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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최경주 타깃월드 챌린지 출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세계골프 최정상급 선수 16명만 초청해 치르는 특급 이벤트로 올해를 마감한다.최경주는 오는 12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이른바 ‘챌린지 시즌 이벤트’로 컷오프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우승상금 120만달러로 메이저대회 보다 많고 꼴찌도 15만달러를 챙긴다.
  • 나상욱 PGA 뜬다/Q스쿨 통과… 내년 투어카드 획득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는 또 다른 ‘한국 스타’가 뜬다.주니어골프를 평정한 나상욱(사진·20·미국명 케빈 나·코오롱)이 지난 1999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이후 두 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하게 됐다. 나상욱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끝난 PGA 퀄리파잉스쿨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6라운드 합계 9언더파 423타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나상욱은 공동 28위까지 34명에게 주어진 2004년 PGA 투어 카드를 획득,내년 30개 이상의 투어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직후 골프채를 잡은 나상욱은 2001년 6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미국 아마추어 무대에서 100여 차례 우승한 기대주.12세 때 US주니어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99년과 2000년에는 타이거 우즈가 91년에 우승했던 로스앤젤레스시티챔피언십을 두 차례나 거머쥐었다.특히 2000년에는 나비스코주니어챔피언십,핑피닉스챔피언십,스콧로버트슨챔피언십,오렌지볼인터내셔널챔피언십 등을 차례로 제패하는 등 주니어 무대를 휩쓸었다. 스탠퍼드대학 진학을 앞두고 프로로 전향한 나상욱은 지난해 12월 아시아프로골프(APGA)투어 볼보마스터스에서 우승해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인정하는 공식 대회 첫 우승을 따냈다. 한편 국내 상금왕 출신 강욱순(37·삼성전자)은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합격선인 7언더파 425타에 1타 모자라는 6언더파 426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러 카드 획득에 실패했다.올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이탈리아오픈 우승자 마티아스 그론베리(스웨덴)는 합계 20언더파 412타로 ‘수석 합격’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나상욱, PGA입문 ‘파란불’

    나상욱(20·코오롱)이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문을 눈앞에 뒀다.나상욱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카운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PGA 퀄리파잉스쿨 5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351타로 공동 10위를 달렸다.5일째 상위권을 지킨 나상욱은 9일 치러지는 최종 6라운드에서 공동 30위 안에 들면 내년 투어에 나갈 수 있다.
  • 하프타임/최경주, 홍콩오픈 첫날 중위권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2004시즌 개막전인 오메가홍콩오픈(총상금 7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주최측 초청으로 출전,지난 9월 저먼마스터스 이후 EPGA 투어 2승째에 도전하는 최경주는 4일 홍콩골프장(파70·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44위에 그쳤다.10번홀에서 티오프,첫홀과 12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낚은 최경주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1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2번(파3)·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3언더파까지 타수를 낮춰 선두권으로 뛰어오른 최경주는 그러나 5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른 뒤 7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해 중위권으로 물러섰다.
  • 하프타임 / 최경주, 1R 팔도와 동반 플레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2004시즌 개막전인 오메가홍콩오픈(총상금 7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라운드를 닉 팔도(영국)·장롄웨이(중국)와 돌게 됐다.80∼90년대 초반을 풍미하며 유럽투어 30승을 포함,총 38승을 거둔 팔도는 올해도 브리티시오픈에서 톱10에 입상하는 등 여전히 수준급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독학파’ 장롄웨이는 지난 1월 칼텍스마스터스에서 어니 엘스(남아공)의 4연패를 저지하며 정상에 올라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아시아투어 상금랭킹 2위의 강호다.
  • 하프타임 / 최경주, 유럽투어 2승 도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4일 홍콩골프장(파70·6749야드)에서 개막하는 2004년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개막전인 홍콩오픈(총상금 70만달러)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EPGA 투어 2승에 도전한다.지난 9월 미국 진출후 첫 출전한 EPGA투어 대회인 린데저먼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최경주는 당초 출전 계획이 없었지만 대회본부가 요구 조건을 대폭 수용하면서 갑작스럽게 출전이 결정됐다.
