동근 김명민 대상 “영광은 라미란-김현주-장미희에게”

    ‘KBS 연기대상’ 유동근 김명민 대상 “영광은 라미란-김현주-장미희에게”

    ‘2018 KBS 연기대상’에서 ‘같이 살래요’ 유동근과 ‘우리가 만난 기적’의 김명민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유동근과 김명민이 대상 주인공이 됐다. 김명민은 “제가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예우로 먼저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자격도 없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하다. 한때 모든 걸 포기하려고 떠나려 할 때 제2의 연기 인생을 살게 해준 곳이 이곳이다. 13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부족하고 형편 없지만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KBS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회를 주고 믿고 맡겨주신 백미경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형민 감독님은 1999년도에 만난 조감독 시절, 무명 배우로 만났다. 한결같이 응원해주셨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 라미란과 김현주 씨 두 분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없다. 감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혼신의 연기를 다 해줘서 감동을 받아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돋보이게 해준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 보잘 것 없는 저를 20년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동근은 “황금 돼지가 왜 제게 왔나 후회스럽기도 하다. 사실은 ‘같이 살래요’는 장미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가 뭐가 한 게 있다고”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그는 “60대의 로맨스를 한다는 기획이 짐이었다. 살다가 보면 힘들 때가 있었다. 그때 어느 분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해줬다. 그래서 하게 됐다”며 “로맨스를 살리기 위해 저희들에게 손을 놓지 않았다. 드라마를 하면서 후배들에게 제가 의지했다. 주말드라마 얼마 남지 않았다. 연기자는 방송국에 무한한 사랑을 갖고 있다. KBS를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 폭염에 고생한 조연출 팀과 스태프와 고생한 모든 후배들, 매니저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동근은 “우리 주말연속극이 이제는 지상파밖에, 이제 하나밖에 안 남은 주말드라마다. 우리 연기자들은 이 방송국을 무한한 사랑으로 가꿨다. 여기가 고향이었다”며 “이제 2019년 황금돼지해에 제가 꿈이 있다면, 아니 우리 모든 연기자들의 소망이 있다. 그것은 그래도 올해는 대하 드라마가 제발 부활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2018 K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 유동근(같이 살래요),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 여자 최우수연기상 : 차화연(하나뿐인 내편), 장미희(같이 살래요) ▲ 남자 최우수연기상 : 차태현(최고의 이혼), 최수종(하나뿐인 내편) ▲ 여자 우수연기상 중편 부문 : 라미란(우리가 만난 기적) ▲ 남자 우수연기상 중편 부문 : 서강준(너도 인간이니) ▲ 여자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 백진희(죽어도 좋아) ▲ 남자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 장동건(슈츠), 최다니엘(저글러스) ▲ 여자 우수연기상 장편 부문 : 유이(하나뿐인 내편), 한지혜(같이 살래요) ▲ 남자 우수연기상 장편 부문 : 이장우(하나뿐인 내편), 이상우(같이 살래요) ▲ 여자 우수연기상 일일극 부문 : 박하나(인형의 집), 하희라(차달래 부인의 사랑) ▲ 남자 우수연기상 일일극 부문 : 박윤재(비켜라 운명아), 강은탁(끝까지 사랑) ▲ 여자 연작단막극상 : 이설(옥란면옥), 이일화(엄마의 세번째 결혼) ▲ 남자 연작단막극상 : 윤박(참치와 돌고래), 장동윤(땐뽀걸즈) ▲ 여자 조연상 : 윤진이(하나뿐인 내편), 김현숙(추리의 여왕 시즌 2) ▲ 남자 조연상 : 인교진(죽어도 좋아), 김원해(추리의 여왕 시즌 2) ▲ 여자 신인연기상 : 설인아(내일도 맑음), 박세완(땐뽀걸즈) ▲ 남자 신인연기상 : 김권(같이 살래요), 박성훈(하나뿐인 내편) ▲ 여자 청소년 연기상 : 김환희(우리가 만난 기적) ▲ 남자 청소년 연기상 : 남다름(라디오 로맨스) ▲ 베스트커플상 : 진경-최수종(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하나뿐인 내편), 장미희-유동근(같이 살래요), 배두나-차태현(최고의 이혼), 라미란-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백진희-최다니엘(저글러스), 공승연-서강준(너도 인간이니) ▲ 작가상 : 김사경(하나뿐인 내편) ▲ 네티즌상 : 박형식(슈츠),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멜론 뮤직어워드’ BTS-워너원-이영자까지 “방송은?”

