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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원정’ 나선 황제 우즈

    ‘상하이 찍고 미야자키로 간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대회를 모두 마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의 골프 스타들과 함께 아시아 원정길에 오른다. 첫 무대는 10일 중국 상하이 시샨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143야드)에서 개막하는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HSBC챔피언스토너먼트(총상금 500만달러)다. 공식적으로는 EPGA 투어 대회지만 아시아프로골프투어(APGA)는 물론, 호주와 남아공프로골프투어까지 겸하고 있다. 따라서 출전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각 지역 투어 챔피언을 비롯해 세계랭킹 50위 이내의 거물들이 총출동한다. 상금면에서도 웬만한 PGA 정규대회와 맞먹는 규모. PGA 투어 상금왕과 세계 톱랭커의 자리를 되찾은 우즈는 ‘2인자’ 비제이 싱(피지)과 EPGA 투어 상금 1위의 백전노장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등과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일 전망. 세계 랭킹 43위로 출전 자격을 얻은 최경주(35·나이키골프)도 올시즌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칼을 갈았다. 우즈의 두번째 무대는 일본 미야자키현의 피닉스골프장(파70·6907야드).17일부터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우즈에게 있어서는 매우 특별한 대회. 지난해 결혼을 전후로 부진에 시달리다 이 대회 우승을 통해 황제의 건재함을 과시했고, 메이저 2승을 포함한 올시즌 6승의 초석이 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최경주, 크라이슬러 최하위에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웨스턴 이니스브룩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 등으로 8오버파,79타를 치며 128위로 컷오프 위기에 직면했다.
  • 최경주, 올스타전 출전권 도전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십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오는 27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에 출전하는 최경주의 목표는 상금랭킹 30위 이내 진입을 위한 상위 입상. 새달 4일 PGA 투어 최종전이자 ‘올스타전’격인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이 대회 종료 시점에서 따진 상금랭킹 30위 이내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최경주는 지난해까지 3년 동안 투어챔피언십에 개근했지만 올해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현재 상금랭킹 37위(176만5374달러)에 그쳐 크라이슬러챔피언십 상위권 입상은 필수다. 최경주 자신도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하려면 20만달러 안팎을 추가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단독6위 이상은 해야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또 “욕심없이 최소한의 목표만 바라보고 경기를 풀다 보면 더 좋은 소식도 있을 것”이라면서 은근히 우승컵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지난 2002년 생애 두번째 우승 대회라는 사실이 자신감을 부추기고 있는 것. 상위 랭커들의 대거 불참은 반가운 소식이다. 랭킹 20위 이내의 선수는 비제이 싱(피지·2위)과 데이비드 톰스(미국·5위) 레티프 구센(남아공·8위) 프레드 펑크(미국·10위) 등을 비롯,8명뿐. 그러나 29위에 턱걸이한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를 비롯, 조 오길비와 피터 로나드(이상 호주) 등 30위 언저리에 자리하고 있는 선수들이 더 큰 적수가 될 수도 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종덕 ‘탱크’ 울렸다

