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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친김에 4연승?

    내친김에 4연승?

    최근 브리티시오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챔피언십 등 3개 대회를 연속 제패한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페덱스컵을 정조준, 21일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파71·731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잇따라 치러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대회 상금 외에 보너스 1000만 달러를 준다. 지난 18일 끝난 윈덤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든 선수들이 바클레이스 대회에 출전하고 각 대회 100명, 70명으로 거른 뒤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는 30명만 겨룬다. 정규 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012년 우승 문턱까지 갔다가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역전당해 돌아섰다. 그러나 올해 300야드가 넘는 장타와 더욱 정교해진 퍼트 실력을 앞세워 시즌 최강자만 밟을 수 있는 플레이오프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취리히 클래식 챔피언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최경주(SK텔레콤), 배상문(캘러웨이)도 나선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도전! 포기?…매킬로이 3연승 겨냥·우즈 출전 불투명

    도전! 포기?…매킬로이 3연승 겨냥·우즈 출전 불투명

    ‘새 황제’는 3연승에 도전하는데 ‘옛 황제’는 대회를 포기할지도 모른다 지난 4일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로리 매킬로이(위·북아일랜드)가 8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세 대회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2년 전 대회도 제패했던 그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매킬로이가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헤어진 뒤에도 이렇듯 질주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드라이버 샷에서 찾을 수 있다. 장타자들의 맹점인 티샷 난조를 최근 매킬로이에게선 찾아볼 수 없다. 브리지스톤 대회 2라운드에서는 최장 339야드를 날리고도 페어웨이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대회 기간 전체로는 페어웨이와 짧은 러프 안착까지 포함해 71%의 정확도를 보였다. 장타자인 데다 정확성까지 높으니 다른 선수들이 따라잡기 힘들었다.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아래·미국)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반면 브리지스톤 대회 마지막 라운드 도중 기권한 우즈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5일 오후 예정됐던 공식 기자회견을 연기한 뒤 새로운 일정도 잡지 못했다. 우즈의 캐디인 조 라카바는 전날 코스를 점검했으나 정작 당사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우즈는 대회 1, 2라운드에서 필 미켈슨(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동반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즈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양용은(KB금융)과 최경주(SK텔레콤), 김형성(현대차),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재미동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출전한다. 5년 전 우승자 양용은의 출전 자격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매킬로이,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2위

    매킬로이,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2위

    의 세계골프랭킹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2위까지 상승했다. 매킬로이는 2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8.2점을 받아 지난주 8위에서 6계단 뛰어 올랐다. 2012년에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매킬로이는 2013년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1위를 탈환할 발판을 만들었다. 애덤 스콧(호주)이 9.2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고,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2위에서 3위(7.8점)로 떨어졌다. 브리티시오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7위에서 9위(6.2점)로 밀렸다. 브리티시오픈에서 컷 탈락한 최경주(44·SK텔레콤)는 지난주 보다 한 계단 떨어진 72위(2.0점)에 머물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최경주 “이런 라운드 처음이야”

    “버디, 보기, 버디, 보기…이런 라운드는 처음입니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가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 후반 9개홀에서 ‘화려한’ 스코어카드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전반에 1타를 줄였지만 후반 9홀에서 파는 하나도 없이 버디 4개, 보기 5개를 적어냈다. 브리티시오픈에서 13회 연속 출전이자 통산 15번째 출전하는 최경주는 아시안투어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후반홀에서 파를 한 번도 하지 못한 적은 처음”이라며 “특히 마지막 홀에서 스리퍼트로 1타를 잃은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출발은 좋았지만 후반 들어 샷 실수가 나왔다”며 “코스가 까다로워 볼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티샷이 떨어지는 거리인 275∼285야드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었다며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단독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에 6타 뒤진 공동 49위로 1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퍼팅과 리듬이 좋다”며 “이런 코스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것은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브리티시오픈에 두 번째로 출전해 최경주와 함께 공동 49위에 오른 김형성(34·현대자동차)은 1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을 아쉬워했다. 김형성은 “13번홀까지는 좋았는데 14번홀에서 훅샷이 나오는 바람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일본투어에서도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에서 쳐본 경험이 있어 큰 문제는 없지만 이곳 음식이 맞지 않아 한국 음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 잡은 우즈, 첫날 선두권

