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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출마 생각 없다”던 金총리, 연일 ‘오세훈 때리기’ 왜?

    지방선거 “출마 생각 없다”던 金총리, 연일 ‘오세훈 때리기’ 왜?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서울시가 광화문에 조성하는 상징 공간인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사업이 법적·절차적으로 제대로 추진되는지 확인하겠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생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김 총리가 연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여당은 김 총리의 현장 점검을 서울시장 선거와 연계시키는 건 ‘지나친 비약’이라는 입장이지만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본격적으로 몸을 푸는 상황에서 김 총리의 행보 자체가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총리는 이날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을 찾아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모신 공간에 ‘받들어총’ (형태의) 석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국민께서 이해하실지 의문”이라며 “외국에서 돌을 받는다는 전제하에서 (사업을) 하는데 확약이 안 돼 있는 상태라고도 들었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또 “이런 문제는 국가대계 차원에서 멀리 보고,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고 여쭤보면서 합리적으로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공사 현장으로 이동하는 중 가림막 등을 보며 “국가 상징 공간이 아니라 국가 상징을 이상하게 만든 (것)”이라며 “진짜 이상하다”고도 했다. 이후 총리실은 김 총리가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법적·절차적·내용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서울시가 조성 중인 상징 공간인데 김 총리가 제동을 건 것이다. 앞서 김 총리는 전날 강바닥에 걸려 멈춤 사고가 발생한 한강버스 안전성 재점검을 지시하는가 하면, 지난 10일 종묘를 방문해 외부 조망을 점검한 뒤 서울시의 종묘 앞 재개발 계획에 우려를 표했다. 여당 소속 서울시장 후보군들의 오 시장을 겨냥한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김 총리가 현장 행보에 적극 나서 오 시장 견제설에 힘을 실어준 형국이 된 것이다. 이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전이 위협받는 예상되는 그런 곳에 현장점검 하는 것은 정부와 국무총리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것이 마치 서울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해서 서울시장 선거와 연결하는 건 지나친 비약”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종묘, 한강버스, 광화문 이슈를 제기한 것에 대해 정치적 해석을 할 필요는 없다”며 “제 거취에 대한 입장은 이미 여러 차례 분명하게 밝혔다”고 적었다. 한편 여당 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과 홍익표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당 민주뿌리위원회 정치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해 서울시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 제언을 발표했다.
  • 남대문시장,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변화한다

    남대문시장,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변화한다

    600년 역사의 국내 최고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결합한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 중심가로에 한옥 처마를 형상화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숭례문을 조망할 수 있는 입체 보행로도 만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디자인 아케이드 준공식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단순히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먹고, 즐기고, 머무는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고 했다. 남대문시장 중심가로 135m 구간에 조성된 아케이드는 채광, 환기 등을 고려해 지붕은막구조 방식을 적용했다.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쓰레기 적환장 자리는 진입광장을 만들어 남대문시장의 새로운 환영의 문 역할을 한다. 안내표지를 개선한 감성가로는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남대문시장과 숭례문 사이 소월로 초입은 ‘숭례문 조망길’로 조성한다. 보도폭을 넓히고 2층 구조로 입체화해 숭례문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다. 남대문시장과 남산을 잇는 남산산책로와 공중가로도 차례로 만들 계획이다. 소파로는 디자인 시설물을 활용해 휴식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남대문시장과 남산 사이, 회현역과 백범광장에 이르는 연결로는 이동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공중가로를 설치한다. 해외 유명 전통시장의 경우, 미식과 관광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반면 서울의 전통시장은 민간 소유가 많아 공공주도 혁신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남대문시장은 전통시장 본연의 역사성을 살리는 동시에 민간 소유 구조에 적합한 혁신모델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길성 중구청장, 시장 상인회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남대문시장의 혁신과 도약은 상인과 시장 관계자, 공공이 힘을 모은 끝에 이뤄진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 고위직 비율 33.1%... 17개 시도 중 10위 불과 지적

    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 고위직 비율 33.1%... 17개 시도 중 10위 불과 지적