    일본이 주무대인 김종덕(44·나노소울)이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를 연장 끝에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로 국내 우승컵에 입맞췄다. 김종덕은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5타를 줄인 최경주와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다. 지난 4월 스카이힐제주오픈을 제패했던 김종덕은 이로써 올들어 3번째 KPGA 2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통산 9승.지난 5월 SK텔레콤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번째 정상을 넘봤던 최경주는 4라운드 18번홀(파4)과 같은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잇따라 맞은 2차례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2년차 최우리(20·김영주골프)는 이날 여주 한일골프장(파71,609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리츠금융클래식여자골프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이선화(19·CJ)를 2타차로 제치고 데뷔 2년 만에 깜짝 정상에 올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신한동해오픈] ‘탱크’ 이틀째 순항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이틀째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하며 제2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최경주는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퍼팅이 흔들려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낚아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최경주는 11번홀(파4)에서 7.5m짜리 퍼트를 홀컵에 떨군 데 이어 15번홀(파5) 6m짜리 버디를 성공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17번홀(파3)에서 1타를 까먹었지만 마지막 8번홀(파5)·9번홀(파4) 연속 버디로 3라운드 활약을 예고했다. 최경주는 “오늘은 4라운드 중 숨 고르는 날”이라면서 “어려운 핀 위치를 감안하면 나쁜 스코어는 아니며 18언더파 정도면 우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버디만 7개를 쓸어담는 데일리베스트샷을 날린 ‘노장’ 김종덕(44·나노소울)과 6언더파를 몰아친 이용훈(31·던롭코리아)은 나란히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최경주를 1타차로 추격했지만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은 1번홀(파5) 트리플보기 등 4타를 까먹으며 합계 3언더파로 물러났고 ‘디펜딩챔프’ 허석호(32·농심)도 합계 4언더파로 중위권에 머물렀다.한편 경기도 여주의 한일골프장(파71·609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리츠금융클래식(총상금 2억 5000만원) 1라운드에서는 무명의 조미현(25·휠라코리아)이 4언더파 67타로 선두에 나섰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신한동해오픈] 역시… 탱크샷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거침없는 버디 행진을 펼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2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경주는 13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내는 ‘무결점 샷’을 뽐내며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 선두로 나섰다. 종전기록은 모중경(34·현대카드)이 2003년 SBS최강전에서 기록한 65타. 이로써 최경주는 SK텔레콤오픈 우승에 이어 5개월 만에 KPGA투어 시즌 2승째를 노리게 됐다. 지난 3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을 정복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던 최경주의 샷은 출발부터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1번홀(파5) 12m짜리 버디에 이은 2번홀(파4) 연속 버디로 레이크사이드의 유리알 그린에 적응했음을 알린 최경주는 7∼9번홀에서 줄버디로 단번에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퍼팅감각을 조율한 최경주는 11번(파5)·13번홀(파4)에서도 2타를 줄여 먼저 경기를 마친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과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다음 두 홀에서 파세이브로 호흡을 고른 최경주는 16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을 핀에서 3.3m 거리에 붙이는 데 성공했고, 꼼꼼하게 경사를 읽은 뒤 조준한 세번째 샷은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또 다른 PGA멤버 나상욱은 5번홀(파4)에서 1타를 까먹었지만,8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선전, 최경주에 1타 뒤진 2위로 첫날을 마쳤다. 강욱순(39·삼성전자)은 리처드 백웰(호주), 이중훈(20)과 함께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라 토종의 자존심을 살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최경주 “PGA정복 계속될것”

    “한국에서 뛸 때도 3승이 고비였다. 이제 PGA 3승을 거뒀으니 4승,5승,6승까지 거침없이 가겠다.” 지난 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절정의 ‘탱크샷’을 앞세워 3년 만에 투어 정상에 오른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금의환향했다.13일부터 나흘 동안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05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6억원) 출전을 위해 11일 새벽 귀국한 최경주는 이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시종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경주는 “올 시즌 나이키와 계약하는 등 신상에 변화가 있어 욕심이 많아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나니 우승이 찾아왔다.”면서 “대회를 2주 앞두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길이를 줄여 비거리보다 정확도에 중점을 둔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디펜딩챔프’ 허석호(32·농심)는 “최경주 선배께 늘 좋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메이저대회인 일본오픈 출전을 포기하고 왔으니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올초 PGA투어에서 두 차례 준우승 뒤 급격한 슬럼프에 빠진 나상욱(21·코오롱)은 “대선배들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겨울 훈련을 혹독하게 치러 내년에는 향상된 기량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챔피언십을 제패, 통산 4승을 올린 ‘주부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과 ‘슈퍼땅콩’ 김미현(28·KTF)도 14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메리츠금융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귀국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멕스컵대회] ‘황제’ 연장불패 쭉~

