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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검찰, 최경환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포토] 검찰, 최경환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대검수사관이 20일 오후 압수물을 갖고 최경환 의원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17.11.20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속보] 검찰,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최경환 의원실·자택 압수수색

    [속보] 검찰,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최경환 의원실·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회 의원실과 자택에 대해 20일 오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최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정원 특활비 1억여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최경환 의원실과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수사진은 최 의원실의 각종 내부 문서와 장부,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자택에서도 보관 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최 의원이 받은 돈이 국정원에서 예산 편의를 바라며 일종의 로비 개념으로 전달한 것으로, 대가성을 지닌 뇌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조만간 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이병기 전 국정원장의 승인을 얻어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고, 이를 입증할 증빙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기 전 원장도 2014년 10월쯤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던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하겠다는 이 전 실장의 보고를 승인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검찰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국정원 특활비 정치권 간 곳 예외 없이 밝혀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시절 1억원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건네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최 의원은 “사실이라면 동대구역 앞에서 할복자살하겠다”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이병기 전 국정원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진술을 확보한 데다 ‘최경환 1억원’이라고 적힌 국정원의 회계장부까지 입수한 상태라고 한다. 청와대에서 시작한 국정원 특활비 수사가 정치권으로 범위를 넓힌만큼 그 파장도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다. 지금 국정원 돈을 받은 국회의원이 한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검찰은 국정원이 당시 최 부총리에게 기관 예산 확보에 편의를 봐달라며 로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각 기관의 예산안을 좌지우지하는 경제부처의 장(長)에게 국정원이 거액의 로비를 했다는 뜻이다. 그럴수록 해당 예산안의 국회 통과 여부를 결정짓는 여야 의원들에게 훨씬 더 강력한 로비가 필요하다는 것은 상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점에서 검찰이 특활비 수사를 확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그렇지 않아도 정치권 안팎에서는 특활비가 여당 의원 3명, 야당 의원 2명에게 전달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 의원들이 소관기관인 국정원에서 비정기적으로 ‘떡값’을 챙겼다는 설(說)도 없지 않다. 검찰은 “국정원이 의원들에게 특활비를 전달했다는 진술은 아직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이 의지만 있다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근거는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최 의원 수사에서도 국정원의 예산 내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헌수 전 기조실장의 진술이 뒷받침됐다. 검찰은 국정원 회계장부도 입수했다고 하지 않았나. 검찰의 국정원 특활비 수사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비리를 드러내는 데만 그치지 않는 것은 다행스럽다. 정치권 수사 또한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측근이었던 친박(親朴)의 부도덕성을 부각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될 일이다. 이번 수사는 부정에 연루된 몇사람을 단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에 오용(誤用)된 정보기관이 제자리를 찾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어야 한다. 검찰은 우선 정치권에서 ‘국정원 돈은 뒤탈 없는 안전한 돈’이라는 인식부터 사라지게 예외 없이 수사하라.
  • 檢 재소환된 이병호 “특활비 상납은 넘겨받은 관행”

    檢 재소환된 이병호 “특활비 상납은 넘겨받은 관행”

    형평성 고려 영장 재청구 검토 李, 업무상 횡령 등 혐의 부인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9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이틀 만인 이날 이 전 원장을 소환 조사했다. 남재준·이병기 전 원장과 달리 구속을 피한 이 전 원장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상납을 직접 지시했다”는 깜짝 발언을 해 검찰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조사도 이 전 원장의 자백을 토대로 청와대 상납 과정과 최종 지시자를 가려내는 데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원장 측은 “국정원장과 대통령 사이에 오간 얘기가 서면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검찰 조사에서는 답하지 않았다”고 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오로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소명하기 위한 계산된 말이었다는 취지다. 이날도 이 전 원장은 뇌물공여와 업무상 횡령, 국정원법 위반(정치관여 금지) 등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거나 관행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국정원장들이 특활비 상납을 시작하거나(남재준) 정기 상납액을 1억원으로 올린(이병기) 특징이 있는 반면, 자신은 관행을 넘겨받아 유지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청와대에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지원한 부분에 대해서는 “(2016년) 3월에 끝난 여론조사 비용을 8월에 준 것인데, 청와대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준 것일 뿐 공천 관련 여론조사 비용인 줄은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이 전 원장은 현기환 전 정무수석 등 정무수석실에 흘러간 돈의 경우 아예 결재하거나 보고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원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 전 원장 재임 기간 전달된 상납액이 세 전직 원장 중 가장 많은 26억원에 달하는 점, 불법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유일하게 제공한 점을 들어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다른 원장과 비교했을 때) 형평성에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재준·이병기 전 원장이 구속됨에 따라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조사 등 후속 수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국정원 특활비를 전달받은 것으로 지목된 조윤선·현기환·김재원 전 정무수석과 최경환 의원의 소환이 예고된 상태다. 남 전 원장의 경우 별건인 ‘댓글 수사방해’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검찰은 2013년 국정원 ‘현안 태스크포스(TF)’가 서울중앙지검의 수사에 대비해 “진상이 드러날 경우 국정원이 존폐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대책 보고서를 만든 뒤 남 전 원장에게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TF 구성원이던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제영 검사 등은 지난 7일 구속됐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檢 칼끝 앞 친박… 새달 원내대표 경선 분수령