    경기도가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30%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33.1%)”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여성 고위직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10위에 그치는 등 실질적인 성과는 부족하다”라며 구조적 개선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여성 5급 이상 공무원 비율은 34.7%로, 경기도(33.1%)보다 더 높았다. 특히 ▲부산 48.9% ▲대구 41.5% ▲인천 41.5% 등 주요 광역단체들과 비교할 때, 경기도는 중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안 의원은 “경기도는 조직 규모나 직군 다양성 면에서 전국 상위권 진입이 충분히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라며 “수치 중심의 달성률 홍보보다 여성 인재의 실질적 등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인사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여성 관리자 확대는 단순히 비율을 높이는 문제가 아니라, 승진 풀(pool) 관리, 직무 재설계, 육아휴직 경력 인정 확대 등 구조적 접근이 병행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3년간 경기도의 여성 승진자 비율 변화나 관리자 육성 프로그램 운영, 경력개발 체계 등은 여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선도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특히 지방공무원법 개정으로 육아휴직 전 기간이 승진 경력으로 인정되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경기도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여성 관리자층 형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안 의원은 “30% 초과 달성이라는 홍보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인사 혁신”이라며 “경기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성별 다양성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승진 구조와 직무 설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해상풍력 산업 지켜야”…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에 제동

    “해상풍력 산업 지켜야”…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에 제동

    경남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 37%를 사모펀드 금융투자자인 디오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걸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브리핑에서 “국내 최고 수준 기술·생산력을 보유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체 SK오션플랜트가 매각되면 외국 기업이 해상풍력 기자재 시장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국가 에너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우려가 있다”며 “도는 이번 매각에 명확히 반대하고 모든 절차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매각을 반대하는 근거로 크게 네 가지 우려를 제시했다. 먼저 매수자로 알려진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해상풍력·조선 산업 경험이 없고 2022년 지정된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자금조달 능력과 사업 수행 능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SK오션플랜트가 핵심 기업으로 참여 중인 고성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 공정률은 60% 정도다. 앞으로 약 5000억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SK오션플랜트가 대기업 계열사에서 사모펀드로 넘어가면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망이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도는 국가 정책 방향과 정면으로 충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세 번째는 사모펀드 특성상 수익률 중심 경영 기조가 강화되면 고용 승계나 협력업체 유지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 안정성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SK그룹이 ESG 경영을 내세워 회사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지역사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해온 기존 경영 철학과 배치된다는 봤다. 경남도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은 양촌·용정산업지 사업시행자 변경에 해당하고, 이 경우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받게 돼 있는 만큼 신규 사업시행자 자금조달계획·사업 수행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K오션플랜트가 기본적으로 방산업체에 해당하므로, 혹 추후 사모펀드가 SK오션플랜트를 사들이고 방산업체 지정을 승인한다면 방위사업법에 따라 산업부·방사청에 철저한 사업검증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나선다. 국내 하부구조물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3조원 규모로 전망되며 경남 지역만 1조3000억원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국산 기자재 사용 비율 의무화 등 관련 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SK에코플랜트가 ESG 경영을 앞세워 회사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대기업다운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시설 하부 구조물 제조 분야에서 아시아 1위로 평가받는 회사다. 2022년 현 SK에코플랜트가 삼강앰앤티를 인수하면서 SK그룹에 편입됐다. 2023년 2월 SK에코플랜트는 삼강앰앤티 사명을 SK오션플랜트로 바꿨다. 인수 3년여만에 다시 매각을 추진하는 모회사 SK에코플랜트는 최근 디오션 컨소시엄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지분 36.98%다. 디오션 컨소시엄이 36.98%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 SK오션플랜트 최대 주주가 돼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 정우주부터 김영우-배찬승, 신인 투수들이 부른 국가대표 희망가…제구 난조는 과제로

    정우주부터 김영우-배찬승, 신인 투수들이 부른 국가대표 희망가…제구 난조는 과제로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마운드에 정우주(19·한화 이글스), 김영우(20·LG 트윈스), 배찬승(19·삼성 라이온즈) 등 샛별들이 패기 넘치는 투구로 희망을 던졌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볼넷을 남발한 점은 과제로 남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2연전을 1무1패로 마치고 1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전날 도쿄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7-7 무승부를 거두면서 일본전 10연패의 아픔을 달랬고 내년 3월 예정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기약했다. 문동주(한화), 원태인(삼성) 등 에이스급 자원들이 휴식한 투수진은 신인들이 지켰다. 2025 신인드래프트 2순위 정우주가 선발 등판해 피안타 없이 3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했다. 2회 초 자신의 송구 실책으로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최고 시속 154㎞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로 위기를 돌파했다. 2025 KBO리그 정규시즌 51경기에 출전한 정우주는 선발로는 2경기(5와 3분의2이닝 2실점)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타선을 상대로 당당히 맞섰다. 정우주는 “2025년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처음 보는 타자들이라 압박감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며 “일본전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검증됐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정우주의 뒤는 3순위 배찬승과 10순위 김영우가 받쳤다. 김영우는 한국이 4-3으로 앞선 5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조병헌(SSG 랜더스)에게 공을 건네받았다. 시속 155㎞ 이상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김영우는 불운하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뒤 1차전에서 홈런을 때린 기시다 유키노리를 삼진 처리했다. 하지만 김영우는 후속 사사키 다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다음 이시가미 다이키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지난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도 제구가 불안해 2경기 3분의2이닝밖에 뛰지 못한 바 있다. 정교한 투구가 필요한 셈이다. 배찬승은 2차전 마운드에 오른 7명의 투수 중 유일한 좌완으로 8회를 책임졌다. 공 28개를 던지며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찔렀으나 볼넷 3개가 1실점의 빌미가 됐다. 1차전에서도 사사구 11개와 함께 4-11로 완패한 한국은 이날도 12개의 볼넷을 헌납했다. 류 감독은 “투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감각이 떨어져 힘겹게 이닝을 마치는 경우가 있었다. 공부가 됐을 것”이라면서 “가능성을 엿본 평가전이었다. 이번 시리즈 영상을 통해 국제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존도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 단국대, 국가고객만족도 ‘4년제 사립대학 2위’