    ‘2018 멜론 뮤직어워드’ BTS-워너원-이영자까지 “방송은?”

    ‘2018 멜론 뮤직어워드’가 1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카카오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JTBC플러스 미디어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시상식은 JTBC2, JTBC4, 멜론, 원더케이, 카카오TV,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 생중계된다. 앞서 주최 측이 공개한 출연자 라인업에는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 비투비, 워너원, 에이핑크, 블랙핑크, 아이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수들뿐만 아니라 이동욱, 이영자, 손태영, 이상윤, 최다니엘, 이상엽, 남지현, 이유비, 정소민, 박성광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사이트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 점수를 기준으로 수상자(작)을 가리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엑소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방탄소년단이 ‘봄날’로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아이유가 ‘팔레트’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는 방송 채널 JTBC2, JTBC4와 온라인 멜론, 원더케이, 카카오TV, 다음 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핏빛 혈투 “이지아에 최후의 반격”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핏빛 혈투 “이지아에 최후의 반격”

    사회적인 이슈를 녹여낸 스토리와 메시지로 신선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늘의 탐정’이 마지막 4회동안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어간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지난 ‘오늘의 탐정’ 27-28회에서는 범죄를 일으키는 귀신 선우혜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고, 선우혜에 대한 경찰의 추격이 시작됐다. 육체가 기능을 못하고 포위망이 좁혀지자 정여울의 육체가 더욱 필요해진 선우혜. 이에 “내가 여기서 죽어버리면, 너는 아무것도 못하잖아”라며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선우혜를 막으려는 정여울의 모습이 그려져 각자의 사활을 건 최후의 대결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2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의미심장한 이다일, 정여울, 선우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일은 이를 꽉 문 채 비장한 눈빛으로 권총을 조준하고 있다. 당장 방아쇠를 당길 것 같은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자신의 목에 예리한 칼날을 조준한 정여울과 이를 가만히 바라보는 선우혜의 기이한 투샷이 포착됐다. 정여울은 더 이상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듯 다부진 표정으로 선우혜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우혜는 호시탐탐 정여울 몸에 빙의할 기회를 노리고 있어 이들의 대치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정신을 잃고 쓰러진 듯한 선우혜와 그를 향해 날카로운 칼을 빼든 정여울의 모습이 공개돼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자신의 몸을 담보로 선우혜와 거래하려는 정여울의 계획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이다일은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정여울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반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오늘의 탐정’ 측은 “총성과 피가 난무하는 혈투 속 최다니엘과 박은빈, 이재균, 이주영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최후의 반격을 시작한다. 희생을 각오하고 이지아에 맞서는 이들이 이지아의 폭주를 멈추게 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 29-30회는 오늘(25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 생사초월 첫 데이트 포착 ‘촉촉 아이컨택’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 생사초월 첫 데이트 포착 ‘촉촉 아이컨택’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의 촉촉 아이컨택이 포착돼 애틋 지수를 상승시킨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극이 진행될수록 귀신 이다일과 인간 정여울 사이에 애틋한 감정이 싹트고 있어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선우혜로 인해 가족을 잃은 이다일과 정여울은 유대감을 느끼며 점점 더 서로를 의지하고 지키고자 하지만, 이들 앞에 계속 위기가 닥쳐 오는 것. 지난 21-22회에서는 악귀로 변해 정여울의 목을 조르는 이다일과 이후 그를 걱정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정여울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 가운데, 마치 연인들의 데이트처럼 공원에 텐트를 펴 놓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다일-정여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로를 향한 걱정과 애틋한 마음을 쏟아낸 이다일-정여울이지만,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단 둘이 데이트를 하는 것은 처음. 특히 귀신이 된 이후 처음으로 옷을 갈아입은 이다일의 슈트핏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생사를 초월한 귀신과 인간의 데이트라는 점이 애틋함을 자극하며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으로는 두 사람의 표정이 마냥 행복해 보이지 않아 가슴을 시리게 한다. 생각에 잠긴 정여울을 아무 말 없이 지그시 바라보는 이다일의 눈빛에는 정여울을 향한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어 이다일을 바라보는 정여울의 눈 또한 촉촉하게 젖어 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처럼 두 사람은 애써 슬픔을 숨기고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에 이다일-정여울의 첫 데이트가 이뤄진 배경과 과연 이들이 생사를 초월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은 오늘(17일) 밤 10시 KBS2에서 23-2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이경 “‘붉은 달 푸른 해’ 대선배 김선아와 호흡, 감히 생각도 못해”