    ‘황제’의 ‘연장불패 신화’는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골프장(파70·7086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아멕스컵대회(총상금 750만달러)에서 ‘풍운아’ 존 댈리(미국)와의 연장 승부 끝에 대회 네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우즈는 지금까지 WGC시리즈대회에 19차례 출전해 이 가운데 10승을 쓸어담았고, 이번 대회 130만달러의 우승 상금을 보태 최다 시즌 상금 경신도 눈앞에 뒀다. 현재 상금은 991만달러. 종전 기록은 지난해 비제이 싱(피지)의 1090만 5166달러다. 이전까지 우즈의 연장 결승 전적은 7승1패. 여기에 이날 1승을 더 보태준 건 댈리의 어이없는 3퍼트였다. 최종 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1타를 줄이는 데 그친 댈리와 동타(10언더파 270타)를 이룬 뒤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18번홀(파4)에서 치른 연장 첫번째 대결은 똑같이 파세이브. 그러나 두번째 홀인 16번홀(파4)에서 댈리는 4.5m짜리 버디퍼트를 놓친 데 이어 1m짜리 파퍼트마저 홀 언저리를 돌아나오는 불운에 한숨을 내쉬었고, 앞서 파세이브로 홀아웃한 뒤 세번째 연장홀로 걸어가려던 우즈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갤러리의 우승 축하를 받았다.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4라운드에서만 3타를 까먹어 합계 6오버파 286타로 공동43위에 그쳤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멕스챔피언십] 풍운아 VS 황제

    ‘풍운아’ 존 댈리(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선 가운데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막판 역전가능성을 남겼다. 댈리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골프장(파70·708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1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하지만 댈리의 우승이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3차례나 이 대회 패권을 거머쥔 우즈가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3타의 공동 3위로 점프, 마지막날 역전의 교두보를 구축한 것.14번홀(파4)에서 우즈의 티샷은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나 근처에 세워둔 차 밑으로 들어갔지만, 경기위원은 차 열쇠를 가진 직원을 찾아내지 못하자 벌타없이 드롭을 허용했고 우즈는 보기로 홀아웃했다.18번홀(파4)에서도 우즈의 드라이브샷은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날아갔지만, 갤러리의 다리를 맞고 멈춰 버디 기회를 잡았다. 한편 2주연속 우승을 노리던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2오버파 72타에 그치며 중간합계 3오버파 213타로 공동 41위까지 떨어졌다. 허석호(32·이동수골프)도 공동 62위(중간합계 10오버파 220타)로 침몰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 최경주 ‘별들의 전쟁’ 첫날 선전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별들의 전쟁’ 첫날 상위권 입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골프장(파70·7086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공동 27위. 6언더파(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콜린 몽고메리(42·스코틀랜드)에 6타나 뒤졌지만 10위권 그룹과는 2타차에 불과해 나흘 전 투어 통산 3승(크라이슬러클래식) 달성에 이어 2주 연속 ‘톱10’ 입상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유럽프로골프 던힐링크스챔피언십에서 우승, 세계 16위로 부활한 몽고메리는 두 차례만 그린을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자신의 미국무대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대회 4번째 정상을 벼르는 우즈는 3언더파를 때려 ‘2인자’ 비제이 싱(피지)와 함께 공동 2위. 한편 캘리포니아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235야드)에서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에 출전한 김영(25·신세계)은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라 지칠 줄 모르는 ‘코리안 파워’의 잠재력을 확인시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탱크’ 최경주 “이젠 돈잔치”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3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째를 거머쥔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이번엔 ‘별들의 전쟁’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을 향해 ‘탱크샷’을 정조준한다. 7일부터 4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하딩파크골프장(파70·708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연간 4차례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의 하나로 컷오프 없이 진행돼 꼴찌를 해도 3만달러를 챙길 수 있는 특급이벤트. 우승상금 130만달러, 준우승 상금이 81만달러에 달해 웬만한 B급대회 우승상금을 웃돈다. 상금규모에 걸맞게 세계랭킹 50위,PGA 상금랭킹 30위, 그리고 유럽프로골프(EPGA) 상금랭킹 30위 이내의 최정상급 플레이어 70명이 출전한다.‘디펜딩챔프’ 어니 엘스(남아공)는 부상으로 불참하지만, 역대 5차례의 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제이 싱(피지), 필 미켈슨(미국) 등 ‘빅3’가 총출동한다. 하지만 PGA투어 진출 이후 72홀 최소타인 22언더파 266타로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우승한 최경주가 신들린 듯한 샷 감각을 이어간다면 우승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최경주가 기록한 홀당 퍼트수(1.618개)와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적중률(83.9%)은 각각 올시즌 PGA투어 1위인 벤 크레인(1.700)과 제프 하트(이상 미국·76.5%)를 능가할 만큼 놀라웠다. 또한 경기 장소가 교민들이 밀집한 캘리포니아주라는 점도 최경주의 거침없는 샷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골프·스포츠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가 생중계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최경주 “위창수 조언으로 퍼팅감 찾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우승,3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최경주는 “늦게나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승 소감은. -그동안 경기가 안 풀려 가슴앓이도 많았다. 답답했던 가슴이 확 풀렸다. ▶퍼팅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대회 이틀 전 연습라운드 도중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가 퍼팅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몰랐던 것이 아니라 잊어버리고 있던 것이었다. 위창수의 조언 뒤에야 지난 2002년 2승을 올릴 때의 퍼팅 감각이 돌아왔다. ▶장비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 -거리를 줄이는 대신 컨트롤이 잘 되도록 클럽을 손봤다. 드라이버가 거리는 줄었지만 페어웨이를 벗어난 적이 없다. 아이언도 길이를 조금 줄인 뒤 정확도가 향상됐다. ▶4라운드 고비는. -10번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한 게 마음에 걸렸지만 12번홀 벙커샷 버디가 ‘터닝 포인트’가 됐다. 당초 잘 붙여서 파를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들어가 줬다. 그게 결정적이었다. ▶앞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퍼팅이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좋은 계기가 됐다. 기대해 달라. ▶고국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여러분들께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고 늘 말해 왔다.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 많은 기대를 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할 뿐이다. 그린즈버러(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크라이슬러클래식] ‘탱크샷’ 벙커서 부활