    단국대, 국가고객만족도 ‘4년제 사립대학 2위’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지표다. 단국대는 80점을 얻어 연세대(1위)에 이어 성균관대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2023년 4위, 2024년 3위에 이어 올해 1계단 상승했다.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는 ‘교육혁신 성과’와 함께 ‘자체성과관리’에서도 전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학생들의 연구·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 단국대는 △융‧복합 학습공간과 그룹 스터디존 조성 △학생식당·체육공간 등 각종 복지시설 확충 △쉼터 및 휴식공간 리모델링 등 학습·휴게 인프라 전반을 개선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가 3년 연속 만족도 순위를 상승세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학생만족경영을 위한 대학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평화, 평화, 평화”…베네수엘라 대통령, 존 레넌 ‘이매진’ 부른 이유

    “평화, 평화, 평화”…베네수엘라 대통령, 존 레넌 ‘이매진’ 부른 이유

    미국이 최신형 핵 추진 항공모함을 카리브해에 진입시키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평화’를 외치며 노래를 불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집회 연단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며 평화를 부르짖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15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군중 앞 연설에서 평화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비틀스의 전 멤버 존 레넌을 언급하며 “인류에게 선물을 남긴 시인이자 음악가”라면서 노래 가사를 찾아 읽어보라고 권했다. 특히 마두로 대통령은 존 레넌을 찬양하며 일부 구절을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평화, 평화, 평화. 그가 말했듯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라”고 외쳤다. 마두로 대통령이 뜬금없이 이매진을 부른 것은 미국에 평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은 현재 최고조에 달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미군의 최첨단 항모가 16일 카리브해에 도착해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도 이날 제럴드 R. 포드 항모를 비롯한 군함들의 도착을 확인했다. 카리브해와 라틴 아메리카를 담당하는 알빈 홀시 미국 남부사령관은 “우리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국가 간 위협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됐다”면서 “서반구의 안보와 미국 본토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마약 소탕 작전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지만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대한 높이는 전술로 해석된다”고 짚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카르텔 두목’으로 규정하며 노골적으로 정권 교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9월 이후 미군은 베네수엘라 연안 인근에서 21차례 ‘마약 운반선’이라고 주장하는 선박을 공습해, 알려진 것만 최소 83명을 숨지게 했다.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웬만한 나라의 국방력에 필적한다는 항모 전단이 작전 지역에 있다는 것은 향후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사전 조처일 가능성이 있다. 포드 항모단이 도착하면서 이 지역에는 총 1만 2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12척에 달하는 해군 함정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F-35 전투기, P-8 포세이돈 정찰기 등이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결사 항전을 다짐하고 있으나 속으로는 전쟁 없는 평화를 바라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연설에서 “카리브해와 남미에서의 영원한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미국 국민에게 호소한다”며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베네수엘라에 영원한 평화를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평화, 평화, 평화”…베네수엘라 대통령, 존 레넌 ‘이매진’ 부른 이유 [핫이슈]

    “평화, 평화, 평화”…베네수엘라 대통령, 존 레넌 ‘이매진’ 부른 이유 [핫이슈]

