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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적 한파, 오늘도 강추위…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 “지역별 날씨?”

    기록적 한파, 오늘도 강추위…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 “지역별 날씨?”

    기록적 한파 기록적 한파, 오늘도 강추위…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 “지역별 날씨?”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에 한파특보가 유지된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남, 제주도에서는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확률은 60∼80%다. 충남과 전북 내륙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제주도와 전남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은 5∼10㎝, 전남·울릉도·독도는 1∼5㎝,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제주도(산간 제외)은 1∼3㎝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간은 5∼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제주도(산간 제외)·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기상청은 또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경남북·전남·충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전남서해안, 경남북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1, 인천 -11, 춘천 -18.1, 대전 -13.7, 전주 -11.8, 광주 -10.2, 대구 -9.2, 부산 -6.8, 창원 -9.9, 제주 0.6도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도 한파, 전국이 꽁꽁…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 “지역별 날씨?”

    오늘도 한파, 전국이 꽁꽁…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 “지역별 날씨?”

    기록적 한파 오늘도 한파, 전국이 꽁꽁…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 “지역별 날씨?”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에 한파특보가 유지된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남, 제주도에서는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확률은 60∼80%다. 충남과 전북 내륙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제주도와 전남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은 5∼10㎝, 전남·울릉도·독도는 1∼5㎝,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제주도(산간 제외)은 1∼3㎝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간은 5∼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제주도(산간 제외)·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기상청은 또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경남북·전남·충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전남서해안, 경남북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1, 인천 -11, 춘천 -18.1, 대전 -13.7, 전주 -11.8, 광주 -10.2, 대구 -9.2, 부산 -6.8, 창원 -9.9, 제주 0.6도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도 한파, 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전국이 ‘꽁꽁’ “언제까지 춥나?”

    오늘도 한파, 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전국이 ‘꽁꽁’ “언제까지 춥나?”

    오늘도 한파 오늘도 한파, 오후에도 영하권+강풍·건조특보…전국이 ‘꽁꽁’ “언제까지 춥나?”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에 한파특보가 유지된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쪽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남, 제주도에서는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확률은 60∼80%다. 충남과 전북 내륙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제주도와 전남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은 5∼10㎝, 전남·울릉도·독도는 1∼5㎝,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제주도(산간 제외)은 1∼3㎝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간은 5∼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제주도(산간 제외)·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기상청은 또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특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경남북·전남·충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전남서해안, 경남북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1, 인천 -11, 춘천 -18.1, 대전 -13.7, 전주 -11.8, 광주 -10.2, 대구 -9.2, 부산 -6.8, 창원 -9.9, 제주 0.6도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26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서울 -18… ‘최강 한파’ 습격

    내일 서울 -18… ‘최강 한파’ 습격

    일요일인 24일 아침,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강타한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체감온도 영하 18도)에 머문다. 추위는 화요일인 26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 기상청은 “24일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0도, 서울 영하 18도, 대전 영하 14도, 전주 영하 13도, 대구·광주 영하 12도, 부산 영하 9도, 제주 영하 4도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일인 23일에도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영하 18~3도, 낮 최고 영하 9도~영상 2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강추위 속에 23일 오전부터 충청·호남을 중심으로 지역에 따라 상당히 많은 눈이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한강 첫 결빙, “대체 얼마나 추웠길래?” 관측 결과 어땠나 보니?

    한강 첫 결빙, “대체 얼마나 추웠길래?” 관측 결과 어땠나 보니?