    “친박 청산, 중도 표심에 달려” 자유한국당 내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 당내에서는 대표를 중심으로 친박 ‘내치기’가 한창이다. 당 밖에서는 원유철, 이우현, 최경환 의원까지 줄줄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안팎의 칼날이 친박을 향해 있다. 이들의 운명은 사실상 다음달 15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 달렸다. 19일 한국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군에는 이주영(5선) 의원, 나경원·유기준·홍문종·조경태(이상 4선) 의원, 김성태(3선) 의원 등이 거론된다. 하지만 결국 친박 홍문종 의원과 친홍(홍준표) 김성태 의원 간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밀고 있다. 홍 대표는 방미 기간 기자들에게 “야당 원내대표는 야성을 가진 싸움꾼이어야 한다”며 정치보복대책특위 단장을 맡은 김 의원을 거론했다. 김 의원은 친무(친김무성)계로도 알려져 있다. 반면 친박계에서는 홍 의원만 한 카드가 없다는 분위기다. 한 친박계 의원은 “친박 다선 의원 중 내세울 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범친박계가 홍 의원을 중심으로 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그동안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출당 문제를 미뤄 왔다. 대표적인 친박 인사인 두 의원은 ‘박근혜 탄핵’의 정치적 책임을 물어 당 윤리위원회가 ‘출당’ 조치했다. 다만 현직이라 의원총회에서 현역 의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출당이 가능하다. 정 원내대표는 임기 내 이 문제를 다룰 의총을 소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당의 한 재선 의원은 “친박 쪽이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면 친박 청산이 아무래도 더뎌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과정에서 적법성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친홍·친무 인사가 원내대표가 되면 친박 출당 의총이 열리는 건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 때문에 친박 청산의 키는 결국 ‘중도 표심’이 쥐고 있다고 보는 이도 있다. 한 한국당 관계자는 “김성태 의원일지라도 70~80%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야 제대로 된 친박 청산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朴에 국정원 특활비 30억원 더 흘러갔다

    朴에 국정원 특활비 30억원 더 흘러갔다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30억원이나 더 많은 70억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JTBC는 박 전 대통령에게 흘러간 국정원의 특활비가 지금까지 알려진 40억원이 아닌 70억원이라고 19일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국정원의 특활비 상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으로부터 예산 가운데 현금 형태로 외부로 빠져 나간 돈을 기록한 ‘원외 반출 내역표’를 확보했다. 내역표는 국정원이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등 박근혜 정부 시절 3명의 원장 시절에 대해 자체 조사한 자료로 원외로 빠져나간 자금 액수는 총 70억원으로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역표에는 원외로 빠져나간 자금 액수는 총 70억원으로 이 중 40억원은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되고 사적으로 사용된 정황이 드러났다. 그러나 30억원의 용처는 불확실한 상황인데 전 원장들은 이를 숨기거나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청구 당시 구속 사유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며 이병기 전 원장도 퇴임하면서 받아 직원 격려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1억원에 대해서도 명확한 경위와 용처를 조사하고 있다. JTBC는 검찰이 국정원의 나머지 특활비가 친박 실세를 포함한 야권 인사들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경환 1억’ 이병기 자수서·여야 5명 전달說…檢, 국정원 특활비 선별 수사 하나