  • “메이저 우승 자신감 얻었다”연합팀 2승주역 최경주

    한국인 최초로 프레지던츠컵골프에 출전해 2승을 올린 최경주는 “이번 대회의 경험이 메이저대회 우승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평가한다면. -첫 출전한 대회였고,피로가 누적돼 첫날과 둘째날은 무척 힘들었다.그러나 마지막 이틀 동안 좋은 결과로 팀에 공헌해 기분이 좋다. 한국인 최초로 대회에 출전했는데. -선수 하나하나가 팀 성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압감은 오히려 메이저대회보다 컸다.마지막날처럼 가슴 벅찬 때가 없었다.조만간 메이저대회 우승도 할 수 있다는 자신을 얻었다. 남아공 팬들이 열렬히 응원했는데. -비로소 전세계에 나의 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연습은 물론 가정생활에도 충실해야겠다. 올 시즌 전체를 자평한다면. -우승에 너무 집착해 경기를 그르친 적이 많았다.어느 경기든 최선을 다했던 점에서 후회는 없다. 내년 목표는. -승수에 관계없이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보고 싶다.114경기 연속 컷을 통과한 타이거 우즈만큼은 아니더라도 1년 정도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믿는다. 조지(남아공) 연합
  • 국제연합 미국 “모두가 챔피언”/16승 2무 16패… 3차례 연장끝에 ‘무승부’

    두 차례의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황제’와 ‘황태자’가 3차 연장전에 나섰다.갤러리는 구름처럼 230야드의 2번홀(파3)로 몰려들었다.나흘 동안 세계 최고의 ‘골프쇼’를 만끽한 이들이 원한 것은 단 하나,최후의 승자를 보고 싶다는 것. ‘황제’ 타이거 우즈가 때린 티샷이 그린 아래쪽 경사면을 타고 흘러 내렸다.어프로치성 버디 퍼트를 과감하게 굴렸지만 홀을 한참 외면했다.‘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티샷은 그린 오른쪽에 안착했다.버디 퍼트로 홀 1.5m 지점까지 공을 붙였다.무난한 파세이브.우즈는 3.5m 내리막 파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패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퍼트를 떠난 공이 오른쪽으로 살짝 꺾여 내려오다 홀로 빨려 들어갔다. 뉘엿뉘엿 산등성이를 넘던 해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다.갤러리는 더 이상의 승부는 필요하지 않다는 듯 큰 박수를 보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리조트골프장 더링크스코스(파73·7507야드)에서 4일 동안 5라운드로 진행된 미국선발팀과 (비유럽)국제연합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무승부로 끝나는 순간이었다. 지난 1994년부터 격년제(2002년 제외)로 열린 이 대회에서 연장전이 펼쳐진 것도,무승부가 선언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통산 전적은 3승1무1패로 미국의 우세.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끝난 최종 5라운드 싱글 매치 12경기에서는 미국팀의 반격이 빛났다.전날 포볼(각자의 공을 치되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6경기를 모두 내준 미국팀은 이날 7승(1무4패)을 챙겨 종합전적 16승2무16패(승점 17)로 국제연합팀과 동률을 이뤘고,마침내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미국팀의 반격에 대부분의 국제연합팀 멤버들이 주눅들었지만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예외였다.7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저스틴 레너드에 완승,팀의 연패를 끊었고,갤러리는 일제히 ‘KJ’를 연호했다. 16승1무16패의 상황에서 마지막 매치에 나선 데이비스 러브 3세와 로버트 앨런비(호주)는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비겼다.서든데스 방식의 연장전에서 양팀 주장이 빼든 카드는 우즈와 엘스.포볼 매치는 엘스가,이날 싱글매치는 우즈가 이겨 ‘장군멍군’을 한 두 선수는 세차례의 연장전에서도 명성에 걸맞게 명승부를 펼쳤으나 끝내 승자를 가리지는 못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신들린 ‘탱크’ 8버디 쇼/최경주, 프레지던츠컵 5R 레너드 완파 2승 우즈는 자존심 대결서 엘스에 4홀차 승리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골프 9단’들의 향연에서 막판 물오른 실력을 과시하며 한국 골프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팬코트리조트골프장 더링크스코스(파73·7507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선발팀과 비유럽 국제연합팀의 대결인 프레지던츠컵 최종 5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최경주는 미국의 저스틴 레너드와 정면으로 맞섰다.