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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의 영웅들

    우리들의 영웅들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 조찬회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등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27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쾌거

    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쾌거

    강진군의 ‘천년 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이 2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원(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시군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정책을 제안하도록 해 가장 우수한 내용을 제시한 시군에 예산을 대폭 지원하는 획기적인 제도다. 지난해 1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처음 도입했고 첫 주인공으로 강진군과 순천시, 진도군, 신안군이 낙점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공모사업 규모상 가장 크다. 시군이 자발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발상으로 여겨져 왔다. 강진군과 순천시는 올해, 진도군과 신안군은 2024년에 각각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군은 확보된 총사업비 330억원(도비 180억원)을 투입, 폐교된 성화대학을 리모델링해 4차산업혁명 핵심 거점 기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 및 실감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년창업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최첨단 기술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마련에 54억원, 영화·CF 촬영용 복합 스튜디오 구축에 57억원, 지역 기반의 미디어아트 구축 53억원,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구축 및 창업 교육에 36억원을 들인다. 또 강진의 한정식과 사찰음식 세계화에 22억원, 예비 귀촌인과 창업가 등 동시 1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레지던스 구축에 60억원, 4차산업혁명지원센터 구축에 41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지역의 명운이 달려있다”고 강조한 강진원 강진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오롯하게 공무원과 용역팀의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값진 결실여서 더 높이 평가받는다. 지역소멸위기가 높은 강진이 균형발전의 적임지임을 대외적으로 알린 차영수 전남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성전면민들이 폐교된 성화대의 개발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자체 회의를 갖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일궈낸 ‘강진인의 눈물겨운 노력의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최초로 사업 구상을 시작한 이래 폐교된 성화대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 건설을 계획했다. ㈜이엠피, ㈜온굿플레이스와 총 120억원의 투자협약을 지난 5월에 체결한 바 있다.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미디어 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업기획의 완성도와 단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왔다. 폐교된 성화대학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한 없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어디든 가고 누구든 만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실제로 투자유치팀은 사무실 근무보다 관외 출장이 더 많기로 유명하다. 성화대학은 1997년 개교 당시 320명으로 출발했지만 2007년 1236명까지 증원되다가 2012년 폐교돼 현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화대가 위치한 성전면의 인구는 개교 당시 약 4500명이었지만 현재는 2784명으로 40% 가량 줄어들었다. 성전면은 월출산 국립공원이 품고 있고, 백운동 원림과 강진다원·무위사가 자리한 아름다운 고장이다. 강진 무위사 IC에서 지척인 강진의 관문이며 영암, 해남과도 가까운 교통의 요지다. 사업 담당 부서인 김영빈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처음에는 지역의 경쟁력을 내다보는 강진원 군수님의 실력을 직원들이 따라가기 힘들었다”며 “군수님의 진두지휘 아래 군수님의 실력을 믿고 인내하고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영광을 안아 공무원으로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지역이 청년을 세우고, 청년이 지역을 바꾸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도의 대표선수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우리들 모두의 실력과 피땀 흘린 노력으로 얻어낸 이번 성과를 통해 ‘하면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 받았다”며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앞으로도 대형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해 강진을 전남 서남부권 중심지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제주의료재단 추진위 구성단, 뉴아트오더와 MOU 체결

    글로벌제주의료재단 추진위 구성단, 뉴아트오더와 MOU 체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내 외자유치를 통한 제주 의료관광 활성화와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실버타운 조성이 빨라진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헬스케어 전문 윤제식 변호사와 뉴아트오더 신은주 이사를 중심으로 이보라, 최미연 등 헬스케어 전문 변호사가 함께 발촉한 글로벌제주의료재단 추진위 구성단이 지난 19일 예술문화콘텐츠개발기업 뉴아트오더와 MOU를 체결했다. 신은주 공동구성단장은 “글로벌 제주 의료재단 추진위 구성단과 뉴아트오더의 MOU를 통해 예술의 도시 제주도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결합한 정신과 신체의 힐링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추진위구성단은 예술과 의료 서비스를 통한 제주도의 관광활성화 뿐 아니라 예술의 도시, 메디컬 도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제식 공동구성단장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도에서 의료재단 설립과 제주형 실버타운 조성을 위해 여러 기업과 정부부처 기관 등과 면밀한 논의를 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글로벌 제주 의료재단 추진위 구성단과 MOU를 맺은 뉴아트오더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자회사 아일리아코스메틱의 시그니쳐 제품 광고를 촬영했고, 올해 7월 영화 ‘초월’(감독 신은주·최성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 콘텐츠 생산기업이다.
  • [포토] ‘참전용사 손잡은’ 윤 대통령, 자리 안내