    이이경 “‘붉은 달 푸른 해’ 대선배 김선아와 호흡, 감히 생각도 못해”

    드라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그리고 ‘검법남녀’와 차기작 ‘붉은달 푸른해’ 캐스팅까지,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이경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가장 먼저 체크 패턴의 재킷과 데님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려한 패턴의 실키한 셔츠에 브라운 팬츠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블랙 셔츠에 레드 코트를 걸쳐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먼저 차기작 ‘붉은달 푸른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혼자 여행 후 돌아와 작품이 정해져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붉은달 푸른해’는 다운된 톤에 전보다는 진지한 캐릭터를 맡게 돼 잠도 못 이루고 있다. 사실 주인공을 바라면서 연기해왔던 건 아니지만 이번 작품은 기회이자 도전이 될 듯 싶다”며 주연 발탁 소감을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에서 형사 역할로 분할 예정인 그는 김선아와 호흡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에 대해 “김선아 선배는 워낙 대선배라 감히 함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 댓글이나 반응은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것 같다. 긍정적이라 크게 담아두는 타입은 아니다. 당연히 부담감은 있고 이렇게 언급하는 것도 쑥스럽고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호평받고 있는 그는 “연차에 비해 다작했던 게 도움 됐던 것 같다. 예능과 연기하면서 거의 40~50개 작품에 출연했으니까. 최근에도 최다니엘 형을 보러 촬영장에 놀러 갔는데 현장 스태프들을 다 알겠더라. 지금껏 연기를 헛되이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던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쉬지 않고 다작하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는 “배우마다 길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배역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캐릭터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20대 때는 무조건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능 출연도 열심히 했던 거고.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작품도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고 싶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자산이지 싶다”고 전했다. 최근 ‘고백 부부’와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유쾌한 연기를 척척해내며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실제 성격에 대해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편이다. 보통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혼자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많이 내성적이었는데 점점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바뀌는 것 같다. 워낙 어색한 걸 못 참아서 어딘가에 가서 분위기를 이끌어야 된다는 압박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연기 시작은 어떻게 하게 됐다고 묻자 “첫 시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된 거다. 군대에서 tv로 드라마 ‘아이리스’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고 그러면서 연기라는 것에 궁금증이 증폭됐던 것 같다. 연장선상으로 학원도 가게 되고 원장님의 추천으로 학교도 가게 됐다”며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원래 체대에 들어가 가라테를 전공한 그에게 연기는 또 다른 도전이었다. 주변의 반대도 심했었다는 그는 “캐릭터를 부여받아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주변에서 반대를 했어도 그런 부분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이 아니라 지금처럼 하고 싶은 걸 했을거다. 지금은 어느정도 믿어주는 것 같고. 자존심이라면 자존심인데 포기해야겠다는 마음은 안 들더라”고 답했다. 많은 작품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고백 부부’를 꼽으며 “그동안 악역을 많이 했는데 ‘고백부부’와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 두 작품은 참 감사한 작품인 것 같다. 이번에 파리 갔을 때도 프랑스 분들이 준기라는 이름을 불러주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선물도 주시고 참 신기했다. 특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추억이 짙은 작품이다. 아마 인생 작품이라고 할 만하지 않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와 이이경의 재발견을 보여준 ‘고백 부부’ 등 코믹하고 유쾌한 연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연기고 극의 흐름상 타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망가진다는 생각으로 연기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해보니 코미디 연기가 확실히 어려운 것 같다. 코미디 연기는 현장에서 재밌어도 실제 방송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개그맨 분들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과거 수 백 번의 오디션을 봤다는 그는 “오디션은 몇 백 번은 본 거 같은데 항상 오디션 역할에 맞는 옷을 집에서부터 입고 오디션 장소까지 갔다. 한 번은 경찰 역할 때문에 경찰 옷이 필요했는데 빌리기가 힘들어서 특경대인 친구한테 빌리기도 하고 그랬다. 오디션 보면서는 언제까지 오디션을 봐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작품 선택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는 “사실 이전에는 기준이라 할 게 없었다. 하루가 24시간이라고 하면 그 시간만 맞출 수 있다면 거절하지 않고 다 했었다. 캐스팅해주신 분들은 그런 역할을 기대하고 캐스팅을 해주신 건데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싫은 것도 이겨내고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컸다.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방영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마친 그는 “함께 출연했던 선배들도 다 좋았고 17일 정도 함께 머물러서 그런지 친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시작할 때부터 PD 님께 ‘비긴어게인’의 노홍철 씨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아무래도 그런 역할이 가장 편하니까. 결과적으로 잘 이겨낸 것 같다. 동생들과 형님들의 중간 역할을 잘 하지 않았나 싶다. 동생들은 의지했던 것 같고 선배님들과는 좋은 술 친구이지 않았을까”라며 기분 좋은 대답을 전하기도 했다. 친한 연예인은 누구냐고 묻자 “추석에도 같이 있었던 최다니엘 선배.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는데 제 고민을 정말 진중하게 생각해주신다. 편해지면 수다쟁이가 되는데 다니엘 형이랑은 8시간씩 카페에서 수다만 떨 정도다. 형 이상의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 함께 작품 했던 샤이니 민호랑도 자주 보는데 민호는 모니터링도 잘 해준다”고 전하며 “얼마 전에는 ‘서울메이트’에 함께 출연했던 준호 형님과 숙이 누나, 소유 씨와 만났는데 준호 형님이 개그맨, 배우, 가수 모임이라며 신기하다며 ‘개배가’라는 모임 이름도 지어주셨다. 참 고마운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는 “배우마다 연기가 다 다르다. 가지고 있는 목소리와 생김새,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마음이지 롤모델을 따로 두고 싶진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끊임없는 배우. 