결과는 최경주의 완벽한 승리.무려 8개의 버디를 쓸어담은 최경주가 2개 홀을 남겨놓고 레너드를 4홀차로 누른 것. 최경주는 전날 포볼 매치(각자의 공을 치되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에서 애덤 스콧(호주)과 짝을 이뤄 미국의 케니 페리-제리 켈리 조에 완승을 거둔데 이어 이날 싱글 매치까지 따내며 한국인 최초로 참가한 프레지던츠컵에서 2승(3패)을 낚았다. 경기 시작 전 전문가들은 레너드의 승리를 점쳤다.1997년 25세의 나이로 브리티스오픈을 제패했던 레너드가 객관적인 성적에서 한 발 앞섰기 때문.레너드는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17위로 최경주보다 13계단 앞서 있고,평균 퍼팅수(1.718개) 2위를 기록한 정교한 골퍼다. 그러나 ‘탱크’는 초반부터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였다.1번홀(파4)과 2번홀(파3)을 거푸 따내며 기선을 잡은 최경주는 4번홀(파4)까지 2홀차로 앞서 나갔다.전반 9개홀에서 5번홀(파5)만 내주며 3홀차 리드를 지켰다.특히 7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는 6m 이상의 과감한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10번홀(파4)을 따내며 4홀차 리드를 지키던 최경주는 이후 2개홀을 내주며 쫓기는 듯했으나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을 잇따라 잡았다. 신들린 최경주의 샷에 기세가 눌린 레너드는 11번홀(파3)과 12번(파4)홀을 따낸 뒤 15번홀(파4) 버디에 성공,무승부라도 거두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그러나 최경주는 462야드에 이르는 16번홀(파5)을 간단히 따내며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자존심 대결에서는 우즈가 3홀을 남겨 놓고 4홀차로 앞서 승리했다. 2라운드 포볼 매치에서 엘스-팀 클라크(남아공)조에 완패한 뒤 다시 엘스와 맞붙은 우즈는 4번홀까지 무승부가 이어지는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5번홀을 따내며 기선을 잡았다.엘스는 1패를 기록해 대회 5전 전승의 대기록을 날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최경주·우즈 ‘포섬 규정’ 입씨름

    ‘탱크’와 ‘황제’가 게임의 룰을 놓고 입씨름을 벌였다. 프레지던츠컵골프 1라운드에서 맞대결한 최경주(사진)와 타이거 우즈의 포섬 규정 논쟁은 5번홀(파5)에서 벌어졌다.드라이버샷을 오른쪽 러프로 보낸 뒤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최경주가 벌타를 받고 드롭한 뒤 세번째샷을 자신이 다시 치려고 하면서 비롯됐다. 최경주는 드롭 자체를 한번의 샷으로 해석해 세번째샷을 자신이 치려고 한 것.우즈는 “드롭은 샷이 아니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경기위원들은 최경주의 손을 들어주며 경기를 속행시켰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우즈의 항의가 맞았던 것으로 밝혀졌다.스리섬과 포섬에 관한 골프규칙 제29조에는 ‘정규라운드 중 파트너들은 각 티잉그라운드는 물론 각 홀에서도 교대로 플레이하며 벌타가 있을 때에도 플레이 순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뒤늦게 규정을 확인한 경기위원들은 라운드가 끝난 뒤 “최경주와 같은 팀인 스튜어트 애플비가 티샷을 한 것으로 알았다.”며 얼버무렸고,최경주에게도 별다른 제재를 주지는 않았다. 곽영완기자
  • 뒷심달린 탱크

    한국인 최초로 국제연합팀(유럽을 제외한 비미국)의 멤버로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아쉽게 3연패에 빠졌다. 최경주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의 팬코트리조트골프장 더링크스코스(파73·7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3라운드에 피터 로나드(호주)와 짝을 이뤄 미국선발팀 케니 페리-제리 켈리 조와 맞서 막판 대역전을 시도했지만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졌다. 전날 1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찰스 하웰3세 조와 맞붙어 완패한 최경주는 이날 오전에 열린 2라운드에서 빼어난 샷 감각을 과시했지만 아깝게 패한 데 이어 오후에 계속된 3라운드까지 져 3패를 기록하게 됐다. 포섬(1개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최경주-로나드 조는 상대 페리-켈리 조에게 초반 2∼4번홀을 계속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5번홀과 7번홀을 잡아 1홀차로 추격의 고삐를 잡는가 했지만 8번홀부터 11번홀까지 잇따라 내주며 5홀차로 벌어졌다. 최경주 조는 12번홀과 15·16번홀을 잡으며 대역전극을 꿈꿨으나 끝내 17번홀에서 비겨 18번홀을 남겨두고 2홀차로 무너졌다. 