    파3(189야드)의 12번홀. 짧게 끊어친 티샷이 그린앞 벙커에 떨어졌다. 그러나 그에게 벙커는 무덤이 아니라 ‘희망’이었다. 고향 완도의 백사장에서 해질때까지 웨지날이 닳도록 휘둘렀던 벙커샷.“골프코스에 벙커가 있다는 건 KJ에겐 축복이다.”는 스윙코치의 말을 입증이라도 해 보이듯 그가 떠올린 공은 그린을 3m 남짓 굴러 그대로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제서야 그는 생애 세 번째 우승을 확신한 듯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탱크’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311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5언더파 67타를 치며 맹추격을 벌인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린 완승. 지난 2002년 컴팩클래식과 탬파베이클래식 등 2차례 우승을 일궈낸 이후 3년 만에 이룬 통산 3번째 투어 패권이다. 올시즌 6차례나 컷에서 탈락하고 ‘톱10’은 단 2차례에 그치는 등 부진했던 최경주는 이로써 그 동안의 슬럼프를 한 방에 날리며 제2의 전성기를 노크하게 됐다. 또 우승상금 90만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을 171만 9374달러로 늘렸고, 통산 상금도 910만 7791달러를 기록, 연내 1000만달러 돌파도 눈앞에 뒀다. 상금 랭킹은 87위에서 무려 40여 계단을 뛰어오른 33위. 연말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 출전 가능성도 높였고,06∼07년 풀시드(전경기 출전권)도 챙겨 7년 연속 투어 정규 멤버 신분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60∼70년대 ‘벙커샷의 마술사’로 불린 게리 플레이어의 전설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벙커샷 두 방이 우승의 원동력. 초반 4개 홀까지 ‘줄버디쇼’를 펼친 최경주는 1타차 2위로 출발한 마루야마 시게키를 손쉽게 따돌리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11번 홀까지 제자리걸음. 더욱이 이전까지 보기없이 3타를 줄인 마루야마가 그의 뒷덜미를 잡아채는 듯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샷 오브 더 데이’로 뽑힌 12번홀의 ‘벙커샷 버디’를 성공시킨 데 이어 13번홀(파5·529야드)의 벙커샷도 핀 1m 거리에 바짝 붙여 승리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22언더파는 PGA 진출 이후 72홀 최소타. 페어웨이 적중률(83.9%)과 홀당 퍼트수(1.618개)에서 1위에 오르고 그린 적중률도 76.4%에 이르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 향후 승수 추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경주는 7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13일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 출전을 위해 금의환향한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크라이슬러클래식] 최경주 ‘탱크샷’