    미국이 최신형 핵 추진 항공모함을 카리브해에 진입시키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평화’를 외치며 노래를 불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집회 연단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며 평화를 부르짖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15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군중 앞 연설에서 평화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비틀스의 전 멤버 존 레넌을 언급하며 “인류에게 선물을 남긴 시인이자 음악가”라면서 노래 가사를 찾아 읽어보라고 권했다. 특히 마두로 대통령은 존 레넌을 찬양하며 일부 구절을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평화, 평화, 평화. 그가 말했듯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라”고 외쳤다. 마두로 대통령이 뜬금없이 이매진을 부른 것은 미국에 평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실제로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은 현재 최고조에 달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미군의 최첨단 항모가 16일 카리브해에 도착해 미국의 군사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도 이날 제럴드 R. 포드 항모를 비롯한 군함들의 도착을 확인했다. 카리브해와 라틴 아메리카를 담당하는 알빈 홀시 미국 남부사령관은 “우리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국가 간 위협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됐다”면서 “서반구의 안보와 미국 본토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우리의 결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마약 소탕 작전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지만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대한 높이는 전술로 해석된다”고 짚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을 ‘마약 카르텔 두목’으로 규정하며 노골적으로 정권 교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9월 이후 미군은 베네수엘라 연안 인근에서 21차례 ‘마약 운반선’이라고 주장하는 선박을 공습해, 알려진 것만 최소 83명을 숨지게 했다. 미국은 표면적으로는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웬만한 나라의 국방력에 필적한다는 항모 전단이 작전 지역에 있다는 것은 향후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사전 조처일 가능성이 있다. 포드 항모단이 도착하면서 이 지역에는 총 1만 2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12척에 달하는 해군 함정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F-35 전투기, P-8 포세이돈 정찰기 등이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결사 항전을 다짐하고 있으나 속으로는 전쟁 없는 평화를 바라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연설에서 “카리브해와 남미에서의 영원한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미국 국민에게 호소한다”며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베네수엘라에 영원한 평화를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세계 최고 부자 도시’ 선정된 日도쿄…서울은 몇 위인지 봤더니

    ‘세계 최고 부자 도시’ 선정된 日도쿄…서울은 몇 위인지 봤더니

    일본 도쿄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EO월드가 발표한 ‘세계 도시 부 지수(Global Urban Wealth Index)’에 따르면 도쿄는 GDP 2조 5500억 달러(약 3711조 5250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GDP는 도시의 부를 비교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지만 전체 중 일부만을 보여줄 뿐”이라며 “도쿄의 힘은 수십 년간 기술, 자동차 공학, 정밀 제조 분야에서 거듭해온 혁신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는 다른 어떤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혁신과 인프라를 통합하고 있다”며 “장인 정신을 중시하는 문화적 노력이 인구통계학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 활력으로 이어진다”라고 부연했다. 도쿄에 이어 2위는 뉴욕 대도시권(2조 4900억 달러), 3위는 로스앤젤레스(LA) 대도시권(1조 6200억 달러)으로 나타났다. 4위는 GDP 1조 4700억 달러를 기록한 영국 런던이었다. 우리나라 도시 중에서는 서울이 GDP 1조 4200억 달러(약 2066조 8100억원)로 5위를 차지했다. 또 부산-경남 도시권(687억 달러)이 45위, 대구(174억 달러)가 231위, 대전(59억 달러)이 299위에 올랐다. CEO월드는 서울의 빠른 성장에 대해 “기술, 전자, 그리고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한국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위 300대 글로벌 도시는 전 세계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상위 10개 도시가 전 세계 GDP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력이 집중돼 있다. 이번 순위에서는 도쿄와 서울 외에도 일본 오사카(8위), 중국 상하이(10위)와 베이징(11위), 싱가포르(16위) 등이 상위 20위권에 포함되며 아시아 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CEO월드는 “세계 경제 중심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무역, 기술,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아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 “미국인들이 제일 좋아해”…요즘 한국 오면 ‘이것’ 꼭 산다는데

    “미국인들이 제일 좋아해”…요즘 한국 오면 ‘이것’ 꼭 산다는데

    의료·미용·건강관리 분야 전반에서 한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며 K의료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틈새시장으로 ‘K안경 투어’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제작 속도와 합리적 가격,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17일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안경원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08% 급증했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안경원 상품을 예약하는 외국인의 국적은 미국(49%)이 가장 많았고, 대만(26%)과 독일(9%)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안경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속도와 가격이다. 자국에서는 수일이 걸리는 제작이 한국에서는 검안부터 수령까지 30분~1시간이면 가능해 여행 중에도 안경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격 역시 본국보다 저렴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들이 K안경을 단순한 시력 교정용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며 자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타일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안경원 방문이 외국인에게 독특한 한국 여행 경험이 되고 있다”며 “한국만의 강점을 살려 안경원이 뷰티·의료에 이은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의료관광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117만명으로,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49만 7000명)의 두 배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 정청래 “김어준 딴지일보가 민심 보는 척도”