세번의 라운드 가운데 최경주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은 포볼 매치(각자의 공을 치되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로 진행된 2라운드.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솎아내며 맹활약했지만 동료 레티프 구센(남아공)의 부진으로 석패했다. 미국팀은 2∼3라운드에 걸쳐 대반격을 시도했다.1라운드에서 2승1무3패로 뒤진 미국팀은 2라운드에서 3승2패를 기록,5승1무5패로 국제연합팀과 동률을 이뤘다.22일 0시 현재 3라운드에서는 미국팀 5개조 가운데 페리-켈리 조가 최경주 조를 이겼고,프레드 펑크-데이비드 톰스 조도 로버트 앨런비-스티븐 리니(이상 호주) 조의 국제연합팀에 앞섰다. 2라운드에서 ‘황태자’ 어니 엘스-팀 클라크(이상 남아공) 조에 완패해 ‘황제’의 자존심을 구긴 타이거 우즈는 3라운드에서 찰스 하웰3세와 짝을 이뤄 팀 클라크-레티트 구센(이상 남아공) 조를 13홀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4홀을 앞섰다. 국제연합팀은 3라운드에서 엘스-아담 스코트(호주) 조만이 크리스 디마르코-필 미켈슨 조를 12번홀까지 2홀 앞섰을 뿐 나머지 조들은 미국 선수들의 신들린 샷 앞에 맥을 추지 못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탱크’ 황제를 겨누다/프레지던츠컵 첫날 최경주­애플비 우즈­하웰3세에 8홀까지 1홀 뒤져

    ‘사냥개가 황제에게 덤벼들었다.’ 전세계 ‘골프 9단’들의 향연에 초대된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호쾌한 샷을 휘두르며 ‘황제’ 타이거 우즈와 맞섰다. 경기 전 “우리는 져도 부담 없는 사냥개조다.강자(우즈)를 물어 뜯어 상처를 입히는 게 임무다.”라고 내뱉은 말을 책임지겠다는 듯 최경주는 혼신을 다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 팬코트 리조트의 더 링크스 코스(파73·7507야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 국제연합팀(유럽을 제외한 비미국연합)의 일원으로 참가한 최경주는 20일 오후(한국시간)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스튜어트 애플비(호주)와 짝을 이뤄 미국팀의 우즈-찰스 하웰3세조와 매치플레이를 가졌다. 마지막 6번째 조로 경기에 나선 최경주-애플비조는 선전했지만 포섬방식(foursome·1개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첫날 경기에서 밤 11시 현재 8번홀까지 1홀차로 뒤진 채 우즈-하웰 3세조를 괴롭혔다. 1번홀(파4)과 2번홀(파3)은 팽팽한 신경전 속에 우열을가리지 못했다.우즈-하웰3세는 3번홀(파4)과 5번홀(파5)을 따내 2홀을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끌고 나가는 듯했다.그러나 최경주조는 341야드의 6번홀(파4)을 따내며 추격의 고삐를 잡은 뒤 8번홀까지 1홀차를 유지했다. 전체적으로는 미국선발팀의 강세였다.처음 매치플레이에 나선 데이비드 톰스-필 미켈슨(미국)조는 국제연합팀의 닉 프라이스-마이크 위어조에 12번홀까지 2홀을 앞섰다.데이브스 러브3세-케니 페리조도 연합팀의 피터 로나드-팀 클라크조에 10번홀까지 3홀을 앞서 나갔다. 연합팀에서는 최강 멤버인 레티프 구센-비제이 싱조가 역시 두각을 나타냈다.싱조는 크리스 디마르코-제리 켈리조를 12번홀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2홀을 앞섰다.한편 2라운드에서는 포섬과 포볼(fourball·두 선수가 각각 경기를 해서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이 5경기씩 이어지고,사흘째는 포볼 6경기가 펼쳐진다.마지막 4라운드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최종 승리팀이 가려진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최경주 ‘VIP 골퍼’ 공인/한국인 첫 ‘프레지던츠컵’ 출전

    ‘탱크’ 최경주(사진·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유럽을 제외한 비미국 선수 12명으로 구성되는 국제연합팀과 같은 수의 미국선발팀이 맞대결하는 이 대회는 미국·유럽간 대항전인 라이더컵,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대항전으로 꼽히는 특급 이벤트.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지팬코트리조트의 더링크스코스(파73·6865m)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 최경주는 국제연합팀 주장인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로부터 선발선수로 낙점돼 출전의 행운을 잡았다. 연합팀에는 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상금왕 비제이 싱(피지)을 비롯해 어니 엘스,레티프 구센,팀 크라크(이상 남아공)닉 프라이스(짐바브웨)마이크 위어(캐나다)로버트 앨런비,피터 로나드,애덤 스코트,스티븐 리니,스튜어트 애플비(이상 호주) 등이 가세한다.잭 니클로스가 이끄는 미국팀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스 러브3세,필 미켈슨,프레드 펑크,짐 퓨릭,제이 하스,찰스 하웰3세,제리 켈리,저스틴 레너드,케니 페리,데이비드 톰스가 포함됐다. 