    ‘탱크´가 마침내 3년간 꼬여 있던 우승 매듭의 실마리를 풀어헤쳤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311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D J 트라한(미국)과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점령하며 3년 만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는 2002년 컴팩클래식과 탬파베이클래식에서 2승을 올린 이후 3년간 우승에 목말라 왔고, 올시즌 21개 대회 중 5차례나 컷을 통과하지 못한 채 ‘톱10’ 진입도 2차례에 그치는 등 슬럼프에 시달려 왔다. 절정의 샷 감각이 대약진을 가능케 했다.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드라이브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70%를 웃돌았고, 평균 퍼트 수에서도 1.5∼1.7개를 유지하는 등 샷의 정확도가 빛났다. 전반 2개의 버디를 잡고 12∼13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최경주는 16번홀에서도 버디를 떨궈 전날 단독2위에서 또 한 계단 올라섰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 3m 남짓한 버디퍼트를 범실, 단독 선두를 놓친 게 아쉬웠다. 트라한과 1타차 2위로 맹추격에 나설 마루야마 시게키(일본) 등 공동2위권과의 최종일 샷대결이 우승의 관건. 한편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크라이슬러클래식] ‘탱크’ 최경주 불꽃샷

    ‘탱크’가 슬럼프 탈출에 나섰다. 최경주(35·나이키골프)는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311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60만달러)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2위에 올랐다.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운 찰스 워런(미국·62타)에 2타 뒤진 최경주는 이로써 3개월간의 슬럼프에서 탈출,3년만에 우승까지 낚을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는 지난 6월 US오픈(공동15위) 이후 8개 대회에서 3차례 컷오프됐고, 나머지 5개 대회에서 40위 밖으로 밀리는 부진을 겪었다. 평균 291.5야드까지 날아간 드라이브샷은 단 3차례만 페어웨이를 벗어났고, 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은 무려 89%에 달했다. 특히 퍼팅은 홀당 평균 1.5개에 불과해 버디 사냥을 뒷받침했다. 출전자 대기 리스트에 머무르다 개막 직전 출전 기회를 잡은 위창수(33·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6위에 올랐지만 나상욱(21·코오롱)은 1오버파 73타로 부진,100위 밖으로 밀려나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완도에 ‘최경주 광장’ 생긴다

    전남 완도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의 이름을 딴 ‘최경주 광장’이 들어선다. 완도군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 있는 해변도로 중간 지점에 최경주 선수를 기념하는 광장 조성 공사를 내달 10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1600평 부지에 1억원이 투입될 이 광장은 올 연말 완공 예정. 광장에는 지난 2002년 한국 골프 사상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의 조형물(실물 크기의 1.5배)과 골프공을 얹은 표지석, 퍼팅그린,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특히 광장 앞에는 천연기념물 제 28호인 완도의 명물 주도와 다도해의 절경이 한 눈에 펼쳐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완도 연합
  • [NEC인비테이셔널] 우즈, 3관왕 순항

    ‘황제’ 타이거 우즈(3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5승째를 챙기며 2002년 이후 3년 만에 상금 및 다승왕,‘올해의 선수(잭 니클로스 어워드)’ 등 3개부문 동시석권을 향한 힘찬 질주를 했다. 우즈는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723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0만달러)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로 주춤했지만, 합계 6언더파 274타로 크리스 디마르코(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 대회에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내리 3연패를 한 뒤 4년 만에 4번째 우승컵에 입을 맞춘 우즈는 비제이 싱(피지)과 필 미켈슨(미국)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5승 고지에 올라섰다. 우즈는 우승상금 130만달러를 보태 상금랭킹에서도 859만 2674달러로 2위인 싱(730만 7669),3위 미켈슨(560만 9025달러)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특히 우즈는 올해 거둔 5승(통산 45승) 가운데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 등 2개 메이저를 품에 안아 PGA투어 동료들의 비밀투표로 선정되는 ‘잭 니클로스 어워드’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우즈는 99년부터 2003년까지 5연패를 했지만, 지난해 다승 및 상금왕을 휩쓴 싱에게 밀려 6연패가 좌절됐었다. 싱은 이날 3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며 공동 3위(4언더파 276타)로 올라서 체면치레를 했고,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미켈슨은 합계 10오버파 290타의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EC인비테이셔널] 우즈·싱 ‘난형난제’