    정청래 “김어준 딴지일보가 민심 보는 척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초선 의원들에게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친여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를 두고 “민심을 보는 하나의 척도”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워크숍에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봤을 때 딴지일보가 바로미터”라며 “그곳의 흐름이 민심을 보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딴지일보 커뮤니티를) 지금까지 한다”며 “저 보고 언론에서 딴지일보 게시판에 글을 쓴다고 하는데 10년 동안 1500건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평균 이틀에 한 번꼴로 꾸준히 해야 한다”며 “이길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SNS)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며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우리는 대중 정치인이라 대중을 떠나서 결코 살 수 없다”고 했다. 정 대표는 “대중 친화적인 대중 정치인이 돼야 한다”며 “오프라인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 수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건 SNS”라고 했다. 그는 “대중 정치인은 대중의 시선으로 대중의 언어로 대중에게 말하다 보면 반드시 안티가 양산될 수밖에 없다”며 “훌륭한 정치인은 안티를 관리한다. 위대한 정치인은 안티를 활용해 대통령이 되더라. 그게 김대중과 김영삼”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7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표가 의원들 교육에서까지 하신 말씀에 대해 당이 공식적으로 일일이 논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인천 영종도 위컴 애비 국제학교 설립 탄력…법원, 가처분 기각

    인천 영종도 위컴 애비 국제학교 설립 탄력…법원, 가처분 기각

    법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영종 국제학교 사업자 선정을 무효로 해야 한다는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영국 명문 사립학교 ‘위컴 애비’(Wycombe Abbey)의 영종국제도시 캠퍼스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1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최근 A법인이 신청한 ‘영종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처분 무효 확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A법인은 지난해 10월 영종 국제학교 공모에 참여했으나 탈락한 뒤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경제청이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위컴 애비의 운영 주체가 영리법인이라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공모 심사평가에서 영리 회사 관계자가 대신 발표를 하는 등 공모지침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법원이 가처분을 기각함으로써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위컴 애비 영종캠퍼스 설립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2월 위컴 애비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착공, 2028년 9월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공모 등 모든 절차에 대해서 철저하게 규명했다”며 “가처분 소송이 기각된 만큼 본안 소송도 잘 대응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질 없이 원래 일정대로 영종 국제학교를 설립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 정원 2000명 규모로 계획된 위컴 애비 영종캠퍼스는 영국 대입제도인 ‘에이 레벨’(A-Level)이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국제바칼로레아’(IB) 관련 교육과정을 갖추고 본교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영종 최초의 국제학교인 위컴 애비가 개교하면 송도, 청라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 3곳 모두 국제학교가 들어서게 된다. 위컴 애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과 진학률을 자랑한다. 졸업생의 93%가 글로벌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최근 10년 동안은 졸업생의 30%가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 합격했다.
  • 유네스코 “검토 끝날 때까지 (종묘 인근) 사업 승인 중지하라” 정부에 ‘강력 조치’ 외교 문서 전달

    유네스코 “검토 끝날 때까지 (종묘 인근) 사업 승인 중지하라” 정부에 ‘강력 조치’ 외교 문서 전달

    세계유산 종묘 앞에 최고 높이 145m 고층 건물을 세우려는 계획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가 “긍정적인 검토가 끝날 때까지 사업 승인을 중지하라”는 입장을 담은 외교 문서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5일 유네스코가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외교 문서를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문서는 세계유산 관련 모든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인 세계유산센터(WHC) 명의로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를 거쳐 국가유산청에 전달됐다. 국가유산청은 이 문서를 서울시에도 전달했다. 유네스코 측은 최근 종묘 맞은편의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관련 민원이 접수돼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는 “한국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종묘의 경관이 위태로워지고 있다”며 유네스코 본부에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위해 방한해달라는 서한을 발송했다. 허 청장은 “유네스코 측은 세운4구역의 고층 건물 개발로 인해 세계유산인 종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한다고 명시하며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반드시 받도록 권고했다”며 “제3 자에 의한 민원이 접수된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의견과 추가 정보를 한 달 내에 회신해달라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이 됐던 세운4구역 외에도 2구역도 함께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허 청장은 “세운4구역 외의 다른 종묘 주변 재개발 구역에 대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시행 가능성 등 구체적인 부분은 유네스코와 협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정 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또 종묘의 중심 건물인 정전 상월대, 정문인 외대문, 종묘 상공에서 최고 145m 높이의 건물이 들어섰을 때의 가상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한국 영화의 큰 별,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 오는 21일 ‘신성일 기념관’ 문 열다