    ‘골프 황제’가 감을 잡았다.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처음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17일 영국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막을 올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말 허리 수술을 받은 뒤 3개월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컷탈락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우즈는 2주 만에 이번 대회에 나서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 20분 현재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에게 불과 세 타 뒤져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을 욕심내게 됐다. “우승 경쟁이 어렵지 않겠느냐”던 전문가들의 전망이 무색한 1라운드였다. 1, 2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해 출발은 불안했다. 하지만 5번홀(파4) 버디에 이어 후반 11~13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본격적인 우승 진군에 나섰다. 14번홀(파4)에서 세 번째 보기를 범했지만 15, 16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보태 ‘바운스백’ 능력도 과시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3번 우드로 두 번째 샷을 하려는 순간 갤러리의 방해로 백스윙 톱에서 스윙을 멈춰야 했고, 다시 시도한 샷은 결국 그린사이드 항아리벙커로 날아갔다. 더욱이 왼쪽 발은 벙커 안에, 오른쪽 발은 벙커 밖에 스탠스가 만들어지는 위기상황이었다. 우즈는 그러나 플롭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가볍게 파를 지켜내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끝냈다. 허리 수술 이후 아예 투어를 떠나 오랫동안 재활에 전념했다는 점에서 2라운드가 기대된다. 우즈는 2000년과 2005년, 2006년 이 대회를 우승했는데 이번 코스에서 열렸던 2006년 우승의 달콤한 추억도 있다. 아직은 드라이브 샷 연습이 부족하지만 링크스코스의 딱딱한 페어웨이에서는 3번 우드나 2번 아이언 티샷으로도 비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2006년 우승 당시 72개 홀에서 단 한 차례만 드라이버를 잡았던 우즈는 이날도 똑같은 전략을 구사했다. 드라이버를 잡지 않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대회에 12번째 출전하는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김형성(34·현대자동차)과 나란히 이븐파 72타를 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브리티시오픈] 감 잡은 우즈, 메이저 15승 향해 전진(종합)

    허리 수술을 받고 올 시즌 처음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빠르게 실전 감각을 찾아갔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천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난 3월 말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3개월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컷탈락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2주 만에 다시 출전한 브리티시오픈에서 선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6언더파 66타)보다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올라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우즈는 브리티시오픈에서 2000년과 2005년, 2006년에 우승했다. 이 중 2006년 우승은 올해 대회가 열리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달성했다. 바람도 심하게 불지 않는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된 1라운드에서 우즈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1번홀(파4)에서는 그린을 놓쳐 보기를, 2번홀(파4)에서는 스리퍼트를 하는 바람에 또 1타를 잃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3m에 붙여 1타를 줄인 우즈는 11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쳤지만 칩인버디를 성공하며 이븐파를 만들었다. 우즈는 11번홀의 버디를 신호탄으로 13번홀(파3)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4)에서는 페어웨이우드로 티샷을 했다가 깊은 러프로 보내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15번홀(파3)에서는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고 16번홀(파5)에서는 러프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한뼘 거리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다.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우즈는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할 때 갤러리의 소음 때문에 두차례나 샷 동작을 멈췄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앞 벙커에 빠졌고 우즈는 왼쪽 다리를 벙커 안에, 오른쪽 다리를 벙커 밖에 걸치고 샷을 해야 했다. 힘든 자세에서 벙커샷을 그린 위에 잘 올린 우즈는 2퍼트로 마무리, 기분좋게 1라운드를 끝냈다. 16번홀에서 딱 한번 드라이버를 잡은 우즈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 그린 적중률은 77.78%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 우즈는 “수술을 받은 뒤 4개월만에 출전해 쉽지 않았다”며 “1,2번홀에서 보기를 했는데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차세대 골프황제’ 1순위로 꼽히는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매킬로이는 “내 게임 플랜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아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최근 경기에서 라운드마다 기복이 심한 스코어를 적어내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2010년 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다 2라운드에서 80타를 쳐 무너진 뼈아픈 기억이 있다. 브리티시오픈에 12번째 출전하는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6개를 보기 6개로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형성(34·현대자동차)도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경주 등과 함께 공동 49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3타를 잃고 공동 105위로 떨어졌다. 16번홀까지 2언더파를 유지하다가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이 대회에서 최경주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에 기록한 공동 8위다. 이탈리아의 영건 마테오 마나세로가 매킬로이에 한타 뒤진 2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한 가운데 이탈리아의 형제 선수 에도아르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도 4언더파 68타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3위 그룹에 합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개월 만에 사냥 나선 ‘호랑이’