    한강 첫 결빙, “대체 얼마나 추웠길래?” 관측 결과 어땠나 보니? 한강 첫 결빙 최근 계속된 한파로 21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1월 13일)보다 8일 늦고, 작년(1월 3일)보다는 18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달 초까지 연평균 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최근에야 날씨가 추워져 예년보다 한강 결빙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날씨는 18일부터 크게 추워졌다. 21일까지 나흘간 영하 10도 미만을 기록했다. 17일 최저기온 영하 0.7도, 최고기온 영상 5.4도를 기록했다가 18일은 최저기온 영하 12.3도, 최고기온 영상 0.4도에 머물렀다. 19일에는 최저기온 영하 15.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8.9도에 그쳤다. 20일에도 최저기온이 영하 14.5도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를 나타냈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부터 이뤄졌다. 한강대교 주변 지점에서 관측한다.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다. 상류 쪽으로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빙 여부를 판정한다. 1906년 당시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이고 접근성이 좋은 노량진 나루를 결빙 관측 기준점으로 지정한 데서 유래했다.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얼음의 두께와는 무관하다. 해빙은 결빙된 수면이 녹아 일부분이라도 노출된 상태를 의미한다. 한강의 결빙과 해빙 평년값은 결빙 1월13일, 해빙 1월 30일이다. 겨울 결빙 관측이 시작된 1906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34년으로 12월 4일에 관측됐다. 겨우내 결빙이 관측되지 않은 해도 7차례 있었다. 1950년대까지는 주로 12월에 한강이 얼었지만 이후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한강 결빙 시점은 1월로 늦춰지는 해가 많아졌고 결빙이 없는 해도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 첫 결빙, “대체 얼마나 추웠길래?”…관측 어떻게 하나 봤더니

    한강 첫 결빙, “대체 얼마나 추웠길래?”…관측 어떻게 하나 봤더니

    한강 첫 결빙, “대체 얼마나 추웠길래?”…관측 어떻게 하나 봤더니 한강 첫 결빙 최근 계속된 한파로 21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1월 13일)보다 8일 늦고, 작년(1월 3일)보다는 18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달 초까지 연평균 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최근에야 날씨가 추워져 예년보다 한강 결빙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날씨는 18일부터 크게 추워졌다. 21일까지 나흘간 영하 10도 미만을 기록했다. 17일 최저기온 영하 0.7도, 최고기온 영상 5.4도를 기록했다가 18일은 최저기온 영하 12.3도, 최고기온 영상 0.4도에 머물렀다. 19일에는 최저기온 영하 15.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8.9도에 그쳤다. 20일에도 최저기온이 영하 14.5도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를 나타냈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부터 이뤄졌다. 한강대교 주변 지점에서 관측한다.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다. 상류 쪽으로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빙 여부를 판정한다. 1906년 당시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이고 접근성이 좋은 노량진 나루를 결빙 관측 기준점으로 지정한 데서 유래했다.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강물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얼음의 두께와는 무관하다. 해빙은 결빙된 수면이 녹아 일부분이라도 노출된 상태를 의미한다. 한강의 결빙과 해빙 평년값은 결빙 1월13일, 해빙 1월 30일이다. 겨울 결빙 관측이 시작된 1906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34년으로 12월 4일에 관측됐다. 겨우내 결빙이 관측되지 않은 해도 7차례 있었다. 1950년대까지는 주로 12월에 한강이 얼었지만 이후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한강 결빙 시점은 1월로 늦춰지는 해가 많아졌고 결빙이 없는 해도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곳곳 눈, 기온 급격히 낮아져… “지역별 날씨 어떤가 보니?”

    전국 곳곳 눈, 기온 급격히 낮아져… “지역별 날씨 어떤가 보니?”

    전국 곳곳 눈, 기온 급격히 낮아져… “지역별 날씨 어떤가 보니?” 전국 곳곳 눈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현재 제주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 충청 이남 서쪽지방과 강원도 영서,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다.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서쪽지방, 제주도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눈은 낮 동안 잠시 그쳤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서울, 경기 북부, 충청북도에 다시 산발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특히 충청 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도 산간에는 19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얼 것으로 예상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보행 및 교통 안전에 주의가 당부된다. 18~19일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10~30㎝, 충남 서해안·전라남북도·울릉도·독도 5∼20㎝, 그 밖의 지역은 1∼5㎝로 예측됐다.기온도 급격히 낮아진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게 느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해안·산간·내륙 지방 대부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미리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슬아슬 빙판길

    아슬아슬 빙판길

    한 시민이 14일 서울 용산구 주택가의 비탈길에 만들어진 빙판길 위를 조심스레 내려오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지각’ 진짜 추위에 ‘뒷북’ 월동 준비