    [포토] ‘참전용사 손잡은’ 윤 대통령, 자리 안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룩셈부르크 참전용사와의 환담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인 레옹 모아엥 씨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 한국 외래진료 건수 OECD 1위지만…의사 수 꼴찌에서 두번째

    한국 외래진료 건수 OECD 1위지만…의사 수 꼴찌에서 두번째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료이용 횟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지만, 이를 뒷받침할 보건의료 인력은 OECD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5일 공개한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민 1인당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회원국 평균(5.9회)의 2.6배였다. 병원 병상 수 또한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국가 1위였고 회원국 평균(4.3개)의 2.9배였다. 급성기 치료 병상은 인구 1000명당 7.3개로, OECD평균(3.5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반면 의료인력 수는 OECD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 2021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OECD평균은 3.7명이고,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순으로 의사가 많았다. 독일의 의대 정원은 2022년 기준 1만 1752명으로, 올해 5000명 이상을 더 증원할 계획이다. 의학계열(한의학 포함, 치의학 제외) 졸업자는 인구 10만명 당 7.3명으로 OECD국가 중에서 이스라엘(6.8명), 일본(7.2명)에 이어 세번째로 적었다. 평균은 14명이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합친 우리나라 전체 간호 인력은 1000명 당 8.8명으로 OECD 평균(9.8명)보다 1.0명 적었다. 하지만 전체 간호 인력 중 간호사는 4.6명으로 OECD평균(8.4명)을 한참 밑돌았다. 장기요양인력도 부족하다. 우리나라의 기대 수명은 OECD 국가 평균보다도 3.3년 긴 83.6년으로 최근 10년 사이 3년 늘었다. OECD국가 중 상위국에 속한다. 하지만 장기요양돌봄종사자 수는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4.8명으로 OECD평균(5.6명)에 못 미쳤다.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24.1명(2020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2010년 35명에서 줄고는 있지만 OECD평균(11.0명)과 비교해 여전히 2배 이상 많다. 한편 한국의 자기공명영상(MRI)보유 대수는 인구 100만명 당 35.5대, 컴퓨터단층촬영(CT)는 인구 100만명 당 42.2대로, OECD 평균(MRI 19.6대, CT 29.8대)보다 많았다.
  • [포토] 우리들의 영웅