    역사는 1860년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의 작은 도시 프레스트윅의 한 술집에서 시작됐다. ‘붉은 사자 여관’에 딸린 술집에 모여 술을 마시던 이 지역 유지들이 골프대회를 열어 보자고 뜻을 모았고, 영국 전역에서 달랑 8명의 선수가 모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공식 대회명 디오픈)의 시작이었다. 술집에서 시작된 대회라 우승 트로피도 은제 술 주전자인 ‘클라레 저그’다. 미국 등지에서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를 ‘브리티시오픈’이라고 부르지만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픈 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디오픈’이라고 부른다. 143번째를 맞은 브리티시오픈이 영국 호이레이크의 로열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 세계 정상급 선수 156명을 초청, 17일부터 나흘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총상금은 무려 540만 파운드(약 93억 7000만원).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골프장인 로열 리버풀은 올해 대회까지 12차례 브리티시오픈을 유치했다. 마지막 대회는 2006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정상에 오른 그때였다. 이번 대회 눈길도 우즈에게 쏠린다. 부상에서 돌아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2008년 US오픈에서 메이저 14승째를 거둔 뒤 승수를 쌓지 못했고, 최근 허리 수술로 석 달간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올해 대회는 2006년 대회 상황과 비슷하다. 당시 우즈는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 얼 우즈가 암으로 숨진 뒤 슬픔에 빠졌고 그해 6월 열린 US오픈에서 컷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우즈는 일단 브리티시오픈이 시작되자 맹타를 휘둘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크리스 디마르코(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즈는 당시 드라이버를 단 한 번만 꺼내드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지난해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을 비롯,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출전해 샷 대결에 나선다. 첫날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같은 조에 묶인 만 38세의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 15승째를 찍으면 1978년 역시 만 38세로 브리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메이저 15승을 달성했던 잭 니클라우스와 메이저 승수 쌓기 ‘시간경쟁’에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SK텔레콤)를 비롯해 양용은(KB금융), 나상욱(타이틀리스트), 김형성(현대자동차), 정연진, 장동규, 김형태, 안병훈까지 모두 8명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승혁 생애 첫 승

    김승혁 생애 첫 승

    김승혁(2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뷔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7241야드)에서 끝난 SK텔레콤오픈 4라운드. 김승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 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된 김승혁은 김경태(신한금융), 이태희(러시앤캐시·이상 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5년 데뷔한 뒤 9년 만이자 8번째 시즌에 들어 올린 첫 우승 트로피다. 공동 선두로 출발, 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김승혁은 전반에 한 타를 잃어 7번홀(파5) 버디를 잡아낸 김경태를 뒤쫓는 처지가 됐다.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갈렸다. 이태희가 10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가운데 김경태가 약 5m짜리 버디 퍼트에 실패한 반면 김승혁은 홀 1.5m에 세 번째 샷을 붙인 뒤 버디를 떨궈 우승을 확정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8언더파 280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R서 몸 풀린 최경주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하루 만에 시동을 걸고 진격을 시작했다. 최경주는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3타를 잃고 공동 75위까지 밀려 컷 통과를 걱정해야 했던 최경주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 내 순식간에 공동 14위로 뛰어올랐다. 이 대회에서 2003년과 2005년, 2008년에 우승한 최경주는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 네 번째 우승의 발판을 놨다. 최경주는 “오전에 경기를 해 그린이 부드러웠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100야드에서 110야드 사이에서 누가 홀에 더 공을 가깝게 붙이느냐가 중요하다”며 어프로치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경주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랭킹 1위 김형성(현대차)도 2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2계단 올라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보증금 100% 환불되는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분양 마감 임박