이처럼 톱스타들이 총출동,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이 대회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개최지 국가수반이 명예의장직을 맡을 정도로 귄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4년 첫 대회를 치른 뒤 라이더컵이 열리지 않는 해에 2년 주기로 열려 그동안 네 차례 치러진 이 대회에서는 미국이 첫 대회 이후 3회 연속 우승컵을 안은 뒤 4회 대회 때 연합팀에 져 3승1패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당초 2002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2001년 라이더컵이 ‘9·11테러’로 1년 늦춰지면서 순연됐다. 올 대회 일정은 첫날 포섬(2인 1조 4명의 선수가 번갈아가며 공을 치는 방식) 6경기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포섬과 포볼(2인 1조 4명의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되 낮은 스코어를 조 스코어로 하는 방식) 5경기씩이 이어지고 사흘째는 포볼 6경기가 펼쳐진다.마지막날은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첫 출전한 최경주는 “이번 대회 출전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장인 플레이어의 선택을 받은 뒤 힘을 낼 수 있었고,연합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 하프타임 /최경주·허석호, 월드컵골프 9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허석호(30·이동수패션)가 짝을 맞춘 한국은 1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아일랜드골프장 오션코스(파72·729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월드컵(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9위에 그쳤다.로리 사바티니-트레버 이멜만조가 나선 남아공은 13언더파 275타로 각각 7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 하프타임/최경주·허석호, 월드컵 3R 13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허석호(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 한국은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아일랜드골프장 오션코스(파72·729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에 그치며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공동 13위로 한 계단 내려 섰다.보기없이 9개의 버디를 합작한 남아공(로리 사바티니-트레버 이멜만)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강력한 우승 후보 미국(짐 퓨릭-저스틴 레너드)과 프랑스(토마스 르베-라파엘 자클랭) 등 공동 2위를 7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 최경주·허석호 순조로운 출발/월드골프챔피언십 1R 공동7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허석호(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 한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쳤다. 최경주와 허석호는 1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아일랜드골프장 오션코스(파72·72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5언더파 67타를 친 선두 독일(알렉스 체카-마르셀 짐)에 4타 뒤진 공동 7위를 달렸다. 지난해 공동 3위에 이어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나선 한국은 포볼방식(각자 플레이를 한 뒤 홀별로 좋은 성적을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1번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 기분좋게 출발했다.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한 한국은 7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9번홀(파4)에서 1타를 잃어 1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4번홀(파3)에서 다시 1타를 잃은 한국은 16번홀(파5) 버디로 언더파를 유지했다. 독일은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단독 선두에 나섰고,웨일스(이언 우스남-브래들리드레지)가 4언더파 68타로 2위에 올랐다. 