    정보위 의원들 관련 관행엔 배제 입장 향후 수사 방향·폭 놓고 정치권 초긴장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면서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여당 의원 3명, 야권 의원 2명에게 전달됐다는 소문이 있어 수사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 의원은 17일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이) 맞다면 동대구역 앞에서 할복 자살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물증을 확보해 가며 최 의원 소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 시절 ‘최경환 1억원’이라고 적힌 국정원 회계장부, 이 전 원장이 검찰 조사 중 1억원 전달 사실을 시인하며 제출한 자수서 등이 검찰이 확보한 물증으로 꼽혔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국정원 예산 확보를 위해 이 전 원장 승인을 얻어 경제부총리 상대 로비를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국정원 예산 편성·감사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또 다른 통로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원 간부로부터 비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 떡값을 챙겼다는 의혹에 관해선 검찰은 “국정원이 의원들에게 특수활동비를 전달했다는 관련자 진술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검찰이 여야 의원에 대한 상납 의혹을 수사 대상에서 배제시킨 모습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의원들의 경험담이 더해지며 떡값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예컨대 역대 국회 정보위 소속이었던 한 의원은 “과거 정보위 해외 출장에 국정원 직원이 동행하려 해 알아보니 해외 출장 시 밥값 등을 계산하려고 오는 것이란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때 국정원 동행이 필요 없다고 하고 관행을 없앴는데 이후 부활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과거 국정원이 박 전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 쪽에도 특수활동비를 살포했다는 의심이 커질수록, 정치권에선 ‘사정정국’의 주도권을 국정원과 검찰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수증 처리 없이 현금으로 전달되는 특수활동비 특유의 속성 때문에 국정원 측의 고백과 검찰의 수사 의지가 결합된 쪽 위주로 수사 대상이 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검찰, 국정원 회계장부 확보해 ‘최경환 1억’ 확인했다

    검찰, 국정원 회계장부 확보해 ‘최경환 1억’ 확인했다

    검찰이 국정원 회계장부에서 ‘최경환 1억’이라는 구체적 내용을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병기 전 원장 시절 국정원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사용처 등이 기재된 회계장부에서 ‘최경환 1억원’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을 국정원 특활비 수수자로 수사 선상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이 전 원장은 ‘2014년 10월 1억원을 최경환 의원(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 전달했다’는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국정원의 회계장부를 분석한 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4년간 국정원이 약 40억원의 특활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또 회계장부에 청와대 지출이 명확한 40억여원과는 별개로 기재된 특활비가 정치권 등에 흘러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국정원 회계장부에 최 의원에 대한 자금 전달 내용은 적혀있지만 이외의 사용처 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난 게 없어 검찰의 수사 초점은 이곳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의원은 특활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의혹’ 검찰조사 임박…다음주 소환 가능성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의혹’ 검찰조사 임박…다음주 소환 가능성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1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여원을 건네받은 의혹과 관련 조만간 최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정원이 청와대에 특활비를 상납한 의혹을 수사하던 중 최 의원에게도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이 이병기 전 국정원장의 승인을 얻어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고, 이를 입증할 증빙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기 전 원장도 2014년 10월쯤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던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하겠다는 이 전 실장의 보고를 승인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검찰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원장은 당시 예산안 심사 등의 과정에서 야권 국회의원들이 국정원 특활비를 문제삼으며 축소를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을 도울 적임자로 최 의원을 선택했다고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이 예산 편성권을 쥔 정부 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신으로 ‘실세’ 소리를 듣던 친박 핵심 의원인 만큼 동료 의원들에게 입김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실제 최 의원이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던 시기 국회에서는 ‘국정원 댓글 사건’ 이후 야당의 특활비 축소 요구 목소리가 커졌다. 검찰은 국정원이 예산 편의를 바라며 일종의 로비 개념으로 최 의원에게 특활비를 건넨 만큼, 이는 대가성을 지닌 뇌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최 의원에게 특활비를 전달했다는 내용이 기재된 국정원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도 확보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다. 다만 이렇게 전달받은 돈이 실제로 최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전해졌다면 국정원을 위한 로비 등에 사용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 조사 결과 이렇게 전달된 돈이 국정원 의도대로 다른 국회의원들에 대한 로비에 사용된 정황이 포착된다면 다수의 정치권 인사가 연루되는 뇌물·알선수재 의혹 사건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 의원 측은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의당 “검찰, 최경환 ‘할복’ 막기 위해 신병 확보해야”