    보증금 100% 환불되는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분양 마감 임박

    골프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KLPGA의 개막전 시청률이 1%를 돌파한 데 이어 ‘SK텔레콤 오픈 2014’에 ‘탱크’ 최경주 선수가 국내 첫 출전 소식을 알리면서 골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필드로 나가는 아마추어 골퍼까지 늘고 있어 전국 골프장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예약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휘닉스리조트의 관계자는 “올 들어 무료, 할인 등의 골프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무료회원권’의 신규 회원 및 분양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휘닉스리조트의 스마트무료회원권은 가입과 동시에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의 객실을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고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회원권 중 하나이다. 특히 이 회원권은 만기 시 보증금을 100% 환불해 주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VIP회원에게만 적용되던 연회원 제도를 일반 회원에게 도입, 일정 금액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골프형과 스키형 중 원하는 레저를 선택할 수 있다. 골프형을 선택하면 골프클럽 18H 주중 우대권과 최대 4인의 9H 무료권이 주어진다. 스파와 워터파크 시설인 블루캐니언은 365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 라운딩 후에는 몸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회원권을 신규로 분양 받는 회원은 골프클럽 18홀 주중할인권 5매, 9홀 무료권 10매 및 50% 할인권 20매 등의 추가 혜택과 함께 블루헤런 G.C, 보문 C.C 등 제휴된 다른 골프장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경주 인천亞게임 홍보대사로

    최경주 인천亞게임 홍보대사로

    ‘코리안 탱크’ 프로골퍼 최경주(44·SK텔레콤)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14일 인천 스카이 72 골프장 18번 홀 VIP 라운지에서 최경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위촉패 전달, 소감 발표,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시타 등이 진행된다. 최경주는 1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 전 세계골프랭킹 1위 카이머 The Players 챔피언십 우승컵 들다

    전 세계골프랭킹 1위였던 마르틴 카이머(독일)가 미국 무대 두 번째 우승컵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들어올렸다. 카이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카이머는 베테랑 짐 퓨릭(미국·12언더파 276타)을 1타차로 제쳤다. 상금 180만 달러(약 18억5000만원)를 받았다. 카이머와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퉜던 미국의 신예 조던 스피스는 2타를 잃고 10언더파 278타를 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카이머로서는 2010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이후 4년 여만에 미국 무대에서 거둔 우승이다. 주로 유럽투어에서 뛰던 카이머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진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던 2011년 2월 28일자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2012년 네드뱅크 챌린지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탓에 지난주 세계랭킹은 61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우승으로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스피스와 공동 선두로 같은 조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카이머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9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고도 벙커샷을 홀에 바짝 붙여 1타를 줄였다. 11번홀(파5)에서도 벙커샷을 홀 4m 옆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잡아 추격해온 퓨릭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만 20세의 나이로 대회 최연소 우승을 노렸던 스피스는 2번홀과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먼저 기선을 잡았지만 이후 10번홀까지 보기 3개를 적어내 우승권에서 밀려났다. 퓨릭이 3타 뒤진 스코어를 적어내고 먼저 경기를 끝내 카이머의 우승은 쉽게 찾아오는 듯했다. 그러나 카이머가 14번홀에 들어섰을 때 낙뢰 주의보로 1시간 30분 정도 경기가 중단됐다. 카이머의 리듬이 끊겼다. 카이머는 14번홀(파4)에서는 파를 잡았다. 그러나 15번홀(파4)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나무 뒤쪽으로 보내더니 러프-벙커로 보내는 샷을 잇따라 날려 결국 더블 보기를 했다. 1타차로 쫓겼다. 카이머는 크게 흔들렸다. 523야드밖에 되지 않는 파5인 16번홀에서 힘겹게 파를 잡더니 아일랜드 홀인 17번홀(파3)에서는 워터 해저드에 빠질 뻔했다. 그린 가장자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너무 짧아 보기를 면치 못할 듯이 보였지만 10m 남짓한 파퍼트를 성공, 동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카이머는 18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짧아 그린 못미쳐 떨어졌다. 그린 밖에서 퍼터로 볼을 굴려 홀 가까이에 붙인 뒤 파로 마무리,1타차 우승을 마무리했다. 카이머는 6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우승의 기쁨을 돌리며 “모든 자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사랑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골프의 간판이자 2011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44·SK텔레콤)는 마지막날 이글 1개,버디 7개,보기 2개를 묶어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으나 1∼3라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8번홀까지 1타를 줄인 최경주는 9번홀부터 14번홀까지 6개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친 최경주는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상문 첫날 3위…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선두에 3타차