올 US오픈 챔피언 짐 퓨릭과 저스틴 레너드가 출전한 미국도 버디 4개,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쳐 한국과 나란히 공동 7위를 달렸으나,지난해 우승팀 일본(마루야마 시게키-이자와 도시미쓰)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9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최경주 허석호 ‘4강 재현’ 출사표/내일 EMC월드컵골프 개막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브리티시오픈 돌풍의 주역’ 허석호(이동수패션)가 14일부터 4일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아일랜드의 키아와아일랜드골프장 오션코스(파72·7296야드)에서 열리는 EMC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 2년 연속 출전,4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4개 대회 가운데 하나로 국가대항전 성격을 띤 EMC월드컵에는 세계 골프강국 24개국이 출전할 예정. 나라별로 2명씩 대표선수가 나서 포볼(두 선수가 각각 플레이를 펼쳐 좋은 선수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2라운드와 포섬(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 2라운드 등 총 4라운드로 순위를 가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최경주와 허석호는 일본(마루야마 시게키,이자와 도시미쓰)과 미국(필 미켈슨,데이비스 톰스)에 이어 잉글랜드(저스틴 로즈,폴 케이시)와 함께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역시 일단 3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올해는 이 대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대회보다 1주일 앞서 열리는 탓에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불참,내심 우승까지도 욕심내고 있다. 세계 최강 미국은 99년과 2000년 대회 2연패의 주역 타이거 우즈가 빠진 채 짐 퓨릭,저스틴 레너드가 나서 중량감이 덜하고 2001년 우승팀 남아공도 어니 엘스나 레티프 구센 대신 로리 사바티니,트레버 이멜만을 출전시켰다.지난해 우승팀 일본도 에이스 마루야마는 다시 출사표를 던졌지만 세계랭킹 65위 이자와 대신 109위 다나카 히데미치가 대표선수로 나서면서 전력 약화가 예상된다. 그렇다 해도 물론 무시할 수 없는 팀들인 것만은 틀림없다.여기에 유러피언투어 최강의 멤버인 파드리그 해링턴과 폴 맥긴리를 내세운 아일랜드와 호주(스튜어트 애플비,스티븐 리니),잉글랜드(저스턴 로즈,폴 케이시),독일(알렉스 체카,마르셀 짐),뉴질랜드(마이클 캠벨,데이비드 스메일),스페인(이그나시오 가리도,미겔 앙헬 히메네스),스웨덴(프레데릭 야콥손,니클라스 파스트) 등도 얕볼 수 없는 상대들이다. 일찌감치 현지에 도착,연습라운드를 돌며 코스 적응에 열중하고 있는 최경주와 허석호는 “지난해를 웃도는 성적으로 골프 강국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황제 ‘4년 집권’ 막내리다/싱 ‘우즈 상금왕 5연패’ 저지… ‘올해의 선수’도 유력

    비제이 싱(피지)이 ‘황제’ 타이거 우즈의 독주를 저지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싱은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이로써 22만 8000달러를 더한 싱은 총 757만 3907달러를 획득,지난 4년간 우즈가 독점해온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을 해야만 상금왕 타이틀 방어가 가능했던 우즈는 이날 3오버파 74타의 부진 끝에 합계 1오버파 285타의 공동 26위로 내려 앉으며 총상금 667만 3413달러에 그쳤다. 싱은 상금왕 타이틀 획득으로 ‘올해의 선수상’ 경쟁에서도 우즈나 데이비스 러브 3세,짐 퓨릭,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물론 우즈 역시 “월드골프챔피언십을 포함,5승을 거뒀고 컷오프가 전혀 없는 내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 못한다면 아마 나 자신도 놀랄 것”이라며 11일 골프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우즈는 상금왕 타이틀을 빼앗긴 데 이어 올해의 선수상 5연패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실패한 한 해가 됐다.시즌 5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단 한 개도 챙기지 못한 것도 ‘우즈 체제’의 마감을 뜻한다.