    [포토] 우리들의 영웅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6ㆍ25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 조찬회에서 참전용사와 가족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광주 ‘5대 신활력 벨트’ 속도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광주 ‘5대 신활력 벨트’ 속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Y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다. 이들 신활력벨트는 광주를 ‘꿀잼도시’로 만들어 줄 재미와 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Y벨트’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용역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전문가·관련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막바지 보완작업을 진행중이다. 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수량 개선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모이는 재미난 ‘꿀잼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천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공간을 광주천 중심으로 연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자전거, 도보로 문화·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상했다. 이 벨트에서는 ▲서방천 기아챔피언스필드 연계형 수변공간 개발 ▲광주천 생태환경정비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사업이 추진된다.광주시는 이와 함께 지난 5월 서구 발산체육마을(피지컬 발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청 관련부서와 서구청이 참여한 ‘발산마을 명소화 전담팀(TF)’을 구성, 활력사업 지원에 나선다. 연계사업으로는 ▲기아챔피언스필드 연계형 수변공간 개발 ▲뽕뽕다리 관광자원화 ▲발산근린공원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내 아시아문화예술촌 조성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광주송정역 활력벨트’는 광주송정역 앞 광장 조성, 투자선도지구 개발, 미디어아트 조성, 장록교 재가설 등이 추진된다. 지난 5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신축사업이 완료돼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광주송정역사 증축사업도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광주역 창업벨트’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역 일원에 빛고을창업스테이션(창업보육), 복합 허브센터(R&D 지원), 기업혁신성장센터(성장지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과 일자리연계형 공공주택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기업혁신성장센터 등은 부지 매입과 동시에 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위한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 시설별 연계와 통합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광주역 창업밸리 운영계획도 수립 중이다.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는 광주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기반삼아 문화콘텐츠산업 거점으로 육성된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 융복합 스튜디오 등 최첨단시설이 구비돼 하반기에만 15건의 영화 촬영, 공연 제작 일정이 잡혀 스튜디오 예약률 100%를 채웠다. 이 사업에서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연계해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과 기업유치단 운영 ▲인력양성 통합 플랫폼 운영과 공유거점센터 구축 등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최근 국토교통부에 남구 송하동 송암산업단지를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허브로 조성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4만3402㎡)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미래차 정비인력 양성과 애프터마켓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모빌리티 허브를 조성하고, 일자리 연계 주택 150세대와 공원, 녹지공간 등을 조성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주거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부서간 협업체계를 가동해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복합쇼핑몰 유치 등 핵심 신활력 과제의 전략적 실행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 도시이용인구 3000만시대를 여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오세훈 “건설현장 동영상, 사고시 블랙박스 역할”…민간 건설사 동참 촉구

    오세훈 “건설현장 동영상, 사고시 블랙박스 역할”…민간 건설사 동참 촉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실공사 근절을 위해 모든 시공을 동영상으로 남겨 관리해야 한다며 민간 건설사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건설사 동영상 기록관리 설명회에 참석해 “30~40년 전에나 있는 줄 알았던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2023년 횡행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동영상 기록관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규모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모든 공정을 드론, 폐쇄회로(CC)TV, 보디캠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편집해 보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시가 1년간 축적한 경험과 표준안을 민간 건설사에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의 동영상 관리 참여 의사를 밝힌 도급순위 상위 30개 건설사를 포함해 모두 66개사의 임원, 현장소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동영상 기록을 항공기 블랙박스에 빗댄 오 시장은 “사고의 복구, 보상, 원인 파악에 드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하루 빨리 모든 민간 건설사가 영상 기록 관리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영상 기록을 관리하려면 인력 고용 등 추가 비용이 들어 건설업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런 부실 공사 예방 노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 고려되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면서 “서울시 표창, 건설사 부실 벌점 감경 등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튜버 이천수‘저니맨 리춘수’채널서 나주 소개

    유튜버 이천수‘저니맨 리춘수’채널서 나주 소개

    6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이천수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리춘수’에서 나주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천수는 최근 유튜브 촬영차 1박2일 일정으로 나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 중‘남도 맛 기행’의 일환으로 방문했으며 ‘저니맨 리춘수’유튜브 채널과 연계해 이뤄졌다. 영상 속 나주 촬영 분량은 전체 19분에서 4분 정도로 짧지만 관광 치트 키인 먹방과 힐링을 선보인다. 이 씨는 나주목사내아에서 숙박 후 아침 식사로 ‘나주곰탕’을 먹었다. 밥과 고기에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 따랐다 반복해 깊은 맛을 내는 토렴 방식도 소개했다. 이후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에 위치한 산림휴양시설인‘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전통차를 시음하며 힐링을 만끽하는 장면도 보여줬다.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은 나주시를 비롯해 광주·목포시, 담양군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해 관광 인력 양성,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천수 씨는 “음식이 맛있어도 마주치는 이미지가 불편하면 별로인데 나주는 음식 맛뿐만 아니라 인심이 좋아 여행오면 좋은 곳”이라며 “넉넉한 나주의 인심과 목사내아 정기, 모든 것을 품어줄 것 같은 금성산에 푹 빠져든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세 아이와 함께 방문하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수 나주 방문 영상은 유튜브 채널 ‘화끈한 인터뷰 장인들끼리의 만남(제목)’, 저니맨 리춘수 EP3(부제)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남편이 A급 연예인과 불륜”…아들 출산한 부인 ‘충격’