    ‘지각’ 진짜 추위에 ‘뒷북’ 월동 준비

    연초 계속되고 있는 겨울 한파로 많은 사람이 뒤늦은 ‘월동 준비’에 분주해졌다. 카센터, 방한용품점, 난방기구 판매점이 성시를 이루고 거리에는 털모자·털장갑을 낀 사람들이 종종걸음을 치는 게 일상이 됐다. 한파는 오는 24일까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구 이화동 A자동차 공업사의 경우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 점검 등 월동 준비 차량이 올 들어 하루 10대 이상 들어오고 있다. 장기철(62) 사장은 14일 “날이 푹했던 지난달만 해도 평년 겨울과 달리 하루에 많아야 5대 정도가 점검을 위해 들어왔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간만에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월동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타이어 공기가 빠지고, 차량 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지거나 꺼지는 차량도 적잖이 있다”고 말했다. 뒤늦게 난방, 방한용품을 챙기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지난 11~13일 손난로, 핫팩 등 난방용품 판매량이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늘었다. 온수매트 판매량은 지난주보다 67% 증가했다. 김종용 생활주방팀장은 “USB로 충전해 사용하는 손난로, 신발 안에 넣는 발열 깔창, 발토시 등 휴대가 편리한 개인 난방용품이 뒤늦은 1월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같은 기간 목도리, 장갑 등 전통적인 방한용품의 판매량이 지난주 대비 57% 늘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통업체들은 겨울 상품 세일에 들어갔다. 춥지 않은 날씨에 그간 쌓인 재고를 털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5~17일 패딩·코트·모피 등 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7일까지 겨울패션 상품을 80%까지 할인해 판다. 반면 전통시장은 울상이다. 남대문시장에서 의류를 파는 상인 김모(50)씨는 “겨울옷 판매가 늘었다고 하는데 불경기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이곳은 중국 관광객의 발길까지 뚝 끊겼다”고 말했다. A택시회사 관계자는 “최근 한파로 시민들이 빨리 귀가하면서 월~수요일의 경우 오후 9시 이후에는 승객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주부들의 손길은 바빠졌다. 주부 이모(37)씨는 단열폼블록과 에어캡을 급하게 주문했다. 그는 “9살, 8살짜리 어린 딸들이 있어 거실 온도를 25도 정도로 따뜻하게 맞추는데 지난주부터 실내 온도가 떨어져 외부 냉기를 차단하려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본 관계자는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내릴 수 있어 요즘 같은 때에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옷을 따뜻하게 입고 수분을 보충하고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는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다음주 일요일인 24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음주 19, 20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4~영하 3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동장군 오늘 ‘펄펄’… 내일은 ‘시무룩’

    기상청은 8일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서운 겨울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일인 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10일에는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일주일 내내 아침 기온은 영하 7~6도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낮 기온도 1도에 머무는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칼바람·기온 뚝! 주말까지 추워요

    연휴 기간 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4일 오후부터 추워져 다시 영하권의 매서운 겨울 날씨로 바뀌겠다. 기상청은 3일 “4일 오후부터 한반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경우 화요일인 5일 아침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5도로 예상되는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하지만 오후부터 추워져 주 후반인 7일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금요일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유입된 스모그의 영향으로 4일 오전까지는 전국이 ‘나쁨’ 상태에 있겠지만 오후부터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보통’ 단계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016년 포근한 출발

    원숭이해인 2016년 병신년 새해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시작된다. 기상청은 31일 “새해 첫날인 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새해 연휴에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낮은 영하 7~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전날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아침 영하 2도로 시작해 낮 기온은 영상 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일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지역에는 새벽과 아침 사이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며 낮에도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1일 오전에는 한반도 공기 흐름의 정체 때문에 전날 중국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합쳐져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그렇지만 오후부터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에 머물며 맑은 공기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늘 출근길 영하 6도… 내일도 추워

    오늘 출근길 영하 6도… 내일도 추워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장군의 기세가 강해진다. 기상청은 16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0도, 낮 최고기온은 0~6도가 되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도 더 떨어진 영하 6도, 낮 기온은 영상 1도에 머물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실제 느끼는 체감 온도는 서울의 경우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18일 서울 아침 기온도 영하 6도를 기록해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17일 새벽부터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도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은 5~20㎝, 전북도, 전남서해안, 충남서해안은 3~8㎝, 그 밖의 지역은 1~5㎝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만큼 건강관리와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늘 내리는 비… 내일 눈뜨면 눈