    한국 영화의 큰 별,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 오는 21일 ‘신성일 기념관’ 문 열다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영화배우 고 강신성일(신성일)을 기리는 기념관이 문을 연다. 경북 영천시는 오는 21일 시내 괴정동 ‘신성일 기념관’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 지 1년여만이다. 이날 개관식은 ‘별이 된 신성일, 별의 도시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 신성일 배우의 유족과 지인, 지역 인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 기념관 건립은 2020년 9월 유족인 배우 엄앵란씨 등이 신성일 배우가 2008년부터 2018년 11월 81세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10년간 노년을 보낸 ‘성일가’의 건물과 토지 등을 영천시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신성일은 괴정동 앞뜰에 잠들어 있다. 기념관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영천시 괴정동 일대 부지 9946㎡에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을 비롯해 VR체험관, 수장고 등을 갖췄다. 주요 전시공간으로는 ▲신성일의 대표작과 연기 인생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다양한 유품과 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스토리형 상설전시관’ ▲관람객이 직접 영화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성일 기념관은 한국 최고 배우가 살았던 성일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콘텐츠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신성일 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10만원 이상 기부한 이들은 자동 응모되며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화성탐사’ 4기, 13커플 탄생 ‘최고 매칭률’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화성탐사’ 4기, 13커플 탄생 ‘최고 매칭률’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4기 행사에서 13쌍이 탄생했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작된 화성탐사는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이다. 지난 15일 매향리생태공원 및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열린 4기 행사 참가자 40명 중 13커플이 탄생하며, 매칭률 65%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최근 화성탐사를 통해 만난 커플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기도 했으며, 앞서 지난 1일 열린 3기 프로그램에서는 15커플이 탄생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당시 총 10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하며 6.7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2024년 하반기에는 601명, 2025년 상반기에는 634명이 신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분들이 편안한 만남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미혼 남녀분에게 뜻깊은 만남의 장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세 보증금 돌려막기로 건물 9채 건축…350억 피해 끼친 30대 구속

    전세 보증금 돌려막기로 건물 9채 건축…350억 피해 끼친 30대 구속

    충분한 자본 없이 건물을 신축하고, 세입자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아 돌려막기를 하는 방식으로 소유 건물을 9동까지 늘리면서 세입자 300여명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352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건물주가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건물 임대인인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사기 방조 혐의로 건물 관리인과 명의대여자 5명,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공인중개사와 보조인 1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다세대 건물 9동의 임차인 325명에게 보증금 354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3월 자기 자본 없이 빌린 돈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그 토지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아 건물을 올렸다. 건물을 완공한 뒤에는 토지를 제외한 건물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토지를 사들일 때 빌린 돈을 갚고,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 대출금으로 건물 대출 잔금을 갚는 방식으로 다세대 건물 9동을 올렸다. 건물 9동을 취득하는 데 든 비용은 모두 651억원이었는데, 그중 508억원이 금융기관 대출이었다. A씨는 건물을 담보로 한 대출금,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보증금을 합하면 건물을 팔아도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인데도, 올해 2월까지 계속해서 임차인을 모집했다. A씨는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세입자 152세대의 보증금 180억원들 돌려주지 않아 HUG가 대신 갚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HUG가 보증금을 세입자에 먼저 돌려주고, 건물주에 구상금을 청구하는데, 경찰은 A씨가 처음부터 HUG의 구상권 행사에 응할 수 없던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게 특경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특경법상 사기는 5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용하는데, 보통 전세 사기는 총액이 수억 원을 넘어도 세입자 개별 피해는 이 금액을 넘지 않아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HUG가 대위 변제한 보증금을 단일 피해자의 손실로 보고 특경법 사기를 적용했다. 형법상 사기죄 법정 최고형은 10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특경법 사기 혐의는 피해 금액이 50억원 이상일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다. A씨는 세입자들로부터 받은 보증금 중 108억원을 도박에 탕진하고, 60억원을 금융기관 대출금 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외 건물관리인 등 공범은 세입자들에게 근저당권 금액이 건물 가액의 10%에 불과하다고 속였다. 등기부 등본에 근저당이 많이 설정되어 있어 보증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지 걱정하는 세입자에게는 건물 시세를 부풀려 말하며 안전하다고 속였다.
  • 美 “베네수 ‘솔레스카르텔’은 테러조직”…트럼프 “마두로 자산 타격 가능”