    “남편이 A급 연예인과 불륜”…아들 출산한 부인 ‘충격’

    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는 에단 슬레이터(31)와 열애를 즐기는 가운데 슬레이터의 부인 릴리 제이(32)가 충격에 빠졌다. 그란데는 2년전 결혼한 고급 부동산 중개인 달튼 고메즈(27)와 최근 결별했다. 영국으로 건너가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던 그란데는 동료 배우 슬레이터와 열애를 시작했다. 슬레이터는 고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제이와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올해 초 함께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별거중이다. 23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따르면 제이는 현재 상황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것은 그녀가 염두에 두고 있던 미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그녀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추진력이 있다. 진정으로 최고의 엄마이다”라고 전했다. 슬레이터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아내에게 보내는 기념일 헌사를 공유하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썼다. 이어 “결혼 4년, 함께한 지 10년. 그리고 올해는 지금까지 중 최고의 해”라고 적었다. 그란데는 흥미롭게도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슬레이터는 그란데와의 로맨스 소식이 알려진 이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그는 8만 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그란데는 2년 전 결혼한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헤어졌고,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직후 그란데와 슬레이터의 열애설이 터졌다. 그란데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맡았고, 슬레이터는 엘파바의 여동생 네사로스의 연인인 보크 역을 연기한다.
  • 와인과 축구의 만남, 1865·FC서울 브랜드데이 ‘1865와인데이’ 성황

    와인과 축구의 만남, 1865·FC서울 브랜드데이 ‘1865와인데이’ 성황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1865와인데이 열려 주류종합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의 국민와인 1865가 지난 22일 FC서울과 함께 진행한 ‘1865 와인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1865 와인데이’는 국민와인 1865와 FC서울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함께 진행한 브랜드 행사로 1865 키즈 에스코트, 시음행사, 이벤트 등을 통해 상호 홍보와 관람객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사전 선정된 1865 에스코트 키즈 11명은 22일 경기에서 FC서울 선수들과 함께 입장해 경기장 투어와 선수들 사인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관람객에겐 VIP존과 광장 야외행사장에서 1865 시음행사를 진행했고 셔플보드게임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전달,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1865와인과 나쵸로 구성된 ‘1865 와인세트’는 1865테이블석에 앉은 관람객에게 제공됐다. FC서울에서도 처음 운영한 이 와인석은 와인을 마시며 경기 관람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FC서울 공식스폰서로서 축구와 와인을 연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1865 와인데이를 통해 축구경기를 보며 와인을 마시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와인애호가와 축구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와인 1865와 FC서울의 마케팅 활동은 금양인터내셔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김혜수 ‘진심’ 염정아 ‘욕심’ 사이…“수중액션, 해녀들도 깜짝 놀랐죠”

    김혜수 ‘진심’ 염정아 ‘욕심’ 사이…“수중액션, 해녀들도 깜짝 놀랐죠”