    2일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3일에는 눈으로 바뀌어 오후까지 내린다. 기상청은 “2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고 밤에 잠깐 그쳤다가 3일 새벽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2일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20㎜, 3일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5~20㎝, 충청, 전북, 전남 일부 3~8㎝,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전남, 경남·경북 일부 1~3㎝다. 2일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비구름과 함께 중국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차차 기온이 떨어진다. 서울의 경우 3일 아침 최저 0도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도 2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눈이 그친 금요일(4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음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도로 결빙이 예상되므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영동 대설주의보 … 서울 첫눈 내려요

    영동 대설주의보 … 서울 첫눈 내려요

    25일 서울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24일 올해 첫눈이 내렸고, 밤늦게부터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관령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22일 늦었다. 기상청은 24일 “25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지방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와 눈은 저녁이 되면 그친다.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내린 강원 양구, 평창, 강릉, 홍천, 양양, 인제, 고성, 속초 등 8개 시·군 산간지역에는 25일 밤까지 10~30㎝, 많은 곳은 50㎝ 이상의 눈이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북부 내륙지방과 강원 영서에도 1~3㎝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아 쌓이지 않고 그대로 녹아 교통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 26일 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 머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그친 뒤 26일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이라며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할 때는 따뜻한 옷차림을 해 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새달 폭설·1월 포근… 올겨울 이상기후

    새달 폭설·1월 포근… 올겨울 이상기후

    올겨울은 예년에 비해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올 11월 평균 강수량은 100.3㎜를 기록해 평년(31.3㎜)의 3배가 넘었다. 1973년 이후 최고치다. 강수일수도 10.3일로 1위를 기록했다. 목요일인 26일부터 주말까지는 중국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3개월(12월~2016년 2월) 날씨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다음달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지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5도 수준을 보이며 강수량은 다소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12월부터 폭설이나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도 가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지만 평년(영하 1도)보다는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강수량은 평년(28.3㎜)과 비슷하겠다. 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는 크지만 평년(1.1도)보다 다소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35.5㎜) 수준으로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강수량은 올해 8월 강수량인 111.1㎜와 비슷한 수준으로 9월보다 2배나 비가 많이 내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에 비해 비가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에도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시작돼 25일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26일부터는 북서쪽에서 강풍을 동반한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서울의 경우 27일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낮 최고기온도 1도에 머물러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다음주말 서울 영하로 기온 ‘뚝’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가운데 다음주 후반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이번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다음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점차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주말인 21일에는 아침 최저 1~12도, 낮 최고 10~18도가 되겠다. 월요일인 2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서울의 경우 다음주 토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주부터는 낮 기온도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국 모처럼 단비… 충청 이남 시간당 20㎜

    충남 일부 지역에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등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중부지방에 주말과 휴일 단비가 내린다.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며 “비는 월요일인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7~8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7~8일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전남, 경남, 제주 산간지역은 40~100㎜, 그 밖의 지역은 20~60㎜ 안팎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가뭄의 해갈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460㎜ 이상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서울·경기, 충남 지역 가뭄의 완전한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동장군, 이제 천천히 오소

    때이른 가을 추위가 2일부터 풀려 한 주 내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주 한반도를 감쌌던 찬 기온이 물러나고 중국 중부 지방에서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아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1~2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일 밝혔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2~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아침 최저기온도 0~8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내일 5도 이상 기온 떨어져 ‘쌀쌀’

    27일 전국적인 가을비에 이어 28일부터 날이 한층 쌀쌀해지겠다. 약한 황사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저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28일 아침에는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진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 분포로 아침 기온은 전날(9~16도)보다 5~7도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30㎜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 일부 지역에서는 10~4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강수량은 현재 중부지방의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내몽골 쪽에서 모래바람이 불어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 사이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황사가 대부분 한반도 서쪽 상공을 비켜 지나가기 때문에 공기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전국적으로 ‘보통’ 단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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