    ‘난형난제’.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나란히 4승, 상금순위와 세계랭킹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최대 상금이 걸린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0만달러) 첫날부터 한 치의 양보없는 대결을 펼쳤다. 우즈와 싱은 19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723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6타를 쳐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우즈는 1·2번홀 연속 버디를 낚아 상큼하게 출발을 한 뒤,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라운드를 마감했다. 싱도 뒤질세라 1∼3번홀 줄버디를 낚고 6번홀(파4)과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선두로 끝내는 듯했지만,18번홀(파4)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이날 드라이브샷 비거리에선 평균 339.5야드를 기록한 우즈가 싱(320.5)에 앞섰지만, 정확도에선 71.4%의 싱이 50%에 그친 우즈를 압도했다.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에서는 우즈(61%)가 싱(56%)을 약간 앞질렀지만, 홀당 퍼팅수에서는 싱(1.5개)이 우즈(1.6개)보다 좋았다. 최경주(35·나이키)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PGA챔피언십] “메이저 2승 내가 먼저”

    “생애 메이저 2승은 내가 먼저” 필 미켈슨(35)과 데이비스 러브3세(41·이상 미국)가 나란히 메이저 2승 문턱에서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미켈슨은 14일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투스롤골프장(파70·7392야드)에서 벌어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625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1개로 2타를 까먹어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공동선두로 뛰어오른 선수는 러브3세.1라운드 이후 또박또박 2타를 줄여 나가며 전날 공동 3위까지 오른 러브3세는 이날 6개의 버디와 4개의 보기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러브3세가 메이저대회 마지막날 우승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것은 지난 2003년 브리티시오픈 이후 처음이다. 프로에 데뷔한 지 각각 13년(미켈슨)과 20년째지만 둘은 나란히 메이저대회 1승에 그치고 있는 상황. 지난 2001년 PGA챔피언십에서 데이비드 톰스(미국)에게 1타차로 우승컵을 내주는 등 그동안 4개 메이저대회에서 2위만 모두 네 차례 차지하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어니 엘스(남아공)를 1타차로 제치고 첫 메이저 우승컵에 입을 맞춘 미켈슨은 올해에도 마스터스(10위)를 제외하곤 신통한 성적을 내지 못하다 생애 두번째 정상을 노리게 됐다. 지난 1997년 PGA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정상에 오른 러브3세 역시 2승에 목마르기는 마찬가지. 첫 승을 전후로 모두 세 차례(마스터스 95,99년·US오픈 96년) 준우승에 머문 뒤 메이저와는 별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에도 US오픈에서 공동6위에 올랐지만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등 들쭉날쭉한 성적. 그러나 모처럼만에 오른 메이저대회 선두를 통산 2승으로 이어보겠다는 각오는 미켈슨 못지않다. 한편 2라운드까지 부진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4타를 만회, 전날 공동62위에서 선두와 6타차인 공동20위까지 올라왔다. 전날 7개의 버디쇼를 벌인 양용은(33·카스코)은 6타를 한꺼번에 까먹어 4오버파 214타로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함께 공동44위로 떨어졌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PGA챔피언십] 우즈 “아직 3일 남았어”

    메이저 11승에 도전하는 ‘황제’ 타이거 우즈가 첫날부터 삐걱했다. 우즈는 12일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투스롤골프장(파70·7392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625만달러)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15위에 그쳤다. 버디는 겨우 1개를 떨군 반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메이저대회 첫날 기록으로는 2003년 마스터스 1라운드 76타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쁘다. 반면 시즌 4승에 도전하는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67타를 쳐 트레버 이멜만과 로리 사바티니(이상 남아공) 벤 커티스(미국) 스튜어트 애플비(호주)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한편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로 공동 28위에,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양용은(33·카스코)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40위에 자리잡았다. 허석호(32)는 6오버파 76타로 공동 119위까지 처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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