배우는 매 순간 선택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고 시청자분들이 믿고 봐주셔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받아 도전하고 배우로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싶다. 생각보다 빠른 시기에 30대 후반 즈음에 소망했던 그림을 그리게 돼 놀랐지만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모쪼록 ‘잘하는’ 이이경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지아, 극과 극 아이컨택 ‘분노 VS 천진난만’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지아, 극과 극 아이컨택 ‘분노 VS 천진난만’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과 이지아의 근접전이 포착됐다. 특히 갑자기 박은빈의 눈 앞에서 사라진 최다니엘이 옴짝달싹 못한 채 이지아 앞에 쓰러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회 신박한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혜가 김결(신재하 분)을 이용해 집단 테러를 저지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귀벤저스 5인방’이 완벽하게 막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정여울과 함께 김결의 집을 찾아간 이다일이 갑자기 사라져 그의 행방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사라졌던 이다일과 언데드로 부활한 선우혜의 대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다일은 무력화 된 모습으로 선우혜 앞에 쓰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분노에 차 선우혜를 노려보고 있는 이다일에 반해 선우혜는 천진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대립을 이루는 표정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쓰러진 이다일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선우혜가 눈길을 끈다. 선우혜에 맞서려 안간힘을 쓰지만 옴짝달싹 못하는 이다일을 이다일을 가소롭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 것. 이에 초보 귀신 이다일과 역대급 빌런 선우혜의 레벨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며, 과연 이다일이 선우혜에게 맞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본 장면은 최다니엘이 이지아에게 칼을 꽂고 귀신 능력을 각성한 이후 이들이 첫 대면하는 장면이다. 본 장면이 극의 커다란 변곡점이 될 예정이다”라며 “최다니엘이 이지아에게 대항할 수 있을지, 최다니엘이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오늘 밤 방송 될 17-18회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은 오늘(4일) 밤 10시에 17-1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vs 신재하 대치 ‘무슨 일?’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vs 신재하 대치 ‘무슨 일?’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이 신재하와 살얼음판 같은 나이프 대치를 벌이고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지난 방송에서 언데드로 부활한 선우혜가 더욱 악랄한 악행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극했다. 특히 정여울의 친구이자 정이랑의 남자친구였던 김결(신재하 분)이 선우혜를 찾는 뉴스 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김결과 선우혜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이다일-정여울과 나이프 대치를 벌이고 있는 김결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이다일-정여울이 경악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들의 등 뒤로 김결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평소 “좋은 말만 들어”라고 말하며 정여울을 걱정하던 김결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칼로 정여울을 위협하는 김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나이프를 놓칠 수 없다는 듯 꼭 쥐고 두려움에 떠는 그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 이에 정여울은 단호한 표정으로 김결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대치상황이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는 이다일-정여울이 김결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간 모습으로, 그 곳에서 뜻 밖의 위협을 맞게 될 예정. 이에 김결의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과연 이다일-정여울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의 탐정’ 측은 “이지아와 신재하의 관계가 오늘 방송에서 밝혀지며 미스터리했던 신재하의 정체가 풀릴 예정”이라며 “언데드로 부활한 이지아의 물불 가리지 않는 폭주가 시작된다. 이에 최다니엘과 박은빈을 비롯해 김원해, 이재균, 이주영이 합동 수사를 펼쳐 이지아를 저지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될 15-16회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빨간 눈 ‘충격’ 악귀 됐나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빨간 눈 ‘충격’ 악귀 됐나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비밀이 공개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속 귀신 탐정 최다니엘의 레벨업 비밀이 오늘(27일) 방송서 공개된다. 아무런 힘이 없던 그가 어떻게 힘을 얻었는지와 힘을 사용하는 방법 등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는 것. 지난 12회 엔딩에서 분노로 인해 눈이 빨갛게 변한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그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 듯한 선우혜(이지아 분), 갑작스런 이다일의 변화에 경악한 정여울(박은빈 분)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향후 ‘오늘의 탐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무엇보다 물건을 움직일 수 없던 이다일이 갑자기 물건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9회에서 길채원(이주영 분)이 밝힌 귀신 세계의 룰에 의하면, 이다일이 능력을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은 나쁜 짓을 저질러서 힘을 키웠거나 대가를 치르고 능력을 얻는 방법뿐. 능력을 얻게 된 대가는 예정보다 빠른 소멸 혹은 힘을 쓸 때마다 악귀로 변하는 것이다. 더욱이 대가는 자신이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힘을 얻으려 하지 말라고 길채원이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능력이 생긴 이다일의 변화가 심상찮게 다가온다. 이에 이다일이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된 것인지, 길채원의 경고처럼 이다일이 악귀가 되는 위험을 감수하고 능력을 얻은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다일이 힘을 얻게 된 자세한 내막이 오늘 밤 방송되는 ‘오늘의 탐정’ 13,14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어퓨굿맨 사무실에 형사가 들이닥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담담하게 일어선 정여울의 표정에 이어 깜짝 놀란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는 선우혜 사건 관련자로 정여울을 조사하기 위해 어퓨굿맨에 찾아온 형사들의 모습으로, 정여울이 이 위기를 빠져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과연 이다일과 정여울이 생령 선우혜를 처단에 성공한 것인지 오늘 밤 방송되는 ‘오늘의 탐정’ 13,14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탐정’ 이지아, 다음 타깃은 김원해? ‘섬뜩한 폭주 예고’