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19위에 오른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상금 11만 2500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99만 9663달러로 PGA투어 상금랭킹 30위에 올랐다.337달러 차로 아쉽게 2년 연속 200만달러 돌파에는 실패했지만,지난 9월 한국인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50만유로를 보태 실질적인 상금은 200만달러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올해 32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24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6차례 ‘톱10’ 입상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2승을 거둔 지난해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서는 등 풍성한 성과를 일궜다.최경주 스스로도 “올해 우승은 없지만 성적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줄 만큼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한편 대회 우승컵은 PGA 데뷔 3년차로 아직 우승이 없던 채드 캠벨에게 돌아갔다. 전날 10언더파의 호조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오른 캠벨은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상금 108만달러를 거머쥐었다. 2001년 PGA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캠벨은 이로써 지금까지 1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일궈낸 첫번째 선수가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시즌마감 인터뷰/“90점 줄만큼 만족스러워”

    PGA 투어 4년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최경주(사진)는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올해 성적표를 자평한다면. -90점을 줄 만큼 만족한다.우승은 못했지만 지난해보다 더 나아졌다는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아졌나. -필 리츤 코치와 함께 시도한 스윙 개조의 성과가 좋다.심리적으로도 안정됐다. 스윙 개조의 성과라면. -비거리도 늘었고 아이언샷 정확도도 무척 좋아졌다.스윙 스피드도 빨라졌다.전반적으로 스윙이 안정됐다.하지만 퍼팅을 포함한 쇼트게임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3년 이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꾸준히 성적을 내다보면 기회가 올 것이다. 내년 시즌 목표는. -뭔가 정해놓고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굳이 목표라면 해마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다. EMC월드컵과 프레지던츠컵에 나서는 각오는. -11일 월드컵이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떠난다.지난해 공동 3위를 한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곧바로 남아공으로 옮겨 프레지던츠컵에 나가는데 좀 무리한 일정이지만 국가의 명예가 달린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나서겠다. 그 이후에는 어떤 계획이 있나. -대회가 서너차례 있어서 한가하지는 않을 것 같다.그리고 아내가 셋째 아이를 낳기 위해 12월29일 제왕절개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아들이라고 하더라. 곽영완기자
  • 우즈, 상금왕 5연패 ‘가물가물’/투어챔피언십 3R 15위… 최경주도 26위 부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전날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문 가운데 비제이 싱(피지)이 타이거 우즈의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 5연패 저지를 눈앞에 뒀다. 최경주는 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5타로 전날과 같은 26위에 머물렀다. 올시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타이틀을 놓고 우즈와 경합 중인 싱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6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이에 견줘 우즈는 전반 버디와 보기 2개씩을 기록한 뒤 14개홀을 파로 마감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2위에서 공동 15위로 뒷걸음질쳤다.캠벨은 이글 1개 버디 9개에 보기는 1개만 범해 10언더파 61타의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나섰다.지금까지 이 대회 최소타는 지난 2001년 짐 퓨릭이 세운 62타다.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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