    “저는 연기할 때 항상 힘이 들어가요. 그런데 정아는 힘을 빼지만 많은 걸 드러내는 연기를 합니다.”(김혜수) “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죠. 김혜수 배우가 가진 힘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염정아) 26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 영화 ‘밀수’의 주연 김혜수는 주요 상대역인 배우 염정아에 대해 “배우로서 제가 갖지 못한 면을 가지고 있는, 저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염정아는 이런 칭찬에 “최고 배우의 찬사에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화답했다.●김혜수 첫 수중액션, 염정아 수영 처음 영화는 1970년대 가상의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불법 밀수에 손을 댔다가 적발된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이 배후를 찾아내 복수하는 과정을 그렸다. 지상과 물속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물론 류 감독 특유의 유머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어우러진다. 1970년대 대중가요도 귀를 한껏 즐겁게 한다. 춘자는 당차고 활기차면서도 남을 속이는 데에 익숙한 인물이다. 김혜수는 춘자를 정의하는 키워드로 ‘생존’을 꼽았다. 가족 없이 식모살이를 전전하다 해안가 작은 마을에서 품이 넓은 또래인 진숙과 함께 살아간다. 김혜수는 “진숙은 바다에 우뚝 서서 밝히는 등대 같은 존재, 춘자는 바다에 없는 길을 만들어 가는 길잡이 같은 존재”라고 했다. 염정아는 감정을 참아내며 해녀들을 품는 진숙으로 극의 균형을 맞춘다. 영화 속 진숙을 정의하는 키워드로 ‘책임감’을 꼽은 그는 “감정을 크게 내보이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어려울 때마다 류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며 맞췄다”고 했다. 그는 류 감독에 대해 “준비가 철저하고 지시가 굉장히 정확하다. 맞고 틀린 게 분명하니 배우가 현장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승완식 유머에 70년대 가요 ‘귀호강’ 해녀 역의 배우들이 촬영 3개월 전부터 똘똘 뭉쳐 해낸 수중 액션 장면이 특히 볼거리다. 춘자와 진숙이 물속에서 손을 마주 잡고 서로 끌어당겨 위아래를 바꾸는 서커스 같은 장면들도 여럿 나온다. 40년 가까이 연기를 해 왔고 다양한 배역을 맡았던 김혜수조차도 수중 액션 경력은 난생처음이다. 반신반의하던 차에 별별 아바타들로 표기한 이른바 ‘3D 콘티’까지 보고 나서야 류 감독의 진심을 알게 됐다고 한다. “실제 촬영 때에는 전문 해녀들이 직접 검수도 했는데, ‘우리에게도 어려운 동작’이라고 놀라시더라”며 수중 장면 궁금증도 키웠다. 염정아는 수영을 아예 못해 숨참기, 눈뜨기부터 시작해 매일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류 감독 영화여서 무조건 받아들였다”는 그는 “몸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 이젠 수영을 잘하지만 좋아하게 된 건 아니다”라며 피식 웃어 보였다. ‘밀수’는 개봉 이후 ‘더 문’, ‘비공식 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호자’ 등 굵직한 영화들과 맞서야 한다. 수십년 연기 경력을 가진 두 배우는 여전히 “현장에 갈 때는 무척 설렌다”고 했다. 앞으로도 연기를 이어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을 ‘진심’과 ‘욕심’으로 꼽았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집중해 내가 맡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진심이고, 진짜일 거예요. 배우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김혜수) “제 연기의 동력은 욕심인 것 같아요. 언제 또 이런 역할을 하겠나 싶어 모든 역이 귀하게 느껴집니다.”(염정아)
  • “오송참사 당일 경찰 태블릿PC 오류로 출동지시 전달 안됐다”

    “오송참사 당일 경찰 태블릿PC 오류로 출동지시 전달 안됐다”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 직전 경찰관이 갖고 있던 태블릿PC에 오류가 발생해 출동지시가 전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충북경찰에 따르면 참사가 발생한 지난 15일 사고현장 인근에서 순찰활동을 하던 오송파출소 소속 A경찰관이 전날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렸다. “궁평2지하차도 출동 지시를 받고도 궁평1지하차도로 출동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당시 태블릿PC 오류로 신고내용이 태블릿PC 화면에 현출되지 않아 아예 관련 신고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경찰관은 태블릿PC 오류가 의심돼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두시간동안 충북경찰청과 경찰청 담당자들이 오송파출소를 방문해 10여차례 지령테스트를 했고, 동시에 2개의 신고가 접수될 때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테스트장면이 촬영된 영상도 있다고 했다. A경찰관은 사고 당일 오후 5시 50분쯤 충북경찰청 담당자가 찾아와 상황보고서를 작성했는데 기억에만 의존하다 보니 질문을 착각했다고 주장했다. 오전 7시 58분 궁평지하차도 통제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출동했느냐는 질문을 오전 7시46분에 접수된 과학단지 지하차도 신고로 착각해 ‘출동했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상급기관에 보고했지만 태블릿PC오류 얘기는 빼 놓고 거짓보고, 허위보고란 기사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3일 오송파출소 순찰차 블랙박스 동영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궁평2지하차도 출동을 지시했는데 파출소 직원들이 궁평1지하차도로 갔다고 밝혔다. 또한 태블릿PC 오류가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중에 있어 말해주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 이정후, 발목 수술로 이탈…‘이용규·도슨 활약’ 키움, 다시 대형 악재