    ‘오늘의 탐정’ 이지아, 다음 타깃은 김원해? ‘섬뜩한 폭주 예고’

    ‘오늘의 탐정’ 이지아가 최다니엘의 최측근 김원해를 다음 타깃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특히 지난 8회 엔딩에서 귀신 탐정 이다일이 자신의 놀이를 방해한다고 생각한 선우혜는 이다일에게 “널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다 죽여버릴거거든”이라고 섬뜩하게 경고했다. 그런 가운데, 이다일의 최측근 한소장(김원해 분)을 타깃으로 설정한 선우혜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두컴컴한 폐허에서 목을 매려 하는 한소장과 이를 지켜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선우혜의 모습이 포착된 것. 한소장은 공포에 물든 눈빛으로 천장에 매달린 천에 목을 갖다 대고 있다. 자신이 무슨 일을 벌이는 지도 모르는 듯 멍한 한소장과 이를 바라보며 즐겁다는 듯 미소 짓는 악귀 선우혜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등골을 서늘케 하는 공포를 예고한다. 역대급 악귀 선우혜가 귀신 탐정 이다일을 도발한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주변 사람들을 위협하며 본격적으로 이다일을 향한 공격 행보를 보일 예정. 역대급 악귀 선우혜의 폭주가 예상되는 바 긴장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오늘의 탐정’ 측은 “오늘 방송되는 ‘오늘의 탐정’ 9, 10회에서는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이지아의 정체에 훌쩍 다가서는 동시에 이지아의 섬뜩한 폭주가 펼쳐진다. 특히 이지아가 최다니엘의 최측근 김원해의 죽음을 조종하며 본격적으로 최다니엘을 자극할 예정. 이로 인해 한층 더 과감하고 쫄깃한 전개가 이어질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오늘의 탐정’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의 탐정’ 박은빈 “길해연 연기에 몸 못 움직일 정도”