    美 “베네수 ‘솔레스카르텔’은 테러조직”…트럼프 “마두로 자산 타격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범죄 조직 ‘카르텔 데로스 솔레스’(태양 카르텔·이하 솔레스)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직접 이끄는 조직으로 지목하며 외국테러조직(FTO) 지정 방침을 밝혔다. 카리브해에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이 추가 배치된 직후 나온 조치여서 베네수엘라 정권을 겨냥한 군사 옵션 가동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솔레스를 11월 24일부로 FTO로 지정하려 한다”며 “베네수엘라 군·정보기관·입법부·사법부를 부패시킨 마두로 정권 고위 인사들이 솔레스를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솔레스는 트렌 데 아라과, 시나로아 카르텔 등 기존 FTO와 함께 서반구 전역의 테러 폭력과 미국·유럽으로 유입되는 마약 밀매에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방부(전쟁부)는 세계 최대 핵추진 항모 제럴드 R. 포드호가 포함된 항모전단을 베네수엘라 북쪽 카리브해에 추가 배치했다. 전략 자산 전개와 마두로 지목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미국이 사실상 ‘군사행동 정당화 단계’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 “마약선박 21번째 타격”…국제법 논란·동맹국 반발도 확산 이런 가운데 미국은 최근 국제 해역에서 ‘마약선박’을 대상으로 21차례 군사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CNN은 이 공습들로 83명이 사망했으며 미군이 전투기뿐 아니라 드론, 건십 등 다양한 전력을 동원해 국제 해역에서 선박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은 이를 “마약 차단 작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공격이 국내법·국제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동맹국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 영국은 미국의 선박 타격 작전에 “동조할 수 없다”며 정보 공유를 중단했고, 콜롬비아 역시 미국과의 정보 공유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할 경우 국제적 지지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軍 압박 고조…작전명 ‘서던 스피어’로 전력 총집결 CNN은 또 미군이 ‘서던 스피어’라는 작전 이름으로 전함 12척 이상, 병력 1만5,000명을 카리브해 일대로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단순 경계강화를 넘어선 사실상의 군사작전 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의 압박에도 마두로 제거는 단순한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본다. 마두로는 차베스주의(Chavismo) 내에서는 오히려 ‘온건파’에 속하며 그가 물러날 경우 더 강경한 군부 지도자나 급진 세력이 권력을 잡을 위험도 있다. CNN은 “베네수엘라군은 현재 매우 응집력이 높아 정권 붕괴 가능성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쿠데타나 급격한 정권 교체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마두로 자산·인프라 타격 가능…그가 ‘대화 원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를 떠나기 전 취재진에게 “솔레스를 FTO로 지정하면 미국 군이 베네수엘라 내부의 마두로 대통령 자산과 인프라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우리가 실제로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라며 직접적 군사공격 가능성은 열어두되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우리가 마두로와 몇 가지 논의를 하게 될 수도 있다.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그들(마두로 측)이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They would like to talk)”며 긴장 고조 속에서도 ‘대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군사행동 시 의회 승인 필요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마약을 차단하고 있으며 마약 밀매 조직이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좋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마두로 축출 시 ‘내전 위험’…ELN·민병대·카르텔 얽혀 혼란 우려 CNN은 마두로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가 권력 공백에 빠질 경우, 군부·친정부 민병대(코레티보스)·콜롬비아 게릴라(ELN)·범죄 조직 등이 얽히며 내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 서방 외교관은 CNN에 “마두로는 싫어하든 좋아하든 베네수엘라의 ‘균형 유지자’이며, 그가 떠나면 권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세력이 없다”고 말했다. 야권도 취약…미국의 장기 개입 없이는 정권 교체 어렵다는 전망 베네수엘라 야권이 밝힌 ‘100시간 전환 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한다. 야권은 군부·민병대·범죄 네트워크·게릴라 세력 등 다층적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단기 집권은 물론 장기 통치도 보장할 수 없다. 정권 교체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은 치안 재건, 군대 재편, 자금 동결 해제, 경찰 훈련 등 장기적 개입을 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 반대하는 ‘해외전쟁 개입’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베네수 정국 ‘폭풍 전야’…전면전·장기 혼란 가능성 모두 열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전력 집결, FTO 지정 예고, 잇단 ‘마약선박’ 공격, 미·베네수엘라 간 발언 고조 등 모든 요소가 맞물리며 베네수엘라 정국이 사실상 ‘폭풍 전야’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동시에 마두로 제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내전, 군부 독재 강화, 범죄조직 확산, 주변국 개입, 대리전 가능성 등은 군사행동이 초래할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의 충돌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이후 전개될 지정학적 후폭풍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준석 “4성 전과대장 이재명, 공무원에 ‘판옵티콘식’ 통제”