    이정후, 발목 수술로 이탈…‘이용규·도슨 활약’ 키움, 다시 대형 악재

    이정후가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로니 도슨과 이용규의 합류로 8연패를 탈출한 키움 히어로즈는 간판타자의 3개월 공백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키움은 24일 “외야수 이정후가 병원 두 곳에서 자기공명(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돼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25일 추가 검진 후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면서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 말 수비 도중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민석의 중전 안타가 자신의 앞에 떨어지자 집어 들어 유격수 김주형에게 던졌다. 이어 후속 타자 한동희 타석에서 벤치에 신호를 보냈고, 상태를 확인한 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에서 빠져나갔다.이날 8연패를 끊어낸 키움은 다시 위기에 빠졌다. 시즌 초 주춤했던 이정후는 7월 13경기에서 타율 0.435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6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이어진 8연패 기간 팀 타율 0.207로 빈공에 시달렸던 타선에서 김혜성과 함께 고군분투했지만, 발목 수술로 장기 이탈하게 됐다. 지난 13일 에디슨 러셀의 대체 외국인으로 팀에 합류한 도슨과 손목 부상에서 복귀한 이용규의 활약이 그나마 키움의 위안거리다. 도슨은 22일 데뷔전에서 롯데를 상대로 결승 적시타를 쳤고, 다음날엔 마수걸이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맹활약했다. 이용규도 23일 복귀전에서 2안타 2득점으로 팀의 1번 타자 갈증을 해소했다. 이날 키움은 6시간 10분 연장 혈투 끝에 롯데를 7-6으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전날 “이정후가 오기 전까지 도슨이 중견수로 나선다. 어떤 카운트에서도 배트 중심에 맞힐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후를 대신해 1군에 올라온 이용규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빠르게 호출했지만, 경기하는 데 큰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 210kg 바벨 스쿼트하다 목 부러져 숨진 인니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210kg 바벨 스쿼트하다 목 부러져 숨진 인니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인도네시아의 한 유명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어깨에 210kg의 바벨을 올리고 스쿼트 자세를 시도하다 바벨에 목이 부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채널뉴스아시아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저스틴 비키(33,남)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 중 사고로 숨졌다고 전했다. 운동 당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비키는 어깨에 210kg에 달하는 바벨을 메고 스쿼트 프레스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앉은 자세에서 몸을 일으킬 수 없었고, 그대로 뒤로 주저앉는 사이 바벨이 그 목 부위로 떨어지면서 목을 부러뜨렸다.당시 뒤에서 도움을 주는 헬퍼가 있었지만, 그 또한 무게 중심을 잃고 비키 씨와 함께 뒤로 넘어졌고 제때 도움을 줄 수 없었다. 그는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응급 수술 직후 사망했다. 병원 측은 “목이 부러지고, 심장과 폐에 연결되는 주요 신경이 심각하게 압박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비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쿼트를 ‘지옥처럼 위험한 운동’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그는 “스쿼트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다른 어떤 운동에서도 볼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것은 지옥처럼 위험하다”고 말했다. 비키 씨는 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개인 트레이너이자 보디빌더로 평소 친절하고 활달한 성격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그는 단순한 피트니스 전문가 그 이상이었다. 많은 영감과 동기 부여를 주었고, 흔들림 없는 등대 같은 존재였다”고 추모했다. 
  • 콜롬비아 군, 열병식 중 수색견들 번쩍 들어 안고 행진한 이유 [여기는 남미]

    콜롬비아 군, 열병식 중 수색견들 번쩍 들어 안고 행진한 이유 [여기는 남미]