    ‘오늘의 탐정’ 박은빈 “길해연 연기에 몸 못 움직일 정도”

    ‘오늘의 탐정’ 박은빈이 으스스한 분위기 속 유치원 원장 길해연과 대치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휘몰아치는 전개와 심장을 조이는 장면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오늘의 탐정’ 7,8회 방송을 앞두고 박은빈과 길해연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유치원에 잠입한 정여울을 공격하는 유치원 원장(길해연 분)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어두컴컴한 방에서 대치하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특히 무엇인가에 홀린 듯 기괴한 모습의 유치원 원장의 모습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원장은 잠을 자다가 뛰쳐나온 사람처럼 하얀색 슬립 잠옷 차림으로, 정여울을 바라보는 살기등등한 눈빛이 위협적이다. 이에 당장이라도 정여울을 공격할 것 같아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이어 섬뜩한 분위기를 감지한 정여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여울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물러섬 없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정여울과 원장의 피할 수 없는 난투극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또한 원장 뒤로 깨진 창문과 어수선하게 널브러진 흰 천이 오싹한 분위기를 더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박은빈은 “촬영 중 기이한 경험을 했다. 난투극을 벌이다가 몸을 피해야 했는데, 연기에 들어간 길해연 선배님의 살기에 순간 사지가 굳어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마치 눈을 뜨고 가위에 눌리는 기분이었다”고 밝혔을 정도.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박은빈과 길해연이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펼쳐 더욱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완성됐다. 장면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로 하여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심장 쫄깃한 난투극이 펼쳐졌고, 심장을 조이는 섬뜩한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되며, 오늘(13일) 밤 7, 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탐정’ 이지아, 사람 죽음 조종하는 생령이었다 ‘충격’

    ‘오늘의 탐정’ 이지아, 사람 죽음 조종하는 생령이었다 ‘충격’