    정의당 “검찰, 최경환 ‘할복’ 막기 위해 신병 확보해야”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약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이에 정의당이 “검찰은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할복을 방지하기 위해 최 의원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최석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 의원이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고 있을 당시 야당의 특수활동비 축소 요구가 거셌다”면서 “국정원이 예산을 위해 최 의원에게 대가성 뇌물로 특수활동비를 건넸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검찰 수사가 계속될수록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연관된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엮여나오는 모습에 도대체 적폐의 썩은 뿌리는 어디까지 뻗어있는 것인지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2014년 7월~2016년 1월)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명목으로 약 1억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핵심 실세였던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검찰에 출석해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면서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뇌물로 상납한 혐의로 구속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최 의원에게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자수서 형식 문건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 의원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전 원장은 자수서에서 최 의원에게 돈을 준 시점은 ‘2014년 10월쯤’이라고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이런 의혹들이 “사실무근”이라면서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최경환 ‘할복’ 발언에…신동욱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

    최경환 ‘할복’ 발언에…신동욱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이라고 지적했다.신 총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사실이면 할복, 입이 보살 꼴이고 이정현 장 지진다 데자뷔 꼴”이라고 적었다. 이어 “할복 자살은 자기 결백이라 읽고 국민 겁박이라 쓰는 꼴이고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이다”라며 “친박 줄줄이 엮이는 꼴이고 뿌리째 뽑히는 꼴이다. 진박 감별사 아니라 피박 감별사 꼴이고 독박 쓰는 꼴”이라고 말했다. 16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가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2014년 7월~2016년 1월)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의 돈 1억여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핵심실세였던 이헌수 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검찰에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이병기 당시 국정원장에게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원장도 역시 특수활동비에서 1억원을 전달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이를 승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면 할복자살 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한편 무소속인 이정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5일 새누리당 소속 당시 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실행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게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2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최경환에 2014년 10월쯤 1억원 전달” 자수

    이병기 “최경환에 2014년 10월쯤 1억원 전달” 자수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뇌물로 상납한 혐의로 구속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친박’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자수서 형식 문건을 검찰에 제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최 의원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전 원장은 자수서에서 최 의원에게 돈을 준 시점은 ‘2014년 10월쯤’이라고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고 있었다. 이 전 원장은 또 ‘최 의원에게 돈을 줄 때 특수활동비 중 특수공작사업비를 사용했다’고 자수서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공작사업비는 특수활동비에 반영된 국정원 예산으로, 용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특수활동비 중에서도 가장 은밀한 자금으로 알려졌다. 예기치 못한 특수 상황이 발생해 국민 안전을 위해 긴급히 써야 하는 공작금 등 명목이어서 특수공작사업비는 주로 국정원장이 공적 업무를 볼 때 사용하는 자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원장은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최 의원에게 전달된 일련의 과정은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의 건의에 따라 이뤄졌고, 자신은 자금 지출을 승인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 의원에게 돈이 전달된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당시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었고, 국정원 특수활동비 등 예산 편성에 관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검찰은 ‘대가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사실이면 동대구역서 할복 자살”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사실이면 동대구역서 할복 자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1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최 의원은 국정원 억대 특활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환 의원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 무근”이라며 결백함을 강조했다. 16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가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2014년 7월~2016년 1월)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의 돈 1억여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핵심실세였던 이헌수 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검찰에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이병기 당시 국정원장에게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원장도 역시 특수활동비에서 1억원을 전달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이를 승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1억원이 최 의원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병헌 수석 이어… 檢, 최경환·원유철 정조준 ‘숨죽인 여의도’

    전병헌 수석 이어… 檢, 최경환·원유철 정조준 ‘숨죽인 여의도’