    수색견들을 번쩍 안아 가슴에 품은 콜롬비아 군에 박수갈채가 쇄도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맞은 콜롬비아 전국 주요 도시에선 열병식이 열렸다. 화제의 상황은 안티오키아에서 열린 열병식이 한창일 때 발생했다. 부대원이자 동료인 수색견들과 함께 열병식에 참가한 군인들은 행진을 하다가 갑가기 걸음을 멈추었다. 주민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할 때 군인들은 함께 걷던 수색견들을 번쩍 들어 안았다. 군인들은 수색견들을 가슴에 안고는 다시 퍼레이드를 시작했다. 군복을 입고 목줄을 한 채 군인들과 함께 걷던 수색견들은 그제야 살겠다는 듯 조용히 군인들의 품에 안겨 행진을 마쳤다. 군인들은 왜 수색견들은 가슴에 안고 걸은 것일까. 이유는 퍼레이드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기자들의 질문에 군인들은 “날씨가 더워 아스팔트가 달아올라 개들이 맨발로 걷기엔 너무 뜨거웠다. 개들이 괴로워하는 게 보여 안고 가자고 했고 조련사들이 모두 동의해 수색견들을 안고 걸었다”고 말했다. 국민은 그런 군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말 못하는 동료(수색견)들을 아껴주는 마음을 보니 흐뭇하다” “개는 사람에게 최고의 친구라는데 사람도 개들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 인터넷엔 군인들에 대한 칭찬이 넘쳤다. 콜롬비아에선 최근 수색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아마존 열대우림에 추락해 실종됐던 4남매를 구조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후 실종돼 지금까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는 수색견 윌슨 때문이다. 콜롬비아 군은 “윌슨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 윌슨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윌슨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작전 중단 방침을 사실상 확인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국민은 윌슨을 포기해선 안 된다며 수색작전 중단에 반대했지만 윌슨을 찾기 위한 수색작전은 이미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 군은 독립기념일 열병식에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윌슨을 다시 한 번 기념했다. 목에 콜롬비아 국기를 두른 윌슨의 대형 형상을 만들어 열병식 선두에 세운 것. 군 관계자는 “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확실하게 보여준 건 수색견 윌슨이었다”며 “윌슨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고 해도 윌슨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윌슨의 형상을 만들어 열병식 맨 앞에 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윌슨이 실종된 지역에서 윌슨과 비슷한 개를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촬영한 영상까지 나왔지만 군은 문제의 개가 윌슨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 부산경찰청, 휴가지 불법 촬영 탐지 전문 ‘비추미 순찰대’ 운영

    부산경찰청, 휴가지 불법 촬영 탐지 전문 ‘비추미 순찰대’ 운영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부산지역 휴가지에서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 점검팀을 운영한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불법 촬영 장비를 탐지하는 전문 점검팀 ‘비추미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휴가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비추미 순찰대는 불법 촬영 탐지 전문 업체인 금성시큐리티의 전문가 3명, 관할 경찰서 경찰관 2명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에 취약한 76곳을 집중점검한다. 부산경찰청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지난달 공중화장실 등의 사전 점검을 완료했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8월에는 담당 경찰서 주관으로 주 1회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남편 살인 후 호랑이 먹이로”…백만장자 실종사건