    ‘오늘의 탐정’ 이지아가 사람들의 죽음을 조종하는 생령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는 본격적으로 빨간 옷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를 추적하는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죽은 정이랑(채지안 분)이 다니던 레스토랑 매니저는 정여울이 정이랑으로 보이는 환각에 시달리며 “정이랑이 나 때문이 자살한 게 아니야”라고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이어 매니저는 정여울에게 “너도 그 여자 봤어? 다음은 너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투신했다. 매니저의 죽음을 수사하던 형사 박정대(이재균 분)는 병원 CCTV 속 정여울의 모습을 발견, 한달음에 정여울을 찾아왔다. 박정대와 이야기를 마친 정여울은 귀를 찌르는 듯한 이명에 괴로워하며 혼절했다. 이후 정여울은 일시적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자 정이랑이 죽을 때까지 끼고 있었던 보청기를 귀에 껴 보았다. 그러자 “난 네가 없어졌으면 좋겠어. 평생 너만 보고 살아야 하는 거, 너무 잔인해. 왜 내가 널 책임져야 해?”라는 본인의 목소리를 들었고, 힘들 때 잠시 잠깐 했던 생각임을 고백하며 동생의 죽음을 자책했다. 이에 이다일은 정이랑이 죽으면서 “아무 말도 듣지마”라고 했던 것을 떠올리라며 정이랑은 절대 정여울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고 정여울을 다독였다. 보청기를 통해 당시 사건과 관련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다일과 정여울은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이다일이 어머니(예수정 분)와 함께 살던 옛 집에 정여울을 데려간 것. 정여울은 그 곳에서 다일 모가 죽던 날의 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선우혜는 다일 모의 가장 약한 부분, 이다일을 빌미 삼아 스스로 죽기를 요구했다. 다일 모는 선우혜가 보여 준 환각에 넘어가지 않았지만 선우혜의 “어떻게 해야 죽을까? 네 아들이 대신 죽으면 되겠다”는 끔찍한 말에 결국 죽음을 택했다. 이에 선우혜는 아이 같은 목소리로 “아무도 내가 너한테 한 짓을 모를 거야 왜냐면 나는 존재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해 섬뜩함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유치원 원장(길해연 분)이 죽은 이찬미(미람 분)를 보는 환각 증세를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유치원까지 차를 몰고 왔고 죽은 이찬미를 보며 공포에 휩싸였다. 같은 시간, 선우혜의 다음 타겟이 유치원 원장이라는 것을 알아챈 이다일과 정여울은 유치원으로 향했다. 정여울은 그 곳에서 잠자리 날개를 하나씩 떼고 있던 한 여자 아이(허정은 분)를 발견하곤 아이의 팔목을 잡았다. 바로 그 때 아이는 “이렇게 하면 얘네들도 아플까, 화가 날까? 화났어?”라며 소름 끼치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정여울은 그 순간 이명에 괴로워했고, 이 모습을 본 이다일은 “정여울! 그 손 놔!”라고 소리쳤다. 알고 보니 정여울은 선우혜의 팔목을 잡고 있었던 것. 선우혜가 이다일과 정여울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루어진 섬뜩한 삼자 대면 엔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혜가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이 공개돼 그가 생령임이 드러났다. 또한 선우혜가 환각을 이용해 사람들의 가장 약한 부분을 자극해 자살하도록 조종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다일과 정여울이 선우혜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이었다는 공통 분모가 공개됐다. 무엇보다 선우혜가 이다일과 정여울 앞에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욱 예측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KBS2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오늘의 탐정’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 이지아 본격 추적 ‘기대감 UP’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 이지아 본격 추적 ‘기대감 UP’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박은빈이 본격적으로 이지아를 쫓기 시작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역대급 반전과 강렬한 영상이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4회 엔딩에서 이다일이 죽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임팩트를 선사, 역대급 반전 엔딩을 탄생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 실종 사건, 이찬미(미람 분) 자살, 정이랑(채지안 분) 죽음과 이다일 죽음에 ‘빨간 옷의 여인’ 선우혜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 이다일과 정여울. 두 사람은 ‘빨간 옷의 여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레스토랑 매니저를 쫓았고, 옥상에서 투신하려는 매니저를 목격하게 됐다. 그의 투신을 막으려는 과정에서 이다일의 손이 그대로 매니저의 육체를 통과해 1차 충격을, 이후 이다일에게 “이다일씨는 못 잡잖아요. 죽었으니까”라고 말하는 정여울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2차 충격을 선사하며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충격 전개를 예고했다. 특히 ‘귀신 탐정’으로 귀환한 이다일과 그가 귀신이라는 것을 알고도 함께 수사를 벌인 무서울 것 없는 조수 정여울이 앞으로 보여줄 공조와 특급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다일-정여울-선우혜 세 사람의 만남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매니저가 투신하려 한 옥상에 ‘빨간 옷의 여인’ 선우혜가 모습을 드러낸 것. 정여울과 선우혜의 서늘한 눈빛과 기묘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정여울은 분노와 원망이 섞인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선우혜는 차가운 눈빛을 한 채 입 꼬리 한쪽만 끌어올리며 기묘한 미소를 지어 등골을 서늘케 한다. 이에 과연 매니저가 투신하려고 한 옥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다일-정여울의 앞에 기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빨간 옷의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귀신 탐정 이다일-열혈 조수 정여울의 공조 수사와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오늘의 탐정’ 측은 “귀신 탐정이 되기 전 최다니엘과 박은빈의 이야기가 전초전이었다면, 오늘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최다니엘-박은빈이 미스터리한 이지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공조해 움직이고 이 과정에서 의미심장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며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과 짜릿한 흥분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오늘의 탐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의 탐정’ 박은빈, 피범벅 오열 포착 ‘두려움+분노’ 눈물 뚝뚝