    배상문 첫날 3위…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선두에 3타차

    배상문(28·캘러웨이)이 ‘제5의 메이저대회’ 첫날을 기분 좋게 마쳤다. 배상문은 9일 플로리다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7215야드)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적어 냈다. 9언더파 63타를 친 단독 선두 마르틴 카이머(독일)에게 3타 뒤진 단독 3위다. 배상문은 이날 2번(파5)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뒤 이글 퍼트에 성공하는 등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보기 없이 3타를 더 줄여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적중률 72.22%로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배상문은 “바람이 많이 불어 쉽지 않았으나 인내심을 갖고 파를 잡는 데 집중해 보기를 하나만 내는 등 일관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카이머는 4개 홀 줄버디를 포함해 버디만 9개 뽑아내며 최저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2011년 우승자 최경주(44·SK텔레콤)는 2오버파 74타 공동 101위, 양용은(42·KB금융)은 3오버파 75타 공동 111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했다. 한편 세계 4위이자 마스터스 챔피언인 버바 왓슨(미국)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올라 세계 1위 자리를 향해 잰걸음을 걸었다. 왓슨이 단독 2위 성적을 내고 현재 세계 2위인 애덤 스콧(호주)보다 성적이 좋으면 톱랭커가 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프타임]

    남녀 핸드볼 대표팀 명단 확정 대한핸드볼협회는 7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통산 다섯 번째 동반 우승을 노리는 남녀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태훈 감독의 남자대표팀에는 최근 프랑스 몽펠리에 영입 제의를 받은 피봇 박중규(웰컴론)를 포함해 24명이, 임영철 감독의 여자대표팀에는 김온아(인천시청) 등 18명이 뽑혔다. 22일 태릉선수촌에 소집된다. 흥국생명 새 사령탑에 박미희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7일 “공석인 사령탑에 박미희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201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사령탑이 된 박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19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노승열 플레이어스서 2승 도전 시즌 2승을 벼르는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케빈 스태들러(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과 8일 플로리다주 소그래스TPC(파72·7215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나선다. 2011년 챔프 최경주(44·SK텔레콤)는 마크 레시먼, 제프 오길비(이상 호주)와 함께 묶였다. 맨유 윌슨, 데뷔전서 2골 폭발 라이언 긱스(41) 감독대행이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일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신인 제임스 윌슨(18)의 두 골을 앞세워 헐시티를 3-1로 제쳤다. 2001년 뤼트 판 니스텔루이(은퇴)에 이어 데뷔전에서 두 골을 뽑은 구단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한국 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첫 정상에 올랐다. 노승열은 28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앤드루 스보보다와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17언더파 271타)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122만 4000달러(약 12억 7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23회 생일을 한 달 앞둔 노승열은 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네 번째이자 한국 선수 중 최연소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2타 차 선두로 키건 브래들리(미국), 스트렙과 함께 챔피언조를 출발한 노승열은 경쟁자들이 초반에 자멸하는 바람에 큰 부담 없이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브래들리는 6번(파4)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려 4타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3퍼트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며 공동 8위(13언더파 275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글과 연속 버디를 잡고 추격하던 스트렙도 9번(파3)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린 뒤 2타를 잃고 우승 대열에서 밀려났다. 1번(파4)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노승열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8, 10번(이상 파4)홀에서 버디를 낚아 2위 그룹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운도 따랐다. 12번홀에서 1타를 잃어 주춤했던 노승열은 13번(이상 파4)홀 그린 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1m 옆에 떨어져 행운의 버디를 낚아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노승열은 2011년 12월 두 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미국 그린을 밟았다. 당시 함께 PGA 투어 티켓을 따낸 배상문이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까지 노승열은 톱10에 다섯 차례 드는 데 그쳤고, 난조에 빠져 투어 카드를 잃을 뻔하기도 했다. 노승열은 경기 전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아 71위에서 16위로 뛰어 오른 노승열은 다음 달 8일 막이 오르는 ‘제5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8월 7일 열리는 PGA 챔피언십, 내년 마스터스대회 출전권 확보는 물론 2016 시즌까지 PGA 투어 출전을 보장받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최경주 “단원고 학생·교사 심리치료 배려받기를…”