    최의원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원의원 지역구 사무실 압수수색 이우현 의원 수상한 돈거래 정황 野 “정치 보복” 비판…출구 고심친박근혜(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으로 1억여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이병기 전 원장이 이 같은 특활비 유용을 승인했다는 진술을 국정원 고위 간부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당시 국정원과 최 의원 사이에 금품이 오간 구체적인 정황과 대가성 유무에 대해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2013∼2014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박근혜 정권의 핵심 인사다. 최 의원 측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물어보니 ‘(특활비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같은 날 원유철 한국당 의원도 수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종오)는 지난 15일 경기 평택에 있는 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회계 책임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이 오간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캐는 데 집중하고 있다. 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지역구민의 과분한 사랑으로 5선 의원을 하는 동안 어떠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적이 없다”면서 “제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를 믿고 지켜주셨듯이 저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여의도 정가는 이날 청와대와 여야를 구분하지 않는 검찰의 움직임에 숨을 죽였다.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고, 같은 날 친박계 좌장인 최 의원과 원내대표까지 지낸 중진인 원 의원까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 수석에 대한 수사는 국정원 댓글 수사 은폐 혐의로 수사를 받던 변창훈 검사의 투신 사망 사건과 맞물리며 더욱 정치권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국정원과 검찰 등 과거 사정기관을 상대로 한 여권의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검찰이 동요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여권 관계자는 “전 수석과 관련해 이미 알려진 의혹을 검찰이 굳이 이 시점에 수사하는 이유가 뭐겠냐”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검찰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 ‘정권이 바뀌니 그쪽에 붙어서 칼춤을 춘다’는 말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야권은 전 정권 인사와 소속 의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하면서도 뾰족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친박계 서청원 의원 측근인 이우현 의원도 인테리어 업자와 수상한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다. 국회로 불똥이 튄 ‘특활비 상납’ 의혹도 휘발성이 강한 민감한 주제다.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 출신 여야 의원 5명에게 정기적으로 특활비를 건넸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서훈 국정원장이 국회 정보위에 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왔다. 특활비 상납 의혹이 여야 정치권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자 국정원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이날 정보위에 출석한 서 원장은 “(특활비 전달과 관련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얘기를 정보위원들에게 하거나, 정보위원들과 ‘떡값’ 등을 언급한 얘기를 나눈 적은 일절 없다”고 해명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수수 의혹…崔측 “그런 사실 없다”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수수 의혹…崔측 “그런 사실 없다”

    檢, “국정원, 특수활동비 예산 늘리기 명목으로 최 의원에 전달 의혹”…崔 측 소환 조사 검토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최 의원 측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가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2014년 7월~2016년 1월)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의 돈 1억여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전직 고위간부가 최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내용을 입증할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고 관련 진술도 구체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핵심실세였던 이헌수 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검찰에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이병기 당시 국정원장에게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원장도 역시 특수활동비에서 1억원을 전달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이를 승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의 경제부총리 재직 기간과 이 전 원장의 국정원장 재임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겹친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1억원이 최 의원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해마다 예산철 특활비 축소 압박에 시달리던 국정원이 예산 당국의 수장인 최 의원의 도움을 얻고 그 대가로 특활비를 전달한 것이 아닌지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 측에 대한 소환 조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물이다. 2013년∼2014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제부총리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었다. 검찰은 그간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이 청와대의 요구로 ‘문고리 3인방’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약 40억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수사해 왔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재임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의 경우 주기적인 상납 외에도 청와대의 대구·경북지역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부담하거나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게까지 특활비를 상납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던 때에도 박 전 대통령의 의중을 깊이 이해하는 ‘실세’로 불리며 정부·여당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평가를 들었다. 경제부총리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에는 ‘진박(진실한 친박) 감별사’라는 별명을 들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의원 물갈이 움직임을 주도하기도 했다. 검찰은 향후 최 의원에게 국정원 특활비가 건너간 배경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 특활비가 각종 정치활동에 사용됐는지, 그 과정에 박 전 대통령의 개입은 없었는지 등을 파헤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 측 관계자는 “최 의원에 물어보니 ‘(특활비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현재 최 의원은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박 최경환 의원,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최경환 측 “그런 사실 없다”

    친박 최경환 의원,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최경환 측 “그런 사실 없다”