    ‘오늘의 탐정’ 박은빈, 피범벅 오열 포착 ‘두려움+분노’ 눈물 뚝뚝

    ‘오늘의 탐정’ 박은빈의 폭풍 오열이 포착됐다. 휘몰아치는 전개와 강렬한 장면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은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 측이 6일 3-4회 방송을 앞두고 피범벅 오열을 하는 정여울(박은빈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오늘의 탐정’ 1-2회에서는 정여울이 이다일(최다니엘 분)을 쫓아 탐정사무소 ‘어퓨굿맨’에 인턴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일은 정여울이 비밀을 숨기고 있음을 꿰뚫고 “이 질문에 거짓말하면 너 바로 아웃이야. 너 여기 온 진짜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대한 정여울의 대답은 공개되지 않은 채 신입 인턴으로 합류한 정여울과 그를 받아 준 이다일의 속내에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여울이 피투성이가 된 동생 정이랑(채지안 분)을 끌어안고 오열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처참한 사건 현장 속 정여울은 두려움과 분노가 뒤섞인 표정을 하고 있다. 이어 상처를 입은 동생을 품에 안고 절박하게 오열하는 모습과 그의 주변에 낭자한 혈흔이 보는 이들을 긴장감에 휩싸이게 한다. 더불어 이 자매에게 닥친 가혹한 상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피범벅이 된 동생 정이랑은 정여울을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무언가를 말하려다 정신을 잃은 정이랑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정여울-정이랑 자매의 사연이 밝혀질 ‘오늘의 탐정’ 3-4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늘의 탐정’ 측은 “본 장면은 극중 박은빈이 ‘어퓨굿맨’을 찾은 이유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오늘(6일) 방송에서 박은빈이 최다니엘에게 숨겼던 ‘입사 이유’가 밝혀진다”며 “오늘 방송될 3-4회에서는 기이한 ‘아이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풀림과 동시에 더욱 기묘한 사건 속으로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빠져들게 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오늘(6일) 밤 10시에 3-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탐정’ 박은빈, 핑크빛 드레스 자태 “시선 싹쓸이 한 미모”

    ‘오늘의 탐정’ 박은빈, 핑크빛 드레스 자태 “시선 싹쓸이 한 미모”

    배우 박은빈이 ‘오늘의 탐정’ 제작발표회에서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김원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은빈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부각시켰다.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오는 9월 5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박은빈 “‘개콘’ 수다걸 출신” 깜짝 고백

    ‘해투3’ 박은빈 “‘개콘’ 수다걸 출신” 깜짝 고백

    ‘해투3’에서 박은빈이 ‘개그콘서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과거이력을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30일 방송은 ‘해투동:호러와 유머 사이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여름 MT-토크 신과 함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호러와 유머 사이 특집’에는 최다니엘-박은빈-정성호-황제성이 출연해 오싹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토크로 늦더위를 물리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수려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늘의 탐정’을 통해 안방 극장에 오싹함을 선사할 ‘잘 자란 아역배우’의 대명사, 데뷔 20년차 배우 박은빈이 출연해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박은빈은 과거 기억이 되살아 난 듯 “데뷔 초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수다맨 강성범을 무대 위로 부르는 귀여운 ‘수다걸’이었던 것. 이에 황제성은 “나보다 개그계 선배님이시다”라며 서열 정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은빈은 ‘수다걸’로 활동했을 당시 에피소드를 모두 털어놓았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은빈은 “감독님을 회초리로 때린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은빈은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박현숙의 종아리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면서, “감독님이 강도가 약하다고 계속 NG를 주셔서 ‘한번 맞아 보시라’고 했다”고 전해 모두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연습해보라며 본인의 바지를 직접 걷어 주셨다. 한 때 때렸더니 감독님이 깜짝 놀라서 그 뒤에 바로 오케이 사인을 주셨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주변에서는 “혹시 때리는 강도가 다르지 않았냐”며 박은빈의 ‘빅픽처’를 의심해 웃음을 더하기도. 한편 이날 박은빈은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MC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개콘’ 이후 예능에 처음 출연하는 박은빈의 숨겨진 매력과 현장을 발칵 뒤집은 에피소드가 담길 ‘해피투게더3’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3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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