    최경주 “단원고 학생·교사 심리치료 배려받기를…”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 안산 단원고에 1억원을 기부한다. 최경주는 23일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큰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지속적 보살핌 기금’으로 1억원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큰아들과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꿈을 피워 보지도 못한 채 희생당한 사실에 애통함을 감출 수 없고, 유가족에게도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또 “재단을 통해서도 단원고 학생의 형제자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100만 달러 벙커샷

    100만 달러 벙커샷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 최종 4라운드가 열린 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의 두 번째로 어렵다는 18번(파4)홀.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매트 쿠처(36·미국)는 17번(파3)홀까지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의 폭풍타를 몰아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마지막 홀에서 욕심을 낸 쿠처의 두 번째 샷이 그만 그린 바로 앞 벙커에 박혀 버렸다. 쿠처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자신이 마지막 홀을 파로 막고, 도널드 역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연장전에서 승부를 보는 것.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홀까지 20m를 남기고 쿠처가 퍼올린 벙커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간 것. 이후 챔피언조에서 뒤따라 온 도널드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놓치면서 쿠처의 이 벙커 샷은 104만 4000달러(약 11억원)짜리 우승 샷이 됐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투어 통산 7번째 우승. 도널드와 챔피언조에 나선 재미교포 존 허(24)는 합계 9언더파 275타로 벤 마틴(미국)과 공동 3위에 올랐고, 최경주(44·SK텔레콤)는 2타를 잃은 공동 31위(이븐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하지원, 세월호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청소년 많아 더 마음 아파”

    하지원, 세월호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청소년 많아 더 마음 아파”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하지원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막바지 촬영에 임하면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평소에도 최경주 재단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하티스트 장학금’를 기부하는가 하면 세브란스 병원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금 등을 후원해왔다. 소속사는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하지원이 더욱 마음 아파했다”고 전했다. 하지원의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날 오후 전달되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 1억원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 1억원 기부금 꼭 세월호 침몰 사고 위해 잘 쓰였으면” “하지원 세월호 침몰 기부, 기적을 빕니다”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하지원, 세월호 피해자 위해 1억원씩 기부…얼굴만큼 마음도 예뻐

    김연아·하지원, 세월호 피해자 위해 1억원씩 기부…얼굴만큼 마음도 예뻐

    김연아 하지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민이 비통에 잠긴 가운데 ‘피겨 여왕’ 김연아와 ‘기황후’ 하지원이 피해자들을 위해 각각 1억원씩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SNS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0년 7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그 해 1월 아이티 지진 구호기금으로 1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었다. 또 2011년 5월에는 세계선수권 준우승 상금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내놓았다. 김연아는 또 아이티, 동아프리카, 시리아 후원 공익광고에 참여해 유니세프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배우 하지원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하지원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막바지 촬영에 임하면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평소에도 최경주 재단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하티스트 장학금’를 기부하는가 하면 세브란스 병원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금 등을 후원해왔다. 소속사는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하지원이 더욱 마음 아파했다”고 전했다. 하지원의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날 오후 전달되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버타운에서 오거스타 한풀이

    하버타운에서 오거스타 한풀이

    오거스타(마스터스 대회 장소)의 한을 하버타운에서 풀 수 있을까. 시즌 첫 메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스에서 컷에 걸려 일찌감치 짐보따리를 쌌던 선수들이 미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17일부터 나흘 동안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지난 14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한 18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US오픈 챔피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마스터스에서 1, 2라운드 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쳐 컷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2007년 마스터스 우승자 잭 존슨(미국)도 맥도웰과 같은 타수로 컷 탈락했다. 찰 슈워젤과 어니 엘스(이상 남아공) 등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도 마스터스 컷 탈락의 아픔을 털고 하버타운을 찾았다. 최경주(44·SK텔레콤)도 오거스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향해 정조준한다. 최경주는 마스터스에서 컷을 통과했지만 공동 34위에 그쳐 공동 12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놓쳤다. PGA투어에서 우승하거나 세계 랭킹 50위 이내 또는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최경주는 “올해 투어에서 1승을 거둘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경주 말고도 재미교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는 전장이 7101야드(파71)로 올 시즌 PGA 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짧다. 그러나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의 굴곡이 심해 스코어 관리가 쉽지 않다. 지난해에는 맥도웰이 연장 접전 끝에 웹 심프슨(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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