    “남편 살인 후 호랑이 먹이로”…백만장자 실종사건

    돈 루이스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백만 달러를 보유한 자산가이자 23살 연하 아름다운 아내 캐롤과 재혼해 모두가 부러워하던 인물이었다. 그러던 그는 1997년 8월 사업차 코스타리카로 향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 수색에도 주차된 차량만 발견,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는 무면허 비행으로 사고 전적이 있던 상황, 사건은 비행기 추락에 의한 단순 실종으로 종결됐다. 막대한 유산 상속자는 아내 캐롤이었다. 돈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세 딸 대신 전 재산과 부동산을 캐롤에게 남겼다. 이유는 맹수 때문이었다. 평소 호랑이, 사자, 표범 등 고양잇과 동물 30여 마리를 수집, 개인 소유 맹수 동물원에서 애지중지 돌봐왔던 돈. 맹수를 기겁하던 캐롤 역시 맹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사람들은 캐롤이 맹수들을 잘 돌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돈이 많은 재산을 남겼을 거로 생각했다. 그런데 2020년 한 다큐멘터리 촬영 중 캐롤의 지인이 돌발발언을 했다. 동물원 운영자 조 이그조틱은 동물원 소유권 문제로 캐롤과 대립했고, 과거 캐롤이 남편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호랑이 먹이로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캐롤이 평소 돈에게 불만을 가졌고, 남편을 살해 후 경비행기에 은닉한 뒤 실종으로 위장했다고 말했다. 돈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 역시 유언장 진위와 재산 상속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유언장 대리 작성인, 공증인, 상속자까지 캐롤이었다. 그러다 돈이 실종 두 달 전 아내 캐롤을 상대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던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저택 관리인 케니의 아내는 캐롤이 돈을 살해한 뒤 케니를 시켜 시체를 처리하고 시신 없는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캐롤은 돈 루이스가 코스타리카에 사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미국 국토안보부가 보낸 문서를 공개했다. 캐롤은 남편이 사라진 이유가 궁금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경찰은 문서 자체가 위조라며 캐롤에게 소환 명령을 내렸지만 캐롤은 추가조사는 물론 거짓말 탐지기 검사까지 거부했다. 현재 돈 루이스 자녀들은 현상금 1억원을 걸고 사건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무려 26년 만에 백만장자 실종사건 진실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성인화보 모델들 “대표가 상습 성폭행” 고소

    성인화보 모델들 “대표가 상습 성폭행” 고소

    성인용 화보 등을 찍는 전속 모델들이 소속사 대표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 등 성인용 화보 장르 모델 3명이 강간 등 혐의로 소속사 대표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 등은 고소장에서 2020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년간 22차례 B씨로부터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고소장에서 “B씨는 호텔이나 차량 등지에서 화보를 촬영한다는 명분으로 성폭행을 이어왔다”며 “대표인 B씨는 모델들에게 지시를 어기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위협하는 등 강압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B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 모 회사에는 성인 화보 등을 주로 촬영하는 모델들이 소속돼 있으며, 이 중에는 팔로워가 1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A씨 등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파악한 뒤 B씨를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가 들어온 단계로 곧 피해자 조사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B씨가 1인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지 등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도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드라마 도움받았다”는 이 나라…“배우들 세금 감면”

    “한국 드라마 도움받았다”는 이 나라…“배우들 세금 감면”

    최근 한국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태국의 주요 관광지가 소개된 가운데 태국 당국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23일 태국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뜨라이수리 따이사라나꾼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킹더랜드의 태국 에피소드가 태국 열풍을 일으켰다”면서 “외국 제작사들의 태국 촬영을 장려하기 위해 세금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국 당국은 현지에서 촬영하는 외국 제작사나 합작사의 작품과 배우에 대한 세금 감면 등의 조치를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한다. 뜨라이수리 부대변인은 “태국의 영상 사업에도 도움이 되고 관광객도 늘릴 것”이라면서 “외국 제작사를 유치하기 위한 또 다른 전략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임윤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회차에서는 주인공들의 태국 여행을 다뤘으며 왓아룬, 카오산도르, 아이콘시암, 아시아티크를 비롯한 방콕 주요 관광지가 소개됐다. 앞서 잇티폰 쿤쁠름 문화부 장관은 “킹더랜드가 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며 촬영지에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타빠니 끼앗빠이분 태국관광청(TAT) 부청장은 “촬영지를 직접 보기를 원하는 팬들이 세계에 있다”면서 “태국에서 촬영해준 킹더랜드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은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하는 관광대국이다. 때문에 그동안 자국 문화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해외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태국에서 촬영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제작비 환급 규모를 늘리기도 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외국 제작진이 태국 촬영에서 1억밧(약 37억원)을 지출하면 20%를 환급받는다. 태국 제작진을 고용하고 태국 문화를 알리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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