    검찰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가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2014년 7월~2016년 1월)하던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명목의 돈 1억여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관련 자료와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최 의원 측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물이다. 2013년∼2014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제부총리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었다. 검찰은 그간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들이 청와대의 요구로 ‘문고리 3인방’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약 40억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수사해 왔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재임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의 경우 주기적인 상납 외에도 청와대의 대구·경북지역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부담하거나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게까지 특활비를 상납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바 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던 때에도 박 전 대통령의 의중을 깊이 이해하는 ‘실세’로 불리며 정부·여당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평가를 들었다. 경제부총리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에는 ‘진박(진실한 친박) 감별사’라는 별명을 들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의원 물갈이 움직임을 주도하기도 했다. 검찰은 향후 최 의원에게 국정원 특활비가 건너간 배경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이 특활비가 각종 정치활동에 사용됐는지, 그 과정에 박 전 대통령의 개입은 없었는지 등을 파헤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 측 관계자는 “최 의원에 물어보니 ‘(특활비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현재 최 의원은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당파’로 갈라진 한국당…정면충돌은 피해

    ‘복당파’로 갈라진 한국당…정면충돌은 피해

    홍준표, 정부·與 적폐청산 겨냥 “망나니 칼춤에 한마음 대응해야” 13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과정 및 홍준표 대표의 당 운영 방식을 둘러싼 친박(친박근혜)계의 성토가 쏟아졌다. 다만 홍 대표 측과 친박계 간 정면충돌로까지 치닫지는 않았다.이날 의총은 김태흠 의원 등 친박계 15명이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의총 소집을 요구해 열렸다. 의총 시작부터 친박계와 복당파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강길부 의원 등 복당파 의원 5명이 ‘복귀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 앞으로 나가자 의총장에 박수가 쏟아졌다. 하지만 친박계 박대출·김진태 의원 등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친박계가 ‘타깃’으로 삼았던 김무성 의원은 불참했다. 원외 인사인 홍 대표도 이례적으로 참석해 복당파를 지원사격했다. 홍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정치적 앙금이 있겠지만 남아 있는 사람이나 나갔던 사람이나 잘못은 같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정부·여당의 적폐청산 활동을 ‘망나니 칼춤’에 비유하며 “앙금을 깨끗하게 털어 낼 수 있는 사내다움을 꼭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의총이 비공개로 전환되자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완영 의원은 “슬그머니 사람만 온다고 (화합이) 되는 것이냐”며 “짚을 것은 짚어야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도 “복당 과정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은 “홍 대표가 당 운영을 독단적으로 한다”며 복당파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 친박계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양수 의원은 “서 의원과 김무성 의원 모두 총선 불출마나 정계 은퇴를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최 의원 모두 의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양수 의원과 홍 대표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이 의원은 “홍 대표의 막말로 당 이미지가 안 좋다”며 “지방선거 때 유세를 오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 대표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속초에 안 간다”며 발끈했다고 이 의원이 전했다. 또 이 의원이 “대표가 이러니 당의 미래가 없다”고 반박하자 홍 대표는 “쓴소리는 듣지만 못된 소리는 못 듣는다. 싫으면 나가라”고 맞받아친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보다 친박계의 반발 수위가 낮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 대표는 의총 직후 “오늘로 (갈등) 상황이 끝났다”고 잘라 말했다. 복당파인 황영철 의원이 공개 발언에 나서려 하자, 홍 대표가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도 “여러 가지 의견을 용광로에 넣어서 쇳물을 새롭게 끌어내듯이 의기투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서·최 의원에 대한 징계를 최종 의결하는 의총 소집에 관해서는 “제 임기 동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복당파 업은 洪 입김 세지고…구심점 잃은 親朴은 흔들

    복당파 업은 洪 입김 세지고…구심점 잃은 親朴은 흔들

    홍준표 장악력·친홍 전열 강화 친박 “복당에 문제” 의총 요구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8명이 9일 자유한국당 입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당 내 권력 지형은 친홍준표(친홍)계와 김무성 의원을 중심으로 한 복당파, 친박근혜(친박)계의 삼각 구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친홍계와 복당파가 힘을 합쳐 친박계와 대립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작업을 주도한 데 이어 바른정당 의원 일부의 복당을 이끌어 내면서 당 장악력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재오 전 의원이 창당한 늘푸른한국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며 보수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 ‘친홍 체제’도 한층 강화됐다.당초 친박으로 분류됐던 인사의 ‘월홍’(越洪) 행보도 눈에 띈다. 친박계인 정종섭·민경욱 의원은 최근 홍 대표와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으로 복귀한 김무성 의원은 당내 상당한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미 ‘원조 김무성계’인 김성태·권성동·김학용·강석호 의원 등이 한국당에 몸담고 있는 상황에서 바른정당 복당파까지 더해져 세(勢)가 커졌다. 반면 친박계는 갈수록 구심력을 잃어 가는 상황이다.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은 징계 대상으로 지목돼 좌장 역할을 하기에 역부족이다. 당 안팎에서는 친홍계와 복당파가 ‘연합군’을 결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친박 청산’을 위해 홍 대표와 김무성계가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달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에서 본격적인 세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재 이주영·나경원·유기준·홍문종·김성태·조경태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홍 대표 측이 김무성 의원의 측근인 김성태 의원에게 힘을 실어 줄지도 관심사다. 김성태 의원은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과정에서 홍 대표 측과 김 의원의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친박계가 다시 뭉칠 가능성도 있다. 친박계 김태흠, 박대출 의원 등 15명은 “바른정당 통합파의 복당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몸집 키우지만… 친홍 vs 친박 vs 복당파 갈등도 커질듯