    이준석 “4성 전과대장 이재명, 공무원에 ‘판옵티콘식’ 통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항명한 검사장들을 정부가 인사 조치하고 공직자들의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데 대해 ‘판옵티콘’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금 공무원들에게 판옵티콘에서 일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공무원을 헌법상 공적 주체가 아니라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해버렸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 본인은 이미 전과 네 개의 ‘별’을 달고 있는 전과대장”이라면서 “별 하나가 더 늘어날까 두려워하며 사법 체계를 약화시키고,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뒤져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면 판옵티콘을 통해 전체주의적 통제를 시도했던 지도자들의 길로 스스로 들어서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과거 이 대통령이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단식을 감행했던 점을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단식을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공개 장소에서 단식을 지속하지 않고 밤이면 사무실로 들어가 숨어 지냈다”면서 “본인은 행적을 감추면서 공무원들의 사생활을 통째로 들여다보려는 것은 중증 내로남불이자 위험한 집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검사 징계의 근거로 국가공무원법 제66조를 든 점에 대해서도 “제66조는 명확하게 ‘공무 외의 집단행위’만을 금지한다”면서 “항소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공무가 아니라면 무엇이 공무냐”고 따져물었다. 이어 “적용도 안 되는 법조항을 들이밀어 공무원을 겁박하는 것은 유아적 발상의 할루시네이션일 뿐”이라면서 “헌법 제7조의 공무원 신분보장과 헌법 제12조의 적법절차 원칙만 충실히 지켜도 이런 전체주의적 발상은 등장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불법 도청 등으로 직을 내려놓은 닉슨 전 미국 대통령, 언론 장악 등을 시도한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등을 거론하며 “이 대통령은 이 두 사람의 몰락 방식을 동시에 따라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25 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우수논문상 6편 수상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2025 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우수논문상 6편 수상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소속 연구팀이 국내 융합보안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에서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신여대는 지난 7일 경기 성남 위례 밀리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1건과 우수논문상 5건을 포함해 총 6건의 논문상을 휩쓸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은 구두 12편, 포스터 2편 등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은 ‘정적 분석 기반 LLM 피드백 루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취약점 패치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김연진·정예림(융합보안공학과)·김유나(AI융합학부) 학생 연구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우수논문상 역시 5개 연구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우수논문상(한전KDN사장상)에 ‘SyncGuard: 예측형 보정으로 보호하는 WSN 동기화’(이연우·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 우수논문상(한국융합보안학회장상)에 ‘링크 상태 정보를 활용한 저궤도 위성 통신 최적화 기법’(유다은·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 ‘QP 변동 및 드롭 공격 환경에서의 적응형 비디오 워터마킹 기법’(홍채완·지승하, 지도교수 이일구), ‘ADE-DMA: 이상 감지 및 입력 데이터 정제 기반의 향상된 동적 메모리 할당 기법’(김가영·박나은, 지도교수 이일구), ‘데이터와 제어 신호의 어그리게이션을 통한 저궤도 위성 통신 효율 향상 기법’(김나현·이연지, 지도교수 이일구) 등이다.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연진 학생은 “연구를 지도해주신 이일구 교수님과 함께 연구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융합보안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는 첨단 융합보안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보호특성화대학 ▲ICT혁신인재4.0 등 주요 정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학과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 평택시, 자동차 30만 대 이상 시군구 중 교통안전지수 ‘최고 등급’

    평택시, 자동차 30만 대 이상 시군구 중 교통안전지수 ‘최고 등급’

    자동차등록 30만 대 이상 전국 시군구 중 경기 평택시의 교통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하는 지표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평택시는 직전 연도보다 4.68점 상승한 75.15점으로 B등급을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 평가가 시작된 2016년 이후 평택시는 D·E등급에 머물렀으나 2024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 점수이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평택시의 높은 개선 폭은 ‘사업용 자동차’ 분야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2023년 사업용 자동차 분야에서 E등급을 받았으나 2024년에는 B등급을 대폭 상승했다. 평택시 교통안전지수 등급은 30만 대 이상 자동차가 등록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등록 30만 대 이상 시군구는 총 16개로, 평택시를 제외한 15개 시군구는 C~E등급에 머물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인 차량은 물론, 건설 현장과 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교통안전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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