    몸집 키우지만… 친홍 vs 친박 vs 복당파 갈등도 커질듯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의원 9명의 자유한국당 복당을 앞두고 한국당 내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들이 8일 탈당계를 제출한 뒤 9일 한국당에 입당하면 한국당은 당장 몸집이 커지겠지만 이에 따른 후유증도 만만찮을 전망이다.친박계는 김 의원 등에 대한 복당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친박계 의원은 7일 “바른정당 통합파가 점령군처럼 들어와서는 안 된다”며 “당헌·당규에 따라 복당 심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을 겨냥, “당이 서청원·최경환 의원을 징계하려면 당시 당 대표로 총선 패배 책임이 있는 김 의원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통합파를) 무작정 받는 것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회의를 갖는 의원도 있다”며 “이 문제는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따져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복당파’가 당협위원장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해당 지역구 당협위원장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앞서 당무감사를 통한 당협위원장 구조조정을 예고한 데 이어 “당협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중심이 되는 게 정치적 관행”이라고 밝혀 복당파에게 힘을 실어 줬다. 김 의원 등에 대한 복당 심사가 진행되더라도 순조롭게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친박계에 대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비판했다. 또 “과거와는 달리 국회에 참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가 많이 진출해 있다고 느꼈다”며 “차후 총선에서는 국민에게 이들의 행각을 알려 사이코패스가 국회에 진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통합파의 한국당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면 당내 권력구도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친홍(친홍준표)계, 김 의원을 필두로 한 복당파, 친박계가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한국당 내분 “박근혜 제명은 원천무효”

    한국당 내분 “박근혜 제명은 원천무효”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이후 내부에서 “원천무효”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등 내분에 휩싸였다.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태흠 최고위원이 박 전 대통령 제명 결정에 대해 “일방적 처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정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제명안 처리에 대해 유감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일방적 강행 처리는 우리 당에서 지양해야 할 운영방식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징계 처분을 하려면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당 대표가 당을 운영하는 공간을 확보해 드리는 것은 좋지만 총의를 모아가는 형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도 “홍 대표가 독단적으로 박 전 대통령 제명을 결정한 것은 원천무효”라며 “최고위원들이 홍 대표에게 제명 결정을 위임한 적도 없고 홍 대표가 직권으로 제명을 결정할 권한은 당헌·당규 어디에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바른정당과의 통합도 아니고 고작 의원 몇 명을 영입하고자 견강부회식으로 당을 운영한다는 것은 큰 문제이고 야합”이라며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출당을 추진한다면 지난 총선 당시 대표였던 김무성 의원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표가 희생양을 만들고 당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표의 막말과 정제되지 못한 표현이 당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멍에와 부정적인 프레임 못지않게 홍 대표의 막말이 당에 큰 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영 최고위원은 “야당이 시끄러우면 좋지만 이런 공개자리에서 당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효상 대변인의 브리핑을 놓고도 설전이 오갔다. 회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홍 대표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한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 내용이다. 정 원내대표는 “대변인이 브리핑을 할 때 공정하고 사실대로 백브리핑을 해주기를 당부드리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대변인이 김 최고위원의 발언 도중에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겠다”고 말을 끊자 김 최고위원이 “그 말을 하려면 제 이야기를 듣고 (하라)”고 말해 고성이 오갔다. 정 원내대표 역시 강 대변인에게 “기본을 알고 이야기하라. 무슨 (발언을 할) 자격이 있나”라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홍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당에 대한 충정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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